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콜롬비아 관련 틀 | |||||||||||||||||||||||||||||||||||||||||||||||||||||||||||||||||||||||||||||||||||||||||||||||||||||||||||||||||||||||||||||||||||||||||||||||||||||||||||||||||||||||||||||||||||||||||||||||||||||||||||||||||||||||||||||||||||||||||||||||||||||||||||||||||||||||||||||||||||||||||||||||||||||||||||||||||||||||||||||||||||||||||||||||||||||||||||||||||||||||||||||||||||||||||||||||||||||||||||||||||||||||||||||||||||||||||||||||||||||||||||||||||||||||||||||||||||||||||||||||||||||||||||||||||||||||||||||||||||||||||||||||||||||||||||||||||||||||||||||||||||||||||||||||||||||||||||||||||||||||||||||||||||||||||||||||||||||||||||||||||||||||||||||||||||||||||||||||||||||||||||||||||||||||||||||||||||||||||||||||||||||||||||||||||||||||||||||||||||||||||||||||||||||||||||||||||||||||||||||||||||||||||||||||||||||||||||||||||||||||||||||||||||||||||||||||||||||||||||||||||||||||||||||||||||||||||||||||||||||||||||||||||||||||||||||||||||||||||||||||||||||||||||||||||||||||||||||||||||||||
|
콜롬비아 공화국 República de Colombia | Republic of Colombia | ||||||||||||||||||||||||||
국기 | 국장 | |||||||||||||||||||||||||
Libertad y orden 자유와 질서 | ||||||||||||||||||||||||||
상징 | ||||||||||||||||||||||||||
국가 | 콜롬비아 공화국 국가[1] | |||||||||||||||||||||||||
국화 | 카틀레야 트리아나이[2] | |||||||||||||||||||||||||
국조 | ||||||||||||||||||||||||||
역사 | ||||||||||||||||||||||||||
지리 | ||||||||||||||||||||||||||
| ||||||||||||||||||||||||||
인문 환경 | ||||||||||||||||||||||||||
하위 행정구역 | ||||||||||||||||||||||||||
| ||||||||||||||||||||||||||
정치 | ||||||||||||||||||||||||||
경제 | ||||||||||||||||||||||||||
단위 | ||||||||||||||||||||||||||
외교 | ||||||||||||||||||||||||||
| ||||||||||||||||||||||||||
.co | ||||||||||||||||||||||||||
국가 코드 | ||||||||||||||||||||||||||
170, COL, CO | ||||||||||||||||||||||||||
국제전화 코드 | ||||||||||||||||||||||||||
+57 | ||||||||||||||||||||||||||
여행경보 | ||||||||||||||||||||||||||
여행자제 | 적색 경보 지정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코로나19] | |||||||||||||||||||||||||
출국권고 | 베네수엘라 국경지역 20km, 뚜마코 시, 바예델카우카주(칼리 시 제외), 아라우카주, 카우카주, 노르테 데 산탄데르주, 안티오키아주 일부, 초코주 일부, 카케타주 일부 |
위치 |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국가. 수도는 보고타(Bogotá). 영토가 적도에 걸쳐저 있다.
과거 부패한 마약 카르텔의 국가로 유명했으며 당시 만들어진 여러 카르텔들이 현재까지도 활동하며 전세계에 마약을 공급하고 있다.
같은 대륙의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가 워낙 땅덩어리가 큰 나라라서 상대적으로 작아보이기도 하고 고위도로 갈수록 면적이 넓어 보이는 메르카토르 도법으로 그리면 피해를 보는 저위도 국가여서 그렇지, 면적이 독일의 약 3배나 되는 넓은 나라다. 인구 수를 기준으로도 5천만명이 넘어 국가별 인구 순위로 볼 때 대한민국과 거의 같은 인구라 2023년 기준 세계 28위[8]의 인구인데, 남아메리카 2위고 중남미 전체에서도 브라질과 멕시코 다음으로 3위가 된다.
2020년 OECD 가입국이 됐는데, 우루과이처럼 1인당 국민소득이 더 높고 선진적인 나라들도 아직 OECD에 가입하질 못했다는 점을 보면 놀라운 일이다.[9] 특히 콜롬비아는 남아메리카에서 인구가 브라질 다음으로 많은 나라기 때문에 우루과이나 코스타리카보다 경제규모 자체는 훨씬 크다. 다만 여러 모로 부족한 면들이 많기 때문에[10] 곧 멕시코를 대신할 새로운 밑바닥 멤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종 구성은 다른 남아메리카 국가들처럼 메스티소가 많은데 다른 남아메리카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혼혈이 전혀 아니더라도 인종 조사 때 메스티소로 대답하면 메스티소로 인종이 구분된다. 어차피 이것은 브라질이나 멕시코의 인구조사도 동일한, 똑같은 형식이다.
과거 부패한 마약 카르텔의 국가로 유명했으며 당시 만들어진 여러 카르텔들이 현재까지도 활동하며 전세계에 마약을 공급하고 있다.
같은 대륙의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가 워낙 땅덩어리가 큰 나라라서 상대적으로 작아보이기도 하고 고위도로 갈수록 면적이 넓어 보이는 메르카토르 도법으로 그리면 피해를 보는 저위도 국가여서 그렇지, 면적이 독일의 약 3배나 되는 넓은 나라다. 인구 수를 기준으로도 5천만명이 넘어 국가별 인구 순위로 볼 때 대한민국과 거의 같은 인구라 2023년 기준 세계 28위[8]의 인구인데, 남아메리카 2위고 중남미 전체에서도 브라질과 멕시코 다음으로 3위가 된다.
2020년 OECD 가입국이 됐는데, 우루과이처럼 1인당 국민소득이 더 높고 선진적인 나라들도 아직 OECD에 가입하질 못했다는 점을 보면 놀라운 일이다.[9] 특히 콜롬비아는 남아메리카에서 인구가 브라질 다음으로 많은 나라기 때문에 우루과이나 코스타리카보다 경제규모 자체는 훨씬 크다. 다만 여러 모로 부족한 면들이 많기 때문에[10] 곧 멕시코를 대신할 새로운 밑바닥 멤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종 구성은 다른 남아메리카 국가들처럼 메스티소가 많은데 다른 남아메리카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혼혈이 전혀 아니더라도 인종 조사 때 메스티소로 대답하면 메스티소로 인종이 구분된다. 어차피 이것은 브라질이나 멕시코의 인구조사도 동일한, 똑같은 형식이다.
정식 명칭은 콜롬비아 공화국(República de Colombia)이다. 콜롬비아는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본래 아메리카 전체를 가리킬 수도 있는 지명인데, 오늘날 콜롬비아 공화국의 국호는 1819년 독립 당시 오늘날의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파나마 지역을 영토로 해서 건국된 콜롬비아 공화국, 통칭 그란 콜롬비아를 직접적 기원으로 한다. 그란 콜롬비아 해체 이후 오늘날의 콜롬비아 지역이 독립국이 되면서 정치체제 및 권력구도 변화에 따라 누에바그라나다 공화국(República de Nueva Granada), 그라나다 연방(Confederación Granadina), 콜롬비아 합중국(Estados Unidos de Colombia)으로 국호가 바뀌어왔으며, 현재의 콜롬비아 공화국이라는 국호는 1886년에 확립돼서 그대로 이어져오고 있다.
노란색, 푸른색, 붉은색의 삼색기로, 각 색깔은 세로로 2:1:1의 비율을 차지한다.
노란색은 국가의 부와 금, 토양의 비옥함, 주권, 화합, 정의, 농업, 태양 등을 상징하고, 푸른색은 하늘, 콜롬비아 해안의 바다, 콜롬비아의 강 등을 상징한다. 붉은색은 콜롬비아 인민들이 독립을 위해서 흘린 피와 노력, 그리고 인내와 확고함을 상징한다.
보다 직접적으로 이 국기의 디자인은 그란 콜롬비아의 국기에서 따온 것이다. 그란 콜롬비아의 해체로 오늘날의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에콰도르가 건국됐고 이 세 국가는 모두 그란 콜롬비아에서 국기 디자인을 따왔기 때문에 세 국가의 국기는 매우 비슷하다.
노란색은 국가의 부와 금, 토양의 비옥함, 주권, 화합, 정의, 농업, 태양 등을 상징하고, 푸른색은 하늘, 콜롬비아 해안의 바다, 콜롬비아의 강 등을 상징한다. 붉은색은 콜롬비아 인민들이 독립을 위해서 흘린 피와 노력, 그리고 인내와 확고함을 상징한다.
보다 직접적으로 이 국기의 디자인은 그란 콜롬비아의 국기에서 따온 것이다. 그란 콜롬비아의 해체로 오늘날의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에콰도르가 건국됐고 이 세 국가는 모두 그란 콜롬비아에서 국기 디자인을 따왔기 때문에 세 국가의 국기는 매우 비슷하다.
|
국가는 "콜롬비아 공화국 국가"(Himno Nacional de la República de Colombia)이다. 이 국가는 1887년에 당시 대통령 라파엘 누녜스(Rafael Núñez)가 작곡하고 그의 친구인 이탈리아계 오페라 가수 오레스테 신디치(Oreste Sindici)가 작곡했다. 첫 소절의 가사에서 따와 '오, 불멸의 영광이여!'(¡O, gloria inmarcesible!)라고도 한다.
공식 석상에서는 2절까지 부르지만 상단 영상에 있는 공식 국가는 무려 자그마치 11절까지 있어 길이가 길다.
보통 후렴을 먼저 부르며, 절이 끝난 후 다시 후렴을 부르며 그 다음 절을 부르는 방식이다.
가사는 다음과 같다.
원어 (스페인어) | 한국어 해석 | |
후렴 | |: 오 불멸의 영광이여! 오 불멸의 환희여! 고통의 굴레 속에서 행복은 지금 싹트고 있네. :| | |
1절 | Cesó la horrible noche, la libertad sublime derrama las auroras de su invencible luz. La humanidad entera, que entre cadenas gime, comprende las palabras del que murió en la cruz. | |
2절 | "Independencia"grita El mundo americano: Se baña en sangre de héroes La tierra de Colón. Pero este gran principio: "el rey no es soberano" Resuena, Y los que sufren Bendicen su pasión. | |
3절 | Del Orinoco el cauce Se colma de despojos, De sangre y llanto un rio Se mira allí correr. En Bárbula no saben Las almas ni los ojos Si admiración o espanto Sentir o padecer. | 오리노코 강의 바닥은 약탈물로 가득 쌓여 있다네, 피와 눈물이 마치 강이 되어 흐르는 것처럼 보인다네. 바르불라에서는, 영혼도 눈도 모르고, 공포나 고통을 느끼는 것이 감탄할 만한 일이라네. |
4절 | A orillas del Caribe Hambriento un pueblo lucha Horrores prefiriendo A pérfida salud. !Oh, sí¡ de Cartagena La abnegación es mucha, Y escombros de la muerte desprecian su virtud. | |
5절 | De Boyacá en los campos El genio de la gloria Con cada espiga un héroe invicto coronó. Soldados sin coraza Ganaron la victoria; Su varonil aliento De escudo les sirvió. | |
6절 | Bolivar cruza el ande Que riega dos océanos Espadas cual centellas Fulguran en Junín. Centauros indomables Descienden a los llanos Y empieza a presentirse De la epopeya el fin. | |
7절 | La trompa victoriosa Que en Ayacucho truena En cada triunfo crece Su formidable són. En su expansivo empuje La libertad se estrena, Del cielo Americano Formando un pabellón. | |
8절 | La Virgen sus cabellos Arranca en agonía Y de su amor viuda Los cuelga del ciprés. Lamenta su esperanza Que cubre losa fría; Pero glorioso orgullo circunda su alba tez. | |
9절 | La Patria así se forma Termópilas brotando; Constelación de cíclopes Su noche iluminó; La flor estremecida Mortal el viento hallando Debajo los laureles Seguridad buscó. | |
10절 | Mas no es completa gloria Vencer en la batalla, Que al brazo que combate Lo anima la verdad. La independencia sola El gran clamor no acalla: Si el sol alumbra a todos Justicia es libertad. | 하지만 완전한 영광은 아니라네.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만은. 전투에서 싸우는 그 팔은 진리로 힘을 얻는다네. 오직 독립 하나만으로는 그 위대한 외침은 사그라들지 않는다네. 태양이 모두에게 빛나고 있는 한, 정의가 바로 자유라네. |
11절 | Del hombre los derechos Nariño predicando, El alma de la lucha Profético enseñó. Ricaurte en San Mateo En átomos volando "Deber antes que vida", Con llamas escribió. |
아랫나라 페루에서 기원한 잉카 제국에게 인지도가 묻히지만 콜롬비아 중남부 지역 역시 꽤 발전돼 있어서 화려한 황금 세공 유물들을 남긴 타이로나 문명과 무이스카 문명이 존재했으며 북부 지방에서는 범 카리브족에 속하는 수많은 아메리카 원주민 종족들이 거주해왔고 15세기 중후반 들어서 잉카 제국이 세를 떨치면서 남서부 지역은 잉카 제국의 속령이 되었다. 1508년 스페인의 정복이 시작되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전염병으로 사망하여 저항동력이 떨어지는 과정을 거쳐 스페인의 식민지가 되었다. 이베로 아메리카를 넷으로 쪼개 지배하던 스페인에 있어서 주요한 거점으로 취급되어 '누에바그라나다 부왕령(副王領)'으로 불리던 식민거점지역이었다.[12] 스페인의 지배 당시에 스페인인들이 많이 이주 및 정착했다. 이중 바스크 출신들이 많았다.
19세기 독립 전 라틴아메리카는 누에바 그라나다와 누에바에스파냐(멕시코를 비롯한 중앙아메리카 일대), 페루 부왕령, 리오데라플라타 부왕령 4곳으로 분할 통치되고 있었다. 그러던 중 1810년 들어 나폴레옹의 침략으로 스페인 본국이 뒤흔들리자 시몬 볼리바르의 무장봉기가 발생, 그의 지도 아래 독립을 쟁취한다. 시몬 볼리바르는 콜롬비아 초대 대통령직에 올랐으며, 1819년 에콰도르, 베네수엘라와 함께 그란 콜롬비아 연방을 구성했다. 하지만 1830년 에콰도르와 베네수엘라가 콜롬비아의 통치를 거부하며 독립을 선포하여 독립하는 바람에 대콜롬비아 연방이 무너지면서 시몬 볼리바르의 통일국가에 대한 꿈은 꿈으로 끝났고, 다양한 시도 끝에 1886년 공화국을 선언, 1903년에 미국 대통령인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파나마에 대한 국제적 외교 전략에 의하여 콜롬비아는 파나마를 상실하였고[13] 파나마를 상실한 이후에는 브라질과 페루에게 남부 아마존 밀림 지대의 영토들을 각각 할양하면서 현재의 영토를 가지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천일전쟁이라 불리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한다.
현대에 들어서 좌우파 분쟁은 더더욱 심해져 우익 콜롬비아 보수당과 좌익 콜롬비아 자유당은 원수처럼 싸워댔다. 1946년 집권 자유당 정부가 온건파, 급진파로 분열되면서 보수당에게 정권을 넘긴 이후, 자유당 급진파의 지도자격 정치인인 호르헤 엘리에세르 가이탄이 암살 당하고 자유당 내 급진주의 세력이 봉기하였으며, 이를 구실삼아 보수당이 자유당 온건파까지 싸잡아 탄압하면서 양당 간의 군사적 충돌이 가시화되며, 1948년부터 1958년까지 라 비올렌시아(La Violencia)라 불리는 대규모 분쟁과 폭력사태가 있었다.[14] 콜롬비아 전국에서 18만 명~30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미국은 콜롬비아에서 좌익의 발호를 원치 않았기에 우익 정부를 적극 지지했다. 결국 나라의 혼란이 심해지자 군부, 자유당과 보수당 온건파들이 일어나 강경 극우파 대통령인 보수당의 라우레아노 고메스 대통령을 쿠데타로 축출하고 군사정권 아래 통합시킴과 함께 일시적으로 내전을 소강상태로 만들었다. 한 차례 더 군사쿠데타가 일어난 이후 군부는 문민정권에게 권력을 넘겼고 이후 양당은 화의를 통해 국민전선을 만들고 양당이 교대로 정권을 담당하기로 협정을 맺었다.
그러나 풀리지 않는 경제난과 정정불안은 결국 좌파던 우파던 모두 무장봉기를 준비하게 했다. 결국 1964년 콜롬비아 분쟁이 폭발했다. 좌파는 FARC와 국민해방군(ELN) 같은 게릴라 조직을 만들어 봉기하고 우파는 무장 준군사조직인 ACCU 같은 조직을 만들어 좌익 게릴라와 치열하게 싸웠다. 이 와중에 1970년대에 가난한 범죄자들까지 뭉쳐서 거대한 마약 카르텔을 만들었는데 메데인 카르텔이나 칼리 카르텔 같은 조직들이 그때 탄생했다. 좌익 게릴라나 우익 무장조직도 모두 자금마련을 위해 마약 카르텔과 손잡고 코카인 같은 마약을 취급했다.
정부군과 극우 준군사조직 vs 극좌 게릴라의 피 튀기는 혈전에 마약 카르텔, 사회정화집단, 에메랄드상까지 끼어들면서 그야말로 헬게이트를 열었다. 특히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은 전국적으로 민간인 학살과 폭탄 테러, 강제실종, 강제이주가 만연한 시기로 정부군이 실적을 올리기 위해 무고한 민간인들을 외딴 곳으로 끌고 가 학살한 뒤 게릴라 잡았다고 허위보고하는 일은 보편적인 관행이었고, 군벌이나 카르텔이 중소도시 하나를 꽉 잡고 경찰의 묵인 하에 수많은 시민을 산 채로 토막내고 강제실종시키며, 살인 및 강제실종 피해자의 70% 이상이 생전 고문당했다는 통계가 나올 정도였다. 몇몇 집단은 멕시코 마약 카르텔이나 외국의 마피아, 갱단과도 연합해 전 세계로 마약을 수출했다. 결국 콜롬비아의 대량 마약 수출로 고통 받는 미국의 적극적인 개입과 정부군의 토벌이 계속되고 1990년대 냉전이 종식되면서 좌우파 분쟁도 점점 힘을 잃게 되었다.
결국 이념보다는 마약 이권을 두고 싸우는 마약 카르텔화 된지 오래인 지경. 계속된 분쟁으로 지지도가 점점 감소한 FARC가 무장투쟁을 포기하고, 정부와 협정을 맺었다. 다만 일부 이탈파가 마약 카르텔화 되어 마약 이권을 차지하기 위해 계속 날뛰고 있다. 또한 역시 마약 카르텔화 된 우익 무장 단체인 클란 델 골포 같은 거대 마약 카르텔과 싸우고 있는 중이다. 콜롬비아 정부는 그런 범죄조직들을 하나하나 토벌하고 있다.
19세기 독립 전 라틴아메리카는 누에바 그라나다와 누에바에스파냐(멕시코를 비롯한 중앙아메리카 일대), 페루 부왕령, 리오데라플라타 부왕령 4곳으로 분할 통치되고 있었다. 그러던 중 1810년 들어 나폴레옹의 침략으로 스페인 본국이 뒤흔들리자 시몬 볼리바르의 무장봉기가 발생, 그의 지도 아래 독립을 쟁취한다. 시몬 볼리바르는 콜롬비아 초대 대통령직에 올랐으며, 1819년 에콰도르, 베네수엘라와 함께 그란 콜롬비아 연방을 구성했다. 하지만 1830년 에콰도르와 베네수엘라가 콜롬비아의 통치를 거부하며 독립을 선포하여 독립하는 바람에 대콜롬비아 연방이 무너지면서 시몬 볼리바르의 통일국가에 대한 꿈은 꿈으로 끝났고, 다양한 시도 끝에 1886년 공화국을 선언, 1903년에 미국 대통령인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파나마에 대한 국제적 외교 전략에 의하여 콜롬비아는 파나마를 상실하였고[13] 파나마를 상실한 이후에는 브라질과 페루에게 남부 아마존 밀림 지대의 영토들을 각각 할양하면서 현재의 영토를 가지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천일전쟁이라 불리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한다.
현대에 들어서 좌우파 분쟁은 더더욱 심해져 우익 콜롬비아 보수당과 좌익 콜롬비아 자유당은 원수처럼 싸워댔다. 1946년 집권 자유당 정부가 온건파, 급진파로 분열되면서 보수당에게 정권을 넘긴 이후, 자유당 급진파의 지도자격 정치인인 호르헤 엘리에세르 가이탄이 암살 당하고 자유당 내 급진주의 세력이 봉기하였으며, 이를 구실삼아 보수당이 자유당 온건파까지 싸잡아 탄압하면서 양당 간의 군사적 충돌이 가시화되며, 1948년부터 1958년까지 라 비올렌시아(La Violencia)라 불리는 대규모 분쟁과 폭력사태가 있었다.[14] 콜롬비아 전국에서 18만 명~30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미국은 콜롬비아에서 좌익의 발호를 원치 않았기에 우익 정부를 적극 지지했다. 결국 나라의 혼란이 심해지자 군부, 자유당과 보수당 온건파들이 일어나 강경 극우파 대통령인 보수당의 라우레아노 고메스 대통령을 쿠데타로 축출하고 군사정권 아래 통합시킴과 함께 일시적으로 내전을 소강상태로 만들었다. 한 차례 더 군사쿠데타가 일어난 이후 군부는 문민정권에게 권력을 넘겼고 이후 양당은 화의를 통해 국민전선을 만들고 양당이 교대로 정권을 담당하기로 협정을 맺었다.
그러나 풀리지 않는 경제난과 정정불안은 결국 좌파던 우파던 모두 무장봉기를 준비하게 했다. 결국 1964년 콜롬비아 분쟁이 폭발했다. 좌파는 FARC와 국민해방군(ELN) 같은 게릴라 조직을 만들어 봉기하고 우파는 무장 준군사조직인 ACCU 같은 조직을 만들어 좌익 게릴라와 치열하게 싸웠다. 이 와중에 1970년대에 가난한 범죄자들까지 뭉쳐서 거대한 마약 카르텔을 만들었는데 메데인 카르텔이나 칼리 카르텔 같은 조직들이 그때 탄생했다. 좌익 게릴라나 우익 무장조직도 모두 자금마련을 위해 마약 카르텔과 손잡고 코카인 같은 마약을 취급했다.
정부군과 극우 준군사조직 vs 극좌 게릴라의 피 튀기는 혈전에 마약 카르텔, 사회정화집단, 에메랄드상까지 끼어들면서 그야말로 헬게이트를 열었다. 특히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은 전국적으로 민간인 학살과 폭탄 테러, 강제실종, 강제이주가 만연한 시기로 정부군이 실적을 올리기 위해 무고한 민간인들을 외딴 곳으로 끌고 가 학살한 뒤 게릴라 잡았다고 허위보고하는 일은 보편적인 관행이었고, 군벌이나 카르텔이 중소도시 하나를 꽉 잡고 경찰의 묵인 하에 수많은 시민을 산 채로 토막내고 강제실종시키며, 살인 및 강제실종 피해자의 70% 이상이 생전 고문당했다는 통계가 나올 정도였다. 몇몇 집단은 멕시코 마약 카르텔이나 외국의 마피아, 갱단과도 연합해 전 세계로 마약을 수출했다. 결국 콜롬비아의 대량 마약 수출로 고통 받는 미국의 적극적인 개입과 정부군의 토벌이 계속되고 1990년대 냉전이 종식되면서 좌우파 분쟁도 점점 힘을 잃게 되었다.
결국 이념보다는 마약 이권을 두고 싸우는 마약 카르텔화 된지 오래인 지경. 계속된 분쟁으로 지지도가 점점 감소한 FARC가 무장투쟁을 포기하고, 정부와 협정을 맺었다. 다만 일부 이탈파가 마약 카르텔화 되어 마약 이권을 차지하기 위해 계속 날뛰고 있다. 또한 역시 마약 카르텔화 된 우익 무장 단체인 클란 델 골포 같은 거대 마약 카르텔과 싸우고 있는 중이다. 콜롬비아 정부는 그런 범죄조직들을 하나하나 토벌하고 있다.
남아메리카 국가들이 대부분 사회주의 경향의 정부가 들어선 경험이 있는 것과 달리[15] 콜롬비아는 유독 우파 성향과 자유주의 성향 정부가 집권하고 있는 등 우파, 보수, 자유주의적인 정치 환경을 가진 나라로 알려져 있다. 보통 자유당과 보수당에서 대통령이 선출되었지만 2000년대 들어 또다른 보수우파 우리베가 당선되면서 양당제가 붕괴되어 두 당의 세력이 약해졌다. 이 당시의 보수당과 자유당이 서로 총질하며 싸우다가 벌어진 측면이 강하다보니... 그래도 마약 문제만 빼면 다당제는 제법 굴러가는 나라다. 그 이유는 명백한데, 남아메리카에서 북아메리카에 가장 가까운 나라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라틴아메리카에서 멕시코와 함께 미국이 싫지만 미국과 친한 나라 중 하나다. 상술한 파나마 건이 있으니 반미 감정이 없다고 하기는 어렵다.
바로 그 점 때문에 6.25 전쟁에서 남미에서 유일한 UN군 파병국으로 참전했다는 점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국제적으로는 미국과 제1세계의 일환으로 한국과는 혈맹인 나라다. 1개 대대 5,000명의 전투 병력을 보냈고 163명이 전사했고, 448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60명이 실종되고 30명이 포로로 붙잡혔다. 보통 223명 전사로 회자되는 편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콜 관계 참조.
다만 전체선거에서 우파적이라도 여촌야도적인 성향이 있어서 보고타나 메데인 시장직에 좌파 성향의 정당에 소속된 후보들이 당선되기도 하고 전반적으로 볼 때 이 두 지역에서 진보성향이 강한편이다.
그럼에도 콜롬비아가 다른 중남미 국가에 비해 미국에 제법 호의적이라는 증거는 많다. 다른 남아메리카 국가들과는 달리 페루, 가이아나와 함께 코소보를 공식적으로 주권국가로 승인하였다.[16] 게다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분쟁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을 지지하고 팔레스타인을 주권국가로 승인하지 않았다가 2018년에 뒤늦게 국가로 인정했다. 그래서 미군의 군사기지도 많고, 그리고 전통적으로 콜롬비아에서는 유권자와 정당 간의 일체감이 높다보니 상대적으로 사회주의 계열의 정당이 정착되기 어려웠던 점도 있다.
어쨌거나 2000년대 이후 강경 보수 성향의 알바로 우라베가 집권하고 반대로 다른 중남미 다수국가에서 좌파(+중도좌파) 정권들이 늘어나면서 성향 갈등과 반군에 대대적인 소탕으로 인해서 주변 나라에까지 영향을 끼치면서 주변국간의 갈등으로 외교적 고립을 겪기도 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바로 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고, 에콰도르와도 마약문제를 해결하려다가 국경분쟁을 겪는 경우가 많다. 남부 지역에 반군이나 마약 카르텔을 소탕하려고 했다가 아예 에콰도르와 외교 분쟁을 빚는 건 물론이고 에콰도르에서도 모여드는 콜롬비아 남부지역의 난민들로 인해 반(反) 콜롬비아 감정이 드높아졌고, 베네수엘라하고도 관계가 틀어져서 한동안 농축산업에 큰 타격을 받을 정도였다.
2010년대 들어 후안 마누엘 산토스 정권이 주변국과 관계 개선을 적극적으로 도모하면서 외교적 고립 문제는 해소된 상황이며, 사민주의 정당과 연립 정권을 취할 정도가 되었다. 알바로 우리베는 마약 소탕과 원자재값 상승+외국인들의 투자에 따른 경제 호황을 바탕으로 한때나마 90%에 가까운 지지를 받았으나 3선 개헌이 불발되면서 후임자로 후안 마누엘 산토스를 내세웠고 당선되었다. 그러나 산토스는 선거 공약으로 평화협상을 내걸었고 대통령 당선 후에 평화협상을 실행한데다가 베네수엘라와 에콰도르 등 주변 나라와의 관계 개선 정책을 썼고 여러 좌파적인 정책도 받아들인 것 때문에 우리베와 사이가 틀어지고 말았다. 결국 2014년 대선에서도 우리베가 술루아가를 지원하면서 산토스 VS 우리베 구도가 형성되었다. 뭐, 좌파의 지지를 얻은 산토스가 재선에 성공하긴 했다. 반군인 FARC과의 평화협상에 성공하면서 나름대로의 업적으로 인정받고는 있지만 우리베 전 대통령을 비롯한 강경보수파로부터 욕을 꽤나 얻어먹고 있다. 2016년 4월 3일에 콜롬비아 헌법재판소는 동성결혼을 합헌이라고 판결을 내리면서 남미에서는 4번째로 동성결혼을 인정한 나라가 되었다.#[17]
그런데 오랜 기간 좌익 반군인 FARC와의 전투에 종지부를 찍는 평화협정 국민투표에서는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부결로 나왔는데 도시 지역에서 반대 캠페인이 생각 외로 약빨을 먹은데다가 북부 농촌 지역 투표율이 태풍으로 인해 저조했다는 것이 큰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전체적인 투표율도 꼴랑 37%대에 그쳤다는 것이 패인으로 지적된다. 여론조사와 다른 결과에 대해 평화를 반대한다는 인상을 줄까 봐 마음을 숨겨왔던 것이다. # 또, 전쟁 범죄를 자수한 FARC 조직원에게 실형을 면해주도록 한 평화협정의 조항이 변수가 되었을 뿐더러 평화협정의 체결만 신경쓰다 보니 정작 피해자들이 소외가 되면서 피해자들이 투표장으로 나오게 되면서 패배의 요인이 된 것이다. 강경파 우리베 전 대통령은 아직도 지지자들이 있으며, 자신의 정치력을 걸고 브렉시트처럼 기획했다고 한다. 이번 부결로 입지를 넓힌 셈이다. #
그럼에도 평화협정 교섭은 재개되었고 후안 마누엘 산토스 현 콜롬비아 대통령이 평화 협정의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현지시간 11월 30일, 서로 합의된 FARC와의 새로운 평화협정이 하원에서 최종 통과되면서 FARC와의 내전은 끝났지만, 반대파 의원들이 보이콧한 상황에서 가결되었고 의사당 앞에서 평화협정 찬성 시위의 맞불 시위인 평화협정 반대 시위가 동시에 진행되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이번엔 국민투표가 아닌 의회 표결로 가결했는데 알바로 우리베 전 대통령과 반대파 측은 "이것을 국민들을 무시한 처사이며 민주주의 훼손"이라고 주장했다. 또 협정이 아직도 반군에게 관대하다며, 국민 투표를 요구하고 거리 시위를 준비해 당분간 진통이 끓이지 않을 모양이다. 어쨌든 평화협정은 가결되었기 때문에 반군(FARC)은 주둔지를 떠나 전국에 분산된 캠프로 재배치된 이후 유엔 조사관들의 감독 아래 무장을 해제하고 콜롬비아 시민으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아직 평화가 찾아온 것은 아닌 게, FARC보다 더 작은 규모인 민족해방군(ELN)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ELN과의 평화협상은 2017년 1월 10일 재개된다. 한편 2017년 들면서 브라질 국영석유회사의 뇌물 스캔들이 주변 나라로 불똥이 튀면서 후안 산토스와 2014년 대선에서 산토스와 맞붙은 술루아가가 브라질 국영석유회사로부터 선거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으면서 정계에 혼돈이 펼쳐지고 있는 중이며 이전부터 경기 침체로 낮았던 산토스 대통령의 지지율은 멕시코의 페냐 니에토, 브라질의 미셰우 테메르와 자웅을 겨룰 정도로 낮다. 2017년 기준으로 무능과 꼼수로 욕을 먹고 있는 니콜라스 마두로보다도 지지율이 낮게 나온다. 니콜라스 마두로의 지지율이 대략 10% 후반에서 20% 초반으로 나온다면 산토스 대통령의 지지율은 10% 초반 정도의 수준으로 나오고 있으며 위낙에 인기가 낮기 때문에 산토스 퇴임 후에 평화협상이 차후에 꼬일 가능성도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물론 평화협상이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진전된 데다가 우리베도 브라질 건설사 뇌물수수 사건과 친인척의 살인사건 때문에 타격을 받아 영 이미지는 좋지 않아졌기 때문에 2010년대 이전처럼 대놓고 내전판인 수준까지는 후퇴하지 못할 것이라는 말이 많기는 한다만.
그렇지만 2018년 대선에서 산토스 후보가 정권 재창출에 실패할것으로 예측되고, 보고타 시장 출신 좌파 후보 VS 평화협정을 깨자는 민주중도당 소속 우파후보[18]가 맡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자칫하면 평화협정이 깨질 수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 판이다. 우리베가 아무리 부패 스캔들로 타격을 입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상당한 고정 지지층이 있는데다가 좌파 후보에 대한 불안감이 있기 때문에 투표율이 낮기만 하면 우리베의 지원을 받은 우파후보가 과반득표로 승리할 가능성은 충분해서 그렇다. 물론 좌파 후보가 젊은층들에게 인기가 많기는 하지만, 언론들로부터 은근히 비토를 당하는 경향이 있고, M-19 출신 게릴라 출신인지라 본투표에서 어떻게 나올지 미지수인 점도 크게 작용한다.
한편, 이 나라도 여타 남아메리카 국가들이 그렇듯이 위낙 부정부패가 많고 심각하다.[19] 중앙정부부터가 여러 기업들과 유착되어서[20] 부정부패 혐의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평을 들으며, 여기에 좌익 게릴라와 마약 카르텔뿐만 아니라 우익 민병대원들도[21] 중앙정부의 통제력이 약하다는 것을 이용해서, 각 지역별로 작은 사회를 구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비리나 추문이 많이 벌어진다. FARC가 무장을 풀었음에도 코카인 재배량이 오히려 늘어난것도 이 때문이다.[22] 그리고 주로 입막음을 위해서나 선거운동을 할 때 정치인과 유권자들에게 살해 협박을 가하는 일도 자주 벌어진다. 하지만 이것도 사정이 나아진 것이다. 그러나 비리를 폭로하는 인권운동가나 사회운동가, 언론인, 정치인들을 협박하거나 심하면 죽이는 일이 현재진행형으로 벌어지고 있다.[23] 게다가 마약 카르텔이나 반군은 물론이고 지역 민병대와 정치권도 이와 관련되어있는 경우가 많고, 경찰도 무서워서 or 돈을 받아서 눈감아주는 경우도 종종있기에 범죄가 일어나도 용의자를 특정조차 하기 어려운 경우가 부지기수다. 그러다보니 이 나라에서 언론인과 인권운동가들은 사회운동은커녕 목숨을 부지하기조차 바쁘다.
또한 오랜 내전의 여파도 있고해서 중남미에서 칠레와 더불어서 투표율이 낮은 나라로 손꼽힌다. 2018년 대통령 선거 투표율이 54%로 나왔는데 이것이 수십년 이래로 가장 잘나온 수치라고 하니. 정치적 무관심이 심한 나라인지 알수있다.[24] 이반 두케와 페트로가 결선에 진출했는데 이반 두케가 상당한 차이로 우세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중도파 정당을 자처하는 정당들이 페트로 지지를 거부하는 경향 때문인데, 세르지오 파르지오는 페트로와 접전이 상당함에도 페트로를 지지한다는 메세지 없이 알아서 투표해야할 것이라는 발언을 했고, 중도파를 자처하는 자유당도 그간의 당론과 다르게 이반 두케를 지지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걸 두고서 "세르지오 파르지오가 페트로를 뒤엎고 야권 주자로 올라서려고 한다"거나 "자유당이 뒷돈 먹은 게 있어서 당론과 다른 후보를 지지하냐"는 등의 뒷말이 나오고 있는 중이기는 하다. 그리고 본선거에서 이반 두케가 54%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약 12% (2,000,000표) 가량의 득표율 차이로 페트로를 여유 있게 앞서며 대통령이 되었다.
하지만 이 콜롬비아조차도 우파의 오랜 장기집권에 의한 국민들의 민심 이반으로 자국내에서 좌파 세가 커지면서 남아메리카의 반미/좌경화를 피하지 못했고, 2022년 콜롬비아 대통령 선거에서 구스타보 페트로가 당선되면서[25] 콜롬비아 사상 최초의 좌익 대통령이 탄생하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콜롬비아/경제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콜롬비아군 문서 참고하십시오.
콜롬비아에는 한국의 고3이 없다. 이는 초등학교는 5년, 중학교는 4년, 고등학교는 2년제이기 때문이다.[26]
콜롬비아는 모든성인대축일,[27] 성모 승천 대축일[28] 등 일부 가톨릭 대축일을 월요일로 옮겨 지내고 있다. 옮기지 않은 것은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12월 8일), 주님 성탄 대축일(크리스마스, 12월 25일) 등이다. 또한 주님 만찬 성목요일도 공휴일이다. 이로 인해 콜롬비아는 2018 FIFA 월드컵 출전국 중 주말 휴일을 포함한 휴일 개수가 가장 많은 나라로 등극했다. 한국 역시 119일로 순위권에 든다고 한다. 이 나라는 다른 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3주 연속 토~월 연휴를 볼 수 있다. 이런 경우는 6월과 7월에만 보이며[29], 주님 부활 대축일이 4월 12 ~ 17일인 경우에만 볼 수 있다. 대체휴일제는 없고, 2월과 9월에도 공휴일이 없다.[30]
콜롬비아는 모든성인대축일,[27] 성모 승천 대축일[28] 등 일부 가톨릭 대축일을 월요일로 옮겨 지내고 있다. 옮기지 않은 것은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12월 8일), 주님 성탄 대축일(크리스마스, 12월 25일) 등이다. 또한 주님 만찬 성목요일도 공휴일이다. 이로 인해 콜롬비아는 2018 FIFA 월드컵 출전국 중 주말 휴일을 포함한 휴일 개수가 가장 많은 나라로 등극했다. 한국 역시 119일로 순위권에 든다고 한다. 이 나라는 다른 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3주 연속 토~월 연휴를 볼 수 있다. 이런 경우는 6월과 7월에만 보이며[29], 주님 부활 대축일이 4월 12 ~ 17일인 경우에만 볼 수 있다. 대체휴일제는 없고, 2월과 9월에도 공휴일이 없다.[30]
자세한 내용은 콜롬비아 · 파나마 요리 문서 참고하십시오.
콜롬비아 분쟁의 일환으로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엄청난 살인 범죄율을 자랑하며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 취급을 받았지만, 현재는 페루나 칠레보다는 못해도 과거에 비해 치안이 많이 나아진 상태다. 라틴아메리카의 여느 국가처럼 지역별로 치안의 편차가 매우 크며, 범죄율이 유동적으로 변하는 경향이 있다. 카르타헤나나 살렌토, 하르딘처럼 관광지로 유명한 곳은 별 문제 없이 여행할 수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부에나벤투라, 투마코, 키브도, 툴루아 같은 몇몇 중소도시나 무장세력에 의해 사실상 지배되는 시골 지역, 태평양 지역과 베네수엘라 국경지대는 매우 위험하니 방문하고자 하는 지역의 치안 정보를 사전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수다.
보고타, 메데진, 칼리 등 대도시의 경우 전 세계의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지만 빈민가로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밤에는 외출을 삼가야 한다. 요즘은 드물게 일어나는 일이지만 시내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경찰 앞에서 대놓고 약 거래를 하기도 했다. 충격적인 것은 경찰은 자기 눈 앞에 벌어지는 광경을 보고도 단속은커녕 애써 무시한다. 무시하는 이유는 단 하나, 잘못 건드렸다가 범죄조직에게 찍히면 그 경찰은 며칠 뒤 끔찍한 변사체로 발견되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콜롬비아와 한국의 좋은 외교관계[31]와 한류의 영향 덕분에 한국인에 대한 인식은 매우 좋다. 안 그래도 콜롬비아에는 동아시아인이 적어 거리를 돌아다니기만 해도 눈에 띄는 만큼, 빈민가라도 들어가지 않는 한 굳이 한국인 대상으로 강력범죄를 저지를 이유가 없다. 다만 중국인으로 오해받아서 인종차별이나 각종 경범죄의 대상이 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2023년 기준, 콜롬비아의 10만 명당 살인 범죄율은 25.7명으로 멕시코보다 조금 더 높고 라틴아메리카 전체에서는 에콰도르, 온두라스, 베네수엘라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또한 아마소나스주, 아라우카주, 카우카주, 초코주, 과비아레주, 푸투마요주, 산안드레스 프로비덴시아주, 바예델카우카주는 10만 명당 살인 범죄율에서 40명 이상의 수치를 기록했다.
예전과 달리 사람들이 떼로 죽어나가는 일이나 납치 사건이 크게 줄었다고는 해도 여전히 내전 중인 국가라는 것을 명심하자. FARC-EP, AUC, 마약 카르텔같은 전국 단위의 대규모 범죄조직은 사라졌지만 그 잔당이 여전히 활동 중이고, 지역 단위로는 강한 영향력을 끼치는 ELN 게릴라와 클란 델 골포 등 신흥 무장범죄 집단(BACRIM)이 아직 수십 개나 남아 있다. 초국가적 조직범죄 글로벌 이니셔티브(GI-TOC)에서 2년마다 갱신하는 범죄지수 보고서에서도 콜롬비아가 콩고민주공화국 바로 다음인 2위로 꼽혔다. 출처 특히 마약 시장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2023년에도 어김없이 2위로 꼽혔다. 출처
이 나라도 베네수엘라처럼 미녀가 많다는 이미지가 있다. 차태현이 한 커피 CF에서 콜롬비아까지 오면서 "Dónde está 미녀?"라는 대사를 쳤는데 이 광고를 본 콜롬비아 사람들과 남미 사람들이 단번에 수긍할 정도. 그리고 여성이 말하는 콜롬비아 억양이 중남미 사람들이 듣기엔 사근사근하기도 하거니와, 샤키라같은 미녀 스타의 존재도 그 이미지에 한 몫 보탠다고 한다. 그러나 미녀가 많다는 이미지와 치안 불안이 합쳐져 성매매 또한 성행하고 있는데, 문제는 여성들의 첫 매춘 시작 연령이 대부분 9~11세라는 것이다.
이 영상을 보면, 메데인 지역을 관리하는 갱단들은 어린 딸이 있는 가족을 협박해 성매매 '후보'로 선발하고, '처녀성을 사고 싶다'는 말에 즉시 길거리를 걷는 14세 소녀들의 연락처를 받아간다. 심지어 '후보'로 뽑힌 11살 딸아이의 어머니의 인터뷰를 보면, 납치로 데려가는 경우도 흔한 모양.
콜롬비아에서 성매매는 합법이지만 지정된 지역에 한정되고 그 외에는 불법이다. 라틴아메리카 자체가 갱들이 꽉 잡고 있는 지역이 많기 때문에 갱들의 통제 하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가끔 인터넷에 콜롬비아 밤문화 가이드 글이 보이지만 합법 업소가 아닌 곳에서 매춘을 하는 건 위험할 수 있다.
2023년부터 콜롬비아에서 데이팅 앱을 사용한 외국인 남성 8명이 '의문사'하면서 여행객들에게 주의가 내려졌다.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콜롬비아 주재 미국대사관은 콜롬비아를 방문하는 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 경고를 발령했다. 틴더, 범블 등 온라인 데이트 플랫폼(이하 '데이팅 앱')을 통한 현지 여성과의 만남에 주의하라는 내용이다. #
보고타, 메데진, 칼리 등 대도시의 경우 전 세계의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지만 빈민가로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밤에는 외출을 삼가야 한다. 요즘은 드물게 일어나는 일이지만 시내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경찰 앞에서 대놓고 약 거래를 하기도 했다. 충격적인 것은 경찰은 자기 눈 앞에 벌어지는 광경을 보고도 단속은커녕 애써 무시한다. 무시하는 이유는 단 하나, 잘못 건드렸다가 범죄조직에게 찍히면 그 경찰은 며칠 뒤 끔찍한 변사체로 발견되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콜롬비아와 한국의 좋은 외교관계[31]와 한류의 영향 덕분에 한국인에 대한 인식은 매우 좋다. 안 그래도 콜롬비아에는 동아시아인이 적어 거리를 돌아다니기만 해도 눈에 띄는 만큼, 빈민가라도 들어가지 않는 한 굳이 한국인 대상으로 강력범죄를 저지를 이유가 없다. 다만 중국인으로 오해받아서 인종차별이나 각종 경범죄의 대상이 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2023년 기준, 콜롬비아의 10만 명당 살인 범죄율은 25.7명으로 멕시코보다 조금 더 높고 라틴아메리카 전체에서는 에콰도르, 온두라스, 베네수엘라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또한 아마소나스주, 아라우카주, 카우카주, 초코주, 과비아레주, 푸투마요주, 산안드레스 프로비덴시아주, 바예델카우카주는 10만 명당 살인 범죄율에서 40명 이상의 수치를 기록했다.
예전과 달리 사람들이 떼로 죽어나가는 일이나 납치 사건이 크게 줄었다고는 해도 여전히 내전 중인 국가라는 것을 명심하자. FARC-EP, AUC, 마약 카르텔같은 전국 단위의 대규모 범죄조직은 사라졌지만 그 잔당이 여전히 활동 중이고, 지역 단위로는 강한 영향력을 끼치는 ELN 게릴라와 클란 델 골포 등 신흥 무장범죄 집단(BACRIM)이 아직 수십 개나 남아 있다. 초국가적 조직범죄 글로벌 이니셔티브(GI-TOC)에서 2년마다 갱신하는 범죄지수 보고서에서도 콜롬비아가 콩고민주공화국 바로 다음인 2위로 꼽혔다. 출처 특히 마약 시장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2023년에도 어김없이 2위로 꼽혔다. 출처
이 나라도 베네수엘라처럼 미녀가 많다는 이미지가 있다. 차태현이 한 커피 CF에서 콜롬비아까지 오면서 "Dónde está 미녀?"라는 대사를 쳤는데 이 광고를 본 콜롬비아 사람들과 남미 사람들이 단번에 수긍할 정도. 그리고 여성이 말하는 콜롬비아 억양이 중남미 사람들이 듣기엔 사근사근하기도 하거니와, 샤키라같은 미녀 스타의 존재도 그 이미지에 한 몫 보탠다고 한다. 그러나 미녀가 많다는 이미지와 치안 불안이 합쳐져 성매매 또한 성행하고 있는데, 문제는 여성들의 첫 매춘 시작 연령이 대부분 9~11세라는 것이다.
이 영상을 보면, 메데인 지역을 관리하는 갱단들은 어린 딸이 있는 가족을 협박해 성매매 '후보'로 선발하고, '처녀성을 사고 싶다'는 말에 즉시 길거리를 걷는 14세 소녀들의 연락처를 받아간다. 심지어 '후보'로 뽑힌 11살 딸아이의 어머니의 인터뷰를 보면, 납치로 데려가는 경우도 흔한 모양.
콜롬비아에서 성매매는 합법이지만 지정된 지역에 한정되고 그 외에는 불법이다. 라틴아메리카 자체가 갱들이 꽉 잡고 있는 지역이 많기 때문에 갱들의 통제 하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가끔 인터넷에 콜롬비아 밤문화 가이드 글이 보이지만 합법 업소가 아닌 곳에서 매춘을 하는 건 위험할 수 있다.
2023년부터 콜롬비아에서 데이팅 앱을 사용한 외국인 남성 8명이 '의문사'하면서 여행객들에게 주의가 내려졌다.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콜롬비아 주재 미국대사관은 콜롬비아를 방문하는 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 경고를 발령했다. 틴더, 범블 등 온라인 데이트 플랫폼(이하 '데이팅 앱')을 통한 현지 여성과의 만남에 주의하라는 내용이다. #
남미 국가답게 여기도 축구에 살고 축구에 죽는 나라이지만, 과거의 월드컵의 성적들은 생각보다는 그저 그랬었던 편. 1970년대까지는 월드컵이 16개팀 본선 진출 체제[32], 80년대까지는 24개팀 본선 진출 체제라서 월드컵 본선 진출 자체를 하지 못 한 적이 더 많다. 자세한 것은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문서 참조. 그러나 현재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축구 강국 중 하나이며,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는 처음으로 8강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한다. 남미에서의 위상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다음 티어정도에 위치하며, 월드컵 우승 경험이 없는 나라들 중 네덜란드나 포르투갈, 벨기에 다음으로 미래에 월드컵 우승 가능성이 있는 나라들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물론 대놓고 강팀까지는 아닌지라 기복이 심하며 특이하게도 대한민국 대표팀에게 천적수준으로 약하다(...). 월드컵에 출전한 최고령 선수인 파리드 몬드라곤도 이 나라 출신. 2010년대 들어오면서 스타선수들이 상당히 많아졌다가 2020년대부터는 뜸한 편이다.
야구는 예전 1970년대에는 야구 강국으로 취급될 정도였고 그만큼 메이저리거가 꽤 많이 나왔었다. 1902년에 루 카스트로(Lou Castro)가 내셔널 어소시에이션 이후 메이저리그 최초의 라틴 아메리칸 선수로 잠시 활약했고, 72년이 지난 1974년에 오를란도 라미레스(Orlando Ramirez)가 캘리포니아 에인절스에서 5년간 활약했다. 이후 에드가 렌테리아, 올란도 카브레라 등 콜롬비아 출신 내야수들이 메이저리그에서 제대로 자리잡게된다. 21세기 들어와서는 압도적으로 메이저리거가 나오는 이웃 베네수엘라에 가려져 있지만 그래도 베네수엘라 다음으로 간간히 빅리거들을 배출하고 있는 남미 국가이다. 대표적인 선수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선발투수 훌리오 테헤란과 2014년 3월 2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5년 26.5M의 계약(+ 2년 팀 옵션)을 맺은 좌완 신인 호세 퀸타나가 있다. 유명 축구선수인 라다멜 팔카오도 인터뷰에서 "내가 축구를 하지 않았으면 야구를 했을 것"이라고 했을 정도로 은근히 야구 인구가 많이 있다. 콜롬비아 국내에는 북부지역 위주로 운영되는 윈터리그가 있다. 보통 북부에서는 야구가 인기있으나 북부를 제외하면 야구의 인기가 거의 없다고 한다. KBO 리그에서 뛰었던 선수로는 슈가 레이 마리몬 선수가 있다.
인라인 스케이트를 잘 탄다. 특히 2000년대 우효숙 선수 현역 전성기 시절에는 여자 부문에선 한국과 함께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1-2위를 다투기도. 남자부는 적수가 없을 정도였다. 종합 성적으로는 언제나 독보적 1위이며, 현재 콜롬비아의 인라인 초강세는 아직도 유효하다. 유럽에서 열리고 있는 2018년 인라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중간 성적이 1위 콜롬비아 금 30개, 한국이 금 3개로 2등이다. 한국은 콜롬비아 때문에 만년 콩라인 신세. 미국, 오세아니아, 유럽의 인라인 선수들은 빙상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콜롬비아는 더운 나라라서 그런지 오로지 인라인만 탄다. 국토가 적도에 가까워서 기후가 덥고 습한 저지대와 해안은 인구가 희박하고, 인구 대부분이 기온이 알맞은 해발 1,000m 이상 고지대에 몰려 산다는 것이 그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수도인 보고타가 해발 2,640m다. 인라인에서 콜롬비아의 위치는 역시 고지대인 마라톤의 케냐, 에티오피아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고산지대 사는 이들과 평지 사람의 운동 지구력은 넘사벽으로 차이가 난다. 계속해서 인라인 스케이트는 올림픽 진입을 시도하고 있는데, 아마 진입이 된다면 콜롬비아가 메달을 쓸어갈 가능성이 높다. (아시안 게임에서는 인라인 스케이트가 있는데 콜롬비아는 못 나오니 한국 대 중국의 2파전이 된다.)
잘 안 알려져서 그렇지, 굉장한 사이클 강국에 인기도 높다. EF에듀케이션-니포 팀의 리고베르토 우란과 지로-부엘타 종합 우승을 차지한 아케아-삼식의 나이로 퀸타나, 2019 투르드 프랑스, 2021 지로디탈리아 우승자인 에간 베르날, UAE에미레이츠 스프린터 페르난도 가비리아, 팀 바이크익스체인지의 에스테반 차베스 등 월드투어 레벨의 선수와 3대 투어에서도 스테이지 우승과 종합우승을 다툴 정도로 강한 선수들이 많다. 'BMX 여왕'이라고 불리는 마리아나 파혼도 콜롬비아 출신. 이에 걸맞춰서 사페티 (Safetti), 수아레스 (Suárez) 등 최소 라틴아메리카 내에서 유명한 브랜드들이 포진해있으며[33], 소매상들도 People For Bikes 같은 일부는 다국적 기업인 경우가 많다. 일단 콜롬비아 자체가 고지대가 많다. 거기에다 고속도로가 없고, 자동차전용도로 스펙을 갖춘 도로가 있다고 해도 자전거의 통행을 막지 않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훈련이 가능하다는 점으로 인해 사이클 강국이 되었다는 말이 있다.
야구는 예전 1970년대에는 야구 강국으로 취급될 정도였고 그만큼 메이저리거가 꽤 많이 나왔었다. 1902년에 루 카스트로(Lou Castro)가 내셔널 어소시에이션 이후 메이저리그 최초의 라틴 아메리칸 선수로 잠시 활약했고, 72년이 지난 1974년에 오를란도 라미레스(Orlando Ramirez)가 캘리포니아 에인절스에서 5년간 활약했다. 이후 에드가 렌테리아, 올란도 카브레라 등 콜롬비아 출신 내야수들이 메이저리그에서 제대로 자리잡게된다. 21세기 들어와서는 압도적으로 메이저리거가 나오는 이웃 베네수엘라에 가려져 있지만 그래도 베네수엘라 다음으로 간간히 빅리거들을 배출하고 있는 남미 국가이다. 대표적인 선수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선발투수 훌리오 테헤란과 2014년 3월 2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5년 26.5M의 계약(+ 2년 팀 옵션)을 맺은 좌완 신인 호세 퀸타나가 있다. 유명 축구선수인 라다멜 팔카오도 인터뷰에서 "내가 축구를 하지 않았으면 야구를 했을 것"이라고 했을 정도로 은근히 야구 인구가 많이 있다. 콜롬비아 국내에는 북부지역 위주로 운영되는 윈터리그가 있다. 보통 북부에서는 야구가 인기있으나 북부를 제외하면 야구의 인기가 거의 없다고 한다. KBO 리그에서 뛰었던 선수로는 슈가 레이 마리몬 선수가 있다.
인라인 스케이트를 잘 탄다. 특히 2000년대 우효숙 선수 현역 전성기 시절에는 여자 부문에선 한국과 함께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1-2위를 다투기도. 남자부는 적수가 없을 정도였다. 종합 성적으로는 언제나 독보적 1위이며, 현재 콜롬비아의 인라인 초강세는 아직도 유효하다. 유럽에서 열리고 있는 2018년 인라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중간 성적이 1위 콜롬비아 금 30개, 한국이 금 3개로 2등이다. 한국은 콜롬비아 때문에 만년 콩라인 신세. 미국, 오세아니아, 유럽의 인라인 선수들은 빙상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콜롬비아는 더운 나라라서 그런지 오로지 인라인만 탄다. 국토가 적도에 가까워서 기후가 덥고 습한 저지대와 해안은 인구가 희박하고, 인구 대부분이 기온이 알맞은 해발 1,000m 이상 고지대에 몰려 산다는 것이 그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수도인 보고타가 해발 2,640m다. 인라인에서 콜롬비아의 위치는 역시 고지대인 마라톤의 케냐, 에티오피아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고산지대 사는 이들과 평지 사람의 운동 지구력은 넘사벽으로 차이가 난다. 계속해서 인라인 스케이트는 올림픽 진입을 시도하고 있는데, 아마 진입이 된다면 콜롬비아가 메달을 쓸어갈 가능성이 높다. (아시안 게임에서는 인라인 스케이트가 있는데 콜롬비아는 못 나오니 한국 대 중국의 2파전이 된다.)
잘 안 알려져서 그렇지, 굉장한 사이클 강국에 인기도 높다. EF에듀케이션-니포 팀의 리고베르토 우란과 지로-부엘타 종합 우승을 차지한 아케아-삼식의 나이로 퀸타나, 2019 투르드 프랑스, 2021 지로디탈리아 우승자인 에간 베르날, UAE에미레이츠 스프린터 페르난도 가비리아, 팀 바이크익스체인지의 에스테반 차베스 등 월드투어 레벨의 선수와 3대 투어에서도 스테이지 우승과 종합우승을 다툴 정도로 강한 선수들이 많다. 'BMX 여왕'이라고 불리는 마리아나 파혼도 콜롬비아 출신. 이에 걸맞춰서 사페티 (Safetti), 수아레스 (Suárez) 등 최소 라틴아메리카 내에서 유명한 브랜드들이 포진해있으며[33], 소매상들도 People For Bikes 같은 일부는 다국적 기업인 경우가 많다. 일단 콜롬비아 자체가 고지대가 많다. 거기에다 고속도로가 없고, 자동차전용도로 스펙을 갖춘 도로가 있다고 해도 자전거의 통행을 막지 않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훈련이 가능하다는 점으로 인해 사이클 강국이 되었다는 말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라틴아메리카/관광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콜롬비아/외교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콜롬비아인 문서 참고하십시오.
- 샤키라 - 가수
- J Balvin - 가수
- maluma - 가수
- 소피아 베르가라 - 배우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소설가
- 윌마르 롤단 - 축구 심판
- 카를로스 발데라마 - 전 축구 선수. 콜롬비아의 레전드.
- 안드레스 에스코바르 - 전 축구 선수, 총격으로 사망.
- 후안 카밀로 수니가 - SSC 나폴리 소속 축구선수.
- 호세 레네 이기타 - 전 축구선수.
- 페르난도 보테로 - 화가
- 사라 유리베
- 발렌티나 아코스타 히랄도 - 양궁선수.
- 토마스 앙헬 - 축구 선수
- 카밀로 에체베리 - 가수
- 존 솔리스 - 축구 선수
라틴 아메리카에서 바스크계 이민자들 및 그 후손 비율이 제일 높은 지역이다.
꾸준한 출산으로 계속해서 점점 늘어가는 인구로 인하여 2023년 대한민국의 인구 수를 앞질렀다. 국가별 인구 순위 항목 참조.
"아싸라비아~ 콜롬비아~[34] 호이호이~" 라는 썰렁한 옛날 말장난이 있다. 그보다 이 말장난에서 '콜롬비아'를 같은 '비아' 돌림인 '볼리비아'나 '모라비아' 등으로 바꾸어 보면 묘하게 핀트가 맞지 않는다. 이는 음성학적으로 'colom' 부분에서 같은 모음이 2개 연속되는데다 m-b의 조음위치가 동화되기 쉬운 곳이라 1-3 액센트로 발음하기에 아주 편하기 때문. '콜롬비아'를 '깐따삐야' 따위로 바꿔서 발음해도 비슷한 리듬을 타면서 입에 감기는 게 이 때문이다.
무한도전 Yes or No 특집(149/150회)에서 유재석이 "커피는 콜롬비아로 가야지"라고 말했고 이에 김태호 PD는 "코스피 2,000 되면"이라고 응수했다. 그런데 코스피가 2,000을 넘었으나 일부 대도시가 여행제한지역으로 지정된 나라이기 때문에 가긴 힘들 듯. 그래도 마약과 거리가 먼 지역은 1단계인 여행유의지역으로 지정되어 있긴 하다.
2024년 1월 12일, 콜롬비아 북서부에 내린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34명이 사망했고, 최소 20명이 부상했다. 사망자 중 대부분은 어린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
묘하게 ccTLD인 .co가 인기가 있다. 이유는 불분명하나, 어반 딕셔너리에 의하면, .com에서 m까지 안 쳐도 되는(혹은 탈자로 m을 치지 못했을 경우의 보정?) 아주 사소한 귀차니즘의 발로라 설명하고 있다. 혹은 Corporation의 약자로 쓰이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 일례로, apple.co나 google.co까지만 쳐도 본 사이트로 연결되며 구글에서 콜롬비아 지역 스페인어권 서비스를 쓰려면 google.com.co까지 쳐야 되는, google.jp나 google.hk등과 달리 .co(m).(ccTLD)까지 쳐야 완전히 그 언어권으로 이용이 가능한[35] 구글 언어별 사이트 중 특이한 사례다.
아래는 .co 도메인을 쓰는 사이트의 일람. 당연히 콜롬비아 스페인어권 사이트는 제외.
꾸준한 출산으로 계속해서 점점 늘어가는 인구로 인하여 2023년 대한민국의 인구 수를 앞질렀다. 국가별 인구 순위 항목 참조.
"아싸라비아~ 콜롬비아~[34] 호이호이~" 라는 썰렁한 옛날 말장난이 있다. 그보다 이 말장난에서 '콜롬비아'를 같은 '비아' 돌림인 '볼리비아'나 '모라비아' 등으로 바꾸어 보면 묘하게 핀트가 맞지 않는다. 이는 음성학적으로 'colom' 부분에서 같은 모음이 2개 연속되는데다 m-b의 조음위치가 동화되기 쉬운 곳이라 1-3 액센트로 발음하기에 아주 편하기 때문. '콜롬비아'를 '깐따삐야' 따위로 바꿔서 발음해도 비슷한 리듬을 타면서 입에 감기는 게 이 때문이다.
무한도전 Yes or No 특집(149/150회)에서 유재석이 "커피는 콜롬비아로 가야지"라고 말했고 이에 김태호 PD는 "코스피 2,000 되면"이라고 응수했다. 그런데 코스피가 2,000을 넘었으나 일부 대도시가 여행제한지역으로 지정된 나라이기 때문에 가긴 힘들 듯. 그래도 마약과 거리가 먼 지역은 1단계인 여행유의지역으로 지정되어 있긴 하다.
2024년 1월 12일, 콜롬비아 북서부에 내린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34명이 사망했고, 최소 20명이 부상했다. 사망자 중 대부분은 어린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
묘하게 ccTLD인 .co가 인기가 있다. 이유는 불분명하나, 어반 딕셔너리에 의하면, .com에서 m까지 안 쳐도 되는(혹은 탈자로 m을 치지 못했을 경우의 보정?) 아주 사소한 귀차니즘의 발로라 설명하고 있다. 혹은 Corporation의 약자로 쓰이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 일례로, apple.co나 google.co까지만 쳐도 본 사이트로 연결되며 구글에서 콜롬비아 지역 스페인어권 서비스를 쓰려면 google.com.co까지 쳐야 되는, google.jp나 google.hk등과 달리 .co(m).(ccTLD)까지 쳐야 완전히 그 언어권으로 이용이 가능한[35] 구글 언어별 사이트 중 특이한 사례다.
아래는 .co 도메인을 쓰는 사이트의 일람. 당연히 콜롬비아 스페인어권 사이트는 제외.
범례 |
단축 리다이렉트(☆) |
.co→.com의 리다이렉트(★) |
-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 - 에밀리오 나리뇨, 솔리스
- 서치 2 - 하비에르
- 세계 제일의 여동생님 - 마리아 아옌데, 델 아옌데
- 엔칸토: 마법의 세계 - 등장인물 전원
[1] 스페인어: Himno Nacional de la República de Colombia[2] 직경 15~23센티미터의 큰 꽃이 3~4송이씩 뭉치로 피며, 개화기는 겨울로 일명 '크리스마스 카틀레야(Christmas Cattleya)'라고도 불린다. 꽃은 라벤더색이 주종을 이루지만 다른 색들도 있다.[3] 출처[4] 로마 가톨릭 73.7%, 개신교 14.1%, 기타 0.8% 등[5] 수도이자 핵심 도시인 보고타 권역을 포함.[6] 2014년에는 1인당 GDP가 8,000달러대까지 올라갔지만 2015년 이후로 1인당 GDP가 5,000달러대로 떨어졌는데, 원자재값 하락의 영향으로 인해서 콜롬비아 페소화의 가치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는 페루도 비슷하다.[코로나1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여행경보[8] 2022년까지 대한민국이 28위였고 콜롬비아가 바로 한 단계 아랫 순위인 29위였다. 한국은 저출산으로 인한 출산율 저하로 2020년 10월부터 인구감소가 시작되었고, 2022년 7월에 콜롬비아에게 인구 숫자가 추월당하여 순위가 역전되었다. 비슷한 케이스로 일본이 2010년대 인구 감소가 시작되면서 2020년대에 멕시코, 에티오피아에게 인구를 역전당해 12위가 됐다.[9] 콜롬비아보다 소득이 높은 중앙아메리카의 코스타리카도 콜롬비아보다 늦은 2021년에야 OECD 가입을 완료했다.[10] 중남미 자체가 빈부격차가 크지만 특히 콜롬비아의 빈부격차 정도는 매우 심해서 남아메리카에서는 칠레, 브라질과 함께 최악을 달리기로 악명이 자자하며, 2014년 이후로 베네수엘라의 경제가 나빠지는 바람에 의료나 복지수준도 덩덜아 추락하면서 덜 부각되지만 교육, 복지면이나 보건의료환경에서도 콜롬비아의 상황은 영 좋질 않다. 특히 부자들이나 외국인들 다니는데야 꽤 괜찮지만 돈 없는 서민들에겐 그저 그림의 떡이라는 것이 문제.[11] 앞 후렴에서만 한번 더 반복한다.[12] 부왕(副王, Viceroy)은 본국 군주를 대신하여 한 지역을 통치하는 직책으로 다른 나라의 총독에 해당한다. 그런데 부왕을 총독과 같은 지역 통치자라고 하면 직관적으로 이해하긴 참 좋지만, 좀 다르다. 업무 내용은 비슷한데 부왕이 총독보다 더 높은 직급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실제로 스페인의 경우도 4개 부왕령보다 조금 격이 낮은 식민지(예를 들어, 칠레)의 지방관은 총독이라고 불렀다.[13] 미국이 헐값에 파나마 운하 지대를 매수하려고 한 것을 콜롬비아가 거부하자 파나마 분리주의를 후원하여 파나마를 분리 독립시켜버렸다. 파나마에는 현재까지도 미군이 주둔하고 있다. 파나마 운하가 미국 입장에서는 전략적으로 너무나 중요한 곳이기 때문이다.[14] 일각에서는 라 비올렌시아의 기간을 1925년까지 올려보는 견해가 있다. 보수당 치하의 정권이 대공황 등의 여파로 인해 자유당에게로 정권이 넘어간 이후 보수당을 탄압하는 모양새가 위의 내용의 정반대꼴 모습이였기 때문. 보수당 정권에서의 자유당 탄압이 이전의 탄압 속에서 생긴 원한에서도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일부 연구가 지적하고 있다.[15] 그렇다고 해서 콜롬비아가 다른 남아메리카 국가에 비해서 특별히 파업이 적게 일어난다거나 하지는 않는다(...) 파업으로 물류수송이 막힌다거나 하는 일이 2년에 한 번은 벌어진다.[16] 중남미의 대부분의 국가들, 특히 남아메리카의 대부분 나라들이 코소보 승인을 거부하고 세르비아를 옹호하는 경향이 강한 편이다. 코소보/독립 인정 국가 목록 문서 참조.[17] 콜롬비아 정치 지형도가 다른 남아메리카 국가에 비해 보수 우파적이기는 하지만 헌법재판소는 정치구도에 비하면 상당히 진보좌파적으로 판결이 나오는 편이다.[18] 우리베의 지원을 받았다.[19] 유통업이 바가지 씌우기 사업이나 암시장으로 물품 빼돌리기 사업처럼 되어버린 베네수엘라보다는 한결 낫다지만 여러모로 비리가 많고 심각한 나라임은 분명하다.[20] 예를 들면 종이값을 비싸게 책정해서 미국보다도 책값이 비싸다거나 쓰레기 처리를 가지고 지방정부에서 꼬장부린다거나 하는 일이 있다. 그래서 이와 관련된 부조리들이 많다.[21] 물론 공식적으로 해체되었지만 조직력 자체는 여전히 있다는 것이 주평이다. 게다가 이들 중 상당수는 마약 밀매를 하는 카르텔 조직으로 흡수되어서 범죄까지 저지르기에 콜롬비아에서도 엄청난 골칫거리다.[22] 좀 더 정확히 얘기하자면 FARC가 합법정당이 되는 조건으로 무장을 풀고 마약 사업에서 손을 뗐는데 그 틈을 우익 민병대 출신 조폭들이나 타 반정부 게릴라들이 차지한것이다.[23] 어느 정도냐면 구스타보 페트로의 선거운동을 도왔던 활동가가 2018년 7월 5일에 살해당할 지경이었다. 유력 정치인을 도왔던 사람조차도 살해당할 지경인데 다른 활동가들은 말 그대로 목숨을 걸고 일하고 있는 것으로 보면 된다.[24] 브라질이나 페루, 아르헨티나만 해도 의무투표제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중남미에서 선거 투표율이 매우 높지만 정치가 깨끗한 나라는 전혀 아니며 부정부패가 심각하다.[25] 심지어 우익이 결선 진출도 실패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26] 여담으로 한국의 정치가였던 손학규는 한나라당 대선 경선 후보 시절에 한국의 초등학교 학년제를 종래의 6년제에서 콜롬비아와 같이 5년제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었다.[27] 원래 날짜는 11월 1일.[28] 원래 날짜는 8월 15일.[29] 첫 번째 월요일은 6월 15~21일, 2번째 월요일은 6월 22 ~ 28일, 3번째 월요일은 6월 29일 ~ 7월 5일.[30] 4월, 5월, 7월은 공휴일이 생겼다 사라졌다 한다.[31] 특히나 콜롬비아는 6.25 전쟁에 UN군으로 참전했던 적도 있었으며, 이 사실은 대부분의 콜롬비아인들이 알고 있다.[32] 오늘날 16강 진출 규모[33] 공교롭게도 둘 다 한국에 진출하였으나, 얼마 전의 일이다. 특히 사페티는 비아메리카권 최초 진출국가가 대한민국이다.[34] 이에 영향을 받아 유튜버 빨간내복야코는 <아싸라비아 콜롬비아>라는 노래를 만들었다.[35] ex. google.co.kr google.com.tw - google.tw google.kr로는 안된다.[36] 산티아고 이안의 조수이자 간호사.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
나무위키는 백과사전이 아니며 검증되지 않았거나, 편향적이거나, 잘못된 서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무위키는 위키위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문서를 고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원할 경우 직접 토론을 발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