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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94 - 나무위키

AN-94

최근 수정 시각:
AN-94
Автомат Никонова-94
니코노프 자동소총 94
attachment/AN-94...
종류
원산지
[ 펼치기 · 접기 ]
이력
역사
1997년~현재
개발
겐나디 니코노프
개발년도
생산
생산년도
사용국
제원
탄약
급탄
30, 40발들이 등의 AK 계열 탄창
60발들이 AK 계열 캐스킷 탄창
작동방식
총열길이
405mm
전장
943mm (개머리판 폈을 때)
728mm (개머리판 접었을 때)
중량
3.85kg
발사속도
600RPM (연사)
1,800RPM (2점사)
탄속
900m/s
유효사거리
700m
1. 개요2. 상세
2.1. 역사2.2. 특징2.3. 도입 실패2.4. 현황
3. 종류4.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4.1. 게임4.2. 애니메이션
5.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래리 빅커스의 AN-94 사격 영상

11541887

5,45-мм автомат Никонова обр. 1987 г. (АН-94 «Абака́н»)[3]
5.45mm 니코노프 자동소총 1987년형 (AN-94 "Abakan")
GRAU 코드명 6П33(6P33)

1994년 아바칸 프로젝트로 개발된 러시아의 신형 돌격소총. 개발자는 겐나디 니코노프(Геннадий Никонов, Gennadiy Nikonov). 처음 발사되는 초탄과 차탄이 거의 같은 위치에 명중하는 것에 중점을 둔 총이다. 제식 소총으로 채택되긴 하였으나 보급은 많이 되지 않았다.

2. 상세[편집]

1517418057

러시아군AKM제식 소총으로 사용해왔으나, 세계정세가 급변하고 그에 따라 전장의 성격도 많이 변화되어서 AKM만으로는 적절한 전투수행능력이 부족하다 평가되어 보다 소구경을 사용하는 AK-74를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마저도 20세기 후반부에 들어서니 또 오래된 총이라 여겨져 곧 새로운 총기를 만들어야 했고, 결국 공모전을 개최하여 수많은 총기들의 도안을 받았는데[4] 온같 괴이하고 실험적인 시도# 중 그나마 낫다고 최종적으로 선정된 도안이 바로 이 AN-94이다. 94는 채택 시기인 1994년도에서 따왔다.

개발 당시의 이름은 '아바칸(Abakan)'. 당시 러시아의 무기개발 프로젝트들은 지명에서 따오는 경우가 많았으며, AN-94는 러시아 남쪽에 위치한 아바칸 지역에서 따왔다. 다른 프로젝트들도 그렇지만 이름과 실질적인 별 연관성은 없다. 굳이 저런 이름을 쓴 건 기밀 유지를 위해서.


이 총기만의 특징인 2점사 모드를 도입한 계기는 다음과 같다. 비록 작동엔 신뢰도가 높았지만 AK-47과 AKM이 사용하던 7.62x39mm(M43)은 일정 거리 이상이 되면 탄도가 급한 경사를 보이면서 지면에 가까워지는[5] 문제가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총기의 디자인을 몇 군데 수정했으나 정확도가 1.2배 정도만 향상되는 데 그쳤다. 결국 더 적은 반동을 가지면서 살상력도 계속 유지하는 서방권의 5.56x45mm NATO(M193)과 비슷한 5.45x39mm을 채택한 AK-74가 개발되었고 이는 AKM의 약 2배 정도 이상의 명중률 향상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러시아 무기 개발자들에게는 여전히 AK-74의 2배 정도의 효과를 내면서 현존하는 총기 액세서리 (총검, 유탄 발사기, 스코프 등등)들을 장착할 수 있는 총기개발의 숙제가 주어져 있었다.

여기서 연구 끝에 처음 발사되는 초탄과 그 다음 발사되는 차탄 정도는 숙련이 좀 덜 된 병사들도 충분히 원하는 지점에 명중시키는 게 가능하며, 따라서 아예 초탄과 차탄이 되도록 동시에 명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서 장탄 낭비도 막고 병사 개개인의 전투력 유지 능력 향상을 꾀한 AN-94가 개발된 것이었다. 이는 5.45mm의 7.62mm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위력을 2발이 하나의 표적을 동시에 타격하게 함으로서 어느 정도 위력 보강도 가능하게 했다.
AN-94 5m 100m
AN-94 근거리 사격과 중거리 사격 탄착군 비교
이러한 2점사 기능은 근거리에선 거의 동일한 탄착군을 보여주나 약 100m 가량 떨어져도 확연하게 탄착군이 떨어지며 200m 사격같은 원거리 사격부터는 인간크기 표적에 두발이 모두 탄착되기 쉽지 않다. 현대전에서 교전은 거의 100m 이내에서 일어나며 초 근접전과 원거리 교전은 흔하게 일어나지 않는 점을 고려하면 비숙련자 징집병들의 전투력 향상을 위한 총이였다고 볼수있다.

이러한 '약한 탄을 대단히 빠르게 점사하는' 개념은 H&K G11 등에서 이미 시도되었던 방식이지만, AN-94의 채택 이전까진 모두 프로토타입에 그쳤고 실전에서 쓰인 경우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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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N51 야간조준경과 청소도구.
분해 및 구조 설명 영상

비슷한 컨셉의(초고속 3점사) ACR 프로젝트의 총들과 비교해 봤을 때 결국 한계가 명확했다. ACR들도 결국 기존의 제식소총 비용대비 명중확률 증가와 전투효율이 M16A2에 비해 크게 증가하지 않았기에 말이다. 그런데다가 AN-94는 내부구조 덕에 신뢰성에서 우려되는 총기였다. 그래도 개념 자체를 구현해낸 것은 니코노프가 뛰어난 설계자라는 것은 보여주는 총. 내부에 도르래가 들어가는 등 복잡하고 난해한 구조 탓에 야전정비가 어렵긴 하지만 작동신뢰성 자체는 준수한 수준이다. 관리가 힘들고 어렵지만 해놓기만 하면 정상적으로 작동은 한다는 이야기.
2점사, 또는 연사시 초탄 2발의 엄청난 발사속도는 발포 시 총열과 노리쇠 작동구조(리시버) 전체가 후퇴하는 '롱 리코일' 방식 덕분에 가능해졌다. 자세한 작동 과정은 위 영상 참조.

일단 2점사 모드에서 발사했을 때, 초탄을 발사하면 일단 반동에 의해 총열과 노리쇠 작동구조 전체가 한 덩어리로 후퇴한다. 이 때 총열에서 가스 일부를 끌어와서 가스 피스톤이 노리쇠를 밀고, 이에 따라 노리쇠는 총열과 내부 리시버보다 더 빨리 작동한다. 그래서 총열과 리시버의 후퇴가 끝나기 전, 노리쇠뭉치는 먼저 왕복해서 제 2탄을 장전, 발사한다. 그렇게 2탄이 발포된 직후에야 총열과 리시버가 끝까지 후퇴하여 총몸을 때리게 되며, 이 때 사수는 두 발의 대부분의 반동을 한번에 받게 된다. 그리고 총열이 끝까지 밀린 뒤에는 다시 어느 정도 전진할 때까지 격발이 되지 않고, 때문에 그 다음부터는 발사속도가 낮아진다. 따라서 AN-94는 그냥 아예 기본적으로 2발만 발사되는 2점사 모드를 지원하고 있다.

AN-94의 2연발 메커니즘은 연발 총기의 메커니즘인 폐쇄 - 격발 - 추출 - 송탄 에서 폐쇄와 송탄의 스피드를 크게 늘린 것이다. 롱리코일 방식을 사용함으로서노리쇠가 전진할 거리를 줄어들어서 폐쇄가 빠르게 되는 것. 송탄의 경우 가스 피스톤과 연동되어 움직이는 피더(Feeder)를 써서 속도를 높인다. 이로인해 AN-94의 몇 가지 특징이 생겼는데, 첫째로 총열이 움직이기 때문에 총검을 총구 자체의 옆에 붙이게 되며, 피더와 그 작동을 위한 공간확보 때문에 탄창을 약간 오른쪽에서 삽입해야 한다. ##

요약하면 K2 소총의 경우 가스활대와 노리쇠가 같이 뒤로 밀린뒤 앞으로 밀면서 차탄을 장전하지만 94의 경우, 가스활대에 총탄을 밀어주는 파트가 따로있어서 가스활대가 뒤로 밀리면 총탄을 밀어주는 파트가 와이어에 의해 당겨지면서 차탄이 장전되는 원리다.

내부적인 것 뿐만 아니라 레일 시스템을 도입하여서 확장성을 용이하게 하였고, 또 기존 AK 시리즈들 특유의 '너무 가까이 붙어있는 기계식 조준기'들의 거리를 일반 서방제 소총들처럼 벌려놓음으로서 장거리 사격 또한 유리하게 만들어주었다. 총기 우측에 비스듬히 위치해 있는 200m에서 700m까지 다양한 거리와 높이에 맞게 조정할 수 있는 5가지 폐쇄형 가늠자로 되어있는 독특한 회전식 가늠자도 이 총기만의 특징. 또한 가늠쇠 역시 56식 자동소총처럼 폐쇄형으로 설계되어있는데 원활한 조준선 정렬과 높은 명중률을 위해 기존 AK와 다른 기계식 조준기들이 탑재되었다.

an-94-abakan6

레일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지 않으므로 광학 장치나 야시장비 장착이 어렵다. 일부 시험중인 피카티니 레일 내장 프로토타입 AN-94를 제외하고 현재 사용되는 AN-94들은 AK-47/74 계열처럼 큼직한 사이드 레일 마운트를 측면에 끼워서 상부에 레일을 추가해야 한다.

특이하게 생긴 저 소염기는 단순히 모양만 특이한 것이 아니라 작동 방식도 특이한데, 주퇴 운동을 해서 반동을 줄이는 데에 한 몫하고 있다.

Avtomat Nikonova

그 밖에 GP-30 유탄발사기 시리즈 장착이 가능한데, 상술한 총구 측면에 착검하는 특징 덕분에 유탄발사기와 총검을 동시에 부착할 수도 있다. #[6]

882234134

특이하게도 권총손잡이를 분리하면 방아쇠 뭉치도 함께 떨어져 나가도록 설계되어 있어 총기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쉽다. 부대 내에 보관할 땐 손잡이만 떼어내서 한 곳에 보관하고 나머지 부위는 내무반에 그냥 두면 총기를 노획당하거나 도난당해도 방아쇠가 없으니 쏘지 못한다!

기존 AK와 달리 KRISS Vector처럼 안전 장치와 발사 모드 설정 장치가 분리되어 있다.##[7] 단 내부 구조가 이에 의해 어떤 영향을 받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덤으로 공이치기의 방식도 특이한데 (기존 AK나 다른 소총들처럼 회전해서 격발하는 공이치기의 방식과는 다르게) QBZ-95, Vz.58, 루거 P08과 더불어 공이치기의 격발방식이 스트라이커 액션과 유사한 방식이다. #

2.3. 도입 실패[편집]

하지만 AN-94는 소수만 채용되고 끝나고 말았다. 총기 자체의 성능은 만족할 수준이었지만, 여러 외적 악재들로 인해 제식 소총의 자리까지 얻지는 못하고 스페츠나츠나 일부 경찰에서 도입하다가 2000년대에 잠시 제식 소총으로 채택되어 일반 야전군에게 소수만 보급되고 끝나버렸다. 우선 당시의 러시아는 소련이 해체되어 국력이 크게 떨어진 상황이였으며, 마침 세계적으로 군비 감축의 시대가 도래하여 가뜩이나 재정상태가 안 좋은 러시아는 이때다 하고 군축 대열에 동참하여[8] 결국 그냥 기존의 AK-74를 고집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또 AN-94는 기존 AK 시리즈들과의 호환성이 거의 전무한 관계로 병사의 재교육이 상당 부분 요구되었고(도르래가 내장된 총열관련 구조와, 미치도록 복잡한 내부구조 때문에 야전수리[9] 및 유지는 뭐 빠지게 어렵다. 일반 병사들은 통상분해조차 곤란해 할 정도.), 또한 부품이 달라서 기존 총기 생산라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 있었다. 그냥 호환성만 안 좋은 것도 충분한 악재인데 이러한 복잡한 내부구조와 그에 비례한 비싼 몸값이 추가로 발목을 잡았고, 상기한대로 군축 시대에서 이런 비싼 총기는 도입이 어려울 수 밖에 없었다.[10] 적어도 2014년 말 이전까지는 제식 채용도 안 된 AEK-971보다는 낫다는 걸 위안 삼았으나 AEK-971마저도 A-545란 제식명으로 AK-12와 같이 제식으로 채택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옴에 따라 이젠 그것도 못 하게 됐다.(...)

분해가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 포가튼 웨폰에서의 분해 장면을 보면 알 수 있다. 해당 영상 제작자인 이언 맥컬럼은 세계적으로도 손 꼽히는 총기 전문가로서 배틀필드 1의 자문을 맡았고 온갖 레어한 총기는 다 다루는 사람인데도 테이블에 개머리판을 몆 차례나 때려박고(부품이 매우 뻑뻑해서 안 빠진다) 온갖 용을 써 가면서 겨우겨우 분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저렇게 복잡하고 자잘한 부품이 많으니 교육도 힘들테고, 야전에서의 유지보수가 굉장히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AK와 AR-15 계열의 대표적인 장점 중 하나가 분해가 쉽다는 것이고, 20세기 이후 제식소총들이 기본적으로 분해가 쉬운 편이라는 걸 생각하면 이는 엄청난 단점이었다. 게다가 전문가도 저렇게 오래 걸려서 힘들게 분해하는데 징집병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러시아군과 같은 경우에는 그냥 아예 답이 없는 수준이라고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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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총 자체의 문제들만 따져본다면 왼손잡이에 대한 배려가 지나친 나머지 오른손잡이에 대한 배려를 깎아먹고 말았다. 이런 문제의 대표적인 예로 개머리판을 접으면 오른손잡이는 방아쇠를 잡을 수 없으며[11][12], 또한 탄창을 교환하는 것도 왼손잡이가 좀 더 편하며(탄창이 우측으로 꺾여 있어서다.) 재장전할 때 필요한 노리쇠 손잡이도 쓰기가 불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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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94를 휴대한 대조국전쟁 승전 70주년 군사 퍼레이드를 연습하는 서부군관구 제2근위 타만스카야 기계화보병 사단 장병들.

21세기로 들어오면서 러시아의 경제 사정이 나아지고 군 규모도 다시 확대화시키고 현대화를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보여서 AN-94도 잠시 희망이 보였다. 2000년대 초반에 추진된 보병 장비 현대화 계획인 바르미차(Бармица)에서 AN-94보급이 추진되기도 했고 차세대 보병 장비 라트니크(Ратник) 프로젝트의 후보 소총 중 하나로 테스트를 받았으나 AK-107과 광탈하면서 결국 이도저도 다 실패하고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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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니크 테스트 중인 현대화 AN-94.
Rail Integration System가 적용되고 이스라엘 FAB DEFENSE의 GL-Shock 개머리판이 장착되어 있다.

하지만 AK 시리즈의 개량형인 AK-12라는 강력한 라이벌이 등장하여 AN-94의 앞날은 아직도 캄캄하다...결국 승리의 칼라시니코프 현대의 제식소총들의 방향은 총 자체의 기능 추가나 성능을 증가시키는 게 의미 없다는 결론이 나서 총을 보조할 광학장비에 투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어 미래가 어둡다. 그래도 일단 제식으로 채택은 되었기에 아직까지 러시아군과 준군사조직 일부에서 사용은 계속되고 있다. 2014년 크림 위기에서도 일부 러시아군이 사용하는 모습이 목격된 바 있다.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2023년 9월 우크라이나군이 두 정을 노획한 사진이 올라온 것을 보아 러시아가 아직 사용중인 것으로 보인다.

3. 종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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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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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티니 레일 적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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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7.62×39 mm AK-47의 탄창을 호환하는 바리에이션도 있으나 극소수만 존재하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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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수비대 버전. 은퇴하는 대원을 위한 선물의 일종이라고 한다.

4. 대중매체에서의 등장[편집]

원본 총기 자체가 희귀하고, 모델건화 된 적도 없기 때문에 아직까지 실사 매체에선 나온 적이 없다. 만화와 애니메이션에선 그림의 난이도, 게임에선 미관 상 문제[13]와 모션 때문인지 특유의 오른쪽으로 기울어진 탄창삽입구가 고증되지 않는 경우가 좀 많다.

또한 어느나라 게임이든지 잘만 굴러 다니지만 실제로 제작자인 니코노프는 해외수출을 허가하지 않았다.

2점사시 환상적인 명중률과 연사력을 자랑한다는 독특한 시스템 덕분에 FPS 게임에도 많이 등장하며, 대부분은 2점사 사격시의 어드밴티지를 반드시 추가해놓는다. 특이하게도 넷상에서는 '안구사' 등으로 불리는데, 이는 이 총의 이름인 AN-94를 그냥 그대로 읽으면 '안-구사'가 된다는 점에서 유래한 별명이다. 또 2점사 기능 때문인지 총기가 그다지 좋게 나오는 경우가 드물어서 성능도 낮고, 상기한대로 총기의 역사 자체도 좋지 못했다.
  • 공각기동대 온라인
    무조건 2점사만 가능한 총으로 등장한다.
    • 메탈기어 솔리드 2
      러시아군의 장비로 나온다. 총기에 ID라는 일종의 잠금장치가 걸려 있어 플레이어는 사용 불가능.
    • 메탈기어 솔리드 4
      여기서부턴 플레이어가 사용 가능한 장비로 나온다. 초탄 2발은 고속으로 발사되고 강력한 2점사 기능을 재현했다. 같은 AK계열의 총기인 AK-102와 비교하면 공격력은 좀 더 낮은 대신 반동이 낮다. 그리고 GP-30 유탄발사기를 달 수 있다.
    •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
      돌격병의 언락 무기로 등장. 현실과 다르게 연사 속도가 매우 빠르다.
    •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 2
      돌격병의 언락 무기로 등장. 1편과 다르게 2점사 고정이다.
    • 배틀필드 3
      2012년 3월 패치 이전까지는 반동이 좀 이상하고 2점사 모드 1200RPM, 연사 모드 600RPM이라는 스펙으로 인해 그냥저냥 2점사모드로 광클하는총 이라는 평가였으나 3월 패치에서 헤비베럴 상향, 수직반동 줄여주는 패치로 급격한 신분상승을 이뤄냈다. 3월 패치이후 헤비베럴을 다는 순간 정말 2점사모드에서 초탄차탄 모두 한 점에만 따닥 박혀대는 신통한 정확성을 보여주며 대스나이퍼 결전 라이플이 되어버렸다.
    • 배틀필드 4
      5월 26일 패치로 추가되었다. 탄창삽입구 각도가 고증된 몇 안 되는 매체 중 하나. 전작과 동일하게 점사의 발사속도는 1200RPM인데 탄퍼짐은 자동사격 시 연사속도인 600RPM에 맞춰져 있기에 2점사 시 두 발이 거의 같은 자리에 박히는 수준의 조밀한 탄착군을 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봄 패치 때 5.56mm탄 계열 최대 대미지를 24.5로 소폭 상승시키고, 헤드샷 대미지 배율을 2.13배로 올려서 머리에 두 방이면 사살이 가능하다! 대신 위에서 서술한 총열 후퇴 후 원 위치로 돌아가는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광클한다고 1200RPM으로 자동사격은 불가능하다. 실제로는 딜레이를 넣어 계산하면 자동사격과 비슷하게 600RPM가량이 나온다고 한다. 너프를 먹은 셈이지만 숙련되면 DMR 뺨치는 정신나간 성능을 보여준다.
    • 배틀필드 2042/포털
      BC2와 3편에서의 AN-94가 재등장.
  • 서든어택
    2018년 5월에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되었다. 라이선스를 받지 않아서인지 AN을 뒤집은 NA-94를 총기명으로 표기하였으며 기본 사격 모드와 2점사 변경이 가능하다. 데미지는 AK-47에 비해 낮지만 연사속도가 약간 빠르며 반동 또한 더 적다. 다만 총기 획득방법이 심히 창렬인데, 이벤트나 상점에서 캐시로 구매하여 얻는 카운트 등을 통해 랜덤한 확률로 기간제를 얻을 수 있다.
  • 소녀전선
    정규군 소속의 예고르 대위의 개인 화기로 등장한다. 그리고 이와 별개로 돌격소총 카테고리의 5성 전술인형으로 등장한다. 자세한 항목은 AN-94(소녀전선) 참조.
  • 스토커 시리즈
    라이센스 문제로 섀도우 오브 체르노빌에서는 'Obokan'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고, 클리어 스카이 이후로는 'AC-96/2'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시리즈 대대로 LR-300과 더불어 중반부용 돌격 소총의 양대 산맥이라는 포지션을 지닌 물건.
    • 스토커 섀도우 오브 체르노빌
      상술했듯 Obokan이란 이름으로 등장한다. 기본 AK-74보다 성능이 더 개선되어있다. 하지만 유니크 AK-74보다 구리며, 유니크 AN-94마저 유니크 AK-74에 비해 성능이 딸린다.
    • 스토커 클리어 스카이
      초반부터 입수하려면 초반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군 전초기지를 습격하거나 중반부까지 기다려야한다.
    • 스토커 콜 오브 프리피야트
      초반부인 자톤에서부터 입수가 가능하다. AK-74보다 명중률이 더 높으나 제어도는 더 낮다. 풀업그레이드를 해도 똑같으며 다른 부분에서 차이는 없다.
  • 스페셜포스
    등장 초기 괴랄한 데미지로 주목을 받았지만 너프+더 쎈 총들이 줄줄이 나오면서 묻혔다. 업데이트 초기에는 가만히 서서 점사만 해도 웬만한 상대는 다 털어먹을 수 있을만한 명중률과 파워를 자랑했다. 2점사는 구현되지 않았다. 다만,점사로 쏘면 초탄 2발은 상단에임 아랫점에 2발이 명중했다. 특유의 소리와 동 게임 ak74대비 빨라진 연사력으로 필드에서 총소리가 들리면 '안구사다!' 라고 알 수 있었다.
  • 오퍼레이션7
    최초로 캐쉬 버전이 등장한 총기이며, 동시에 최초로 5.45mm탄을 쓰면서 유탄발사기가 없는 총기이다. 개조 부분이 얼마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자체 스펙은 나쁘지 않고 뭣보다 2점사 조준간 기능이 있어서 2점사의 쾌감을 만끽할 수 있다.
  • 이터널시티2
    52등급 소총 'AN-94'로 등장한다. AK시리즈 소총의 최종 개조 트리이며 성능도 좋은 편. 하지만 40레벨에 받는 엑대여 무기가 넘사벽급으로 강력한 탓에 잘 쓰이진 않는다.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2010년 12월 M16A4와 함께 소위 이상 유저만 사용할 수 있는 총기로 등장했다. M16A4와 마찬가지로 점사 능력이 주력이 되는 소총이란 점 때문인듯 한데, 의외로 2점사 고증이 충실히 되어있다. 물론 그냥 줘도 잘 안 쓰는 점사 특화총을 소위 계급 제한까지 걸어놓았으니 잘 팔리진 않는다만... 그래도 점사 능력이 주력이라고 무빙하면서 머리를 노리고 쏘면 무조건 헤드샷이 나올 정도로 명중률이 매우 뛰어 나다. 다만 무조건 2연사라 근접전에선 자동사격이 가능한 총기와 비교하면 불리한 면이 있긴하다. AN94는 시야가 탁트이는 맵에서 무빙샷하기에 좋은 총이지 근접깽판 치라고 있는 게 아니다.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
      멀티플레이에서 AK-47을 대신하여 나온다. 자동연사는 초탄 2발을 빼면 발사속도가 그리 빠르지 않으나,[14] 조정간을 달아 2점사시에는 연사가 빠르다. 최저 대미지가 낮다는(대신 최대 대미지와의 폭이 크다.) 단점만 빼면 역시 성능이 출중한 편이고 점사제어를 잘 하는 고수 손에 넘어가면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에 배틀필드 3에서만큼은 아니어도 좋은 대접을 받고 있다. 싱글 플레이에서도 AK-47을 대신하여 예멘 민병대 같은 빈곤한 테러리스트들이 잘만 들고 나온다. 후속작에선 원래의 AK 매커니즘인 KN-44로 회귀한 것으로 보아, 블옵 세계관에서도 현실처럼 잠깐 쓰였다가 밀려난 총기로 취급되는 듯.[15]
    • 콜 오브 듀티: 스트라이크 팀
      AP-96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서플라이 드롭 무기로 추가되었다. 외형 및 성능은 블랙 옵스 2의 것과 유사하다.
    • 콜 오브 듀티: 모바일
      피카티니 레일을 총기 곳곳에 부착하는 등의 개량을 거친 버전이 ASM10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높은 대미지를 자랑하는 3발컷 돌격소총이지만 기동성과 발사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모델링은 콜옵 온라인의 것을 가져온 것으로 추정. 2022 시즌 7 업데이트로 실총 특유의 총구 모양 및 빠른 초탄 2발을 구현할 수 있는 '브랜슨' 총열 부착물이 추가되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연사만 가능하고 2점사 기능은 없다.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유일하게 발사모드가 자동/점사로 나뉘는 돌격소총이다. 실총 특유의 빠른 점사를 통해 연사시의 초탄 3발과 점사는 연사력이 1200RPM으로 매우 높아, 초탄을 모두 적중한다면 극한의 효율을 챙길 수 있다. 여담으로 모델링이 블옵 2때보다 원형에 비슷하게 바뀌었다.[16]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I 2023
      SVA 545라는 이름으로 등장. 모델링이 원본 총기와 전혀 딴판이라 외형은 악평이 상당하다.
  • 크로스파이어 2.0
    나오자마자 준 사기총으로 등극했다. 개나 소나 이녀석을 들고 다니며, 하사1호봉 제한에도 불구하고 셀렉률이 높다.
  • 페이퍼맨
    노멀상태에선 평범한 성능을 지닌 소총으로 나오지만, 집탄율이 매우좋고, 노멀 자체로도 매우 쓸만한데 도색총기류는 추가데미지까지 붙어버리니까 씹사기 총으로 불린다.
  • AVA
    2점사 어드밴티지가 있긴 했으나, 뭐가 문제인 건지 오히려 2점사를 쓰면 에임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 통에 결국 2점사시 오히려 연사력이 하락하는 식으로 초탄 두 발의 명중률을 맞추는 특이한 밸런싱을 선보였다. 2점사 이상을 할 경우 에임이 걷잡을 수 없어지고 안정성이 워낙 낮아 이동 사격이나 서서쏴는 거의 불가능했기 때문에 무조건 앉아서 1점사 광클하는 식으로 운용해야했다. 대신 데미지 자체는 높은 편이었고 일단 제대로 광클이 된다면 매우 집탄률이 좋았기 때문에 고수들이나 매니아들이 자주 썼다. 지금은 단종되었지만 AVA에서 가장 충실하게 실총 모습이 고증된 총기였다. 키릴 문자 각인, 총열의 주퇴운동, 심지어 비스듬하게 삽입되는 탄창 각도까지 재현되어있다. 그야말로 개념 넘쳤던 구아바 시절을 증명하는 총이었던 셈. 2012년 리메이크 이후에 등장한 AN-94 MOD.0는 헤드 데미지가 상승했으나 정조준도 안 되게 성능 뺨치는 크로스헤어 가진영구 SUIT 스코프를 달아버리고 커스텀 파츠도 없고 가격도 매우 비싼지(거의 만유로 이상의 차이)라 원래 AN-94 Abakan 보다도 더 못한 취급을 받고 있다. 게다가 안 그래도 낮았던 안정성이 더 낮아지면서 노줌으로 운용하는 것도 힘들어졌다. 내구 무기 옵션도 사라진터라 앞날이 더욱 어두컴컴하다. 덕분에 AN-94가 리메이크된다고 좋아했던 유저들에게 재활용 가능 쓰레기를 재활용 불가능 쓰레기로(...) 만들었다고 욕을 왕창 먹었다. 유로 캡슐 버전은 AN-94 Sidewinder 일명 뱀구사, 혹은 그냥 사이드와인더, 줄여서 사와라고도 불린다. 기동성, 연사력, 장탄수를 뺀 스펙이 모두 대폭 상향되면서 훨씬 쓰기 편해졌다. 캐쉬 캡슐 버젼은 AN-94 ONCA 일명 범구사로 불리며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했을 때 정조준 대신 2점사 모드가 지원된다.(!!!) 끝내주는 2점사 집탄으로 인해 헤드를 손쉽게 맞춰서 인기가 좋았으나 지속적으로 잠수함을 먹으면서 그냥 좀 좋은 소총으로 내려왔다.
  • MAG
    라이센스 문제로 AG-94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 Phantom Forces
    랭크 10때 해금되는 돌격소총. 1800RPM이라는 팬텀포스 최강의 점사 사격속도를 가졌던[17] 소총으로 2점사를 할수 있으나 대미지 너프, 발사속도 너프 등 여러 너프를 먹고 현재는 잘 쓰이지 않는다. 다만 1800RPM의 2점사와 고배율 스코프를 조합해 저격트롤링도 가능하다.
  • Ravaged
  • SOCOM: US Navy SEALs Confrontation
    라이센스 문제로 AG-94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 SOCOM: US Navy SEALs Fireteam Bravo 3
    역시 라이센스 문제로 AG-94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완전 자동사격시 600RPM, 2점사시 1800RPM이라는 미칠듯한 발사속도를 보여준다.
  • War Inc. Battlezone
  • Surviv.io 50vs50 이벤트에서 파란팀 왕이 소유하는 총으로 나오고, 2점사식이다.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배그모바일안구사
    ASM Abakan이라는 어디서 온 지 모를[18] 이름을 가지고 등장한다. 클래식에는 등장하지 않으며, 오직 하이테크놀로지 모드에서만 이벤트로만 등장한다. 또한 5.45mm 탄을 사용하는 원본과 달리 게임적 허용으로 5.56mm로 변경되었다. 성능은 꽤 좋다는 의견이 많다.
  • 스틱 워페어 블러드 스트라이크
    AN-94 그대로 나오며 1900캐쉬에 구매가 가능하고 데미지는 2점사라 다른 총기보다 (한발 데미지도 준수)높은편 하지만 소지 가능한 탄약 수가 적은게 허점이다.
  • Gunfight Arena
    시즌2 배틀패스 총으로 등장한다.

4.2. 애니메이션[편집]

5. 둘러보기[편집]

[ 펼치기 · 접기 ]
개인화기
지원화기
대전차 미사일
Orlan-10, KUB-BLA
특수소총
냉병기
C: 노획 장비


[1] 군대, 경찰, 연방 보안국 및 내무부에서 소수 사용 중이다.[2] 후술하다시피 가스압 작동식을 가졌으면서도 격발할 때 총열이 후퇴하는 특징도 가졌다.[3] 발음을 그대로 읽는다면 "아엔-94 아바칸"[4] 선정 당시에는 미하일 칼라시니코프옹의 든든한 빽이 있는 설계안도 있었다! 이분이 러시아 보병 화기류계에 미치는 영향력을 생각해보면 흠좀무...이 프로젝트에서 본인 아들이 내놓은 총기는 본인 마음에 안들어서 지원을 못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 아들은 새로운 총기를 만드는데, 바로 PP-19.[5] 예를 들면 영점을 200야드로 잡았을 시 400야드에선 40인치 이상 떨어지고 500야드에선 80인치 이상 떨어진다.[6] 이런 유탄발사기+총검 조합이 가능한 총기로는 G3, FAMAS, HS VHS등이 있다. 비공식적인 방식까지 추가하자면 C7도 가능하고 AR-15도 별도의 착검장치를 추가해서 이런 방식을 구현할 수가 있다.[7] 안전한 상태에서 미리 발사 모드를 설정하고 사격에 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면 장점이지만, 조정간 자체도 누른 채로 밀거나 당겨야 하다보니 조작의 직관성은 상당히 떨어진다. 현대 돌격소총들이 저런 방식의 조정간을 안 쓰는 건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8] 250만명이나 되던 상비군을 40만으로 감축했었다. 지금은 100만으로 복구되었지만 그 중 육군 현역은 32만명 밖에 안된다.[9] AK시리즈는 눈감고도 교체가 가능한 주제에 신뢰성, 내구도, 성능 대비 가격도 괜찮은데 말이다[10] 사실 막상 당시 환율로 따지면 그리 안 비싸다. AK 계열 총기가 너무 싸서 그렇지...[11] 프로토타입에선 개머리판이 방아쇠 부분을 간섭하는 디자인이 아니었으나, 최종형에서 개머리판의 디자인을 바꾸면서 문제가 생겼다.[12] 이는 개머리판을 접어도 사이드 레일에 달린 옵틱을 떼어내지 않아도 되게 하기 위함이다. 기존의 AK-74는 개머리판이 왼쪽으로 접힌 상태에서 개머리판 측면의 홈에 사이드 레일이 맞물리는 형태이기에 사이드 레일에 옵틱을 달아버린 상황에서는 사이드 레일 옆으로 튀어나온 옵틱 마운트 때문에 개머리판이 완전히 접히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AN-94는 개머리판이 접히는 방향을 반대로 바꿔버림으로서 설령 사이드 레일에 옵틱을 달아도 개머리판이 완전히 접힐 수 있게 되었다.[13] 오른손잡이 기준 1인칭 시점에서 탄창이 총 몸체에 거의 가려지기 때문에 마치 탄창이 없는 총을 들고 다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14] 현실과는 달리 인게임에서 크게 칼질되어 초탄 2발은 실총의 반토막 수준인 940RPM이고 그 뒤부터는 625RPM으로 내려간다.[15] 반면 본작에서 미군쪽 주무기인 M8A1은 2070년대 기준으로 A7형까지 개량되는 등 오랫동안 사용되고 있다.[16] 블옵 2의 안구사는 핸드가드가 AK의 그것과 같고, 개머리판 끝부분에 반동완충기가 달려있었다.[17] 현재는 3600RPM의 연사력을 가지는 Stevens DB의 점사가 가장 빠르다. 참고로 인게임 스펙상으로는 즉발. 에초에 더블배럴 샷건이라 연사력을 논하는게 의미 없다.[18] AN-94가 출품된 아바칸 프로젝트에 올라왔던 다른 총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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