큐브엔터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72억8000만원, 영업이익 4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60.3% 줄어 시장추정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회사는 지난달 21일에 최대주주가 기존 IHQ에서 브이티지엠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전체 지분 30.61%에 해당하는 주식 813만4200주를 총 291억원에 양도했다.
유 연구원은 "여자 아이들 'Lion' 음원 매출과 펜타곤 2019 월드투어 콘서트 매출이 반영됐다"며 "MD상품 판매율이 상승하면서 컨텐츠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진정되고 기존 라인업과 신인 모멘텀이 더해지면 큐브엔터의 실적 회복과 주가의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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