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AN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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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MORE EXTRA | ||||
장르명 | DRUM'N'BASS 드럼 앤 베이스 | 172 | |||||
전광판 표기 | BEAUTIFUL ANGEL | ||||||
노멀 | 하이퍼 | 어나더 | |||||
싱글 플레이 | 4 | 321 | 8 | 921 | 10 | 1254 | |
5 | 433 | 8 | 954 | 10 | 1444 |
- 가정용판 수록 : 15 DJ TROOPERS
- 단위인정 수록
- 싱글 하이퍼 : 4단 (22 PENDUAL)
- 더블 하이퍼 : 6단 (31 EPOLIS ~)
곡과 BGA는 괜찮은 편이지만 난이도가 높지 않고 상위곡 해금하려고 한번 하고 마는 그런 곡 취급이라 한국과 일본 양쪽에서도 인지도가 없다시피 한다.
Colorful Cookie처럼 난이도에 따라 음원이 살짝 다르다. 어나더 패턴의 중간과 끝부분에 드럼음이 추가되어있다.
싱글 어나더 영상
SPA는 트릴이나 계단, 동시치기 등이 적절히 골고루 배치된 난타 보면이고 스크래치가 정직하게 떨어지며 적당히 쉬는구간이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10레벨 어나더 채보에 걸맞은 난이도이다. 다만 최후반의 2소절 3/4박자 동시치기는 준 후살급으로 배드말림 유발을 할 수 있으니 집중해서 처리해야 한다.
SPH는 어나더의 계단, 난타등이 많이 약화되었지만 동시치기가 8레벨 치고는 많은 편이라 조금 어려운 8레벨급 채보다. PENDUAL 당시 단위인정 싱글 4단이었으나 copula에선 TA・DA☆YO・SHI SPH에 자리를 내줬다.
더블 어나더 영상
DPA는 아는 사람들만 아는 10레벨 불렙곡.[1] DPA 채보도 동시치기 위주의 난타속성 보면인데 불렙이 된 이유는 트릴이나 난타가 1p사이드 1/2/3/4쪽과 2p사이드 4/5/6/7 쪽, 즉 저런 노트들을 잘 처리하기 힘든 양손의 중지, 약지, 소지쪽에 배치가 되어 있어서 10단급 이상 유저라면 몰라도 10레벨 유저들 입장에서는 저런 채보에서 게이지를 유지하기 힘들다.
또한 10레벨치고는 노트수가 어지간한 DP 11레벨 곡들은 우습게 넘는다. 물론 노트수가 난이도에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지만 비슷한 난타보면인 비공식난이도 11.6을 받은 ZED DPA의 1479개와 맞먹는다는 것을 보면 확실히 10레벨 치고는 상당한 노트수이다. 거기다가 11레벨 중에서도 비공식 난이도 기준 11.4 이상쯤에서나 빈번하게 나오는 이른바 '계마 계단 배치'[2] 가 나오는 것도 한몫 한다. 이것도 10레벨급 유저에게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 계마 계단이 중반 쉬는 구간과 후반 구간에 나와서 노말게이지든 하드게이지든 쉽지가 않다. 후살도 있는데 무려 7노트 동시치기가 나온다.# 후살이라곤 해도 동색 동시치기기 때문에 처리 자체가 어렵지는 않다. 다만 은근히 배드말림이 유발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게이지를 까먹어서 죽을 수도 있다.[3]
이렇듯 10레벨치고 어려운 구성인데도 불구하고 묻힌 이유는 PARALLEL ROTATION으로 같이 이식된 곡 중에 더 흉악한 THE LAST STRIKER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 곡은 10레벨 유저에게나 불렙이지 상위 유저들은 어렵지 않게 클리어하는데 비해 THE LAST STRIKER는 상위급 유저들도 어렵다고 인정할 정도이고 또한 단위인정에 수록되어서 많은 유저들에게 8단 보스곡으로 기억에 남았던 반면 이 곡은 그런 것도 없었다.
SOUND (DJ SWAN) 어느새 DJ SWAN도 10년지기[4]. 그렇지만 뭔가 4곡[5]짜리 10년이란 것도 엄청나다고 생각하며 처음 곡부터 쭉 다시 들어보니, 거기서 거기인 곡 속에서 이 곡으로 SWAN군이 진화했다고 느껴진다. 사람은 진화해 가는 걸까. 흘러가다 보면 도쿄사막[6]이 될 지도 모르지만. MOVIE (suzuki masahiko&kensuke saito) 이번 곡에는 시간이 멈춘 세계, 얼어버린 세계를 떠올리며 제작했습니다. 곡의 흐름에 맞춰 그림을 그리고, 소리에 맞춰 광원을 주고, 깨끗하고 섬세한 음악을 쫓는 연구를 했습니다. 멈춰버린 시간 속을 소리와 함께 나아가는 신비로운 질주감을 느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1] 비공식 난이도는 11.0으로 본래 10.7이었다가 시기 불명으로 승격되었다. 그만큼 10레벨치고는 꽤 어렵거나 아예 QUANTUM TELEPORTATION DPH, NEMESIS DPH, 후술할 THE LAST STRIKER DPA급의 불렙으로 취급된다. 11레벨급 구간은 덤. 한때는 Star Trail DPA의 바로 아래급으로 쳤었다.[2] 1+4 / 2+5 / 3+6 / 4+7 동시치기가 계단마냥 나오는것을 말한다. 싱글에서는 양손으로 하나씩 처리하면 되지만 더블에서는 한손으로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손이 꼬이기 쉬워 공푸어 유발 등으로 난이도 상승의 원인이 된다.[3] DPA의 비공식 레벨이 10.7인 이유가 후반에 7노트 동시치기가 게이지를 엄청나게 채워주기 때문이다. 해당 동시치기가 없었다면 11.2를 받아도 안 이상할 정도의 난이도.[4] DJ SWAN 명의가 처음 사용된 작품은 1999년작 substream이며, 이 곡이 처음 수록된 CS DJT는 2008년에 발매되었다.[5] DJ SWAN 명의로는 이 곡을 제외하고 4곡이다. 명의가 다른 그의 곡은 우에노 케이이치 항목 참조[6] 1964년 도쿄에서 발생한 가뭄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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