姬는 중국 고대의 성으로, 주나라의 국성이자 왕조이다. 당시는 성과 씨의 개념이 달랐다, 성(姓)은 본가(本家)를 대표하는 호칭, 씨(氏)는 분가(分家)를 대표하는 호칭이다. 주나라 외에도 동성 제후국인 오나라, 노나라, 연나라, 위(衞)나라, 진(晉)나라, 정나라, 위(魏)나라, 한나라 등의 군주들은 희(姬)성(姓)과 함께 자기 지역명을 씨(氏)로 했다.
상고시대 중국의 8대 성(上古八大姓) [1] 중 하나로, 황제(黃帝) 또한 희(姬)성이었다는 설이 있으나 황제의 성이 공손이었다는 설이 유력해서 이는 주나라의 윤색으로 보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상고시대 중국의 8대 성(上古八大姓) [1] 중 하나로, 황제(黃帝) 또한 희(姬)성이었다는 설이 있으나 황제의 성이 공손이었다는 설이 유력해서 이는 주나라의 윤색으로 보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전설에 의하면 신화시대 때 황제라는 인물이 희수(姬水) 유역에 거주해 희성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개요에서 황제의 이름을 흔히 알려진 공손헌원 외에 희헌원(姬軒轅)이라고도 한다. 희성으로 바꿨다는 기록이 나중에 덧붙여진 것으로도 보인다.
사기에 따르면 황제의 증손인 제곡의 정실 부인 유태씨(有邰氏)는 아들 기(棄)를 낳았는데, 기는 순임금에게 등용되어 태(邰)를 봉지로 받고 후직이라고 불렸다. 후직의 먼 후손이 고공단보와 주문왕, 주무왕 등으로, 이들이 상나라를 멸해 천하를 장악한 뒤 동성 제후국을 무려 53개나 두어 희성이 널리 퍼지게 되었다.
사기에 따르면 황제의 증손인 제곡의 정실 부인 유태씨(有邰氏)는 아들 기(棄)를 낳았는데, 기는 순임금에게 등용되어 태(邰)를 봉지로 받고 후직이라고 불렸다. 후직의 먼 후손이 고공단보와 주문왕, 주무왕 등으로, 이들이 상나라를 멸해 천하를 장악한 뒤 동성 제후국을 무려 53개나 두어 희성이 널리 퍼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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