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군

자메이카의 군대이다.

영국군 소속이었던 서인도연대에서 기원한다. 서인도연대의 1대대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 자메이카 연대로 분리되었고 2대대는 1대대가 되었다가 트리니다드 토바고군의 육군이 된다. 1795년부터 1926년까지 서인도연대는 영국의 경찰력을 지원하기도 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참전 경력이 있으며, 당시 대영제국군의 일원으로서 영국 본토 항공전과 북아프리카, 서유럽 전선에 참전했다.

자메이카군이라고 지칭하기도 하지만 자메이카 자위대로 지칭되기도 한다. 영문명칭처럼 일본의 자위대와 마찬가지 형태의 언급과 구성체계로 규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2007년 기준으로 상비군은 2,830명이며 예비군은 953명 수준이다. 2007년 기준으로 예산은 3100만 달러 수준을 GDP 대비 국방비는 0.7% 수준이었다.

자메이카 국왕인 찰스 3세가 국가원수이지만 실제로 군에서 의미는 없고 국방장관[1] 과 국방참모총장(Chief of Defence Staff)이 주된 수뇌부이다. 섬나라이지만 1962년부터 2007년까지 있던 참모총장 9명 중 2명을 빼면 육군 출신이었고 2008년 생긴 국방참모총장은 2명 다 육군 소장이 맡고 있다.

군 규모가 작은 관계로 장성급 장교는 국방참모총장인 소장과 국방참모차장인 준장이 전부이다. 중령급 지휘관까지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다.

보병연대(육군)와 비행단, 해안경비대로 구성되며 예비군과 지원기술대가 있다.

보병연대는 3개 대대로 구성되는데 3대대는 예비군이다. 개인화기는 M16 소총을 쓴다.


전투복이 바뀌기 전 한국군과 비슷하다.


부대경연대회 같은 데 뭔가 희한해 보인다.

비행대와 훈련대, 지원대와 예비군 비행단으로 구성된다. 세스나 한 기와 BN-2 한 기, DA-40 4기, 헬기로 벨 헬리콥터 일곱 기 등을 운용하고 있다. 인원은 140명 수준.

해양근무대와 지원대로 나뉜다. 앤티가 바부다군이 해안경비대를 운용할 때 소령급을 앤티가 바부다군 해안경비대 사령관으로 파견하기도 했다. 인원은 190명 수준. 그런데 소장을 배출했다.

Warrant Officer지만 준위가 아니라 부사관이다. 영국계의 특성이다. 장교의 경우 영국이나 캐나다에서 훈련하며 부사관이 진급할 때도 영국이나 캐나다에 보내 교육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