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국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트와이스(TWICE)의 신곡 두 번째 티저가 공개돼 관심이 모인다.

17일 오후 6시 트와이스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TWICE 「Fake & True」 Teaser #2’라는 제목의 23초짜리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원형으로 둘러싸인 공간에 앉아있는 트와이스 멤버들의 모습과 이어서 멤버 개개인의 모습이 함께 담겼다.

나연과 사나, 미나, 다현, 모모, 지효, 채영, 쯔위, 정연의 모습이 차례로 담긴 후, 타이틀곡 ‘Fake & True’의 한 소절이 짤막하게 지나갔다.

트와이스 유튜브 캡처
트와이스 유튜브 캡처

더불어 트와이스의 단체 안무도 나왔는데, ‘Feel Special’ 당시와는 다르게 미나가 아예 안무 부분에서도 빠져있어 걱정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번에도 띵곡 삘이다”, “한국곡보다 더 잘 뽑힌듯”, “뮤비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23일 국내서 미니 8집 ‘Feel Special’을 발매했던 트와이스(TWICE)는 건강상 활동을 잠정 중단한 미나의 공백에도 8인 체제로 식지 않은 사랑을 받았다.

이 열기를 이어 11월 20일 일본서 정규 2집 ‘&TWICE’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현재는 트랙리스트와 두 개의 티저만 공개된 상황인데, 수록곡인 ‘How you doin'’은 채영의 첫 번째 작곡곡이며, 트와이스 멤버들 중 최초의 사례다. 더불어 선미, 슈퍼주니어 등 다수의 K팝 아티스트들과 작업했던 프란츠(FRANTS)도 작곡에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