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3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18% 감소…"가상자산 침체기 영향"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가 불안정했던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방향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에 따라 3분기 다소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두나무의 영업수익(매출)은 18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영업이익은 8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6% 줄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585억원으로 98.3% 늘었다.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늘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