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에 출시된 1세대는 자사의 차량인 왜고니어와 유사한 스타일링을 가졌으나, 젊은층 대상의 오픈탑 모델이었던 지프스터 코만도를 대체하는 스포티한 2도어 바디로 다듬어 출시되었다. 미국 오하이오 주 톨레도에 있는 지프의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출시 초기에는 2도어 왜건으로만 판매하다가, 4도어 왜건이 3년 뒤인 1977년에 추가되었다. 직렬 6기통 4.2ℓ(112마력), V8 5.9ℓ(175마력), V8 6.6ℓ(195마력) 등 3가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여기에 4단 수동변속기 혹은 3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렸다. 1975년에는 오프로드 능력을 추가하기 위해 더 큰 흙받이와 넓은 차축을 장착한 "치프" 패키지가 추가되었다[2]. 1세대는 1983년까지 판매되었다.
AMC와 르노의 주도로 2억 5,000만 달러의 개발비를 투입하여 1984년에 출시됐다. 디자인은 당시 AMC의 수석디자이너였던 리처드 티그가[3], 엔지니어링은 르노 출신의 프랑수아 카스탱이 지휘했다. 지프가 크라이슬러에 넘어간 이후로도 계속 생산하면서 체로키 역사상 18년의 긴 주기를 가지고 팔린 모델로, 중국 현지생산[4]까지 포함하면 30년(2014년)간 팔렸다.
윌리스 MB 시절부터 이어온 전통적인 오프로더의 바디 온 프레임 방식이 아닌 모노코크 차체를 도입해 무게를 현저히 줄이고 연비와 일반도로에서의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승용차를 기반으로 한 오프로더인 라다 니바, 동사의 AMC 이글 등이 '승용형 SUV'의 초석을 놓았다면, 체로키는 그 실마리를 다듬어 본격적으로 현대적인 승용형 SUV의 모습을 구현해낸 기념비적인 모델로 평가받는다.
초기에는 직렬 4기통 2.5ℓ OHV(105마력) 카뷰레터, V6 2.8ℓ LR2 OHV(115마력) 등 2가지 가솔린 엔진과 직렬 4기통 2.1ℓ(95마력) 디젤 엔진을 탑재하였으며, 4단 및 5단 수동변속기, 3단 자동변속기 중 하나를 맞물릴 수 있었다.
1985년 중반에는 후륜구동 모델을 추가하였으며, 1987년에는 L6 4.0ℓ OHV(173마력) 가솔린 엔진과 아이신에서 만든 4단 자동변속기를 추가하였으며, 1991년에 가죽과 비닐 실내 장식, 카세트 플레이어와 6개의 젠슨 AccuSound 스피커, 나무 타입 외관 데칼, 레이스 스포크 휠, AM / FM 라디오와 메이플 우드그레인, 무선도어 경보시스템, 오버 헤드 콘솔, 전좌석 듀얼 에어컨을 추가한 스페셜 모델인 "브라이어 우드"를 내놓았으며, 1994년에 직렬 4기통 2.5ℓ(114마력) 디젤 엔진과 새로운 3단 자동변속기를 추가하였다. 1995년에는 운전석 에어백을 추가하여 안전성을 높였다.
1985년에는 체로키를 기반으로 한 픽업트럭인 코만치가 출시되었다. 전면 캡 부분은 체로키의 모노코크를 그대로 사용했지만, 후면부의 짐칸은 강성을 위해 전통적인 래더 프레임을 덧댔다. 1992년까지 팔렸지만, 원본만큼의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이쪽도 나름 혼다 릿지라인이나 현대 싼타크루즈같은 승용차 기반 크로스오버 픽업의 선구자로 볼 수 있는 부분이 있다.
1997년 외관과 휠 디자인을 소소하게 변경하고 삼각창이 사라졌으며, 대시보드 디자인을 크게 바꾸고 조수석 에어백을 추가하여 탑승자의 안전성을 높인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2001년에는 지프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스페셜 에디션을 내놓았는데, 모노톤 페인트, 16인치 알로이 휠, AM/FM 라디오, 키리스 엔트리가 추가되었다.
60주년 모델을 끝으로 미국 시장에서 단종되었으며, 이외의 국가에서는 후속 모델에도 "체로키"라는 이름을 부여하며 역사를 이어갔다. 미국 이외에도 중국(BAIC와의 합자인 베이징 지프),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이집트 등에서 현지생산되었고 일부 시장에서는 독자적 개량을 거쳐 미국에서 단종된 지 한참 뒤에도 팔렸다.
대한민국에는 1992년에 우성산업을 통해 정식 출시됐으며, 2002년까지 판매됐다. 일부 주한미군이나 개인 수입을 통해서 유입된 물량도 있었다.
원래 1993년까지만 만들고 풀 모델 체인지하려 했으나, 그러려고 개발한 차는 사이즈가 너무 커져버려서 체로키는 그대로 판매하고 이걸 대체하려던 차량은 그랜드 체로키가 되어 체로키의 윗급으로 출시되었다.
2001년 5월부터 2002년형으로 판매를 시작한 3세대는 미국 시장에 "리버티(LIBERTY)"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으나, 나머지 국가에서는 체로키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
외관은 TJ 랭글러 기반 다카르 콘셉의 옆모습에 3도어 지프스터 콘셉의 앞모습에서 본떠 밥 보니페이스(Bob Boniface)가 디자인했다. 윌리스 MB를 연상시키는 원형 헤드램프, 7-슬롯 그릴, 유리를 먼저 열고 왼쪽으로 열리는 2분할식 트렁크+스페어타이어를 적용하여 지프 패밀리 룩의 기초를 다졌다. 랙 앤 피니언 스티어링과 전륜 독립식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이 적용되었다.
초기에는 V6 3.7ℓ OHV(210마력) 가솔린 엔진 및 직렬 4기통 2.5ℓ(141마력)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4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으나, 2006년에는 직렬 4기통 2.4ℓ SOHC(150마력) 가솔린 엔진, 직렬 4기통 2.8ℓ(163마력) 커먼레일 디젤 엔진으로 바뀌었다. 여기에 5단 및 6단 수동변속기도 맞물렸다. 4륜(Command-Trac) 전환방식은 2HI - 4HI Part Time - 4HI Full Time - N - 4LO로 이루어져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를 통해 2002년에 출시되어 2007년까지 판매되었다.
이 모델부터 톨레도 노스 공장에서 생산되기 시작했다.
외관은 TJ 랭글러 기반 다카르 콘셉의 옆모습에 3도어 지프스터 콘셉의 앞모습에서 본떠 밥 보니페이스(Bob Boniface)가 디자인했다. 윌리스 MB를 연상시키는 원형 헤드램프, 7-슬롯 그릴, 유리를 먼저 열고 왼쪽으로 열리는 2분할식 트렁크+스페어타이어를 적용하여 지프 패밀리 룩의 기초를 다졌다. 랙 앤 피니언 스티어링과 전륜 독립식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이 적용되었다.
초기에는 V6 3.7ℓ OHV(210마력) 가솔린 엔진 및 직렬 4기통 2.5ℓ(141마력)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4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으나, 2006년에는 직렬 4기통 2.4ℓ SOHC(150마력) 가솔린 엔진, 직렬 4기통 2.8ℓ(163마력) 커먼레일 디젤 엔진으로 바뀌었다. 여기에 5단 및 6단 수동변속기도 맞물렸다. 4륜(Command-Trac) 전환방식은 2HI - 4HI Part Time - 4HI Full Time - N - 4LO로 이루어져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를 통해 2002년에 출시되어 2007년까지 판매되었다.
이 모델부터 톨레도 노스 공장에서 생산되기 시작했다.
유럽형 | 북미형 |
2007년에 뉴욕 국제 오토쇼를 통해 발표하였으며, 2008년에 발매되었다. 닷지 니트로와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며, 디자인은 기존 KJ 모델과 비슷하게 직선형이나, 트렁크에 달려 있던 스페어 타이어가 사라진 것이 특징이다.
북미 시장에서는 이전 세대에 있었던 4기통 엔진은 컴패스의 등장으로 인해 잠시 사라지고 V6 3.7ℓ OHV(210마력) 가솔린 엔진만 장착되었다. 유럽 시장에서는 2.8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도 탑재되었으며, 변속기는 4단 자동변속기와 6단 수동변속기가 장착되었다.
2009년에는 수요가 부진한 수동변속기 모델의 생산을 중단했으며, 2010년에는 에코 드라이브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2012년 8월에 미국 오하이오 주 톨레도 공장에서의 생산이 중단될 예정이라고 발표했으며, 2013년에 단종되면서 '리버티'라는 이름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대한민국에는 4세대 체로키를 출시하지 않았다. 대신 형제차인 닷지 니트로가 2.8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을 장착하여 2007년에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를 통해 출시되었으나, 판매 부진으로 2008년에 수입이 중단되었다.
북미 시장에서는 이전 세대에 있었던 4기통 엔진은 컴패스의 등장으로 인해 잠시 사라지고 V6 3.7ℓ OHV(210마력) 가솔린 엔진만 장착되었다. 유럽 시장에서는 2.8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도 탑재되었으며, 변속기는 4단 자동변속기와 6단 수동변속기가 장착되었다.
2009년에는 수요가 부진한 수동변속기 모델의 생산을 중단했으며, 2010년에는 에코 드라이브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2012년 8월에 미국 오하이오 주 톨레도 공장에서의 생산이 중단될 예정이라고 발표했으며, 2013년에 단종되면서 '리버티'라는 이름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대한민국에는 4세대 체로키를 출시하지 않았다. 대신 형제차인 닷지 니트로가 2.8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을 장착하여 2007년에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를 통해 출시되었으나, 판매 부진으로 2008년에 수입이 중단되었다.
전기형 |
2013년 3월 27일 뉴욕 오토쇼에서 정식 공개됐으며, 동년 11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동시에 북미형은 리버티 대신 11년 만에 체로키라는 이름이 다시 사용되었다.
크라이슬러가 피아트에 넘어간 후 내놓은 첫 지프 모델로, 피아트의 전륜구동 기반 컴팩트 와이드 플랫폼을 사용한 덕분에 체로키 역사상 유일하게 전륜구동 기반으로 변경되었고 주유구도 오른쪽으로 옮겨졌다. 이 플랫폼은 닷지 다트, 크라이슬러 200, 알파 로메오 줄리에타에도 적용된다.
야간 전조등을 아래에 배치하는 대신 주간주행등은 날렵하고 매서운 형상을 가진 것이 특징이며[5], 7-슬롯 그릴을 채택하여 차세대 지프 디자인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전 세대들의 각진 정통형 느낌에서 부드러운 도심형으로 탈바꿈하면서 전장이 굉장히 길어지고 전고가 많이 낮아진 효과를 주었다.
파워트레인은 피아트제를 주력으로 밀고 있는데, 직렬 4기통 2.0ℓ(170마력)[6], 2.2ℓ(185마력) 멀티젯 II 타입의 2가지 디젤 엔진과 2.4ℓ SOHC(184마력) 타이거샤크, V6 3.2ℓ DOHC(272마력)[7] 펜타스타 타입의 2가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6단 수동변속기 및 ZF의 전륜형 9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린다. 다이나믹 상시 4WD 시스템을 적용하여 도로 조건에 따라 주행 타입을 바꿀 수 있으며, 사막과 진흙탕도 주파할 수 있다. 여기에 Parksense 자동평행 및 직각 주차 시스템을 적용하여 주차시 편의성을 높였다.
2015년에는 200마력 2.2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이 선보였다.
대한민국에는 2014년 8월 20일에 FCA 코리아를 통해 출시되었으며, 170마력 2.0ℓ 디젤 엔진, 184마력 2.4ℓ 가솔린 엔진에 ZF 9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린 버전을 먼저 출시했다. 그러나 디젤 모델은 유로6 규정으로 잠시 판매가 중지되었다가, 2016년 9월 200마력 2.2리터 유로6 디젤 모델의 인증이 완료되어 디젤 모델을 다시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2.0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은 이 유닛으로 교체. 2021년부터 디젤 모델은 대한민국에서 판매하지 않는다.
2020년에 트레일호크를 들여오면서 대한민국 시장에도 펜타스타 V6 3.2L DOHC VVT 가솔린 엔진이 추가되었다. 체로키 V6 3.2 DOHC 가솔린의 복합연비는 8.1km/L. 하지만 소리소문없이 펜타스타 V6 3.2 DOHC 가솔린은 수입이 중단되고, 2.4리터 타이거샤크 가솔린만 남았다.
2017년 10월에는 아마존닷컴과의 합작으로 아마존의 인공지능 "알렉사"를 내장한 테크 커넥션 에디션(Tech Connection Edition)을 출시했다. #
이 모델부터 생산 공장이 한 차례 바뀌었는데, 원래 3세대인 KJ 리버티 이후 톨레도 노스 공장에서 생산했으나, 2017년 생산분부터 지프 컴패스와 지프 패트리어트, 닷지 캘리버가 양산되던 오하이오 주 벨비디어 공장으로 변경됐다. 현재 톨레도 노스에서는 랭글러를 베이스로 한 글래디에이터라는 픽업트럭이 생산되고 있다.
크라이슬러가 피아트에 넘어간 후 내놓은 첫 지프 모델로, 피아트의 전륜구동 기반 컴팩트 와이드 플랫폼을 사용한 덕분에 체로키 역사상 유일하게 전륜구동 기반으로 변경되었고 주유구도 오른쪽으로 옮겨졌다. 이 플랫폼은 닷지 다트, 크라이슬러 200, 알파 로메오 줄리에타에도 적용된다.
야간 전조등을 아래에 배치하는 대신 주간주행등은 날렵하고 매서운 형상을 가진 것이 특징이며[5], 7-슬롯 그릴을 채택하여 차세대 지프 디자인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전 세대들의 각진 정통형 느낌에서 부드러운 도심형으로 탈바꿈하면서 전장이 굉장히 길어지고 전고가 많이 낮아진 효과를 주었다.
파워트레인은 피아트제를 주력으로 밀고 있는데, 직렬 4기통 2.0ℓ(170마력)[6], 2.2ℓ(185마력) 멀티젯 II 타입의 2가지 디젤 엔진과 2.4ℓ SOHC(184마력) 타이거샤크, V6 3.2ℓ DOHC(272마력)[7] 펜타스타 타입의 2가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6단 수동변속기 및 ZF의 전륜형 9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린다. 다이나믹 상시 4WD 시스템을 적용하여 도로 조건에 따라 주행 타입을 바꿀 수 있으며, 사막과 진흙탕도 주파할 수 있다. 여기에 Parksense 자동평행 및 직각 주차 시스템을 적용하여 주차시 편의성을 높였다.
2015년에는 200마력 2.2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이 선보였다.
대한민국에는 2014년 8월 20일에 FCA 코리아를 통해 출시되었으며, 170마력 2.0ℓ 디젤 엔진, 184마력 2.4ℓ 가솔린 엔진에 ZF 9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린 버전을 먼저 출시했다. 그러나 디젤 모델은 유로6 규정으로 잠시 판매가 중지되었다가, 2016년 9월 200마력 2.2리터 유로6 디젤 모델의 인증이 완료되어 디젤 모델을 다시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2.0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은 이 유닛으로 교체. 2021년부터 디젤 모델은 대한민국에서 판매하지 않는다.
2020년에 트레일호크를 들여오면서 대한민국 시장에도 펜타스타 V6 3.2L DOHC VVT 가솔린 엔진이 추가되었다. 체로키 V6 3.2 DOHC 가솔린의 복합연비는 8.1km/L. 하지만 소리소문없이 펜타스타 V6 3.2 DOHC 가솔린은 수입이 중단되고, 2.4리터 타이거샤크 가솔린만 남았다.
2017년 10월에는 아마존닷컴과의 합작으로 아마존의 인공지능 "알렉사"를 내장한 테크 커넥션 에디션(Tech Connection Edition)을 출시했다. #
이 모델부터 생산 공장이 한 차례 바뀌었는데, 원래 3세대인 KJ 리버티 이후 톨레도 노스 공장에서 생산했으나, 2017년 생산분부터 지프 컴패스와 지프 패트리어트, 닷지 캘리버가 양산되던 오하이오 주 벨비디어 공장으로 변경됐다. 현재 톨레도 노스에서는 랭글러를 베이스로 한 글래디에이터라는 픽업트럭이 생산되고 있다.
후기형 |
2018년 1월 16일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2019년식 페이스리프트 버전을 공개하였다. 상하분리형 램프의 형상을 다시 일반형으로 바꾸고 하단에는 작은 원형 보조 램프를 달았으며, 번호판의 위치가 범퍼에서 트렁크로 바뀌고 트렁크는 용적이 더욱 넓어졌다. 페이스리프트 이전 모델이 스몰오버랩 테스트에서 측면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아 미국기준 한계(marginal) 등급을 받았었는데, 페이스리프트 후 해당 문제점을 개선하여 스몰오버랩에서도 좋음(good) 등급을 획득하였다.
동시에 펜타스타 V6 3.2ℓ DOHC 엔진에 근접한 출력을 내는 GME-T4 270마력 2.0ℓ 가솔린 직분사 싱글터보 엔진을 추가하고, 인포테인먼트인 UConnect는 업데이트를 진행하여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한다.
스텔란티스 측이 전동화에 필요한 비용 상승으로 인한 원가를 최소화하기 위해 2017년부터 체로키를 생산하고 있는 벨비디어 공장에 근무하는 직원 1,350명을 해고시킨 다음, 2023년 2월 28일 부로 무기한으로 가동을 중단했다. 향후 컴패스가 생산되고 있는 멕시코 멕시코주 톨루카 공장으로 생산지 이전을 계획하고 있으나 2023년까지 10년 가까이 생산했었던 노후 모델인데다, 미국 시장 판매량이 타 지프 모델에 비해 크게 감소했기 때문에 미지수.[8] 이후 2023년 9월에 벌어진 전미자동차노조의 파업 이후 잠정 합의안에서 벨비디어 공장의 중형 픽업트럭 배정이 확정되었다.#
동시에 펜타스타 V6 3.2ℓ DOHC 엔진에 근접한 출력을 내는 GME-T4 270마력 2.0ℓ 가솔린 직분사 싱글터보 엔진을 추가하고, 인포테인먼트인 UConnect는 업데이트를 진행하여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한다.
스텔란티스 측이 전동화에 필요한 비용 상승으로 인한 원가를 최소화하기 위해 2017년부터 체로키를 생산하고 있는 벨비디어 공장에 근무하는 직원 1,350명을 해고시킨 다음, 2023년 2월 28일 부로 무기한으로 가동을 중단했다. 향후 컴패스가 생산되고 있는 멕시코 멕시코주 톨루카 공장으로 생산지 이전을 계획하고 있으나 2023년까지 10년 가까이 생산했었던 노후 모델인데다, 미국 시장 판매량이 타 지프 모델에 비해 크게 감소했기 때문에 미지수.[8] 이후 2023년 9월에 벌어진 전미자동차노조의 파업 이후 잠정 합의안에서 벨비디어 공장의 중형 픽업트럭 배정이 확정되었다.#
- 2021년 3월에 출고된 5세대 체로키 후기형의 선루프에서 출고한 당일날부터 물이 샌다는 얘기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선루프에서 실내로 물이 새는 것 자체로도 논란이 될 문제인데 스텔란티스코리아 지프 서비스센터 측 입장은 "원래 선루프가 있는 차량들은 물이 새는게 정상이다." 라고 답변하여 더욱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 국내 판매 가격이 차급에 비해 과도하게 비싸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2022년 12월 기준 나온지 10년 이상 된데다 주행/편의사양 부분에서 경쟁력이 부족한 차량임에도 기본 사양이 약 6천만원에서 시작하고 있다.[11][12] 이는 체로키보다 크기가 더 크고, 더 신형인 수입차량 쉐보레 이쿼녹스[13], 혼다 CR-V[14] 등과 비교해서 동일 옵션 기준 2천만원 가까이 비싼 것이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도 이를 의식한 것인지 2023년 2월, 2,100만원 할인을 발표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경쟁차보다 비싼게 포인트결국 2023년 4월 부로 미국 현지의 생산 중단으로 수입이 중단됨에 따라 한국 지프 홈페이지에서 사라졌다.#
- 부품 중 PTU(트랜스퍼 케이프)가 문제가 많다. 상시 4륜구동을 위해 필요한 필수 부품으로 환경에 따라서 바퀴에 배분되는 구동 비율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부품이 자주 고장나는 문제가 있다. (구글에 체로키 PTU라고만 검색 해봐도 여러건의 고장 글과 리콜, 수리 후기 내용이 넘쳐난다) 부품 개선만 12건 가량 있었고 리콜이 이루어질 정도로 문제가 많다.# 5세대 체로키의 고질병인데 고장날 경우 바퀴에 구동력을 배분해주지 못해서 제동이 안되는 결함이 있으며 수리 하려고 해도 이 부품 가격이 한국에서 매우 사악하다는 것이다. 현재는 모듈만 교체하는 방법으로 수리 비용을 줄이고 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부품 가격이 현재보다 말도 안될 정도로 비싸다는건 문제가 있다. 이 문제는 아직까지도 제대로 해결되지 못해서 사실상 언제 수리비가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달고 다니는 꼴이라고 봐야 할 정도다.
- ACCA 13구 감찰과 애니메이션 판 : ACCA 프라넷타 구 지부의 관용차로 2세대 전기형 모델이 나오며 내부는 안테나 포함 통신용 장비와 관측용 장비가 설치가 되어있는 등 개조가 되어있다.[15].
- 캅 크래프트: 부검의의 차로 5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나온다.
- 몬스터 트럭(영화)에서 주인공인 트립의 새아버지이자 보안관인 릭의 경찰차로 5세대 전기형 모델이 나온다.
- 캐스트 어웨이에서 주인공의 차로 2세대 전기형 모델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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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2002년형 지프 리버티부터 톨레도 노스 팩토리로 고정된 상태다.[2] 당장 위의 사진도 해당 패키지가 적용된 모델이다[3] 이 모델을 디자인한 것을 끝으로 AMC에서 은퇴했으며, 건강 문제로 1991년 세상을 떠났다.[4] 다만 이는 BAIC 산하의 베이징 지프, BAW의 독자개량형 모델 퀴시 (Quishi)랑 솽환자동차의 카피 버전까지 포함해서 판매된 것이라고 보면 된다.[5] 후에 시트로엥 C4 칵투스, 현대자동차 및 쉐보레 SUV 라인업에도 이와 비슷한 디자인이 적용되었다.[6] 피아트 프리몬트에도 같은 엔진이 장착된다.[7] 대한민국에는 2020년부터 들어오는 사양으로, 데니 안이 UAE 아부다비에서 KL을 시승했을 때 펜타스타 V6 3.2리터 DOHC 가솔린 VVT 사양으로 시승했다.[8] 판매량 급감은 코로나19 여파를 감안하더라도, 2022년부터 생산 중단을 앞두고 래티튜드 럭스 및 X 2가지 트림만 남겨진 상태다.(미국 현지 기준)[9] 현대 싼타페(4,785mm), 기아 쏘렌토(4,810mm), 쉐보레 블레이저(4,860mm), 토요타 벤자(4,740mm) 등[10] 현대 투싼(4,630mm), 기아 스포티지(4,660mm), 쉐보레 이쿼녹스(4,650mm), 토요타 라브4(4,600mm), 혼다 CR-V(4,695mm),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4,730mm) 등[11] 2.4 Limited FWD 5,990만원 / 2.4 Limited AWD 6,390만원[12] 가격만 놓고 보면 프리미엄 SUV 취급을 받는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링컨 노틸러스, 캐딜락 XT5와 같은 수준이다.[13] 3,104~4,091만원[14] 3,900~4,850만원[15] 원작에서는 3세대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모델.[16] 원작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2세대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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