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chbox Twe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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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비타스 시크릿'이라는 밴드에서 활동하던 롭 토머스, 브라이언 예일, 폴 도쳇은 밴드가 해체된 뒤 카일 쿡, 애덤 게이너와 함께 Matchbox 20을 결성했다. 이 당시의 멤버와 악기 구성은 아래와 같다.
- 롭 토마스(Rob Thomas, 보컬)
- 카일 쿡(Kyle Cook, 리드 기타)
- 애덤 게이너(Adam Gaynor, 세컨드 기타)
- 브라이언 예일(Brian Yale, 베이스 기타)
- 폴 도셋(Paul Doucette, 드럼)
1996년에 루츠록을 기반으로 한 데뷔 음반 《Yourself or Someone Like You》를 발매하였다. <Push>, <3 A.M.>, <Real world>, <Long day>, <Black 2 good> 등이 수록된 이 음반은 그야말로 대박 성공을 거두면서 유명세를 떨치게 된다. 미국 내에서 1,0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면 수여되는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았다. 이 음반은 지금도 그들의 대표작으로 꼽히고 있으며, 밴드의 가장 유명한 앨범이기도 하다.
1999년 산타나의 대히트곡 Smooth에 롭 토마스가 작곡가 및 보컬리스트로 참여하면서 유명세를 더 얻게 되었다.
하지만 1집의 대성공이 오히려 부담으로 다가왔을 터.
2000년에는 밴드의 이름을 "Matchbox 20"에서 "Matchbox Twenty"로 변경하였다.
같은해 두 번째 음반 《Mad Season》을 발매하였다. <Bent>'는 밴드에 처음으로 빌보드 핫 100 1위곡의 영광을 안겼으며,[1] 두 번째 싱글로서 핫 100 Top 6를 기록한 <If You're gone>은 롭 토마스가 아내에게 바치는 곡이다. 곡 <Stop>은 타비타스 시크릿 시절의 곡 사용을 놓고 트러블이 생긴 롭 토머스가 타비타스 시크릿 멤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앨범의 평은 전작과 대등할 정도로 괜찮다는 평이 있는가하면, 전작에 비해 너무 화려해져서 본연의 색을 잃었다는 평도 있지만 대체적으론 괜찮다는 평이 우세하다.
2002년 발매된 세 번째 정규 음반 《More Than You Think You Are》도 많은 히트 싱글을 내며 선전하였다. 그 중 대표곡은 롤링 스톤스의 믹 재거와 공동작업한 <Disease>와, 차분한 느낌의 <Unwell>.
2005년 리듬 기타리스트였던 애덤 게이너가 공식적으로 밴드를 탈퇴하였다. 그 후, 멤버들은 서로 다른 사이드 프로젝트에 힘을 쏟고 있다.
2007년에 발표한 정규 음반 《Exile on Mainstream》도 히트하였다. 수록곡들 중 대표곡은 <How Far We've Come>이 있다.
밴드 이름은 폴이 입었던 소프트볼 유니폼에 적힌 번호와 당시 누군가 말한 Matchbox란 단어가 결합된 단어라고 한다.
앨범명 Yourself or Someone Like You도 작명 사연이 독특한데 롭과 폴이 술을 마실 당시 술집에서 노래를 부르던 여가수의 곡목이 근사해서 차용하였다.
초기에는 프런트맨 이자 보컬인 롭 토마스가 대부분의 곡을 작사 작곡하였다. 혼자서 피아노나 통기타를 들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곡 몇개를 뚝딱 만들어 버리는 천재성을 가지고 있다고. 3집 앨범이 되어서야 다른 멤버들의 참여가 조금 늘었다. 그래봐야 멤버들의 곡은 한두 곡 정도이고 나머지는 역시 전부 다 롭이 작곡작사했다, 근데 위의 글귀만 보면 롭 토마스가 밴드의 모든 통제권을 쥐고 있고, 나머지 멤버들은 그저 세션 취급을 받는 듯 보이겠지만, 실상은 나머지 멤버들의 성격이 보통이 아니고 엄청 다혈질이다. 롭은 오히려 멤버들끼리 의견 차가 나서 싸울 때, 다른 멤버들의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라이브 DVD의 다큐멘터리를 보면 멤버들끼리 무대 조명 가지고 욕설을 한 바가지씩 퍼부으며 설전을 벌이는데, 이를 조율하고 정리하느라 쩔쩔매는 롭 토마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어찌 보면 진정한 리더의 모습이라 할 수도 있겠다.
덧붙여, 리드 싱어인 롭 토마스는 록계에서 드물게 그루피들과 어울리지 않고, 자신의 부인에게만 헌신하는 애처가라고 한다. 그리고 팬들에 대한 매너도 매우 좋은 편이라고 알려져 있다.
미국 마텔의 동명의 미니카 제조사와는 관련이 없다.
앨범명 Yourself or Someone Like You도 작명 사연이 독특한데 롭과 폴이 술을 마실 당시 술집에서 노래를 부르던 여가수의 곡목이 근사해서 차용하였다.
초기에는 프런트맨 이자 보컬인 롭 토마스가 대부분의 곡을 작사 작곡하였다. 혼자서 피아노나 통기타를 들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곡 몇개를 뚝딱 만들어 버리는 천재성을 가지고 있다고. 3집 앨범이 되어서야 다른 멤버들의 참여가 조금 늘었다. 그래봐야 멤버들의 곡은 한두 곡 정도이고 나머지는 역시 전부 다 롭이 작곡작사했다, 근데 위의 글귀만 보면 롭 토마스가 밴드의 모든 통제권을 쥐고 있고, 나머지 멤버들은 그저 세션 취급을 받는 듯 보이겠지만, 실상은 나머지 멤버들의 성격이 보통이 아니고 엄청 다혈질이다. 롭은 오히려 멤버들끼리 의견 차가 나서 싸울 때, 다른 멤버들의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라이브 DVD의 다큐멘터리를 보면 멤버들끼리 무대 조명 가지고 욕설을 한 바가지씩 퍼부으며 설전을 벌이는데, 이를 조율하고 정리하느라 쩔쩔매는 롭 토마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어찌 보면 진정한 리더의 모습이라 할 수도 있겠다.
덧붙여, 리드 싱어인 롭 토마스는 록계에서 드물게 그루피들과 어울리지 않고, 자신의 부인에게만 헌신하는 애처가라고 한다. 그리고 팬들에 대한 매너도 매우 좋은 편이라고 알려져 있다.
미국 마텔의 동명의 미니카 제조사와는 관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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