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국가에서 넘어옴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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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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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 국장 | ||||||||||||||||||||||||||||
ایمان، اتحاد، نظم[3] 믿음, 단결, 질서 | |||||||||||||||||||||||||||||
상징 | |||||||||||||||||||||||||||||
국가 | 국가 (قَومی ترانہ, Qaumi Taranah) | ||||||||||||||||||||||||||||
국화 | |||||||||||||||||||||||||||||
역사 | |||||||||||||||||||||||||||||
지리 | |||||||||||||||||||||||||||||
하위 행정 구역 | |||||||||||||||||||||||||||||
1연방구역 2자치지역 4주 | |||||||||||||||||||||||||||||
인문 환경 | |||||||||||||||||||||||||||||
정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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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
단위 | |||||||||||||||||||||||||||||
외교 | |||||||||||||||||||||||||||||
.pk | |||||||||||||||||||||||||||||
국가 코드 | |||||||||||||||||||||||||||||
586, PK, PAK | |||||||||||||||||||||||||||||
국제 전화 코드 | |||||||||||||||||||||||||||||
+92 | |||||||||||||||||||||||||||||
여행 경보 | |||||||||||||||||||||||||||||
여행자제 | |||||||||||||||||||||||||||||
출국권고 | 여행자제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 |
위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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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서쪽에 위치한 국가. 본래 영국령 인도 제국의 일부였으나 인도와는 언어와 민족, 문화, 정서도 다른 지역이었으며[11], 결정적으로 종교가 다른 탓에 결국 영국의 식민지배로부터 독립하면서 인도와 별개의 국가로 분리독립한다.
수도는 '이슬람의 도시'라는 의미의 이슬라마바드. 하지만 상업, 문화의 중심지이자 최대 도시는 항구도시인 카라치이다. 그 밖에 주요 도시로 라호르, 라왈핀디 등이 있다. 인구는 2017년 인구조사에서 207,700,000명을 돌파했다.# 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다.[12] 인구 97% 이상이 무슬림으로,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무슬림이 많은 나라이기도 하다. 공용어는 우르두어와 영어이며 우르두어는 특별히 국어로도 지정되어 있다. 다만 우르두어를 모어로 쓰는 사람의 비율은 8%에 불과하며, 펀자브어가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45%)을 차지한다.
1950년대 말 국가 예산의 65%를 국방비로 몰빵한 덕택에[13] 다른 나라들보다 문맹 퇴치, 전기 보급, 정교분리 등이 수십 년이나 더 늦어졌다. 현재 파키스탄은 극심한 경제난과 갈수록 극단화되는 사회, 내전으로 막장인 치안 등으로 인해 답이 없을 정도로 상황이 나빠지고 있다. 그나마 그 유명한 인더스 강이 흐르는 비옥한 펀자브 평야[14]에서 나오는 풍부한 농산물과 외국에 나가있는 파키스탄 노동자들의 송금액이 크니까 망정이지 이 두 가지가 아니면 당장 망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라이다. 2024년에는 취약국가지수 27위에 랭크되어 위험군의 국가로 남아 있으며,[15] 대량의 핵무기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영문 위키백과에서는 지역강국에 분류된 적도 있었으나 나라 꼴이 이렇다 보니 결국 삭제되었다. #
이렇게 본다면 성장 잠재력이 없는 나라인 것 같지만, 사실 1950년대 후반부터 1960년대까지는 경제성장이 어느정도 진행되어서 한국보다 훨씬 잘 나갔을 때도 있었으며 이후 방글라데시 독립과 오일쇼크, 군사독재 등의 여파로 성장 잠재력을 크게 까먹었지만 그럼에도 2000년대까지도 인도보다 1인당 국민소득이 더 높았다. 그러나 경기침체로 인해 인도는 물론 파키스탄의 한 지방이었던 방글라데시에게조차도 1인당 국민소득을 역전당하고 말았으며,[16] 제조업으로 경제가 성장하고 있는 방글라데시에 비해 제조업 여건이 안 좋아서 성장세가 뒤쳐지고 있고, 설상가상으로 외환위기와 대홍수까지 겹치며 사실상 최빈국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
수도는 '이슬람의 도시'라는 의미의 이슬라마바드. 하지만 상업, 문화의 중심지이자 최대 도시는 항구도시인 카라치이다. 그 밖에 주요 도시로 라호르, 라왈핀디 등이 있다. 인구는 2017년 인구조사에서 207,700,000명을 돌파했다.# 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다.[12] 인구 97% 이상이 무슬림으로,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무슬림이 많은 나라이기도 하다. 공용어는 우르두어와 영어이며 우르두어는 특별히 국어로도 지정되어 있다. 다만 우르두어를 모어로 쓰는 사람의 비율은 8%에 불과하며, 펀자브어가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45%)을 차지한다.
1950년대 말 국가 예산의 65%를 국방비로 몰빵한 덕택에[13] 다른 나라들보다 문맹 퇴치, 전기 보급, 정교분리 등이 수십 년이나 더 늦어졌다. 현재 파키스탄은 극심한 경제난과 갈수록 극단화되는 사회, 내전으로 막장인 치안 등으로 인해 답이 없을 정도로 상황이 나빠지고 있다. 그나마 그 유명한 인더스 강이 흐르는 비옥한 펀자브 평야[14]에서 나오는 풍부한 농산물과 외국에 나가있는 파키스탄 노동자들의 송금액이 크니까 망정이지 이 두 가지가 아니면 당장 망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라이다. 2024년에는 취약국가지수 27위에 랭크되어 위험군의 국가로 남아 있으며,[15] 대량의 핵무기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영문 위키백과에서는 지역강국에 분류된 적도 있었으나 나라 꼴이 이렇다 보니 결국 삭제되었다. #
이렇게 본다면 성장 잠재력이 없는 나라인 것 같지만, 사실 1950년대 후반부터 1960년대까지는 경제성장이 어느정도 진행되어서 한국보다 훨씬 잘 나갔을 때도 있었으며 이후 방글라데시 독립과 오일쇼크, 군사독재 등의 여파로 성장 잠재력을 크게 까먹었지만 그럼에도 2000년대까지도 인도보다 1인당 국민소득이 더 높았다. 그러나 경기침체로 인해 인도는 물론 파키스탄의 한 지방이었던 방글라데시에게조차도 1인당 국민소득을 역전당하고 말았으며,[16] 제조업으로 경제가 성장하고 있는 방글라데시에 비해 제조업 여건이 안 좋아서 성장세가 뒤쳐지고 있고, 설상가상으로 외환위기와 대홍수까지 겹치며 사실상 최빈국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
다른 -스탄 계열의 나라들은 모두 민족명에서 딴 것인 데 반해 파키스탄이란 이름은 파키스탄 지역들의 이니셜에서 따온 합성어이다. 파키스탄의 독립운동가 초드리 라흐마트 알리[17]가 옥스퍼드 대학교 재학 중 고안한 낱말이다. 인도 서쪽에 무슬림이 다수 거주하는 인더스 강 유역 5개 지역 펀자브(Punjab), 아프가니아(Afghania),[18] 카슈미르(Kashmir), 신드(Sindh), 발루치스탄(Baluchistan)에서 글자를 따와 PAKSTAN을 만들고, 발음의 용이성을 위해 중간에 i를 추가한 것이다.
pak(پاک)는 우르두어로 '신성한', '청정한'이란 뜻이다. 정확히 말하면 페르시아어로 같은 뜻인 pāk(پاک)에서 온 차용어이다. 또한 stan(ستان)은 페르시아어로 땅을 뜻하는 접미사이다. 따라서 Pakistan(پاکستان)이라고 하면 '정결한 땅', '신성한 나라', '청정한 나라'라는 뜻도 된다. 'Pakistan'이라는 단어가 통째로 페르시아어 단어인 셈이다. 라흐마트 알리는 이것을 노리고 절묘하게 이름을 지은 것으로 보인다. 근대 이전의 페르시아의 막강한 영향력으로 서남아시아, 중앙아시아에서 쓰이는 언어에는 동아시아의 한문이나 동남아시아의 팔리어처럼 페르시아어에서 차용한 단어가 많다.
pak(پاک)는 우르두어로 '신성한', '청정한'이란 뜻이다. 정확히 말하면 페르시아어로 같은 뜻인 pāk(پاک)에서 온 차용어이다. 또한 stan(ستان)은 페르시아어로 땅을 뜻하는 접미사이다. 따라서 Pakistan(پاکستان)이라고 하면 '정결한 땅', '신성한 나라', '청정한 나라'라는 뜻도 된다. 'Pakistan'이라는 단어가 통째로 페르시아어 단어인 셈이다. 라흐마트 알리는 이것을 노리고 절묘하게 이름을 지은 것으로 보인다. 근대 이전의 페르시아의 막강한 영향력으로 서남아시아, 중앙아시아에서 쓰이는 언어에는 동아시아의 한문이나 동남아시아의 팔리어처럼 페르시아어에서 차용한 단어가 많다.
이슬람교 국가답게 흰색과 초록색 단 2가지의 색으로 되어 있으며, 초록 바탕에 하얀 초승달과 별이 그려져있다. 깃대 왼쪽으로 하얀 수직띠가 있고, 그 옆으로 이슬람을 상징하는 초록색 바탕이 그려졌으며, 초록색 바탕에 커다란 초승달과 별이 그려져 있다. 1947년에 인도와는 별도의 자치령으로 지정되어 사실상 인도와는 다른 나라로 독립할 때 화가인 아메루딘 키드와이가 디자인하여 국기로 제정하였다. 또한 국기에서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누어진 모양은 동파키스탄(방글라데시)과 서파키스탄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방글라데시가 분리 독립된 이후에도 여전히 이 국기를 사용하고 있다.
하양은 평화, 초록은 번영, 초승달은 발전, 별은 진리를 뜻하며 공통적으로는 이슬람의 상징을 뜻한다. 그 외 국기 대부분을 차지하는 초록은 다수인 이슬람, 일부를 차지하는 하양은 이슬람 외의 소수자들을 의미하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파키스탄/국장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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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의 국가는 〈국가(قومی ترانہ / Qaumī Tarānāh, 코미 타라나)〉이다. 〈신성한 땅(پاک سرزمین, / Pāk Sarzamīn, 파크 사르자민)〉이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져 있다. 시인인 하피즈 잘란다리(حفیظ جالندھری, 1900–1982)가 작사하고, 작곡가인 아흐마드 굴람 알리 차글라(احمد غلام علی چھاگلہ, 1902–1953)가 작곡하였다. 1954년 파키스탄의 국가로 채택되었다.
우르두어 가사만 있으며 영어 가사는 따로 없다. 발음만 다르지 중간에 한 번 나오는 کا를 제외하면 가사 전체가 페르시아어 차용어로만 이루어져 있어 페르시아어로 읽어도 완전히 같은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다.
파키스탄이 크리켓 인기가 높은 나라이다 보니 크리켓 경기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국가 중 하나이다.
우르두어 가사만 있으며 영어 가사는 따로 없다. 발음만 다르지 중간에 한 번 나오는 کا를 제외하면 가사 전체가 페르시아어 차용어로만 이루어져 있어 페르시아어로 읽어도 완전히 같은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다.
파키스탄이 크리켓 인기가 높은 나라이다 보니 크리켓 경기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국가 중 하나이다.
우르두어 | 한국어 |
پاک سرزمین شاد باد | 신성한 땅에 행복이 있기를 |
Pāk sarzamīn shād bād | |
كشور حسين شاد باد | 아름다운 나라에 행복이 있기를 |
Kishwar-i ḥasīn shād bād | |
تو نشان عزم علیشان | 그대, 굳건한 다짐의 상징인 |
Tū nishān-i ʿazm-i ʿālī shān | |
!ارض پاکستان | 파키스탄의 대지여! |
Arẓ-i Pākistān! | |
مرکز یقین شاد باد | 믿음의 성채에 행복이 있기를 |
Markaz-i yaqīn shād bād | |
پاک سرزمین کا نظام | 신성한 땅의 질서, |
Pāk sarzamīn kā niz̤ām | |
قوت اخوت عوام | 형제애로 뭉친 이들의 힘, |
Quwwat-i Ukhuwwat-i ʿawām | |
قوم ، ملک ، سلطنت | 국민, 국가, 주권이 |
Qaum, mulk, salt̤anat | |
پائندہ تابندہ باد | 영원한 영광 속에 빛나기를! |
Pāyindah tābindah bād! | |
شاد باد منزل مراد | 소망의 목표에 행복이 있기를 |
Shād bād manzil-i murād | |
پرچم ستارہ و ہلال | 초승달과 별의 깃발은 |
Parcam-i sitārah o-hilāl | |
رہبر ترقی و کمال | 전진과 완벽의 안내자, |
Rahbar-i taraqqī o-kamāl | |
ترجمان ماضی شان حال | 과거와 현재의 영광의 인도자, |
Tarjumān-i māẓī, shān-i ḥāl | |
! جان استقبال | 환영의 영혼! |
Jān-i istiqbāl! | |
سایۂ خدائے ذوالجلال | 장대하고 영광된 신의 그림자 |
Sāyah-yi Khudā-yi Ẕū l-jalāl |
파키스탄은 크게 동부 인더스강 유역의 평야지대, 서부의 발루치스탄 고원, 북부의 고산지대로 나눌 수 있다.
신드와 펀자브주가 속하는 동부 인더스강 유역은 지대가 낮으며, 파키스탄 인구의 2/3 정도가 살고 있어 파키스탄에서 가장 인구 밀도가 높은 곳이다. 인더스강 동쪽으로 인도 라자스탄과의 접경지역은 타르 사막에 속한다.
발루치스탄과 카이베르파크툰크와 지역의 발루치스탄 고원지대는 술레이만 산맥, 브라후이 산맥, 키르타르 산맥 등으로 동부 인더스강 평원과 분리되어 있으며, 평균고도가 높고 매우 건조한 기후를 띈다.
아자드 카슈미르, 길기트 발티스탄, 카이베르파크툰크와의 북쪽 일부에 해당하는 북부 고산 지대는 카라코룸 산맥, 힌두쿠시 산맥, 히말라야산맥이 모여있는 곳으로, K2와 같은 매우 높은 산들이 즐비하며 기후가 서늘하고 일부 고산지대에는 빙하가 형성되어 있다.
이렇듯 파키스탄이 인더스강 유역과 나머지 지역이 뚜렷하게 분리된 지리적 특성을 가지는 이유는 인도판에 속하는 인더스강 유역 지대와 유라시아판에 속하는 나머지 지역들이 충돌하여 판의 경계에 산맥이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파키스탄은 지진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곳이기도 하다.
기후적으로는 라호르부터 남쪽으로 대부분이 건조기후에 속하며 특히 동남부의 타르 사막과 발루치스탄의 카란(Kharan) 사막 지역은 연 평균 강수량 250mm 미만의 사막지대이다. 다만 인더스강 유역은 6월부터 9월까지 몬순이 발생하여 때때로 홍수가 나기도 한다.
기온은 고산지대의 혹한부터 사막지대의 혹서까지 다양하게 분포하나, 일부 고지대를 제외하면 여름철 평균 최고기온 섭씨 35도 이상으로 대체로 더운 편이며, 겨울철에는 카라치 등 남부지역은 평균 최저온도 12도, 이슬라마바드 등 북부 지역은 최저 5도 정도의 기온을 띈다.
신드와 펀자브주가 속하는 동부 인더스강 유역은 지대가 낮으며, 파키스탄 인구의 2/3 정도가 살고 있어 파키스탄에서 가장 인구 밀도가 높은 곳이다. 인더스강 동쪽으로 인도 라자스탄과의 접경지역은 타르 사막에 속한다.
발루치스탄과 카이베르파크툰크와 지역의 발루치스탄 고원지대는 술레이만 산맥, 브라후이 산맥, 키르타르 산맥 등으로 동부 인더스강 평원과 분리되어 있으며, 평균고도가 높고 매우 건조한 기후를 띈다.
아자드 카슈미르, 길기트 발티스탄, 카이베르파크툰크와의 북쪽 일부에 해당하는 북부 고산 지대는 카라코룸 산맥, 힌두쿠시 산맥, 히말라야산맥이 모여있는 곳으로, K2와 같은 매우 높은 산들이 즐비하며 기후가 서늘하고 일부 고산지대에는 빙하가 형성되어 있다.
이렇듯 파키스탄이 인더스강 유역과 나머지 지역이 뚜렷하게 분리된 지리적 특성을 가지는 이유는 인도판에 속하는 인더스강 유역 지대와 유라시아판에 속하는 나머지 지역들이 충돌하여 판의 경계에 산맥이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파키스탄은 지진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곳이기도 하다.
기후적으로는 라호르부터 남쪽으로 대부분이 건조기후에 속하며 특히 동남부의 타르 사막과 발루치스탄의 카란(Kharan) 사막 지역은 연 평균 강수량 250mm 미만의 사막지대이다. 다만 인더스강 유역은 6월부터 9월까지 몬순이 발생하여 때때로 홍수가 나기도 한다.
기온은 고산지대의 혹한부터 사막지대의 혹서까지 다양하게 분포하나, 일부 고지대를 제외하면 여름철 평균 최고기온 섭씨 35도 이상으로 대체로 더운 편이며, 겨울철에는 카라치 등 남부지역은 평균 최저온도 12도, 이슬라마바드 등 북부 지역은 최저 5도 정도의 기온을 띈다.
자세한 내용은 파키스탄/역사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파키스탄군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파키스탄/경제 문서 참고하십시오.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통틀어서 치안이 두 번째로 나쁘다.[19] 심지어 치안 수준이 상당히 나쁜 편인 인도나 필리핀보다도 더 좋지 않다. 각종 인종, 민족, 종교 갈등으로 인한 테러가 빈발하고 있으며 파키스탄 마피아들이 아프가니스탄 군벌과 손을 잡고 황금의 초승달 지역에서 각종 마약을 밀수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에 이어 그 흉악한 탈레반의 근거지가 되는 나라이기도 하다.[20]
또한 분리독립 운동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발루치스탄은 독립운동으로 인한 테러로 아주 악명 높다.
카라치에는 도둑과 소매치기가 많으며 심지어 권총강도로 인해 휴대폰과 지갑을 뺏기는 일이 많다. # 특히 총기난사와 폭탄 테러의 위협 때문에 일반 쇼핑몰에 입장할 때에도 공항 입국 심사에 준하는 보안 절차를 거쳐야 하는 경우가 많다.[21][22]
게다가 파키스탄은 치안이 불안한 것도 모자라 경찰들의 부패와 무능이 심각하다. 특히 파키스탄 경찰은 범죄가 발생해도 제대로 해결하지 않으면서 뇌물을 요구하는 행패를 부리는 경우가 많다.[23] 이러다보니 파키스탄에서는 경찰에 대한 불신이 매우 크다. 2018년 10월 22일에 경찰의 뇌물요구에 반발한 인력거 기사가 항의하는 뜻으로 분신시도를 하고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2021년 6월에는 경찰관들이 자신들에게 햄버거를 공짜로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패스트푸드점의 직원 19명을 체포하여 구금한 사건이 터졌다.#
2020년 기준, 현재에도 파키스탄에서는 폭탄 테러가 끊임없이 일어난다. 아래의 사례는 일부이고 찾아보면 끝도 없이 나온다.
2014년 파키스탄 공항 무장괴한 테러... "23명 사망"
2016년 파키스탄서 자살 폭탄테러… 65명 사망
2017년 성탄절 일주일 앞… 파키스탄 교회서 자살폭탄 테러
2018년 파키스탄 中 영사관 이어 시장에서도 연쇄 테러‥32명 이상 사망
2018년 파키스탄 유세현장 자살 폭탄 테러… 128명 사망
2019년 파키스탄서 무장괴한, 버스승객에 총격…"14명 사망, 2명 탈출"
2019년 파키스탄 폭탄테러 … 최소 16명 사망
2019년 파키스탄 호텔에 반군 난입해 총격…3명 사상
2020년 파키스탄 학교 폭탄 테러 … 8명 숨지고 136명 부상
2020년 파키스탄 모스크 자살 폭탄 테러 …최소 15명 사망
2020년 파키스탄 반군, 소총 난사하며 증권거래소 습격...3명 사망
2021년 7월, 파키스탄서 전 주한대사 딸 참수 피살 참변…시위·추모 확산[24]
허나 2021년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공세 이후로는 아프간보다는 낫다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대도시는 인도와 마찬가지로 영어는 잘 통하는 편이다.
또한 분리독립 운동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발루치스탄은 독립운동으로 인한 테러로 아주 악명 높다.
카라치에는 도둑과 소매치기가 많으며 심지어 권총강도로 인해 휴대폰과 지갑을 뺏기는 일이 많다. # 특히 총기난사와 폭탄 테러의 위협 때문에 일반 쇼핑몰에 입장할 때에도 공항 입국 심사에 준하는 보안 절차를 거쳐야 하는 경우가 많다.[21][22]
게다가 파키스탄은 치안이 불안한 것도 모자라 경찰들의 부패와 무능이 심각하다. 특히 파키스탄 경찰은 범죄가 발생해도 제대로 해결하지 않으면서 뇌물을 요구하는 행패를 부리는 경우가 많다.[23] 이러다보니 파키스탄에서는 경찰에 대한 불신이 매우 크다. 2018년 10월 22일에 경찰의 뇌물요구에 반발한 인력거 기사가 항의하는 뜻으로 분신시도를 하고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2021년 6월에는 경찰관들이 자신들에게 햄버거를 공짜로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패스트푸드점의 직원 19명을 체포하여 구금한 사건이 터졌다.#
2020년 기준, 현재에도 파키스탄에서는 폭탄 테러가 끊임없이 일어난다. 아래의 사례는 일부이고 찾아보면 끝도 없이 나온다.
2014년 파키스탄 공항 무장괴한 테러... "23명 사망"
2016년 파키스탄서 자살 폭탄테러… 65명 사망
2017년 성탄절 일주일 앞… 파키스탄 교회서 자살폭탄 테러
2018년 파키스탄 中 영사관 이어 시장에서도 연쇄 테러‥32명 이상 사망
2018년 파키스탄 유세현장 자살 폭탄 테러… 128명 사망
2019년 파키스탄서 무장괴한, 버스승객에 총격…"14명 사망, 2명 탈출"
2019년 파키스탄 폭탄테러 … 최소 16명 사망
2019년 파키스탄 호텔에 반군 난입해 총격…3명 사상
2020년 파키스탄 학교 폭탄 테러 … 8명 숨지고 136명 부상
2020년 파키스탄 모스크 자살 폭탄 테러 …최소 15명 사망
2020년 파키스탄 반군, 소총 난사하며 증권거래소 습격...3명 사망
2021년 7월, 파키스탄서 전 주한대사 딸 참수 피살 참변…시위·추모 확산[24]
허나 2021년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공세 이후로는 아프간보다는 낫다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대도시는 인도와 마찬가지로 영어는 잘 통하는 편이다.
다른 나라에 비해 교육 인프라 발전이 많이 늦은 편이다. 과거 군사정권 시절 문맹률이 50%가 되면 혁명이 일어난다는 이야기를 진지하게 믿고 미국에 공항을 빌려주고 받은 돈을 전부 국방비에 몰빵한 데다가 이슬람 근본주의 학자들이 문맹 퇴치 반대 운동을 벌인 바가 있던 것의 영향이다.[25] 실제로 1981년에는 성인 (문맹률도 아닌) 문해율이 당시 기준으로도 세계 최하위권인 25.7%[26][27]에 성인 문해율이 처음으로 50%를 넘긴 게 2006년일 정도로 개막장 상황이었다. 이때보다 훨씬 나아진 2019년 기준으로도 성인 58%[28]만이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열악한 상황이다. #
특히 농촌 지역에는 학교 대신 우리나라로 치면 서당에 해당하는 마드라사에서 교육 받은 경우도 많다. 주 정부별로 언어 교육이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우르두어와 영어는 필수적으로 배우고 펀자브어, 신드어, 발루치어 등을 가르친다. 제2외국어로는 중국어, 튀르키예어, 아랍어가 인기가 많으며 파키스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신드 주 같은 경우에는 중국어를 주요 제2외국어로 지정했다.
장애인 관련 특수 교육 시설이 많이 부족하다고 한다.
특히 농촌 지역에는 학교 대신 우리나라로 치면 서당에 해당하는 마드라사에서 교육 받은 경우도 많다. 주 정부별로 언어 교육이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우르두어와 영어는 필수적으로 배우고 펀자브어, 신드어, 발루치어 등을 가르친다. 제2외국어로는 중국어, 튀르키예어, 아랍어가 인기가 많으며 파키스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신드 주 같은 경우에는 중국어를 주요 제2외국어로 지정했다.
장애인 관련 특수 교육 시설이 많이 부족하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파키스탄인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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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술했듯이 파키스탄은 넓은 땅으로 인한 지리조건, 이슬람 제국들과 인도 제국으로 인해서 여러 민족, 언어들이 혼잡되어 권력 하나로 묶여있는 역사적 요인으로 분리주의 운동이 심한 편에 속한다. 특히 소수민족들이 주류인 펀자브인에게 차별받다보니 소수민족들과의 갈등이 심하며 그중에서 발루치족들의 불만이 크고 극심한 지역감정이 있다. 파키스탄부터가 독립 후 인도와 갈라졌고, 이후 파키스탄에게서 방글라데시가 떨어져 나갔으며 현재도 발루치스탄, 파슈투니스탄, 신두데시 등 분리 독립이나 자치 정부 수립을 주장하는 반 파키스탄 분리 독립운동 단체들이 다수 존재하고 있다.
역사적으로도 파키스탄의 각 지역별 역사와 언어, 문화가 다르다. 카이베르파크툰크와 주는 아프가니스탄의 일부였으나 그레이트 게임의 결과로 듀랜드 라인의 형성으로 인하여 파키스탄의 영토가 되었으며, 펀자브 지역은 무굴 제국 막바지에는 란지트 싱이 이끄는 시크 왕국이 들어서는 등 독립적인 역사를 지닌 지역이다. 게다가 인도와 파키스탄이 분리되었을 때는 무슬림은 파키스탄 측 펀자브로, 시크교를 믿는 사람들은 인도 측 펀자브 지역으로 대이동하기도 하였다. 게다가 발루치스탄 지역은 역사적으로는 페르시아의 영향력이 더 크던 곳이다. 이 때문에 각 지역에서 분리주의 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분리주의 무장단체들의 테러는 파키스탄 내에서 골치아픈 문제로 손꼽힌다. 이는 인도의 위협과 더불어서 파키스탄 군부 및 이슬람주의가 아직까지 큰 힘을 발휘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런 이유로 파키스탄을 묶는 구심점은 사실 이슬람이라는 종교보다는, 실제 파키스탄인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인도의 재침략에 대한 공포를 견디는 안보 불안, 그를 바탕으로 나설수 있는 전 인구의 7%도 안되는 무하지르, 파키스탄 독립과정에서 인도에서 파키스탄으로 피난온 과거 인도 출신 무슬림들이 국가 상위의 엘리트를 형성하고, 이 엘리트의 능력으로 파키스탄을 운영한다. 주요 세력으로는 북부 펀자브출신의 무하지르, 남부 신드 출신의 무하지르가 있다. 나와즈 샤리프,셰바즈 샤리프형제로 대표되는 샤리프 가문은 펀자브 출신으로 군부에 영향력이 강하며, 미국의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자유시장경제 운영에 가깝다. 반면 줄피카르 알리 부토,베나지르 부토, 부토의 아들 빌라왈 부토가문은 신드 출신으로 무슬림과 완전히 적대하지 않았던 네루의 영향을 받아 사회주의 경제운영을 한다. 이런 이념차이를 가지고 외줄타기 하듯 균형을 맞추며 군부와 함께 상층부를 굴리는 것이 파키스탄 정치의 핵심이다.
정치적으로도 지역색이 높은 편인데 전통적으로 펀자브 주는 PML-N을 비롯한 PML (Pakistan Muslim League) 계열이, 베나지르 부토의 정치적 고향인 신드 주는 PPP(Pakistan People's Party)가, 그리고 카이베르파크툰크와 주는 파키스탄의 크리켓 영웅인 임란 칸이 이끄는 PTI (Pakistan Tehreek-e-Insaf)이 우세를 점하고 있다. 단, 발루치스탄 지역은 대체로 특별한 지배 정당이 없이 지역 군소 정당 및 무소속 후보들이 우세를 보이는데 이는 이 지역이 아직 부족 지배 성향이 강한 곳이라 각 부족들이 지지하는 정당이 의석을 가져가기 때문이다. 카라치는 지리적으로는 신드에 속해있지만 신드와는 달리 많은 주거민들이 타 지방에서 이주한 데에 기인하여[29] 자유주의 이념을 추구하는 MQM (Muttahida Qaumi Movement-Pakistan) 이 강세를 보인다. 아프가니스탄 접경 지역의 경우 파키스탄 이슬람 회의나 MMA (Muttahida Majlis-e-Amal)와 같은 이슬람 근본주의 정당들이 강세를 보이는 편이다.
2024년 5월 13일 카와자 아시프(Khawaja Asif) 국방부장관이 파키스탄 국회에서 과거 군사독재자였던 아유브 칸을 '모든 혼란과 혼돈의 원인'이라고 비난하며 그의 시체를 파내 파키스탄 헌법 제6조에 따라 반역죄로 교수형에 처하라고 요구하는 일도 있었다. #
공용어는 1947년부터 우르두어이며 영어도 공용어이다. 아울러 우르두어는 국어로도 지정되어 있다.
우르두어는 힌디어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으며 상호 의사 소통도 가능하다. 그러나 파키스탄인 대부분은 우르두어를 할 줄은 알아도, 우르두어가 모어는 아니다. 오히려 파키스탄에서 모어로 가장 많이 쓰는 언어는 펀자브어로 2017년 기준 파키스탄 인구의 39% 가까이가 펀자브어를 모어로 쓰며[30] 우르두어가 모어인 파키스탄인 수는 겨우 1,600만명 정도로, 전체의 7% 정도다.관련 통계 이는 파키스탄 내에서도 화자 수가 5위에 그칠 만큼 적은 것이고, 오히려 인도에서 우르두어를 모어로 쓰는 사람이 5,100만 명으로 훨씬 많다. 그럼에도 파키스탄이 굳이 우르두어를 공용어로 지정한 것은 무굴 제국에서 이어지는 정통성을 주장하기 위해, 그리고 한 집단의 모어를 공용어로 지정해 생기는 차별을 막기 위해서이다. 아무튼 국어이자 공용어인 만큼 기초교육에서 우르두어를 가르치기 때문에 75%의 파키스탄인들이 우르두어를 이해할 줄 알고, 서로 모어가 다른 파키스탄인들은 의사소통할 때 우르두어나 영어를 쓴다.
영국의 지배와 영향으로 영어는 파키스탄에서 우르두어와 함께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다.# 그리고 영어의 경우에는 인도와 마찬가지로 상류층에서는 자주 쓰이는 경향이 있고 억양도 인도와 유사하다. 영어도 우르두어와 함께 정규과정에서 많이 가르치고 있고 인도에서 영어와 힌디어를 같이 쓰듯 영어와 우르두어를 같이 쓰는 경우도 많다.
신디어, 카슈미르어, 펀자브어, 발티어, 발루치어, 브라후이어, 하자라어 등의 다른 언어들도 쓰이고 있다. 아프간과 접한 지역에서는 파슈토어가 쓰이고 있다.
파키스탄은 중국과 매우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서 중국어가 중시되고 있고 많이 가르치고 있다. 종교적인 면에서는 아랍어를 가르치는 경우가 흔하며[31]거기에다 역사적으로는 이란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서 페르시아어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 편이다.[32]
우르두어는 힌디어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으며 상호 의사 소통도 가능하다. 그러나 파키스탄인 대부분은 우르두어를 할 줄은 알아도, 우르두어가 모어는 아니다. 오히려 파키스탄에서 모어로 가장 많이 쓰는 언어는 펀자브어로 2017년 기준 파키스탄 인구의 39% 가까이가 펀자브어를 모어로 쓰며[30] 우르두어가 모어인 파키스탄인 수는 겨우 1,600만명 정도로, 전체의 7% 정도다.관련 통계 이는 파키스탄 내에서도 화자 수가 5위에 그칠 만큼 적은 것이고, 오히려 인도에서 우르두어를 모어로 쓰는 사람이 5,100만 명으로 훨씬 많다. 그럼에도 파키스탄이 굳이 우르두어를 공용어로 지정한 것은 무굴 제국에서 이어지는 정통성을 주장하기 위해, 그리고 한 집단의 모어를 공용어로 지정해 생기는 차별을 막기 위해서이다. 아무튼 국어이자 공용어인 만큼 기초교육에서 우르두어를 가르치기 때문에 75%의 파키스탄인들이 우르두어를 이해할 줄 알고, 서로 모어가 다른 파키스탄인들은 의사소통할 때 우르두어나 영어를 쓴다.
영국의 지배와 영향으로 영어는 파키스탄에서 우르두어와 함께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다.# 그리고 영어의 경우에는 인도와 마찬가지로 상류층에서는 자주 쓰이는 경향이 있고 억양도 인도와 유사하다. 영어도 우르두어와 함께 정규과정에서 많이 가르치고 있고 인도에서 영어와 힌디어를 같이 쓰듯 영어와 우르두어를 같이 쓰는 경우도 많다.
신디어, 카슈미르어, 펀자브어, 발티어, 발루치어, 브라후이어, 하자라어 등의 다른 언어들도 쓰이고 있다. 아프간과 접한 지역에서는 파슈토어가 쓰이고 있다.
파키스탄은 중국과 매우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서 중국어가 중시되고 있고 많이 가르치고 있다. 종교적인 면에서는 아랍어를 가르치는 경우가 흔하며[31]거기에다 역사적으로는 이란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서 페르시아어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 편이다.[32]
2023년 기준 인구 2억 4000만 중 97%가 무슬림이다.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무슬림이 많은 국가이며, 원래 인도에 이어 3위였지만 파키스탄의 인구증가율이 워낙 무시무시해서 최근 인도를 추월했다.[33] 거기다 곧 인도네시아도 제치고 세계 최대 이슬람 국가가 될 것이 확실한 상황. 국민 대부분이 이슬람 내에서도 하나피 법학파에 속한 수니파(자세힌 데오반드파)이며(80~95%) 시아파도 일부 존재한다(5~20%). 수피즘도 널리 퍼져있다.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것과 별도로 이슬람 근본주의와 남존여비적인 악습이 곳곳에 만연하고 있어서 많은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일단 파키스탄은 중앙집권이나 지방자치제도가 모두 미약하고 토지개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채 현대에 이르렀기 때문에[34] “카지(Qazi)”[35]라고 불리는 지방 지주들의 힘이 아직까지도 강한 편이다. 법 체계 또한 비효율적인 데다가 부패 문제도 있어서 간단한 재판조차 몇 년씩 걸리는 경우가 파다하다. 때문에 주민들은 멀리 있는 법보다는 가까이 있는 샤리아 율법으로 분쟁을 해결하는 일이 훨씬 편리하기 때문에 이를 뿌리뽑기가 힘들다. 파키스탄 내에서도 이슬람 광신의 문제가 심각한 곳이 대개 시골 지역이나 북부 지역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그럴 듯하다.
파키스탄의 사법부는 종교적으로 이슬람에 편향적이고 민주주의는 갖다버린 극도의 불공정한 판결을 내리기로 악명높다. 무엇보다 파키스탄은 신성모독법을 여전히 유지하며 이슬람에 대한 비판이나 비난 자체를 금지하고 처벌하고 있다.[36] 2011년에는 '동생이 지은 죄를 대신 갚는다'는 명목으로 14명에게 강간을 당한 여성이 법원에 고소했지만 끝내 무죄 판결이 나는 끔찍한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참고로 이 무크타르 마이란 여성이 쓴 <무크타르 마이의 고백>이란 책은 한국에도 번역되어 나왔었다. 이 지방 관습에 따르면 성폭행 피해자는 자살하는 것이 불문율이라고 하여, 이 여성의 행동은 굉장히 파격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졌다고 한다. 그러나 끝내 범인들이 처벌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이 여성은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게다가 SNS에 신성모독을 했다는 이유로 한 남성에게 사형을 선고하기도 했다.#
그러나 2014년에 사소한 이유로 신성모독죄가 선고된 적이 있었는데 파키스탄의 여배우 비나 말리크가 모의 결혼식에 무함마드의 부인인 아이샤 빈트 아부 바크르의 결혼식 음악을 사용했다는 이유였다. 그 이후로 그녀는 두바이로 도망쳐 지금까지도 귀국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주한 파키스탄인들 일부는 테러집단인 탈레반과 긴밀히 협력하며 마약 밀매로 돈을 벌고, 중요 군수부품을 유출시키려고 시도하는 등 조직범죄로 유명했다.
영국에서는 파키스탄계 갱단에 의해 영국 소도시 로더럼에서 16년간 집계된 것만 최소 1,400명의 15세 미만 백인 소녀들이 납치, 인신매매, 강간, 윤간 당하여 임신한 것이 밝혀지기도 했는데, 이토록 대응이 제대로 되지 못했던 이유는 현지 경찰이 인종차별로 마녀사냥 당하는 데 대한 부담감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있다. 그러다가 로더럼 아동 성착취 사건을 저지른 가해자 6명은 파키스탄으로 도주했다가 전부 체포되었다. 이후 체포된 범인들은 영국으로 송환되어 영국 법원에서 징역 10년~20년을 선고받았다.#
그런가 하면, 펀잡 주에서는 아리파 비비라는 젊은 여성이 돌에 맞아 죽는 투석형을 당했다. 이유는 휴대폰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 더 기가 막힌 것은, 샤리아 법원 명령에 따라 그녀의 가족들이 사형을 집행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 이는 중세나 고대 사회가 아니라 2013년에 벌어진 일이다. 게다가 2016년 5월 28일에 파키스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슬람이념평의회에서는 아내를 때리는 것을 허용하는 제안서를 제출하고 입법화하고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2016년에 파키스탄에서는 가족이 반대했다는 결혼을 했다는 이유로 여성이 화형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리고 2016년에는 212명이 명예살인을 당했다.# 명예살인으로 심지어 파키스탄의 SNS 스타로 불렸던 여성이 살해당하자 파키스탄 정부도 더는 묵과할 수 없어 명예살인을 강력하게 처벌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그리고 2016년 10월 6일에 파키스탄 의회는 명예살인 처벌강화법안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명예살인은 여전히 자행되고 있어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게다가 파키스탄에서는 8년 전에 결혼식 동영상을 찍었다는 것 때문에 8명이 명예살인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리고 7월 2일에 아내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이유로 처자식과 처가식구 9명을 명예살인한 사건이 발생했다.#
근데 이런 골수 이슬람 나라임에도 대도시 지역에서 남자를 상대로 영업하는 트랜스젠더는 많은 편이다. 근데 그렇다고 파키스탄이 동성애에 관대한 건 아니라서 동성애에 대해 부정적이다 못해 꼴통스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고, 원칙적으로 동성애는 불법 행위로 지정되어 있다. 헌데 트랜스젠더와 성매매를 하는 것을 당사자들이 "동성애"라고 여기지 않는 데다가 부정부패가 심한 나라이다 보니 경찰에게 일정 액수의 돈만 상납한다면 멀쩡하게 영업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이웃 아프가니스탄도 마찬가지[37] 또한 열악한 여성인권에 대한 반발로 인해 FTM 트랜스젠더들도 적지 않은 편이다.
사실 파키스탄이 이렇게 종교적으로 미친 나라가 된 데는 이슬람 하나로 인도한테서 분리 독립한 다민족 국가 파키스탄에서 유일하게 나라를 결속시킬 수 있는 것이 이슬람뿐이었던 파키스탄의 태생적, 국가 근본의 문제, 그리고 독재정권들의 책임이 매우 크다.[38] 특히 지아-올하크 정권이 크나큰 역할을 했는데 독재자 지아-올하크는 본인 스스로가 이슬람 극단주의자였을 뿐만 아니라 엄연히 민주적인 선거를 통해 집권한 세속주의 부토 정권을 쿠데타로 뒤엎었던 자였기에, 자신의 정권에 결여된 집권 정당성을 확보하고 정권에 대해 비판적인 세력을 입막음하기 위해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바람에 이런 꼴이 난 것이다.
특히 파키스탄 독재정권들은 우민화 정책을 위해 이슬람주의 어용 신학자[39]들을 적극적으로 후원해 이들 세력들이 마드라사서당를 대량으로 만들면서 이슬람주의자들의 세가 어마어마하게 커지게 되었다. 이는 파키스탄의 인구 증가율 문제, 교육 문제와 겹쳤다. 사실 파키스탄의 출산율은 2010년대 들어서야 3명대 초반으로 진입했지만 그 동안의 인구 증가세가 엄청났다. 하지만 높은 인구 증가율에도 불구하고 학교 수의 부족 문제가 심각하고 특히 아프간과 인접한 지역은 탈레반의 준동으로 인해 학교가 파괴되는 경우가 많아서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하다.
그러한 상황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들은 결국 마드라사로 오게 되는 경우가 많다. 파키스탄에서 대다수의 마드라사가 큰 돈을 들일 일 없이도 다닐 수 있는데다가, 심지어 숙식도 무료인 마드라사도 많다. 파키스탄 자체가 빈부격차가 심각해 빈곤층이 굉장히 많은 나라다보니, 공부를 하려면 마드라사라도 다닐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태반이기 때문에, 이들 빈민층들에게 매력적인 학교였다. 하지만 문제는 대다수의 마드리사는 교사들의 자질이 심각하게 떨어지며 이 교사들이 이슬람 근본주의를 옹호하면서 여성운동과 인권운동, 비이슬람, 무신론, 세속주의에 대한 적대와 공격을 조장시키는 교육을 시키다 보니 결국 파키스탄의 이슬람 극단주의를 심화시켰다. 그리고 정부의 통제 미흡, 정치 혼란에 따른 극단주의 세력 청산 실패로 인해 이때의 잔재 청산에 실패해 버렸고, 결과적으로 20세기 후반부를 거치면서 나라 전체가 이슬람 근본주의 이념에 잠식당할 정도가 되었다. 거기에다가 소련이 아프가니스탄에 침공하는 사태까지 벌어지자 사우디의 와하비즘 확산지원에 이어서 이들 이슬람 극우파들이 더더욱 세를 얻는 바람에, 그 잔재가 지금까지도 남아서 영향력을 발휘하니 문제인 것이다. 또한 독재정권이 물러난 지금도, 일단 단합을 위해서 이슬람을 내세우고, 가뜩이나 안 좋은 경제 사정임에도 군부는 인도와 대적할 병력 유지를 위해 열악한 상황에서도 인내할 수 있는 독실한 무슬림이 필요한 형편이라 근본주의적인 마드라사는 본격적인 개혁이 요원하다. 그저 본인들이 보기에도 감당이 안 되는 극단주의자만 잡아서 처벌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사실 파키스탄의 국부인 모하마드 진나(1876~1948)는 이슬람 국가로서의 파키스탄을 만든 인물이지만 동시에 상당히 세속주의적인 성향[40]이라 그 영향이 1950년대까지 지속되었기 때문에 195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파키스탄은 어느 정도 대대로 살아오던 힌두교나 기독교, 시크교 등 소수 종교인들을 배려하던 나라였다. 이슬람주의자들이 군부 독재자들의 우민화 정책과 협력하면서 나라가 많이 망가지긴 했지만, 무함마드 타히르 알 카드리 같은 진보 성향 신학자들이 노력한 점도 있어서 80년대 이슬람권 우경화 바람이 부는 와중에서도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이란 신정 정권마냥 부르카/차도르가 법으로 무조건 강요되던 것 같은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2016년 들어 샤리프 총리가 정권을 잡으면서 서방과 중국 자본 유치를 통한 경제발전을 위해 탈극단주의 개혁으로 이슬람 극단주의를 척결하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샤리프 총리는 파키스탄에서 그동안 해왔던 유튜브 접근 차단을 해제하여 유튜브 시청을 허용했고 여성 학대를 금지하는 법안을 제정하고 통과시켰다. 하지만 샤리프 총리는 1년 뒤에 실각했으며 후임인 임란 칸 총리도 극단주의 척결에 나서려고는 하지만 이슬람 집단의 반발이 워낙 거세어 개혁이 쉽지가 않은 터라 전망은 불투명하다.
특히 2017년 11월 18일에 파키스탄 정부는 자국내 소수종파들을 배려하기 위해 선거법을 바꾸려고 했지만 강경 이슬람주의자들이 반발하면서 무산되었다.# 게다가 이슬람주의자들은 법무장관의 사임을 요구하며 계속 시위를 벌였고 정부는 경찰로 감당이 되지 않아 군대로 진압하려 했지만 군부가 거부하는 바람에 결국 법무장관은 사임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군부(!)가 극단주의자들을 지원하며 시위에 관련있음을 주장하는 영상이 유포되어 논란을 빚고 있다.#
이 외에도 힌두교(1.59%), 기독교(1.85%) 같은 소수 종교 또한 있다. 힌두교도는 인도 독립 이후로 거의 대부분이 인도로 옮겨가고도 남은 사람들로, 신드 지방에 많으며, 기독교도는 영국 통치기에 개종한 사람들의 후손들로, 펀자브 지방에 많다. 인구의 1~2%대밖에 되지 않아서 비율로만 따지자면 극소수가 맞지만, 파키스탄의 인구가 2억이 넘는지라 이들도 각각 300-400만 정도에 달한다. 그러나 이들은 파키스탄에서 탄압과 박해에 시달려 해외로 이주하는 등 나날이 갈수록 수가 줄어들고 있다. 그리고 파키스탄에서 힌두교를 믿던 소녀가 강제납치되어서 강제로 이슬람교로 개종한 사건을 두고 인도와 파키스탄은 장관간 트윗설전이 벌어졌다.# 굳이 힌두교도 대상이 아니더라도 파키스탄에서는 결혼 상대를 구하기 힘든 발달 장애인 남성들이 부녀자 납치를 종종 시도하는 편이다. 그리고 시크교도도 있는데 이들은 과거에 인도에서 그랬던 것처럼 무슬림과 힌두교도 양쪽에게 차별을 당하다 보니 견디지 못하고 해외로 이주하는 상황이다.
2017년 3월 20일 파키스탄 정부는 70년 만에 자국의 힌두교도의 혼인신고를 법으로 허용했다.#
기독교와는 전혀 거리가 먼 동네이지만 의외로 12월 25일이 국가 공휴일이다. 파키스탄의 국부인 모하마드 진나의 탄생일이 이 날이기 때문.
이곳은 발렌타인 데이가 이슬람의 가르침에 위배된다고 법원에서 금지명령을 내렸다.# #
그리고 2017년에 있었던 인구조사에서 2억 명을 돌파하던 인구중에 트랜스젠더도 1만여 명이 포함되었다.#
파키스탄에서는 신성모독을 했다는 혐의로 아시아 비비라는 기독교인 여성이 법정에서 무죄판결을 받자 극단이슬람주의자들은 반발했고, 다시 법정에 서자 언론에서는 비판했다.# 게다가 아시아 비비를 변호하던 변호사도 신변의 위협을 느껴서 파키스탄을 떠난 일도 발생했다.# 그리고 사형위기에 처했다가 다시 1주일 만에 석방되었다.# 석방되자 아시아 비비의 남편은 이탈리아의 도움을 요청했으며#, 2019년 1월 29일에 파키스탄 법정은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의 재심청구를 기각하고 아시아 비비의 무죄석방을 최종 확정했다. 하지만 현재 그녀는 망명을 준비 중인데,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살해협박을 하고 있으며 견딜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부의 저지로 인해 외국행이 계속 좌절되고 있다.# 그래도 2019년 5월에 그녀는 파키스탄 정부의 암묵적인 동의와 함께 캐나다로 망명했다.#
2011년에 파키스탄의 한 보수적 시골 마을에서 결혼식 때 박수치고 노래부르는 하객들의 영상이 찍혔는데, 해당 마을 이슬람 원로들이 노래하고 박수친 사람들을 명예살인하라는 명령을 내려 2019년까지 9명이 명예살인당한 끔찍한 사태가 발생했다.기사 파키스탄에서는 해마다 1천여 명이 부모의 허락 없이 결혼하거나 외도, 부적절한 의상 착용 등 가족의 명예를 더럽혔다는 이유로 '명예살인'을 당하고 있으며, 희생자의 대부분이 여성이라고 한다. 그리고 2019년 3월 20일에는 대학 교수가 남녀가 참여하는 행사를 문제삼은 대학생에게 살해당한 사건이 발생되었다.#
파키스탄의 이슬람 율법학자들은 미국 달러를 매수해 쌓아놓은 것은 중대한 죄라는 파트와를 발표했다.#
다만 알아야 할 사실은 사우디, 이란, 브루나이 등 이슬람 근본주의적인 국가들보다 파키스탄에서의 명예살인이나 여성인권 침해 등 인권유린 사례가 더 부각되는 이유는 역설적으로 세속적인 사람이 많아 고소, 고발 역시 잘 되어 외부에 많이 알려지는 탓도 크단 것이다. 실제로 파키스탄은 대중적인 편견과 달리 아랍, 이란보다는 인도와 문화적으로 유사하며, 특히 인구 많은 파키스탄 동부는 터키 못지않게 상당히 세속적이다.
파키스탄의 대도시 지역에서는 돼지고기를 팔기도 하며, 대놓고 흡연과 음주, 서구적인 차림으로 하고 다니는 연예인(여자 연예인)들도 존재하며 의외로 대도시 여성들의 히잡 착용률도 생각보다 그리 높은 편이 아니다. 당장 옆나라 이란, 아프가니스탄이였으면 징역이나 벌금을 물었을것이다.
파키스탄에서 일어나는 인권침해 사례들은 보통 북서부쪽에서 많이 일어난다. 이는 탈레반의 영향 때문이다.[41]
파키스탄의 천주교 주교회의 대표단은 7월 4일에 임란 칸 총리를 예방하고 소수인 공동체를 대표해 저수지 건설비 3만 5,250달러를 전달했다.#
페이스북에서 모하메드와 경전인 코란을 모욕한 파키스탄 대학강사가 사형선고를 받은 사건이 발생했다.#
8월 17일에 아동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2020년에 이슬람교로 개종을 거부한 기독교인이 사형선고를 받았다.#
'신성모독죄'로 사형선고를 받은 한 기독교도 남성에 대해 6년 만에 무죄 판결을 내렸다.#
2021년 1월 2일에 파키스탄 북서부의 지방정부가 파괴된 힌두교사원을 재건축하기로 했다.#
파키스탄에서 시아파 광부 11명이 다에쉬에 의해 납치되어 피살되었다.#
파키스탄에서 기독교인 여성 간호사가 코란 스티커를 뗐다는 이유로 교수형에 처할 위기를 겪자 인권단체들이 항의시위를 했다.#
신성 모독죄로 사형 위기에 처했던 파키스탄의 기독교인 부부가 1심 후 7년 만에 무죄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살해 위협으로 인해 결국 해외로 망명한다.#
파키스탄에서 자마아티 이슬라미 소속의 푸르칸 아지즈 부트(Furqan Aziz Butt) 의원이 방탄소년단이 동성애를 조장(!)한다고 밝히자 방탄소년단 지민의 사진이 철거된 일이 발생하면서 비판이 생겨났다.##
파키스탄에서 한 남성이 자신이 반대하는 결혼을 했다는 이유로 딸의 집에 불을 질러 일가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21년 10월 23일에 파키스탄에서 프랑스 대사 추방을 요구하는 이슬람 극우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해 최소 5명이 사망했다.#
파키스탄에서 신성 모독과 관련된 시위가 일어났고 시위현장에서 스리랑카인 남성이 사망했다.#
파키스탄 탈레반이 정부와의 휴전후, 소아마비 백신접종팀을 공격대상(!)으로 삼았다.#
파키스탄 여성이 SNS를 통해 신성모독 메시지를 보냈다는 이유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파키스탄 동부의 한 오지 마을에서 주민들이 코란을 훼손한 의심을 받던 중년의 남자를 돌멩이를 던져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2022년 3월 4일에 페샤와르의 시아파 모스크에서 폭탄테러가 일어나 50여명이 사망했다.#
2023년 1월 30일, 페샤와르의 모스크에서 폭탄 테러가 일어나 87명이 사망했다.# 예배를 하던 경찰들을 노린 테러였다고 한다.
2월 4일, 파키스탄 정부가 위키피디아가 신성모독이 포함(...)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차단하는 조치를 취했다.#
일단 파키스탄은 중앙집권이나 지방자치제도가 모두 미약하고 토지개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채 현대에 이르렀기 때문에[34] “카지(Qazi)”[35]라고 불리는 지방 지주들의 힘이 아직까지도 강한 편이다. 법 체계 또한 비효율적인 데다가 부패 문제도 있어서 간단한 재판조차 몇 년씩 걸리는 경우가 파다하다. 때문에 주민들은 멀리 있는 법보다는 가까이 있는 샤리아 율법으로 분쟁을 해결하는 일이 훨씬 편리하기 때문에 이를 뿌리뽑기가 힘들다. 파키스탄 내에서도 이슬람 광신의 문제가 심각한 곳이 대개 시골 지역이나 북부 지역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그럴 듯하다.
파키스탄의 사법부는 종교적으로 이슬람에 편향적이고 민주주의는 갖다버린 극도의 불공정한 판결을 내리기로 악명높다. 무엇보다 파키스탄은 신성모독법을 여전히 유지하며 이슬람에 대한 비판이나 비난 자체를 금지하고 처벌하고 있다.[36] 2011년에는 '동생이 지은 죄를 대신 갚는다'는 명목으로 14명에게 강간을 당한 여성이 법원에 고소했지만 끝내 무죄 판결이 나는 끔찍한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참고로 이 무크타르 마이란 여성이 쓴 <무크타르 마이의 고백>이란 책은 한국에도 번역되어 나왔었다. 이 지방 관습에 따르면 성폭행 피해자는 자살하는 것이 불문율이라고 하여, 이 여성의 행동은 굉장히 파격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졌다고 한다. 그러나 끝내 범인들이 처벌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이 여성은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게다가 SNS에 신성모독을 했다는 이유로 한 남성에게 사형을 선고하기도 했다.#
그러나 2014년에 사소한 이유로 신성모독죄가 선고된 적이 있었는데 파키스탄의 여배우 비나 말리크가 모의 결혼식에 무함마드의 부인인 아이샤 빈트 아부 바크르의 결혼식 음악을 사용했다는 이유였다. 그 이후로 그녀는 두바이로 도망쳐 지금까지도 귀국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주한 파키스탄인들 일부는 테러집단인 탈레반과 긴밀히 협력하며 마약 밀매로 돈을 벌고, 중요 군수부품을 유출시키려고 시도하는 등 조직범죄로 유명했다.
영국에서는 파키스탄계 갱단에 의해 영국 소도시 로더럼에서 16년간 집계된 것만 최소 1,400명의 15세 미만 백인 소녀들이 납치, 인신매매, 강간, 윤간 당하여 임신한 것이 밝혀지기도 했는데, 이토록 대응이 제대로 되지 못했던 이유는 현지 경찰이 인종차별로 마녀사냥 당하는 데 대한 부담감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있다. 그러다가 로더럼 아동 성착취 사건을 저지른 가해자 6명은 파키스탄으로 도주했다가 전부 체포되었다. 이후 체포된 범인들은 영국으로 송환되어 영국 법원에서 징역 10년~20년을 선고받았다.#
그런가 하면, 펀잡 주에서는 아리파 비비라는 젊은 여성이 돌에 맞아 죽는 투석형을 당했다. 이유는 휴대폰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 더 기가 막힌 것은, 샤리아 법원 명령에 따라 그녀의 가족들이 사형을 집행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 이는 중세나 고대 사회가 아니라 2013년에 벌어진 일이다. 게다가 2016년 5월 28일에 파키스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슬람이념평의회에서는 아내를 때리는 것을 허용하는 제안서를 제출하고 입법화하고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2016년에 파키스탄에서는 가족이 반대했다는 결혼을 했다는 이유로 여성이 화형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리고 2016년에는 212명이 명예살인을 당했다.# 명예살인으로 심지어 파키스탄의 SNS 스타로 불렸던 여성이 살해당하자 파키스탄 정부도 더는 묵과할 수 없어 명예살인을 강력하게 처벌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그리고 2016년 10월 6일에 파키스탄 의회는 명예살인 처벌강화법안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명예살인은 여전히 자행되고 있어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게다가 파키스탄에서는 8년 전에 결혼식 동영상을 찍었다는 것 때문에 8명이 명예살인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리고 7월 2일에 아내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이유로 처자식과 처가식구 9명을 명예살인한 사건이 발생했다.#
근데 이런 골수 이슬람 나라임에도 대도시 지역에서 남자를 상대로 영업하는 트랜스젠더는 많은 편이다. 근데 그렇다고 파키스탄이 동성애에 관대한 건 아니라서 동성애에 대해 부정적이다 못해 꼴통스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고, 원칙적으로 동성애는 불법 행위로 지정되어 있다. 헌데 트랜스젠더와 성매매를 하는 것을 당사자들이 "동성애"라고 여기지 않는 데다가 부정부패가 심한 나라이다 보니 경찰에게 일정 액수의 돈만 상납한다면 멀쩡하게 영업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이웃 아프가니스탄도 마찬가지[37] 또한 열악한 여성인권에 대한 반발로 인해 FTM 트랜스젠더들도 적지 않은 편이다.
사실 파키스탄이 이렇게 종교적으로 미친 나라가 된 데는 이슬람 하나로 인도한테서 분리 독립한 다민족 국가 파키스탄에서 유일하게 나라를 결속시킬 수 있는 것이 이슬람뿐이었던 파키스탄의 태생적, 국가 근본의 문제, 그리고 독재정권들의 책임이 매우 크다.[38] 특히 지아-올하크 정권이 크나큰 역할을 했는데 독재자 지아-올하크는 본인 스스로가 이슬람 극단주의자였을 뿐만 아니라 엄연히 민주적인 선거를 통해 집권한 세속주의 부토 정권을 쿠데타로 뒤엎었던 자였기에, 자신의 정권에 결여된 집권 정당성을 확보하고 정권에 대해 비판적인 세력을 입막음하기 위해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바람에 이런 꼴이 난 것이다.
특히 파키스탄 독재정권들은 우민화 정책을 위해 이슬람주의 어용 신학자[39]들을 적극적으로 후원해 이들 세력들이 마드라사
그러한 상황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들은 결국 마드라사로 오게 되는 경우가 많다. 파키스탄에서 대다수의 마드라사가 큰 돈을 들일 일 없이도 다닐 수 있는데다가, 심지어 숙식도 무료인 마드라사도 많다. 파키스탄 자체가 빈부격차가 심각해 빈곤층이 굉장히 많은 나라다보니, 공부를 하려면 마드라사라도 다닐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태반이기 때문에, 이들 빈민층들에게 매력적인 학교였다. 하지만 문제는 대다수의 마드리사는 교사들의 자질이 심각하게 떨어지며 이 교사들이 이슬람 근본주의를 옹호하면서 여성운동과 인권운동, 비이슬람, 무신론, 세속주의에 대한 적대와 공격을 조장시키는 교육을 시키다 보니 결국 파키스탄의 이슬람 극단주의를 심화시켰다. 그리고 정부의 통제 미흡, 정치 혼란에 따른 극단주의 세력 청산 실패로 인해 이때의 잔재 청산에 실패해 버렸고, 결과적으로 20세기 후반부를 거치면서 나라 전체가 이슬람 근본주의 이념에 잠식당할 정도가 되었다. 거기에다가 소련이 아프가니스탄에 침공하는 사태까지 벌어지자 사우디의 와하비즘 확산지원에 이어서 이들 이슬람 극우파들이 더더욱 세를 얻는 바람에, 그 잔재가 지금까지도 남아서 영향력을 발휘하니 문제인 것이다. 또한 독재정권이 물러난 지금도, 일단 단합을 위해서 이슬람을 내세우고, 가뜩이나 안 좋은 경제 사정임에도 군부는 인도와 대적할 병력 유지를 위해 열악한 상황에서도 인내할 수 있는 독실한 무슬림이 필요한 형편이라 근본주의적인 마드라사는 본격적인 개혁이 요원하다. 그저 본인들이 보기에도 감당이 안 되는 극단주의자만 잡아서 처벌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사실 파키스탄의 국부인 모하마드 진나(1876~1948)는 이슬람 국가로서의 파키스탄을 만든 인물이지만 동시에 상당히 세속주의적인 성향[40]이라 그 영향이 1950년대까지 지속되었기 때문에 195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파키스탄은 어느 정도 대대로 살아오던 힌두교나 기독교, 시크교 등 소수 종교인들을 배려하던 나라였다. 이슬람주의자들이 군부 독재자들의 우민화 정책과 협력하면서 나라가 많이 망가지긴 했지만, 무함마드 타히르 알 카드리 같은 진보 성향 신학자들이 노력한 점도 있어서 80년대 이슬람권 우경화 바람이 부는 와중에서도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이란 신정 정권마냥 부르카/차도르가 법으로 무조건 강요되던 것 같은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2016년 들어 샤리프 총리가 정권을 잡으면서 서방과 중국 자본 유치를 통한 경제발전을 위해 탈극단주의 개혁으로 이슬람 극단주의를 척결하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샤리프 총리는 파키스탄에서 그동안 해왔던 유튜브 접근 차단을 해제하여 유튜브 시청을 허용했고 여성 학대를 금지하는 법안을 제정하고 통과시켰다. 하지만 샤리프 총리는 1년 뒤에 실각했으며 후임인 임란 칸 총리도 극단주의 척결에 나서려고는 하지만 이슬람 집단의 반발이 워낙 거세어 개혁이 쉽지가 않은 터라 전망은 불투명하다.
특히 2017년 11월 18일에 파키스탄 정부는 자국내 소수종파들을 배려하기 위해 선거법을 바꾸려고 했지만 강경 이슬람주의자들이 반발하면서 무산되었다.# 게다가 이슬람주의자들은 법무장관의 사임을 요구하며 계속 시위를 벌였고 정부는 경찰로 감당이 되지 않아 군대로 진압하려 했지만 군부가 거부하는 바람에 결국 법무장관은 사임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군부(!)가 극단주의자들을 지원하며 시위에 관련있음을 주장하는 영상이 유포되어 논란을 빚고 있다.#
이 외에도 힌두교(1.59%), 기독교(1.85%) 같은 소수 종교 또한 있다. 힌두교도는 인도 독립 이후로 거의 대부분이 인도로 옮겨가고도 남은 사람들로, 신드 지방에 많으며, 기독교도는 영국 통치기에 개종한 사람들의 후손들로, 펀자브 지방에 많다. 인구의 1~2%대밖에 되지 않아서 비율로만 따지자면 극소수가 맞지만, 파키스탄의 인구가 2억이 넘는지라 이들도 각각 300-400만 정도에 달한다. 그러나 이들은 파키스탄에서 탄압과 박해에 시달려 해외로 이주하는 등 나날이 갈수록 수가 줄어들고 있다. 그리고 파키스탄에서 힌두교를 믿던 소녀가 강제납치되어서 강제로 이슬람교로 개종한 사건을 두고 인도와 파키스탄은 장관간 트윗설전이 벌어졌다.# 굳이 힌두교도 대상이 아니더라도 파키스탄에서는 결혼 상대를 구하기 힘든 발달 장애인 남성들이 부녀자 납치를 종종 시도하는 편이다. 그리고 시크교도도 있는데 이들은 과거에 인도에서 그랬던 것처럼 무슬림과 힌두교도 양쪽에게 차별을 당하다 보니 견디지 못하고 해외로 이주하는 상황이다.
2017년 3월 20일 파키스탄 정부는 70년 만에 자국의 힌두교도의 혼인신고를 법으로 허용했다.#
기독교와는 전혀 거리가 먼 동네이지만 의외로 12월 25일이 국가 공휴일이다. 파키스탄의 국부인 모하마드 진나의 탄생일이 이 날이기 때문.
이곳은 발렌타인 데이가 이슬람의 가르침에 위배된다고 법원에서 금지명령을 내렸다.# #
그리고 2017년에 있었던 인구조사에서 2억 명을 돌파하던 인구중에 트랜스젠더도 1만여 명이 포함되었다.#
파키스탄에서는 신성모독을 했다는 혐의로 아시아 비비라는 기독교인 여성이 법정에서 무죄판결을 받자 극단이슬람주의자들은 반발했고, 다시 법정에 서자 언론에서는 비판했다.# 게다가 아시아 비비를 변호하던 변호사도 신변의 위협을 느껴서 파키스탄을 떠난 일도 발생했다.# 그리고 사형위기에 처했다가 다시 1주일 만에 석방되었다.# 석방되자 아시아 비비의 남편은 이탈리아의 도움을 요청했으며#, 2019년 1월 29일에 파키스탄 법정은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의 재심청구를 기각하고 아시아 비비의 무죄석방을 최종 확정했다. 하지만 현재 그녀는 망명을 준비 중인데,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살해협박을 하고 있으며 견딜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부의 저지로 인해 외국행이 계속 좌절되고 있다.# 그래도 2019년 5월에 그녀는 파키스탄 정부의 암묵적인 동의와 함께 캐나다로 망명했다.#
2011년에 파키스탄의 한 보수적 시골 마을에서 결혼식 때 박수치고 노래부르는 하객들의 영상이 찍혔는데, 해당 마을 이슬람 원로들이 노래하고 박수친 사람들을 명예살인하라는 명령을 내려 2019년까지 9명이 명예살인당한 끔찍한 사태가 발생했다.기사 파키스탄에서는 해마다 1천여 명이 부모의 허락 없이 결혼하거나 외도, 부적절한 의상 착용 등 가족의 명예를 더럽혔다는 이유로 '명예살인'을 당하고 있으며, 희생자의 대부분이 여성이라고 한다. 그리고 2019년 3월 20일에는 대학 교수가 남녀가 참여하는 행사를 문제삼은 대학생에게 살해당한 사건이 발생되었다.#
파키스탄의 이슬람 율법학자들은 미국 달러를 매수해 쌓아놓은 것은 중대한 죄라는 파트와를 발표했다.#
다만 알아야 할 사실은 사우디, 이란, 브루나이 등 이슬람 근본주의적인 국가들보다 파키스탄에서의 명예살인이나 여성인권 침해 등 인권유린 사례가 더 부각되는 이유는 역설적으로 세속적인 사람이 많아 고소, 고발 역시 잘 되어 외부에 많이 알려지는 탓도 크단 것이다. 실제로 파키스탄은 대중적인 편견과 달리 아랍, 이란보다는 인도와 문화적으로 유사하며, 특히 인구 많은 파키스탄 동부는 터키 못지않게 상당히 세속적이다.
파키스탄의 대도시 지역에서는 돼지고기를 팔기도 하며, 대놓고 흡연과 음주, 서구적인 차림으로 하고 다니는 연예인(여자 연예인)들도 존재하며 의외로 대도시 여성들의 히잡 착용률도 생각보다 그리 높은 편이 아니다. 당장 옆나라 이란, 아프가니스탄이였으면 징역이나 벌금을 물었을것이다.
파키스탄에서 일어나는 인권침해 사례들은 보통 북서부쪽에서 많이 일어난다. 이는 탈레반의 영향 때문이다.[41]
파키스탄의 천주교 주교회의 대표단은 7월 4일에 임란 칸 총리를 예방하고 소수인 공동체를 대표해 저수지 건설비 3만 5,250달러를 전달했다.#
페이스북에서 모하메드와 경전인 코란을 모욕한 파키스탄 대학강사가 사형선고를 받은 사건이 발생했다.#
8월 17일에 아동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2020년에 이슬람교로 개종을 거부한 기독교인이 사형선고를 받았다.#
'신성모독죄'로 사형선고를 받은 한 기독교도 남성에 대해 6년 만에 무죄 판결을 내렸다.#
2021년 1월 2일에 파키스탄 북서부의 지방정부가 파괴된 힌두교사원을 재건축하기로 했다.#
파키스탄에서 시아파 광부 11명이 다에쉬에 의해 납치되어 피살되었다.#
파키스탄에서 기독교인 여성 간호사가 코란 스티커를 뗐다는 이유로 교수형에 처할 위기를 겪자 인권단체들이 항의시위를 했다.#
신성 모독죄로 사형 위기에 처했던 파키스탄의 기독교인 부부가 1심 후 7년 만에 무죄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살해 위협으로 인해 결국 해외로 망명한다.#
파키스탄에서 자마아티 이슬라미 소속의 푸르칸 아지즈 부트(Furqan Aziz Butt) 의원이 방탄소년단이 동성애를 조장(!)한다고 밝히자 방탄소년단 지민의 사진이 철거된 일이 발생하면서 비판이 생겨났다.##
파키스탄에서 한 남성이 자신이 반대하는 결혼을 했다는 이유로 딸의 집에 불을 질러 일가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21년 10월 23일에 파키스탄에서 프랑스 대사 추방을 요구하는 이슬람 극우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해 최소 5명이 사망했다.#
파키스탄에서 신성 모독과 관련된 시위가 일어났고 시위현장에서 스리랑카인 남성이 사망했다.#
파키스탄 탈레반이 정부와의 휴전후, 소아마비 백신접종팀을 공격대상(!)으로 삼았다.#
파키스탄 여성이 SNS를 통해 신성모독 메시지를 보냈다는 이유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파키스탄 동부의 한 오지 마을에서 주민들이 코란을 훼손한 의심을 받던 중년의 남자를 돌멩이를 던져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2022년 3월 4일에 페샤와르의 시아파 모스크에서 폭탄테러가 일어나 50여명이 사망했다.#
2023년 1월 30일, 페샤와르의 모스크에서 폭탄 테러가 일어나 87명이 사망했다.# 예배를 하던 경찰들을 노린 테러였다고 한다.
2월 4일, 파키스탄 정부가 위키피디아가 신성모독이 포함(...)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차단하는 조치를 취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키스탄/성문화 문서 참고하십시오.
인도에 발리우드가 있는 것처럼 파키스탄 영화는 롤리우드(Lollywood)라고 부른다.[42] 한때 인도 영화에 버금갈 정도로 전성기를 구가했으나 이슬람 세력의 득세와 독재 강화로 사양길에 접어들었다. 2000년대 이후 파키스탄 군과 정부에서 롤리우드 지원에 나서 영화 제작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인도 영화와 인도 드라마 등 인도에서 제작한 문화 콘텐츠들이 파키스탄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 여기에다 2010년대 이후에는 중동에서 유행하는 터키 드라마까지 들어와 파키스탄 방송 시장에서 인기를 누리면서 파키스탄의 자존심에 상처가 난 상황이다. 그래놓고, 인도영화에 맞선다고 하지만 정작 온갖 검열 때문에 도무지 인도 영화에 맞서지 못하는 현실이다.결국, 자국 영화를 발전시키지 못하니 한다는 짓이 적국인 인도 문화 콘텐츠가 크게 유행하자 파키스탄 정부가 인도 영화와 인도 드라마를 정부 차원에서 규제하고 있다.
다만 파키스탄 음악인들의 인도 진출은 다소 활발한 편인데, 볼리우드 영화 배경 음악계에서 유명한 라핫 파테 알리 칸[43]이나 아티프 아슬람 같은 네임드 뮤지션들이 바로 파키스탄 출신이다. 특히 파키스탄의 가수 아흐메드 루쉬디(Ahmed Rushdi, 1934~1983)[44]는 아예 남아시아 최초의 팝 가수로 간주되며 인도, 방글라데시는 말할 것도 없고 중국에서도 그의 노래가 알려졌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영국 식민지배의 영향으로 파키스탄도 인도나 방글라데시처럼 밀크티나 마살라 짜이를 많이 마시는데 카슈미르 같은 곳은 특이하게 눈 짜이라고 해서 소금을 넣어 마신다고 한다. 인도 요리와 파키스탄 요리 사이의 관계는 사실 북한 요리와 한국 요리 정도의 차이이다.[45] 파키스탄에서는 소뼈나 양뼈를 얼큰하게 우려낸 사골 국물을 커리 요리의 베이스 그레이비로 활용한다. 파키스탄 레스토랑에 가면 다른 인도 레스토랑에는 없는 니하리, 빠야, 할림 등의 메뉴가 있는데, 사골 국물로 만든 파키스탄 특제 커리이다.
이슬람이 강하게 지배하는 탓에 술 자체가 불법이다. 단, 무슬림이 술을 마시는 것은 불법이지만 파는 것 자체는 불법이 아니다. 술은 지정된 곳에서만 팔 수 있으며 비무슬림에게만 술을 판매한다. Muree 지방에는 옛 대영제국 시절에서부터 내려오는 유명한 양조장도 있다. 물론 여기서도 안 걸리면 장땡이라고 밀주를 많이 마신다. 위에 나온 대로 훈자 지역에서 살구를 발효시켜 만든 술을 "훈자 워터"라는 이름으로 외국 관광객에게 대놓고 파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46]
아무리 술 자체가 불법이라지만 선거날에는 개표상황을 보면서 술판을 벌린다. 의외로 선거날에 술 마시는 건 안 잡는 모양이다. 선거날에 마시는 술은 “민주주의의 성수”라서 술이 아니란다.
술을 금지하고 있지만, 지도에 나온 카라치[47]나 한때 세계적인 장수촌으로 알아줬으나 외부인들과 현대문명이 들어오면서 나날이 장수촌이란 명성이 사라져가는 훈자 지역 같은 곳은 펀자브, 파슈툰 족과 종족과 언어, 문화도 달랐기에 술을 즐겨마신다. 영국 식민지 당시에는 아예 개별적인 왕국으로 따로 존재했지만 파키스탄의 강압책으로 국왕이 퇴위당하고 이슬람을 강요한다고 불만도 크다고 한다. 게다가 훈자 지역의 주민인 부루쇼인들 같은 경우에는 코카소이드에 가까운 외모를 하고 있으며, 이들이 과거 고대 그리스군의 후예들이라는 전설이 내려지고 있다.[48] 이들은 외부인에 대해서도 불만이 큰데 선교사들까지 이들의 개종을 권유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만 돼지고기는 거의 금기시 되는 편이다.
스포츠는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은 영향으로 크리켓이 가장 인기가 있다.
당뇨병이 심각한 문제로 유명한데, 국민의 30%가 당뇨병 환자라고 한다.
영국 식민지배의 영향으로 파키스탄도 인도나 방글라데시처럼 밀크티나 마살라 짜이를 많이 마시는데 카슈미르 같은 곳은 특이하게 눈 짜이라고 해서 소금을 넣어 마신다고 한다. 인도 요리와 파키스탄 요리 사이의 관계는 사실 북한 요리와 한국 요리 정도의 차이이다.[45] 파키스탄에서는 소뼈나 양뼈를 얼큰하게 우려낸 사골 국물을 커리 요리의 베이스 그레이비로 활용한다. 파키스탄 레스토랑에 가면 다른 인도 레스토랑에는 없는 니하리, 빠야, 할림 등의 메뉴가 있는데, 사골 국물로 만든 파키스탄 특제 커리이다.
이슬람이 강하게 지배하는 탓에 술 자체가 불법이다. 단, 무슬림이 술을 마시는 것은 불법이지만 파는 것 자체는 불법이 아니다. 술은 지정된 곳에서만 팔 수 있으며 비무슬림에게만 술을 판매한다. Muree 지방에는 옛 대영제국 시절에서부터 내려오는 유명한 양조장도 있다. 물론 여기서도 안 걸리면 장땡이라고 밀주를 많이 마신다. 위에 나온 대로 훈자 지역에서 살구를 발효시켜 만든 술을 "훈자 워터"라는 이름으로 외국 관광객에게 대놓고 파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46]
아무리 술 자체가 불법이라지만 선거날에는 개표상황을 보면서 술판을 벌린다. 의외로 선거날에 술 마시는 건 안 잡는 모양이다. 선거날에 마시는 술은 “민주주의의 성수”라서 술이 아니란다.
술을 금지하고 있지만, 지도에 나온 카라치[47]나 한때 세계적인 장수촌으로 알아줬으나 외부인들과 현대문명이 들어오면서 나날이 장수촌이란 명성이 사라져가는 훈자 지역 같은 곳은 펀자브, 파슈툰 족과 종족과 언어, 문화도 달랐기에 술을 즐겨마신다. 영국 식민지 당시에는 아예 개별적인 왕국으로 따로 존재했지만 파키스탄의 강압책으로 국왕이 퇴위당하고 이슬람을 강요한다고 불만도 크다고 한다. 게다가 훈자 지역의 주민인 부루쇼인들 같은 경우에는 코카소이드에 가까운 외모를 하고 있으며, 이들이 과거 고대 그리스군의 후예들이라는 전설이 내려지고 있다.[48] 이들은 외부인에 대해서도 불만이 큰데 선교사들까지 이들의 개종을 권유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만 돼지고기는 거의 금기시 되는 편이다.
스포츠는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은 영향으로 크리켓이 가장 인기가 있다.
당뇨병이 심각한 문제로 유명한데, 국민의 30%가 당뇨병 환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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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파키스탄/외교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중국-파키스탄 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
양국은 공동의 적 인도 때문에 친분 관계가 두텁다. 해외 거주 파키스탄인들이 모인 사이트에 가보면 중국과 중국인을 "Iron brother"라고 부르며 좋아하는 경우가 있다. 중국 고속철 CRH등 중국의 각종 토목 사업을 찬양하거나 중국 인민해방군을 좋아하는 파키스탄인 밀덕이 많은 건 덤.
이에 반해 중국인들은 과거 파키스탄을 인도와 헷갈려할 정도로 파키스탄에 대해 무관심했다. 이게 파키스탄에도 알려져 한때 파키스탄에서 열렬했던 친중 감정이 과거보다 식은 원인이 되기도 했다.
이에 반해 중국인들은 과거 파키스탄을 인도와 헷갈려할 정도로 파키스탄에 대해 무관심했다. 이게 파키스탄에도 알려져 한때 파키스탄에서 열렬했던 친중 감정이 과거보다 식은 원인이 되기도 했다.
파키스탄은 중국이 책임진 공사 프로젝트에는 수많은 무장병사를 배치했다. 거의 대통령에 대한 호위수준을 넘어서는 것이었다. 파키스탄의 시내버스에서, 만일 중국인이라면, 무엇이 '친구'인지를 확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금지지역에 설립된 많은 시설도 참관할 수 있을 것이다. 서양인이라면 절대로 거절당한다. 이는 2006년 영국 타임즈가 보도한 내용이다.
여기서 중국 자신에 대하여 얘기해보자. 한 파키스탄의 기자가 그가 중국에서 보고 겪은 것을 보도했다. 이는 파키스탄 민중의 불만을 자아냈다. 중국의 지방에서는 아직도 파키스탄을 가난한 나라로 보고 있고, 북경, 상해 등지에서는 파키스탄인을 인도인과 동일하게 취급하고 있다. 이는 아주 큰 불만요소이다(실은 두 국가 사람들은 쉽게 구분이 된다). 2006년, 중국의 서남신문사 기자가 내부참고소식에서 중국서남부지구의 일부 변경공로의 운전기사가 파키스탄인이 크고 작은 가방에 가득 물건을 산 것을 보고는 그를 차에서 내리게 했다. 그리고는 욕을 계속 퍼부었다. 이 일은 나중에 중국청년보에도 실렸다. 최근에는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이러한 일들에 대하여 파키스탄 정부는 내부에서 정보를 통제하고, 본국의 국민에게 알리지 않고 있다. 다만, 몇몇 서양물을 먹은 중국인들이 소식지를 만들어 이러한 일들을 파키스탄인들에게 알리고 있다. 그러면서 중국에 절대 가지 말라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파키스탄 정부는 비록 이런 소식지를 압수하고는 있지만, 이들 '중국인'들을 어떻게 조치할 수는 없고, 그저 출국시킬 뿐이다.
그러나 중국공산당이 지속적으로 중국-파키스탄 관계를 홍보하고 중국판 국뽕 tv들이 중국에 우호적인 파키스탄인들의 반응을 소재거리로 삼으면서 파키스탄을 좋아하게 된 중국인들이 과거보다는 늘긴 했다.
파키스탄 여성이 중국으로 인신매매된 사건, 위구르인과 결혼한 파키스탄인들이 중국의 위구르 탄압 정책으로 인해 생이별한 사건 등알자지라 보도 참조 그리고 일대일로로 인한 2022년 이후 파키스탄의 인플레이션 통제 실패와 일대일로 책임론으로 인해 형제의 나라라며 중국을 좋아하던 파키스탄 민간의 열렬한 친중 성향은 퇴색된 편이다.[49]
파키스탄이 중국에 일방적으로 끌려다니거나 파키스탄인들 중에서 마오주의, 시진핑 사상이 인기를 끄는 수준까지는 아니다. 즉 파키스탄인들이 중국에 느끼는 감정은 "인도에 맞서 우리를 도와주어서 고맙다." 정도로 보는 것이 맞다. 그리고 파키스탄의 대중문화 역시 인도 볼리우드계와 교류가 밀접하지 중국 대중문화계와는 멀리 동떨어져 있다. 중국인과 파키스탄인의 정서가 워낙 다르다 보니, 파키스탄인들의 친중 감정이 지속되는 것에도 한계가 있는 것이다.
수용소 구금 파키스탄인의 아내 300명
파키스탄 반중 여론은 더 심각하다. 신장위구르인 여성과 결혼한 파키스탄 남성이 많기 때문이다. 정확히 얼마나 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수용소에 구금된 아내를 둔 파키스탄 남자만 최소 300명일 정도다. 파키스탄과 신장위구르는 사돈지간인 셈이다. 또한 양측은 지리적으로 매우 가까운 데다 이슬람을 주요 종교로 삼는 공통점 때문에 예부터 교류가 활발했다. 이런 이유로 여론이 악화하자 누룰 하크 카다리 파키스탄 종교부 장관은 지난 9월 19일 현지 주재 중국대사를 만나 공식적으로 위구르 탄압에 대해 문제 제기를 했다. 시민단체가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 중국에 항의 메시지를 전한 것은 드문 일이다.
파키스탄은 현 시진핑 국가주석의 핵심 사업인 ‘일대일로(一帶一路·신실크로드)’ 프로젝트의 주요 협력국이다. 중국은 파키스탄 전역에 철도·고속도로·송유관·통신망 등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에 돈을 대는 등 깊이 관여하고 있다. 파키스탄은 중국이 국력을 바다로 확장하는 데 필요한 전략적 요충지이기 때문이다. 경기 침체에 빠진 파키스탄에 중국은 빼놓을 수 없는 경제 파트너다. 이런 이유로 파키스탄을 비롯해 많은 이슬람권 국가들이 그동안 위구르 문제가 심각한 걸 알면서도 당장 챙겨야 할 국익 때문에 눈을 감았다. 국제인권단체·유엔은 물론 미국 정부와 의회의 비난에도 아랑곳하지 않던 중국이지만, 다른 나라도 아닌 우군 파키스탄의 항의는 뼈아팠다.
2020년 중국 네티즌이 뽑은 최고의 우호 국가로 파키스탄이 선정됐다.#
한 편 파키스탄에서 독립하려는 소수민족 발루치인은 과다르등 발루치스탄 지역이 일대일로의 일환인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CPEC)'의 핵심이 되면서# 반중 감정을 가지고 있다. 친중 국가라는 파키스탄에서 중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테러가 종종 일어나 의아해할 수 있는데 이런 중국인 공격은 대부분 발루치 무장 독립세력이 하는 것이다.(소수는 탈레반등의 소행.) 이 때문에 파키스탄에서 중국인이 테러당했다는 소식이 들리면 "또 발루치가 형제들을 공격했다."며 역정을 내는 파키스탄인 반응을 볼 수 있다.
파키스탄 북부 산지의 훈자 (ہنزہ) 협곡 |
탁실라 유적의 스투파 (불탑) |
라호르의 알람기리 성채 |
펀자브 남부의 데라와르 성채 |
2022년 8월 기준 파키스탄 여행경보 상황이다.[50] |
5천 년 이전에 발생한 인더스 문명의 발상지로서 모헨조다로와 하랍파에서 많은 유적이 발굴되고 있어 해외에서는 장수마을 훈자 등과 관련하여 다큐멘터리 촬영이 좀 있는 편이고, 초창기 불교 유적 덕분에 불교 성지 순례 또는 북부 산악지대 트래킹[51] 관련하여 관광객 수요도 어느 정도 있었다. 관광지로써의 잠재력이 충만한 나라지만 관광지로서는 별로 개발되고 있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가 여행가기에는 굉장히 위험한 나라다. 대한민국 외교부에서는 파키스탄 대부분을 세 번째로 위험한 등급인 "철수권고"로 지정하고 있다. 호주 외교부에서도 파키스탄을 위험등급 3등급인 "여행을 재고하십시오"로 분류했고, 특히 일부 지역은 가장 위험한 등급인 4등급 "여행하지 마십시오'로 분류했다. # 파키스탄인들은 인도가 파키스탄을 악의적으로 매도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그들의 주장일뿐 믿어서는 곤란하다.[52]
파키스탄의 주요 도시들은 빈민가가 급속히 확장되는 추세로 빈민가에 들어가면 외국인 내국인 남녀노소 상관없이 위험하다. 특히 한국인 등 황인계가 차별받는 동북아계 혼혈 소수민족 하자라족으로 오인받는 수가 있는데 머리 안 감고 집 밖에 나갔다가 집단으로 두들겨맞는 경우도 생긴다. 현지에서는 이교도 불신자 즉 비이슬람 여성들 특히 한국 여성들은 뽀얀 피부의 외국인 여성이라 티가 확 날뿐만 아니라 멀리 외국 여행을 혼자 나올 정도로 문란하고 퇴폐적인 여성들로 함부로 대해도 된다는 편견으로 보아 여자들에게 치근거리거나 여성을 노린 성범죄들도 흔하게 일어난다. 더구나 피해자 여성이 외국인이나 비무슬림일 경우 거의 대응이 없다. 결론은 외국인 입장에서 파키스탄 내에서 파키스탄 사람에게 성범죄를 당한다면 아무런 대책이 없다고 봐야 한다. 물론 이 점은 파키스탄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고 아프리카, 중남미 등 제3세계의 다른 문맹률 높은 나라들도 마찬가지이다.
심지어 정부 공공기관이라는 작자들도 정상이 아닌 개막장들인데, ISI만 문제가 아니라 국경수비대도 문제가 심각하다. 2011년에 일어난 하로타바드 사건(Kharotabad Incident)만 봐도 국경수비대의 막장성을 체감할 수 있다. 경찰도 수준이 막장인 건 마찬가지라 흉악범을 법적 절차 없이 총으로 즉결처분하는 것은 기본에 그로부터 10년 후인 2021년에는 햄버거를 무료로 안 준다고(...) 패스트푸드점 직원 19명을 검거하기도 했다. #
상술했다시피 파키스탄 현지 유력자와 같이 엮여서 여행가거나 아니면 단체로 불교유적 보러 놀러갈 것이 아니면 그냥 관광 생각을 안 하는게 좋다. 국내에서 볼 수 있는 파키스탄인 노동자들은 중산층 출신이거나 또는 고등교육까지는 마친 사람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53] 어설프게나마 대부분 영어가 가능한 반면, 파키스탄 국내에서는 영어로 의사소통이 불가능하다.
상술했듯이 이슬람 극단주의가 심해서 파키스탄에서는 친절한 현지인 가정에 초대받았다고 해도 여자들은 소개되지도 않고 많은 경우에 모습을 드러내지도 않으며, 여성 가족을 소개받았다고 하더라도 여성과 악수를 청했다는 이유만으로 손님이 집에서 내쳐질 수도 있다고 한다. 또한 이슬람 근본주의가 판을 치는 북부지역에서는 여자 식구의 안부를 묻는 것만으로도 이를 모욕으로 받아들인 해당 집의 남성 가장과 대판 싸움이 일어난다고 한다. 또 남성이라도 반바지를 입고 다닌다는 이유만으로 호텔 출입이 거절당하기가 일쑤다.[54]
정말 파키스탄과 인도를 비교하자면 인도의 치안, 범죄율이 훨씬 낫다. 인도는 분쟁지역인 잠무 카슈미르나 스리나가르 같은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여행유의, 몇몇 주의 경우 여행 자제 정도이고, 성범죄를 제외하고는 '개발도상국 치고는' 살인이나 강도와 같은 강력 범죄가 많은 나라는 결코 아니다.[55] 반면에 파키스탄은 대부분의 지역이 출국권고[56]이다. 아프가니스탄 및 이란 국경과 인접한 곳은 탈레반을 비롯한 여러 무장단체가 활동중이며 파키스탄 정부의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들도 여전히 존재하므로 절대 가면 안된다.
그 이유가 여행가기에는 굉장히 위험한 나라다. 대한민국 외교부에서는 파키스탄 대부분을 세 번째로 위험한 등급인 "철수권고"로 지정하고 있다. 호주 외교부에서도 파키스탄을 위험등급 3등급인 "여행을 재고하십시오"로 분류했고, 특히 일부 지역은 가장 위험한 등급인 4등급 "여행하지 마십시오'로 분류했다. # 파키스탄인들은 인도가 파키스탄을 악의적으로 매도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그들의 주장일뿐 믿어서는 곤란하다.[52]
파키스탄의 주요 도시들은 빈민가가 급속히 확장되는 추세로 빈민가에 들어가면 외국인 내국인 남녀노소 상관없이 위험하다. 특히 한국인 등 황인계가 차별받는 동북아계 혼혈 소수민족 하자라족으로 오인받는 수가 있는데 머리 안 감고 집 밖에 나갔다가 집단으로 두들겨맞는 경우도 생긴다. 현지에서는 이교도 불신자 즉 비이슬람 여성들 특히 한국 여성들은 뽀얀 피부의 외국인 여성이라 티가 확 날뿐만 아니라 멀리 외국 여행을 혼자 나올 정도로 문란하고 퇴폐적인 여성들로 함부로 대해도 된다는 편견으로 보아 여자들에게 치근거리거나 여성을 노린 성범죄들도 흔하게 일어난다. 더구나 피해자 여성이 외국인이나 비무슬림일 경우 거의 대응이 없다. 결론은 외국인 입장에서 파키스탄 내에서 파키스탄 사람에게 성범죄를 당한다면 아무런 대책이 없다고 봐야 한다. 물론 이 점은 파키스탄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고 아프리카, 중남미 등 제3세계의 다른 문맹률 높은 나라들도 마찬가지이다.
심지어 정부 공공기관이라는 작자들도 정상이 아닌 개막장들인데, ISI만 문제가 아니라 국경수비대도 문제가 심각하다. 2011년에 일어난 하로타바드 사건(Kharotabad Incident)만 봐도 국경수비대의 막장성을 체감할 수 있다. 경찰도 수준이 막장인 건 마찬가지라 흉악범을 법적 절차 없이 총으로 즉결처분하는 것은 기본에 그로부터 10년 후인 2021년에는 햄버거를 무료로 안 준다고(...) 패스트푸드점 직원 19명을 검거하기도 했다. #
상술했다시피 파키스탄 현지 유력자와 같이 엮여서 여행가거나 아니면 단체로 불교유적 보러 놀러갈 것이 아니면 그냥 관광 생각을 안 하는게 좋다. 국내에서 볼 수 있는 파키스탄인 노동자들은 중산층 출신이거나 또는 고등교육까지는 마친 사람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53] 어설프게나마 대부분 영어가 가능한 반면, 파키스탄 국내에서는 영어로 의사소통이 불가능하다.
상술했듯이 이슬람 극단주의가 심해서 파키스탄에서는 친절한 현지인 가정에 초대받았다고 해도 여자들은 소개되지도 않고 많은 경우에 모습을 드러내지도 않으며, 여성 가족을 소개받았다고 하더라도 여성과 악수를 청했다는 이유만으로 손님이 집에서 내쳐질 수도 있다고 한다. 또한 이슬람 근본주의가 판을 치는 북부지역에서는 여자 식구의 안부를 묻는 것만으로도 이를 모욕으로 받아들인 해당 집의 남성 가장과 대판 싸움이 일어난다고 한다. 또 남성이라도 반바지를 입고 다닌다는 이유만으로 호텔 출입이 거절당하기가 일쑤다.[54]
정말 파키스탄과 인도를 비교하자면 인도의 치안, 범죄율이 훨씬 낫다. 인도는 분쟁지역인 잠무 카슈미르나 스리나가르 같은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여행유의, 몇몇 주의 경우 여행 자제 정도이고, 성범죄를 제외하고는 '개발도상국 치고는' 살인이나 강도와 같은 강력 범죄가 많은 나라는 결코 아니다.[55] 반면에 파키스탄은 대부분의 지역이 출국권고[56]이다. 아프가니스탄 및 이란 국경과 인접한 곳은 탈레반을 비롯한 여러 무장단체가 활동중이며 파키스탄 정부의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들도 여전히 존재하므로 절대 가면 안된다.
크리켓 인기가 엄청나다 보니 크리켓 선수가 1~2천만 명이 넘는다고 추정된다. 프로리그인 파키스탄 슈퍼리그는 2016년부터 시작되어 역사는 늦지만, 인기와 시장성은 가장 성공적인 프로 구기리그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그래서인지 세계적인 크리켓 강국 중 하나로 꼽히곤 한다.
필드 하키에서도 상당한 강세를 보이는지라, 아시안 게임에서는 한국, 인도와 함께 남자 하키 종목의 유력한 메달 후보 중 하나로 꼽히는 강호이기는 한데 2000년대 들어서면서 예전보다 못하다는 평이 많다. 특히 이웃 나라이자 앙숙인 인도 역시 크리켓, 하키의 인기가 엄청나고 실력 역시 서로 막상막하인지라, 국제 대회에서 이 두 팀이 격돌하면 한일전 뺨치는 격렬한 경기가 펼쳐지게 된다.
파키스탄의 역대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 모두 남자 필드하키(1960,1968,1984)에서 받은 금메달과 은메달(1956,1964,1972)이다. 그밖에도 동메달 2개(1976,1992)도 남자 필드하키에서 받았다. 파키스탄의 역대 올림픽 메달이 모두 10개인데 필드하키에서 8개를 받으니 과반수 이상인 셈. 그 밖에 1960년 레슬링에서 동메달,1988 서울 올림픽에서 권투로 동메달 1개를 받은 게 전부이며 2000년대와서는 메달이 1개도 없었다가 2024 파리 올림픽 창던지기에서 정말 오랜만에 금메달을 땄다.
크리켓과 비슷한 야구에 어느정도 익숙한 편이고 아시안게임, 올림픽 예선에 단골로 참가하였다. 그러나 정세 불안이 발생하여 오래전부터 정식대표팀은 불참했다. 대신 상대적으로 수준이 뒤떨어지는 민간인들을 구성하여 출전시켰다. 그 때문에 가뜩이나 수준이 낮은 편인데 국제대회에 나오면 승점제조기 신세가 되어 버린다.
아시안 게임에선 1954년과 1962년 대회에서 4위를 할 정도로 그럭저럭 아시아권에선 강호였으나, 1990년 베이징 아시안 게임에서 6위를 마지막으로 순위에서 20위~30위권을 오고가는 형편이다. 2018년 아시안 게임에서 동메달 4개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34위라는 역대 아시안 게임 최악의 순위를 기록했다.
축구는 남아시아에서도 최약체급인데 인도보다 못한 세계 최약체급으로 2000년 AFC-19세 선수권 대회 당시 한국에게 0:7로 참패당했던 바 있다. 국가대표팀 성적에서는 최다 실점차가 1993년 이라크에게 당한 0:8 패와 1969년 이란에게 당한 1:9 패이다. 반대로 최다 골득점 승리는 1963년에 벌어진 말레이시아와 경기로 7-0으로 이긴 바 있다. 지역 대회인 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4강에 4번 진출했지만 결승에 1번도 못 올라갔고 이웃 앙숙 인도가 8번 최다 우승을 거둔 거랑 대조적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 문서 참조.
배구도 조금은 해서 1962년 인도네시아 아시안 게임에서 남자배구 동메달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론 아시안 게임 4강에 들어간 적은 없다. 2019년 4월 30일, 김경훈 감독이 파키스탄 배구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었다가 2021년에 이란 감독인 란라만 모하마디라드가 새로운 남자 국대 배구 감독이 되었다가 브라질인 크리스티아누 로드리게스 캄포스가 2022년부터 국대 감독을 맡아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남자배구로 한국을 세트스코어 0-3(19-25, 22-25, 21-25)으로 꺾었다.
대전 격투 게임 철권 시리즈 e스포츠의 신흥 강국이다. 아슬란 애쉬라는 플레이어가 2018년 초청전에서 한국의 무릎(배재민)을 압도하고 '파키스탄에는 자신과 실력이 비슷하거나 우월한 고수들이 많다'고 밝혀 철권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 아슬란은 EVO 2019 JAPAN에서 우승까지 차지(#)하며 실력을 확실히 증명했고 다른 파키스탄인 고수들도 세계 무대에 진출하여 철권계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국제대회에서 철권 강국인 한국과 라이벌 관계가 되면서 이에 관한 교류도 생겼다. 무릎은 2019년 11월 말에 파키스탄 현지로 수련을 가서 현지에서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G식백과의 파키스탄의 철권을 다룬 영상. 이 이후로 격투게임 게이머들은 동아시아 이외의 아시아, 중남미, 북아프리카 등 제3세계의 격투게임 플레이어들을 얕잡아보거나 무시하지 않게 되었다.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Arshad Nadeem 선수가 창던지기 종목에서 첫 육상 메달, 그것도 올림픽 신기록으로 라이벌 니라즈 초프라[57]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해 그야말로 영웅이 되었다. 특히 인도와 사이가 매우 안 좋기에 파키스탄에서는 더욱더 반응이 열광적이었다고.
필드 하키에서도 상당한 강세를 보이는지라, 아시안 게임에서는 한국, 인도와 함께 남자 하키 종목의 유력한 메달 후보 중 하나로 꼽히는 강호이기는 한데 2000년대 들어서면서 예전보다 못하다는 평이 많다. 특히 이웃 나라이자 앙숙인 인도 역시 크리켓, 하키의 인기가 엄청나고 실력 역시 서로 막상막하인지라, 국제 대회에서 이 두 팀이 격돌하면 한일전 뺨치는 격렬한 경기가 펼쳐지게 된다.
파키스탄의 역대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 모두 남자 필드하키(1960,1968,1984)에서 받은 금메달과 은메달(1956,1964,1972)이다. 그밖에도 동메달 2개(1976,1992)도 남자 필드하키에서 받았다. 파키스탄의 역대 올림픽 메달이 모두 10개인데 필드하키에서 8개를 받으니 과반수 이상인 셈. 그 밖에 1960년 레슬링에서 동메달,1988 서울 올림픽에서 권투로 동메달 1개를 받은 게 전부이며 2000년대와서는 메달이 1개도 없었다가 2024 파리 올림픽 창던지기에서 정말 오랜만에 금메달을 땄다.
크리켓과 비슷한 야구에 어느정도 익숙한 편이고 아시안게임, 올림픽 예선에 단골로 참가하였다. 그러나 정세 불안이 발생하여 오래전부터 정식대표팀은 불참했다. 대신 상대적으로 수준이 뒤떨어지는 민간인들을 구성하여 출전시켰다. 그 때문에 가뜩이나 수준이 낮은 편인데 국제대회에 나오면 승점제조기 신세가 되어 버린다.
아시안 게임에선 1954년과 1962년 대회에서 4위를 할 정도로 그럭저럭 아시아권에선 강호였으나, 1990년 베이징 아시안 게임에서 6위를 마지막으로 순위에서 20위~30위권을 오고가는 형편이다. 2018년 아시안 게임에서 동메달 4개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34위라는 역대 아시안 게임 최악의 순위를 기록했다.
축구는 남아시아에서도 최약체급인데 인도보다 못한 세계 최약체급으로 2000년 AFC-19세 선수권 대회 당시 한국에게 0:7로 참패당했던 바 있다. 국가대표팀 성적에서는 최다 실점차가 1993년 이라크에게 당한 0:8 패와 1969년 이란에게 당한 1:9 패이다. 반대로 최다 골득점 승리는 1963년에 벌어진 말레이시아와 경기로 7-0으로 이긴 바 있다. 지역 대회인 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4강에 4번 진출했지만 결승에 1번도 못 올라갔고 이웃 앙숙 인도가 8번 최다 우승을 거둔 거랑 대조적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 문서 참조.
배구도 조금은 해서 1962년 인도네시아 아시안 게임에서 남자배구 동메달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론 아시안 게임 4강에 들어간 적은 없다. 2019년 4월 30일, 김경훈 감독이 파키스탄 배구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었다가 2021년에 이란 감독인 란라만 모하마디라드가 새로운 남자 국대 배구 감독이 되었다가 브라질인 크리스티아누 로드리게스 캄포스가 2022년부터 국대 감독을 맡아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남자배구로 한국을 세트스코어 0-3(19-25, 22-25, 21-25)으로 꺾었다.
대전 격투 게임 철권 시리즈 e스포츠의 신흥 강국이다. 아슬란 애쉬라는 플레이어가 2018년 초청전에서 한국의 무릎(배재민)을 압도하고 '파키스탄에는 자신과 실력이 비슷하거나 우월한 고수들이 많다'고 밝혀 철권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 아슬란은 EVO 2019 JAPAN에서 우승까지 차지(#)하며 실력을 확실히 증명했고 다른 파키스탄인 고수들도 세계 무대에 진출하여 철권계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국제대회에서 철권 강국인 한국과 라이벌 관계가 되면서 이에 관한 교류도 생겼다. 무릎은 2019년 11월 말에 파키스탄 현지로 수련을 가서 현지에서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G식백과의 파키스탄의 철권을 다룬 영상. 이 이후로 격투게임 게이머들은 동아시아 이외의 아시아, 중남미, 북아프리카 등 제3세계의 격투게임 플레이어들을 얕잡아보거나 무시하지 않게 되었다.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Arshad Nadeem 선수가 창던지기 종목에서 첫 육상 메달, 그것도 올림픽 신기록으로 라이벌 니라즈 초프라[57]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해 그야말로 영웅이 되었다. 특히 인도와 사이가 매우 안 좋기에 파키스탄에서는 더욱더 반응이 열광적이었다고.
파키스탄의 국수(國獸)는 히말라야산맥 특산 야생 염소인 마코르염소(Markhor)로, 구불구불 나선형으로 말린 수컷의 뿔이 아주 인상적인 염소다. 게임 좀 해본 사람들에게는 주 타이쿤이라는 게임에서 만족시키기 극도로 어려운 동물로 알려져 있을 듯하다.
대학교 분야에서는 이슬라마바드에 있는 NUST (National University of Sciences and Technology)를 최고로 친다. 의료 부분도 은근히 발달해 있어서 각종 전문 병원들이 있으며 마치 쿠바처럼 해외에서 의료 관광을 오기도 한다. 단, 파키스탄 사람들 입장에서는 비싼 의료비 및 접근성의 문제가 있어 아직까지 의료 기반이 발달했다고 하기는 어려우며 향후 투자가 예상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희한한 fun fact 들이 몇 가지 있다. 과다르(Gwadar) 항구는 세계에서 수심이 제일 깊은 항구이며, 카라코람 하이웨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건설된 고속도로이다. 길기트 발티스탄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ATM 머신과 폴로 경기장이 있다.
에너지 문제가 매우 심각하여 파키스탄의 많은 도시와 마을들이 전력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파키스탄은 대도시 도심 이외에는 전기가 하루에 3~4시간씩만 들어오는 편이다. 그나마 카라치나 라호르 같은 대도시의 경우는 최근 에너지 확보 노력의 결과로 정전은 많이 없어졌다. 하지만 타 지역의 경우는 최소한 하루 6시간은 정전은 예사이며[58], 지역별로 정전 시간이 대부분 정해져 있으므로 이 시간 대를 위하여 집집 마다 UPS나 소형 발전기를 구비해 놓고 있는 형편이다. 더욱이 국가 송전 시설이 매우 낙후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송전망을 만들어놔도 중간에 불법으로 전기를 훔쳐가는 일도 매우 흔하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도 언제 정전이 될지도 모르는 송전망을 믿기보다는 자체적으로 발전소를 세워서 전력을 공급하기 때문에 사설 발전소가 매우 흔하다.
대학교 분야에서는 이슬라마바드에 있는 NUST (National University of Sciences and Technology)를 최고로 친다. 의료 부분도 은근히 발달해 있어서 각종 전문 병원들이 있으며 마치 쿠바처럼 해외에서 의료 관광을 오기도 한다. 단, 파키스탄 사람들 입장에서는 비싼 의료비 및 접근성의 문제가 있어 아직까지 의료 기반이 발달했다고 하기는 어려우며 향후 투자가 예상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희한한 fun fact 들이 몇 가지 있다. 과다르(Gwadar) 항구는 세계에서 수심이 제일 깊은 항구이며, 카라코람 하이웨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건설된 고속도로이다. 길기트 발티스탄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ATM 머신과 폴로 경기장이 있다.
에너지 문제가 매우 심각하여 파키스탄의 많은 도시와 마을들이 전력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파키스탄은 대도시 도심 이외에는 전기가 하루에 3~4시간씩만 들어오는 편이다. 그나마 카라치나 라호르 같은 대도시의 경우는 최근 에너지 확보 노력의 결과로 정전은 많이 없어졌다. 하지만 타 지역의 경우는 최소한 하루 6시간은 정전은 예사이며[58], 지역별로 정전 시간이 대부분 정해져 있으므로 이 시간 대를 위하여 집집 마다 UPS나 소형 발전기를 구비해 놓고 있는 형편이다. 더욱이 국가 송전 시설이 매우 낙후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송전망을 만들어놔도 중간에 불법으로 전기를 훔쳐가는 일도 매우 흔하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도 언제 정전이 될지도 모르는 송전망을 믿기보다는 자체적으로 발전소를 세워서 전력을 공급하기 때문에 사설 발전소가 매우 흔하다.
정전, 또 정전…전기 남는데 전기 부족한 파키스탄의 기막힌 사정 |
물부족이 심각한데 파키스탄은 세계에서 물부족이 심각한 10대 국가 중 하나로 지정된 상황이다. 파키스탄의 강수량은 연간 500~1,000㎜이지만, 이것은 히말라야 남부산맥과 그 주변 지역이고 실제론 90% 이상의 지역이 연간 510㎜ 이하에 불과할 정도로 적다. 게다가 강수량의 75%가량이 7월에만 집중되어 있다보니 물이 매우 부족하다. 또한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가뭄과 기근은 가뜩이나 좋지 않은 파키스탄의 물사정을 악화시킨다. 인구 증가 역시 수자원에 대한 수요를 폭증시켜 수자원 고갈이 심각해지는 원인이다.[59] 그래서 파키스탄에서는 지하수를 퍼내어서 사용하지만 문제는 과도하게 퍼내다보니 지하수의 수위가 날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파키스탄은 지하수의 오염까지 심각하다는 것이다.# 최근엔 기후변화로 인해 히말라야 빙하가 줄어들면서 파키스탄의 히말라야 남부산맥들조차 강수량이 줄고 있어 수자원 사정이 더욱 나빠지고 있다. 특히 파키스탄에 주요 수자원인 인더스 강, 젤룸 강, 체나브 강이 있는 카슈미르 지역의 수자원을 둘러싸고 인도와의 갈등이 매우 심하다. 무엇보다 인도가 카슈미르의 수자원을 가장 많이 차지하며 강들에 대한 댐 건설을 하고 있어 파키스탄은 반발하고 있다.[60]
최초로 컴퓨터에 직접 피해를 주는 바이러스인 브레인 바이러스가 만들어진 나라이기도 하다. 브레인 바이러스의 제작자들인 알비 형제는 이후 파키스탄 최초의 IT기업을 만들어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2019년 5월 17일 남부의 한 도시에서 오염된 주사기를 소독하지 않고 계속 사용한 의사 때문에 총 500명 이상(어린이 410명과 성인 100명)이 HIV에 감염되었다. 해당 의사가 원래 HIV 감염자라서 현재 고의성 여부를 확인 중이다.# 5월 26일 기준으로 남부 신드 주민 2만 1375명 가운데 681명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 중 537명은 2~12세 사이의 어린이라고 밝혔다. 전체 인구 2억 명 중에 HIV에 감염된 사람은 2만 3000명에 달한다.# 6주에 걸친 조사 결과 2~5세 어린이의 대부분인 무려 623명 이상이 HIV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총 감염자는 761명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WHO는 한 명의 의사가 이처럼 많은 환자들을 감염시켰다고 보기엔 석연치가 않다는 입장이다. 오염된 주사기뿐만 아니라 파키스탄의 취약한 보건시스템의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이번 사태의 원인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2020년 5월 99명을 태운 파키스탄 국제항공 여객기가 카라치의 주거지역에 추락했다. # 자세한 사항은 파키스탄 국제항공 8303편 추락 사고 문서 참조.
2020년 7월 3일 파키스탄의 펀자브주에서 열차와 승합차가 충돌해 승합차 탑승자 최소 19명이 숨지는 참사가 일어났다.#
교회에서 선교국 중에 P국이라고 되어 있는 것은 파키스탄을 의미한다.[61] 간혹 가다 목사 또는 전도사가 "P국 선교 간다" 하면 파키스탄 선교를 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백아무개의 인생유튜버로 인해 무에서 유를 창조하거나 뭐든지 뚝딱뚝딱 만드는 맥가이버 이미지가 밈으로 박히고 있다. 파키스탄 관련 게시판 글에 오평파(오늘도 평화로운 파키스탄) 라는 관련 밈 댓글이 달린다.
듣보잡 국가로 생각되지만 의외로 여러 매체를 통해 출연하는데 주로 밀리터리와 관련이 많다.
90년대 일본 만화 <용오>에서 이슬람 반정부 세력과 협상을 하는데,정부군이 협상인인 주인공 유고(제목인 용오는 한국 한자 발음)까지 죽이려 한다. 극중에 나오는 파키스탄군은 열악한데다 죽어가는 할아버지가 쏴대는 Ak-47에 아주 양학당한다. 다만, 좁은 동굴에 이 할아버지가 숨어서 쏜 것이고, 이 반정부 세력에 영국인이라든지 서구 측 외국인 인질이 있기에 무턱대고 다 날려버릴 수 없기에 동굴을 함부로 부숴버릴 수도 없던 원인도 있기는 했다. 준비 제대로 하고 가지고 간 무장 헬리콥터조차도 바주카에 맞아 격추당하고 노렸던 반정부 세력 우두머리랑 대다수 패거리를 다 놓치고 병으로 다 죽어가던 저 할아버지가 마지막까지 남아 싸우다가 죽는데 파키스탄군으로서는 참패인 결과로 끝나고 지휘관이 분통을 터뜨리며 화낸다.
최근에는 탈레반 말고도 이놈들의 뒤를 봐주며 온갖 구린 짓을 해서 서방으로부터 단단히 찍힌 ISI가 적으로도 등장하는데, 미국 드라마 홈랜드 시즌 4에서 ISI가 등장하고, 게임으로는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나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에서 ISI 요원들이 악당으로 나오거나, 자국민을 학살하는 역으로 나온다거나 하다가 주인공에게 패퇴하기 때문에 파키스탄에서 발매 금지가 되었다.
맥스 브룩스의 좀비 아포칼립스 소설 세계대전Z에서는 이란과 상호 전면 핵전쟁을 벌여 둘 다 멸망했다.
왓치맨에서는 소련이 아프가니스탄 침공해 점령한 다음 이때다 싶어서 파키스탄에까지 남하해 3차 세계 대전 직전까지 간다.
지 아이 조 2에서는 파키스탄 대통령이 암살당하면서 혼란이 일어나 내부에서 여러 세력들이 핵무기를 차지하기 위한 알력다툼을 한다. 그리고 지 아이 조가 직접 급습해서 반군들의 강냉이를 털어버리고 핵무기를 회수한다.
뿌요뿌요의 파키스타가 파키스탄 출신이라는 설정이 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단편집 파라다이스에 수록된 단편 '내일 여자들은'에서는 탈레반이 온건하다며 탈레반을 탈퇴한 이슬람 근본주의자 대통령 아흐마드 핫산이 불치병에 걸려 시한부 판정을 받자 자신이 사망하면 전 세계에 핵 미사일이 발사되는 장치를 개발하고 결국 대통령이 사망하자 전 세계에 핵 미사일이 발사되어 세계는 멸망하며, 프랑스의 여성 과학자가 극비리에 연구한 난생 인류의 알들[62]만 살아남는다.
오징어 게임의 등장인물 알리 압둘도 파키스탄 출신 외노자 캐릭터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담당 배우인 아누팜 트리파티는 인도인인데다 힌두교에서도 최고 계급인 브라만 출신이라는 것이다.
미션 마지누(인도 영화)에서 파키스탄의 핵무기 개발이 주요 소재로 다루어진다. 파키스탄에 위장 잠입한 인도의 스파이들이 파키스탄의 핵무기 개발 장소를 알아내기 위한 작전인 미션 마지누를 수행한다는 내용이다.
90년대 일본 만화 <용오>에서 이슬람 반정부 세력과 협상을 하는데,정부군이 협상인인 주인공 유고(제목인 용오는 한국 한자 발음)까지 죽이려 한다. 극중에 나오는 파키스탄군은 열악한데다 죽어가는 할아버지가 쏴대는 Ak-47에 아주 양학당한다. 다만, 좁은 동굴에 이 할아버지가 숨어서 쏜 것이고, 이 반정부 세력에 영국인이라든지 서구 측 외국인 인질이 있기에 무턱대고 다 날려버릴 수 없기에 동굴을 함부로 부숴버릴 수도 없던 원인도 있기는 했다. 준비 제대로 하고 가지고 간 무장 헬리콥터조차도 바주카에 맞아 격추당하고 노렸던 반정부 세력 우두머리랑 대다수 패거리를 다 놓치고 병으로 다 죽어가던 저 할아버지가 마지막까지 남아 싸우다가 죽는데 파키스탄군으로서는 참패인 결과로 끝나고 지휘관이 분통을 터뜨리며 화낸다.
최근에는 탈레반 말고도 이놈들의 뒤를 봐주며 온갖 구린 짓을 해서 서방으로부터 단단히 찍힌 ISI가 적으로도 등장하는데, 미국 드라마 홈랜드 시즌 4에서 ISI가 등장하고, 게임으로는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나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에서 ISI 요원들이 악당으로 나오거나, 자국민을 학살하는 역으로 나온다거나 하다가 주인공에게 패퇴하기 때문에 파키스탄에서 발매 금지가 되었다.
맥스 브룩스의 좀비 아포칼립스 소설 세계대전Z에서는 이란과 상호 전면 핵전쟁을 벌여 둘 다 멸망했다.
왓치맨에서는 소련이 아프가니스탄 침공해 점령한 다음 이때다 싶어서 파키스탄에까지 남하해 3차 세계 대전 직전까지 간다.
지 아이 조 2에서는 파키스탄 대통령이 암살당하면서 혼란이 일어나 내부에서 여러 세력들이 핵무기를 차지하기 위한 알력다툼을 한다. 그리고 지 아이 조가 직접 급습해서 반군들의 강냉이를 털어버리고 핵무기를 회수한다.
뿌요뿌요의 파키스타가 파키스탄 출신이라는 설정이 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단편집 파라다이스에 수록된 단편 '내일 여자들은'에서는 탈레반이 온건하다며 탈레반을 탈퇴한 이슬람 근본주의자 대통령 아흐마드 핫산이 불치병에 걸려 시한부 판정을 받자 자신이 사망하면 전 세계에 핵 미사일이 발사되는 장치를 개발하고 결국 대통령이 사망하자 전 세계에 핵 미사일이 발사되어 세계는 멸망하며, 프랑스의 여성 과학자가 극비리에 연구한 난생 인류의 알들[62]만 살아남는다.
오징어 게임의 등장인물 알리 압둘도 파키스탄 출신 외노자 캐릭터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담당 배우인 아누팜 트리파티는 인도인인데다 힌두교에서도 최고 계급인 브라만 출신이라는 것이다.
미션 마지누(인도 영화)에서 파키스탄의 핵무기 개발이 주요 소재로 다루어진다. 파키스탄에 위장 잠입한 인도의 스파이들이 파키스탄의 핵무기 개발 장소를 알아내기 위한 작전인 미션 마지누를 수행한다는 내용이다.
[1] 외교부에서 인지하는 공식 명칭. 과거에는 파키스탄 회교 공화국이라고 했다.[2] Islāmī Jumhūriyah Pākistān[3] Īmān, Ittihād, Nazam[신디어] [5] 파키스탄령 카슈미르를 포함한 수치로 이를 제외하면 725,520km²다.[6] 파키스탄 국민의 40% 이상이 모어로 사용하는 실질적인 공용어다.[7] 2023년 기준 11위가 하락하여 권위주의로 떨어졌다.[8] 영어 명칭은 평범하게 prime minister이지만, 우르두어 명칭은 과거 무굴 제국의 최고 관리 직책의 이름인 "와지르-에-아삼( وزِیرِ اعظم پاکِستان / Wazir-e-Azam)" 이다.[9] 수교에 앞서 1968년 4월 27일에 영사관계를 수립했다.[10] 2021년까지는 용산구 동빙고동에 있었으나, 2022년에 강남구 신사동으로 이전했다.[11] 인도아대륙 자체가 대륙에 비견될 정도로 여러 민족들이 존재하는 문명권이다. 비정상회담 103화에서 인도인과 파키스탄인의 서로에 대한 인식을 찾아볼 수 있다. 사용하는 문자도 다르다. 다만 우르두어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소통이 가능하고, 인도의 공용어인 힌디어와 파키스탄의 공용어인 우르두어는 사실상 같은 언어다.종교를 제외하면 북인도와 파키스탄간 차이보다 북인도와 남인도간 차이가 더 크다.[12] 6위였으나 인구가 빠르게 증가해 2020년에 브라질을 제치고 5위가 되었다. 4위는 동남아시아의 인구대국인 인도네시아.[13] 핵 개발에 대량의 예산을 투입했고 이로 인해 인도는 물론 미국, 러시아와도 관계가 나빠진데다 이슬람 무장단체들을 지원한것이 들통나서 미국의 경제제재를 받은 것도 크다.[14] 인더스 문명 발상지가 파키스탄이다. 인도는 일부 지역만 해당. 석가모니의 활동지역도 현재의 북인도와 네팔뿐만 아니라 파키스탄 일부 지역을 포함한다.[15] 바로 위인 26위가 북한 버금가는 독재국가인 에리트레아고, 베네수엘라가 30위라는 것을 보면 파키스탄이 얼마나 열악한 상황인지 알 수 있다.[16] 심지어 이제는 네팔에게조차 추월당할 판이다.[17] چودھری رحمت علی, Choudhry Rahmat Ali, 1895–1951.[18] 지금의 카이베르파크툰크와 주. 파슈툰족의 땅이다.[19] 1위는 그 악명 높은 아프가니스탄.[20] 미국이 탈레반을 제대로 소탕하지 못한 이유 중 하나가 아프가니스탄을 어느 정도 잡아놔도 파키스탄으로 도망쳐 새로운 근거지를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21] 2021년에 발표된 세계 평화 지수에서도 파키스탄은 150위로 낙제 수준이다. 이것만 봐도 파키스탄이 얼마나 불안한 국가인지를 잘 알 수 있다.[22] 사실 옆 국가인 인도에서도 기차역이나 쇼핑몰, 관광지 처럼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공간으로 들어갈 때 금속탐지 게이트와 가방안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계장치에 가방을 넣어 소치품을 검사하고 들어가게 하지만 파키스탄에 비하면 인도는 테러 위협과 총기 난사가 압도적으로 적어서 훨씬 널널하게 검사한다.[23] 사실 파키스탄의 경찰이 16만 7천 명이나 될 정도로 숫자는 상당히 많지만 경제난으로 인해 급여를 월급 160달러밖에 받지 못할 정도로 박봉인것도 경찰의 부패가 심각해지는 원인제공을 한다.[24] 희생자가 유력 가문의 딸이였음에도 이런 일이 발생하자 여파가 더 컸다. 링크된 기사에는 단순히 피해자가 가해자의 집을 방문했다고만 나와있어 그에 대한 의문이 들지만 실제 그 집에는 가해자의 부모님과 경호원, 정원사, 가사도우미등이 함께 상주하는 저택이라 피해자가 의심을 하지 않고 찾아갔다고 한다. 그리고 이틀간의 감금기간동안 피해자는 몇 번이나 도주를 시도 했으나 그때마다 경호원과 정원사의 방해로 다시 잡혀들어왔으며 결국 끔직한 고문을 당한 끝에 목숨을 잃게 된다. 사건 후 파키스탄 법원은 가해자에게 사형을 구형하였고, 가해자를 도운 경호원과 정원사에게 각 10년형을 선고하였고 2024년 1월 12일 기준 최종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다. 한편 피해자의 아버지는 사건 현장에 있던 가해자의 부모 및 가사 도우미 등의 무죄판결에 항소하였으나 기각되었다.[25] 이란에서도 이와 비슷한 움직임이 있었으나 호메이니가 이런 움직임을 거부했기에 파키스탄 같은 교육 붕괴는 피할 수 있었다.[26] 성인 남성 35.4%, 성인 여성 14.8%만이 글을 읽고 쓸 줄 알았다.[27] 통계가 잡힌 105개국 중 99위였다.[28] 남성 69.3%, 여성 46.5%[29] 특히 파키스탄 건국 당시 인도의 구자라트 지역에서 온 우르드어를 구사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이들을 무하지르(Muhajir)라고 부른다. 후술하는 정당인 MQM의 원래 명칭은 Muhajir Qaumi Movement였다.[30] 사라이키어(1960년대까지는 펀자브어의 하위 방언으로 구분되었고, 현재도 펀자브어와 상호 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가까운 언어이다.) 사용자 2,500만 명을 포함하면 실질적으로는 절반 이상이 펀자브어를 사용하는 셈이 된다.[31] 특히 파키스탄 국적의 재외근로자는 90%가 아랍 걸프 산유국으로 가며, 오래 전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및 아랍 국가들과 파키스탄은 오래 전부터 파키스탄에 경제적 지원을 대가로 군사지원 및 근로자 파견을 통하여 공생 관계로 지내왔다.[32] 파키스탄내에는 파슈툰족, 발루치족 등 페르시아와 가까운 민족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33] 인도 인구 14억 중 약 15%가 무슬림이다.[34] 인도도 카스트 제도의 잔재가 현재까지 남아있는 것이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카스트 의식을 가진 지역 토호들이 힘을 발휘해서 그런 것이다.[35] 원래는 샤리아 법관이라는 뜻인데, 오늘날에는 가문명 및 사회 계급으로 변질되었다.[36] 사실 이슬람에 대한 비판을 금지하고 처벌하는 문제는 파키스탄뿐만 아니라 이슬람권 국가들에서 벌어지고 있는 공통적인 문제다. 세속적인 이슬람 국가 요르단과 쿠웨이트, 이집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조차 이슬람에 대한 비판을 금지하며 처벌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문제가 되고 있다.[37] 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에서는 상당수 동성 간 관계가 나이 많은 남자가 어린 남자를 취하는 형태의 이른바 남색의 형태를 띠고 있다는 점이 문제가 된다. 대표적으로는 바차바지라고 일컬어지는, 미소년을 여장시켜 여성처럼 대하고 심지어 성매매까지 강요하는 행위가 있다. 그래서 파키스탄의 LGBT 운동가들도 이 점에 상당히 골머리를 앓고 있다.[38] 현재 이슬람권 국가들 전체의 이슬람 근본주의 문제가 심각한 것도 모두 이러한 요소들 때문이다.[39] 상당수가 파키스탄 이슬람 회의 같은 군부 어용 정당에 소속되어 있었다. 파키스탄 군부가 국가 예산을 빼돌리는 동안 아불 알라 마우두디로 대표되는 이슬람주의 성직자들은 우민화 정책으로 국민의 눈을 가리고 동시에 군부의 빽으로 고리대 사업으로 파키스탄 서민의 등골을 빨아먹는 윈윈 전략을 한 것이다.[40] 영어나 외국어에도 능통하여 파키스탄 독립 당시 여러 종교들을 배려하는 면도 많았다.[41] 파키스탄의 유명한 인권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만 해도 북서부 출신이다. 파키스탄인들이 말랄라 유사프자이를 싫어하는 이유는 그들이 여성혐오자라기 보다는 북서부의 특징을 파키스탄 전반의 특징인 것처럼 이슬람 근본주의가 범주화한 것이 큰 원인이다.[42] 파키스탄 영화 제작의 중심 도시인 라호르와 할리우드의 합성어.[43] 전설적인 카왈리 가수 누스라트 파테 알리 칸의 조카이다.[44] 활동하는 동안 583편의 영화에서 5000곡의 영화 OST를 불렀을 정도로 부지런히 활동했고, 결국 48세라는 이른 나이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45] 인도 요리 중 제일 대표적인 요리가 펀자브 지방 요리인데 공교롭게도 파키스탄 인구의 상당수가 펀자브인이다.[46] 사실 이건 이슬람에서 정의하는 술의 기준이 다 다르기 때문도 한몫 한다. 포도주나 맥주 같은 것만 마시지 않게 하고 대추야자술 같은 과실주는 마셔도 된다고 보는 학파도 있고 아니면 술은 마시되 취하지만 않게 마시면 된다 보는 부류도 있다.[47] 파키스탄에서 가장 세속주의가 강한 곳이라고 볼 수 있다. 정치적 성향도 타 지역과는 매우 다르다.[48] 일리는 있는 게, 마케도니아 제국의 왕인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파키스탄 지역까지 정복한 바 있고, 그의 사후에 인도-그리스 왕국이라 하여 서기 3, 4세기까지 마케도니아의 그리스인들이 이곳에 여러 도시국가를 건설해서 뿌리를 박고 살았기 때문에, 이들이 그리스계 혼혈인들의 후손일 가능성은 충분하다. 다만, 부루쇼인의 언어인 부루샤스키어는 인도유럽어족에 속하는 그리스어와는 전혀 친연성이 없는 고립어.[49] 오히려 파키스탄인은 파키스탄의 형제의 나라를 생각하면 중국이 아니라 대부분 튀르키예 혹은 아제르바이잔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 파키스탄인 근로자 및 용병을 받고 식량이나 자산을 빵빵하게 많이 지원해주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다.[50] 대체적으로 여행하기 굉장히 위험한 곳이다. 심지어 파키스탄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번화가인 카라치조차 위험한 곳이다. 이쪽은 소매치기랑 총기 강도 같은 자잘한 범죄와 더불어 발루치족의 테러가 의외로 잦기 때문. 특히 파키스탄을 여행할 때는 발루치스탄은 웬만하면 가지 말자. 불귀의 객이 될 확률이 매우 높은 위험한 지역이다. 여긴 발루치 반군, 이슬람 극단주의자, 탈레반이 한데 섞여있는 진짜로 위험한 곳이다. 단 이슬라마바드, 라왈핀디를 위시한 수도권, 페이살라바드, 라호르 정도까진 주의를 기울인다면 여행이 가능하다. 당연하겠지만 반이슬람 발언으로 현지인을 자극하지 말자.[51] 파키스탄도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는 카라코람 산맥이 있어 네팔 못지않게 산악 트래킹 지역으로 유명하다.[52] 인도도 치안이 좋은 편은 아니나 파키스탄에 비하면 안전한게 인도다.. 파키스탄이 치안이 그만큼 막장이라는 거다..[53] 진짜 빈민층은 애초에 해외로 일하러 나갈 돈이 없다. 업종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한국에서 일하는 파키스탄인 노동자들을 실제로 만나보면 중졸 이상의 학력을 지닌 사람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54] 한-파 친선협회 2017년 출판, 《파키스탄 가는 길》12p.[55] 인도 경찰이 문제가 많긴 한데 그래도 범죄 소탕은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다. 애초에 저 공권력 남용 문제도 업무 수행 중에 터지는 경우가 잦다.[56] 이슬라마바드와 페이살라바드, 라왈핀디, 그리고 라호르, 훈자, 길깃, 스카루드는 여행 자제이다.[57] 이 선수 역시 도쿄에서 금메달을 따고 인도의 국민 영웅이 되었다.[58] 참고로 북한 최고의 주택가인 경루동 전력사정이 저 수준이다.(...)[59] 사실 이 문제는 파키스탄뿐만 아니라 파키스탄의 주변국인 인도와 방글라데시, 아프가니스탄, 이란도 겪고 있다. 문제는 파키스탄은 이 국가들보다 수자원 사정이 더욱 좋지 않다. 파키스탄이 인도보다 열세이고 내부 사정이 막장임에도 카슈미르에 대한 집착이 큰 것도 이 지역의 풍부한 수자원을 차지하려는 것 때문이다.[60] 왜냐면 이 댐들을 건설하면 파키스탄으로 가는 물을 끊어버릴수 있어 가뜩이나 물부족이 심한 파키스탄에게는 보통 큰 타격이 아니다. 1960년에 세계은행의 중재로 인더스 조약을 맺어 카슈미르의 수자원을 공평하게 분배하기로 합의했지만 실제로는 이게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61]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대놓고 파키스탄에 선교 간다고 하면 온갖 욕은 다 먹을 테니 P국이라고 돌려 말하는 것.[62] 모두 여성이며 마지막 장면에서 한 명이 알에서 깨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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