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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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시런의 노래 The A Team에 대한 내용은 에드 시런 문서 참고하십시오.
<도입부 나레이션>
(Ten years ago 또는 In 1972)[1], a crack commando unit was sent to prison by a military court for a crime they didn't commit.
These men promptly escaped from a maximum security stockade to the Los Angeles underground. Today, still wanted by the government, they survive as soldiers of fortune.
If you have a problem, if no one else can help, and if you can find them, maybe you can hire... The A-Team.<KBS>
(10년 전 또는 1972년) 특공대원 일부가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며 삼엄한 경비를 뚫고 탈출, LA의 지하로 잠적해버린 사건이 있었다.
그들은 아직도 신분을 감춘 채 살아가고 있다. 만약 그 누구도 해결하지 못하는 사건이 있다면, 그 사건의 해결을 A 특공대에게 맡겨도 좋을 것이다.
1983년부터 총 5개 시즌을 방영한 인기 미국 드라마와 관련 코믹스, 이후 리메이크 격으로 나온 영화이다. KBS 방영 당시의 명칭은 "A특공대"다. 원제 A-team은 그린베레의 실제 작전에 투입되는 알파 팀을 뜻한다. 브라보와 찰리 팀은 지원대 역할이다.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어 97편 전편을 더빙 방영했다. KBS 2TV를 통해 1987년 1월 26일부터 1988년 12월 5일까지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영했다.
1971년 월남전 당시, 그린베레 소속의 한 작전팀이 은행 강도 혐의로 구속되어 군사재판을 기다리게 되었다.[2] 그러나 사실은 누군가에 의해 누명을 쓴 것인 이들은 1972년에 가까스로 탈출해 로스앤젤레스 등지에 은신했으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의뢰를 받으며 해결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런 줄거리의 드라마로 개성 강한 캐릭터(탈영병인 이들을 잡기 위해 쫓아다니는 헌병조차 매력있는)와 시원시원한 전개로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
다만 시즌 4부터 서서히 작품이 이상해지기 시작하더니, 마지막 시즌인 시즌 5에서는 당시 007과 쌍벽을 이룬 첩보 드라마 나폴레옹 솔로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로버트 본이 정부 고위 첩보 기관의 당국자 스톡웰 장군으로 나와 A특공대를 정부의 비밀 첩보 조직으로 포섭해, 스토리가 그동안의 악당 소탕 스토리에서 첩보 액션으로 바뀌어 사실상의 흑역사가 되어버렸다.
적과 총은 물론 수류탄, 박격포, 탱크 등 각종 무식한 무기들로 전투를 함에도 내용은 그리 무겁지 않아 주인공들 손으로 적을 죽이는 일이 별로 없다. 연출 자체도 소프트해 지근 거리에서 수류탄이 터져도 적은 그냥 나가 떨어져 신음만 한다든가 하는 식. 주인공들은 약간의 맥가이버스러운 요소도 있어 무기를 제대로 공수할 수 없는 상황에서 주변의 물품들을 이용해 대용 무기를 뚝딱 만들어 활용하기도 한다. 자동차가 뒤집어지는 연출을 굉장히 선호한 작품이기도 한데 대체로 폭발 등으로 차체 좌우 중 한쪽이 펑 하고 떠올라 전복되는 장면이 매우 많으며 오프닝에서도 음악의 도입부와 함께 차가 뒤집어져 차량 전복이 작품의 대표 장면 중 하나로 느껴질 정도.
일본에는 1985년 TV 아사히에서 특공야로 A팀(特攻野郎[3] Aチーム)이라는 타이틀로 인기리에 방영되어 지금도 당시 TV로 드라마를 본 리얼타임 세대들 사이에서는 자주 회자되며,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등의 서브 컬쳐에서도 많이 패러디한다.
"박력있는" TV 드라마 오프닝은 후에 애니 풀 메탈 패닉! 1기의 다음 회 예고 음악으로 오마주 되었다.[4] 참고로 풀 메탈 패닉!의 해당 BGM은 차회 예고 BGM으로 끝나지 않고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 본타군의 고정 BGM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또한 이 오프닝은 한국에서 SBS 영웅호걸 오프닝 음악으로도 쓰였고, 탑기어 스페셜 트립 등에서 3MC가 자동차를 개조할 때 틀기도 하며 간간히 다른 프로그램(KBS 1박 2일(시즌 1)이나 tvN 꽃보다 할배 등) 뭐가 필요해질 듯한 상황에서 재생한다.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어 97편 전편을 더빙 방영했다. KBS 2TV를 통해 1987년 1월 26일부터 1988년 12월 5일까지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영했다.
1971년 월남전 당시, 그린베레 소속의 한 작전팀이 은행 강도 혐의로 구속되어 군사재판을 기다리게 되었다.[2] 그러나 사실은 누군가에 의해 누명을 쓴 것인 이들은 1972년에 가까스로 탈출해 로스앤젤레스 등지에 은신했으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의뢰를 받으며 해결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런 줄거리의 드라마로 개성 강한 캐릭터(탈영병인 이들을 잡기 위해 쫓아다니는 헌병조차 매력있는)와 시원시원한 전개로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
다만 시즌 4부터 서서히 작품이 이상해지기 시작하더니, 마지막 시즌인 시즌 5에서는 당시 007과 쌍벽을 이룬 첩보 드라마 나폴레옹 솔로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로버트 본이 정부 고위 첩보 기관의 당국자 스톡웰 장군으로 나와 A특공대를 정부의 비밀 첩보 조직으로 포섭해, 스토리가 그동안의 악당 소탕 스토리에서 첩보 액션으로 바뀌어 사실상의 흑역사가 되어버렸다.
적과 총은 물론 수류탄, 박격포, 탱크 등 각종 무식한 무기들로 전투를 함에도 내용은 그리 무겁지 않아 주인공들 손으로 적을 죽이는 일이 별로 없다. 연출 자체도 소프트해 지근 거리에서 수류탄이 터져도 적은 그냥 나가 떨어져 신음만 한다든가 하는 식. 주인공들은 약간의 맥가이버스러운 요소도 있어 무기를 제대로 공수할 수 없는 상황에서 주변의 물품들을 이용해 대용 무기를 뚝딱 만들어 활용하기도 한다. 자동차가 뒤집어지는 연출을 굉장히 선호한 작품이기도 한데 대체로 폭발 등으로 차체 좌우 중 한쪽이 펑 하고 떠올라 전복되는 장면이 매우 많으며 오프닝에서도 음악의 도입부와 함께 차가 뒤집어져 차량 전복이 작품의 대표 장면 중 하나로 느껴질 정도.
일본에는 1985년 TV 아사히에서 특공야로 A팀(特攻野郎[3] Aチーム)이라는 타이틀로 인기리에 방영되어 지금도 당시 TV로 드라마를 본 리얼타임 세대들 사이에서는 자주 회자되며,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등의 서브 컬쳐에서도 많이 패러디한다.
"박력있는" TV 드라마 오프닝은 후에 애니 풀 메탈 패닉! 1기의 다음 회 예고 음악으로 오마주 되었다.[4] 참고로 풀 메탈 패닉!의 해당 BGM은 차회 예고 BGM으로 끝나지 않고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 본타군의 고정 BGM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또한 이 오프닝은 한국에서 SBS 영웅호걸 오프닝 음악으로도 쓰였고, 탑기어 스페셜 트립 등에서 3MC가 자동차를 개조할 때 틀기도 하며 간간히 다른 프로그램(KBS 1박 2일(시즌 1)이나 tvN 꽃보다 할배 등) 뭐가 필요해질 듯한 상황에서 재생한다.
드라마 | 영화 |
본명과 직위는 존 H. "한니발" 스미스(John H. "Hannibal" Smith) 중령, 통칭 한니발.
드라마 쪽은 월남전부터 A-team의 지휘관이었으며 신분을 숨기고 LA에서 배우로 활동한다. 언제나 멋스레 시가를 빼문다.
가장 큰 재주는 변장, 허세, 속임수 등의 기상천외한 기만작전으로 적을 낚는 능력. 사격, 격투 실력도 뛰어나며, 무엇보다 용자로 여겨질만큼 객기가 넘쳐난다. 드라마에서는 "두 유태인이 술집에 들어갔는데 말이죠…"라는 식으로 시작하는 농담 따먹기를 즐겨 한다. 영화에도 잠깐 나온다.
명대사는 "난 일이 계획대로 풀릴 때가 제일 좋더라."("I Love it when a plan comes together.")
본명과 직위는 템플턴 "페이스맨" 펙(Templeton "Faceman" Peck) 중위, 일명 페이스(Face) - 한국 방영시 닉네임은 '멋쟁이'다.
팀의 조달 담당자[9]로 매끈한 외모를 통한 미남계에 능하다. 또한, 각종 신분으로 위장하기 위해 주머니 안에는 명함이 가득하며, (드라마에서는)전투보다는 주로 잠입, 스파이, 정보 수집 등의 역할을 주로 한다.
더빙 드라마에서의 입버릇은 "아 좋~았는데!"로 주로 스파이짓(혹은 여자 후리기)하다 악당들에게 붙잡혔을 때 내뱉는다. 이것은 성우 김도현의 애드리브였다고. 원본을 들어보면 느낌이 전혀 다르다. 일종의 초월 더빙 중 하나. 그 외에 사기를 치러 목표에게 접근하여 인사할 때는 항상 "안녕하쇼~~!!" 하며 인사하는 것도 말버릇 역시 애드립이다.
영화에서는 악당에게 미국-멕시코 국경지대를 통과시켜준다고 해놓고 그 악당의 마누라와 놀아나 타이어 화형을 당할 뻔했다. 이밖에도 가짜 신분증을 만들기 위해 기자단 숙소에 들어가 준비물도 챙기는데 그와중에도 프랑스 여기자를 꼬시는 등, 영화에서도 여자 후리는 솜씨는 여전하다. 감옥에 갇혔을 때도 교도소 직원 인맥을 동원했는지 직원 아들을 아프간에서 돌아오게 하고 여자 대위와 했는지 침대의 여자 대위 팬티를 챙기게 한다. 그리고 가석방 심사 1주일을 남기고 태닝 기계로 태닝을 하다 한니발에게 대차째로 탈옥당한다. 드라마보다 조금 더 다혈질에 전투 실력도 출중해 기관총을 난사하거나 소총을 들고 현장에 직접 뛰거나 항구의 컨테이너 크레인으로 야바위를 하는 등(...) 조금 더 전투원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본명과 계급은 보스코 앨버트 B. A. "배드 애티튜드" 배러커스(Bosco Albert B.A. "Bad Attitude" Baracus) 중사[10][11], 닉네임은 B.A.[12]
닉네임 B.A.는 그의 이니셜이자 '품행불량(Bad Attitude)'의 약자로[13] 그에 어울리는 모히칸 헤어 스타일과 독특한 장신구(목걸이가 거의 방어구 수준)로 한 번 본 사람은 잊지 못하게 만든다. 미드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손재주 좋은 흑인 캐릭터이며, 거기에 건장한 체구와 무서운 외모를 가진 완력 전문가의 속성도 겸한다. 그러나 이런 외모와 불량한 태도와는 별개로 어린이들을 아끼며 우유를 즐겨 마신다. 한번은 A특공대를 노리는 자들에게 속아서 마취약을 가득 넣은 우유를 마셨는데 무려 5잔을 그 홀로 다 마셨다. 한니발은 2잔 마시고 나중에 약효 때문에 기절할 뻔했다가 겨우 탈출하지만 비에이는 한동안 기절해야 했다.
손재주 좋고 힘도 좋으니 아주 유용한 대원이긴 한데... 아주 치명적인 문제가 있으니, 바로 머독의 헬리콥터를 한번 타고 생긴 비행 공포증이라는 점이다. 어찌나 공포증이 심한 지 이 사람을 태운 비행기의 랜딩기어가 활주로에서 뜨는 순간 "으익"하는 외마디 신음과 함께 그대로 눈을 까뒤집고 기절한다. 덕분에 비행기로 이동해야 할 경우 어떻게 해서든 B.A.를 재워둬야 하며(수면제를 먹이든 때려서 기절을 시키든) 그 후 자신을 비행기에 태웠단 것을 알아차린 B.A.의 죽일듯한 기세를 피해가는 것도 일이다. 한번은 멀리 사는 B.A.의 어머니가 다치는 일이 생기자, B.A.는 하루 빨리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자진해서 비행기에 타지만, 결국 공포증이 심해지는 모습을 보다못한 한니발이 수면 가스를 마시게 해 기절시킨다. B.A.를 비행기에 태우는 12가지 방법[14]
다른 에피소드에서 멀쩡하게 타더니만 비행기가 하늘에 뜬 채로 목소리만 나오는데 어어어! 흔들린다! 안되겠어요! 내릴거야!라며 극도로 비행공포증을 보이자 한니발이 "할 수 없군..." 이러더니 퍼억! 하는 소리와 같이 조용해진다. 나중에 하두 머릴 때려서인지 또 비행기에 태우고자 몽둥이로 머릴 치니 몽둥이만 부러지고 열받은 얼굴로 확 돌아보면서 난리부리다 결국 또 잠재워서 태우고 가는 에피소드도 있다.
그런데 먹을 것에 약한지 머독이 요리를 해준다고 하면 금방 풀어진다.[15] 또한 여러 에피소드에선 종종 머독이 그를 놀려먹는 것도 재미인데 그가 애지중지 아끼던 자동차를 분해하여 밑바닥만 남긴 채로 웃으며 타고 갈 때 B.A.가 너 죽인다고 분노하며 달려가는 장면도 있다.[16] 그런 탓에 머독과는 톰과 제리 관계다.
영화에서는 본래 레인저 부대원으로 계급은 상병이다. 첫 등장시엔 불명예 제대한 상태였으나, 멕시코에서의 작전 이후 다시 부대로 복귀, 한니발의 A-Team 멤버의 한 축으로 맹활약한다. 낙하산 강하 훈련도 263번이나 받는 등 비행 공포증 따윈 없으나, 다른 A-Team 대원들과의 첫 만남에서 머독이 조종하는 헬기 한 번 타고는 바로 비행 공포증에 걸리고 만다. 그도 그럴 것이 - 병원에서 쓰는 헬리콥터로, 로켓탄이 연발로 날아오자 피하기 위해 전투기나 할 법한 버렐 롤 기동을 하고, 미사일의 열추적 장비를 피한답시고 엔진을 모두 꺼버려 자유 낙하로 피하는 등, 딱 봐도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은 조종 실력이라[17] 오히려 함께 타고도 멀쩡한 한니발이나 페이스가 대단하다고 해야 할 지경이다. 오죽하면 B.A.가 "내가 명색이 낙하산 훈련도 받는 레인저인데 네놈 때문에 비행기 못 탄다는 게 말이 되냐!"며 버럭거리거나 "내가 죽었으면 죽었지 네가 모는 비행기 두 번 다시 타나 봐라!"고 하기도 한다.[18]
드라마 일본어 더빙은 오프닝에서 각 캐릭터의 성우가 자신을 소개하는 나레이션을 까는데, B.A.의 소개문은 이이즈카 쇼조 보이스로 "B.A. 배러커스. 통칭 콩. 메카의 천재다. 대통령이건 누구건 때려눕혀주지. 하지만, 비행기만은 참아줘(飛行機だけは勘弁な)!"이다. 이 "비행기만은 참아줘!"라는 대사가 워낙에 강렬했기에 A특공대를 상징하는 대사처럼 되어버렸고, 이후 니코동에서 A특공대 관련 영상이나 B.A와 관련된 영상에는 반드시 이 대사가 코멘트나 태그로 달린다.
B.A.가 엄청 유명세를 타는 바람에 담당 배우 미스터 T 본인도 한동안 B.A.로 불리웠고 더블드래곤의 아보보를 비롯한 비슷한 흑인 떡대들도 죄다 B.A.로 불리웠다. 게다가, A특공대가 방영할 당시 서양에서 그가 한 모히칸 스타일이 크게 유행하여 그 당시 서양 아이들도 하고 다녔을 정도이다. B.A.를 맡은 배우인 미스터 T는 군인이나 펑크같은 서브컬처나 음악계를 제외한 모히칸머리를 최초로 민간인(일반인)들에게 유행시킨 대표주자다.
본명과 계급은 H. M. "하울링 매드" 머독(H.M. "Howling Mad" Murdock) 대위[20], 닉네임은 Howling Mad다.
한국 방영시에는 별다른 닉네임 없이 이름 그대로 머독으로 불렸다. 팬들에게는 통상 '하늘을 나는 미치광이'로 불린다.
파일럿으로는 일류. 어느 수준이냐 하면 - 영화 기준으로 - C-130으로 회피 기동을 한다. 그것도 화물칸에 XM8 공수전차까지 싣고서.[21]
'날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몰 수 있는' 수준. 단, 안전성은 보장 못한다.[22]
그러나 정신병에 시달려 가끔(실은 대부분의 시간을) 정신줄을 놓는다. 때문에 평소에는 정신병원에 환자로 지낸다.[23] 덕분에 작전시 머독이 필요하면 이런저런 명분으로 머독을 병원 밖으로 빼돌리는 것도 일...이라서 병원을 물바다로 만들어 소방대원으로 위장하여 머독을 밖으로 내보기도 한다든지 BA를 비행기에 태우는 일만큼 다른 대원들이 힘을 많이 쓰게되는 일이다.
영화에서는 멕시코에서 헬리콥터를 타고 탈출하기 직전 머독이 메인 로터에 매달려 노래를 하는데 You Spin Me Round (Like a Record)다.[24] 미친놈답게 무표정하게 부르는 게 압권. 엔딩 크레딧이 넘어가면 원작의 머독 배우 드와이트 슐츠가 카메오로 나온다. 배역은 전기 충격을 이용해 머독을 치료해 보려는 의사이다.[25] 머독이 치료가 되기는 커녕 전기 충격을 오히려 즐기자, 옆에 있던 동료 의사에게 "머독은 완전히 미쳤군. 캐릭터가 그런 놈일까, 아니면 사람 자체가 미친 놈인 걸까?"라고 말한다. 즉 배우 개그.
중간에 말인형과 얼굴에 파란색 페인트를 하고 브레이브 하트의 윌리엄 윌레스를 패러디하거나 최종 작전을 앞두고 남은 자재로 오페라의 유령 패러디도 하는데, 한국에도 유명한 작품들이라 충분히 웃을 수 있는 포인트다.
영화의 유명한 장면은 3D 영화의 엄청난 위엄을 보여주는 부분. 마지막 부분은 짤방으로도 많이 쓰인다. 이때 잠깐 등장한 영화가 바로 드라마의 오프닝이다. 이후 공수전차를 호수에 안전하게 빠뜨리고 나와서는 어안이 벙벙한 할머니[26]에게 2차대전 드립[27]을 친다.
그리고 주둔지에서 바베큐를 하거나 난데없이 헬리콥터로 구조를 받은 B.A.에게 사과의 뜻으로 코코넛 카레를 대접하는 등 요리하는 모습으로 보아 팀내 취사병도 겸하는 듯. 그런데 바베큐를 구울 때 화약을 솔솔 뿌려 펑펑 폭죽 터트리듯이 굽고, 비밀 양념장 소스의 재료로 부동액을 넣는다. 일광욕을 하던 멋쟁이는 맛은 좋았는데 먹고 나서 몸에 마비가 왔다고... 물론 머독은 부동액을 맛보면서 일부만 마비된 거라고 변명한다.
참고로 영화에서 머독을 맡은 샬토 코플리는 어려서부터 A Team의 팬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어린 시절 어머니가 머독 때문에 그에게 드라마 시청을 금지했다고 한다. 샬토 코플리가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이라는 점을 활용한 배우 개그도 등장한다. 입국 심사 과정에서 그만 머독과 B.A.의 위조 여권이 서로 뒤바뀌는데 원래는 B.A.의 것인, 머독이 제출한 위조 여권에 탄자니아[28] 출신이라고 나온 것을 본 입국 심사원이 자기 어머니도 탄자니아 출신이라며 영어로 말하고는 곧이어 스와힐리어로 머독에게 말을 거는데 그 광경을 본 한니발과 멋쟁이는 비상사태라 생각하고 얼른 도망칠 준비를 하였으나 잠시 굳어있던 머독은 유대교 랍비로 변장하려 머리에 쓴 키파를 자연스레 벗어버리고는[29] 능숙하게 스와힐리어로 대화를 이어나가 입국 심사원의 의심을 피한다.[30] 그 모습을 보고 벙찐 한니발과 멋쟁이가 "스와힐리어를 알아?"라고 묻자 당연하다는 표정으로 "넌 몰라?"라며 히죽거리는 머독이 백미.
- 에이미 앨런 (이영주)
시즌 1에서 A특공대와 접촉한 기자로, 멋쟁이와 마찬가지로 정보원 역할과 미인계 역할을 수행한다. 이후 시즌 2까지 활동한다.
참고로 에이미로 나온 배우와 조지 페퍼드와의 불화로 인해 "A팀과 결탁 의혹"으로 전출된 것으로 처리된다.
- 로드릭 데커
시즌 1부터 시즌 4까지 탈영병 신분의 A특공대를 쫓는 헌병 장교. 등장 횟수는 많지 않지만(그래도 20회 가까이 된다), 등장마다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31]
- 프랭키 산타나
시즌 4~5에 등장해 A특공대를 돕는 푸에르토리코 청년으로, 특기는 특수효과다.
- 풀브라이트
시즌 4부터 새로 투입되었으며 데커 대령이 A특공대를 체포하는데 번번히 실패하자 상관인 풀브라이트 준장이 직접 나선다는 설정이다.
풀브라이트도 월남전때의 단색 전투복만 입고 나온다. 사실은 한니발의 사관학교 동기이자 절친이라는 설정으로 한번은 풀브라이트가 연설하는 장소에 갑자기 나타난 한니발이 풀브라이트의 사관학교때 별명을 큰 소리로 떠들어 망신준 일도 있다. 시즌 막바지에 월남전 당시 사귄 월남 여인이 자신의 딸을 낳았다는 걸 알고 한니발에게 부탁해 A특공대와 함께 베트남에 잠입하여 딸을 구하지만 자신은 베트남군의 총에 맞아 사망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정보기관이 A특공대에 주목하게 되어 시즌 5로 연결된다.
- 보이 조지 - 본인
에피소드 1편에서 주역으로 나와 꽤 여러 도움이 된다.
- 차리사 소사(Charissa Sosa) - 제시카 비엘
멋쟁이의 전 애인으로 바그다드에서 튀어나온 미국 달러 인쇄판 때문에 졸지에 감옥에 갇혔다 탈옥해 탈주범이 된 A팀을 미 국방성 수사팀, 통칭 B팀의 리더로 전세계를 넘나들며 추격한다. 계급은 대위에서 중위로 강등당하나 마지막에 다시 대위로 복귀한다. 엔딩에서는 멋쟁이에게 키스로 수갑 열쇠를 전해준다.
- 린치 요원(Agent Lynch) - 패트릭 윌슨
등장하는 인물 2명+이야기로만 언급되는 2명이 있다. 전자의 한 명은 본명이 밴스 버레스(Agent Vance Burress)라는 인물이고 다른 한 명은 끝에 나타난, 린치를 자청하는 요원이다.[32][33] 후자의 한 명은 린치와 한니발이 기지에서 처음 대면했을 때 한니발이 '사막의 폭풍 작전 당시 린치라는 요원을 알았다'고 떠보는 것으로 언급된다. 물론 현재 시점에서 한니발을 대면하는 린치는 '뭐, 제 이름이 좀 흔하긴 합니다'며 능청스럽게 맞받아쳐 넘어간 건 덤. 나머지 한 명은 한니발 중령과 모리슨 장군, 린치 요원만이 참석한 비공개 작전 브리핑에서 모리슨이 린치와 CIA를 간접적으로 디스하며 언급한 인물로, 모리슨이 1960년대 당시 라오스에서 알게 된 요원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CIA에서 이 이름을 익명 대용으로 자주 써먹은 듯.
- 러셀 모리슨(Russell Morrison)
한니발의 스승이자 상관. 계급이 대장인 걸로 보아 미 중부통합사령부 사령관인 것 같다. 한니발이 인쇄판 회수 작전을 맡으려 간청하지만 친구로서 작전을 맡지 말라고 간곡히 부탁한다. 그러나 한니발의 설득 끝에 작전을 비공식적으로 승인해준다. 그리고 작전에 성공하고 돌아온 한니발과 동료들 눈 앞에서 탑승한 차량이 폭발해 폭사하고, 한니발이 그 범인으로 몰려 체포된다.
그러나 사실은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 린치와 손을 잡고 함께 달러 원판을 빼돌린 것. 아랍 부호로 위장하고 살다 사진이 닮은 것을 눈치챈 한니발에 의해 잡혀온다.[34] 그러나 모든 비밀을 실토하기 직전, 린치가 보낸 AC-130의 포격으로 죽는다. 포격 이후 린치가 하는 말이 압권인데 "이거 완전 콜 오브 듀티 같네".
1기 | ||
화수 | 제목 | 미국 방영일 |
1, 2 | Mexican Slayride | 1983.01.23 |
3 | Children of Jamestown Christian | 1983.01.30 |
4 | Pros and Cons | 1983.02.08 |
5 | A Small and Deadly War | 1983.02.15 |
6 | Black Day at Bad Rock | 1983.02.22 |
7 | The Rabbit Who Ate Las Vegas | 1983.03.01 |
8 | The Out-of-Towners | 1983.03.15 |
9 | Holiday in the Hills | 1983.03.22 |
10 | West Coast Turnaround | 1983.04.05 |
11 | One More Time | 1983.04.12 |
12 | Till Death Do Us Part | 1983.04.19 |
13 | The Beast from the Belly of a Boeing | 1983.05.03 |
14 | A Nice Place to Visit | 1983.05.10 |
2기 | ||
화수 | 제목 | 미국 방영일 |
1 | Diamonds 'n' Dust | 1983.09.20 |
2 | Recipe for Heavy Bread | 1983.09.23 |
3 | The Only Church in Town | 1983.10.11 |
4 | Bad Time on the Border | 1983.10.18 |
5, 6 | When You Comin' Back, Range Rider? | 1983.10.25 |
7 | The Taxicab Wars | 1983.11.01 |
8 | Labor Pains | 1983.11.08 |
9 | There's Always a Catch | 1983.11.22 |
10 | Water, Water Everywhere | 1983. 11.29 |
11 | Steel | 1983.12.06 |
12 | The White Ballot | 1983.12.13 |
13 | The Maltese Cow | 1984.01.03 |
14 | In Plane Sight | 1984.01.10 |
15 | The Battle of Bel Air | 1984.01.17 |
16 | Say It With Bullets | 1984.01.31 |
17 | Pure-Dee Poison | 1984.02.07 |
18 | It's a Desert Out There | 1984.02.14 |
19 | Chopping Spree | 1984.02.21 |
20 | Harder Than It Looks | 1984.02.21 |
21 | Deadly Maneuvers | 1984.02.28 |
22 | Semi-Friendly Persuasion | 1984.03.08 |
23 | Curtain Call | 1984.03.15 |
3기 | ||
화수 | 제목 | 미국 방영일 |
1 | Bullets and Bikinis | 1984.09.18 |
2, 3 | The Bend in the River | 1984.09.25 |
4 | Fire | 1984.10.02 |
5 | Timber! | 1984.10.16 |
6 | Double Heat | 1984.10.23 |
7 | Trouble on Wheels | 1984.10.30 |
8 | The Island | 1984.11.13 |
9 | Showdown! | 1984.11.20 |
10 | Sheriffs of Rivertown | 1984.11.27 |
11 | The Bells of St. Mary's | 1984.12.04 |
12 | Hot Styles | 1984.12.11 |
13 | Breakout! | 1984.12.18 |
14 | Cup A' Joe | 1985.01.08 |
15 | The Big Squeeze | 1985.01.15 |
16 | Champ! | 1985.01.22 |
17 | Skins | 1985.01.29 |
18 | Road Games | 1985.02.05 |
19 | Moving Targets | 1985.02.12 |
20 | Knights of the Road | 1985.02.26 |
21 | Waste 'Em! | 1985.03.05 |
22 | Bounty | 1985.04.02 |
23 | Beverly Hills Assault | 1985.04.09 |
24 | Trouble Brewing | 1985.05.07 |
25 | Incident at Crystal Lake | 1985.05.14 |
4기 | ||
화수 | 제목 | 미국 방영일 |
1, 2 | Judgment Day | 1985.09.24 |
3 | Where Is the Monster When You Need Him? | 1985.10.01 |
4 | Lease with an Option to Die | 1985.10.22 |
5 | The Road to Hope | 1985.10.29 |
6 | The Heart of Rock N' Roll | 1985.11.05 |
7 | Body Slam | 1985.11.12 |
8 | Blood, Sweat, and Cheers | 1985.11.19 |
9 | Mind Games | 1985.11.26 |
10 | There Goes the Neighborhood | 1985.12.03 |
11 | The Doctor Is Out | 1985.12.10 |
12 | Uncle Buckle-Up | 1985.12.17 |
13 | Wheel of Fortune | 1986.01.14 |
14 | The A-Team Is Coming, the A-Team Is Coming | 1986.01.21 |
15 | Members Only | 1986.01.28 |
16 | Cowboy George | 1986.02.11 |
17 | Waiting for Insane Wayne | 1986.02.18 |
18 | The Duke of Whispering Pines | 1986.02.25 |
19 | Beneath the Surface | 1986.03.04 |
20 | Mission of Peace | 1986.03.11 |
21 | The Trouble with Harry | 1986.03.25 |
22 | A Little Town With an Accent | 1986.04.06 |
23 | The Sound of Thunder | 1986.05.13 |
5기 | ||
화수 | 제목 | 미국 방영일 |
1 | The Court Martial(상편) | 1986.09.26 |
2 | The Court Martial(중편) | 1986.10.03 |
3 | The Court Martial(하편) | 1986.10.10 |
4 | Quarterback Sneak | 1986.10.17 |
5 | The Theory of Revolution | 1986.10.24 |
6 | The Say UNCLE Affair | 1986.10.31 |
7 | Alive at Five | 1986.11.07 |
8 | Family Reunion | 1986.11.14 |
9 | Point of No Return | 1986.11.18 |
10 | The Crystal Skull | 1986.11.28 |
11 | The Spy Who Mugged Me | 1986.12.02 |
12 | The Grey Team | 1986.12.30 |
13 (최종화) | Without Reservations | 1987.03.08 |
A-특공대 (2010) The A-Team | |
| |
장르 | |
감독 | 조 카나한 |
각본 | |
원작 | 스티븐 J. 캔넬 프랭크 루포 |
제작 | |
주연 | |
촬영 | 마우로 피오레 |
편집 | 로저 바톤 짐 메이 |
음악 | |
제작사 | |
수입사 | |
배급사 | |
개봉일 | |
화면비 | 2.35 : 1 |
상영 시간 | 117분 133분 (확장판) |
제작비 | 1억 1,000만 달러 |
월드 박스오피스 | $177,238,796 |
북미 박스오피스 | $77,222,099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791,173명 |
스트리밍 | |
상영 등급 |
영화화 계획이 있었다고 알려졌으나 한니발 역의 조지 퍼파드가 사망하면서 무산되었고 이후 영화화에 대한 명확한 보도가 없었다.[35] 그러나 인기는 여전해 유튜브 등에서 'A-특공대 영화'에 대한 수많은 네티즌들의 가상 예고편이 제작되었다. 캐스팅이 중구난방이지만, 대부분 BA는 아이스 큐브이다.[36]
2010년 6월 10일에 드디어 영화가 개봉했다. 시대 배경이 월남전에서 이라크 전쟁으로 바뀌었고, 출신 부대 설정을 그린베레에서 제75레인저연대 + 그린베레 출신으로 업그레이드 했다.[37] 실제로 미 육군에선 레인져-그린베레-델타포스가 일종의 특수부대 정석 코스로 알려졌다. A특공대가 해결사로 나서기 이전, 상관을 폭사시키고 테러리스트들의 위조지폐 동판을 빼돌렸다는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토리를 그렸다. 화려한 액션과 중간중간에 빵빵 터지는 개그가 상당히 일품인지라 관객들 사이의 평가는 좋은 편이긴 하나 흥행은 다소 부진하다. 제작비 1억 2천만 달러에 미국 흥행은 7722만 달러, 한국에선 전국 68만 관객으로 실패한 수준. 전 세계적으로 1억 7천만 달러를 기록해 각종 세금 및 여러 돈을 제하면 본전 회수에도 미치지 못한 부진한 흥행을 거뒀다.
아무래도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살생을 자제하는 원작의 요소가 영화에선 사람이 죽긴 죽는데 애매한 레벨로 변경되어 이런 요소를 기피하는 이든, 즐기는 이든 어중간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작중 압권인 장면은 역시 탱크로 비행하는 장면. 상공 2만 피트[38]에서 M8 뷰포드 공수전차를 탄 채 떨어지면서 기총으로 MQ-9 리퍼 UAV를 잡고, 그 다음은 아예 주포를 쏴 그 반동으로 원하는 위치로 이동한다. 도중에 겸사겸사 주포로 다른 한 대의 리퍼도 잡아준 다음, 아래에 대고 무지막지하게 쏴대며 그 반동으로 속도를 감속시키면서 호수에 낙하한다. 그외는 컨테이너째로 강에 빠뜨려 동판 회수장면과 최후반부의 항구에서 펼쳐지는 야바위와 작전이다.
영화는 미 육군이 협찬을 했는지 영화 전반에 미치도록 육군을 빨아대는 모습을 보여준다. 더불어 CIA를 무지하게 깐다. CIA 요원이 흑막인데다 마지막까지 하는 짓을 보면 아예 CIA 자체가 악의 비밀결사처럼 묘사된다. 그리고 깨알같은 디스 한 마디 "기지 안에서조차 방탄조끼 입고 돌아다니는 꼴 봐라. 저것만 봐도 CIA가 어떤 놈들인지 알 수 있지."[39]
감독이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팬인지 언급이 되며 영화 중간중간에 나오기도 한다.
2010년 6월 10일에 드디어 영화가 개봉했다. 시대 배경이 월남전에서 이라크 전쟁으로 바뀌었고, 출신 부대 설정을 그린베레에서 제75레인저연대 + 그린베레 출신으로 업그레이드 했다.[37] 실제로 미 육군에선 레인져-그린베레-델타포스가 일종의 특수부대 정석 코스로 알려졌다. A특공대가 해결사로 나서기 이전, 상관을 폭사시키고 테러리스트들의 위조지폐 동판을 빼돌렸다는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토리를 그렸다. 화려한 액션과 중간중간에 빵빵 터지는 개그가 상당히 일품인지라 관객들 사이의 평가는 좋은 편이긴 하나 흥행은 다소 부진하다. 제작비 1억 2천만 달러에 미국 흥행은 7722만 달러, 한국에선 전국 68만 관객으로 실패한 수준. 전 세계적으로 1억 7천만 달러를 기록해 각종 세금 및 여러 돈을 제하면 본전 회수에도 미치지 못한 부진한 흥행을 거뒀다.
아무래도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살생을 자제하는 원작의 요소가 영화에선 사람이 죽긴 죽는데 애매한 레벨로 변경되어 이런 요소를 기피하는 이든, 즐기는 이든 어중간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작중 압권인 장면은 역시 탱크로 비행하는 장면. 상공 2만 피트[38]에서 M8 뷰포드 공수전차를 탄 채 떨어지면서 기총으로 MQ-9 리퍼 UAV를 잡고, 그 다음은 아예 주포를 쏴 그 반동으로 원하는 위치로 이동한다. 도중에 겸사겸사 주포로 다른 한 대의 리퍼도 잡아준 다음, 아래에 대고 무지막지하게 쏴대며 그 반동으로 속도를 감속시키면서 호수에 낙하한다. 그외는 컨테이너째로 강에 빠뜨려 동판 회수장면과 최후반부의 항구에서 펼쳐지는 야바위와 작전이다.
영화는 미 육군이 협찬을 했는지 영화 전반에 미치도록 육군을 빨아대는 모습을 보여준다. 더불어 CIA를 무지하게 깐다. CIA 요원이 흑막인데다 마지막까지 하는 짓을 보면 아예 CIA 자체가 악의 비밀결사처럼 묘사된다. 그리고 깨알같은 디스 한 마디 "기지 안에서조차 방탄조끼 입고 돌아다니는 꼴 봐라. 저것만 봐도 CIA가 어떤 놈들인지 알 수 있지."[39]
감독이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팬인지 언급이 되며 영화 중간중간에 나오기도 한다.
[1] 시즌마다 다르다.[2] 사실 미국 원판에 그린베레라고 나오지는 않는다. 인터넷 영문 정보에 의하면 이들이 가상의 특수부대라고 나와 있다.[3] 野郎(야로)는 흔히 남성을 거칠게 부르는 표현으로 "짜식", "녀석"정도의 뉘앙스인데, 앞에 명사를 붙여 "ㅇㅇ야로" 같은 식으로 사용하면 "ㅇㅇ에 미쳐 목숨을 거는 자"라는 표현도 된다. 예를 들어 맥가이버의 일본 타이틀은 모험야로 맥가이버(冒険野郎マクガイバー)다.[4] 해당 곡명도 A특공대의 일본 제목에서 따 와 "특공야로?(特攻野郎?)"이다.[5] 1970년대 신성일 전문 더빙 성우였다. 이강식판 한니발은 그래서 항상 느끼한 신성일 목소리로 "어이. 머독이~ 이리 좀 와봐" 이렇게 부른다. 이강식은 미국으로 이민갔다 몇해 뒤 한국으로 돌아와 잠깐 더 활동했지만 다시 미국으로 가서 더 이상 활동이 없다 2015년에 사망하였다. 물론 성우로 인해 심영물의 나레이션 재료 후보로 올라온 상태이다.[6] 이강식이 이민으로 인해 하차하면서 교체됐다. 당시 자막으로 이강식의 미국 이민으로 부득이하게 성우를 바꿨으니 양해바란다고 나왔다.[7] 파일럿 에피소드에서는 팀 더니건(Tim Dunigan)이 맡았다.[8] 요즘도 간간히 드라마에 얼굴을 비춘다. 2010년 영화에도 엔딩 크레딧이 올라오고 난 후 깜짝출연한다.(배역 이름은 Pensacola Prisnor Milt) 멋쟁이가 수감된 교도소에 같이 복역하는 죄수로 나오는데 많이 늙었지만 매력 만점의 미소와 윙크는 여전하다.[9] 총은 기본이고 비행기조차 어디서 얻어온다.[10] 계급상으로는 팀에서 제일 낮은 사람이다. 다른 팀원들이 다 장교인데 혼자만 유일하게 부사관이지만 또한 동시에 바라쿠스 혼자 가장 현실적이다. 장교는 원래 작전팀에 뛰지 않으며 있어봤자 한 팀이 12명 가량 되는 티어 2 이하의 특수부대에 1~2명 정도만 있다. 미 특수부대 작전팀은 준사관과 부사관 체계이고 델타포스, 데브그루 같은 소수정예 1티어 특수부대는 아예 전원 준/부사관 체계이다.[11] 사실 B.A. 빼고 전부 장교로 설정한 이유는 007 시리즈를 의식해서인데 제임스 본드가 현역 영국 해군 장교이기 때문이다.[12] 여담으로 일본어 더빙에서는 B.A라는 닉네임이 임팩트가 부족하다고 여겼는지는 몰라도 콩(コング)(킹콩에서 따온 듯?)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13] 일부는 배드애스(BadAss)로 안다.[14] 작중 여객기 아래의 화물칸에서 머독과 함께 작전을 준비하던 중, 악당들에 의해 여객기가 일찍 뜨려 하자 바로 뛰쳐나가려 하고, 결국 공포에 질린 나머지 눈을 뜬 채 돌부처처럼 딱딱히 굳은 자세를 취하면서 기절하고 만다... 이후 한참 비행기가 날아가던 중에 정신을 차리는데, 머독이 우린 지금 비행기 안에 있다는 말에 우리가 비행기 안에 있다고?라고 악을 쓰면서 다시 눈뜬 채 기절하려다 겨우 정신을 차리고 머독과 함께 악당들에게 붙잡힌 한니발과 페이스를 구하는 작전을 펼친다.[15] 영화에서는 위조지폐 동판 탈취 작전의 마지막에 강에 빠진 컨테이너를 헬리콥터로 건져올리는데, 그때 컨테이너 안에는 B.A.가 들어가 있었고, 당연히 헬기 따윈 안 쓸 줄 알았던 B.A.는 분노한다. 컨테이너를 땅에 내려놓은 뒤에도 성질이 잔뜩 난 B.A가 바락 소리를 지르자, 머독이 그에게 화내지 않으면 코코넛 카레를 해주겠다고 달랜다. 이에 B.A의 반응은 "토스트도 곁들여 줄 거지?"[16] 영화 초반에 병원에서 헬리콥터로 탈출할 때 이륙하면서 병원 옥상의 대형 실외기가 떨어졌고, 그 아래에 B.A.의 차가 있는 바람에 그만... 차가 말 그대로 짜부라져 떡판이 된 광경에 B.A.는 절규하면서 네 놈 죽여버리겠다고 소리 지르고, 머독은 그러길래 왜 장애인 주차구역에 차를 대냐고 낄낄댄다. 기계들을 정성스럽게 돌보기에 애정도 큰 듯.[17] 심지어 B.A.는 헬기가 수직으로 떨어지는 자유 낙하 중에 밖으로 튕겨나가 대롱대롱 매달린 채 문을 붙잡고 버텨야했다.[18] 아무리 머독 알기를 뭣같이 알고 팀에서 다혈질적인 기질을 보이지만 엄연히 팀내 최하급자다. 다만 작전팀이라는 편제를 현실적으로 따지면 조종사 머독은 선임 준위쯤 정도 되고, 한니발이 대위, 멋쟁이가 상~원사쯤 되어야 하지만 그런거 없이 가벼운 영화 특성상 고려하지 않은 것도 있고 또한 미 특수부대는 애초에 대원들간에 상하관계나 군기가 없다. 특수부대는 전문군 개념이라 실력이나 짬밥으로 밀고 가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일반 야전군, 특히 한국군식 개념으로 영창간다는 둥 엉뚱하게 해석하면 안된다.그리고 다른걸 넘어 안그래도 영원한 트라우마이자 특수부대원에게 생겨선 안될 공포증까지 생기게 했으니 푸념해도될법할 지경이긴 하다.[19] 1947년생으로 이름봐도 알겠지만 독일계 배우이다. 하지만, 종교는 카톨릭이라고. 롤랑 조페의 팻맨과 리틀보이(한국명 멸망의 창조)에서 원자폭탄 개발자 오펜하이머 역을 연기했으며(주연인 폴 뉴먼에 뒤지지 않는다.), 성우로도 활동한다. 애니메이션 뱀파이어 헌터 D(2000)의 바르바로아 마을 장로와 벵게 목소리가 바로 그다. 드라마를 방영할 당시 MBC에서 방영중이던 맥가이버에 맥가이버의 숙적으로 나오는 싸이코 살인전문가의 이름도 머독이라 당시 한국 시청자들은 두 명의 미치광이 머독을 안방극장에서 만날 수 있었다. 당시 국딩들은 아예 둘이 동일인물이라고 우겨대기도... 그 시절의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머독 쪽이 미치광이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을지도.[20] 아무리 BA가 죽이려고 달려들고, 멋쟁이가 팀에서 실질적인 2인자이지만, 군대 계급으로는 따지면 팀에서 한니발 다음 서열 2위다.[21] 원작 드라마에서는 하이재킹 당한 여객기에 잠입하는데, 악당들과의 교전 중 눈을 다쳐 앞을 못보는 상태에서 조종 경험조차 없는 한니발을 조종석에 앉히고는 각종 계기의 확인 및 조종을 구두 지시해 착륙을 성공시킨다. 온갖 장비가 전자화된 2000년대 여객기가 아닌, 항공기관사까지 필요할 1980년대에.[22] 위의 B.A. 항목에서 나왔듯, 병원용 헬리콥터로 로켓탄과 열추적 미사일을 회피하는데 문제는 그 방법이 죄다 하나같이 굉장히 정신나간 우악스러운 방법이라는 것.[23] 병실을 물바다로 만들어버리고 침대 위로 올라가서 낚시질을 한다든지... 하지만 이런 정신나간 짓을 자주하면서도 옛 동료들은 잘 기억하고 이들과 작전을 꾸밀 때는 문제없이 활약한다. 그리고 장교라서 대우가 좋은건지, 자신의 방은 꽤 넓고 (큰 원룸 수준이다) 오락실에서 보이는 큼지막한 전자오락기도 방 한쪽에 있다.[24] 이것과 꼭 상관있는건 아니지만, 드라마에 당시 인기 가수 보이 조지가 나오는 회차도 있다. 게이 컨셉으로 유명한 그였지만 드라마에선 경쾌한 코미디를 보여준다. 어느 탄광업체에서 컨트리 가수 카우보이 조지(이 사람도 실제 가수이며 영화에도 몇편 나온 바 있다.)를 초청하여 공연하려 했는데 실수로 얽혀 보이 조지가 온 것. 광부들은 저런 게이같은 자식은 싫다고 야유하지만 그가 공연하자 환호한다. 사실 업체에서 그를 부른 것은 뭔가 음모를 꾸민 것인데 보이 조지와 A팀이 힘을 합쳐 막아내는 이야기로 실제로 그가 히트곡을 엔딩에서 공연 때 부르는데 이 에피소드도 국내 더빙판으로 방영했다.[25]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 배역 이름은 German Doctor #1.[26] 호수에서 다이너마이트로 물고기를 잡던 할아버지에게 "그건 물고기들한테 불공평하잖아!"라고 쿠사리 놓는데 그런 할아버지 코앞에 전차가 떨어져 할아버지가 봉변을 당하자 한번 쳐다보고는 킬킬거린다. 이후 머독이 개드립을 칠 때 정신이 쏙 빠진 표정을 짓는 걸로 봐선 할아버지가 폭탄을 잘못 던져 물벼락맞은 줄 알았는데 웬 전차가 호수에서 기어나와 그런 듯.[27] 할머니에게 "베를린이 어느 쪽이죠?"라고 묻는다. 70년 늦게 온 미군[28] 남아공과 마찬가지로 아프리카 동부에 위치한 국가이다.[29] 때문에 머독의 위조 여권을 제출한 B.A.가 오히려 입국 심사원에게서 랍비냐는 질문을 받고 B.A.는 최근에 유대교로 개종했다며 얼버무리다 마지막에 히브리어 인사말인 '샬롬'을 내뱉는 등 쩔쩔맨다.[30] "아, 네! 잔지바르에서 태어났죠."라고 답하며 동향 사람이라고 생각한 그가 반가워하며 안부를 묻자 "잘 지냅니다! 아버지가 잔지바르에서 영어 교사셨습니다."라고 덧붙여 잠시 못 알아들은 이유까지 완벽하게 속여넘긴다.[31] 1980년대가 배경이라 얼룩 무늬 우드랜드 전투복을 입어야 하는데 항상 월남전 당시의 단색 군복 차림으로 나타나는게 이상하다면 이상하다. BDU 항목에 나오듯이 단색 군복인 OG-107이 완전히 얼룩 무늬로 교체된건 1989년이므로 본토 주둔 헌병 장교가 단색 군복을 입은 건 이상한 게 아니다.[32] 밴스와 일당을 잡아가는 것을 보고 한니발이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는데, 쿨하게 '린치'라고 한 마디 해주고 가는 게 백미. 한니발은 기도 안 찬다며 콧방귀를 뀐다.[33] 존 햄이 연기했다.[34]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된 대원들은 전부 배신감과 충격에 빠졌다. 멋쟁이는 억울함과 배신감에 죽여버리겠다며 머리에 총을 들이밀었고, B.A도 어떻게 이럴 수 있냐며 따진다. 심지어 머독은 평소의 정신줄 놓은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정색하며 너 같은 게 무슨 장군이냐면서 독설을 퍼붓는다.[35] 2008년에 리메이크 계획이 발표되어 존 싱글턴이 감독을 맡고 2009년에 개봉할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지만, 아무런 진행이 없었다. 2009년 1월에 리들리 스콧, 토니 스콧 형제가 제작자로 나서고 감독을 교체해 2010년 개봉 예정이라는 기사가 나온 뒤로도 한동안 소식이 없다 예고편이 나왔다.[36] LA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아이스 큐브 본인도 BA의 팬이라며 캐스팅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실제 영화에선 퀸튼 잭슨이 BA 역을 맡았다.[37] 불명예 제대 재판 씬에서 대원들의 제복을 보면 알겠지만, 그린베레 패치가 떡하니 붙어있다.[38] 미터로는 6.096km다.[39] 정작 작중에서 이 대사를 친 인간은, CIA 요원과 손잡고 절친한 벗이자 부하가 지휘하는 A특공대를 엿먹이는 데 일조한 러셀 모리슨 장군이다.[40] 특별 게스트로 마이클 잭슨과 마돈나도 나온다. 물론 진짜가 아닌 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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