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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손 무리요 - 나무위키

제이손 무리요

최근 수정 시각:
제이손 무리요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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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팀
Murillo2223
알 샤말 SC No. -
제이손 무리요[1][2]
Jeison Murillo
본명
제이손 파비안 무리요 세론
Jeison Fabián Murillo Cerón
출생
콜롬비아 바예델카우카주 칼리
국적
신체
182cm / 77kg
주발
오른발
포지션
유소년 클럽
데포르티보 칼리 (2009~2010)
소속 클럽
우디네세 칼초 (2010~2011)
그라나다 CF B (2010~2011 / 임대)
그라나다 CF (2011~2015)
카디스 CF (2011~2012 / 임대)
UD 라스팔마스 (2012~2013 / 임대)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15~2018)
발렌시아 CF (2017~2018 / 임대)
발렌시아 CF (2018~2020)
FC 바르셀로나 (2019 / 임대)
UC 삼프도리아 (2019~2020 / 임대)
UC 삼프도리아 (2020~2023)
RC 셀타 데 비고 (2020~2022 / 임대)
알 샤말 SC (2023~ )
국가대표
32경기 1골 (콜롬비아 / 2014~ )
SNS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타
5.1. 여담

1. 개요[편집]

콜롬비아 국적의 알 샤말 S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센터백.

2. 클럽 경력[편집]

2.1. 경력 초기[편집]

콜롬비아 출신 선수지만, 특이하게도 프로 경력은 이탈리아의 우디네세 칼초에서 시작했다. 만 18세였던 2010년 우디네세에 스카우트되어 이탈리아로 넘어갔고,[4] 곧바로 스페인의 그라나다 CF의 B팀에 임대되어 정식 데뷔했다.

2011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그라나다로 완전 이적했으나 다시 카디스, 라스 팔마스 등으로 임대되어 뛰다가 2013년 그라다나로 복귀한 뒤 라 리가에서 뛰었다.

2.2.1. 2015-16 시즌[편집]

2015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인테르로 이적하는 것이 잠정 확정되었고, 여름 이적 시장이 열리자 기본 이적료 8M 유로에 보너스 2M 유로로 정식 이적했다. 인테르 팬들은 발암물질 같은 센터백 라인에 한 줄기 빛이 되길, 더 나아가 인테르의 레전드이자, 콜롬비아의 레전드인 이반 코르도바와 같은 수비수가 되길 바라고 있다.

15/16 세리에 A 개막전에서 주앙 미란다와 함께 10년은 호흡을 맞춘듯한 찰떡궁합을 과시하며 완벽한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인테르 팬들은 그란도시즌을 외치는 중. 게다가 미란다가 부상으로 못 나오는 상황에서도, 답이 없던 수비수 안드레아 라노키아라든지, 수비력은 좋지만 키가 작고 전문 수비수가 아니라 다소 의문이 있었던 가리 메델과의 합도 잘 맞아 이번 시즌 최고의 영입으로 꼽히고 있다. 인테르에서 마우로 이카르디와 함께 가장 가치있는 선수로 기대받고 있다.

12월 들어 레알 마드리드 CFFC 바르셀로나가 그를 노린다는 이적설이 나돌았다. 35m 유로 상당이라는 가격까지 언급되었는데 불과 몇 개월 전 고작 10m유로로 합류했던 무리조의 시장 가치 상승폭이 매우 가파르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소문이었다. 한편 무리요 본인은 두 팀 모두 관심없다, 인테르를 위해서 뛴다며 이적설에 선을 그었다.

그러나 후반기 들어 팀과 함께 거짓말처럼 폼이 떨어지면서 간신히 주전자리를 잡고 있는 신세가 되었다. 이것도 후보 선수들이 다들 기량 부족들이라 가능했던 것 (...)

2.2.2. 2016-17 시즌[편집]

여전히 15-16 시즌 전반기의 센세이셔널했던 모습은 돌아오지 않고 있다. 다른 후보 선수들에 비해선 낫지만 그래도 간간히 실수를 범하며 가리 메델의 센터백 이동 얘기가 진지하게 나오게 되는 원인 중 한 명이 되었다. 하지만 수비진에선 간간히 출장하는 폭탄 라노키아와 궤멸 상태에 빠진 풀백진들이 욕을 독차지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욕을 덜 먹고 있다.

결국 크게 잘한 것도, 크게 못한 것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로 시즌이 마무리되었다. 92년생 수비수로 고려했을때 어느 팀에서나 볼 수 있는 무난한 수준의 센터백 정도. 한때는 세리에 전반기 베스트 센터백 중 하나로 꼽혔고, 나아가 인테르의 차기 수비 중심으로 평가받으면서 30m 규모의 뮌헨 이적설이 진지하게 제기되었던 선수였던만큼 현재 둔화된 성장세는 상당히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현재로서는 중위권 클럽의 주전, 상위 클럽의 로테멤버 정도로 평가받고 있다. 여전히 쓸만한 선수로 분류되고는 있는데, FFP 때문에 한푼이 아쉬운 인테르 입장에서는 '지켜도 좋지만 기왕이면 나가주는게 좋은 선수' 정도로 여겨져서 이적대상 중 하나로 분류되었다.

그래도 15-16 시즌의 모습 때문인지 16-17시즌 종료 후에도 여전히 이적설이 활발한 선수 중 하나다. 평가되는 이적료는 기존의 절반 정도로 크게 깎인 상황. 하지만 선수가 엄청난 충성심을 발휘하면서 고액 연봉을 마다하고 인테르 잔류를 천명하고 있다. 고마운 일이긴 하지만, 문제는 FFP 압박에 시달려서 이반 페리시치를 내놓아야 할 상황에 몰린 인테르 입장에서는 무리요의 저 엄청난 충성심이 그닥 반갑지만은 않다는 점이 아이러니...
2017-18 시즌을 앞둔 8월 18일 발렌시아로 임대가 확정되었다

2년 임대 후 완전이적(의무영입) 옵션이 있다. 2년 뒤에는 완전한 발렌시아 선수가 됐다.

2018-19 시즌 챔피언스리그 유벤투스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퇴장당하게 만들었다. 호날두는 레드카드를 받자 울면서 퇴장했다.
1564146263 18048...

FC 바르셀로나는 한국시간 2018년 12월 21일 공식발표를 통해 발렌시아에서 활약하던 콜롬비아의 수비수 제이손 무리요를 임대영입했다. 기간은 2018-19 시즌 종료시까지이며 2500만 유로의 완전이적 조항이 포함되었다고 덧붙였다. 2019년 1월 11일 레반테와의 2018/19시즌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16강 1차전에서 백스리의 오른쪽 센터백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팀은 2-1로 패배했다.

2018-19 시즌: 7경기
라 리가: 3경기
UEFA 챔피언스 리그: 1경기
코파 델 레이: 3경기
2019년 7월 13일, 임대료 200만 유로에 UC 삼프도리아로 임대를 떠났다. 또한 1,300만 유로를 지불할 시 완전 이적할 수 있는 조항까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이듬해 팀은 조항을 발동한 후 무리요를 RC 셀타 데 비고로 임대를 보냈다. 2023년 7월 1일, 상호 계약 해지 후 삼프도리아를 떠났다.#
2020년 1월 15일, 셀타로 임대를 온 무리요는 후반기에 주력 수비수로 활약하며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시즌을 마치고 1년 더 임대연장에 합의했고 2020-21 시즌에도 팀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다.

2021년 8월 31일, 다시 한번 셀타와 임대를 연장하면서 무려 2시즌 반을 임대생으로 뛰게됐다. 이정도면 영입하자.
2023년 7월 27일, 알 샤말 SC로 이적했다. 2년 계약.#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14년 엘살바도르와의 친선 경기에서 데뷔했다. 2015년 코파 아메리카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경험이 부족하여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조별 예선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상대를 침몰시키는 득점을 하는 등[5] 좋은 활약을 펼치며 대회 베스트 11에 들었고, 영플레이어 상도 수상했다. 다만 아르헨티나와의 8강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도 승부차기에서 실축을 한 점이 옥의 티.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센터백치고 큰 키는 아니지만, 남미 특유의 투지 넘치는 수비를 보여주는 파이터형 센터백. 위치 선정 능력이 탁월해 공의 경로를 차단하는 탁월하며, 전반적인 수비 스킬도 잘 갖추고 있는 편. 매 경기 생산해내는 수비지표가 훌륭하다는 점에서 무리요의 수비능력을 알 수 있는 부분. 투지 넘치는 전진수비를 보여주는 덕에 라이트백을 소화했을 때에는 오버래핑도 곧잘 한다.

다만, 최근들어 폼이 회귀한 뒤로는 실수하는 모습이 자주 연출되고 있다. 이외의 무리요의 최대 단점은 바로 빌드업 상황에서의 패스 판단력. 패스를 못하는 유형의 선수는 아니지만, 빌드업 시 커맨딩을 해줄 주앙 미란다가리 메델 같은 선수들이 없으면 패스 선택에 있어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무리요가 범하는 실책이 수비 실책보다 전방 압박을 못 이겨 패스를 잘못 줬다가 뺏기는 상황에서 자주 발생했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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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리조의 인테르 이적에는 숨겨진 비화가 있는데, 어린 시절 무리조는 콜롬비아의 인테르 캠퍼스[6]에서 축구를 배운 전적이 있다. 본인도 인테르 이적이 확정된 후 첫 인터뷰에서 그 일화를 언급하였다. 또한 2016년에는 인테르 캠퍼스 대사가 되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매우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기도 하였다. 은퇴 후에도 자신이 겪었던 것처럼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어른의 본보기가 되고 싶다고.
  • 그의 이름 발음은 콜롬비아식으로는 무리조가 맞지만 표기가 스페인어, 그 중에서도 카스티야 식으로 무리요다 보니 무링요하고 헷갈리는 사람들도 꽤 있다.
[1] 선수의 이름인 Jeison은 영어식 이름 Jason/ˈdʒeɪsən/을 스페인어발음에 가깝게 음차한 것으로 헤이손이 아닌 제이손으로 쓰인다.[2] 스페인어에서 ll은 전통적으로는 경구개 설측 접근음(IPA:/ʎ/)이지만, 대부분 지역의 방언에서 ll은 y와 같은 유성 경구개 마찰음(IPA:/ʝ/)으로 발음된다. 이 때문에 에스파냐어 표기법에서는 ll을 y와 같이 '이'로 표기하며 뒤따르는 모음과 합쳐서 1음절로 적도록 하고 있다. 우루과이, 볼리비아, 콜롬비아 및 라틴아메리카 일부 지역에서는 ll이 /ʎ/ 또는 /ʝ/가 아니라 유성 후치경 마찰음(IPA:/ʒ/) 또는 무성 후치경 마찰음(IPA:/ʃ/)으로 발음되기도 하는데, 이에 따라 실제로는 ‘무리조’에 가깝게 발음된다. 그러나 스페인어 인명을 한글로 표기할 때는 용인발음과 무관하게 본토 스페인어 표기를 따르는 것이 원칙이며, Jeison의 경우와는 다르게 Murillo는 무리요로 표기한다.[3] 페이스북 계정이 어째서인지 공인되어 있으나, 본인의 트위터 계정에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모두 하지 않는다고 명시해두고 있다.[4] 세리에 A에서 손꼽히는 스몰 마켓 중 하나인 우디네세는 이런 식으로 계약 가능한 어린 선수들을 싸게 모은 뒤 여기저기 임대를 보내는 식으로 선수를 수급하기도 한다.[5] 대표팀 데뷔골이었다.[6] 인테르가 1997년 설립한 스포츠 교육 지원 단체로,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무상으로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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