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1H에서 넘어옴
분류
Bell UH-1 Iroquois |
미국의 벨 헬리콥터에서 제작한 다목적 헬리콥터(Utility Helicopter). 정식명칭은 'UH-1 이로쿼이[1]지만 보통은 '휴이(Huey)'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초기 형번 HU1(62년 9월에 UH-1로 변경)이 HUI로 보였기 때문.
사실상 서방세계 군용헬기의 표준이었던 헬기로, 2020년대가 된 시점에서도 그 후속 모델들이 군용과 민수용(벨 212, 벨 412)으로 사랑받고 있는 헬기이다.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생산된 헬리콥터로 약 16,000대 이상 생산되었다. 참고로 서방제 헬리콥터로는 생산량이 1위이며, 전 세계 생산량 1위인 소련의 Mi-8보다는 대략 1,000대 적다.
사실상 서방세계 군용헬기의 표준이었던 헬기로, 2020년대가 된 시점에서도 그 후속 모델들이 군용과 민수용(벨 212, 벨 412)으로 사랑받고 있는 헬기이다.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생산된 헬리콥터로 약 16,000대 이상 생산되었다. 참고로 서방제 헬리콥터로는 생산량이 1위이며, 전 세계 생산량 1위인 소련의 Mi-8보다는 대략 1,000대 적다.
본격적으로 대량양산된 최초의 터보샤프트 엔진 중형 다목적 헬리콥터 모델이다.[2] 당시 미군은 6.25 전쟁에서 선보였던 H-19와 그 후속 모델인 H-34를 운용하고 있었는데, 이 두 기종은 레시프로 엔진 모델로 동체 기수에 큼직한 성형엔진이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에 조종석이 2층으로 올라간 독특한 구조를 하고 있었다. 반면 UH-1은 놀라울 정도로 엔진 소형화가 가능해지면서 익숙한 헬리콥터 실루엣으로 완성되었다.
M16 소총, M60 기관총과 함께 베트남 전쟁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로 사용 용도에 따라 "슬릭(Slick)"[3], "더스트오프(Dustoff)"[4][5], "차퍼(Chopper)"[6], "건쉽(Gunship)"[7]등 수많은 애칭으로 불리며 군인들의 발로 활약했다. 쉴 새 없이 이/착륙을 반복하는 UH-1에서 보병들이 급히 쏟아져나오거나 황급히 올라타거나, 혹은 부상자를 후송하는 장면은 베트남전의 성격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M16 소총, M60 기관총과 함께 베트남 전쟁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로 사용 용도에 따라 "슬릭(Slick)"[3], "더스트오프(Dustoff)"[4][5], "차퍼(Chopper)"[6], "건쉽(Gunship)"[7]등 수많은 애칭으로 불리며 군인들의 발로 활약했다. 쉴 새 없이 이/착륙을 반복하는 UH-1에서 보병들이 급히 쏟아져나오거나 황급히 올라타거나, 혹은 부상자를 후송하는 장면은 베트남전의 성격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베트남 전쟁 초기에는 월맹군이 헬기강습에 익숙지 않았으나, 전쟁이 지속될수록 헬기의 가장 취약한 순간인 헬기 강습시를 노려 월맹군의 공격이 집중되었고, 결국 휴이 다운은 베트남전의 일상이 되어버렸다.[8]
2엽 메인로터에서 나오는, 타 기종과 확연히 구분되는 사운드도 특징 중 하나이다. 일반인들조차 쉽게 구분할수 있으며 베트남 전쟁 당시에는 이 소리로 아군 지원이 오는 것을 알아차렸다고 할 정도.
UH-1과 AH-1에는 "싱크로나이즈드 엘리베이터"라는 부분이 존재하는데, 바로 테일붐의 수평미익이 그것이다. 이름만 봐도 알수있듯 양쪽이 물리적으로 연결되어[9] 함께 움직이는 승강타이다. 이건 기체가 노즈 다운 기동을 하여 대기속도가 생기면, 이로 인해 발생되는 양력을 이용해 기체의 기수를 들어올린다고 한다. 즉 기수가 너무 확 내려가지 못하게 막는 셈. UH-60에도 Folding Stabilator라는 이름으로 장비되어 있다. 블랙호크가 저속이거나 호버링할때, 혹은 노즈 다운 시 수평미익이 풀 다운된 상태이다가 속력을 올리면 점차 올라가는데, 아무래도 고속 상황에선 공기저항을 줄이려고 접히는 것이며 저속 상황에서는 후류 문제로 인해 처지는 듯 하다.
참고로, 이 이후의 헬기들 상당수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싱크로나이즈드 엘리베이터를 가지고 나왔다.
현대 최신 서방 유럽제 헬기들 중 일부에는 없는[10] 아이들링(Idling, 공회전) 기능이 있다. 이는 소련-러시아제와 미제 헬기들, 구형 유럽제 헬기들 정도만이 지금까지도 유지 중인 기능이다.[11]
또한 엔진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도 지상급유가 가능하다.
2엽 메인로터에서 나오는, 타 기종과 확연히 구분되는 사운드도 특징 중 하나이다. 일반인들조차 쉽게 구분할수 있으며 베트남 전쟁 당시에는 이 소리로 아군 지원이 오는 것을 알아차렸다고 할 정도.
UH-1과 AH-1에는 "싱크로나이즈드 엘리베이터"라는 부분이 존재하는데, 바로 테일붐의 수평미익이 그것이다. 이름만 봐도 알수있듯 양쪽이 물리적으로 연결되어[9] 함께 움직이는 승강타이다. 이건 기체가 노즈 다운 기동을 하여 대기속도가 생기면, 이로 인해 발생되는 양력을 이용해 기체의 기수를 들어올린다고 한다. 즉 기수가 너무 확 내려가지 못하게 막는 셈. UH-60에도 Folding Stabilator라는 이름으로 장비되어 있다. 블랙호크가 저속이거나 호버링할때, 혹은 노즈 다운 시 수평미익이 풀 다운된 상태이다가 속력을 올리면 점차 올라가는데, 아무래도 고속 상황에선 공기저항을 줄이려고 접히는 것이며 저속 상황에서는 후류 문제로 인해 처지는 듯 하다.
참고로, 이 이후의 헬기들 상당수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싱크로나이즈드 엘리베이터를 가지고 나왔다.
현대 최신 서방 유럽제 헬기들 중 일부에는 없는[10] 아이들링(Idling, 공회전) 기능이 있다. 이는 소련-러시아제와 미제 헬기들, 구형 유럽제 헬기들 정도만이 지금까지도 유지 중인 기능이다.[11]
또한 엔진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도 지상급유가 가능하다.
(UH-1H 기준)
탑승인원 | 승무원 | 1~4명(조종사, 부조종사, 좌/우 도어거너) |
승객 | 최대 14명 | |
전장 | ||
메인로터 지름 | 48피트 (14.63 m) | |
전폭 | 8피트 7인치 (2.62 m) | |
높이 | 14피트 5인치 (4.39 m) | |
중량 | 공허 | 5,215파운드 (2,365 kg) |
총 | 9,040파운드 (4,100 kg) | |
최대이륙 | 9,500파운드 (4,309 kg) | |
페이로드 | 3,880파운드 (1,760 kg) | |
연료 탑재량 | 1,400파운드 (840 kg) | |
엔진 | ||
최대속도 | 117노트 (220 km/h, 135 mph) | |
순항속도 | 109노트 (205 km/h, 125 mph) | |
항속거리 | 274 nmi (510 km, 315마일) | |
실용 상승한도 | 19,390피트 (5,910 m) | |
상승률 | 분당 1,755피트 (8.9 m/s) | |
추중비 | 0.15마력/파운드 (0.25 kW/kg) | |
무장 | 7.62mm 구경 M60 기관총 GAU-17 기관총 2정, 총 12000발 7발/19발 70mm 로켓 포드 최대 4개 AGM-22 ATGM 6발 BGM-71 TOW 6발 기수에 M75 40mm 유탄발사기(150발) 터렛 |
원 제조국이자 사용국.
최초에 미군에 도입된 UH-1은 원래 부상자 후송용 헬리콥터(MEDEVAC) 용도였다. 그런데 도입 이후 발발한 베트남 전쟁에서 베트남 지형의 밀림과 하천 때문에 밀림 속에 숨은 베트콩 세력들을 소탕하기 위한 병력 수송을 트럭으로 하자니 늪이나 독사 등등으로 손실도 많아 병력 이동이 제대로 되기 힘들다는 것을 파악한 미군은 UH-1 헬기를 대거 이용하여 지상군 병력을 빠르게 투입하고 빠진 뒤 재수송하는 헬리본 작전을[12] 하기 시작하였고 이 운용은 차량보다 더 빠른 기동력과 보병 배치능력을 보여주면서 대량으로 전투에 투입된다. 일단 보병 수송에서 활약했지만 전투가 격화되고 UH-1 헬기가 이착륙할때 발생하는 무방비 허점을 집중공략하는 북베트남군에 의한 피해가 심해지자 AH-1 공격헬기가 정식 배치될 때까지 임시방편으로 UH-1 헬기에 개틀링건과 로켓발사기 등등 장착되는 무장들로 적도 공격하고 측면에 기관총과 사수를 기용해 아군 보병에게 화력 지원하는 임무도 늘어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기관총, 유탄 발사기등을 장착하다가 이후 로켓과 미사일까지 장착되는 지경이 된다.
이후 체계적인 무장 시스템까지 만들었는데, 이것이 전투헬기 건쉽의 시초다. 건쉽으로 재미를 본 미군이었지만 전투에 투입시켜 보니 아쉬운 점도 많았기에 결국 UH-1을 기반으로 공격 임무를 전담하는 헬기를 개발하였는데 이것이 AH-1이다. 그래서 코브라를 '휴이 코브라'라고도 불렀다. AH-1이 미국 육군 헬리콥터 작명의 전통인 '미국 원주민 부족명을 붙인다'를 따르지 않은 것도 이미 이름을 따온 휴이의 변형판으로 간주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초창기 코브라와 휴이의 부품 호환율은 60%에 달했다. 베트남전이 한창인 1970년대 중반까지 코브라는 미니건과 로켓등으로 대부분 보병이던 북베트남군과 베트콩을 상대로 큰 활약을 펼쳤다. 당시 북베트남군은 기갑전력이 많지 않아 아주 중요한 전투에만 집중적으로 운용하였고[13] 당시 미군 헬기에 장착되던 AGM-22 미사일의[14] 성능이 별로였던 까닭에 대기갑 전력으로서 활약은 크지 않았다.
TOW 미사일이 장착되면서 대전차전 능력이 강화되자 본격적인 NATO군의 대전차전력 중 하나가 된다.[15] 그런데 70년대 말에 성능 면에서 압도적인 AH-64와 UH-60이 나오면서 서서히 보조전력이 되다가 2010년대 중반을 넘어서면 원조인 미 육군에서는 완전히 세대 교체가 되어 버린다.
이후 남은 기체들은 조종사 훈련용 기체와 주방위군 전력으로 사용하였으나, 2009년 부터 주방위군은 유로콥터 UH-72로 대체하였다. 한편, 미합중국 해군과 미합중국 해병대는 UH-1을 개량한 쌍발엔진 버전 N형을 사용하다가 Y형으로 갈아탄 뒤 계속 사용 중이다. 또한 미합중국 공군은 ICBM 기지 경비 및 VIP 수송용으로 N형을 운용 중이다.
최초에 미군에 도입된 UH-1은 원래 부상자 후송용 헬리콥터(MEDEVAC) 용도였다. 그런데 도입 이후 발발한 베트남 전쟁에서 베트남 지형의 밀림과 하천 때문에 밀림 속에 숨은 베트콩 세력들을 소탕하기 위한 병력 수송을 트럭으로 하자니 늪이나 독사 등등으로 손실도 많아 병력 이동이 제대로 되기 힘들다는 것을 파악한 미군은 UH-1 헬기를 대거 이용하여 지상군 병력을 빠르게 투입하고 빠진 뒤 재수송하는 헬리본 작전을[12] 하기 시작하였고 이 운용은 차량보다 더 빠른 기동력과 보병 배치능력을 보여주면서 대량으로 전투에 투입된다. 일단 보병 수송에서 활약했지만 전투가 격화되고 UH-1 헬기가 이착륙할때 발생하는 무방비 허점을 집중공략하는 북베트남군에 의한 피해가 심해지자 AH-1 공격헬기가 정식 배치될 때까지 임시방편으로 UH-1 헬기에 개틀링건과 로켓발사기 등등 장착되는 무장들로 적도 공격하고 측면에 기관총과 사수를 기용해 아군 보병에게 화력 지원하는 임무도 늘어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기관총, 유탄 발사기등을 장착하다가 이후 로켓과 미사일까지 장착되는 지경이 된다.
이후 체계적인 무장 시스템까지 만들었는데, 이것이 전투헬기 건쉽의 시초다. 건쉽으로 재미를 본 미군이었지만 전투에 투입시켜 보니 아쉬운 점도 많았기에 결국 UH-1을 기반으로 공격 임무를 전담하는 헬기를 개발하였는데 이것이 AH-1이다. 그래서 코브라를 '휴이 코브라'라고도 불렀다. AH-1이 미국 육군 헬리콥터 작명의 전통인 '미국 원주민 부족명을 붙인다'를 따르지 않은 것도 이미 이름을 따온 휴이의 변형판으로 간주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초창기 코브라와 휴이의 부품 호환율은 60%에 달했다. 베트남전이 한창인 1970년대 중반까지 코브라는 미니건과 로켓등으로 대부분 보병이던 북베트남군과 베트콩을 상대로 큰 활약을 펼쳤다. 당시 북베트남군은 기갑전력이 많지 않아 아주 중요한 전투에만 집중적으로 운용하였고[13] 당시 미군 헬기에 장착되던 AGM-22 미사일의[14] 성능이 별로였던 까닭에 대기갑 전력으로서 활약은 크지 않았다.
TOW 미사일이 장착되면서 대전차전 능력이 강화되자 본격적인 NATO군의 대전차전력 중 하나가 된다.[15] 그런데 70년대 말에 성능 면에서 압도적인 AH-64와 UH-60이 나오면서 서서히 보조전력이 되다가 2010년대 중반을 넘어서면 원조인 미 육군에서는 완전히 세대 교체가 되어 버린다.
이후 남은 기체들은 조종사 훈련용 기체와 주방위군 전력으로 사용하였으나, 2009년 부터 주방위군은 유로콥터 UH-72로 대체하였다. 한편, 미합중국 해군과 미합중국 해병대는 UH-1을 개량한 쌍발엔진 버전 N형을 사용하다가 Y형으로 갈아탄 뒤 계속 사용 중이다. 또한 미합중국 공군은 ICBM 기지 경비 및 VIP 수송용으로 N형을 운용 중이다.
대한민국 국군은 1968년 처음 도입한 이래 육군에서는 육군항공작전사령부 소속으로 UH-60과 함께 대한민국 육군 수송헬기의 중요한 양대산맥을 형성하고 있었다. 그래서 육군 대대/연대 본부급 작전병 등으로 근무했다면 임관한 지 얼마 안 된 장교들도 UH-1H를 "휴이" 라고 부르는 것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16] 그리고 대한민국 해군항공사령부에서는 기체의 노후화에도 불구하고 무려 상륙기동헬기 라는 명칭으로 사용 중이며 한때 공군에서는 탐색구조용 헬기로 UH-1B, VIP 수송용 헬기로 UH-1N을 사용했으나 공군은 해군과 육군보다 먼저 UH-1 계열을 모두 퇴역시켰다.
대한민국 국군에서는 2016년부터 육군과 해군이 운용 중인 휴이 헬기의 창 정비를 중단하고 노후화된 기체를 전량 단계적으로 수리온으로 순차적으로 교체한다고 보도되었으며 이후 2020년 7월 말에 UH-1H는 50년간의 작전 수행을 끝으로 공식적으로 퇴역할 예정이다.#
원래 UH-1 계열은 1990년대에 퇴역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이를 전부 UH-60으로 대체하려니 비용이 많이 들어서 후방사단에서 단순 인원 수송에 쓸 헬기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사업에 문제가 많아 취소되었다. 이후 우여곡절 끝에 무려 20년이나 넘게 지나서 이 임무를 목표로 개발된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이 나오면서 순차적으로 대체되고 있으나, 2020년에나 퇴역하면서 UH-1 계열의 52년이라는 긴 운용역사를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2020년 7월 27일 UH-1H 헬기가 전량 퇴역했다.#
한국군은 UH-1H을 보병/보급 수송용과 장군/제독님들(VIP) 임무용으로도 쓰였다. 먼저 UH-1H를 탑승하여 강하를 해본 특공여단 출신자에 따르면 패스트로프(헬리콥터에서 지상으로 하강하는 줄) 개념이 없던 시절의 물건이라 기체에 로프를 장비할 수 있는 고정식 설비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강철 파이프를 사다리꼴로 용접한 구조물을 만들어서 내부에 밧줄(!)로 연결하여 대체했다고 하지만, 가능하면 업그레이드 장비를 구매하여 다는 편이 좋다고 언급했다. 물론 UH-60에는 패스트로프용 장치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VIP 임무는 별것 아닌 것 같아 보이만 사실 헬기의 중요한 활용처 중 하나이다. 물론 이게 다른 의도로 악용돼서 VIP 임무 이외에 용도로 사용을 못 하면 큰 문제다. 해군에서 VIP임무로 주로 사용되는 UH-60이 원래 해병대 상륙작전 지원에 쓰겟다고 숫자를 더 가져온 건데, 운용 내역을 살펴보니 대부분 VIP 임무였다는 말도 있다. 그리고 장군 자가용과 유사한 상황이 발생되면 대형 사고로 커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실제 사례로 육군에서는 몇 년 전에 군장성 출신 국회의원의 부탁을 받고 지역구 방문 때 500MD를 태워주었다가 문제가 되어 그 책임을 지고 육군항작사령관이 전역하기도 했으며 2018년 초, 해군참모총장이 업무일에 시간을 내어 UH-60P 타고 모교 졸업식에 참석했다가 구설수가 발생하기도 했다.[17] 2018년보다 몇 년 전에 발생한 육군의 사례는 당시 조종사 유지비행 겸해서 루트를 잡았다고 해명했다.
대한민국 해군의 UH-1H은 낡은 기체임에도 무려 상륙기동헬기 타이틀을 달고 운용했으나, 염분 방지 처리가 없었다. 염분 방지 처리가 없다고 해상을 못 날아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이물질 등의 악영향을 더 받게 되어 해상에서 비행할 시 염분과 습기가 계속 엔진으로 빨려들어가는데, 결국 치아에 치석이 끼듯한 모양새로 이물질이 되어 달라붙다보니 수시로 청소해주지 않으면 엔진 출력이 줄어들고 엔진 수명도 줄어들기 때문에 운영 유지 소요가 늘어난다.
염분 방지 처리가 없는 가장 추정되는 원인으로는 사실 독도급의 도입으로 당장 헬기는 필요하지만 해군이 보유한 병력 수송용 헬기 세력[18]이 워낙 보잘것 없기 때문에 이루어졌던 조치라서 가능했던 것이다.
그러다보니 제1해병사단 및 제2해병사단 예하 항공대에도 UH-1H가 배치되어 있지만 항공기의 동체에는 "해병대"가 아닌 "해군"이 도장되어 있다. 그나마 해병대가 운용하는 상륙장갑차는 해병이라고 도장해놨지만, 조직체계상 해병대가 해군 아래에 있기 때문에 특전사 헬기에 육군이라고 도장한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UH-1H 기체 자체가 해군 것이고 처음에는 조종사도 전원 해군 조종사였지만 2008년에 해병대 조종사가 다시 양성되기 시작하면서 해병대 조종사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대한민국 해병대는 항공병과까지 2014년에 창설하면서 해군 및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세력이 점차 모양을 갖춰가고 있다.
미군외 타군들도 상륙함에 육군에서 운용하는 헬기 잘 쓰고있다. 그 대신 미군처럼 원정군으로서 몇 달 단위로 운용하지는 않고 단기운용하기 때문에 후속조치가 되고, 그게 아니면 함정의 시간당 청수제조용량을 키워 수시로 씻어준다. 또한 영국 해병대도 항공 전력은 전부 해군이 담당하며 해병대 자체 규모를 줄여 특수부대화된 코만도로 운용하고 있다.
2016년 2월 15일, 육군 제12항공단 205항공대대 소속 UH-1H 헬기가 10시 10분께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인근에서 추락했다. 4명 모두 구조되었지만 치료 중 안타깝게도 3명이 숨졌다.
육군항공작전사령부는 2020년 7월 27일 휴이의 퇴역식을 열었고, 31일 휴이는 육군에서 완전히 퇴역하게 된다. 이로서 대한민국 육군 소속의 휴이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퇴역 이후 1대는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1대는 경기항공고등학교, 또한 폴리텍대학남인천 캠퍼스에도 1기 있다
2024년 9월 6일 해군항공사령부가 목포기지에서 UH-1H의 퇴역식을 거행함으로써 마침내 전군에서 퇴역하게 되었다.
대한민국 국군에서는 2016년부터 육군과 해군이 운용 중인 휴이 헬기의 창 정비를 중단하고 노후화된 기체를 전량 단계적으로 수리온으로 순차적으로 교체한다고 보도되었으며 이후 2020년 7월 말에 UH-1H는 50년간의 작전 수행을 끝으로 공식적으로 퇴역할 예정이다.#
원래 UH-1 계열은 1990년대에 퇴역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이를 전부 UH-60으로 대체하려니 비용이 많이 들어서 후방사단에서 단순 인원 수송에 쓸 헬기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사업에 문제가 많아 취소되었다. 이후 우여곡절 끝에 무려 20년이나 넘게 지나서 이 임무를 목표로 개발된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이 나오면서 순차적으로 대체되고 있으나, 2020년에나 퇴역하면서 UH-1 계열의 52년이라는 긴 운용역사를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2020년 7월 27일 UH-1H 헬기가 전량 퇴역했다.#
한국군은 UH-1H을 보병/보급 수송용과 장군/제독님들(VIP) 임무용으로도 쓰였다. 먼저 UH-1H를 탑승하여 강하를 해본 특공여단 출신자에 따르면 패스트로프(헬리콥터에서 지상으로 하강하는 줄) 개념이 없던 시절의 물건이라 기체에 로프를 장비할 수 있는 고정식 설비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강철 파이프를 사다리꼴로 용접한 구조물을 만들어서 내부에 밧줄(!)로 연결하여 대체했다고 하지만, 가능하면 업그레이드 장비를 구매하여 다는 편이 좋다고 언급했다. 물론 UH-60에는 패스트로프용 장치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VIP 임무는 별것 아닌 것 같아 보이만 사실 헬기의 중요한 활용처 중 하나이다. 물론 이게 다른 의도로 악용돼서 VIP 임무 이외에 용도로 사용을 못 하면 큰 문제다. 해군에서 VIP임무로 주로 사용되는 UH-60이 원래 해병대 상륙작전 지원에 쓰겟다고 숫자를 더 가져온 건데, 운용 내역을 살펴보니 대부분 VIP 임무였다는 말도 있다. 그리고 장군 자가용과 유사한 상황이 발생되면 대형 사고로 커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실제 사례로 육군에서는 몇 년 전에 군장성 출신 국회의원의 부탁을 받고 지역구 방문 때 500MD를 태워주었다가 문제가 되어 그 책임을 지고 육군항작사령관이 전역하기도 했으며 2018년 초, 해군참모총장이 업무일에 시간을 내어 UH-60P 타고 모교 졸업식에 참석했다가 구설수가 발생하기도 했다.[17] 2018년보다 몇 년 전에 발생한 육군의 사례는 당시 조종사 유지비행 겸해서 루트를 잡았다고 해명했다.
대한민국 해군의 UH-1H은 낡은 기체임에도 무려 상륙기동헬기 타이틀을 달고 운용했으나, 염분 방지 처리가 없었다. 염분 방지 처리가 없다고 해상을 못 날아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이물질 등의 악영향을 더 받게 되어 해상에서 비행할 시 염분과 습기가 계속 엔진으로 빨려들어가는데, 결국 치아에 치석이 끼듯한 모양새로 이물질이 되어 달라붙다보니 수시로 청소해주지 않으면 엔진 출력이 줄어들고 엔진 수명도 줄어들기 때문에 운영 유지 소요가 늘어난다.
염분 방지 처리가 없는 가장 추정되는 원인으로는 사실 독도급의 도입으로 당장 헬기는 필요하지만 해군이 보유한 병력 수송용 헬기 세력[18]이 워낙 보잘것 없기 때문에 이루어졌던 조치라서 가능했던 것이다.
그러다보니 제1해병사단 및 제2해병사단 예하 항공대에도 UH-1H가 배치되어 있지만 항공기의 동체에는 "해병대"가 아닌 "해군"이 도장되어 있다. 그나마 해병대가 운용하는 상륙장갑차는 해병이라고 도장해놨지만, 조직체계상 해병대가 해군 아래에 있기 때문에 특전사 헬기에 육군이라고 도장한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UH-1H 기체 자체가 해군 것이고 처음에는 조종사도 전원 해군 조종사였지만 2008년에 해병대 조종사가 다시 양성되기 시작하면서 해병대 조종사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대한민국 해병대는 항공병과까지 2014년에 창설하면서 해군 및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세력이 점차 모양을 갖춰가고 있다.
미군외 타군들도 상륙함에 육군에서 운용하는 헬기 잘 쓰고있다. 그 대신 미군처럼 원정군으로서 몇 달 단위로 운용하지는 않고 단기운용하기 때문에 후속조치가 되고, 그게 아니면 함정의 시간당 청수제조용량을 키워 수시로 씻어준다. 또한 영국 해병대도 항공 전력은 전부 해군이 담당하며 해병대 자체 규모를 줄여 특수부대화된 코만도로 운용하고 있다.
2016년 2월 15일, 육군 제12항공단 205항공대대 소속 UH-1H 헬기가 10시 10분께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인근에서 추락했다. 4명 모두 구조되었지만 치료 중 안타깝게도 3명이 숨졌다.
육군항공작전사령부는 2020년 7월 27일 휴이의 퇴역식을 열었고, 31일 휴이는 육군에서 완전히 퇴역하게 된다. 이로서 대한민국 육군 소속의 휴이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퇴역 이후 1대는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1대는 경기항공고등학교, 또한 폴리텍대학남인천 캠퍼스에도 1기 있다
2024년 9월 6일 해군항공사령부가 목포기지에서 UH-1H의 퇴역식을 거행함으로써 마침내 전군에서 퇴역하게 되었다.
튀르키예 공군에서 20대 정도 운용 중이다.
베트남 인민군 소속 UH-1 |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과 남베트남으로부터 노획한 50여대의 기체들을 개수해 운용 중이다. 대부분 후기형인 UH-1H이며 소련으로부터 공여 받은 MI-8이나 MI-17에 비해 우월한 즉응성과 성능으로 인해 베트남군 파일럿으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노후화는 어쩔 수가 없어서 2015년 베트남군 중장이 UH-1 추락사고로 사망하자 퇴역을 고려하기 시작했는데 베트남군의 국방예산으로는 도저히 신형 헬기를 개발하거나 도입할 상황이 아니라서 미군에서 퇴역시키는 UH-1N을 도입하려 시도했었다. 퇴역기종이라서 가격도 만만하고 베트남군 파일럿들이 가장 사랑하는 기종이기 때문. 하지만 친미정책을 추진하던 쩐다이꽝 주석이 갑작스럽게 병사하고 이후 대미관계가 경색되자 이 계획은 나가리 되고 결국 러시아로부터 MI-17V를 도입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하지만 역시 돈 문제 때문에 난항을 겪고 있고 UH-1의 빈 자리는 MI-17를 소량 수입하면서 채워가고 있다.
Semi rigid 방식으로 로터 블레이드 2개를 쓰는 모델의 휴이와 코브라, 그리고 대부분의 헬기들의 산악 헬리본 임무시에 위험을 초래하는 치명적인 문제가 하나 있다. 바로 마스트 범핑 현상인데, 산악비행이나 저공침투비행시 언덕을 넘거나 급상승을 한 직후 급격히 기수를 낮춰 0G에 근접하면 로터 블레이드에 실려있던 하중도 급격히 사라져 헬기가 문자 그대로 공중에 붕 뜬 상태가 된다.[19] 즉, 잠시나마 메인 로터 블레이드에 기체의 하중이 걸려있지 않고 로터 허브를 기준으로 기체가 덜렁거리는 상태가 되는데, 때문에 기체에 오른쪽 롤과 요우[20]가 들어간다. 이때 조종사가 평상시처럼 롤을 보정하려고 왼쪽으로 싸이클릭을 움직이면, 로터 블레이드 허브 또는 힌지와 로터 마스트가 서로 부딪히면서 박살나는게 마스트 범핑이다. 결과적으로 마스트가 부러져 로터와 동체가 분리되어 추락하게 된다.
관련 영상. 6:05쯤부터 주목하자.
이 문제는 Semi rigid 방식 자체가 허브가 마스트를 기준으로 시소처럼 움직이는 형태라 특히 취약한 것으로[21], 벨 헬리콥터 이외에도 로빈슨 헬기[22]에서도 자주 나는 문제다. 두 회사 헬기가 워낙 많이 쓰이다보니 마스트 범핑으로 추락한 헬기 과반수 이상이 두 회사 제품들이다. 다만 무슨 현상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한다를 조종사가 충분히 교육 받으면 피할수 있다. 영상 8분쯤에서 처럼 싸이클릭을 뒤로 당겨 로터블레이드에 하중을 돌려주고 조종이 가능해지면 그 때 왼쪽으로 보정하는것이다. 그리고 영상에서도 나오듯이 처음부터 0G 상태에 안빠지게 싸이클릭을 전방으로 급격하지 않게 조작하는게 제일 중요하다.
관련 영상. 6:05쯤부터 주목하자.
이 문제는 Semi rigid 방식 자체가 허브가 마스트를 기준으로 시소처럼 움직이는 형태라 특히 취약한 것으로[21], 벨 헬리콥터 이외에도 로빈슨 헬기[22]에서도 자주 나는 문제다. 두 회사 헬기가 워낙 많이 쓰이다보니 마스트 범핑으로 추락한 헬기 과반수 이상이 두 회사 제품들이다. 다만 무슨 현상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한다를 조종사가 충분히 교육 받으면 피할수 있다. 영상 8분쯤에서 처럼 싸이클릭을 뒤로 당겨 로터블레이드에 하중을 돌려주고 조종이 가능해지면 그 때 왼쪽으로 보정하는것이다. 그리고 영상에서도 나오듯이 처음부터 0G 상태에 안빠지게 싸이클릭을 전방으로 급격하지 않게 조작하는게 제일 중요하다.
주로 이용된 버전만을 설명한다. 제식명은 미군 기준.
1962년 첫생산. 저율생산 버전의 휴이이다. HU-1A에서 재명명. 라이커밍 T53-L-1 엔진(860 shp) 사용.
메인로터 블레이드의 익면적을 개선하여 비행능력을 향상시킴. 전기형은 엔진이 라이커밍 T53-L-5 엔진(960 shp). 후기형은 T53-L-9/11 엔진(1,100 shp). 이 기체의 민수용 버전이 Bell 204.
건쉽 임무를 위해 개량된 모델. UH-1B와 동일한 엔진을 사용하나, 메인로터의 익면적이 더욱 커지고, 피탄을 대비해 이중 유압 계통을 장비. 장거리 체공을 위해 연료탱크 용량을 키움. 1966년부터 생산 시작. 라이커밍 T53-L-13 엔진(1,400 shp)으로 개량된 모델은 UH-1M으로 재명명.
B형의 실내가 조금 좁다는 평가가 나오자 B형의 동체를 41인치(105cm) 연장하여 4명의 승무원(2명의 조종사+2명의 도어 거너)과 8~10명의 보병을 태울 수 있게 개량된 모델. 흔히 생각하는 UH-1의 모습이 대략 이 시기에 완성되었다. 동체가 연장되어 MEDEVAC/MEDIVAC helicopter (Medical Evacuation helicopter; 응급수송헬기)로 많이 사용됨.
미합중국 해병대의 주문으로 도입된 모델. 육군의 것과는 조금 차이점이 있는데, 먼저 염분 저항성을 위해 알루미늄 동체가 사용되고, 에비오닉스와 기타 해병대에 요구사항에 맞게 개량됨. 라이커밍 T53-L-11 엔진(1,100 shp) 사용. E모델은 건십 임무와 수송 임무가 모두 가능하였다. 후에 라이코밍 T53-L-13엔진으로 개량.
D형의 개량형으로, 라이커밍 T58-L-13 엔진(1,400 shp)을 사용. 피토관의 위치를 재조정하여 지상에서 부딫혀 고장나는 일을 방지함. 가장 많이 사용된 모델이며 이 기종의 민수용 버전이 Bell 205다. 한국군이 운용중인 모델은 D형과 H형인데, 공군 F-5가 그랬듯이 초기 도입된 구형부터 퇴역 중이다.
D형과 외관상 구분은 에어 인테이크 부분을 보면 된다. D형은 대체로 세로줄 형태로 에어 인테이크가 되어있고, H형은 철망이 가로줄로 쭈욱 쳐져 있는 형태가 대부분이다. 실전 사례로는 레바논 공습때 Mk.82 500파운드 폭탄 3발을 달고 폭격을 했다.
아래에서 설명할 Huey II는 이 H 모델을 기반으로 한 업그레이드 및 재생 모델이다.
UH-1H 휴이를 기반으로 엔진 및 트랜스미션을 업그레이드 하고 기체 곳곳을 신품으로 교체하는 재생 기체. UH-1H를 갖고 있고 노후화로 인해 교체는 해야하나 돈이 없는 저렴한 고객들을 노린 기체다. 업그레이드 된 엔진 덕에 전반적으로 UH-1H 보다는 고성능이지만 Bell-212 보다는 떨어지는 성능이며 과거 대한민국에도 제안된적 있다고 한다. 재생 기체인 만큼 기체 특징도 제각각으로, 구형 UH-1H의 노즈를 그대로 쓴 기체, Bell-212 노즈를 장착한 기체, 계기를 글래스 콕핏으로 업그레이드 한 기체등 여러가지 모델이 목격된다. 의외로 미국 정부가 여러대 구매 했는데, 주로 해외 원조용으로 나눠줬다. UH-60 블랙 호크을 주기는 돈이 아깝고 그렇다고 40년도 더 넘은 UH-1H를 그냥 주기는 뭐 할때 UH-1H를 Huey II로 업그레이드 해서 넘겨주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UH-1H가 워낙 많이 전 세계에 퍼져 있었기 때문인지 Huey II도 전 세계 17개국에서 250대 가량 사용되고 있다고 벨에서 광고하고 있다. 2021년에는 미국정부에서 콜롬비아에 나눠주기도 했고, 23년에는 도미니카 공화국 같은 나라에도 줬다.
|
UH-1H을 일본 자위대 실정에 맞게 벨 에어로스페이스 사와 후지중공업이 공동개량하여 대략 80% 수준의 일본 기술이 들어간 독자 모델. 쉽게 말하자면 '일본식 휴이'이다. UH-1H형과 달리 엔진을 AH-1S 코브라와 동일한 T53-K-703으로 전환 및 장착하였고, 와이어 커터, 배기구 위에 장착한 적외선 탐지 방해장치[23], 슬라이딩 도어 창문은 미닫이 기능이 가능하고 비상탈출구로 쓸 수도 있으며, 기수가 Bell-212에서 부터 쓰인 표족한 노즈로 바뀌었다. 또한 헬기에 타기 쉽게 발판(스텝)도 달아 놨으며 보통은 UH-1 헬기 도어 건으로 M60등 7.62mm 다목적기관총을 장착하는 반면 자위대는 화력이 훨씬 더 강한 50구경 중기관총을 많이 장착해 놨다. UH-1J형은 2007년(헤이세이 19년)까지 130대를 납입했었다. 방위청(방위성)에서는 1997년(헤이세이 9년)부터 UH-1J를 대체 목적으로 미쯔비시 중공업 라이센스 생산한 UH-60JA를 도입 개시하였지만, 헬기가 헬기이니 만큼 워낙 고가인데다가[24] 각종 옵션 추가 및 성능 향상으로 인해 빠듯한 예산 사정을 감안하여 UH-1J와 혼용하는 계획으로 변경하였다. 기체 사양은 엔진은 단발이지만 나머지는 이 휴이2의 성능에 준하는 것으로, 일본은 2천년대까지 생산해왔으며 이후 2010년대 중반쯤에 교체 이야기가 나왔다. 이후에 결국 Bell-412 계열기로 교체 되기로 했다.
일반 휴이에 비해서 단가가 더 비싼데, 대신 고려해야 할 점이 몇 가지 있다. 첫째 생산 수량이 소량이며[25], 둘째 국산화율이 높고[26], 셋째, 비쌀지는 모를지라도 성능 좋은 항전장비와 방어장비가 그것도 자국산으로 잔뜩 달려 있다는 점이다.
벨 205를 기반으로 치누크에 장착되는 라이커밍 T5508D 엔진(2,930 shp)을 붙이고 메인로터 블레이드를 대형화 한 모델. 최대 이륙중량이 15,000파운드(6,804 kg)로 H형 대비 40% 가까이 늘어났다. A형이 이란 혁명전에 이란군에 채택된 모델로서, 주로 중량물 인양과 고온 다습한 험지등에서의 임무에 사용 되었다. B형은 A형의 민수용 버전으로, 대한민국에서도 몇몇 업체에서 사용 중이다.
참고로 214 B모델은 전세계에 운용기준 12대가 남아있었으나 대한민국에서 사고로 완파되어 전세계에서 운용기준으로 11대 남아 있으며 이중 4대를 국내 H사 에서 보유 하고 있다.
참고로 214 B모델은 전세계에 운용기준 12대가 남아있었으나 대한민국에서 사고로 완파되어 전세계에서 운용기준으로 11대 남아 있으며 이중 4대를 국내 H사 에서 보유 하고 있다.
UH-1 계열에서 가장 골때리는 변종이다. 위의 벨 214를 써본 이란군의 요구와 이란의 자금 지원으로 제너럴 일렉트릭 T700 엔진(1,625 shp)을 두개 붙이고, 동체를 연장해 최대 17인승으로 만들고, 민수용의 경우엔 여기서 랜딩기어까지 휠타입으로 바꾸는 등[27] 여기저기 손봐서 대형화시킨 기체다. 2015년도까지 벨에서 제작한 헬기중 가장 대형 기체였다고 한다. 그런데 프로토타입 개발중에 이란 혁명으로 반미정권이 들어섰고, 민수용 시장을 노리고 판매 해봤으나 썩 인기는 없었다. 93년에 생산 종료되었고, 이후 남은 기체는 주로 미국, 캐나다, 일본등에서 민수용으로 사용중이다. 그러다가 2020년도에 근황이 일부 알려졌는데, 주요 사용자중 하나가 블랙워터의 자매회사 였다고 한다. 이후 블랙워터가 악명을 쌓으면서 이쪽 회사도 이미지 세탁을 위해 몇 번 회사명이 변했으나 지금도 중동지역 등에서 미국 정부와 계약을 맺은 민간군사기업들이 사용중이라는듯 하다.
또한 다른 1기의 근황도 발견되었다. 2006년에 한국의 통일항공에서 1기를 사왔으며, 에어로피스 사에서도 사용하였다.[28] 로터가 메인 테일 모두 원판 휴이것 그대로 2엽인 것이 S-76과의 가장 큰 구별 포인트다. 산불 진압용과 여객, 화물, 연락 등 다목적으로 쓰였다고 한다. 모기지는 김포 항공일반산업단지 에어로피스 헬기비행장. 현재는 퇴역 또는 해외 매각되었는지 회사 사이트는 커녕 심지어 등록번호조차도 제적되어 있다.
또한 다른 1기의 근황도 발견되었다. 2006년에 한국의 통일항공에서 1기를 사왔으며, 에어로피스 사에서도 사용하였다.[28] 로터가 메인 테일 모두 원판 휴이것 그대로 2엽인 것이 S-76과의 가장 큰 구별 포인트다. 산불 진압용과 여객, 화물, 연락 등 다목적으로 쓰였다고 한다. 모기지는 김포 항공일반산업단지 에어로피스 헬기비행장. 현재는 퇴역 또는 해외 매각되었는지 회사 사이트는 커녕 심지어 등록번호조차도 제적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UH-1N 문서 참고하십시오.
Bell UH-1Y Venom | ||||||||||||||||||||||||||||||||||||||||||||||||||||||||||||||||||||||||||||||
|
미 해병대의 요구로 개발된 휴이의 최신 개량형으로 '베놈(Venom)'이라 불린다. 최초에는 미해병대의 구형 UH-1과 AH-1을 동시에 대체할 계획의 일부로 기획되었는데, 당시 조건이 기존 항공기의 업그레이드도 포함이었기 때문. 이후 2008년에 나중에 생산되는 기체들은 새 기체로 뽑기로 했다.[29]
UH-1N을 기초로, 엔진은 UH-60 블랙 호크에 들어가는 제너럴 일렉트릭의 T700-GE-401C(1,546 shp, 비상출력 1,828 shp)을 장착한다.[30](단, 최신형 블랙호크는 더 큰 출력을 내는 엔진을 단다). 에비오닉스는 완전히 디지털화 되었다. UH-1N과 비교하여 탑재량이 125%, 항속거리가 50% 증가하였다. 최대 이륙 중량은 18,500 lb (8,390 kg)으로 KUH-1 수리온의 원형인 H215M 헬기와 동급이다. 이 문서 처음에 나오는 제원과 비교해보면 딱 두 배로 커졌다는 걸 알 수 있다. 결정적으로 기존 헬기의 개량으로도 제작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헬기의 인프라와 부품을 공유 가능하다. 이 사진에서도 엔진, 트랜스미션 부위와 동체의 페인트 색이 다른 게 보인다. 기존 항공기 에어프레임을 이용해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보인다. 미 해병대의 차기 공격헬기인 AH-1Z와 84%의 장비가 공통성이 있다고 한다.
체코도 도입한다고 한다.#
한편, 미합중국 해병대는 AH-1Z 바이퍼와 함께 UH-1Y에 대하여 운용대수 조정 차원에서 2021년 5월 데이비드 몬산 공군기지 AMARG에 UH-1Y 26대, AH-1Z 27대를 장기보관 처리를 행하며 예비 물자로 전환하였다.
UH-1N을 기초로, 엔진은 UH-60 블랙 호크에 들어가는 제너럴 일렉트릭의 T700-GE-401C(1,546 shp, 비상출력 1,828 shp)을 장착한다.[30](단, 최신형 블랙호크는 더 큰 출력을 내는 엔진을 단다). 에비오닉스는 완전히 디지털화 되었다. UH-1N과 비교하여 탑재량이 125%, 항속거리가 50% 증가하였다. 최대 이륙 중량은 18,500 lb (8,390 kg)으로 KUH-1 수리온의 원형인 H215M 헬기와 동급이다. 이 문서 처음에 나오는 제원과 비교해보면 딱 두 배로 커졌다는 걸 알 수 있다. 결정적으로 기존 헬기의 개량으로도 제작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헬기의 인프라와 부품을 공유 가능하다. 이 사진에서도 엔진, 트랜스미션 부위와 동체의 페인트 색이 다른 게 보인다. 기존 항공기 에어프레임을 이용해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보인다. 미 해병대의 차기 공격헬기인 AH-1Z와 84%의 장비가 공통성이 있다고 한다.
체코도 도입한다고 한다.#
한편, 미합중국 해병대는 AH-1Z 바이퍼와 함께 UH-1Y에 대하여 운용대수 조정 차원에서 2021년 5월 데이비드 몬산 공군기지 AMARG에 UH-1Y 26대, AH-1Z 27대를 장기보관 처리를 행하며 예비 물자로 전환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UH-1/대중매체 문서 참고하십시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항공병기 둘러보기 | ||||||||||||||||||||||||||||||||||||||||||||||||||||||||||||||||||||||||||||||||||||||||||||||||||||||||||||||||||||||||||||||||||||||||||||||||||||||||||||||||||||||||||||||||||
|
[1] 미 육군에 채용되는 헬리콥터는 보통 아메리카 원주민과 관련된(부족 명칭, 부족장이라든지 유명한 원주민의 이름) 이름을 붙인다. 지금은 사라진 육군 규정 Army Regulation 70-28에 따른 작명법이지만 여전히 그 전통이 이어지는 편이다. 원주민 단체들은 이 규정에 반대해 왔는데, 오해의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헬기 강습의 이미지가 원주민이 몰려들어와 백인 마을을 쓸어버리는 이미지가 겹쳐보인다는 이유에서다. 비슷한 사례로는 인디언 서머(여름 다 지나간 다음 늦가을에 마치 인디언들이 기습적으로 습격해오듯이 갑자기 몰려온 더위를 말한다. 한국으로 치면 꽃샘추위와 비슷함.)라는 단어가 있다.[2] 단순히 최초의 터보샤프트 엔진 헬리콥터로 한정하면 프랑스 에어로스파시알의 알루엣 시리즈 모델이 1955년에 등장했었다. 이쪽은 4인승 모델.[3] 일반 병력 수송형[4] 응급 수송형(CASEVAC)[5] Dustoff는 휴이 자체의 애칭이라기보다는 해당 임무 유형의 별명처럼 쓰인다[6] 이는 헬리콥터 자체를 일컫는 별명으로도 사용된다.[7] 화력 지원형[8] 미 육군이 베트남에서 손실한 UH-1의 수만도 무려 2,591대에 이른다. 다만 이 중 전투 손실이 1,211대로 운용 손실보다 적다는 것은 특이한 사실로서 아프간전에서 소련군이 보여주었던 헬기 손실률 역시 같은 비율을 보인다.[9] 여기서 말하는 물리적인 연결은 바로 샤프트가 양쪽이 분리되지 않은 통짜라는 말이다.[10] 일부 최신 기종들은 일정 온도 도달 후 자동으로 올라간다.[11] 소련-러시아제 Mi-8 역시 시동간에 공회전을 한다. 에어버스제 AS350 역시 공회전을 한다.[12] 정글처럼 어떤 방법으로도 이동이 힘든 지형에서 헬리콥터를 이용하여 보병을 작전지역 근방에 빠르게 강하하고 작전을 마친 후 약속된 시간과 장소에서 다시 헬리콥터와 조우하여 귀환하는 방식으로, 기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술이다. 베트남전을 다루는 미드와 헐리웃 영화에서 거의 필수요소로 등장한다. 특히 미드 머나먼 정글에서 밥먹듯이 나오니 궁금한 사람은 기회가 있으면 보길 권장한다.[13] 독소전쟁 당시 초반에 밀려서 전차가 부족해진 소련군도 좀 잘나가거나 중요한 곳에만 전차를 집중운용했었다.[14] 프랑스제 SS.11 미사일의 미군 도입 제식명이다.[15] 바르샤바 조약군은 NATO군을 기갑전력의 숫자에서 아득하게 압도하고 있었기 때문에 기갑 vs 기갑으론 불리한 모양새가 되었다. 때문에 나토군은 바르샤바 조약군을 상대로 가용 가능한 모든 전력을 총동원하여 타격하는 입체 전략을 세웠고, 공격헬기의 대전차 미사일 공격, 공군기의 근접 항공 지원은 물론 핵지뢰+전술핵까지 사용할 예정이었다.[16] 사실 이것은 들여온 시기에 이미 미군이 별명으로 부르던 것을 한국군도 이름처럼 따라 부르다 보니 굳어진 것으로, 비슷한 사례로 한참동안 에무십육 또는 엠오(0)십육, 칼빈으로 불리는 M16A1, M1 카빈 등이 있다.[17] 안 그래도 해군은 헬리콥터가 적어 어렵다며 읍소해왔고,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배분 때 조금이라도 더 가져가려고 이전투구한 역사가 있다는 점을 보면 사건사고 맞는다.[18] 기사에서 보도된 내용에 의하면 10대 미만의 UH-1H 헬기를 모두 도태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19] 청룡열차 같은 놀이기구를 탈때 급상승 후 급하강을 하면 몸이 붕 뜨는 느낌이 나는것과 비슷하다.[20] 테일로터가 작동중이기 때문에 그 방향으로 부터 기체가 밀리면서 생긴다.[21] 벨 헬기라도 로터 블레이드가 4장 이상인 기종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Bell 412의 경우 기존 UH-1에서 사용된 로터 헤드를 한세트 더 얹는 식으로 로터 블레이드를 4장으로 만들어서 사실상 같은 구조지만, 발생하지 않았다. 벨 사의 4엽 기종 중 벨 206을 4엽화한 벨 407을 자세히 살펴보면, 드래그 힌지가 들어간 세미 리지드 로터 허브 두개를 납작하게 만들어 십자형태로 겹쳐 얹은 구조 아래에 드래그 힌지 핀을 아래에서 받쳐주는 허브가 들어가 있는데, 이 구조가 범핑이 일어나지 않게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게 아닌가 추측된다. 참고로 Fully articulated 방식 로터에서도 마스트 범핑이 이론적으로 가능은 하지만, 제작사를 막론하고 실제 사례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22] 이 회사 헬기들도 대부분 Semi-rigid 방식 로터 블레이드를 2장 쓴다.[23] 적외선 탐지 추적시스템을 적외선 펄스를 발생시켜 탐지 불가능하게 만드는 장치. 때에 따라서 탈착도 가능하다.[24] UH-60JA는 약 37억엔. 한화로 치면 약 380억 2,779만원. 이것에 비해 일반 UH-1은 약 12억엔 (한화로 치면 약 123억 3,204만원)이다. 참고로, 90년대의 대한민국 육군 UH-60P도 일본보고 뭐라 못할 만큼 단가가 셌다. 당시 KF-16단가를 생각하면..[25] 1년에 6~7대 생산한 셈이다.[26] 국산기술이 80%를 차지하며 일본은 웬만하면 직도입하기보다 면허 생산, 공동 생산하는 정책을 고수하며 BK-117, OH-1같은 독자 헬기 개발로 이어졌다.[27] 이란군이 요구한 버전은 스키드 그대로였다.[28] 항공기 등록부호 HL9286.[29] 위키피디아에는 각각 더 성능이 나은 블랙호크와 아파치로 대체하지 않은 이유가 미해병대가 이 프로그램에 예산을 과다하게 쓰는 바람에 자칫 V-22 도입에 차질이 벌어지는 사태를 두려워했다고 한다. 다만 2014년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완전 신품의 가격은 블랙호크에 근접한 가격이다. 그래도 기존 부품과의 공유율이나 처분율, 후속 군수지원 등 전체적인 프로그램 코스트를 따지면 휴이와 코브라 쪽이 압도적으로 싸다고.[30] 수리온에도 한화테크윈에서 라이센스 생산하는 파생형 T700-GE-701K이 달린다.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
나무위키는 백과사전이 아니며 검증되지 않았거나, 편향적이거나, 잘못된 서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무위키는 위키위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문서를 고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원할 경우 직접 토론을 발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