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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품질 | 화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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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 ABC Spark Watch Freeform | |
월트 디즈니 컴퍼니 계열의 미국의 가족 오락 전문 채널이다.
팻 로버트슨의 개신교 계열 종교 프로그램 공급사 CBN이 직접 운영하는 종교 채널로 시작하였다. 이후 가족 오락 전문 채널로 개편하면서 CBN Family Channel로 이름을 바꾸고, 나중에 또 The Family Channel로 이름을 바꿨는데, 중간에 CBN 제작 프로그램을 끼워놓는 건 빼먹지 않았다. 채널이 옛 뉴스코프로 매각되면서 FOX Family가 되었다가 다시 디즈니로 팔리면서 ABC Family가 된 뒤 지금의 Freeform이 되었다.
사실 ABC Family에서 Freeform으로 바뀐 데에는 다른 이유가 있었는데, 가족 채널이라고 하기에는 프로그램들의 내용이 건전하지 못하다는 비판이 미국 학부모들에게서 나왔기 때문이다. 10대 드라마를 런칭하면서 시청률을 높이기 위하여 성적인 장면이나 음주 장면들을 삽입하였는데 이는 10대에게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었던 것. 결국 보란 듯이 욕설, 폭력, 성적인 장면과 성적인 대화를 포함한 드라마와 영화를 방영하다가 2018년 기존 채널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할 겸 가족이라는 틀을 부수기 위하여 리브랜딩을 감행한 것이다. ABC Family의 회장이었던 톰 애침은 고등학생부터 30대까지 스스로에게 던지는 가장 중요한 질문은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있는가(becoming)?'이라며 삶의 단계를 'becoming'이라고 부르고, 그 과정을 거치는 사람들을 'becomer'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40대가 될 밀레니얼 세대까지 시청층으로 끌어들이겠다는 것.
사실 ABC Family에서 Freeform으로 바뀐 데에는 다른 이유가 있었는데, 가족 채널이라고 하기에는 프로그램들의 내용이 건전하지 못하다는 비판이 미국 학부모들에게서 나왔기 때문이다. 10대 드라마를 런칭하면서 시청률을 높이기 위하여 성적인 장면이나 음주 장면들을 삽입하였는데 이는 10대에게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었던 것. 결국 보란 듯이 욕설, 폭력, 성적인 장면과 성적인 대화를 포함한 드라마와 영화를 방영하다가 2018년 기존 채널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할 겸 가족이라는 틀을 부수기 위하여 리브랜딩을 감행한 것이다. ABC Family의 회장이었던 톰 애침은 고등학생부터 30대까지 스스로에게 던지는 가장 중요한 질문은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있는가(becoming)?'이라며 삶의 단계를 'becoming'이라고 부르고, 그 과정을 거치는 사람들을 'becomer'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40대가 될 밀레니얼 세대까지 시청층으로 끌어들이겠다는 것.
옛 뉴스코프에 채널을 매각하면서 CBN이 '우리 프로그램은 꼭 방송하시라'는 단서 조항을 계약서에 끼워 넣는 바람에 디즈니 계열이 된 지금도 몇몇 한가한 시간대에 CBN의 The 700 Club 등이 흘러나온다. 한때는 '채널 이름 중에 Family라는 단어는 유지해야 한다'는 단서 조항도 계약서에 있는 거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지만, 이건 채널 이름이 Freeform으로 바뀌면서 부정됐다.
언제 한번 The 700 Club에서 방송된 내용이 말썽을 빚는 바람에 ABC Family 시절부터 CBN이 공급하는 프로그램의 앞뒤로 '본 프로그램은 저희 입장과 무관합니다'라는 식의 고지를 끼워 넣게 되었다. Freeform으로의 개편을 앞두고 디즈니는 CBN의 프로그램들을 싹 다 치우려고 CBN 쪽에 거액의 금액을 제시했지만, CBN이 그보다 더 많은 돈을 요구해서 무산됐다. The 700 Club은 평일에 방영되는 기독교 뉴스와 간증, 기독교 전도 프로그램으로 ABC가 아닌 CBN 뉴스의 일부다. 평일에 하루 세 번씩 60분간 방영된다. 또 기독교 헌금 프로그램도 꾸준히 편성한다.
재미있게도 디즈니 창업주 월트 디즈니도 개신교 신자여서 이 방송사와 월트 디즈니 사이엔 개신교라는 연결고리가 있다.
언제 한번 The 700 Club에서 방송된 내용이 말썽을 빚는 바람에 ABC Family 시절부터 CBN이 공급하는 프로그램의 앞뒤로 '본 프로그램은 저희 입장과 무관합니다'라는 식의 고지를 끼워 넣게 되었다. Freeform으로의 개편을 앞두고 디즈니는 CBN의 프로그램들을 싹 다 치우려고 CBN 쪽에 거액의 금액을 제시했지만, CBN이 그보다 더 많은 돈을 요구해서 무산됐다. The 700 Club은 평일에 방영되는 기독교 뉴스와 간증, 기독교 전도 프로그램으로 ABC가 아닌 CBN 뉴스의 일부다. 평일에 하루 세 번씩 60분간 방영된다. 또 기독교 헌금 프로그램도 꾸준히 편성한다.
재미있게도 디즈니 창업주 월트 디즈니도 개신교 신자여서 이 방송사와 월트 디즈니 사이엔 개신교라는 연결고리가 있다.
2018년 3월 ~ 2022년 9월 | 2022년 9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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