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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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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구조 개편으로 CK 폐지, 2군 리그 LCK CL 및 연습생 리그 LCK AS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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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구조 개편으로 CK 폐지, 2군 리그 LCK CL 및 연습생 리그 LCK AS 신설



KT Zzus 2021 Spl...
Zzus[1]
장준수 (Jang Jun-su)
출생
국적
ID
zzzusss #
zzzzussss #
vlrhsgody #
학력
오송중학교 (졸업)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졸업)
포지션
소속
Longzhu Gaming
(2016.01.06 ~ 2017.11.22)
YouthCrew Esports
(2017.12.30 ~ 2018.07.30)
bbq OLIVERS
(2018.12.14 ~ 2019.05.16)
RunAway
(2019.12.04 ~ 2019.12.27)
AWESOME SPEAR
(2020.03.26 ~ 2020.12.18)
kt Rolster
(2020.12.18 ~ 2021.11.15)

1. 개요[편집]

2. 플레이 스타일[편집]

투박하지만 날카로운 이니시 능력과 한타력, 안정된 오더 능력이 강점인 선수이다. 다만 심한 기복이 크나큰 약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점이라면 당연 탁월한 이니시에이팅 능력을 꼽을 수 있으나 이니시 부담을 느껴서 가끔씩 무리해서 걸다가 점사당하고 죽는 경우도 있다. 이 때문에 안정감, 그리고 기복 부분에서 안 좋은 소리를 듣고 있다. 한편 시야점수, 운영능력 등 눈에 잘 띄지 않는 부분에서 꽤 좋은 모습을 보였다. 어쨌든 kt가 블랭크 - 쭈스 영입 이후에 운영으로 말려서 지거나 오브젝트앞에서 대퍼타임(...)이 나오는 경우가 굉장히 줄어 들었다는 것.

어쨌든 고점, 평균점 수준은 LCK수준에 걸맞고 중상위권에서 상위권도 노려볼 정도의 즉전감 전력인 건 맞지만, 쭈스의 평가를 깎아먹는건 불안정한 라인전. 하필 이게 안그래도 라인전이 약해서 서포터의 케어가 필수적인 하이브리드와 함께라서 더욱 더 부각되는 부분. 다만 평균적인 경기력이나 저점이 바닥을 찍을정도로 낮은 편은 아니라서 하위권 팀들을 상대로는 우세하게 가져간다는 것은 다행인 요소긴 하지만 어쨌든 KT가 더 높은 위치를 바라보기 위해서는 더 노력해야 할 것이다.

비슷한 유형의 선수는 17시즌 아프리카 시절 투신이 있다. 강력한 상체 라인에 비해 하단 듀오의 무게감이 떨어지다보니 라인전 등의 지표에서 그닥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칼 같은 이니시 에이팅과 발군의 교전 능력을 앞세워 플옵권 진출에 일조했던 투신과 유사하다.

그러나 노아, 오키드 등 다양한 원딜러들과 듀오를 이루고 이후에 쭈스 본인의 폼이 맨틀을 넘어 내핵까지 뚫을 기세로 추락하면서 위의 호의적인 평가는 대부분 희석되고 kt 팬들의 여론은 부정적인 쪽으로 굳어져버렸다. 단순히 라인전만 약한 것이 아니라 대치 구도나 시야장악 단계에서도 상대의 논타겟 스킬을 자석처럼 얻어맞고 산화함으로써 굳이 대퍼를 하지 않고 싸움 없이 오브젝트를 싸그리 넘겨주는가 하면 파트너 오키드와 함께 심심찮게 협곡에서 사라지는 등 처참한 모습으로 일관하고 있다. kt 팬들은 하이라이트만 보면 괜찮은 것처럼 보이기라도 했던 서포터가 이제는 하이라이트만 봐도 데드무비라며 등을 돌려버렸다.

사실 투신은 메카닉이 뛰어난 것에 비해 17년 스프링 한정으로 IM 시절 겪었던 정글 전향과 휴식 후유증[2]으로 인해 파트너 크레이머와 함께[3] 라인전에서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던 것이고, 이후 노쇠화로 기량이 떨어졌던 20 시즌에도 쭈스만큼 피지컬이나 메카닉적 역량이 떨어졌던 건 결코 아니었다. 이니시 1툴 소리를 들어도 그 이유가 서로 달랐던 것.

오히려 쭈스와 비슷한 서포터는 유럽의 토레(前 노스케런)를 꼽을 수 있다. 토레가 유럽 1부에서 생명 연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쭈스와 달리 파트너 원딜 운이 기가 막힐 정도로 좋았고[4], 당시 유럽 내 서포터 수준이 전반적으로 낮았던 데다 중위권 이하 팀들도 높은 체급 대비 운영적인 빈틈이 많다 보니 토레의 오더가 부족한 개인기량을 오랫동안 상쇄해 주었기 때문이다. 물론 21 LEC에서 토레는 서머까지 버티지 못한 채 최악의 서포터로 전락하며 1부 무대를 떠나야 했고, 아무리 다른 포지션은 몰라도 서포터의 평균 기량만큼은 LEC보다 뚜렷하게 우위인 LCK에서 에이밍도 놓치고 쭈스를 중용한 감독의 선택은 끝내 실패로 귀결되고 말았다.

3. 수상 경력[편집]

우승 기록
Longzhu Gaming
AWESOME SPEAR
리그 폐지

4. 선수 경력[편집]

2015 서머에는 Elroy라는 아이디로 챌린저스 리그 2에 롱주 IM 소속으로 출전했다. 그러나 함께 나왔던 Spooky 문지원 선수와 더불어 데뷔전부터 매우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에는 삼성 1군을 잡아내는 등 실력이 점점 늘기 시작. 그럼에도 불구하고 1군 기회를 조금이나마 받은 Spooky와 달리 이그나에 밀려 기회가 전혀 없었다.[5]

하지만 케스파컵에서 친정팀 위너스로 돌아가 Murphy로 아이디를 바꾼 스푸키와 달리 정식 선수로 등록되었다. 아이디는 엘로이에서 Zzus로 바꿨다.

시즌 초반부터 체이서와 로테이션을 돌 정도로 기량을 인정받은 크래쉬와 달리 쭈스는 쭉 퓨어에 밀려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2라운드 콩두 몬스터 전에서 캡틴잭과 호흡을 맞춰 롤챔스 데뷔전을 치렀는데 1년 전 2부리그에서와 달리 상당히 준수한 기량을 과시하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서포터임에도 상대 서폿을 솔킬내는 보기 드문 모습을 보여주기도.

2016 서머 롱주의 1라운드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로스터 제외와 관련한 어떠한 소식도 없기 때문에 궁금증을 자아내는 중. 2라운드에 들어서면서 다시 로스터에 복귀한 프로즌, 플레임과 달리 여전히 로스터에 빠져있었지만 2016 LoL KeSPA Cup 시작 전 공개된 팀 로스터에서 신예 미드라이너 윤석준과 함께 명단에 이름이 올라감으로써 재출전이 확정되었다. 다만 퓨어와의 주전 경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2017 시즌 리빌딩에는 퓨어가 떠나자 고릴라가 들어왔다. 2016 시즌 서브 멤버로 영입되었던 Bdd와 연습생 커즈가 여름에 로스터에 올라와 주전을 얻었음에도 2년째 벤치와 연습생만 오가는 중.

결국 2017년 11월 말에 롱주와 계약종료를 하였다.

그 뒤 터키의 YouthCrew Esports에 입단했다. 전임자인 Mocha가 리빌딩 과정에서 팀을 나오면서 드디어 주전이 되었기에 얼마나 활약할 지 주목할 부분. 그러나 아쉽게 기존 YouthCrew Esports의 명성에 못 미치는 4위, 7위의 중위권 성적으로 마감해야 했다.

2018 스토브리그에서 bbq OLIVERS 이적으로 국내 리턴하여 이그나의 빈 자리를 메우게 되었다. 작년 LCK에 있었던 팀이라는 기대가 무색하게 중위권 정도의 성적으로 스프링을 마감, 쭈스와 레벨 조합도 출전할 때마다 기대 이하의 모습으로 결국 시즌 종료후 계약종료되었다.

이후 한동안 팀을 구하지 못하다가, 12월 5일 러너가 창단한 러너웨이에 공식적으로 합류했음이 발표되었다.

그러나 러너웨이가 롤챌스 승강전에서 탈락하여 공식 리그에 진입 실패한 뒤, 선수들 계약이 해지되었고 이후 스피어 게이밍에 합류했다.

2020 스프링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어 팀을 플옵에 진출시켰고, 서머에서는 원딜러 프린스와 함께 챌린저스 최강의 바텀 듀오를 구축, 팀을 우승시키는데 큰 공헌을 했다. 본인도 All CK 1st 팀에 선정되는 등 만개한 기량을 보여주었다.

4.1. 2021 시즌[편집]

2021 시즌은 그 동안 따로 오피셜이 나오지 않아 추측이 무성했었으나, 케스파컵 로스터에 포함이 된 것이 확인되면서 KT에 합류한 것이 확인되었다. 이후 저녁에 KT의 공식 SNS를 통해 입단이 정식 발표됐다. 이렇게 되면서 1군 로스터에 서포터만 3명인데 스크림을 통해 차후 1, 2군을 구분할 예정이라고 한다.

케스파컵에 주전으로 출장하면서 안정적인 실력으로 KT의 조별 리그 전승에 기여했다. 더불어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쭈스가 주장으로 선임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사실상 차기 시즌 주전으로 낙점되었다.
개막전 젠지전에서 출전했으나, 룰러-라이프 듀오의 활약을 억제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하지만 하이브리드와 쭈스 듀오도 나름대로 부분부분 좋은 장면을 연출하며 분전했다는 평은 받았다.

1패를 떠안은 상태에서 비슷한 전력이라 평가받던 샌드박스 전에서 유칼, 하이브리드와 함께 좋은 활약을 보이며 승리에 일조했다.

그 후에도 꾸준한 활약을 선보였지만 농심 전에서 바텀의 불안정성이 부각되면서 완패에 일조하고 말았다. 한타 때 이니시에이팅은 꽤 훌륭하지만 라인전이 너무나도 불안하다는 점이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

사실 라인전 개입에 서폿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걸봐서 현 KT의 부진에 서폿이 가장 큰부분을 일조하고 있는것은 틀림이 없다.

실제로 한타 이니시를 잘한다는 선입견이 있으나 최근 아프리카전에서도 중요한 순간에 짤려서 하이브리드보다 쭈스가 좀 더 부각되고 있을정도.

그러다 담원전, 바텀 듀오인 하이브리드와 함께 한층 각성한 실력을 보여주면서 인터뷰 때 자신의 자칭 시그니처인 쓰레쉬를 픽, 높은 그랩 정확도와 특유의 시야 장악 후 싸움 설계, 베릴의 도망 깃창을 마당 쓸기로 끊는 피지컬까지 보여주며 드디어 쓰레쉬 승을 기록했고 알리스타로 불리한 상황에서도 후속 이니쉬를 여러 번 성공시키며 게임을 열심히 비볐다. 하지만 유칼의 쓰로잉 패배 이후 좋은 모습을 여럿 보여준 렐을 3세트 때 주사위를 굴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담원전으로만 보았을 때, 자신의 라인전 자체 실력을 몇 단계 끌어올렸고 이니쉬 각만 보다 짤려버리는 사고사 역시 줄이며 긍정적인 폼을 보여줬기에 하이브리드와 함께 바텀 듀오를 더 기다려보자는 조그마한 희망을 팬들에게 심어주었다. 이는 감코진 쪽에도 마찬가지인지, 서폿 쪽엔 추가 콜업을 하지 않았다. 그렇기에, 쭈스는 다음 경기에서 더더욱 자신의 긍정적인 폼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그리고 2라운드 개막전인 브리온전, 1, 2세트 전부 알리를 픽하면서 임팩트 있는 이니시를 여럿 선보였다. 특히 1세트가 진국인데, 팀에서 정말 한 걸음 삐져나와 공으로 kt의 길목을 막던 라바를 터보 화학 탱크 플 wq 콤보로 번개같이 이니시를 걸어 라바를 짜르며 분위기를 역전 시켰고, 이후도 딜라이트와 이니시 대결을 하다가 마지막 한타 때 판정승을 거뒀다.

농심전 이후로 곱지 않은 시선들이 늘어났고, 아프리카 전 종료 직후엔 팀원들에게 미안해하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설 연휴 이후 자신과 듀오인 하이브리드와 함께 폼이 수직 상승했다. 미리 점거하고 있던 시야 장악을 통해 번개같이 이니시를 열거나 순수 감각으로 한타각을 보고 이니쉬를 걸어 도란과 함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다만 보완을 했으나 잔재가 조금 남아있는 라인전 때의 약한 모습은 아직 고쳐야 할 듯.

허나 하이브리드와 함께 설 연휴 때 숙소에 남아 맹연습을 했다는 일화와 그 일화 이후 환골탈태한 모습을 2경기만에 여럿 보여줬기에 팀의 2라운드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아프리카 전에서 또 다시 최저점을 경신하며 팀 패배의 주범으로 전락했다. 특히 2세트 극초반에 안일하게 시야를 안 잡아서 인베를 제대로 당하며 초반부터 제대로 꼬이게 만든 것은 실드 여지가 없다.

안 그래도 정글러인 보니와 블랭크가 2군으로 샌드 다운된 상황에서 주전 정글러로 활약해줘야 하는 기드온이 신인의 한계 탓인지 꾸준히 문제점을 드러내는 마당에 안정화된 줄 알았던 바텀 듀오마저 침묵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이번 경기의 패배로 플옵권 사수에 비상이 걸린 팀 입장에서 커다란 악재를 만난 것이라 할 수 있다. 다시금 하이브리드와 함께 기복을 줄여야 하는 무거운 과제가 주어진 셈이 된 것.

그러나 그 이후에도 본인의 폼은 괜찮았지만 다른 팀원들의 부진에 휩쓸려 패배를 쌓아가던 중 한화생명 전에서는 되려 본인이 유칼과 함께 뇌절 파티를 벌이며 2세트 완패의 원흉이 되었다. 도란을 제외한 나머지 일원들이 상태가 메롱이긴 했지만 그 중에서도 쭈스는 유칼과 함께 돋보일 정도로 최악이었다.

포스트시즌 진출의 마지막 가능성이 남아있던 농심전에서는 1세트 단식세나-탐켄치 조합으로 나섰으나 본인이 물려서 죽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세트에서는 알리스타로 무난하게 활약하며 승리에 일조했고, 3세트에서 다시 단식세나-탐켄치 조합으로 나서서 이번에는 1세트의 실책을 반복하지 않으며 승리를 거두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기복이 너무 심하다는 것이 중론. 좋을 때는 인상적인 이니시 에이팅으로 한타 때 맹활약하는 그림이 나오고는 하지만 나쁠 때는 라인전에서부터 터져나가고 심심찮게 뇌절까지 일삼는 등 저점이 낮은 듯한 모습이 나온다. 그래서 팬들은 2군에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하프를 콜업시키자는 반응이 많다.
스프링 때 듀오를 이루었던 하이브리드가 여러 잡음을 일으킨 끝에 2군으로 내려갔지만 본인은 일단 1군 로스터에 남았다. 하지만 2군에서 하프가 콜업되면서 주전 경쟁을 벌이게 되었고, 그 하프가 좋은 모습을 보이며 어떻게 될 지는 알 수 없는 상황.

첫 경기인 농심전에서는 1세트 때 노틸러스로 제 몫을 해내며 승리에 일조하였으나 2, 3세트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노출하며 팀의 패배에 기여하였다.

이후 하프가 담원전 업셋의 주역이 된 이후 꾸준히 선발 출장하면서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모양새.

그러나 하프의 폼이 노아와 함께 수직낙하하면서 다시 주전으로 나올 가능성이 생겼다.

실제로 2라운드 농심전에서부터 출전하게 되었는데 해당 경기에서는 여지 없이 바텀 차이가 나며 노아와 함께 패배의 원흉이 되었지만 다음 경기인 한화생명전에서는 팀적인 운영 면에서 한결 나아진 모습을 보이며 2:0 완승을 이루는데 공을 세웠다. 나름 경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는 선수.

하지만 담원 기아전에서는 이 기대를 부수는 역캐리를 시전하며 오키드와 함께 나란히 팀 패배의 주범으로 전락했다. 1세트 때도 알리스타를 잡았는데 이니시를 걸 챔피언이 본인 밖에 없었기에 잘 해주어야 했지만 도리어 아무것도 안한 채 방관만 했고 팀은 그대로 담원의 맹공에 쓰러졌다. 2세트서마저 갈리오로 라인전에서 연달아 킬을 헌납하고 르블랑에게 솔로킬을 당하는가 하면 적의 논타겟 스킬을 다맞고 빠지다가 추하게 죽는 등 진으로 스킬을 허공에다 난사한 파트너 오키드와 함께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게임을 말아먹었다. 팬들은 이에 대체 누굴 써야 하냐며 한탄하는 중.

앞의 역캐리 때문인지 DRX전에서는 하프가 간만에 선발 출전하였으나 그리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자 3세트 때 교체 출전했다. 레오나를 픽하고 초반 라인전을 안정적으로 진행한 후, 미드 쪽 강가 시야작업 중 아군 레드팀 정글 쪽에서 싸움이 벌어졌다. 블랭크의 다이애나가 적 서포터인 그라가스에게 물리면서 시작된 4:4 한타에서 센스플레이[6], 좋은 스킬 연계를 보여주면서 적 정글, 미드, 서폿을 잡아내며 초반 주도권을 가져온다. 이후 벌어진 DRX의 탑다이브 상황에서도 블랭크와 함께 좋은 백업플레이로 팀원들이 역으로 2킬을 내는데 성공한다. 이후 빠르게 게임을 굴리며 3세트 승리에 일조했다.

담원 기아전의 부진으로 하프를 기용해보았지만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탓에 다시 쭈스를 기용했고 이에 나름 좋은 성과를 보면서 막판 주전 경쟁에서는 이기는 모양새.

그리고 리브 샌드박스전에서 1세트 때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2, 3세트 때는 도리어 레오나로 에포트에 밀리지 않은 플레이 메이킹을 연거푸 성공시키며 팀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 막판 경기 후 다른 팀원들과 달리 웃으며 매우 좋아하는 모습이 잡혔는데, 그 동안의 마음 고생을 알 수 있는 부분.

하지만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아프리카전에서는 또 다시 오키드와 함께 존재감이 증발, 팀의 패배에 큰 지분을 쌓았다.

시즌 막판까지 그들만의 주전 경쟁을 이어가긴 했으나 kt 팬들의 마음은 이미 떠나버렸고 아예 바텀 교체는 필수라는 의견도 꽤 많다.
서머 막판 기사회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실망스러웠기에 계약 종료를 예상하는 이들이 많았고, 끝내 FA 상태로 팀을 나왔다.

그런데 일주일도 안 돼서 모든 팀들의 로스터 구상이 얼추 마무리되는 단계인데도 불구하고 거취는 들려오지 않고 있다. 아무래도 1군은 물론 2군과 비견되는 처참한 저점 등 단점이 명확한 것에 더해 나이도 98년생으로 에이징 커브가 와도 안 이상한 나이라 팀을 구하지 못하는 듯.

스토브가 끝나가는 12월 중순에도 여전히 소식은 없다. 다만 젠지의 이지훈 상무가 경기 경험이 있는 서브 선수를 영입했다는 언급을 했는데 아프리카에서 나온 플라이와 함께 그 후보군으로 꼽히고는 있다. 그러나 쭈스의 악명을 아는 젠지 팬들의 반응은 좋지 않다.[7]

그러나 개인 방송에서 스피어 게이밍 시절 파트너인 프린스가 밝히길, 군대에 입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BJ 레이닝이 밝히길 쭈스, 요한과 더불어 2022 GAMST MINGYO CUP에 출전할 것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군대 가기 전에 GGC에 참가할 모양.

그 이후 근황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2022년 8월 21일 스피어 게이밍 시절 파트너였던 프린스의 인스타를 통해 군 입대 소식이 전해졌다.

5. 여담[편집]

  • 21년 kt에 합류하면서 다른 라인의 선수들이 가진 특색이 특색이다 보니 각종 별명으로 불리는 가운데 쭈스는 LCK 무대가 익숙지 않은 선수라 그냥 쭈스(...)라는 별명이 붙었다.
  • 2021 LCK SPRING ALL-PRO FIRST로 Hoya와 Prince를 꼽았다.
  • 프린스가 개인 방송에서 밝히길, 여태껏 호흡을 맞춰 온 서포터들 중 가장 잘 맞았던 상대가 바로 쭈스였다고 한다. 마지막 챌린저스 우승과 챌체 바텀이라는 영광의 순간을 함께 했었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사실이라 볼 수도 있는 부분.
  • Zzus라는 아이디가 약해 보인다며 어떻게 불려도 하찮다는 밈이 있다.

[1] 前 Elory[2] 아프리카 프릭스 합류 전까지 거의 1년을 풀로 쉬었다.[3] 존끄도 CJ 강등 후유증으로 여러모로 맛이 간 상태였다.[4] 2부 샬케 시절 업셋 버스타서 1부 승격 -> 2018년 로캣 이적 이후 1년간 전설의 히큐 -> 2019년 스플라이스 이적 이후 19년 스프링 퍼스트팀 원딜러이자 꾸준히 유체원 컨텐더였던 코베 버스타서 롤드컵 8강 진출 -> 2020년 엑셀 이적 이후 20서머 퍼스트팀 원딜러 패트릭 같이한 원딜러들 중 무려 3명이나 올프로 퍼스트팀에 등극 할정도로 기량 대비 매우 좋은 원딜운을 가졌음에도 평가는 영 아니었으나 21스프링엔 을 뛰어넘은 유럽 최악의 서폿 경쟁을 하다가 결국 21 스프링 종료 이후 방출 되며 1부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5] 나이를 보면 아마 나이제한 때문에 기회를 주고 싶어도 줄 수 없었던 것일 가능성도 있다.[6] 쭈스의 레오나가 벽 뒤로 숨어 DRX의 시야에 보이지 않았고, 이에 인원 싸움에 유리하다 판단한 그라가스가 점멸E, 궁연계로 한타를 열어버렸다.[7] 그리고 젠지는 12월 20일 식스맨으로 팀을 떠났던 영재와 재계약을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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