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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마포구 을 당협위원장 함운경 咸雲炅 | Ham Un-kyung | |
출생 | |
현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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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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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3월 18일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아버지 함정석(咸貞錫, 1932. 9. 5 ~ 2018. 3. 10)과 어머니 김해 김씨 김양순(金養順, 1935. 10. 27 ~ )[4] 사이의 1남 3녀 중 외아들로 태어났다. 전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군산제일중학교, 군산제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82학번)를 졸업했다.
1985년 삼민투(민족통일·민주쟁취·민중해방 투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서울 미국문화원 점거농성 사건을 주도하여 수감되었다.
1987년 민주화 이후로도 진보진영의 재야 활동과 정당 생활을 이어갔으나 2018년 이후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면서 좌파 포퓰리즘을 비판하기 시작했다. 운동권의 철지난 경제, 사회관이 민생의 현장을 전혀 담아내지 못한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히면서 화제가 되었다.
1985년 삼민투(민족통일·민주쟁취·민중해방 투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서울 미국문화원 점거농성 사건을 주도하여 수감되었다.
1987년 민주화 이후로도 진보진영의 재야 활동과 정당 생활을 이어갔으나 2018년 이후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면서 좌파 포퓰리즘을 비판하기 시작했다. 운동권의 철지난 경제, 사회관이 민생의 현장을 전혀 담아내지 못한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히면서 화제가 되었다.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에서 재야운동을 하면서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서울특별시 관악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3위로 낙선하였다.[5] 민족해방파, 특히 경기동부연합의 영향력 하에 있던 사람사랑 계열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는데, 후일 그와 대립하게 되는 이인영, 임종석 등이 선거구 지원유세를 왔고[6],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전향하기 이전이었던 김영환씨와 대담을 나누기도 할 정도로 진보, 좌파 쪽에 가까웠다.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 때에는 국민승리21 관악동작지부장으로 선거운동을 했다.#
1998년, 고향 군산으로 옮겨가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새천년민주당에 공천 신청을 하였으나, 민주당이 한나라당을 탈당한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강현욱을 공천하면서 공천받지 못하고# 무소속으로 군산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강현욱의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라북도지사 출마로 치러진 2002년 재보궐선거에서 다시 무소속으로 전라북도 군산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천년민주당 강봉균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열린우리당 공천을 신청하였으나 강봉균에 밀려 탈락하였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군산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문동신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열린우리당 시절 청년 몫으로 배정된 중앙위원과 당원교육센터장으로 일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군산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김관영 후보에게 밀려 낙선하였다.
2018년 군산에서 "네모선장"이라는 수산물 가게를 열었다. 오랜 기간 수산물 유통업에 종사하다가 식당을 열기 위해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 편입해 공부한다고 한다.# 이러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현장 경험으로 문재인 정부의 '소주성 정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대의 목소리를 내면서 기존의 정치성향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2021년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론을 강하게 비판했다. 자영업을 시작하면서 그는 "가게 매출이 늘어야 직원들 월급도 올라가지, 월급이 올라간 다음 매출이 오르는 게 아니다"[7][8], "최저임금을 최저생계비라고 착각하고 있다. 생계 보장 문제는 최저임금이 아닌 사회 복지 문제로 풀어야 한다.[9] 사회적 안전망을 만들어야 할 문제를 최저임금만으로 해결하겠다는 것은 결국 기업과 고용주가 그 부담을 모두 떠안으라는 말밖에 안된다"[10]고 비판했고, 정규직 확대와 부동산 정책에도 쓴소리를 하면서 이런 일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의도가 선하면 항상 선한 결과가 나온다고 보는 사람들 때문"이라고 진단을 내렸다.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윤석열 후보를 지지했다.# 2023년 6월 28일 국민의힘 초청으로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에는 문제가 없다"는 내용의 강연을 했다.# 이는 해당 업계 종사자의 관점이라서 큰 반향을 일으켰고, 민주당의 자가당착[11]이 이어지면서 더욱 설득력을 갖게 되었다.
2024년 2월 22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을 선거구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공천되었다. 결국 현역 3선 정청래 민주당 수석최고위원과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마포구 을은 상암동 소각장 건설 논란이 최대의 이슈로서 서울에서 反오세훈 정서가 강하기 때문에 그가 정청래를 상대로 어느 정도로 선전하느냐가 최대의 관심사가 되었다.
2024년 4월 1일, 총선을 9일 앞두고 의대 증원 문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2000명 증원 인원에 타협할 수 없음을 발표하자 정치에 손 떼고 공정한 선거관리에만 집중해라, 그렇게 대화와 타협 없이 행정과 관치의 논리에 집착할 거면 탈당하라는 발언을 했다.
그러나 당 내에서 지지를 얻지 못하고 오히려 비토만 당하자 4월 2일, 본인이 너무 나갔음을 인정하며 하루 만에 철회했다.#
선거 결과 예상대로 정청래에게 큰 차이로 밀려 낙선했다. 이로써 재보궐선거 1회를 포함한 5번의 총선 도전과 1번의 지방선거 도전에서 모두 낙선하게 되었다.
낙선자 간담회에서는 작심하고 당 지도부를 비판하고 있다. "운동권 심판으로 선거하는 데가 어딨어요, 더군다나 이조 심판론으로 선거하는데가 어딨습니까? 국민의 어려움을 어루만져줄수 있는게 여당인데 무슨 이조 심판 이러고 있냐"며 4월 1일의 발언이 결코 본인의 실수로 한 말이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어지간히 쌓인 게 많았던 듯 하다(...)[12] #
이후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 출마했으나 2.58%를 득표해 8위로 낙선했다.
1998년, 고향 군산으로 옮겨가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새천년민주당에 공천 신청을 하였으나, 민주당이 한나라당을 탈당한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강현욱을 공천하면서 공천받지 못하고# 무소속으로 군산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강현욱의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라북도지사 출마로 치러진 2002년 재보궐선거에서 다시 무소속으로 전라북도 군산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천년민주당 강봉균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열린우리당 공천을 신청하였으나 강봉균에 밀려 탈락하였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군산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문동신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열린우리당 시절 청년 몫으로 배정된 중앙위원과 당원교육센터장으로 일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군산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김관영 후보에게 밀려 낙선하였다.
2018년 군산에서 "네모선장"이라는 수산물 가게를 열었다. 오랜 기간 수산물 유통업에 종사하다가 식당을 열기 위해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 편입해 공부한다고 한다.# 이러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현장 경험으로 문재인 정부의 '소주성 정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대의 목소리를 내면서 기존의 정치성향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2021년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론을 강하게 비판했다. 자영업을 시작하면서 그는 "가게 매출이 늘어야 직원들 월급도 올라가지, 월급이 올라간 다음 매출이 오르는 게 아니다"[7][8], "최저임금을 최저생계비라고 착각하고 있다. 생계 보장 문제는 최저임금이 아닌 사회 복지 문제로 풀어야 한다.[9] 사회적 안전망을 만들어야 할 문제를 최저임금만으로 해결하겠다는 것은 결국 기업과 고용주가 그 부담을 모두 떠안으라는 말밖에 안된다"[10]고 비판했고, 정규직 확대와 부동산 정책에도 쓴소리를 하면서 이런 일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의도가 선하면 항상 선한 결과가 나온다고 보는 사람들 때문"이라고 진단을 내렸다.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윤석열 후보를 지지했다.# 2023년 6월 28일 국민의힘 초청으로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에는 문제가 없다"는 내용의 강연을 했다.# 이는 해당 업계 종사자의 관점이라서 큰 반향을 일으켰고, 민주당의 자가당착[11]이 이어지면서 더욱 설득력을 갖게 되었다.
2024년 2월 22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을 선거구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공천되었다. 결국 현역 3선 정청래 민주당 수석최고위원과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마포구 을은 상암동 소각장 건설 논란이 최대의 이슈로서 서울에서 反오세훈 정서가 강하기 때문에 그가 정청래를 상대로 어느 정도로 선전하느냐가 최대의 관심사가 되었다.
2024년 4월 1일, 총선을 9일 앞두고 의대 증원 문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2000명 증원 인원에 타협할 수 없음을 발표하자 정치에 손 떼고 공정한 선거관리에만 집중해라, 그렇게 대화와 타협 없이 행정과 관치의 논리에 집착할 거면 탈당하라는 발언을 했다.
그러나 당 내에서 지지를 얻지 못하고 오히려 비토만 당하자 4월 2일, 본인이 너무 나갔음을 인정하며 하루 만에 철회했다.#
선거 결과 예상대로 정청래에게 큰 차이로 밀려 낙선했다. 이로써 재보궐선거 1회를 포함한 5번의 총선 도전과 1번의 지방선거 도전에서 모두 낙선하게 되었다.
낙선자 간담회에서는 작심하고 당 지도부를 비판하고 있다. "운동권 심판으로 선거하는 데가 어딨어요, 더군다나 이조 심판론으로 선거하는데가 어딨습니까? 국민의 어려움을 어루만져줄수 있는게 여당인데 무슨 이조 심판 이러고 있냐"며 4월 1일의 발언이 결코 본인의 실수로 한 말이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어지간히 쌓인 게 많았던 듯 하다(...)[12] #
이후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 출마했으나 2.58%를 득표해 8위로 낙선했다.
[1] 동원군파 53세 식(植) 항렬. 족보명은 함운식(咸雲植).[2] 학사편입[3] 운동권 활동 경력 때문에 수형으로 병역면제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실제로는 각막반흔이라는 시력 관련 질병 때문에 면제되었다. 다만 실제 사유가 수형이 아닌 것과는 별개로 운동권 활동으로 전과 5범이 되었기 때문에 어차피 수형으로 면제됐을 가능성이 높긴 하다.[4] 김수동(金守同)의 딸.[5] 이때 해당 지역구의 현역 의원이었던 야당 중진 한광옥이 낙선하고, 신한국당 이상현 후보가 어부지리로 당선되었다.[6] 당시 이인영과 임종석은 김대중에 의해 영입되기 전으로 재야 NL 계열에서 활동했다.[7] 이에 반대하는 측은 매출이 올라도 사장 고집에 직원들 월급은 올라갈 기미를 안 보인다는 여러 사례를 들어 국가가 강제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8] 회사의 순이익이 늘어나도 임금이 정체되는 것은 이익분배의 문제이고, 함운경의 주장은 임금인상이 기업 순이익의 성장동력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는 것이다. 함운경은 성장동력을 말하고 있는데 반대자들은 이익분배로 반론을 펴고 있으니 서로 딴소리를 하고 있는 것.[9] 다만 함운경이 간과한 것은 한국에서 사회 복지를 조금이라도 강하게 주장하면, 종북빨갱이 소리를 듣는다는 것이다. 또, 사회복지를 주장하면, 고소득층의 조세 저항이 붙는다는 것은 간과하고 있다는 것이다. 괜히 기본소득이라는 개념이 4차 산업혁명이 대두되면서 부각된 것이 아니다. 거기에다가 최저임금이 도입된 이유는 최저생계비 유지 때문이다. 괜히 미국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If you truly believe you could work full-time and support a family on less than $15,000. GO TRY IT!(정말로 당신이 연간 15,000달러 미만의 급여로 하루종일 근무하면서 가족을 부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직접 해 보시죠!)"라는 말을 남긴 게 아니다.[10] 다만, 4대보험 같은 사회적 안전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근무시간을 의도적으로 줄여서 4대보험 안 하고, 고용보험하고 산재보험처럼 2대보험만 넣어놓는 사업장은 상당히 많다. 이는 작은 사업장들은 사업주가 부담해야할 4대보험을 내는 것을 꺼리기 때문이다.[11] 이재명, 오염수 집회뒤 횟집식사…與 “몰래 잡순 ‘날것’ 입에 맞았나”[12] 사실 함운경은 나이가 들고 자영업을 하면서 생각이 바뀌었대도 운동권 출신 인사이기 때문에 '운동권 심판'이라는 말이 그리 달갑지는 않았을 것이다. 냉정히 얘기해서 국민들이 여당을 외면한 건 정부의 실정 탓이 큰데 이게 운동권 탓을 할 만한 문제도 아니었고.[13] 새정치국민회의 합류를 위한 탈당[14] 새천년민주당에 흡수 합당[15] 당내 공천 반발로 탈당[16] 대통합민주신당에 흡수 합당[17] 민주당과 신설 합당[18] 시민통합당과 신설 합당[19] 새정치민주연합에 흡수 합당[20] 당내 노선차이로 인한 탈당[21] 윤석열 지지선언[22] 전임자 강현욱 전라북도지사 출마로 인한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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