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지콴텔

최근 수정 시각: 2024-05-20 08:34:15

편집 토론 역사

분류

1. 개요2. 원리3. 섭취

3.1. 관상어 사육시

4. 관련되는 다른 약물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기생성 편형동물(신피상강 - 단생류, 조충류, 흡충류)를 잡는 구충제. 신풍제약의 상품명인 디스토시드라고도 부른다.

사람이 간흡충이나 폐흡충, 촌충에 감염되었거나 혹은 관상어가 아가미흡충병에 걸렸을 때 복용하는 약품이다.

2. 원리[편집]

원리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략적으론 기생충 몸속 세포막에 작용해 칼슘 이온 투과력을 높여 기생충에 전신경련을 유발시켜 죽인다고도 한다.

1) 조성물질은 맛이 약간 쓰기 때문에 정제를 씹지 않고 신속하게 물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 특별히 용량조절을 위하여 정제를 분할하여 복용할 경우에는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하루 수회 반복 복용시에는 투약 간격이 4시간이하 및 6시간 이상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2) 환자 체중에 따라 정확하게 용량이 조절될 수 있도록 세 분할선을 가진 장원형으로 되어 있으며 분할선에 의한 4개 조각들 속에는 활성물질이 각각 150 mg 씩 함유되어 있다. 정제의 1/4이 필요한 경우에는 정제 끝쪽에서부터 엄지손톱으로 분할선을 눌러 절단시켜 쉽게 사용할 수 있다.(단, 600 mg 제형에 한함)

2. 용량
용량은 의사 지시에 따라 해당 감염증에 맞게 결정해야 하며, 치료할 기생충 종류에 따라 체중 kg당 20-40 mg씩 1일 1회에서 3회까지 투여하도록 한다.

1) 간흡충 치료: 1회 체중 kg당 25 mg을 1일 3회 1일간 투여한다.
2) 폐흡충 치료: 1회 체중 kg당 25 mg을 1일 3회 2일간 투여한다.
3) 아프리카 주혈흡충 치료: 1회 체중 kg당 40 mg을 단회 투여 또는 20 mg씩 나누어 2회 투여한다.

출처 - https://nedrug.mfds.go.kr/pbp/CCBBB01/getItemDetail?itemSeq=198300002

3.1. 관상어 사육시[편집]

클리노스토뮴에 걸렸을 땐 프라지콴텔로 치료하면 안되고, 가급적이면 외과수술을 통해 제거해야 한다. 이유는 구충제로 인해 위험을 느낀 클리노스토뮴들이 일제히 물고기 밖으로 빠져나가면서 가뜩이나 클리노스토뮴에 의해 체력이 저하된 물고기에게 큰 상처를 남길 수 있고, 심하면 이로 인해 물고기가 쇼크사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4. 관련되는 다른 약물[편집]

시메티딘 - 프라지콴텔 이용률을 높인다고 한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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