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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가(Lofsöngur)〉[1]는 아이슬란드의 국가이다. '오, 우리 땅의 하나님이시여(Ó Guð vors lands)'으로도 알려져 있다. 1874년에 마티아스 요큄손(Matthías Jochumsson, 1835년 11월 11일 ~ 1920년 11월 18일)이 작사,[2] 스베인비외르든 스베인비외르든손(Sveinbjörn Sveinbjörnsson, 1847년 6월 28일 ~ 1927년 2월 23일)이 작곡하였다. 1874년 아이슬란드 정착 1000주년 기념 예배를 위한 음악으로 작곡되었으며, 가사의 내용은 시편 90편 1-4절, 12-17절에서 따왔다.
원본은 3절까지 있으나 공식적으로 국가로 지정되어 있는 것은 1절뿐이다. 1944년에 공식적인 국가로 지정되었다. 가사는 매우 서정적인 동시에 기독교적이며 부르기 어려운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국가의 느낌보다는 성가와 매우 흡사하며 이는 세속주의에 점차 가까워지고 있는 아이슬란드 내에서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3]
원본은 3절까지 있으나 공식적으로 국가로 지정되어 있는 것은 1절뿐이다. 1944년에 공식적인 국가로 지정되었다. 가사는 매우 서정적인 동시에 기독교적이며 부르기 어려운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국가의 느낌보다는 성가와 매우 흡사하며 이는 세속주의에 점차 가까워지고 있는 아이슬란드 내에서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3]
아이슬란드어-영어 자막
RUV에 나오는 공식버전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연주된 아이슬란드의 국가.
아이슬란드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버전, 2018 러시아 월드컵과 UEFA 유로 2016에서 연주되었다
1절 Ó, guð vors lands! Ó, lands vors guð! 오우 그뷔드[4] 보르스 란스 오우 란스 보르스 그뷔드 오, 우리 땅의 하나님이시여! 우리 하나님의 땅이여! Vér lofum þitt heilaga, heilaga nafn! 비에르 로뷤 시트 헤일라가 헤일라가 나븐 우리는 주의 거룩하고 거룩한 이름을 찬양하옵나이다! Úr sólkerfum himnanna hnýta þér krans 우르 소울케르뷤 힘난나 흐니타 시에르 크란스 하늘의 태양계에서 주님의 천군천사들이, þínir herskarar, tímanna safn. 시니르 헤르스카라르 티만나 사븐 시간을 합하여 주님을 위하여 화환을 짜옵나이다. Fyrir þér er einn dagur sem þúsund ár, 피리르 시에르 에르 에이든 다귀르 셈 수쉰드 아우르 주께는 하루가 천년같나니, og þúsund ár dagur, ei meir: 오그 수쉰드 아우르 다귀르 에이 메이르 천년은 하루에 지나지 않나이다. eitt eilífðar smáblóm með titrandi tár, 에이트 에일리브다르 스마우블로움 메드 티트란디 타우르 영원의 꽃은 떨리는 눈물을 머금고, sem tilbiður guð sinn og deyr. 셈 틸비뒤르 그뷔드 신 오그 데이르 주를 찬양하며 죽어가옵나이다. Íslands þúsund ár, 이스들란스[5] 수쉰드 아우르 아이슬란드의 일천년이여, Íslands þúsund ár! 이스들란스 수쉰드 아우르 아이슬란드의 일천년이여! eitt eilífðar smáblóm með titrandi tár, 에이트 에일리브다르 스마우블로움 메드 티트란디 타우르 영원의 꽃은 떨리는 눈물을 머금고, sem tilbiður guð sinn og deyr. 셈 틸비뒤르 그뷔드 신 오그 데이르 주를 찬양하며 죽어가옵나이다. 2절 Ó guð, ó guð! Vér föllum fram 오 하나님, 오 하나님, 우리는 주 앞에 엎드리며 og fórnum þér brennandi, brennandi sál, 불타오르고 불타오르는 영혼을 주님께 바치옵니다 guð faðir, vor drottinn frá kyni til kyns, 대대로 주님이신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og vér kvökum vort helgasta mál. 우리는 우리의 가장 거룩한 기도를 바치옵나이다 Vér kvökum og þökkum í þúsund ár, 천년동안 기도와 감사를 드리옵나이다 því þú ert vort einasta skjól. 주님만이 우리의 피난처 되심을 Vér kvökum og þökkum með titrandi tár, 떨리는 눈물로 기도와 감사를 드리옵나이다 því þú tilbjóst vort forlagahjól. 주께서 우리에게 운명을 주심을 Íslands þúsund ár, 아이슬란드의 일천년이여, Íslands þúsund ár! 아이슬란드의 일천년이여! Voru morgunsins húmköldu, hrynjandi tár, 아침의 차가웠고 떨어졌던 눈물은 sem hitna við skínandi sól. 이제 빛나는 태양에 따뜻해지리라. 3절 Ó, guð vors lands! Ó, lands vors guð! 오, 우리 땅의 하나님이시여! 우리 하나님의 땅이여! Vér lifum sem blaktandi, blaktandi strá. 우리는 흔들리고 흔들리는 지푸라기와도 같으나 Vér deyjum, ef þú ert ei ljós það og líf, 주께서 우리를 흑암에서 들어올리시는 sem að lyftir oss duftinu frá. 빛과 생명이 아니라면 우리는 멸망케 되옵나이다 Ó, vert þú hvern morgun vort ljúfasta líf, 오 주여, 아침마다 우리의 향기로운 삶이 되시옵고 vor leiðtogi í daganna þraut 시험의 날에 인도자가 되시옵시며 og á kvöldin vor himneska hvíld og vor hlíf 저녁에는 우리의 천상의 안식이요 보호자가 되시옵시며 og vor hertogi á þjóðlífsins braut. 국민들의 삶에서 우리의 명령자가 되시옵소서. Íslands þúsund ár, 아이슬란드의 일천년이여, Íslands þúsund ár! 아이슬란드의 일천년이여! verði gróandi þjóðlíf með þverrandi tár, 하나님 나라의 길에서 성숙해져가는 sem þroskast á guðsríkis braut. 눈물이 마르고 번성하는 국민의 삶이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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