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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 6.4 항쟁 직후 배를 타고 홍콩과 프랑스 파리를 거쳐 미국으로 망명했다. 이후 하버드 대학교 MBA를 졸업하고 미국의 컨설팅회사 '베인 & 컴퍼니'에서 컨설턴트로 일했다.
미국에서 미국인과 재혼한 차이링은 남편과 함께 '젠제이버(Jenzabar)'라는 교육용 소프트웨어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망명 이후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차이링은, 미국에서 세례를 받고 개신교 신자로 살고 있다.
차이링은 류샤오보의 노벨평화상 수상 직후 미국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류샤오보와 나는 천안문에 탱크가 밀려들 때 마지막까지 같이 서있었다"며 "기념비적인 일이며 노벨위원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차이링은 현재 '올 걸스 얼라우드(All Girls Allowed)'라는 비영리 단체를 만들어 중국의 강제낙태와 여아(女兒) 인권문제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차이링은 미국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중국에서 매일 3,500여 명의 여아가 강제낙태되고, 500여 명의 여성이 자살을 선택한다"며 중국의 여성 인권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2012년에는 "학살의 주범인 덩샤오핑과 리펑, 그리고 천안문 광장에 쳐들어온 군인들 모두를 용서한다"고 밝혔다. 차이링 스스로가 기독교적 신앙에 따라 원수를 용서하겠다는 취지인데, 당연히 왕단과 우얼카이시 둬라이티 등 다른 중국 민주 진영에 항의를 받자 "개인적인 용서일 뿐 책임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미국인과 재혼한 차이링은 남편과 함께 '젠제이버(Jenzabar)'라는 교육용 소프트웨어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망명 이후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차이링은, 미국에서 세례를 받고 개신교 신자로 살고 있다.
차이링은 류샤오보의 노벨평화상 수상 직후 미국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류샤오보와 나는 천안문에 탱크가 밀려들 때 마지막까지 같이 서있었다"며 "기념비적인 일이며 노벨위원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차이링은 현재 '올 걸스 얼라우드(All Girls Allowed)'라는 비영리 단체를 만들어 중국의 강제낙태와 여아(女兒) 인권문제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차이링은 미국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중국에서 매일 3,500여 명의 여아가 강제낙태되고, 500여 명의 여성이 자살을 선택한다"며 중국의 여성 인권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2012년에는 "학살의 주범인 덩샤오핑과 리펑, 그리고 천안문 광장에 쳐들어온 군인들 모두를 용서한다"고 밝혔다. 차이링 스스로가 기독교적 신앙에 따라 원수를 용서하겠다는 취지인데, 당연히 왕단과 우얼카이시 둬라이티 등 다른 중국 민주 진영에 항의를 받자 "개인적인 용서일 뿐 책임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2011년 미국의 소리와의 인터뷰했을 때의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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