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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 - 나무위키

주황색

최근 수정 시각:
orange-15047 640...
Orange
(#FFA500)
(웹 색상)
Dark Orange
(#FF8C00)
(웹 색상)
Orange
(#FF7F00)
(삼색원)

1. 개요2. 특징3. 상징4. 주황 관련 일람5. 언어별 명칭6. 꽃담황토색

1. 개요[편집]

주황은 태양의 색이다. 그것은 타인에 대한 배려와 사려깊음을 나타내는, 일반적으로 생명력 넘치고 좋은 색이다.




빨간색노란색을 합친 이다. 색채학에서의 진출색 중 가장 진출되어 보이는 색으로, 시인성이 높은 색상이라서[1] 안전 경고표지나 구조대원, 환경미화원 등의 유니폼 색상으로도 애용된다.

2. 특징[편집]

파장은 590nm ~ 625nm이다.

뭔가 식욕을 돋우는 이며 따뜻한 느낌을 준다.

또한 플라스틱을 상징하는 색이기도 한데, 이는 초기 플라스틱 제품이 이 색상으로 많이 생산되었기 때문이다.[2] 보색은 맑은 계열의 파란색이다.

참고로 색상환에서의 주황색은 상단의 표의 오른쪽이고, 웹 색상 Orange는 색상 코드 #FFA500로 사실 귤색에 더 가깝다.

소년만화에서 빨간색에 이어 노란색과 더불어 주인공 이미지 컬러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다양한 색상이 존재하는 손전등이나 레이저 포인터에는 이상하게도 존재하지 않는 색상이다. 왜냐하면 가시광선 범위 내의 빛을 내는 LED 소자 중에서는 아직 주황색 소자가 없기 때문이다.[3]

3. 상징[편집]

정의, 원기, 약동, 활력, 만족, 유쾌, 적극 등을 상징한다.
상세 내용 아이콘   자세한 내용은 주황색/이미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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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언어별 명칭[편집]

언어별 명칭
주황(), 주황색(朱黃), 귤색(色)
orange
ора́нжевый цвет(oránževyj cvet), ора́нжевый(oránževyj)
jingga, oranye
naranja(나랑하), anaranjado
naranxa, ñaranxa(아스투리아스어)
لبرتقالي(burtuqaliu)
بردقاني(burdʾāni)(남 샴 방언)
برتقاني(burtuʾāni), برتقالي(burtuqālī)(이집트 아랍어)
geoluread, æppelfealu(고대 영어)
オレンジ色(orenji-iro), 橙色(だいだいいろ)(daidai-iro),[8] 蜜柑色(みかんいろ)(mikan-iro)
(chéngsè), 橙色/橙黃色(chénghuángsè), 黄色(júhuángsè), 橘色(júsè)(표준 중국어)
(caang4-2 sik1)(광동어)
(kam-á-sek)(민남어)
alaranjado, cor-de-laranja, laranja
नारंगी(nāraṅgī)
نارَنْگی(naraṅgi), نارنجی(nārañjī)(우르두어)
기타 [ 펼치기 · 접기 ]
σανδαράκινος(sandarákinos)(고전 그리스어)
łichxíʼí
oranje(오라녀)
सुन्तला रगको(suntalā ragko)
oransje
Orange(오랑제)
އޮރެންޖުކުލަ(oren̊jukula)
არანძა(aranʒa)
oranžs
aurantius
portocaliu, oranj
oranžinė spalva, apelsininė spalva, oranžinė
ya malála
नारिंगी(nāriṅgī)
karaka
портокалова(portokalova)
laoranjy, volom-boasary
ഓറഞ്ച്(ōṟañcŭ)
oranġjo
улбар шар(ulbar shar)
လိိမ်မော်ရောင်
laranja
màu da cam, màu cam
কমলা(kômla)
шара улаан(šara ulaan)
оранжев(oranžev)
lanumoli
oránša(북부 사미어)
नारिङ्गः(nāriṅgaḥ)
наранџаста/narandžasta, наранчаста/narančasta
jaalle
ranjisi
rangi ya machungwa
orange, brandgul
oranžový
oranžna, oranžna
نارنگِي(narangi)
තැඹිලි(tæᵐbili)
ܦܘܼܪܬܩܵܠܵܐ(purtqala)(아시리아 신아람어)
նարնջագույն(narnǰaguyn), գազարագույն(gazaraguyn)
appelsínugulur
narincı
тюжа-якстере(tjuža-jakstere)
oranž
oranĝokolora
oranjea(이도)
irange
sabzi rang, toʻq sariq
жовтогаря́чий(žovtoharjáčyj), помара́нчевий(pomaránčevyj), ора́нжевий(oránževyj)
suraas
ᐊᐅᐸᔮᖓᔪᖅ(aupajaangajuq), uviniujaq
kaishkuteushit(이누-아이문(몽타녜어))
מאַראַנץ(marants)
orenji
arancione(아란치오네)
colore de aranzu, ruggiu, ruiu, arrubiu(사르데냐어)
aranciuni(시칠리아어)
სტაფილოსფერი(sṭapilosperi), ნარინჯისფერი(narinǯisperi), ფორთოხლისფერი(portoxlisperi)
ᎣᏂᏥ(onitsi)
цӏеран бос(c̣eran bos)
oranžový
xilamula
치카소어
tako̱lo lakna'
қызғылт сары(qyzğylt sary)
taronja
ಕಿತ್ತಳೆ(kittaḷe)
killmu, willapi
dath oráiste, oráiste, flannbhuí(아일랜드어)
liv orañjez(브르타뉴어)
oren, melyngoch(웨일스어)
rudhvelyn(콘월어)
ya malala
pirteqalî(쿠르만지 방언)
លឿងទុំ(lɨəŋ tum)
токсары(toqsarı)
செம்மஞ்சள்(cemmañcaḷ)
кызгылт сары(qızgılt sarı)
puātou
สีส้ม(sǐi-sôm)
నారింజ(nāriñja)
lanu moli
narynç, mämişi
кызыл-сарыг(kızıl-sarıg)
turuncu, portakal rengi
نارنجي(nârënji)
brandgulur, appilsingulur
نارنجی(nâranji), پرتقال(portoqal)
норанҷӣ(noranjī)(타지크어)
pomarańczowy, pomarańcz
senikavika
pulaw, kulay-kahel, kahel
mai ruwan lemo, lemo
narancssárga, narancsszín, narancs
כתום(katóm)
오렌지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정작 웹 색상에서 주황색(orange)은 빨간색과 노란색의 정확한 중간색인 #ff8000과는 달리 #ffa500을 가리키며, 엄밀히 따지면 귤색에 가까운 색이다. 이 색과 구분하기 위해 Dark Orange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

거의 대부분 메이저 언어에서 주황색을 뜻하는 단어는 과일 오렌지나 다른 귤속 과일에서 왔다.[9] 심지어 중국어마저도[10]. 반면 한국어의 주황색은 빨강 + 노랑을 뜻하는 한자어의 합성어이다.[11]

6. 꽃담황토색[편집]

external/www.the...

external/file1.b...
[12]

택시 전용 색상으로 주황색과 똑같은 꽃담황토색이 있었다. 서울에서 먼저 적용되기 시작해서 전국으로 퍼졌다. 서울은 시 차원에서 오세훈 시장 당시 서울의 상징이었던 해치와 서울시 폰트,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해치택시 브랜드를 출범시키며 모든 택시의 도색을 꽃담황토색으로 바꾸려는 정책을 추진했으나 개인택시까지 전면 확대는 못하고 법인택시 한정으로만 신차 구매시 이 색깔로만 뽑아야 한다고 의무사항으로 지정했었으나 현재는 해제되었다. 개인택시로는 기사 재량으로 선택하거나 인터내셔널 택시 기사들이 선택했다.

이용객들의 반응도 좋고 서울의 또 하나의 상징이 될 정도였지만, 자동차 메이커와 택시기사, 업체들의 평가는 그다지 좋지 않았다. 인디오더로 인해 출고 기간이 늘어나고, 또 자가용 선호 색상이 아니여서 나중에 중고로 팔기도 어렵다는게 이유였고 결국 기본 컬러에서 스리슬쩍 사라졌다.

[1] 물론 주변에 주황색이 많은 환경에서라면 시인성이 낮아지지만, 그런 환경 자체가 흔치 않다.[2] 염색하지 않은 생베이클라이트가 주황색이다.[3] 그래서 매니아들이 촬영한 손전등이나 레이저 포인터 색상 콜렉팅 사진을 볼 때 주황색만은 유일하게 빠져있으며, 그나마 엇비슷한 593nm나 638nm 색상이 주황색에 가깝다고 알려져있다.[4] 엄밀히 얘기하면 오라녜 공작의 오라녜와 주황색을 가리키는 오라녜는 어원이 다르다.[5] 드물게 파란색 죄수복도 있긴 하다.[6] 개인전 7번 시드. 오렌지와 같은 하위권 시드로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할 때가 많다. 그러나 1, 2, 3위를 1번 이상씩 골고루 해본 블루가 입상 기록은 좀 더 많아도 우승을 한번도 해보지 못 한 오렌지보단 조금 더 나은편.[7] 반사시트를 붙여서 납품한다.[8] 아동미술 용구에서 주로 쓰지만, 모티브인 쓴귤 자체가 잘 안 먹는 과일이다 보니 그 이외에서는 거의 오렌지라고 부른다.[9] 어원이 다른 경우도 있다. 가령 러시아어는 과일 오렌지는 '중국 사과'라는 뜻의 네덜란드어 appelsien에서 온 апельсин이지만 오렌지색은 과일 오렌지를 뜻하는 프랑스어 orange에서 온 оранжевый이다.[10] 橘色(귤색; 구어) 또는 橙色(오렌지색; 문어 또는 남부 방언)[11] 고대 영어에서도 주황색은 ġeolurēad(yellow-red, 즉 '노란빨강')이었으나, orange라는 단어로 대체되었다.[12] 이 사진에 보이는 주황색 차량 중 맨 앞의 것은 택시가 아니라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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