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신론
단일신론(Monarchianism)이란 한 본질에 3 위격으로 존재하는 삼위일체 하나님과 대조적으로 오직 한 인격으로만 하나님을 강조하는 견해이다.[1][2][3] 단일신론’(monarchianism)에서 ‘monarch’라는 말의 뜻은 군주라는 의미이다. 결국 성부 하나님께서 군주처럼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와 성령님을 다스리고 지배하는 의미를 내포한다. 성부만이 참된 하나님으로서 군주처럼 강조한다는 것이다.
단일신론이 크게 둘로 나뉩니다.
‘양태론적 단일신론’(또는 양태론)은 성부, 성자, 성령의 다른 "형식"을 통해 나타나시고 일하시는 동안 하나님을 한 분으로 간주합니다. 이 견해에 따르면, 모든 신격은 성육신 때부터 예수의 인격 안에 거하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용어는 창조주의 초월과 성육신 사이의 구별을 설명하는 데 사용됩니다. 다른 하나는, 요한복음의 맥락에서 하나님은 영으로 이해되기 때문에 성령은 별개의 존재로 이해되어서는 안 되며, 오히려 하나님의 활동을 기술하는 것으로 이해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주목할 만한 지지자들은 노에투스, 프락세아스 및 사벨리우스를 포함했으며, 따라서 이 견해가 일반적으로 사벨리우스주의라고 불리는 이유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벨리우스의 저술은 전해지는 것이 없기 때문에 그의 신념에 대해 알려진 바가 거의 없습니다.
다른 하나인 ‘역동적 단일신론’(또는 양자론)은 신이 무엇보다도 한 존재이며, 완전히 나눌 수 없고 한 본성을 갖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아들은 아버지와 함께 영원하지 않았고, 예수 그리스도는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계획과 자신의 완전한 삶과 일을 위해 신성을 부여받았습니다. 역동적 단일신론의 다양한 변형은 예수가 세례를 받거나 승천할 때 "입양"되었다고 주장합니다. 주목할 만한 지지자들은 비잔티움의 테오도투스와 안티오크의 주교인 사모사타의 바울을 포함합니다.
전자가 ‘사벨리우스주의’이고, 후자가 그리스도의 종속을 주장하는 오리겐의 좌파인 ‘아리안주의’이다.[4][5]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Encyclopædia Britannica: Monarchianism
- ↑ Monarchians at Catholic Encyclopedia, newadvent.org
- ↑ Oxford Dictionary of the Christian Church (Oxford University Press 2005 ISBN 978-0-19-280290-3): Monarchianism
- ↑ 조덕영 칼럼 ‘양태론’이 이단인 이유는 무엇인가, 크리스찬투데이, : 2012.09.13
- ↑ 삼위일체론과 관련된 신학논쟁들 ‘단일신론과 양태론’크리스천투데이, 2006. 0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