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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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에 대한 내용은 참교육(웹툰) 문서 참고하십시오.
네이버 디지털 뉴스 아카이브의 검색 결과에 따르면 1960년대부터 사용례가 조금씩 나타난다. 하지만 1970년대, 1980년대까지만 해도 1년에 한 두개의 기사에서만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사용례가 저조했다가 1989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결성과 함께 이 로고가 등장하면서 참교육이라는 표어가 널리 퍼졌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역사 문서 참고. #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표어인 참교육은 일본의 교원단체인 일교조(日教組)의 표어였던 진교육(真教育)에서 따 온 것이며 거슬러 올라가면 소련의 교육학자였던 나데즈다 크룹스카야가 내세운 Правда Образование(참교육)이 유래이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서 많이 사용한다. 다만 진보 성향에서만 쓰는 단어가 아니며 보수 학부모 단체인 참교육 어머니 전국 모임 등도 있다. 한신대학교에서도 2009년까지 '참교육으로 참 인재를 키운다'를 교육 목표로 정했다.
관련 노래로 참교육의 함성으로가 있는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을 상징하는 노래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의 슬로건도 참교육의 함성으로이며 교직원노조 세워 부분을 목적사대 쟁취하여로 바꾸어 쓰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표어인 참교육은 일본의 교원단체인 일교조(日教組)의 표어였던 진교육(真教育)에서 따 온 것이며 거슬러 올라가면 소련의 교육학자였던 나데즈다 크룹스카야가 내세운 Правда Образование(참교육)이 유래이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서 많이 사용한다. 다만 진보 성향에서만 쓰는 단어가 아니며 보수 학부모 단체인 참교육 어머니 전국 모임 등도 있다. 한신대학교에서도 2009년까지 '참교육으로 참 인재를 키운다'를 교육 목표로 정했다.
관련 노래로 참교육의 함성으로가 있는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을 상징하는 노래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의 슬로건도 참교육의 함성으로이며 교직원노조 세워 부분을 목적사대 쟁취하여로 바꾸어 쓰고 있다.
참교육이라는 말을 최초로 사용한 사람은 1978년 ‘우리의 교육지표’를 선언한 연세대 해직교수 성내운 등이다. ‘국민교육헌장’을 일제의 교육칙어에 비유한 성내운은 “물질보다 사람을 존중하고, 진실을 가르치고 배우는 교육을 위하여 학원이 민주화되고 인간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창립된 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제시한 교육 지표가 민족/민주/인간화 교육임을 생각하면 이 역시 성내운 교수를 비롯한 당시의 해직교수들의 영향을 받았음을 추측해 볼 수 있다.
1986년 6월 ‘충청 교육민주화선언’ 교사들이 “민족의 미래를 결정짓는 교육의 중요성을 절감해온 우리 교사들은 참담한 교육현실 속에서 침묵을 반성하고 교육자적 양심에 따라 참교육에로의 지향”을 선언했다.
이로부터 참교육은 교사운동의 이념과 방향으로 자리잡게 된다. 비민주적 학교 조직, 국가의 교육 독점, 궁핍한 교육 재정과 학습조건, 권위적 관료행정 등을 개선하고 이를 위해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교육 주체로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강고등학교 문서 참고하십시오.
이 참교육에 대한 의미는 1990년 2월 10일 서강고등학교 졸업식에서 터진 참교육비 강제 철거 사건을 통해 알 수 있다.졸업기념 참교육비 강제철거 물의 빚어 - 1990년 2월 12일 국민일보 기사, <화제> 10년만에 제자리 찾는 `참교육비' 1990년 2월 10일자 졸업생들은 해직교사들을 기리며 돈을 모아 참교육비를 만들어 교정에 세우려다가 학교 측이 경찰을 동원해 강제로 철거했는데 이 참교육비에는 「참교육은 사랑을 실천하는 교육이다」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참교육’제자리 찾아주오, 18년의 유배, “이젠 풀어줘요”
1990년대 초반 충주고등학교 심광보 학생이나 보성고등학교 김철수 학생 등이 분신까지 하면서 참교육을 외친 사례를 보면# # 처음에는 사법살인이 많이 일어날 정도의 폭압적인 독재 정권과 궁핍한 학교 현장, 그리고 어용 교육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사람들이 내세우던 구호였음을 알 수 있다.
다만 현재는 하술될 의미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일베저장소에서 언어 오염으로 원뜻을 가리기 위해 사용한 것이 유래라는 설이 있으나 남초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네티즌들의 증언(##2)에 따르면 일베가 탄생하기 전 디시인사이드 국내야구 갤러리에서 주로 쓰이는 단어였다가 일베에서 따라한 것일 뿐이라고 한다.
1990년대 초반 충주고등학교 심광보 학생이나 보성고등학교 김철수 학생 등이 분신까지 하면서 참교육을 외친 사례를 보면# # 처음에는 사법살인이 많이 일어날 정도의 폭압적인 독재 정권과 궁핍한 학교 현장, 그리고 어용 교육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사람들이 내세우던 구호였음을 알 수 있다.
다만 현재는 하술될 의미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일베저장소에서 언어 오염으로 원뜻을 가리기 위해 사용한 것이 유래라는 설이 있으나 남초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네티즌들의 증언(##2)에 따르면 일베가 탄생하기 전 디시인사이드 국내야구 갤러리에서 주로 쓰이는 단어였다가 일베에서 따라한 것일 뿐이라고 한다.
인터넷, 특히 야구 팬덤에서 벤치 클리어링 등으로 상대 선수에게 폭행을 당하거나 크게 혼줄난 선수들이 후일 각성한다고 하여 농담조로 하는 말. 대체적으로 야구 내외적으로 문제 있는 선수가 당해야 하는 사례로서 쓰이는 경우가 많다. 비슷한 단어로 사이다가 있다.
인터뷰상으로 많이 해 봤었는데 방송으로 처음 하는데 호세 선수랑 제가 다들 참교육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어떻게 호세 선수하고 사건이 있어서 선수생활하면서 그때부터 조금 잘하게 됐어요. 그래서 팬분들께서 참교육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저도 그 부분을 인정을 합니다.
유래는 위의 움짤이 디시인사이드 야구 갤러리에 올라온 뒤 이를 본 어떤 유동닉이 댓글로 언급한 것이다. 어감이 입에 착착 감기기 때문에 유행하게 되었다. 일베저장소에서 언어 오염으로 원뜻을 가리기 위해 사용한 것이 유래라는 설이 있으나 이 말은 일베가 있기 전에도 있었다.(##2)
대표적인 예로 쓰이는 것은 롯데 자이언츠에 있었던 펠릭스 호세가 삼성 라이온즈의 배영수를 상대로 벤클에서 죽빵을 시전한 이후 그가 에이스로 각성한 사례다. 경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 자이언츠/2001년/9월/18일 문서 참조.
자세한 내용은 조선일보 문현웅 기자가 쓴 참교육 관련 기사에서 확인하자.링크
대표적인 예로 쓰이는 것은 롯데 자이언츠에 있었던 펠릭스 호세가 삼성 라이온즈의 배영수를 상대로 벤클에서 죽빵을 시전한 이후 그가 에이스로 각성한 사례다. 경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 자이언츠/2001년/9월/18일 문서 참조.
자세한 내용은 조선일보 문현웅 기자가 쓴 참교육 관련 기사에서 확인하자.링크
물론, 당시에는 호세가 지나치게 화를 냈고 배영수도 크게 다칠 뻔한 상황이긴 했지만 호세의 입장에서는 1999년도 플레이오프의 앙금이 있으니 그렇게 화냈을 법도 하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는 삼성 쪽으로 기울고 문서 참조. 당시 호세가 데드볼로 출루한 상황에서 다음 타자이자 고향 후배인 훌리안 얀이 연달아 사구를 맞은 상황이었다.[2]
어찌됐든 이후 배영수가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자 호세가 죽빵을 갈겨서 쓰레기같던 멘탈이 각성했다는 설이 대두되었으며 호세는 이 시대의 진정한 참교육자라는 말과 함께 그의 죽빵을 강타한 펀치는 "참교육"으로 불렸다. 타 팀팬들이 자기 팀의 못하는 선수를 보고 (죽빵을 갈겨달라는 의미로) "참교육 한 번만 시켜주세요."라고 말하는 식이다. 이와 반대로 방망이까지 들고 나와서 온몸으로 거부했던 SK 와이번스의 신승현이 몰락함으로써 호세는 완벽한 "참교육자"가 되어 버렸다.
다만 호세가 난투극을 벌였던 2001년 당시 배영수는 13승을 거둘 만큼 실력이 이미 올라 있었다. 일각에서 이 무렵까지 배영수의 실력이 별로였다고 주장하지만 사실과 다르며 실제로 호세가 사건 이후 인터뷰에서 "배영수는 10승 넘게 좋은 성적을 거둘 정도로 뛰어난 선수인데 사구를 그렇게 던질 리가 없다. 그래서 고의라고 판단했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어찌됐든 이후 배영수가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자 호세가 죽빵을 갈겨서 쓰레기같던 멘탈이 각성했다는 설이 대두되었으며 호세는 이 시대의 진정한 참교육자라는 말과 함께 그의 죽빵을 강타한 펀치는 "참교육"으로 불렸다. 타 팀팬들이 자기 팀의 못하는 선수를 보고 (죽빵을 갈겨달라는 의미로) "참교육 한 번만 시켜주세요."라고 말하는 식이다. 이와 반대로 방망이까지 들고 나와서 온몸으로 거부했던 SK 와이번스의 신승현이 몰락함으로써 호세는 완벽한 "참교육자"가 되어 버렸다.
다만 호세가 난투극을 벌였던 2001년 당시 배영수는 13승을 거둘 만큼 실력이 이미 올라 있었다. 일각에서 이 무렵까지 배영수의 실력이 별로였다고 주장하지만 사실과 다르며 실제로 호세가 사건 이후 인터뷰에서 "배영수는 10승 넘게 좋은 성적을 거둘 정도로 뛰어난 선수인데 사구를 그렇게 던질 리가 없다. 그래서 고의라고 판단했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2014년 펠릭스 피에도 참교육자로 부각받았는데 더욱이 이쪽은 비폭력적인 참교육이라 더 호평 일색이다. 더군다나 둘 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이다. 참교육의 이름을 이어받은 자 역시 '다 고쳐 펠릭스'
2015년부터 참교육의 수혜자가 새로운 참교육자와 같은 팀에서 뛰게 될 것이 기대되었으나 새로운 참교육자의 재계약 협상이 결렬되었다. 게다가 본인이 무리한 요구를 한 것도 아닌 에이전트의 삽질로 결렬되어서 여러모로 아쉽게 되었다.
2015 시즌 초반부터 거한 삽질로 전년도 행적과 묶여서 욕이란 욕은 다 먹던 나지완이 7월 삼성전에서 알프레도 피가로에게 헤드샷을 맞은 이후 당일 경기 홈런을 포함해 살아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피가로가 새로운 참교육자로 떠올랐다. 당연한 얘기지만 고의가 아닌 제구난조로 인한 헤드샷으로 나지완에게 맞춘 후 피가로가 거듭 사과하며 피가로는 인성갑으로 칭송받고 나지완은 부활했으니 좋은게 좋은게 된 상황이다. 덕분에 피가로는 허준, 명의 등의 별명을 얻었다.
kt wiz의 장성우가 봉사 240시간, 500경기 출장정지 및 벌금 5000만 원의 징계를 받자 참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기도 했다. 그런데 검찰이 징역 8개월형을 구형하면서 진짜 참교육이 실현되는 게 아닌가 싶었지만 그냥 벌금형으로 끝났다.
2012년 데니 바티스타가 던진공이 포수의 미트에 들어가지 못하고 최규순 심판의 마스크를 맞추었다. 이때는 별 이상없이 넘어가나 했으나... 2017년에 이런 사건이 발생하면서 바티스타가 재평가받고 있다...
이후에도 참교육이란 말이 제법 널리 쓰이게 되었는데 이제는 야구계를 넘어서도 통용되는 듯하다. 위 용례처럼 오만무례하거나 비행, 범죄를 대놓고 저지르는 누군가를 무력으로 제압하거나, 게임 등에서 기분 나쁘게 까불어대는 비매너 혹은 양아치 유저를 고수가 나타나 실력으로 밟아주면 참교육자라며 칭송받는다. 재미있게도 영어권에도 흔히 명사로 학교라고 알고 있는 스쿨(school)을 동사로 쓰는데 참교육하다라는 뜻과 비슷하다. 'schooled by xxx'라고 하면 'xxx에게 참교육당했다'라는 뜻으로 사용된다.[3] 일본에서도 알게 해준다는 뜻의 'わからせる(와카라세루)'에서 따와서 참교육이라는 뜻의 わからせ(와카라세)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쪽은 꼬맹이들을 골려주거나 굴복시킨다는 의미로도 주로 쓴다.
도덕적으로 우위에 있는 약자가 도덕적으로 열세에 있는 강자를 털어먹는 경우로까지 의미가 확장되었으며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쓰이는 유행어 중 대표적인 것은 정의구현이다.
한편 호세는 한국을 떠나고 멕시칸 리그에서 금지약물 복용이 적발됐다. 한국을 떠난 지 불과 2달만에 벌어진 일이니 한국야구 시절에도 약쟁이였을 가능성이 매우 낮지만 없지 않다.[4]본인도 참교육을 받아야 할듯
이 참교육 사건은 이대호의 1군 데뷔와도 관련이 있다. 호세가 출장 정지를 당하며 시즌을 마감하자 우용득 당시 감독 대행은 더 이상 가용할 수 없게 된 호세를 1군에서 말소하고 당시 타자 전향 훈련을 받고 있었던 어느 신인을 호세 대신 1군에 처음으로 등록하는데, 그 선수가 바로 이대호였다.
메이저리그에서도 나왔는데 놀란 라이언이 로빈 벤추라에게 빈볼을 던지긴 했으나 벤추라가 덤볐으나 라이언이 헤드락을 걸고 꿀밤을 때린 전설적 장면이 나왔다.
2015년부터 참교육의 수혜자가 새로운 참교육자와 같은 팀에서 뛰게 될 것이 기대되었으나 새로운 참교육자의 재계약 협상이 결렬되었다. 게다가 본인이 무리한 요구를 한 것도 아닌 에이전트의 삽질로 결렬되어서 여러모로 아쉽게 되었다.
2015 시즌 초반부터 거한 삽질로 전년도 행적과 묶여서 욕이란 욕은 다 먹던 나지완이 7월 삼성전에서 알프레도 피가로에게 헤드샷을 맞은 이후 당일 경기 홈런을 포함해 살아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피가로가 새로운 참교육자로 떠올랐다. 당연한 얘기지만 고의가 아닌 제구난조로 인한 헤드샷으로 나지완에게 맞춘 후 피가로가 거듭 사과하며 피가로는 인성갑으로 칭송받고 나지완은 부활했으니 좋은게 좋은게 된 상황이다. 덕분에 피가로는 허준, 명의 등의 별명을 얻었다.
kt wiz의 장성우가 봉사 240시간, 500경기 출장정지 및 벌금 5000만 원의 징계를 받자 참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기도 했다. 그런데 검찰이 징역 8개월형을 구형하면서 진짜 참교육이 실현되는 게 아닌가 싶었지만 그냥 벌금형으로 끝났다.
2012년 데니 바티스타가 던진공이 포수의 미트에 들어가지 못하고 최규순 심판의 마스크를 맞추었다. 이때는 별 이상없이 넘어가나 했으나... 2017년에 이런 사건이 발생하면서 바티스타가 재평가받고 있다...
이후에도 참교육이란 말이 제법 널리 쓰이게 되었는데 이제는 야구계를 넘어서도 통용되는 듯하다. 위 용례처럼 오만무례하거나 비행, 범죄를 대놓고 저지르는 누군가를 무력으로 제압하거나, 게임 등에서 기분 나쁘게 까불어대는 비매너 혹은 양아치 유저를 고수가 나타나 실력으로 밟아주면 참교육자라며 칭송받는다. 재미있게도 영어권에도 흔히 명사로 학교라고 알고 있는 스쿨(school)을 동사로 쓰는데 참교육하다라는 뜻과 비슷하다. 'schooled by xxx'라고 하면 'xxx에게 참교육당했다'라는 뜻으로 사용된다.[3] 일본에서도 알게 해준다는 뜻의 'わからせる(와카라세루)'에서 따와서 참교육이라는 뜻의 わからせ(와카라세)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쪽은 꼬맹이들을 골려주거나 굴복시킨다는 의미로도 주로 쓴다.
도덕적으로 우위에 있는 약자가 도덕적으로 열세에 있는 강자를 털어먹는 경우로까지 의미가 확장되었으며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쓰이는 유행어 중 대표적인 것은 정의구현이다.
한편 호세는 한국을 떠나고 멕시칸 리그에서 금지약물 복용이 적발됐다. 한국을 떠난 지 불과 2달만에 벌어진 일이니 한국야구 시절에도 약쟁이였을 가능성이 매우 낮지만 없지 않다.[4]
이 참교육 사건은 이대호의 1군 데뷔와도 관련이 있다. 호세가 출장 정지를 당하며 시즌을 마감하자 우용득 당시 감독 대행은 더 이상 가용할 수 없게 된 호세를 1군에서 말소하고 당시 타자 전향 훈련을 받고 있었던 어느 신인을 호세 대신 1군에 처음으로 등록하는데, 그 선수가 바로 이대호였다.
메이저리그에서도 나왔는데 놀란 라이언이 로빈 벤추라에게 빈볼을 던지긴 했으나 벤추라가 덤볐으나 라이언이 헤드락을 걸고 꿀밤을 때린 전설적 장면이 나왔다.
[1] 참교육과 관련해서 가장 많이 나오는 명대사지만 호세가 실제로 한 말은 아니다. 네티즌들이 댓글로 단 드립이었는데 상황과 너무 쏙 맞아서 이걸 대표하는 발언이 된 것.[2] 본인이 맞을 때는 조용히 걸어나갔다. 그래서 영상을 보면 홈이 아닌 1루에서 달려나온다.[3] 다만 영어에서 스쿨드라고 하면 무력이 아닌 실력으로 제압하는 뜻으로만 쓰인다. 비슷한 용래로 take ~ to school란 표현도 있다.[4] 초창기부터 외국인은 매년 전원 불특정 시기에 전수검사를 받았다. 잊을만하면 받았다는데 적발이 안 되고 나갔으니 KBO 기록은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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