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헌민주당(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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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헌민주당 立憲民主党 | |
슬로건 | 政権交代こそ、最大の政治改革。 정권교대[2]야말로, 최대의 정치개혁. |
영문명 | The Constitutional Democratic Party of Japan |
약칭 | |
창당일 | |
정치 이념 | 내부 계파 : |
정치적 스펙트럼 | |
당 색 | 파란색 (#00469C) |
주소 | |
대표 | |
대표대행 | |
부대표 | |
간사장 | |
정무조사회장 | |
국회대책위원장 | |
선거대책위원장 | |
39석[16] / 248석 (15.7%) | |
148석[17] / 465석 (31.8%) | |
도도부현의회 | 235석 / 2,662석 (8.8%) |
시구정촌의회 | 1,103석 / 32,430석 (3.4%) |
당원 수 | 114,839명(2024년 8월) |
국제 정당 조직 | (옵저버) |
정치학원 | |
기관지 | 입헌민주(立憲民主) |
공식 사이트 | |
SNS |
2024년 10월 발표 포스터 - 정권교대야말로, 최대의 정치개혁.[18] |
입헌민주당은 입헌주의와, 숙의제 민주주의를 중요시하는 민주정치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생활을 지키는 국민이 주역인 정당으로서, '자유'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이념 속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공생사회'를 구축하고 국제적인 협력의 틀 속에 '미래에 대한 책임'을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정당이다.
그래서 위 원칙을 바탕으로 개개인의 일상생활과 일터, 지역의 목소리를 강조하여 내일을 위한 준비를 중요시함으로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집권당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기본 철학을 구현하겠다는 강한 결단으로서 '입헌민주당'을 창당하였다.
당의 목표
그래서 위 원칙을 바탕으로 개개인의 일상생활과 일터, 지역의 목소리를 강조하여 내일을 위한 준비를 중요시함으로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집권당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기본 철학을 구현하겠다는 강한 결단으로서 '입헌민주당'을 창당하였다.
당의 목표
- 입헌주의에 기초한 민주정치
- 인권을 존중하고 자유로운 사회 구현
- 다양성을 인정하고 서로를 지지하는 공생사회 구축
- 개인의 행복이 존중받는 경제 체제 구현
- 지속 가능하고 안심할 수 있는 사회 보장
- 위기대처를 잘 할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정부
- 세계평화와 번영에 기여
이전 로고 | 현재 로고 |
현재 로고는 2020년 9월 30일부터 사용한 새 로고다. 2017년부터 써온 기존의 로고도 병용한다고 한다.
現 입헌민주당 당사[19] |
창당 직전 신당의 당명과 대표를 선거했는데, 각각 舊 입헌민주당의 당명이었던 입헌민주당과 에다노 유키오 舊 입헌민주당 대표가 결정되어 신설 합당이지만, 舊 입헌민주당이 흡수하는 것과 같은 모양새가 되었다. 또한 기관지 역시 구 입헌민주당의 기관지인 입헌 민주를 그대로 따와 사실상 흡수 합당으로 취급 받고 있다. 그리고 舊 국민민주당의 합당 반대파들이 新 국민민주당을 창당할 예정이라 일본 정계에서도 새롭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애초에 양당이 민진당에서 분당한 것이기도 하므로. 당의 크기는 2009년 이전 민주당과 비견될만큼 커졌지만 여러모로 머쓱한 통합이 되었다는 평가다.
사실 舊 희망의당 분당도 비슷하게 진행되었다. 민진당 합류 찬성파가 舊 희망의 당을 해산하고 새로 국민당을 창당한 다음 국민당이 민진당에 흡수합당되는 방식으로 창당한게 국민민주당이고, 합류 반대파가 舊 희망의 당의 명맥을 잇는 정당을 새로 창당한게 新 희망의 당이다.
사실 舊 희망의당 분당도 비슷하게 진행되었다. 민진당 합류 찬성파가 舊 희망의 당을 해산하고 새로 국민당을 창당한 다음 국민당이 민진당에 흡수합당되는 방식으로 창당한게 국민민주당이고, 합류 반대파가 舊 희망의 당의 명맥을 잇는 정당을 새로 창당한게 新 희망의 당이다.
- 9월 15일, 공식적으로 창당대회를 열었다.
- 9월 16일, 스가 요시히데 총리 지명 선거에서 입헌민주당 외에도 일본공산당이 에다노 유키오 대표에게 투표할 것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자유민주당의 스가 요시히데는 314표로 자민당과 공명당의 의석을 더한 것에 1표를 더한 수치인데 아마도 부인의 비리 의혹으로 당을 탈당한 前 법무대신 가와이 가쓰유키가 스가 요시히데를 지지한듯 하다.
에다노 유키오는 134표를 받았는데, 이는 입민과 공조하는 공산(12석)과 사민(2석)의 표를 합친 121표보다 13표 더 많은 수치이다.[20] 정황상 국민민주당이 에다노를 지지한 것으로 보이는데 민진당 시절부터 사이가 안좋았던 료운카이(마에하라 세이지의 분파)와 에다너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의외라고 볼 수 있다. 이를 고려하더라도 다른 정당에서 무려 6명이나 에다노 유키오를 지지했다는 결과가 나오는데, 무소속 후루모토 신이치로, 류 히로후미, 호소노 고시[21] 외 3명이 에다노를 지지했던 것으로 보인다. 일단 도쿄 15구의 아키모토 쓰카사는 자민당 출신이라서 에다노를 지지했을 가능성이 적으니, 자유민주당 의원 3-5명 정도가 스가가 아닌 에다노를 지지했음을 유추할 수 있다.
이 간극은 참의원에서 더 벌어져, 입헌(43석) + 공산(13석) + 사민(2석) + 사대(1석)을 합치면 59표가 입헌민주당과 연대하고 있는 정당들의 득표 총합인데, 정작 에다노는 78표를 득표해 19표를 더 받았다. 국민 8석, 레이와 2석, 무소속 9석 정도로 추정된다.
- 10월 26일, 중의원 도쿄도 비례대표 권역으로 당선됐던 하쓰시카 아키히로가 강제추행 혐의로 탈당한 후 한동안 무소속 지내다가 결국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마쓰오 아키히로가 의원직을 승계받았다. 공식 활동은 11월 5일 시작하였다.
- 7월 4일, 2021년 도쿄도의회 선거에서 여론조사에서의 20석 넘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15석에 그쳤다.
- 8월 22일, 2021년 요코하마시장 선거에서 입헌민주당, 사회민주당, 공산당에서 추천한 야마나카 다케하루 후보가 스가 총리의 측근인 오코노기 하치로 후보와 자민당 시의원들의 추천을 받은 하야시 후미코 시장을 압도적으로 누르고 당선되었다.
- 10월 31일, 중원선에서 입헌민주당은 참패했다. 출구조사 예측치 평균이 120-130석 수준인 것도 목표치인 160석에 크게 미달하는데, 개표 결과는 100석에도 못 미치는 96석이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일단 상기했듯 낮은 지지율을 보였던 스가 요시히데가 임기만료로 퇴임하고 기시다 후미오가 새 총리가 되면서 자민당이 축의금 효과를 얻었고, 그 외 공산당, 사민당, 무소속 후보 등과 후보 단일화를 이루는 데는 성공했지만, 단일화 대상에 공산당이 합류해 공산당에 반대하는 도요타, 혼다, 닌텐도, 미쓰비시, 교세라, 소니, 일본금융노조 등 일본 대형 노동조합들이 입헌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거부했기 때문도 커보이며 이들 대형 노동조합은 대부분 일본 유신회나 국민민주당, 심지어 자유민주당에 투표한 것으로 추정이 된다.
- 결국 에다노 유키오 대표와 후쿠야마 데쓰로 간사장이 11월 2일 사퇴 의사를 밝히며 지도부 총사퇴가 이루어졌다. 에다노 대표는 11월 10일, 총리지명투표를 위해 열리는 특별국회 종료후에 사임하기로 했으며 이후 새 대표를 선출하기위한 선거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한다.
- 중원선 패배 후 지지율 급락이 우려되었으나 에다노 유키오 대표를 비롯한 현 지도부가 과거 민주당 지도부와 달리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깔끔하게 사퇴하고 빠르게 후임 대표 선거로 국면이 전환되면서 지지율이 오르고 모처럼만에 미디어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저널리스트 타자키 시로는 이런 현상을 두고 "자민당 총재 선거가 축제 준비, 중의원 선거가 축제라면 입헌민주당의 대표선거는 축제 후 불꽃놀이"라고 평론하기도 했다.
- 4월 9일·4월 23일, 제20회 통일지방선거와 2023년 일본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참패하면서 당의 향후 행보에 빨간불이 커졌다. 現 이즈미 집행부 체제가 유지될 경우 다음 중의원 선거에서 제1야당이 일본유신회로 교체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언론들의 비판이 나오고 있다.
- 8월 14일, NHK 여론조사에서 네 달째 일본유신회에 밀리는 결과과 나왔으나 유신회에서 온갖 사건사고가 터지는 바람에 유신회 4.8%, 입헌민주당 4.7%로 격차가 0.1%로 좁혀졌다.
- 9월 11일, NHK 여론조사에서 다섯 달째 일본유신회에 밀리는 결과가 나왔으며, 이번엔 다시 지지율 격차가 벌어져, 유신회 5.8%, 입헌민주당 4.0%로 집계됐다.
- 10월 10일, NHK 여론조사에서 오랜만에 일본유신회에 앞서는 지지율이 나왔다. 입헌민주당 5.3%, 일본유신회 4.9%로 집계됐다.
- 12월 11일, NHK 여론조사에서 당 지지율 7.4%를 기록하며 반등했다. 이는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이 추락하며 제1야당으로서 반사이익을 어느 정도 얻은 것으로 보인다.
- 12월 13일, 기시다 총리에 대한 불신임안을 중의원에 제출을 결의했고 국민민주당과 유신회도 찬성의 입장을 보였다. 허나 결과는 부결되었고 기시다 총리는 중의원 해산에 명확한 답을 내지 않고 여지를 남겨뒀다.
- 1월 26일, 자민당 파벌 정치자금 대응으로 연대책임, 정치자금파티를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등 개혁안을 발표했다.
- 6월 20일, 기시다 내각의 정치 개혁 대처가 불충분해 국민의 신뢰가 상실되고 있다며 내각 불신임 결의안을 제출했지만 자민-공명의 과반 의석으로 부결됐다. 하지만 내각불신임결의안까지 나온 만큼 기시다 내각의 정책 추진력이 힘을 잃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
- 6월 22일, 당에서 운영하는 정치학원 「릿켄정치숙」을 개강했다.#
- 6월 기준, 여러 여론조사에서 기시다 내각 지지율이 10%대까지 추락한데다, ANN 여론조사 결과 "정권 교체를 기대한다"는 응답자는 49%로 "자민·공명당 연합 정권이 계속되리라 기대한다"는 34%를 웃도는 등 입헌민주당에 유리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22~23일 실시한 마이니치 조사에서도 차기 내각으로 바람직한 형태에 대해 '입헌민주당을 중심으로 하는 야당연립정권'이 33%로 1위를 차지했다. '자민당, 공명당에 일본유신회를 더한 정권' 15%, 현행 틀인 '자민당, 공명당 연립정권'이라고 답한 사람은 11%에 그쳤다.# 이런 분위기를 타고 정권을 교체할 능력을 입증하는 게 입헌민주당의 과제일 것이다.
- 7월 7일, 도쿄도지사 선거에서 렌호 후보가 19%도 못 얻는 3위로 참패해 예상 외의 부진을 보였다. 상술했듯이 선거 전에 자민당을 추월하는 여론조사까지 나왔으나 이 충격으로 선거 이후 모든 여론조사에서 입민의 지지율이 하락했다.[24] 이는 아직도 상당수의 일본인들, 특히 도쿄 시민들이 자민당이 맘에 안들어도 입헌민주당은 대안 세력으로 여기지 않는다는 뜻이기에, 현재 상태로는 정권 교체가 가능할지 장담하기 어려워졌다.
- 9월 24일, 노다 요시히코 신 대표는 새 집행부 인사를 단행했다. 대표 선거에서 본인을 지지한 의원들 및 당내 우파를 중심으로 요직에 기용했다.#
- 선거대책위원장은 오구시 히로시가 그대로 유임하며 대표대행도 겸임한다.
- 10월 27일 치러진 제5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148석을 확보, 지난 총선 결과보다 52석을 늘렸다. 반면 그만큼 의석이 줄어든 자민당과 공명당 연립 내각의 과반 의석도 붕괴되면서 입헌민주당의 기세가 상당히 올라갈 전망이다. 의석 구조상 당장의 정권 교체는 힘들겠지만, 호헌선은 넉넉하게 지켰고 중의원 선거에서 오랜만에 약진해 당의 사기도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입헌민주당(2020년)/계파 문서 참고하십시오.
입헌민주당은 개헌에 긍정적[25]인 현 당 대표 노다 요시히코의 화제회, 이즈미 겐타 前 대표의 신정권연구회가 당 내 보수파를 맡고 있고, 개헌에 부정적인 호헌파 에다노 유키오, 간 나오토 등의 나라의 모습 연구회, 구 일본사회당 출신 인사로 구성된 생추어리가 당 내 진보파를 맡고 있다.
한편, 비주류 계파로는 완전히 좌익적 성향을 띄는 사회민주주의 포럼, 구 호소노 고시 계파였고 현재는 집단지도체제 비슷하게 운영되는 중도 성향의 자서회, 마에하라 세이지의 구 료운카이 소속, 오자와 그룹이 있다.[26]
입헌민주당에서 가장 보수적인 의원들은 에다 겐지, 와타나베 슈, 류 히로후미, 겐바 고이치로 등이 있는데 이들은 당 주류는 아니다. 이들은 통상적으로 중도 내지 중도우파라 본다. 반면, 쓰지모토 기요미, 요시다 다다토모 등 중도좌파 ~ 좌익 성향으로 평가받는 의원들도 있다.
자유주의 인터내셔널 하위 조직인 아시아자유민주연맹의 옵저버로 참여할 정도로 자유주의 스탠스를 분명히 하고 있는 정당이긴 하지만, 신자유주의에 대해서는 매우 비판적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27]
사회자유주의 정당답게 성소수자 권리 문제에서도 친화적인 스탠스를 취한다. LGBT 권리 단체들과 적극 연대하고 있으며 동성결혼 제도화를 공식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또한 부부별성을 지지하는 의원들도 많으며, 자민당에 비해 보다 친 여성, 친 환경적 사회 정책을 표방한다.
한편, 외교적으로는 자유민주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둘기파에 가까운 스텐스를 취하고 있으나 이것도 파벌에 따라 케바케라서 자민당 강경파와 별 다를바 없는 대외관을 가지는 의원들도 생각보다 꽤 있다. 입헌민주당은 하토야마 유키오의 아시아주의 성향도 있고, 또 더 이전 20세기 시절에는 소련, 중국 등에 대한 친공 노선을 취한 일본사회당에서 온 세력도 일부 있어서인지[28] 친중, 친한이라는 이미지도 있다.
2024년 9월 노다 요시히코 前 총리가 대표로 부임한 이후 일본공산당과의 연계를 중단하고 교육무상화를 실현하는 모임, 국민민주당, 일본유신회 같은 입헌민주당보다 우파 성향의 야당과 연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더 보수화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정책적으론 아직 이전보다 특별한 차이점은 없는 상태다.
한편, 비주류 계파로는 완전히 좌익적 성향을 띄는 사회민주주의 포럼, 구 호소노 고시 계파였고 현재는 집단지도체제 비슷하게 운영되는 중도 성향의 자서회, 마에하라 세이지의 구 료운카이 소속, 오자와 그룹이 있다.[26]
입헌민주당에서 가장 보수적인 의원들은 에다 겐지, 와타나베 슈, 류 히로후미, 겐바 고이치로 등이 있는데 이들은 당 주류는 아니다. 이들은 통상적으로 중도 내지 중도우파라 본다. 반면, 쓰지모토 기요미, 요시다 다다토모 등 중도좌파 ~ 좌익 성향으로 평가받는 의원들도 있다.
자유주의 인터내셔널 하위 조직인 아시아자유민주연맹의 옵저버로 참여할 정도로 자유주의 스탠스를 분명히 하고 있는 정당이긴 하지만, 신자유주의에 대해서는 매우 비판적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27]
사회자유주의 정당답게 성소수자 권리 문제에서도 친화적인 스탠스를 취한다. LGBT 권리 단체들과 적극 연대하고 있으며 동성결혼 제도화를 공식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또한 부부별성을 지지하는 의원들도 많으며, 자민당에 비해 보다 친 여성, 친 환경적 사회 정책을 표방한다.
한편, 외교적으로는 자유민주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둘기파에 가까운 스텐스를 취하고 있으나 이것도 파벌에 따라 케바케라서 자민당 강경파와 별 다를바 없는 대외관을 가지는 의원들도 생각보다 꽤 있다. 입헌민주당은 하토야마 유키오의 아시아주의 성향도 있고, 또 더 이전 20세기 시절에는 소련, 중국 등에 대한 친공 노선을 취한 일본사회당에서 온 세력도 일부 있어서인지[28] 친중, 친한이라는 이미지도 있다.
2024년 9월 노다 요시히코 前 총리가 대표로 부임한 이후 일본공산당과의 연계를 중단하고 교육무상화를 실현하는 모임, 국민민주당, 일본유신회 같은 입헌민주당보다 우파 성향의 야당과 연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더 보수화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정책적으론 아직 이전보다 특별한 차이점은 없는 상태다.
일본사회당, 자민당, 국민신당, 일본신당, 신당 사키가케, 신생당 등 여러 정당 출신의 인사들로 구성되어있고 계파도 다양하기 때문에 한국, 그리고 기타 국제 외교 노선도 다양한 편이다. 다만 2022년 당에서 발표한 외교 정책을 보면 한국과 관련된 문제에선 원론적이긴 하지만 일본내 온건 보수주의자들과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구체적으론 독도는 국제법에 따른 평화적 해결, 징용공 배상 문제는 1965년 한일협정으로 해결되었다는 입장[29], 위안부 문제도 2015년 위안부 합의를 준수하라는 입장이다.
계파별로 보면, 간 담화를 발표한 간 나오토와 같이 한국과 원만한 관계를 추구하는 계파인 나라의 모습 연구회도 있고, 더 나아가 과거사 문제에 있어서 진보적인 입장을 보였던 일본사회당 출신의 혁신 계열 인사들이 주축이 된 생추어리라는 계파도 있다.[30] 그런가하면 류 히로후미, 하라구치 가즈히로처럼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긍정적이고 과거사 인식이 아베 신조 전 총리와 크게 다르지 않아보이는 우익 계열의 인사들도 있다.[31] 심지어 겐바 고이치로처럼 한국을 원색적으로 비난[32]하는 인물도 있다.[33]
그래도 일단 자민당에 비하면 헌법 9조 개정반대에 적극적이고 평화주의를 내세우는 정당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는 반한적인 분위기가 상대적으로 적으며, 반한은 영향력이 적은 당내 보수파들이 주로 보이고 있다. 또 그 보수파도 자민당 내 보수방류(강경파)에 비하면 반한 성향은 약한 편이다. 이즈미 겐타 전 대표, 아즈미 준 국회대책위원장, 에다 겐지 前 대표대행 등 입민 內 보수파 의원들 대다수는 친한은 아니지만, 최소한 혐한이라기보다는 한국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는 것에 가깝고, 현 대표인 노다 요시히코 또한 자민당보다 강경한 행보를 보였던 총리 재임 당시에 비하면 성향이 조금 왼쪽으로 옮겨가 중도에 가까워진 편이다. 또한 류 히로후미 같은 우익 ~ 극우 성향 의원들도 2020년대에 들어서는 중도화되는 추세다.
2019년 한일 무역 분쟁에서는 선거에 이용하기 위해 외교를 악용한다며 아베를 비판하는 분위기가 주류였다.
반면 독도 문제에 대해서는 비교적 진보, 리버럴 성향에 가깝다고 알려진 에다노 유키오 전 대표도 독도를 일본의 고유 영토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 한국 입장을 대변하는 식의 개념에는 부합하지 않는 부분도 있다.[34] 그래서 일본의 정치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우익을 싫어하는 한국인들은 입헌민주당보다 일본공산당을 더 지지하는 경우도 있다.
확실히 일본 사회가 21세기 들어 넷 우익 등이 설치면서[35] 역사수정주의를 내세우는 세력이 많아진 것 때문인지, 비록 입헌민주당이 민주당-민진당의 '당내 좌파' 계열이 주축이 된 정당이라 일본 내에서는 상당히 좌경화 되었다고 인식하기는 해도[36], 역사 관련해서는 하토야마 유키오 시절 민주당 시기보다 훨씬 우경화된 경향이 있다.[37] 가령 2023년 3월 윤석열 대통령이 방일했을때 입헌민주당 당 대표 이즈미 겐타는 초계기 문제와 평화의 소녀상 관련한 질문을 했다고 하는데, 입헌민주당은 소녀상 철거를 요구했다고 한다.# 심지어는 강원도 평창에 민간에서 아베 전 총리로 연상된다고 일각에서 주장하는 남성이 소녀상에 무릎 꿇는 동상을 세웠는데, 당시 입헌민주당 측에서[38] 조형물을 설치한 한국 정부가 식물원에 예산을 지원하고 있는거 아니냐는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부 일본 언론에서도 지적하듯이 2015년 위안부 합의에서 소녀상에 대한 해결은[39] 일본 대사관 근처의 소녀상에 국한된 것으로 상이 설치된 곳은 사립 식물원이기 때문에 정부에 철거 운운할 사안도 아니다.# 어쨌든 분명히 정도 차는 있지만, 2024년 당권을 잡은 노다 요시히코같이[40] 자민당과 대외관에 있어 큰 차이가 없어보인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는 인사들도 일부 있다.
계파별로 보면, 간 담화를 발표한 간 나오토와 같이 한국과 원만한 관계를 추구하는 계파인 나라의 모습 연구회도 있고, 더 나아가 과거사 문제에 있어서 진보적인 입장을 보였던 일본사회당 출신의 혁신 계열 인사들이 주축이 된 생추어리라는 계파도 있다.[30] 그런가하면 류 히로후미, 하라구치 가즈히로처럼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긍정적이고 과거사 인식이 아베 신조 전 총리와 크게 다르지 않아보이는 우익 계열의 인사들도 있다.[31] 심지어 겐바 고이치로처럼 한국을 원색적으로 비난[32]하는 인물도 있다.[33]
그래도 일단 자민당에 비하면 헌법 9조 개정반대에 적극적이고 평화주의를 내세우는 정당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는 반한적인 분위기가 상대적으로 적으며, 반한은 영향력이 적은 당내 보수파들이 주로 보이고 있다. 또 그 보수파도 자민당 내 보수방류(강경파)에 비하면 반한 성향은 약한 편이다. 이즈미 겐타 전 대표, 아즈미 준 국회대책위원장, 에다 겐지 前 대표대행 등 입민 內 보수파 의원들 대다수는 친한은 아니지만, 최소한 혐한이라기보다는 한국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는 것에 가깝고, 현 대표인 노다 요시히코 또한 자민당보다 강경한 행보를 보였던 총리 재임 당시에 비하면 성향이 조금 왼쪽으로 옮겨가 중도에 가까워진 편이다. 또한 류 히로후미 같은 우익 ~ 극우 성향 의원들도 2020년대에 들어서는 중도화되는 추세다.
2019년 한일 무역 분쟁에서는 선거에 이용하기 위해 외교를 악용한다며 아베를 비판하는 분위기가 주류였다.
반면 독도 문제에 대해서는 비교적 진보, 리버럴 성향에 가깝다고 알려진 에다노 유키오 전 대표도 독도를 일본의 고유 영토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 한국 입장을 대변하는 식의 개념에는 부합하지 않는 부분도 있다.[34] 그래서 일본의 정치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우익을 싫어하는 한국인들은 입헌민주당보다 일본공산당을 더 지지하는 경우도 있다.
확실히 일본 사회가 21세기 들어 넷 우익 등이 설치면서[35] 역사수정주의를 내세우는 세력이 많아진 것 때문인지, 비록 입헌민주당이 민주당-민진당의 '당내 좌파' 계열이 주축이 된 정당이라 일본 내에서는 상당히 좌경화 되었다고 인식하기는 해도[36], 역사 관련해서는 하토야마 유키오 시절 민주당 시기보다 훨씬 우경화된 경향이 있다.[37] 가령 2023년 3월 윤석열 대통령이 방일했을때 입헌민주당 당 대표 이즈미 겐타는 초계기 문제와 평화의 소녀상 관련한 질문을 했다고 하는데, 입헌민주당은 소녀상 철거를 요구했다고 한다.# 심지어는 강원도 평창에 민간에서 아베 전 총리로 연상된다고 일각에서 주장하는 남성이 소녀상에 무릎 꿇는 동상을 세웠는데, 당시 입헌민주당 측에서[38] 조형물을 설치한 한국 정부가 식물원에 예산을 지원하고 있는거 아니냐는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부 일본 언론에서도 지적하듯이 2015년 위안부 합의에서 소녀상에 대한 해결은[39] 일본 대사관 근처의 소녀상에 국한된 것으로 상이 설치된 곳은 사립 식물원이기 때문에 정부에 철거 운운할 사안도 아니다.# 어쨌든 분명히 정도 차는 있지만, 2024년 당권을 잡은 노다 요시히코같이[40] 자민당과 대외관에 있어 큰 차이가 없어보인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는 인사들도 일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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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당, 일본공산당, 사회민주당과 마찬가지로 50대 이상을 주요 지지층으로 두고 있다. 전후 전쟁의 참상을 겪고 리버럴한 사회 분위기 속에 청년기를 지낸 이른바 단카이 세대는 일본 혁신 진영의 주요 지지층이였다. 물론 보수적인 일본 사회 특성상 상대적으로 그렇다는거다.
21세기 들어 정권 창출을 위해 입헌민주당에서는 젊은층들을 투표장으로 새롭게 끌어내기 위하여 고심하고 있으나, 2020년 기준 에다노 유키오 대표 개인이 화제가 되는 것과는 별개로 이들의 정치 관심도가 매우 낮은 편이라 크게 실적으로 이어지진 않고 있었다. 그러다 2023년 비자금 스캔들 등으로 자민당 지지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반대로 입헌민주당은 젊은층 포함 전체적 지지율이 어느정도 올라갔다.
21세기 들어 정권 창출을 위해 입헌민주당에서는 젊은층들을 투표장으로 새롭게 끌어내기 위하여 고심하고 있으나, 2020년 기준 에다노 유키오 대표 개인이 화제가 되는 것과는 별개로 이들의 정치 관심도가 매우 낮은 편이라 크게 실적으로 이어지진 않고 있었다. 그러다 2023년 비자금 스캔들 등으로 자민당 지지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반대로 입헌민주당은 젊은층 포함 전체적 지지율이 어느정도 올라갔다.
수도권 지지는 치바현[41], 가나가와현[42], 도쿄도 등을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다. 다른 국가의 리버럴/좌파 정당들은 수도권이나 최대도시가 우호세력인 경우가 많으나, 입헌민주당은 전신인 민주당이 2012년에 벌어진 소비세 인상 추진으로 촉발된 갈등을 봉합하지 못하고 인상 반대파가 국민 생활이 제일로 분당, 이후 여러 과정을 거쳐 국민민주당으로 이어져오고 있어 수도권 지지세 회복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43]
지방에서는 삿센히로후쿠(札仙広福)[44] 지역의 지지세가 꽤 있는 편이다. 삿포로와 센다이는 각각 홋카이도와 도호쿠의 수부도시로 화이트칼라 계층이 의식화되어 있는 편이라 정체성 정치가 고전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곳이다. 거기서 더 나아가 아이누 탄압의 역사로 홋카이도, 동일본 대지진이나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의 영향으로 미야기현과 후쿠시마현 전역에서도 지지세가 제법 있다. 한편, 히로시마는 원폭에 대한 집단기억, 후쿠오카는 전통적으로 한반도, 중국 지역과의 많은 교류로 민족주의적 성향이 강한 자민당에 대한 안티테제에 가까운 지지세가 어느정도 있었지만, 2020년대 들어선 좀 약세인 편이다.
제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서 노동조합의 조직률이 높은 아이치현[45], 미에현[46], 시즈오카현[47]에도 기반을 갖고 있다. 특히 아이치현. 입헌민주당을 지지하는 노조 조직들로는 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렌고)에[48] 소속되어 있는 전일본자치단체노동조합(자치로), 일본우정그룹노동조합(JP노조), 일본교직원조합(일교조), 정보산업노동조합연합회(ICTJ), 일본사철노동조합총연합회(사철총련), 일본기간산업노동조합연합회(기간노련), 산업별노동조합JAM이 있고, 그 외 전국노동조합연락협의회(전노협), 전일본항만노동조합(전항만), 전일본건설운수연대노동조합(전일건)에서도 일부 지지를 얻고 있다.
자민당의 몇몇 거물들이 1990~2000년대 내분 사태로 민주당에 합류할 때 넘어온 니가타현, 나가노현, 이와테현에서도 지지세가 있다.
2024년 기준 입헌민주당은 크게 보면 홋카이도부터 동북부, 수도권을 관통해 중부의 주부 지역까지는 우세~경합 구역이 많은 반면, 간사이부터 규슈까지 서부 지역은 오키나와나 교토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약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지방에서는 삿센히로후쿠(札仙広福)[44] 지역의 지지세가 꽤 있는 편이다. 삿포로와 센다이는 각각 홋카이도와 도호쿠의 수부도시로 화이트칼라 계층이 의식화되어 있는 편이라 정체성 정치가 고전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곳이다. 거기서 더 나아가 아이누 탄압의 역사로 홋카이도, 동일본 대지진이나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의 영향으로 미야기현과 후쿠시마현 전역에서도 지지세가 제법 있다. 한편, 히로시마는 원폭에 대한 집단기억, 후쿠오카는 전통적으로 한반도, 중국 지역과의 많은 교류로 민족주의적 성향이 강한 자민당에 대한 안티테제에 가까운 지지세가 어느정도 있었지만, 2020년대 들어선 좀 약세인 편이다.
제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서 노동조합의 조직률이 높은 아이치현[45], 미에현[46], 시즈오카현[47]에도 기반을 갖고 있다. 특히 아이치현. 입헌민주당을 지지하는 노조 조직들로는 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렌고)에[48] 소속되어 있는 전일본자치단체노동조합(자치로), 일본우정그룹노동조합(JP노조), 일본교직원조합(일교조), 정보산업노동조합연합회(ICTJ), 일본사철노동조합총연합회(사철총련), 일본기간산업노동조합연합회(기간노련), 산업별노동조합JAM이 있고, 그 외 전국노동조합연락협의회(전노협), 전일본항만노동조합(전항만), 전일본건설운수연대노동조합(전일건)에서도 일부 지지를 얻고 있다.
자민당의 몇몇 거물들이 1990~2000년대 내분 사태로 민주당에 합류할 때 넘어온 니가타현, 나가노현, 이와테현에서도 지지세가 있다.
2024년 기준 입헌민주당은 크게 보면 홋카이도부터 동북부, 수도권을 관통해 중부의 주부 지역까지는 우세~경합 구역이 많은 반면, 간사이부터 규슈까지 서부 지역은 오키나와나 교토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약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초기에는 사이가 그리 나쁘지 않았으나 국민민주당이 49회 중원선 이후 호헌파 야권연대를 탈퇴하겠다는 뜻을 나타냈고, 이후 자공정권에 협력하는 모습이나 2024년 도쿄도지사 선거에서 고이케를 지지하는 등 어그로를 끌어 리버럴은 물론 입헌민주당 內 반자민 보수파와도 사이가 영 안좋아졌다. 다만 2024년 10월 중의원 선거 직후 자민당이 연립내각을 제안해도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으면서 입민당, 자민당, 독자 노선 등 여러 갈래 속에서 향후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통합 과정에서 舊 입헌민주당 계열이 주도권을 잡은 만큼 통합 이후에도 선거에서 호헌 연대를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11월 14일자로 사민당의 내부 갈등이 드러나며 사민당 국회의원 4명 중 3명이 합류하는 의안이 당 대회에서 통과되며 사실상의 연내 합당이 성사되었다.
9월 24일 공산당 시이 가즈오 위원장은 모든 선거구에서 단일화가 되지 않더라도 여권과 야권이 경합을 펼치는 지역을 중심으로 단일화를 하는 것을 기본으로 조정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선거 공조 이전에 야권연합정권을 구성할 것을 합의하고 공동 공약을 구성하자고 입헌민주당에 제안했다. 만약 입민당으로의 정권교체가 이루어질 경우 일본 역사상 최초로 공산당이 정권 구성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이야기는 2021년에 치러진 제49회 중원선까지의 이야기로, 입공 공투의 여파로 입민당이 비자민 중도보수 성향 유권자들의 지지를 잃어 오히려 의석이 줄어드는 참패를 겪은 후 공산당과 거리두려는 경향을 보이면서 갈등이 커지고 있다. 레이와 역시 소비세를 둔 의견 갈등으로 관계가 좋지 못하다.
입민당 지도부가 점점 보수화되는 도중에 결정적으로 2024년 도쿄도지사 선거에서 공산당의 지원을 받은 렌호가 참패하였고, 이후 치러진 대표 선거에서 대표적인 당내 보수파인 노다 요시히코가 당선되면서 입공 공투 노선은 사실상 파기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산당도 이에 반발해 기존과 달리 소선거구에 후보를 적극적으로 공인하고 있다.
다만, 2024년 50대 총선에서도 나가노현, 미야기현 등 일부 도도부현과 일부 선거구에서는 개별적으로 단일화가 이루어지고 있고 당 지도부도 묵인하고 있는걸 보면 최소한의 끈은 잡고 가는 모양새.
11월 14일자로 사민당의 내부 갈등이 드러나며 사민당 국회의원 4명 중 3명이 합류하는 의안이 당 대회에서 통과되며 사실상의 연내 합당이 성사되었다.
9월 24일 공산당 시이 가즈오 위원장은 모든 선거구에서 단일화가 되지 않더라도 여권과 야권이 경합을 펼치는 지역을 중심으로 단일화를 하는 것을 기본으로 조정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선거 공조 이전에 야권연합정권을 구성할 것을 합의하고 공동 공약을 구성하자고 입헌민주당에 제안했다. 만약 입민당으로의 정권교체가 이루어질 경우 일본 역사상 최초로 공산당이 정권 구성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이야기는 2021년에 치러진 제49회 중원선까지의 이야기로, 입공 공투의 여파로 입민당이 비자민 중도보수 성향 유권자들의 지지를 잃어 오히려 의석이 줄어드는 참패를 겪은 후 공산당과 거리두려는 경향을 보이면서 갈등이 커지고 있다. 레이와 역시 소비세를 둔 의견 갈등으로 관계가 좋지 못하다.
입민당 지도부가 점점 보수화되는 도중에 결정적으로 2024년 도쿄도지사 선거에서 공산당의 지원을 받은 렌호가 참패하였고, 이후 치러진 대표 선거에서 대표적인 당내 보수파인 노다 요시히코가 당선되면서 입공 공투 노선은 사실상 파기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산당도 이에 반발해 기존과 달리 소선거구에 후보를 적극적으로 공인하고 있다.
다만, 2024년 50대 총선에서도 나가노현, 미야기현 등 일부 도도부현과 일부 선거구에서는 개별적으로 단일화가 이루어지고 있고 당 지도부도 묵인하고 있는걸 보면 최소한의 끈은 잡고 가는 모양새.
처음부터 보수 성향의 일본유신회와 리버럴 색채가 강한 입헌민주당은 제1, 2야당임에도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았다. 그렇기에 반 자민-공명 연립 전선의 야당 공조도 보통은 입헌-사민-공산-레이와의 호헌파 / 유신-국민의 중도~중도우파로 나누어지는 형태로 이루어졌지만 2021년-2022년 스가가 사퇴하는 등 벌어진 여러 사건을 계기로 상황이 바뀐다.
하시모토와 마쓰이는 아베-스가와 친했는데 스가가 사임한 후 기시다가 취임하자 유신이 약간 씩 자민당에 적대적인 행보를 보이기 시작한 것이 입민-유신 연대의 시작이다. 우선 입헌민주당에서는 리버럴 성향이 강한 에다노 유키오 집행부가 2021년 49회 중원선의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사퇴한 뒤 보수파 출신인[50] 이즈미 겐타 집행부가 출범하면서 기존의 호헌파 연대를 해체하는 수순에 들어섰고, 유신회는 2022년 26회 참원선을 앞두고 연대하던 국민민주당이 유신회와 논의도 없이 기시다 내각의 예산안에 단독으로 찬성표를 던지면서 사이가 틀어졌다. 뒤이어 참원선에서 유신회가 부진한 성적을 거둔 점에 대한 책임을 지고 마쓰이 이치로 대표가 사퇴했는데, 마쓰이 전 대표는 원래 입민당과는 거리를 두고 자민당과 가까이 하는 입장이었다.
2022년 연말을 기점으로 자민-공명(+국민민주) / 입헌-유신간의 연대 및 대립 구도가 뚜렷해진 상황이었으나 유신 측에서 2023년 연초에 있었던 고니시 히로유키 의원의 '원숭이' 발언을 이유로 연대 파기를 선언했으며, 이후 유신이 통일지방선거에서 당세를 확장하는 등 입헌을 위협하였으나 유신내에서 반입헌 성향이 강한 바바 노부유키 일본유신회 공동대표가 제2자민당이 목표라느니 자민-공명 정권과 연정할 수 있다는 반자민 지지층을 털어내는 발언과 입헌을 쳐 부순다는 망언을 지껄이는 등 지지율을 추락시키고 효고현지사의 파와하라 사건의 진상규명을 방해하는 등 국정유신과 오사카유신의 끊임없는 불상사로 연대가 이루어질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시모토와 마쓰이는 아베-스가와 친했는데 스가가 사임한 후 기시다가 취임하자 유신이 약간 씩 자민당에 적대적인 행보를 보이기 시작한 것이 입민-유신 연대의 시작이다. 우선 입헌민주당에서는 리버럴 성향이 강한 에다노 유키오 집행부가 2021년 49회 중원선의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사퇴한 뒤 보수파 출신인[50] 이즈미 겐타 집행부가 출범하면서 기존의 호헌파 연대를 해체하는 수순에 들어섰고, 유신회는 2022년 26회 참원선을 앞두고 연대하던 국민민주당이 유신회와 논의도 없이 기시다 내각의 예산안에 단독으로 찬성표를 던지면서 사이가 틀어졌다. 뒤이어 참원선에서 유신회가 부진한 성적을 거둔 점에 대한 책임을 지고 마쓰이 이치로 대표가 사퇴했는데, 마쓰이 전 대표는 원래 입민당과는 거리를 두고 자민당과 가까이 하는 입장이었다.
2022년 연말을 기점으로 자민-공명(+국민민주) / 입헌-유신간의 연대 및 대립 구도가 뚜렷해진 상황이었으나 유신 측에서 2023년 연초에 있었던 고니시 히로유키 의원의 '원숭이' 발언을 이유로 연대 파기를 선언했으며, 이후 유신이 통일지방선거에서 당세를 확장하는 등 입헌을 위협하였으나 유신내에서 반입헌 성향이 강한 바바 노부유키 일본유신회 공동대표가 제2자민당이 목표라느니 자민-공명 정권과 연정할 수 있다는 반자민 지지층을 털어내는 발언과 입헌을 쳐 부순다는 망언을 지껄이는 등 지지율을 추락시키고 효고현지사의 파와하라 사건의 진상규명을 방해하는 등 국정유신과 오사카유신의 끊임없는 불상사로 연대가 이루어질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연도 | 의석수 개선/비개선 | 정원 | 득표율(지역구/비례대표) | 결과 |
39 17/12 [▼6] | 242 | 15.33%/12.77% | 제1야당 |
역대 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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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년에 창당한 구 입헌민주당과 2018년에 창당한 구 국민민주당을 주요 전신으로 한다. 구 입헌민주당은 민주당과 민진당을 거쳐 활동해온 중도좌파 성향의 혁신파 인사들이 주도하고 있었고, 구 국민민주당은 민진당과 희망의 당의 합당 이후 민주당 - 민진당 시절부터 당내 우파로 분류된 중도파와 중도우파 인사들이 주도하고 있었다. 2020년 9월 이 두 정당을 양대 축으로 하여 신설합당하는 과정에서 구 국민민주당 내 상대적 우파 위치에 있던 중·참 국회의원 14인이 합당에 반대하며 분당, 새로운 신 국민민주당을 창당하며 떨어져나갔다. 따라서 중도파에서 중도좌파까지, 일부 소수 좌익 인사들까지 포괄하는 진보·자유주의 혁신정당으로 자리매김했다. 과거 일본 민주당과 정치적 스펙트럼이 유사하긴 하나 조금 더 진보적인 면을 보인다.[2] 일본에서는 정권교체가 아닌 정권교대라는 어휘를 주로 사용한다.[3] 구 민주당과 구별하기 위해서 언론 보도시 입민(立民), 입헌민주(立憲民主), 입헌민(立憲民), 입헌(立憲), 입(立)이라고 표기한다.[4]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도 공식 약칭으로 사용했는데, 국민민주당도 동일한 약칭을 사용해서 비례투표에서 민주당이라고만 쓴 표는 안분표로 처리되었다.[5] 입헌민주당 강령 중 일부 (당의 목표 '입헌주의에 기초한 민주정치' : '입헌주의'를 지키고, '상징천황제' 하에서 일본국 헌법에 정한 '국민주권주의', '기본적 인권의 존중', '평화주의' 수호를 목표로 함)[A] 6.1 6.2 화제회, 신정권연구회 계열. 민진당 내 선명한 사회자유주의자들이 창당했던 구 입헌민주당과 달리 다소 보수적이였던 구 국민민주당과 구 입헌민주당의 신설합당한 정당이라, 구 입헌민주당보다 당 내에 상대적으로 더 보수적인 인사들이 늘었다.[7] 21세기 일본 정치에서 보수자유주의라는 용어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 주로 민주당-민진당-입헌민주당 계열은 '리버럴'(リベラル)이나 '자유주의'(自由主義)라는 용어로 사용되는데 미국과 비슷하게 사회자유주의를 의미해 '보수주의'와 대조적으로 사용된다. 즉 일본에서는 입헌민주당 당내 우파를 보수자유주의/자유보수주의라고 하지 않고 그냥 보수주의라고만 칭한다. 따라서 보수자유주의가 아닌 온건 보수주의라고 표기하는 것이 바람직히다.[B] 9.1 9.2 생추어리(곤도 쇼이치), 사회민주주의 포럼(요시다 다다토모) 계열. 계파 내부에서도 좌파 성향이 강한 인사들은 민주사회주의 성향을 강하게 보여준다. 이 중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 쓰지모토 기요미.[11] "Japan's ruling conservatives have been returned to power, but amid voter frustration, challenges lurk for Kishida". The Conversation. 1 November 2021. Retrieved 13 November 2021. The main opposition, the centrist Constitutional Democratic Party, lost 13 seats, to end up with 96. Other smaller opposition parties only shifted slightly, with the Japanese Communist Party dropping two to ten, and the centre-right Democratic Party for the People gaining three to reach 11.[12] Sieg, Linda (26 August 2018). "Japanese PM Abe seen headed for extended term despite policy doubts". Reuters. Retrieved 21 October 2019.[13] 중도좌파(생추어리), 중도좌파~좌익(사회민주주의 포럼 계열), 중도~중도우파(에다 겐지, 와타나베 슈, 류 히로후미 등 기타 보수파), 중도(신정권연구회, 화제회, 지세이카이) 등 의원들 성향이 꽤 다양하지만 주류인 나라의 모습 연구회는 중도~중도좌파로 분류된다. 신 국민민주당에 참여하지 않는 구 국민민주당 주류파의 합당으로 나라의 모습 연구회 성향 자체도 중도화되었다.[14] 원래 민주당 시기 때부터 사용되던 국민민주당의 본부였으나 신설 합당되면서 건물을 물려받았고, 2022년 12월 1일 당 본부를 완전히 미야케자카 빌딩으로 옮겼다.[15] 선거대책위원장 겸임[16] 지역구 31석, 비례대표 15석[17] 지역구 104석, 비례대표 44석[18] 포스터 속 인물은 입헌민주당 대표인 노다 요시히코.[19] 민주당 시절부터 임대하던 건물인 미야케자카 빌딩(三宅坂ビル)으로 원래는 펜탁스의 본사였다. 위 사진은 2022년 12월 1일 당 본부를 미야케자카 빌딩으로 옮긴 이후, 2023년 2월 23일 당 로고가 새겨진 간판을 붙힌 사진이다.[20] 실제로 에다노 유키오가 134표를 듣고 많이 놀라는 눈치를 보였다.[21] 현재는 자민당과 함께하고 있지만 원래 민주당 - 민진당 출신이고, 입헌민주당 내에 호소노의 파벌이 포진해있어 에다노를 찍었을 가능성이 있다.[22] 헌법 9조 2항 삭제가 아닌 3항을 추가.[23] 전 입헌민주당 소속 나가노현 참의원 의원 하타 유이치로의 동생이다.[24] 다만 같은 날 실시되었던 도쿄도의회 보궐선거에서는 입민당뿐 아니라 자민당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25] 9조 개헌에까지 긍정적이라는 것은 아니다. 일본에서 개헌 이슈라 하면 한국에서 우려하는 평화헌법 폐기 주장 외에도 참의원 선거구 조정 등 보다 포괄적인 것을 의미한다.[26] 료운카이는 일본에서는 단순 중도로 지칭되지만, 중도 ~ 중도우파로 보는 사람도 많다.[27] 에다노 유키오를 비롯한 당 주류 파벌들도 신자유주의를 강하게 반대한다.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도 반신자유주의를 주요 이념으로 넣고 있다.#[28] 이들을 일부 계승한 입헌민주당 내 계파인 생추어리는 친중 이미지가 있다.[29] "한국 내에서 원한반도 출신 노동자(원징용공)에 의한 소송이 잇따르고 있어, 일본의 기업에 배상을 요구하는 등의 움직임이 있습니다만, 국제법을 존중한 적절한 대응을 실시하도록, 한일 청구권 협정에 근거한 협의를 실시해, 우리나라 기업의 이익을 지킵니다."[30] 다만 친한보다는 친중에 방점이 조금 더 찍힌 편이라는 의견도 있다.[31] 참고로 현 대표인 노다 요시히코는 2010년대 초 총리 시절 이명박 대통령과 회견에서 위안부 문제를 논의하기도 했으나, 모르쇠, 강경 일변도의 모습을 보여 MB가 답답해 할 지경이었다고 한다. 물론 당시엔 이미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이 급격히 우경화되던 시기라 이에 눈치 본 노다가 더 그런 측면도 있지만, 이후 이명박도 환상을 접었는지 2012년 독도 방문과 일왕 사죄 발언 등 대일 강경 스탠스를 취하면서 당시 한일관계는 그야말로 아작이 나고 만다.[32] 일례로, 2020 도쿄 올림픽 선수촌에 후쿠시마산 식품이 제공되는 가운데 한국 대표팀이 음식을 따로 조달하는 것을 가지고 겐바는 "한국이라는 나라는 나도 여러 가지로 마주 대한 적이 있으나 여러 평가나 지적이 있다. 아무리 해도 감정이 우선한다거나 과학적·합리적 사고를 잘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있다"고 한국을 비난했다.#[33] 이건 자민당에도 해당되는 이야기이기도 한데, 누카가 후쿠시로 중의원 의장은 한국에 비교적 비둘기파로 알려진 이시바 시게루보다 더 급진적인 친한 성향을 보였고, 아베 신조와 친한 의원들 중에서는 아베보다 더 반한 내지 혐한 정책을 내세우는 의원도 있다. 일본의 양당이 외교 문제에 있어서도 꽤나 스펙트럼이 넓은 편인데, 사실 이것도 과거에 비하면 좀 좁아진 것이다.[34] 사실 하토야마 유키오, 야마조에 타쿠 정도를 제외하면 일본 내에서 대놓고 독도 문제를 한국 측에 유리하게 인식하는 정치인이나 세력은 거의 없는 편이다. 독도 문제에 대해 열려있다고 알려진 일본공산당도 독도 문제는 역사 문제를 해결한 다음에야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할 뿐이지, 일본의 되찾아야 하는 영토라는 점에 대해서는 딱히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는 한국에서 친일 성향이 있는 정치인들도 독도 영유권은 한국에 있다고 주장하는 것과 비슷할 것이다. 애초에 영토 문제란 것이 역사관이나 도덕성 문제와는 별개인 면도 있다보니 국내 정치에선 상대쪽 편 들기가 매우 어려운 부분이 있다. 때문에 부정하거나 그냥 침묵하는 경우가 많은 것.[35] 사실 인터넷이 세계주의, 자유주의도 전파시켰지만, 한편으론 배타적 민족주의와 극우 사상도 전파시킨다는 지적은 이전부터 여러차례 나온 바 있다. 유럽 일부 지역에서 극우정당이 발호한 것도 비슷한 맥락으로 보기도 한다. 양날의 검인 셈.[36] 일본 내에서는 당연히 대한 외교보다는 자국 기준 사회경제적 정책으로 판단할테니, (대한 외교에서 이전보다 강경한) 현 입헌민주당이 (되려 친한이였던 하토야마 유키오 시절) 구 민주당때보다 경제정책이나 사회문화적으로 훨씬 좌경화되었다고 보고 있다.[37] 다만 하토야마 유키오는 일본 리버럴 뿐 아니라 혁신 진영 내에서조차도 드문 매우 전향적인 인사였기 때문에 애초에 그가 일본 리버럴 주류를 대변했다고 보기도 어렵다. 국내에선 퇴임 이후 서대문형무소에 와서 도게자 한 사람으로도 유명하다. 5.18 묘지나 노무현 대통령 묘역 참배도 했다. 국내 강경 NL계 언론인 자주시보조차 하토야마 유키오가 한미일 군사훈련이 북한에 대한 침략연습이라고 맹비난한 것을 언급하며 이러한 입장은 일본공산당에서조차 보기 어렵다고 회고할 정도였다.# 문제는 하토야마 유키오가 총리 퇴임 이후 정치인으론 이미 몰락한 상황이라 현재는 일본 리버럴계에서도 큰 힘을 쓰지 못한다는 것.[38] 정확하겐 일본유신회랑 같이 제기했다고 보도되었는데 후술된 보도를 보더라도 유신회 간부만 나와서 인터뷰했다.[39] 이마저도 '철거하겠다'라고 명시적으로 언급한 것은 아니고 '노력하겠다' 정도 뉘앙스였다. 그리고 외교가에서 이런 표현은 냉정하게 보면 립서비스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게 현실이다.[40] 해당 문서에도 있지만 노다는 자위관의 아들로, 2005년 '야스쿠니 신사에는 전범이 없다'는 망언을 내뱉는 바람에 당시 한국과 중국 등으로부터 상당한 비난을 받은 바 있다. 다만 총리 재임 시절엔 주변국 눈치도 좀 봤는지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하지 않았고, 총리직에서 퇴임한 2010년대 중반 이후로는 어느 정도 진보화되었다는 평도 있긴 한데 실제 그런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41] 나리타 투쟁의 영향이 있다.[42] 합성세제 사용 증가로 인한 수질오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본에서 처음 합성세제에 대한 법적 규제를 이끌어낸 사회운동단체 합성세제대책위원회(合成洗剤追放対策委員会)(현. 가나가와 네트워크 운동(神奈川ネットワーク運動))이 사회민주당 내 주요 지지세력 중 하나였던 것이 계기가 되고 있다.[43] 다만 2024년 중의원 선거에선 수도권 세를 상당히 회복해, 도쿄, 가나가와에선 의석 1당이 되었다.[44] 삿포로, 센다이, 히로시마, 후쿠오카 4개의 인구 100만명 이상인 2군 대도시를 묶어서 이르는 말.[45] 린나이, 브라더 공업는 아이치현 나고야에 본사 소재, 토요타는 아이치현 토요타에 본사 소재 등이 있다.[46] 키오시아, 웨스턴디지털의 메인 사업장은 미에현 욧카이치에 소재 등이 있다. 이온그룹도 지금은 본사를 이전했지만 미에현 향토기업 출신으로 창업주 아들인 오카다 가쓰야가 이른바 민주왕국이라 불리기도 한 미에현 3구에 터줏대감으로 자리잡았다.[47] 야마하, 스즈키는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에 본사 소재 등.[48] 여긴 2020년대 기준 국민민주당을 지지하는 세력도 있다.[49] 일본공산당, 사민당, 레이와 신센구미.[50] 다만 항목에도 있듯 지금은 호헌, 부부별성, 동성혼, 탈원전 찬성 등 이전보다 꽤 좌경화된 상태다.[51] 다른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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