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취급하는 외국 통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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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의 법정통화. ISO 4217 코드는 KWD. 기호는 د.ك 또는 KD이다. 보조단위로 1/1,000 단위인 필스(Fils)가 있다.
전 세계에서 단위당 가치가 가장 높은 통화로 알려져 있으며, 2024년 10월 기준 1디나르당 3.27 USD, 약 4,532원이다.
1997년 12월 24일엔 무려 6,400원을 기록했다. 최저도 2008년 2월 25일의 3,432원. 인플레는 3%로 다소 안정적인 편이다. 변동환율제가 아닌 통화 바스켓 형태의 고정환율제를 사용한다. 2003년에 달러에 페그를 걸었다가 2007년에 바스켓 고정으로 복귀했다.
영국의 보호국으로 지내다가 1960년 독립하면서 이듬해인 1961년 걸프 루피를 대신하는 통화를 만든 것이 시초다. 걸프 루피는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에서 만든 아라비아 해역의 통화단위였다. 1루피 = 1실링 6펜스 고정환율. 즉, 1파운드 = 13+(1/3)루피였다. 교환비는 무려 1파운드 = 1디나르.
이라크에 침공당한 역사가 있었고, 2000년대 후반에 이라크 디나르의 투자사기 해프닝 때문에 본의 아니게 이용당한 화폐이기도 하다. 때문에 한때는 환율이 폭등할 뻔했지만, 사건이 터진 기간이 워낙 짧기도 하고, 복귀하자마자 바로 오일 달러로 외환을 축적하며 안정적으로 이끌어내 별 탈 없이 현상유지에 성공하였다. 더욱이 2008년에 대침체로 인해 도리어 역강세가 되어버린 아이러니한 상황. 전체적인 환율 추이는 아래 그래프를 보도록 하자. y축의 값은 디나르가 아니라 보조단위인 필스(Fils)다. 즉, 대놓고 단위가 0.001, 현재도 1달러로 겨우 ¼디나르(250필스) 한 장 살 수 있다. 남는 건 전부 필스 동전들, 그마저도 겨우 50필스 정도가 태반이다.
½디나르, ¼디나르 등의 분수 단위의 화폐가 있다. 디나르 가치가 높아 환율에 따른 변동성이 크지만, 각각 한화로 2천 원, 1천 원에 대응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전 세계에서 단위당 가치가 가장 높은 통화로 알려져 있으며, 2024년 10월 기준 1디나르당 3.27 USD, 약 4,532원이다.
1997년 12월 24일엔 무려 6,400원을 기록했다. 최저도 2008년 2월 25일의 3,432원. 인플레는 3%로 다소 안정적인 편이다. 변동환율제가 아닌 통화 바스켓 형태의 고정환율제를 사용한다. 2003년에 달러에 페그를 걸었다가 2007년에 바스켓 고정으로 복귀했다.
영국의 보호국으로 지내다가 1960년 독립하면서 이듬해인 1961년 걸프 루피를 대신하는 통화를 만든 것이 시초다. 걸프 루피는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에서 만든 아라비아 해역의 통화단위였다. 1루피 = 1실링 6펜스 고정환율. 즉, 1파운드 = 13+(1/3)루피였다. 교환비는 무려 1파운드 = 1디나르.
이라크에 침공당한 역사가 있었고, 2000년대 후반에 이라크 디나르의 투자사기 해프닝 때문에 본의 아니게 이용당한 화폐이기도 하다. 때문에 한때는 환율이 폭등할 뻔했지만, 사건이 터진 기간이 워낙 짧기도 하고, 복귀하자마자 바로 오일 달러로 외환을 축적하며 안정적으로 이끌어내 별 탈 없이 현상유지에 성공하였다. 더욱이 2008년에 대침체로 인해 도리어 역강세가 되어버린 아이러니한 상황. 전체적인 환율 추이는 아래 그래프를 보도록 하자. y축의 값은 디나르가 아니라 보조단위인 필스(Fils)다. 즉, 대놓고 단위가 0.001, 현재도 1달러로 겨우 ¼디나르(250필스) 한 장 살 수 있다. 남는 건 전부 필스 동전들, 그마저도 겨우 50필스 정도가 태반이다.
½디나르, ¼디나르 등의 분수 단위의 화폐가 있다. 디나르 가치가 높아 환율에 따른 변동성이 크지만, 각각 한화로 2천 원, 1천 원에 대응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은행에서 영업점에서 현금 사실때 평균 4%, 파실 때가 평균 8%. 사거나 팔려면 SC제일은행 및 씨티은행, 농협, IBK기업은행을 제외한 모든 시중은행 본점 및 공항 지점, 일부 명동 사설환전소, KB국민은행 홍대입구역환전센터에서 해야 한다.
2023년 6월 하나은행 매매기준율로 1 디나르당 4,200원이다.
2023년 6월 하나은행 매매기준율로 1 디나르당 4,200원이다.
¼(0.25)디나르=1,050원 | ½(0.5)디나르=2,100원 | 1디나르=4,200원 | 5디나르=21,000원 | 10디나르=42,000원 | 20디나르=84,000원 |
10년 대비 최고치/최저치
- 미국 달러 대비 최고치: 3.78229달러
- 미국 달러 대비 최저치: 3.13529달러
- 원화 대비 최고치: 5,550.95원
- 원화 대비 최저치: 3,162.30원
- 오세아니아: 호주 달러
일부 FX마진를 취급하는 금융회사에서는 "쿠웨이트 디나르/미국 달러(KWD/USD)"만 대한 지원하는데 이때 미국식으로 제공된다. (예: 1KWD= U$ 3.2651)
현재의 5차 이전 권종은 쿠웨이트 현지 및 국내외에서는 환전을 못하기에 쿠웨이트 현지나 국내외 화폐 수집상에 싼 값에 팔아야 한다.
만약, 오염, 훼손, 마모된 지폐이라면 국내외 은행이나 사설환전소에서 환전 시도하고, 안 될 경우 유니세프 기부통에 기부하거나 쿠웨이트 현지에서 사용하거나 그것도 안 통하면 현지 시중은행, 환전소, 중앙은행 본점에 가서 교환 신청서 쓰고 기다려야 한다.
만약, 오염, 훼손, 마모된 지폐이라면 국내외 은행이나 사설환전소에서 환전 시도하고, 안 될 경우 유니세프 기부통에 기부하거나 쿠웨이트 현지에서 사용하거나 그것도 안 통하면 현지 시중은행, 환전소, 중앙은행 본점에 가서 교환 신청서 쓰고 기다려야 한다.
아미르령(Amiri Decree) 41조에 의해 1961년 4월 1일에 도입되었지만, 표기는 독립의 해인 1960년으로 되어있다. 먼저 언급한 대로 인도 루피의 대체물로서 등장. 1982년 2월 1일에 통용중단, 같은 해 5월 31일에 공식 폐기되었다.
도중에 아미르가 교체되고 1968년 발행처가 변경된 개정판을 도입했는데 실제 첫 보급은 1970년 11월 17일. 중단 및 폐기 절차는 1차와 동일하다.
도중에 아미르가 교체되고 1968년 발행처가 변경된 개정판을 도입했는데 실제 첫 보급은 1970년 11월 17일. 중단 및 폐기 절차는 1차와 동일하다.
도안 | ||
구형 앞면 | 압둘라 3세 | |
신형 앞면 | 사바 3세 | |
KD¼ | 슈웨이크 항 | |
KD½ | 쿠웨이트 대학 | |
KD1 (구형) | 시멘트 공장 | |
KD1 (신형) | 석유 정제 시설 | |
KD5 (구형) | 거리 풍경 | |
KD5 (신형) | 쿠웨이트 주택가 | |
KD10 | 다우선 |
1977년에 새 아미르인 쟈빌 알 아흐마드 앗 사바하가 등극하면서 신권 교체작업이 이루어졌는데, 어째선지 아미르 얼굴 대신 국장이 들어갔다. 새 고액권인 20디나르는 1986년에 추가되었다.
하지만 1990년 갑작스런 이라크의 침공으로 은행을 강탈당해 경제를 마비시킬 목적으로 마구 뿌려지게 되자 나라를 되찾은 직후인 1991년 3월 24일에 긴급히 통용정지 및 회수조치를, 그리고 9월 30일에 완전한 폐기조치를 내리며 생을 마감하였다.
이후 1992년 개정판을 내놓았는데 목적이 목적인 만큼, 구분이라도 확실히 되도록 색깔만 적색계통으로 바꾼 것이 전부다. 임시 발행용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수명은 매우 짧았다. 1994년 8월 17일 회수, 1995년 2월 16일 통용중단, 2004년 8월 16일 완전폐기.
참고로 2000년대 후반 때 이라크 디나르 투자사기의 여파인지는 몰라도 이미 폐기되어버린 이 시리즈를 이용해 투자가를 불러모아다 환전사기를 친 사람들도 있었다. 그래서 한때 일부 외환담당 직원들이 서로 자신이 리스크를 지지 않으려고 쿠웨이트 디나르의 환전 업무를 거부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1990년 갑작스런 이라크의 침공으로 은행을 강탈당해 경제를 마비시킬 목적으로 마구 뿌려지게 되자 나라를 되찾은 직후인 1991년 3월 24일에 긴급히 통용정지 및 회수조치를, 그리고 9월 30일에 완전한 폐기조치를 내리며 생을 마감하였다.
이후 1992년 개정판을 내놓았는데 목적이 목적인 만큼, 구분이라도 확실히 되도록 색깔만 적색계통으로 바꾼 것이 전부다. 임시 발행용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수명은 매우 짧았다. 1994년 8월 17일 회수, 1995년 2월 16일 통용중단, 2004년 8월 16일 완전폐기.
참고로 2000년대 후반 때 이라크 디나르 투자사기의 여파인지는 몰라도 이미 폐기되어버린 이 시리즈를 이용해 투자가를 불러모아다 환전사기를 친 사람들도 있었다. 그래서 한때 일부 외환담당 직원들이 서로 자신이 리스크를 지지 않으려고 쿠웨이트 디나르의 환전 업무를 거부하기도 했었다.
앞면 | 뒷면 | ||
KD¼ | 석유 굴착 장치 | 석유 정제 시설 | |
KD½ | 쿠웨이트 타워 | 슈웨이크 항 | |
KD1 | 쿠웨이트 통신센터 | 자흐라의 레드 포트 | |
KD5 | 미너렛 | 아스 시프 궁 | |
KD10 | 매 | 다우선 | |
KD20 | 쿠웨이트 증권거래소 | 사법부 건물 |
해당 기번호가 이라크에게 빼앗긴 것인데, 참고로 쿠웨이트 디나르의 일련번호(Serial Number, 시리얼 넘버)는 앞쪽에 분수가 있고 뒤쪽에 숫자 6자리가 있는데, 앞쪽 분수의 분모자리가 기번호다.[2] 다만 아랍 숫자로 쓰여있어서 은근히 골치.
1/4디나르: 분홍색/회색 ▶ 적색/분홍색(54 ~ 86번)
1/2디나르: 보라색 ▶ 청색/분홍색(30 ~ 37번)
1디나르: 적색/분홍색 ▶ 녹색/분홍색(47 ~ 53번)
5디나르: 청색 ▶ 청색/보라색(18 ~ 20번)
10디나르: 녹색 ▶ 진홍색/고동색(70 ~ 87번)
20디나르: 고동색 ▶ 보라색(9 ~ 13번)
1994년 4월 3일에 일률적으로 도입되었다. 구권에 비해 위조 방지 장치를 대폭 강화시킨 것이 특징. 디자인적 틀은 대략 구권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색감이나 도안배치가 한층 풍부해졌다.
2015년 10월 1일부터 국내외에서 환전과 현지 사용이 불가능하며 2025년 4월 3일까지 쿠웨이트 중앙은행에 직접가서 서류 작성 후 교환이 가능하다.
2015년 10월 1일부터 국내외에서 환전과 현지 사용이 불가능하며 2025년 4월 3일까지 쿠웨이트 중앙은행에 직접가서 서류 작성 후 교환이 가능하다.
앞면 | 뒷면 | ||
KD¼ | 전통 가구, 다우선 | 틱 탁 타키야[3] | |
KD½ | 찻주전자, 전통 시장 | 알 사바[4] | |
KD1 | 전통 등불, 자유의 탑 | 슈웨이크 항, 전통 물통 | |
KD5 | 전통 맷돌, 자유의 탑 | 정유 공장, 송전탑 | |
KD10 | 전통 물독, 국립 그랜드 모스크 | 진주조개 채취, 다우선 | |
KD20 | 대포, 자흐라의 레드 포트 | 구 중앙은행, 옛 쿠웨이트 성문 |
여담으로 이 시리즈를 이용한 사기도 있었는데, 2016년 6월 13일 부산에서 20디나르에 0을 2개 더 쓴 2,000 디나르[5] 위조지폐 200장로 사기를 치려다 실패했다고 한다. 쿠웨이트 디나르라는 존재 자체가 잘 알려져 있지 않다보니 계획하게 된 것이라 했다. 참고로 이 위조지폐는 2달 전에 아부다비에서 적발되는 등, 전세계에 돌고 있는 것으로 보아, 간접적인 경로로 유입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5, 10, 20, 50, 100필스 5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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