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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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훈의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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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No.84 | ||||||||
임훈 林勳|Im Hoon | ||||||||
출생 | ||||||||
국적 | ||||||||
학력 | ||||||||
신체 | 186cm|86kg | |||||||
포지션 | ||||||||
투타 | ||||||||
프로 입단 | 2004년 2차 5라운드 (전체 35번, SK) | |||||||
소속팀 | ||||||||
지도자 | LG 트윈스 육성군 타격코치 (2019) LG 트윈스 1군 타격보조코치 (2020~2021) LG 트윈스 잔류군 타격코치 (2022) LG 트윈스 2군 타격코치 (2023) 롯데 자이언츠 1군 타격보조코치 (2024~) 질롱 코리아 코치 (2019/20) | |||||||
병역 | ||||||||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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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은 거의 없지만 2루타, 3루타 생산 능력이 준수한 중장거리형 타자다. 주력 역시 좋아서[11] 다른 타자들이라면 단타가 될 애매한 타구를 장타로 곧잘 만들기도 했다. 컨택 역시 준수하며, 타출갭도 전성기인 2014~15시즌 기준 0.08~0.09를 넘나들며 공을 볼 줄 알았기에 전체적으로 테이블 세터에 어울리는 유형의 타자였다. 거기에 빠른 발을 바탕으로 수비 범위가 상당히 넓으며, 신일고 시절 투수 경력 덕분인지 어깨도 강견이었다.
위 서술을 보면 알겠지만 중장거리 히터로서 갭파워도 있고, 주력, 어깨, 컨택, 수비 등이 모두 괜찮은 모든 면에서 고르게 장점이 있던 선수.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파워도 말 그대로 갭 파워 수준이고, 주력도 빠르지만 주루 센스가 떨어져서 도루를 많이 할 수준은 아니며, 컨택도 2할 후반대는 치지만 3할대를 밥먹듯 칠 수준으로 정교하지는 않았다. 수비도 전문 대수비 정도의 대단한 수비는 아니었으며 어깨도 그럭저럭 좋지만 최상급 강견은 아니었다. 이렇듯 모든 면에서 나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뭐 하나가 특별히 좋지도 않았던, 작은 육각형 유형의 애매한 5툴 플레이어였는지라 결국 선수 생활 내내 풀타임 주전을 차지하진 못했고 1.5군 정도로 2군과 백업을 오간 흔한 백업 외야수로 커리어를 보냈다.
다만 특출난 장점이 없기에 주전으로 쓰기는 아쉽지만 단점도 특별히 없어 큰 실수 없이 맡은 역할을 잘 수행하는, 있을 때는 티가 안 나지만 막상 없으면 아쉬운 소금같은 좋은 백업 선수였다고 할 수 있다. 주전 외야수들이 부상을 당하면 그 자리를 꾸역꾸역 메운 것은 언제나 임훈이었다. 대타나 대주자, 대수비 등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했고 덕분에 2군을 왔다갔다하면서도 백업 치고는 상당히 많은 경기에 출장할 수 있었다. 선수 본인도 성실하여 어떤 보직도 마다하지 않았기에 항상 1군과 2군을 오가는 백업 선수였음에도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었고, 특별히 스타 선수도 아니었으며 트레이드로 이적했기 때문에 LG 트윈스의 프랜차이즈 선수는 더더욱 아니었음에도 은퇴 후 곧바로 LG 트윈스로부터 코치직을 제안받은 것은 바로 이런 다재다능함과 성실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일 것이다.
여담으로 상술했듯 신일고 시절에는 좌완 에이스이자 호타준족의 3번 타자로 팀을 황금사자기 우승으로 올려놓은 고교야구를 호령하는 스타선수 중 하나였는데, 그런 임훈이 프로에서 그저 그런 선수로 남은 것은 강혁, 김주형 등의 사례와 함께 역시 프로의 벽은 생각보다 높다는 사례 중 하나일 것이다.
위 서술을 보면 알겠지만 중장거리 히터로서 갭파워도 있고, 주력, 어깨, 컨택, 수비 등이 모두 괜찮은 모든 면에서 고르게 장점이 있던 선수.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파워도 말 그대로 갭 파워 수준이고, 주력도 빠르지만 주루 센스가 떨어져서 도루를 많이 할 수준은 아니며, 컨택도 2할 후반대는 치지만 3할대를 밥먹듯 칠 수준으로 정교하지는 않았다. 수비도 전문 대수비 정도의 대단한 수비는 아니었으며 어깨도 그럭저럭 좋지만 최상급 강견은 아니었다. 이렇듯 모든 면에서 나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뭐 하나가 특별히 좋지도 않았던, 작은 육각형 유형의 애매한 5툴 플레이어였는지라 결국 선수 생활 내내 풀타임 주전을 차지하진 못했고 1.5군 정도로 2군과 백업을 오간 흔한 백업 외야수로 커리어를 보냈다.
다만 특출난 장점이 없기에 주전으로 쓰기는 아쉽지만 단점도 특별히 없어 큰 실수 없이 맡은 역할을 잘 수행하는, 있을 때는 티가 안 나지만 막상 없으면 아쉬운 소금같은 좋은 백업 선수였다고 할 수 있다. 주전 외야수들이 부상을 당하면 그 자리를 꾸역꾸역 메운 것은 언제나 임훈이었다. 대타나 대주자, 대수비 등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했고 덕분에 2군을 왔다갔다하면서도 백업 치고는 상당히 많은 경기에 출장할 수 있었다. 선수 본인도 성실하여 어떤 보직도 마다하지 않았기에 항상 1군과 2군을 오가는 백업 선수였음에도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었고, 특별히 스타 선수도 아니었으며 트레이드로 이적했기 때문에 LG 트윈스의 프랜차이즈 선수는 더더욱 아니었음에도 은퇴 후 곧바로 LG 트윈스로부터 코치직을 제안받은 것은 바로 이런 다재다능함과 성실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일 것이다.
여담으로 상술했듯 신일고 시절에는 좌완 에이스이자 호타준족의 3번 타자로 팀을 황금사자기 우승으로 올려놓은 고교야구를 호령하는 스타선수 중 하나였는데, 그런 임훈이 프로에서 그저 그런 선수로 남은 것은 강혁, 김주형 등의 사례와 함께 역시 프로의 벽은 생각보다 높다는 사례 중 하나일 것이다.
[1] 임경완의 FA 보상 선수로 롯데 자이언츠로 갔다가 20일 뒤 정대현의 FA 보상 선수로 원 소속팀이었던 SK 와이번스로 돌아왔다. 롯데 선수로 경기에 출장한 적은 없으나 엄연히 20일 간 롯데 선수였다.[2]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했다.[가사1] 날~려라 임!훈! 와이번스 임훈이다 (×4)[가사2] 와이번스 터프가이 임훈 안타 날~려라~ (×2) 오~ 오오 오오오 오오 오오오 오오 오오오~ 와이번스 터프가이 임훈 안타 날~려라~[5] 이후 제이미 로맥의 응원가로 재사용되었다.[가사3] 무!적!L!G! 임!훈! 워어어어어어어어 임!훈! (×4)[7] 일명 스타카토 응원. 반응은 영 좋지 않았고 2016년부터 사실상 폐지되었다. 2011시즌에 심광호가 잠시 이 응원가를 사용한 적이 있다.[가사4] 무적LG 임훈 워어어어어~ 무적LG 임훈 워어어어어~ 무적LG 임훈 워어어어어~ 치고 달려라 승리를 위하여 (×2)[9] 아이러니하게도 둘 다 임훈과 SK 와이번스 시절 다같이 한솥밥을 먹었던 바 있다.[10] 김태형 신임 감독과는 과거 2012~2014년까지 SK에서 선수와 코치로 같은 팀에 있었다.[11] 하지만 주루 센스가 시망인 탓에 도루는 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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