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00만원짜리 드림카” 벤츠, 국내 10대 한정 모델보니[이車어때]
공지유 2024. 11. 1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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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8월 고성능 콤팩트카 부분변경 모델 '메르세데스-AMG A 45 S 4MATIC+'를 출시했다.
최근 용인 AMG 드라이빙 센터 트랙에서 A 45 S 4MATIC+ 차량을 주행했다.
A 45 S 4MATIC+는 A-클래스 중 최상위 모델로 2020년 4세대 이후 국내 시장에 약 4년 만에 나온 부분 변경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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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대 한정 출시 리미티드 에디션
그린 헬 마그노 컬러에 트렌디한 로고
트랙 위 빠르고 강력한 주행성능까지
AMG 엔트리 모델로 접근 가능한 가격
그린 헬 마그노 컬러에 트렌디한 로고
트랙 위 빠르고 강력한 주행성능까지
AMG 엔트리 모델로 접근 가능한 가격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8월 고성능 콤팩트카 부분변경 모델 ‘메르세데스-AMG A 45 S 4MATIC+’를 출시했다.
최근 용인 AMG 드라이빙 센터 트랙에서 A 45 S 4MATIC+ 차량을 주행했다. 10대 한정으로 국내에서 출시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차량 외관은 젊은 느낌의 ‘AMG 그린 헬 마그노’ 컬러가 적용됐다.
양쪽 도어에는 AMG 로고와 ‘A 45 S’ 글자가, 보닛에는 AMG의 전통적 문장이 더해져 트렌디한 느낌을 줬다. 차량은 크지 않은 해치백으로 가볍게 주행하기 좋은 콤팩트카 느낌이었다.
내부는 아티코 가죽과 입체적으로 엠보싱 처리된 마이크로컷 극세사 블랙 시트 조합이 기본으로 적용된 스포츠 시트가 단단한 느낌을 주면서 AMG만의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다.
A 45 S 4MATIC+는 A-클래스 중 최상위 모델로 2020년 4세대 이후 국내 시장에 약 4년 만에 나온 부분 변경 모델이다. 개선된 내외관 디자인에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춘 ‘고성능 핫해치’로, AMG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갖췄다.
실제 트랙에서 주행해보니 콤팩트한 사이즈에 탑재된 강력한 4기통 엔진의 힘이 느껴졌다. 차량은 421마력의 최고출력과 51㎏f·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주행모드를 스포츠 플러스(+)에 놓자 강력한 성능과 빠른 속도가 더해져 트랙에서 달리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줬다.
또 가변형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트랙 위에서도 민첩하고 안정적 주행이 가능했다. 고속에서 코너링을 할 때도 안정적으로 운전자를 잡아줬다. 과감하게 가속 페달을 밟으면 웅장한 엔진음과 함께 속도를 높이면서도 뛰어난 승차감을 가졌다.
A 45 S 4MATIC+에는 NTG7 텔레매틱스가 적용된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운전자의 행동을 학습해 상황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디스플레이에 맞춤형으로 배치하는 제로-레이어 인터페이스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 △하이패스 결제 금액 및 잔액을 중앙 디스플레이에 보여주는 톨 정산 시스템 등 편리한 디지털 경험을 위한 기능도 갖췄다.
A 45 S 4MATIC+의 국내 판매 가격은 8800만원이다. AMG 엔트리 모델로 가격 역시 상위 모델들에 비해 부담이 없는 수준이지만, 상위 모델과 유사한 주행 경험을 줄 수 있는 ‘접근 가능한 드림카’라는 이름이 걸맞는 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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