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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협동당 로고 | 웨일스 협동당 로고 |
영국의 정당. 영국 노동당과 북아일랜드 사회민주노동당(SDLP)의 자매 정당으로 중도 좌파에 협동조합주의(Co-operatism) 이념을 지닌 정당이다. 협동조합주의에 따른 정당이다 보니 영국의 다른 정당과 달리 당수(leader)는 없고 적은 권한을 가진 의장만 있다. 노동당과 마찬가지로 그레이트브리튼(잉글랜드·스코틀랜드·웨일스)의 선거에서만 입후보하며 북아일랜드에서는 당원 가입을 받긴 하지만 현지 선거에 입후보하지 않는다.
1917년에 창당되었고 1927년부터 현재까지 노동당과 자매 결연을 한 상태이다. 그래서 노동당의 일부 정치인들은 협동당에도 당적을 가지고 있어서[3] 선거에서 마치 한 개의 정당인 것처럼 노동협동당(Labour and Co-operative Party) 딱지를 달고 출마한다. 그리고 현재까지 협동당은 국회에서 노동당과 별도로 원내 조직을 두지 않고 있다. 협동당 소속 국회의원은 전부 노동당 소속이기도 해서, 원내에서는 노동당 소속으로서만 활동하기 때문.
1917년에 창당되었고 1927년부터 현재까지 노동당과 자매 결연을 한 상태이다. 그래서 노동당의 일부 정치인들은 협동당에도 당적을 가지고 있어서[3] 선거에서 마치 한 개의 정당인 것처럼 노동협동당(Labour and Co-operative Party) 딱지를 달고 출마한다. 그리고 현재까지 협동당은 국회에서 노동당과 별도로 원내 조직을 두지 않고 있다. 협동당 소속 국회의원은 전부 노동당 소속이기도 해서, 원내에서는 노동당 소속으로서만 활동하기 때문.
2016년 강성 좌파 제러미 코빈을 두고 노동당 내 중도파(이념 스펙트럼을 노동당으로만 한정하면 우파)와 좌파의 대립이 격화되면서, 코빈의 반대파가 협동당에 입당한 뒤 협동당을 원내에서 독자 활동을 시키는 식으로 코빈에게 대항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코빈의 지도력이 그럭저럭(어디까지나 '그럭저럭'이다) 안정화되면서 이 얘기는 쏙 들어갔다. 이 시나리오가 현실화됐으면 정치 코미디물을 찍었을 것이다.
2019년 노동당에서 반코빈파 하원의원 7명이 탈당하여 무소속 그룹을 결성하였는데 이 중 4명은 협동당 복수 당적 보유자였다. 이들은 노동당을 탈당하면서 협동당도 탈당하였다.
2019년 노동당에서 반코빈파 하원의원 7명이 탈당하여 무소속 그룹을 결성하였는데 이 중 4명은 협동당 복수 당적 보유자였다. 이들은 노동당을 탈당하면서 협동당도 탈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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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단어가 Cooperative도 Coöperative도 아니다. Co-Operative도 아니다. 협동당은 첫 단어를 Co-operative로 적고 있다.[2] Corporatism이 아니라 Co-operatism이다. 둘 다 한국어로는 '협동조합주의'로 번역되므로 유의바람.[3] 영국 법률상 복수 당적은 금지돼 있지 않다. 복수 당적을 허용할지, 허용한다면 어느 정당에 한정할지 등은 전적으로 정당 스스로의 정책에 따른다. 영국 노동당, 북아일랜드의 사회민주노동당(SDLP), 협동당끼리는 서로 복수 당적 보유를 허용하고 있다. 2019년 현재 협동당 의장도 노동당 복수 당적을 지닌 개레스 토머스(Gareth Richard Thomas) 하원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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