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사회는 모계 혈연사회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어업을 바탕으로 한 복합적인 수렵채집사회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었다. 생태학적, 언어적, 문화적 요인에 따라 4개의 분류로 나뉘어져 있으며, 그 안에서 여러 개의 부족들로 또다시 나뉘어졌다.
초경을 하는 소녀를 일 년 내내 오두막에서 혼자 지내게 한다. 사실 월경 중인 여성을 공동체로부터 격리하는 행위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있던 일이다.
유럽인들의 도래 이전의 틀링킷 사회는 특이한 점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해안가에 쓸려온 중국 선박과 일본 선박 잔해를 통해 독자적인 문화를 발전시켰다는 것이다. 이 동전들은 고고학자들이 조사한 결과, 각각 청나라 시기와 에도 막부 시기의 동전들로 밝혀졌는데, 틀링깃족은 선박 잔해에서 얻는 것을 통해 철기 문화를 발전시켰으며, 선박에서 나온 중국과 일본 동전을 예술작품에 넣기도 하였고 심지어 중국 동전으로 갑옷까지 만들 정도였다. 이는 틀링깃족이 태평양 연안에 살고 있어서 가능했던 일이다.
이들은 1741년 알래스카 지역을 발견한 러시아 탐험가들에 의해 서구 세계에 처음 알려졌으며, 당시 콜로시(Колоши)로 이름붙여지기도 했다. 틀링킷 부족은 러시아와 유럽 문명으로 접촉한 이후 털, 가죽 무역을 통해 상당한 부를 얻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후 알래스카가 러시아령이 되었다가 알래스카 조약으로 러시아에서 미국 영토가 된 이후에도 계속 민족성을 유지하기는 했으나 다른 미국내 북아메리카 원주민들과 마찬가지로 알래스카로 이주/정착한 미국 백인 이주민들의 탄압[1]과 토지강탈, 천연두 등 백인들이 가져온 여러 전염병으로 고통을 겪었다.
러시아령 아메리카 시절에는 부족원 중 일부만 개인적으로 정교회로 개종한 상태였으나 1867년에 미국이 알레스카를 매입한 이후, 미국인들이 기독교로 개종 안 한 원주민들을 탄압한다는 말을 듣고는 집단으로 러시아 정교회로 개종하였다고 한다.[2]
초경을 하는 소녀를 일 년 내내 오두막에서 혼자 지내게 한다. 사실 월경 중인 여성을 공동체로부터 격리하는 행위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있던 일이다.
유럽인들의 도래 이전의 틀링킷 사회는 특이한 점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해안가에 쓸려온 중국 선박과 일본 선박 잔해를 통해 독자적인 문화를 발전시켰다는 것이다. 이 동전들은 고고학자들이 조사한 결과, 각각 청나라 시기와 에도 막부 시기의 동전들로 밝혀졌는데, 틀링깃족은 선박 잔해에서 얻는 것을 통해 철기 문화를 발전시켰으며, 선박에서 나온 중국과 일본 동전을 예술작품에 넣기도 하였고 심지어 중국 동전으로 갑옷까지 만들 정도였다. 이는 틀링깃족이 태평양 연안에 살고 있어서 가능했던 일이다.
이들은 1741년 알래스카 지역을 발견한 러시아 탐험가들에 의해 서구 세계에 처음 알려졌으며, 당시 콜로시(Колоши)로 이름붙여지기도 했다. 틀링킷 부족은 러시아와 유럽 문명으로 접촉한 이후 털, 가죽 무역을 통해 상당한 부를 얻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후 알래스카가 러시아령이 되었다가 알래스카 조약으로 러시아에서 미국 영토가 된 이후에도 계속 민족성을 유지하기는 했으나 다른 미국내 북아메리카 원주민들과 마찬가지로 알래스카로 이주/정착한 미국 백인 이주민들의 탄압[1]과 토지강탈, 천연두 등 백인들이 가져온 여러 전염병으로 고통을 겪었다.
러시아령 아메리카 시절에는 부족원 중 일부만 개인적으로 정교회로 개종한 상태였으나 1867년에 미국이 알레스카를 매입한 이후, 미국인들이 기독교로 개종 안 한 원주민들을 탄압한다는 말을 듣고는 집단으로 러시아 정교회로 개종하였다고 한다.[2]
- 서부 영화 매그니피센트 7의 아메리카 원주민 전사 역으로 출연한 아메리카 원주민 출신 영화배우 마틴 센스마이어(Martin Sensmeier)가 바로 틀링깃족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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