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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정당들도 1948년 정부 수립 이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는 당의 수장을 총재라고 주로 불렀고, 여당의 경우에는 대통령과 겸직하기도 했다. 이승만[3], 박정희[4] 때부터 전두환, 노태우[5], 김영삼[6], 김대중[7]이 대표적이고, 대통령을 역임하지 않은 김종필[8], 이기택[9], 조순[10], 이회창까지도 모두 총재를 지냈으며, 그 아래 대표(최고)위원이나 부총재가 실무를 맡았다.
하지만 제17대 국회의원 선거를 계기로 삼김시대가 완전히 막을 내리고[11] 제왕적 권위를 휘두르는 1인 보스 중심의 권위적 정치 문화를 타파하자는 의견이 높아지면서 총재라는 표현이 서서히 사라지고 '대표최고위원'(그냥 줄여서 대표)이라는 이름으로 대부분 바뀌었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김용환과 허화평이 창당했던 "희망의한국신당"이 '총재'라는 호칭 대신 '당 의장'이란 표현을 쓰기 시작한 첫 정당이며, 민주당계 정당의 경우 200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여당인 새천년민주당이 패하고 그 결과로 김대중 대통령이 총재직을 사퇴하는 과정에서 없어졌다.[12] 제1야당인 한나라당 역시 2002년 지방선거과 16대 대선을 앞두고, '이회창 당' 이미지를 희석하기 위해 총재직을 폐지하고 당 대표 중심의 집단지도체제에 접어들게 된다.[13]
2002년 대선을 통해서 당선된 노무현 대통령은 당정분리를 선언하면서 노무현이 총재직을 지내지 않게 되었고, 2003년 열린우리당은 창당하면서 '의장'이란 호칭을 사용하게 된다. 자민련도 2004년 17대 총선이 끝나고 JP의 정계은퇴 선언과 함께 총재직을 없애고 김학원 의원을 대표최고위원으로 선출했으나, 자민련이 워낙에 심각하게 망해서 묻혔다.
이렇게 해서 총재 타이틀은 없어지나 싶었지만 이회창 前 한나라당 총재가 17대 대선으로 정계에 복귀하면서 자유선진당을 창당, 2010년 대표로 이름을 바꿀 때까지 총재라는 이름을 쓰기도 했다. 결국, 이회창은 총재라고 불리는 마지막 유력 정치인이 되었다.
현재도 일부 군소정당의 경우 아직도 총재라는 직함을 쓰는 곳들이 있을 수 있다. 물론 이 정당들은 보통 인지도가 낮거나 기초의원도 배출하지 못 하는 것이 현실인지라 아는 사람은 드물다.
다만 보수적이고 수직적 조직문화가 강한 조직에는 아직도 총재 직함을 쓰는 곳이 있다. 그런 업계에서 총재가 갖는 권위는 과거 총재가 있던 권위주의 시절과 거의 다를 바가 없을 정도다.
하지만 제17대 국회의원 선거를 계기로 삼김시대가 완전히 막을 내리고[11] 제왕적 권위를 휘두르는 1인 보스 중심의 권위적 정치 문화를 타파하자는 의견이 높아지면서 총재라는 표현이 서서히 사라지고 '대표최고위원'(그냥 줄여서 대표)이라는 이름으로 대부분 바뀌었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김용환과 허화평이 창당했던 "희망의한국신당"이 '총재'라는 호칭 대신 '당 의장'이란 표현을 쓰기 시작한 첫 정당이며, 민주당계 정당의 경우 200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여당인 새천년민주당이 패하고 그 결과로 김대중 대통령이 총재직을 사퇴하는 과정에서 없어졌다.[12] 제1야당인 한나라당 역시 2002년 지방선거과 16대 대선을 앞두고, '이회창 당' 이미지를 희석하기 위해 총재직을 폐지하고 당 대표 중심의 집단지도체제에 접어들게 된다.[13]
2002년 대선을 통해서 당선된 노무현 대통령은 당정분리를 선언하면서 노무현이 총재직을 지내지 않게 되었고, 2003년 열린우리당은 창당하면서 '의장'이란 호칭을 사용하게 된다. 자민련도 2004년 17대 총선이 끝나고 JP의 정계은퇴 선언과 함께 총재직을 없애고 김학원 의원을 대표최고위원으로 선출했으나, 자민련이 워낙에 심각하게 망해서 묻혔다.
이렇게 해서 총재 타이틀은 없어지나 싶었지만 이회창 前 한나라당 총재가 17대 대선으로 정계에 복귀하면서 자유선진당을 창당, 2010년 대표로 이름을 바꿀 때까지 총재라는 이름을 쓰기도 했다. 결국, 이회창은 총재라고 불리는 마지막 유력 정치인이 되었다.
현재도 일부 군소정당의 경우 아직도 총재라는 직함을 쓰는 곳들이 있을 수 있다. 물론 이 정당들은 보통 인지도가 낮거나 기초의원도 배출하지 못 하는 것이 현실인지라 아는 사람은 드물다.
다만 보수적이고 수직적 조직문화가 강한 조직에는 아직도 총재 직함을 쓰는 곳이 있다. 그런 업계에서 총재가 갖는 권위는 과거 총재가 있던 권위주의 시절과 거의 다를 바가 없을 정도다.
- 자유민주당 등 일본의 일부 정당들.
- 일본 인사원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 교주 문선명을 총재라 불렀다. 문선명 사후 현재는 부인 한학자에게 총재직이 넘어간 상황.
- 한국야구위원회 : KBO/역대 총재 문서로.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리그를 운영하는 기관인 MLB 사무국의 최고 수장을 커미셔너(Comissioner of Baseball)라고 하는데, 이를 번역한 표현으로 총재를 쓴다. 2010년대 후반 이후로는 KBO 커미셔너라는 표현도 종종 쓰는 편. 다만 여전히 공식 직함은 총재다.
- 한국농구연맹(KBL)
- 국제태권도연맹
- 세계태권도연맹
- 대한스카우트연맹
- 대풍그룹 등 북한계 기업집단도 총재 직함을 사용한 케이스가 있다.
각국의 중앙은행과 국제금융기구의 수장은 총재로 번역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1] 종목별 프로 스포츠 단체[2] 은행(한국은행 등)·공공 단체(공영/국영 기업 등) 따위의[3] 대한독립촉성국민회, 자유당(4.19 혁명 이전)[4] 민주공화당(10.26 사건 이전)[5] 민주정의당. 노태우는 민정당의 후신인 민주자유당 초대 총재도 맡았다.[6] 신민당, 통일민주당, 민주자유당, 신한국당[7] 평화민주당, 신민주연합당, 새정치국민회의, 새천년민주당[8] 민주공화당(10.26 사건 이후), 신민주공화당, 자유민주연합[9] 민주당(1990년)[10] 이기택 민주당 총재/조순 한나라당 총재의 경우 야당 총재를 지내긴 했으나, 비교적 기반이 약해 단명했다. 조순 전 총재는 통합민주당과 한나라당 총재, 심지어는 한국은행 총재까지 지내서 총재 이력이 많은데, 자신은 전 교수라고 불러주는 게 가장 편하다고 밝히기도 했다.[11] 김영삼과 김대중은 대통령까지 지낸 뒤 은퇴했고 마지막 주자였던 김종필이 17대 총선에서 국회의원 10선의 위업을 노렸으나 낙선하면서 사실상 정치 생명이 끝났다.[12] 2001년 11월 사퇴 직전 지명한 한광옥 대표최고위원이 6개월간 총재 권한대행을 역임했으며, 이듬해 4월 전당대회를 통해서 선출된 대표는 한화갑.[13] 전당대회를 통해서 선출된 대표는 서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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