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2011년 한국GM 출범 이후의 기업에 대한 내용은 GM 한국사업장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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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GM DAEWOO Auto & Technology | |
기업명 | 정식: 주식회사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러지[1] |
영문: GM Daewoo Auto & Technology Inc. | |
국가 | |
설립일 | |
폐지일 | |
대표이사 | |
업종명 | 자동차 제조업 |
모기업 | |
전신 | 대우자동차(승용차 부문) |
후신 | 한국GM(사명변경 및 체제전환) |
링크 |
자세한 내용은 대우자동차 문서 참고하십시오.
GM이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GM Daewoo Auto & Technology, GMDAT)라는 이름으로 대우자동차의 승용차 부문을 인수하여 2002년 8월 7일 설립한 다음, 같은 해 10월 17일에 정식 출범하였다.
낙 리일리 GM대우 1주년 기념 한국말 기념인사 |
인수 1년 뒤 회사를 살려냈다는 위의 광고가 큰 히트를 치기도 했고, 2004년 흥행한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 협찬도 성공적이었고, 당시 GM대우 사장인 닉 라일리가 국내 모터스포츠 최초로 제조사 팀을 만들기도 하는 등[3] 회사 내부적으로 패배자라는 직원들의 부정적 인식을 불식시키고 회사 분위기도 고양하고자 상당한 노력을 했다. 대표적으로 닉 라일리 사장 시절의 '우리의 열정으로' 캠페인 등이 있었다.
또한, 기아의 KIA 360이나 현대자동차의 현대 모터스튜디오의 등장 이전[4]에 르노삼성자동차 갤러리와 함께 국산차 회사의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인 GM대우 테마 라운지를 운영해 오기도 했다.
2007년에는 트랜스포머의 인기로 인해 출범 5주년 애니메이션으로 토스카, 윈스톰, G2X, 마티즈가 변신 로봇으로 나오는 애니메이션을 웹진으로 공개한 바 있었으며, 그 다음 해 새해 연하장으로 각 차량들이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이 제작된 적이 있었다. 현재는 토스카, 윈스톰, 출범 5주년 애니메이션 정도만 일부 카페 등에 남은 줄 알았으나 당시 제작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올려둔 일부 영상이 존재한다.[5] 현재는 유튜브를 통해 모든 버전의 복구가 완료되었다. 각 로봇 연하장 내용은 해당 문서들을 참고할 것. 로봇의 이름은 마티, 지투, 토이, 윈짱이라고.
해외 시장에서는 GM대우 출범 직후에는 유럽, 호주 등지에서 대우라는 이름을 유지했지만, 2003년 인도 시장, 2004년 호주, 2005년 시점까지 모두 쉐보레[6] 브랜드로 전환되었다.
2009년 10월부터 GM대우 브랜드를 폐기하고 쉐보레 브랜드로 변경할 것이라는 루머가 확산되었고, 당시 GM대우 홍보 부문의 제이 쿠니 부사장은 기업 블로그에서 그와 관련한 내용을 부정했다. 댓글을 보면 일부는 납득하고 기자들의 섣부른 추측이 만들어낸 소식이라고 받아들이며 대우에 대한 지지를 보였지만, 일부는 떨어질 대로 떨어진 대우자동차의 이미지와 호불호가 갈리는 로고 등을 이유로 되려 브랜드 폐기가 나았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GM대우는 결국 2010년 3월 10일 국내 총판을 맡았던 대우자동차판매와의 이별을 고했고, 얼마 후에는 대우자동차판매가 워크아웃을 시작했다. 이 때문인지 대우자동차판매 본사에는 GM대우를 규탄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고, 심지어 GM대우 공장 앞에서 차를 부수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대우자동차판매는 대우자동차 버스부문을 인수했던 영안모자에게 11월 26일 자동차 판매부문을 매각했다.[7]
대우자동차판매와의 결별 직후엔 지역사회의 반발을 고려한 것인지 2010년 4월 쉐보레 브랜드 도입 뒤에도 GM대우 브랜드는 한국에 남긴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GM대우 차량 구매자들만 해도 대우 마크를 떼고 쉐보레부터 국내에 잘 알려지지도 않은 복스홀, 오펠 등의 마크로 개조하지 않은 차가 극히 적을 정도로 떨어진 브랜드 이미지를 쇄신하기 어려웠기에 GM대우 브랜드를 쉐보레 브랜드로 바꿨고, 결국 2011년 1월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쉐보레 브랜드로의 변경을 전격 발표하면서 2011년 3월 1일 GM'대우'에서 한국GM으로 사명을 변경했고, 다마스, 라보, 알페온 등은 각 별도 브랜드로 한국GM 산하에서 판매하되 윈스톰, 마티즈, 라세티 등은 쉐보레 캡티바, 스파크, 크루즈 등으로 이름을 바꿔 판매하였다. 당시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라세티 프리미어는 회사 차원에서 엠블럼을 무상으로 교체해주기도 했다. 이 소식에 대해 일부 언론에선 공장 인수 당시 조건으로 "고용승계"와 "대우 사명 유지"가 있었다는 것을 들어 "GM이 거짓말을 했다"고 기사를 싣기도 했다. 사라진 대우 브랜드는 대우인터내셔널의 후신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관리하고 있으며, 동남아나 중동, 중남미 지역에서 대우전자, 대우자동차라는 이름이 아직 유효하게 먹힌다는 것 덕분에 일정 수준의 로열티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다.
GM의 한국 진출이 1972년 대우자동차의 전신인 신진자동차와 자본금 180억 원을 50:50으로 공동출자, 종합자동차 제너럴모터스코리아자동차(GMK, 지엠코리아)를 설립한 것임을 감안하면 대우자동차는 GM 계열하에서 성장한 회사였으며, 이후 1976년 후반에 GM코리아에서 새한자동차로 사명을 바꾸었고 1978년에 새한자동차의 경영권을 대우그룹이 경영에 참여하면서 1983년에 대우자동차로 이름이 바뀌었지만 GM 지분이 50%인 것은 변함이 없었다. GM이 경영권에서 완전히 물러난 것은 1992년이며 대우차가 다시 GM에 인수된 것이 2002년이니 대우그룹의 대우자동차 100% 소유 시절은 고작 10년이 채 못 된다. 결과적으로 과거 대우자동차는 리즈 시절을 뒤로 하고 36년만에 GM의 이름으로 완전히 환원[8]된 꼴이 되어버렸으며 이로써 과거 대우자동차 시절부터 이어온 "대우"의 이름은 3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2009년 10월부터 GM대우 브랜드를 폐기하고 쉐보레 브랜드로 변경할 것이라는 루머가 확산되었고, 당시 GM대우 홍보 부문의 제이 쿠니 부사장은 기업 블로그에서 그와 관련한 내용을 부정했다. 댓글을 보면 일부는 납득하고 기자들의 섣부른 추측이 만들어낸 소식이라고 받아들이며 대우에 대한 지지를 보였지만, 일부는 떨어질 대로 떨어진 대우자동차의 이미지와 호불호가 갈리는 로고 등을 이유로 되려 브랜드 폐기가 나았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GM대우는 결국 2010년 3월 10일 국내 총판을 맡았던 대우자동차판매와의 이별을 고했고, 얼마 후에는 대우자동차판매가 워크아웃을 시작했다. 이 때문인지 대우자동차판매 본사에는 GM대우를 규탄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고, 심지어 GM대우 공장 앞에서 차를 부수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대우자동차판매는 대우자동차 버스부문을 인수했던 영안모자에게 11월 26일 자동차 판매부문을 매각했다.[7]
대우자동차판매와의 결별 직후엔 지역사회의 반발을 고려한 것인지 2010년 4월 쉐보레 브랜드 도입 뒤에도 GM대우 브랜드는 한국에 남긴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GM대우 차량 구매자들만 해도 대우 마크를 떼고 쉐보레부터 국내에 잘 알려지지도 않은 복스홀, 오펠 등의 마크로 개조하지 않은 차가 극히 적을 정도로 떨어진 브랜드 이미지를 쇄신하기 어려웠기에 GM대우 브랜드를 쉐보레 브랜드로 바꿨고, 결국 2011년 1월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쉐보레 브랜드로의 변경을 전격 발표하면서 2011년 3월 1일 GM'대우'에서 한국GM으로 사명을 변경했고, 다마스, 라보, 알페온 등은 각 별도 브랜드로 한국GM 산하에서 판매하되 윈스톰, 마티즈, 라세티 등은 쉐보레 캡티바, 스파크, 크루즈 등으로 이름을 바꿔 판매하였다. 당시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라세티 프리미어는 회사 차원에서 엠블럼을 무상으로 교체해주기도 했다. 이 소식에 대해 일부 언론에선 공장 인수 당시 조건으로 "고용승계"와 "대우 사명 유지"가 있었다는 것을 들어 "GM이 거짓말을 했다"고 기사를 싣기도 했다. 사라진 대우 브랜드는 대우인터내셔널의 후신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관리하고 있으며, 동남아나 중동, 중남미 지역에서 대우전자, 대우자동차라는 이름이 아직 유효하게 먹힌다는 것 덕분에 일정 수준의 로열티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다.
GM의 한국 진출이 1972년 대우자동차의 전신인 신진자동차와 자본금 180억 원을 50:50으로 공동출자, 종합자동차 제너럴모터스코리아자동차(GMK, 지엠코리아)를 설립한 것임을 감안하면 대우자동차는 GM 계열하에서 성장한 회사였으며, 이후 1976년 후반에 GM코리아에서 새한자동차로 사명을 바꾸었고 1978년에 새한자동차의 경영권을 대우그룹이 경영에 참여하면서 1983년에 대우자동차로 이름이 바뀌었지만 GM 지분이 50%인 것은 변함이 없었다. GM이 경영권에서 완전히 물러난 것은 1992년이며 대우차가 다시 GM에 인수된 것이 2002년이니 대우그룹의 대우자동차 100% 소유 시절은 고작 10년이 채 못 된다. 결과적으로 과거 대우자동차는 리즈 시절을 뒤로 하고 36년만에 GM의 이름으로 완전히 환원[8]된 꼴이 되어버렸으며 이로써 과거 대우자동차 시절부터 이어온 "대우"의 이름은 3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 Driving Innovation. (2002~2008)
- New Ways, Always.[9] (2008~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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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렇게 긴 이름이 지어진 이유는 닉 라일리 사장의 자서전에서 언급되는데 현재의 한국GM처럼 주요 자본 및 기술력은 GM이 차지하고, 대우차를 그들의 하청 기지로만 생각하는 우려들을 불식시키기 위함이었다고 한다.[2] 법인 설립일 기준. 실질적 출범일은 10월 17일이다.[3] 그래서 언론에서도 현대 보고 GM대우 좀 본받고 제조사 팀을 만들라고 했다.[4] 다만, 현대자동차는 1997년에 현대 모터 스튜디오의 전신격인 현대 모터 프라자라는 공간을 운영했었다.[5] 다만 사이트가 Microsoft Silverlight를 이용하기 때문에 IE모드를 이용하거나 개발자 도구를 이용해서 다운받아야 한다.[6] 호주에서는 홀덴 브랜드가 계속 포지션을 이어갔다.[7] 이후 대우자판은 건설부문을 대우산업개발로 분할하고 사명을 대우송도개발로 갈아끼운 채 망해가다 부도를 내고 청산당했다. 이때 갖고 있던 수 천억짜리 송도 땅 때문에 장외에서 약팔이가 많던 회사였으나 땅은 부영그룹에 팔리고 주주들은 개털이 되었다.[8] 지배구조야 어찌되었던 GM이라는 명칭이 사라진 것을 기준.[9] 슬로건 송으로도 유명하다. LG 트윈스 레전드 박용택의 응원가이기도 한다.[10] 오펠 자피라 기반의 수소전지차. 한국 시장 한정으로 GM대우 로고가 부착된 버전도 존재했다.[11] 2011년부터는 쉐보레로 이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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