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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경제학자 우석훈과 월간 『말』 기자이자 사회운동가인 박권일이 공동으로 집필한 경제 에세이 서적, 또는 이 서적에서 나온 주장을 바탕으로 나온 책 제목과 동일한 용어.
저서 88만원 세대라는 제목은 두가지 상징성을 띄는데 먼저 당시 20대의 비정규직 임금이 그 정도였기 때문이고, 출판년도 2007년은 1988년생이 막 성인이 되었던 해라, 대한민국 경제 성장률이 정점에 달했던 1988년생이 성인이 되어 오히려 저성장 시대 문턱에 섰다는 것이다.
해당 세대는 IMF 외환위기(1997년 11월 IMF행 결정) 이후 성인이 된 세대로 88만원 세대는 2007년 기준 만 19세~28세인[1] 1979년생 ~ 1988년생이나,[2] 88만원 세대 연작의 마지막 책인 '괴물의 탄생'(2008)까지 고려하면 1989년생까지 확대된다. 대체로 1980년대생을 뜻한다. 이들은 IMF 이후에 대학생활을 보냈다. 지금은 34세~45세이다. 그러나 이 책은 고찰하는데 IMF 외환위기 이후 2007년까지 경제적 혼란기를 보낸 1970년대생[3]들을 통해 다음 세대를 전망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 책은 21세기 한국의 세대 간 소득과 경제적 기회 불균형에 대해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탈리아의 『1000유로 세대』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같은 주제를 다룬 책으로 일본의 『하류 사회』도 있다.
박순찬의 장도리의 만화가 실려있는 링크도 보도록 하자. 속타는 데 물이 없네?
저서 88만원 세대라는 제목은 두가지 상징성을 띄는데 먼저 당시 20대의 비정규직 임금이 그 정도였기 때문이고, 출판년도 2007년은 1988년생이 막 성인이 되었던 해라, 대한민국 경제 성장률이 정점에 달했던 1988년생이 성인이 되어 오히려 저성장 시대 문턱에 섰다는 것이다.
해당 세대는 IMF 외환위기(1997년 11월 IMF행 결정) 이후 성인이 된 세대로 88만원 세대는 2007년 기준 만 19세~28세인[1] 1979년생 ~ 1988년생이나,[2] 88만원 세대 연작의 마지막 책인 '괴물의 탄생'(2008)까지 고려하면 1989년생까지 확대된다. 대체로 1980년대생을 뜻한다. 이들은 IMF 이후에 대학생활을 보냈다. 지금은 34세~45세이다. 그러나 이 책은 고찰하는데 IMF 외환위기 이후 2007년까지 경제적 혼란기를 보낸 1970년대생[3]들을 통해 다음 세대를 전망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 책은 21세기 한국의 세대 간 소득과 경제적 기회 불균형에 대해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탈리아의 『1000유로 세대』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같은 주제를 다룬 책으로 일본의 『하류 사회』도 있다.
박순찬의 장도리의 만화가 실려있는 링크도 보도록 하자. 속타는 데 물이 없네?
비정규직 평균 임금인 119만 원에서 20대가 벌어들이는 비율인 73%을 곱한 88만에서 나온 개념이다. 그러나 이러한 개념에 대해서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으며 제목만 보고 "20대는 88만원밖에 못버는 세대"라는 생각을 한 사람들이 많은지라 꽤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오해를 낳고 있는 용어이다.
사실 당시 기준 사회 초년생이 벌었던 월급은 88만원보다 적었다. 2007년 최저시급[4]이 3,480원, 최저월급이 727,320원이었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난 2010년에서도 88만원에 도달하지 못했다. 2010년 최저시급은 4,110원이었고 최저월급(월 209시간기준)은 858,990원이었다. 2011년 이후 최저월급[5]이 902,880원이 되어 88만원 세대가 끝이 난다.
이들 세대는 문화적으로는 스타벅스, 뚜레주르와 같은 프랜차이즈를 탐닉하는 등 소비주의에 물들어 있으며, 사회 문제에 무관심하며, 토익, 학점 등 스펙 쌓기에 열중한다는 등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6]
그러나 책 내부에서 계속 이야기되는, '승자독식'체제에 대한 서술 부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우석훈 박권일 공저 88만원 세대는 결국 20대가 스펙 쌓기에 열중하는 것은 그들이 어떤 사회적 안전망, 즉 바리케이드라고 불리는 경쟁완화장치를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채로 오로지 엄친아, 엄친딸만 승리할 수 있는 경쟁, '승자독식'의 경쟁에 내던져졌기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이전의 세대들은 일종의 발전의 쇼케이스로서 미국의 역개방 정책의 수혜 아래에서, 노동시장이 완전고용 비슷하게 달성되어 경쟁이 심해지더라도 그것을 충분히 흡수할 만한 역량을 지녔었다.
하지만 1997년 외환 위기를 거치고 본격적으로 한국도 세계화 속에서 금융화의 길을 밟으면서 그 흡수역량이 줄어들면서 경쟁은 갈수록 심화되었고, 결국 그 경쟁에서 살아남은 강자 혹은 대기업들이 또 그러한 경쟁을 겪지 않기 위해 모든 것을 독식하려는 문제점이 생기게 되었다. 이렇게 빡센 '승자독식'의 경쟁체제에 내몰리는 '첫 20대'가 88만원 세대에 등장하는 20대이며, 이들은 처음 사회에 진입하기 때문에 자신을 끝없는 경쟁에서 보호할 아무런 바리케이드가 없음을 두고 저자는 지적한 것이다. 그런데 그 독식자들은 3, 40대나 486세대 쯤 될테지만, 3, 40대 혹은 486세대 내에서는 물론 20대 내에서도 '세대 내 착취'가 벌어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세대론'에 입각한 분석은 태생적 한계를 가진다.[7] '현 시점'에서 '큰 틀'을 잡으려다 보니 읽기에 따라 세대 갈등으로 빠질 수도 있다는 점에서(특히 텍스트 이후의 A/S적인 측면에서) 비판은 면키 어려운 점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한 비판의 직접적인 이유는 우석훈 스스로 변희재의 '실크세대론(일명 '20대 창업론')'에 힘을 실어주는 장면[8]을 여러 번 연출하여, 이를 가지고 조선일보 등이 486세대에 대한 공격으로서 세대 갈등론을 내세웠기 때문이다.[9]
이에 대해 공저자인 박권일이 '88만원 세대론 조선 독우물에 빠지다'라는 칼럼으로 88만원 세대라는 텍스트가 세대 갈등론으로 빠지는 것을 경계하였고, 이에 대해 변희재가 '88만원 세대론은 계급투쟁용이라 고백한 공저자 박권일'이라는 칼럼을 썼다.
또한 2008년의 광우병 촛불집회를 통해 10대 청소년들이[10] 정치적으로 발언권을 행사한 것도 긍정적인 측면은 있지만, 그 발언 내용 자체는 그에 대한 판단을 어렵게 하는 점이 존재한다. '무례한 복음'의 저자 이택광에 의하면, 촛불에 나선 10대들의 주장은 "나쁜 어른들이 우리에게 못 먹을 걸 먹이려고 한다."는 정도에 그친다는 것이다. 즉, "자본주의의 쾌락원칙을 인정하는 평등주의"로서, "어른들이 즐기는 만큼 우리도 즐기고 싶다는 주장이 변형된 것에 불과한 것"이라고 한다.
사실 당시 기준 사회 초년생이 벌었던 월급은 88만원보다 적었다. 2007년 최저시급[4]이 3,480원, 최저월급이 727,320원이었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난 2010년에서도 88만원에 도달하지 못했다. 2010년 최저시급은 4,110원이었고 최저월급(월 209시간기준)은 858,990원이었다. 2011년 이후 최저월급[5]이 902,880원이 되어 88만원 세대가 끝이 난다.
이들 세대는 문화적으로는 스타벅스, 뚜레주르와 같은 프랜차이즈를 탐닉하는 등 소비주의에 물들어 있으며, 사회 문제에 무관심하며, 토익, 학점 등 스펙 쌓기에 열중한다는 등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6]
그러나 책 내부에서 계속 이야기되는, '승자독식'체제에 대한 서술 부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우석훈 박권일 공저 88만원 세대는 결국 20대가 스펙 쌓기에 열중하는 것은 그들이 어떤 사회적 안전망, 즉 바리케이드라고 불리는 경쟁완화장치를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채로 오로지 엄친아, 엄친딸만 승리할 수 있는 경쟁, '승자독식'의 경쟁에 내던져졌기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이전의 세대들은 일종의 발전의 쇼케이스로서 미국의 역개방 정책의 수혜 아래에서, 노동시장이 완전고용 비슷하게 달성되어 경쟁이 심해지더라도 그것을 충분히 흡수할 만한 역량을 지녔었다.
하지만 1997년 외환 위기를 거치고 본격적으로 한국도 세계화 속에서 금융화의 길을 밟으면서 그 흡수역량이 줄어들면서 경쟁은 갈수록 심화되었고, 결국 그 경쟁에서 살아남은 강자 혹은 대기업들이 또 그러한 경쟁을 겪지 않기 위해 모든 것을 독식하려는 문제점이 생기게 되었다. 이렇게 빡센 '승자독식'의 경쟁체제에 내몰리는 '첫 20대'가 88만원 세대에 등장하는 20대이며, 이들은 처음 사회에 진입하기 때문에 자신을 끝없는 경쟁에서 보호할 아무런 바리케이드가 없음을 두고 저자는 지적한 것이다. 그런데 그 독식자들은 3, 40대나 486세대 쯤 될테지만, 3, 40대 혹은 486세대 내에서는 물론 20대 내에서도 '세대 내 착취'가 벌어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세대론'에 입각한 분석은 태생적 한계를 가진다.[7] '현 시점'에서 '큰 틀'을 잡으려다 보니 읽기에 따라 세대 갈등으로 빠질 수도 있다는 점에서(특히 텍스트 이후의 A/S적인 측면에서) 비판은 면키 어려운 점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한 비판의 직접적인 이유는 우석훈 스스로 변희재의 '실크세대론(일명 '20대 창업론')'에 힘을 실어주는 장면[8]을 여러 번 연출하여, 이를 가지고 조선일보 등이 486세대에 대한 공격으로서 세대 갈등론을 내세웠기 때문이다.[9]
이에 대해 공저자인 박권일이 '88만원 세대론 조선 독우물에 빠지다'라는 칼럼으로 88만원 세대라는 텍스트가 세대 갈등론으로 빠지는 것을 경계하였고, 이에 대해 변희재가 '88만원 세대론은 계급투쟁용이라 고백한 공저자 박권일'이라는 칼럼을 썼다.
또한 2008년의 광우병 촛불집회를 통해 10대 청소년들이[10] 정치적으로 발언권을 행사한 것도 긍정적인 측면은 있지만, 그 발언 내용 자체는 그에 대한 판단을 어렵게 하는 점이 존재한다. '무례한 복음'의 저자 이택광에 의하면, 촛불에 나선 10대들의 주장은 "나쁜 어른들이 우리에게 못 먹을 걸 먹이려고 한다."는 정도에 그친다는 것이다. 즉, "자본주의의 쾌락원칙을 인정하는 평등주의"로서, "어른들이 즐기는 만큼 우리도 즐기고 싶다는 주장이 변형된 것에 불과한 것"이라고 한다.
IMF 이후 가속화된 신자유주의로 이제 과거와 같은 노동시장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386세대 때만 하더라도 대학을 나오면 학점이 2.0이라도 취업이 가능했다.[11] 기본적으로 사회에 나오면 일자리도 많았고, 운동에 참여한 기록이 있는 경우 경력으로 인정받았다고 한다. 또한 대기업과 지방의 중소기업의 임금격차도 10%를 넘는 경우가 없어서,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지속적으로 임금이 인상되면서 정년퇴직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었다. 앞선 세대인 386세대는 안정적 노동 시장의 막차를 탄 세대였다. 하지만 그들은 역설적이게도 다음 세대가 뒤따를 수 있는 문을 모두 닫아버렸다.
자신들은 80년대에 독재와 싸우고 대한민국의 부정부패와 열악한 노동환경과 처우개선에 힘썼다고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만 당장 IMF가 코앞에 닥치자 구조조정에서 살아남기 위해 20대의 취업난을 외면했고, 그런 20 - 30대들에게 "요즘 애들은 공부만 하니 진짜 힘든 게 뭔지 몰라." 라거나 "너네가 취직을 과연 일자리가 없어서 못 하는 걸까? 있어도 힘든건 일절 안하려고 하잖아."라는 식의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노동인구 유지 및 구조조정 반대의 명목하에 오히려 정년퇴임 기간을 늘려버리면서 청년들의 일자리를 자기들이 빼앗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이 신자유주의 1세대라는 것을 생각하면 기만적인 일이다. 저자들은 이를 "386의 배신"이라고 부른다.
자신들은 80년대에 독재와 싸우고 대한민국의 부정부패와 열악한 노동환경과 처우개선에 힘썼다고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만 당장 IMF가 코앞에 닥치자 구조조정에서 살아남기 위해 20대의 취업난을 외면했고, 그런 20 - 30대들에게 "요즘 애들은 공부만 하니 진짜 힘든 게 뭔지 몰라." 라거나 "너네가 취직을 과연 일자리가 없어서 못 하는 걸까? 있어도 힘든건 일절 안하려고 하잖아."라는 식의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노동인구 유지 및 구조조정 반대의 명목하에 오히려 정년퇴임 기간을 늘려버리면서 청년들의 일자리를 자기들이 빼앗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이 신자유주의 1세대라는 것을 생각하면 기만적인 일이다. 저자들은 이를 "386의 배신"이라고 부른다.
20대가 정치적 무능에서 벗어나 자신들의 문제를 정확히 인지하고 스스로 조직화하여 현 지배계급의 양보와 타협을 이끌어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발언권을 행사할 것을 촉구한다.
20대가 처한 조건, 다들 무언가 문제가 있다고는 느끼고 있지만 그것이 왜 그런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알지 못했던 것을 가시적으로 드러내준다. 20대를 위한 대안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지배계급과 이전 세대가 "안하는 것"일 뿐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이 책의 출판 이후 세대론이 사회에서 끊임없이 다루어지게 되었으나, 이 책의 한계인 세대를 계급으로 치환한 문제에서 한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 결과 한국은 세대 갈등이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이 책의 출판 이후 세대론이 사회에서 끊임없이 다루어지게 되었으나, 이 책의 한계인 세대를 계급으로 치환한 문제에서 한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 결과 한국은 세대 갈등이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경제사회학자들의 우석훈 담론에 대한 대표적인 비판. 간단히 말해 88만원 세대에 대해 실증적으로 탐구해 보니 그런 거 없더라는 얘기다. 이들은 통계자료분석을 통해 한국사회의 불평등 문제는 20대에 대한 세대착취가 아니라 20대 이후, 특히 40대 이후 세대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따라서 88만원 세대론이 가정하는 세대간 경제적 착취 가설은 기각된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사실 이 부분이 바로 88만원 세대가 2010년대 초반 현재 세대 담론을 부각시키게된 핵심요소라고 할 만한데, 그 이유는 88만원 세대가 지칭하는 계층이 바로 원래 88만원을 벌며 생활해야하는 계층이 아니라 사회에 치여서 88만원을 벌게될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사회적으로 충분히 여겨지는 교육을 받지 않거나 못하는 능력의 부재나 환경의 부재 때문에 어차피 88만원을 벌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니라 부모가 하라는 거 다 하고 사회가 하라는 거 다, 정말 열심히, 심지어 대다수의 남들보다 잘해놓고도 88만원을 벌며 살아가게 될지도 모르는 사람들 물론 저자는 이런 것에까지 신경을 쓰지 않았다는 것이 책 전반에 드러나지만, 이 개념의 의의는 실제로 이런 것보다는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불안을 중점으로 두고 자기 이론을 펼친다는 것만 생각해봐도 세대담론보다 계급담론을 노린 것일 확률이 크다.
또한 이와는 약간 맥락이 다른 이야기지만 기본적으로 학자의 입장에서 논증해야 하는 우석훈이 자신의 저서에서 신뢰할 수 있는 구체적인 통계자료와 주석, 참고문헌 등을 기입하지 않았다는 것도 지적인 성실성이라는 측면에서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다.[12]
그런데 사실 이 부분이 바로 88만원 세대가 2010년대 초반 현재 세대 담론을 부각시키게된 핵심요소라고 할 만한데, 그 이유는 88만원 세대가 지칭하는 계층이 바로 원래 88만원을 벌며 생활해야하는 계층이 아니라 사회에 치여서 88만원을 벌게될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사회적으로 충분히 여겨지는 교육을 받지 않거나 못하는 능력의 부재나 환경의 부재 때문에 어차피 88만원을 벌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니라 부모가 하라는 거 다 하고 사회가 하라는 거 다, 정말 열심히, 심지어 대다수의 남들보다 잘해놓고도 88만원을 벌며 살아가게 될지도 모르는 사람들 물론 저자는 이런 것에까지 신경을 쓰지 않았다는 것이 책 전반에 드러나지만, 이 개념의 의의는 실제로 이런 것보다는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불안을 중점으로 두고 자기 이론을 펼친다는 것만 생각해봐도 세대담론보다 계급담론을 노린 것일 확률이 크다.
또한 이와는 약간 맥락이 다른 이야기지만 기본적으로 학자의 입장에서 논증해야 하는 우석훈이 자신의 저서에서 신뢰할 수 있는 구체적인 통계자료와 주석, 참고문헌 등을 기입하지 않았다는 것도 지적인 성실성이라는 측면에서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다.[12]
88만원 세대로 대표되는 20대의 세대담론이 기본적으로 대학생과 대학생이 경험하는 사회현실에 대한 비판이론으로 편향되어 있다는 지적. 포괄적인 의미의 비판이라 할 수 있다. 자세한 것은 다음을 참조. 더 좁은 층위에서는 현재의 세대담론이 '명문대생들의 인정투쟁' 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으며, 엄기호의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역시 기존 20대 세대담론의 명문대 편향성에 대한 안티테제를 내세우고 있다.
88만원 세대가 내세우는 세대착취 담론이 오히려 88만원 세대의 비판대상이 되는 신자유주의자들을 위해 복무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는 지적. 기성세대에 대한 지원과 젊은세대에 대한 착취는 경제적 부의 전이 효과를 쉽게 계산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88만원 세대론은 이를 단순하게 세대착취로 규정하며 기성세대의 밥그릇을 빼앗아 젊은세대에게 줄 것을 주장한다. 하지만 이는 노년층의 연금수령과 중장년층의 고용을 보장하는 복지국가를 공격하는 신자유주의자들의 주장과 기묘한 일치를 보인다는 지적이다.
이 책의 저자들이 제안하는 대안의 실천이란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는 비판이 있다. 저자들이 제기하는 대안들은 비록 당장 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어쩌면 작은 제도들의 변화일 수도 있겠지만 바로 그 작은 것들 속에 신자유주의 착취 체제의 문제들이 그대로 녹아있다는 의견이다. 독점을 규제하거나, 20대에게 정부가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을 지원하거나, 사교육을 금지하는 것과 같은 '현실적인' 대안도 이미 지금의 착취 체제에 핵심적인 요소가 된 것들을 건드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정말? 따라서 작은 변화도 큰 저항을 불러오고, 또 그만큼 정치적으로 어렵고 급진적인 것이 될 수 있다는 의견. [13]
저자들은 세대 간 착취라는 현상의 구조와 원인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분석 하고 있으나, 정작 대안의 모색에 대해서는 그저 젊은이들에게 "짱돌을 들라"는, 즉 "자신들과 똑같이 하면 어떻게든 될거다" 라는 구호에 그치고 말았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시론적인 성격을 들고 있고, 짱돌을 들라는 구호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도 곤란하겠지만,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신자유주의가 가속화되고 젊은이들이 보수화될 수밖에 없는 한국적인 현실에서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에 대해 소홀히 했다는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또한 1987년 이후의 정권은 민주적 절차에 따라 정당성을 확보한 정권들이었으므로 86세대가 쿠데타, 5.18과 함께 집권한 전두환 정권을 향해 짱돌을 들고 바리케이트를 치는 것과 같은 의미를 가질 수 없다는 것으며, 그럴 명분도 마땅치 않다는 것도 저자들은 간과했다.
86세대가 사회적 자원을 독점하며 왜곡시킨다는 우석훈의 주장은 타당한 부분이 있었다. 그러나 당시 짱돌과 바리케이드를 든다면 그 대상은 보수정권이 되는데[14] 보수정권은 86세대를 견제하는 위치에 있었다. 박근혜 탄핵으로 86세대를 견제하던 보수정치권이 무너지자, 86세대가 중심이 된 민주당 정권의 독점적 현상이 나타났으며, 민주당 86세대 정치인들과 노동계의 타락이 드러나게 되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그의 짱돌을 들고 바리케이트를 치라는 것이 정말 88만원 세대를 위한 것이었는지조차 의심스럽게 되었다.
저자들은 세대 간 착취라는 현상의 구조와 원인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분석 하고 있으나, 정작 대안의 모색에 대해서는 그저 젊은이들에게 "짱돌을 들라"는, 즉 "자신들과 똑같이 하면 어떻게든 될거다" 라는 구호에 그치고 말았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시론적인 성격을 들고 있고, 짱돌을 들라는 구호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도 곤란하겠지만,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신자유주의가 가속화되고 젊은이들이 보수화될 수밖에 없는 한국적인 현실에서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에 대해 소홀히 했다는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또한 1987년 이후의 정권은 민주적 절차에 따라 정당성을 확보한 정권들이었으므로 86세대가 쿠데타, 5.18과 함께 집권한 전두환 정권을 향해 짱돌을 들고 바리케이트를 치는 것과 같은 의미를 가질 수 없다는 것으며, 그럴 명분도 마땅치 않다는 것도 저자들은 간과했다.
86세대가 사회적 자원을 독점하며 왜곡시킨다는 우석훈의 주장은 타당한 부분이 있었다. 그러나 당시 짱돌과 바리케이드를 든다면 그 대상은 보수정권이 되는데[14] 보수정권은 86세대를 견제하는 위치에 있었다. 박근혜 탄핵으로 86세대를 견제하던 보수정치권이 무너지자, 86세대가 중심이 된 민주당 정권의 독점적 현상이 나타났으며, 민주당 86세대 정치인들과 노동계의 타락이 드러나게 되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그의 짱돌을 들고 바리케이트를 치라는 것이 정말 88만원 세대를 위한 것이었는지조차 의심스럽게 되었다.
20대 개새끼론이 나왔단 17대 대선에서, 딱 20대(78년생~87년생)는 유독 투표율이 낮았던 게 엄연한 사실이다.
15대~17대 대선 투표율
18대 대선 투표율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된 15대 대선(1997년)의 20대는 1968년 ~ 1977년생이 20대였으므로, 20대의 일부는 386세대의 끝자락 세대(1968~1969년생)에[15]가 포함되었고 대다수는 X세대였다.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된 16대 대선 투표 당시에는 1973년~1982년생이 20대였다.
그러나 이 또한 대단히 왜곡에 가까운데 1997년 15대 대선 이후 2000년대엔 한국의 전연령층 투표율은 감소했다.# 심지어는 투표에 적극적이었다는 86세대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투표율이 급락했으며, 가장 투표율이 높은 노년층의 투표율도 소폭 감소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한 세대만 똑 떼어서 문제라고 지적하는 것은 편견을 두고 자료를 해석하는 것이다. 이것이 반전된 계기는 18대 대선 박근혜 문재인의 치열한 양자대결, 이후 박근혜 탄핵 등을 겪으며 정치의 시대가 다시 돌아온 때문이다.# 이때는 전 연령 투표율이 증가했다.
20대가 대학생이던 시절에는 대학 등록금이 폭등했었다.1998년~2011년까지 대학등록금 증가율 물론, 대학 등록금을 올릴 수 있게 만든, 사회적 책임은 간과할 수 없고 등록금 올린 책임은 학생보다는 재단이나 사회구조 문제가 더 큰 문제지만, " 당시 대학생들은 등록금 협상조차 하려는 생각이 적었던 것도 사실이다."라는 서술은 거짓이다. 당시 등록금 투쟁과 그리고 관련된 단식이나 총장실점거는 연례행사였다. 매년 나오는 기사를 한 번 살펴보자.
2002년 대구경북지방 대학 등록금 갈등
2004년 등록금 투쟁에 따른 총장님들의 피신
순천대 단식투쟁
2005년 대구경북지방 대학 등록금 투쟁
2006년 사립대 등록금 관련 갈등
2007년 등록금 전운
서울대 첫 등록금 납부 거부운동
노무현 정권 당시 등록금을 주도적으로 올린 곳은 국립대이다. 국립대가 미친듯이 올리고, 사립대는 그 인상률을 따라가지도 못 했다.
참조기사
반값 등록금 투쟁과 같은 명확한 아젠다가 없었고 전국적 규모가 아닌 지역적 대학별로 산발적 투쟁이라는 한계가 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들이 협상조차 하려고 하지 않았는 말도 안 되는 서술을 해서는 안 된다. 대학등록금의 미친 인상률 조차도 협상을 통해 얻어낸 것이다. 당시 정부는 등록금 자율화 명분[16]으로 했고, 국립대학 등록금도 사립대 수준으로 올릴 생각을 했었다.[17] 대학 등록금 인상의 고삐를 풀고도 반값 등록금 투쟁에 나섰던 참여정부 시절 인사들이 있었다는 것을 잊지 말자.
이 당시 등록금 인상을 주도한 경제부총리가 김진표 김진표의 "국립대 등록금을 사립대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 라는 발언때문에 김진표가 대표로 두들겨 맞았지만, 실제로는 노무현 정권 초기부터 말까지 국립대의 등록금 폭등은 계속되었다. 김진표가 이 발언을 한 시점은 교육부총리(임기 2005년 1월 28일~2006년 7월 21일)를 하던 2005년 5월 27일이다.. 참여정부를 나락으로 내몰았다. 일부 강경 친노들은 "당시 서울시장이였던 이명박 보다도 못한 김진표의 그 멍청한 발언 때문에 참여정부가 무너지기 시작한 것"이라며 분통을 터트리기도 한다(김진표가 교육부총리하던 기간만이 아니라 그전부터 그 후까지 노무현정권 내내 국립대 등록금이 폭등했다는 사실은 무시하고..).[18] 그때나 지금이나 2040세대에게 충격파가 컸으며, 김진표는 훗날 문재인 정부에서 이낙연의 후임 국무총리로 지명됐으나, 민주당 내에서까지 반발이 일어나자 스스로 고사하고야 만다. 사실 그때 그 어그로를 끌던 꼬라지와 정부 지지층을 생각했더라면 김진표 지명은 치명적 실책 그 자체
15대~17대 대선 투표율
18대 대선 투표율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된 15대 대선(1997년)의 20대는 1968년 ~ 1977년생이 20대였으므로, 20대의 일부는 386세대의 끝자락 세대(1968~1969년생)에[15]가 포함되었고 대다수는 X세대였다.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된 16대 대선 투표 당시에는 1973년~1982년생이 20대였다.
그러나 이 또한 대단히 왜곡에 가까운데 1997년 15대 대선 이후 2000년대엔 한국의 전연령층 투표율은 감소했다.# 심지어는 투표에 적극적이었다는 86세대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투표율이 급락했으며, 가장 투표율이 높은 노년층의 투표율도 소폭 감소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한 세대만 똑 떼어서 문제라고 지적하는 것은 편견을 두고 자료를 해석하는 것이다. 이것이 반전된 계기는 18대 대선 박근혜 문재인의 치열한 양자대결, 이후 박근혜 탄핵 등을 겪으며 정치의 시대가 다시 돌아온 때문이다.# 이때는 전 연령 투표율이 증가했다.
20대가 대학생이던 시절에는 대학 등록금이 폭등했었다.1998년~2011년까지 대학등록금 증가율 물론, 대학 등록금을 올릴 수 있게 만든, 사회적 책임은 간과할 수 없고 등록금 올린 책임은 학생보다는 재단이나 사회구조 문제가 더 큰 문제지만, " 당시 대학생들은 등록금 협상조차 하려는 생각이 적었던 것도 사실이다."라는 서술은 거짓이다. 당시 등록금 투쟁과 그리고 관련된 단식이나 총장실점거는 연례행사였다. 매년 나오는 기사를 한 번 살펴보자.
2002년 대구경북지방 대학 등록금 갈등
2004년 등록금 투쟁에 따른 총장님들의 피신
순천대 단식투쟁
2005년 대구경북지방 대학 등록금 투쟁
2006년 사립대 등록금 관련 갈등
2007년 등록금 전운
서울대 첫 등록금 납부 거부운동
노무현 정권 당시 등록금을 주도적으로 올린 곳은 국립대이다. 국립대가 미친듯이 올리고, 사립대는 그 인상률을 따라가지도 못 했다.
참조기사
반값 등록금 투쟁과 같은 명확한 아젠다가 없었고 전국적 규모가 아닌 지역적 대학별로 산발적 투쟁이라는 한계가 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들이 협상조차 하려고 하지 않았는 말도 안 되는 서술을 해서는 안 된다. 대학등록금의 미친 인상률 조차도 협상을 통해 얻어낸 것이다. 당시 정부는 등록금 자율화 명분[16]으로 했고, 국립대학 등록금도 사립대 수준으로 올릴 생각을 했었다.[17] 대학 등록금 인상의 고삐를 풀고도 반값 등록금 투쟁에 나섰던 참여정부 시절 인사들이 있었다는 것을 잊지 말자.
2012년 3월 26일 공동 저자인 우석훈 교수는 절판을 선언했다. 링크를 보면 알겠지만 이유로는 간략히 말해 책을 펴냈음에도 불구하고 20대의 행동이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는 이유 때문이라고. 이에 대해 여러 가지 찬반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저자의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간다는 입장부터 책 한권 냈다고 세상이 그렇게 빠르고 쉽게 변할 거 같냐는 비판 등 다양한 입장들이 나오고 있다. 또한 절판의 변에서 "손수조라는 박근혜 계열의 친구가 88만원 세대라는 데 할 말이 없다"라고 하는데 이는 그의 책에서 세대 내 착취와 세대 내 계급 분화에 대한 부분이 미진하니 당연히 벌어질 일이었다. 또한 우석훈의 주장은 앞으로 사회적 자원을 독점할 86세대에 대항하란 말인데, 그럼 86세대가 중심이 된 민주당과 진보정당들에 반대편에 있는 보수정치에 젊은층에 몰리는 것이 86세대에 대한 견제와 저항에 해당할 것이다. 그런데 그런 점을 절판의 변으로 내세운다는 점에서 우석훈의 88만원 세대론이 다분히 정략적이었다는 것이 드러난다고도 볼 수 있다. 이후 그가 88만원 세대를 통해 위해주는 척을 했던 20대(1980년대생)을 향해 노골적으로 20대 개새끼론을 내세우고, 10대(1990년대생) 소녀들을 찬양했는데, 10대들 소년들이 20대가 되어 문재인 정부에 실망하여 보수정당 지지자가 되자 그들을 향해 중2병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며 다시 20대 개새끼론을 들고 나오는 추태를 반복하고 있다.[19]
하지만 공저자인 박권일과 상의 없이 우석훈이 일방적으로 내린 결정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공저자인 박권일과 상의 없이 우석훈이 일방적으로 내린 결정이었다고 한다.#
[1] 2007년 기준, 세는나이로 20대는 정확히 IMF 구제금융 각서 체결 이후인 1998년에 성인이 된 1979년생부터 88만원 세대의 책이 나온 2007년에 성인이 된 1988년생까지이다.[2] 1978년생은 IMF 외환위기 이전인 1997년 초에 성인이 되었으므로 외환위기 이전에 성인이 된 마지막 세대이기 때문에 제외한다.[3] 1978년생까지[4] 내년 최저임금 12.3% 올라 시간당 3480원[5] 내년 최저임금 5.1%↑ 시간당 4320원[6] 우석훈은 2008년 광우병 촛불시위 당시 10대 소녀를 찬양하며 20대를 비난한 전력이 있으며, 『88만원 세대』의 후속작인 『혁명은 이렇게 조용히』에서는 아예 대놓고 20대 개새끼론을 설파하고 있다.[7] 이 부분은 두 공저자가 책 전체적으로 계속 밝히는 부분이다. 그렇다고 까임방지권이 생기는 것은 아니고 비판을 통해 넘어야 한다.[8] 대략적으로 '20대 당사자 운동의 우파버전'이란 식으로 띄워줬다. 특히 이 부분이 비판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근본적으로 저자들이 '승자독식' 체제에서 약자들이 처하게 되는 상황들에 대한 문제점을 계속 거론했는데, 이것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실크세대론'을 선택한다는 것은 상당히 아이러니하기 때문이다. 즉 '실크세대론'은 20대 창업, 20대 CEO 등의 형태를 띠고 있는데, 이는 곧 20대 '자본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즉 이 '승자독식' 체제에서 '실크세대'가 태어나봤자, 그 20대 창업, 20대 CEO들은 다시 승자가 되어서 다른 20대 약자들, 패배자들을 착취할 것이기 때문이다.[9] 2010년대 이후 우석훈의 주장에서 20대 창업론 등의 주장은 전혀 볼 수 없으며 오히려 비판의 대상으로 자리 잡았다.[10] 2008년 당시의 중고등학생은 1990년생부터 1995년생까지이다.[11] 물론 그 세대는 대학진학률이 50%대밖에 안 됐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12] 대중서에 무슨 각주냐고 말하는 사람도 있으나 한국이건 외국이건 학자가 쓴 대중 교양서적에는 기본적으로 각주와 참고문헌이 들어간다. 이는 학문적 성실성과 관련된 문제이다. 특히 우석훈의 경우는 사소한 사실관계가 정확한 경우를 찾기가 더 어려울 지경이기 때문에 출전 표기 및 각주의 문제가 더욱 심각해진다.[13] 프랑스나 영국에서는 대학생들이 연금이라든가 학비 관련 문제에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걸 보면 뭔가 부족해 보이기는 하는데...[14] 도서가 나온 시기는 노무현 정권이나 노정권에 대한 실망으로 보수정권으로 교체가 확정적이었다.[15] 단, 1969년생은 전두환 정부가 물러나고 6공 노태우 정부가 출범한 1988년 이후에 대학에 입학했기 때문에 386세대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으며 실질적인 386세대의 끝자락은 제5공화국 전두환 정권 시절 마지막 학번인 87학번/1968년생까지로 본다.[16] 2001년 정부 이후 20%씩 대학 등록금 인상 계획[17] 김진표 부총리 "국립대 등록금, 사립대 수준으로 올려야"[18] 실제로 이명박은 이걸 이용해서 등록금 반값을 꼭 실현하겠다는 공약을 내밀고, 2030의 압도적인 지지에 힘입어 당선되었다. 당시 정동영은 역대 민주당계 정당의 대선후보 중에서 어떤 나이대에서도 앞서지 못 하고 패배한 유일한 기록을 작성했다(...)[19] “젠더갈등 넘어 젠더전쟁 폭발 직전…1020男의 보수화, 20년 지속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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