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기존 일산구가 인구 포화로 인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자 2005년 5월 16일 일산동구와 일산서구로 분구되었다. 원래는 국회의원 선거구를 기준으로 나누려고 했으나, 균형 발전 문제 때문에 현재와 같이 동서로 분구되었다. 이는 국회의원 선거구 대로 나눌 시, 동일산에 비해 서일산[4]이 지나치게 넓어지기 때문이다.
분구 당시 경의선을 기준으로 남북으로 나누자는 분구 주장도 있었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사실상 일산구가 일산 내 모든 편의시설이 집중된 일산신도시와 나머지(구일산, 중산지구, 탄현지구 등)로 나뉘게 되어 불균형 발전을 일으킬 수 있고, 경의선 이남의 인구(33만)가 이북(15만)보다 두 배 이상 많았기 때문에 그렇게 나누기는 힘들었다. 더 나아가 경의선 북쪽 지역만 해도 일산서구의 탄현, 본일산은 대화, 주엽 일대와 생활권이 밀접하고, 풍동, 식사동은 마두, 백석 일대와 생활권이 밀접하다.
2020년에는 중산동, 탄현동, 식사동 등 북일산 지역에 대규모로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경의선 이북 지역 인구만 25만 명이 되었다. 그래서 아예 덕양구 분구 후에 일산동구/일산서구에서 경의선 이북 지역만 도로 떼어내서 5번째 일반구로 일산북구를 신설하고, 일산동구와 일산서구는 일산신도시 지역과 구 송포면 지역만 가지고 동서로 쪼개는 방법도 검토 중이었다. 이렇게 될 경우 일산북구 25만 - 일산서구 20만 - 일산동구 20만[5] 정도의 인구 비율을 보이게 된다. 행정안전부의 분구 승인 문제만 해결한다면 법적으로는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다. 분구를 충족시키는 기준은 분구 후 각 구들의 평균 인구가 20만 명을 넘어야 하는 것인데, 일산 지역은 구 3개를 설치해도 평균 인구가 20만 명을 넘어가기 때문이다.
행정적으로는 일산동구가 일산구의 기능이나 공무원 조직, 행정안전부 행정구역 코드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코드를 그대로 이어 받았다. 고양시청 조례를 보면, 구 일산구에서 일산서구를 신설하고 남는 부분을 일산동구로 개칭한 것이다.
분구 당시 경의선을 기준으로 남북으로 나누자는 분구 주장도 있었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사실상 일산구가 일산 내 모든 편의시설이 집중된 일산신도시와 나머지(구일산, 중산지구, 탄현지구 등)로 나뉘게 되어 불균형 발전을 일으킬 수 있고, 경의선 이남의 인구(33만)가 이북(15만)보다 두 배 이상 많았기 때문에 그렇게 나누기는 힘들었다. 더 나아가 경의선 북쪽 지역만 해도 일산서구의 탄현, 본일산은 대화, 주엽 일대와 생활권이 밀접하고, 풍동, 식사동은 마두, 백석 일대와 생활권이 밀접하다.
2020년에는 중산동, 탄현동, 식사동 등 북일산 지역에 대규모로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경의선 이북 지역 인구만 25만 명이 되었다. 그래서 아예 덕양구 분구 후에 일산동구/일산서구에서 경의선 이북 지역만 도로 떼어내서 5번째 일반구로 일산북구를 신설하고, 일산동구와 일산서구는 일산신도시 지역과 구 송포면 지역만 가지고 동서로 쪼개는 방법도 검토 중이었다. 이렇게 될 경우 일산북구 25만 - 일산서구 20만 - 일산동구 20만[5] 정도의 인구 비율을 보이게 된다. 행정안전부의 분구 승인 문제만 해결한다면 법적으로는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다. 분구를 충족시키는 기준은 분구 후 각 구들의 평균 인구가 20만 명을 넘어야 하는 것인데, 일산 지역은 구 3개를 설치해도 평균 인구가 20만 명을 넘어가기 때문이다.
행정적으로는 일산동구가 일산구의 기능이나 공무원 조직, 행정안전부 행정구역 코드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코드를 그대로 이어 받았다. 고양시청 조례를 보면, 구 일산구에서 일산서구를 신설하고 남는 부분을 일산동구로 개칭한 것이다.
2005년 225,546명 |
2010년 269,292명 |
2015년 285,658명 |
2020년 299,716명 |
2024년 6월 294,208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30만 명 2005-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
고구려 안장왕과 미녀 한씨가 만났다는 고봉산이 이 구에 있다. 고봉산의 높이는 그리 높지 않으니[6] 만약 시간이 난다면 심심풀이 정도로 간단하게 올라가 볼 수 있다. 다만 산의 정상은 군사용 철탑이 있어서 군사보호구역인 관계로 갈 수 없다.[7]
또 라페스타와 웨스턴돔 역시 일산동구에 있다. 여러모로 고양시청과 고양시의회가 덕양구에 있는 점만 빼면 고양시를 이끄는 중심지라 할 수 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마두동), 각종 상업시설(장항동),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과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장항동), 수도권 법원기록물 관리센터(마두동), 사법연수원(장항동), 차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장항동), 국립암센터(마두동), 등기소(장항동), 고양세무서(장항동)[8], 고양시 3구선관위 합동청사(백석동), 일산호수공원(장항동), 고양종합터미널(백석동), 대한상공회의소(장항동)[9] 등이 있다.
고등학교 학군상 고양시 2지역에 속해 있다.
또 라페스타와 웨스턴돔 역시 일산동구에 있다. 여러모로 고양시청과 고양시의회가 덕양구에 있는 점만 빼면 고양시를 이끄는 중심지라 할 수 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마두동), 각종 상업시설(장항동),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과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장항동), 수도권 법원기록물 관리센터(마두동), 사법연수원(장항동), 차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장항동), 국립암센터(마두동), 등기소(장항동), 고양세무서(장항동)[8], 고양시 3구선관위 합동청사(백석동), 일산호수공원(장항동), 고양종합터미널(백석동), 대한상공회의소(장항동)[9] 등이 있다.
고등학교 학군상 고양시 2지역에 속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일산동구청 문서 참고하십시오.
경의중앙선 풍산역, 백마역, 곡산역 및 일산선(수도권 전철 3호선) 정발산역, 마두역, 백석역이 있다. 하지만 주민들은 서울특별시로 나갈 때 여전히 버스를 많이 이용했으나, 아래 서술처럼 백마역이 생각보다 이용하기 좋다는 것이 드러나고 경의중앙선이 용산역까지 뚫려서 용산역과 서울역을 모두 갈 수 있게 되다 보니 최근에는 백마역뿐만 아니라 풍산역도 주민들의 이용하는 빈도가 늘어났다.[11] 그러나 경의중앙선은 평일 기준 최대 15분, 주말 기준 최대 20분의 영 좋지 않은 배차간격인 지라 차량 증차 등의 개선이 요구된다.[12]
2014년 말 경의선(용산선)이 용산역까지 완전 개통되면서 경의선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이 매우 크게 향상되었다. 경의중앙선 급행열차 이용 시 백마역에서 용산역까지 26분, 경의선(경의본선) 이용 시 서울역까지 25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 배차간격이 15분에서 최장 20분으로 상당히 긴 만큼 여전히 불편함이 남아 있다.
2014년 말 경의선(용산선)이 용산역까지 완전 개통되면서 경의선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이 매우 크게 향상되었다. 경의중앙선 급행열차 이용 시 백마역에서 용산역까지 26분, 경의선(경의본선) 이용 시 서울역까지 25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 배차간격이 15분에서 최장 20분으로 상당히 긴 만큼 여전히 불편함이 남아 있다.
대표적으로 일산호수공원이 있고 그 주변에 MBC 드림센터가 있는데 특히 쇼! 음악중심 등의 음악 프로그램이 이곳에서 진행하게 되면 아이돌 및 스타를 만나러 나온 학생층들이 많았다. 다만 여의도 MBC 본사와는 달리 컨벤션센터 형태이고 로비에 은행이나 커피전문점 등도 갖추어진 것을 보면 정문 입구에서부터 청원경찰이 서 있는 MBC 본사와는 달리 민간인들의 왕래도 많은 편이다(단, 1층 로비 한정).
그 외에 예술의 전당에 이어 대한민국 제2의 규모를 자랑하는 종합공연장 고양아람누리가 정발산역 근처에 있고, 일산동구와 일산서구 양쪽에 걸친 한류월드 복합단지 역시 개발 중이다.
그 외에 예술의 전당에 이어 대한민국 제2의 규모를 자랑하는 종합공연장 고양아람누리가 정발산역 근처에 있고, 일산동구와 일산서구 양쪽에 걸친 한류월드 복합단지 역시 개발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일산동구/정치 문서 참고하십시오.
일산동구의 행정동 | 일산동구의 법정동 |
11개 행정동과 13개 법정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장항1동 행정복지센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로225번길 72에 위치해 있다.
관할 법정동은 백석동(일부)·장항동(일부)이다. 인구는 16,361명.[P] 일산동구 남쪽 끝자락을 책임지는 동네이다. 일산호수공원 남쪽 방향과 한류월드 구역(킨텍스 제2전시장 동쪽 부지), 백석동의 동쪽 외곽까지 아우르는 굉장히 크고 길쭉한 동네이다. 일산신도시와 한강 사이에 있는 드넓은 농지와 공장 지대를 관할하는 동이다. 대략 일산호수공원 2개를 이어붙인 길이, 또는 주엽역에서 백석역까지 보다 약간 더 긴 정도이다. 그러면서도 인구는 일산동구에서 가장 적다. 옛날부터 논농사가 번성하였던 지역인 지라 그런지 인구가 계속 줄어들고 있는 모양이다. 행정복지센터는 동 한가운데에 있는데, 호수공원 끝에서 나오면 있는 샘터광장에서 남쪽으로 빠져 내려오면 있다.
식사동, 고봉동과 더불어 일산동구의 몇 안 되는 산업지역이다.[16] 위성 사진으로 보면 중소 물류센터나 공장 특유의 새파란 판넬 지붕으로 도배되어 있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들이 대부분이고 주변 지역과의 교통이 편리한 곳이라 고양시의 재정 수입에는 별로 도움이 안 된다고 한다. 공장 지대이다 보니 외국인 인구 비율이 높은 편이다. 2015년 기준 인구의 16.2%이다. 다만 워낙 인구가 적은 지역이라 절대적인 수 자체는 매우 적다.
주로 공장이나 물류창고, 도매상 등이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갈 일이 별로 없고, 대중교통도 마을버스 068 하나 뿐인 데다가 운행 간격도 매우 길다. 목적지가 자유로와 가깝다면 마을버스에서 내려서도 한참을 걸어야 한다. 참고로 일산동/서구에서 자동차 사고를 당해서 렉카에 끌려온다면 높은 확률로 이 쪽으로 끌려온다. 보험 처리할 때 렌트를 못했다면 택시를 타고 공업사를 찾아와야 한다.
장항습지가 있다. 의도치 않게 북한의 침투를 막기 위해 세워 둔 군사보호지역 펜스 덕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연 습지가 조성되어 있다. 2012년부터 김포시의 김포한강로 접경 지역과 더불어 경기도에서 군사보호지역 펜스를 철거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자연 습지를 실제로 들어가서 볼 수 있지만, 아직 완전히 철거된 것은 아닌 지라 허가 받기에는 많이 까다롭다. 자유로를 타고 이 구간을 지나면 숲이 보인다.
과거에는 인구가 3천명 대에 불과하고 그나마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태였다. 그러다 2019년 킨텍스 근처로 킨텍스 원시티(2,038세대) 등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인구가 급증하여 1만 명을 돌파했다. 그리고 2016년 국토교통부가 장항1동에 행복주택 5,500가구를 건설한다고 발표하였는데, 집값 하락과 교통난, 베드타운화 등을 우려한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건설 계획을 숨겨오다가 갑자기 발표한 것과, 자족시설이 부족한데 아파트를 더 짓는 것에 대한 반발이 크다고 한다. # 일단 2024년 쌍용 더 플래티넘 장항(1,566세대), 일산 라이브 더 센텀(759세대)의 입주가 시작되었다. 1동의 주요 시설로는 EBS, 빛마루방송지원센터, 소노캄 고양이 있으며 학교는 장항초가 있다.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노루목로 114에 위치해 있다. 동쪽 끝자락 주거 지역인 호수마을 대우아파트 방면에 있으며 마두역 1번출구 옆 블록에서 가깝다.
관할 법정동은 장항동(일부)이다. 인구는 26,523명.[P] 중앙로를 따라 일산선 정발산역과 마두역의 남측 절반을 가지고 있고, 이 지역이 일산동구 및 일산신도시 최대의 상권 지역이다. 30만 명의 일산신도시 주민들을 비롯해 나머지 30만 명의 일산동/서구 택지지구와 운정신도시, 덕양구의 화정, 능곡 및 행신 주민들, 교하지구, 금촌, 봉일천, 심지어 김포 일부 주민들까지 모두 다 여기로 찾아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동편에 정발산을 두고 서남쪽으로 장항1동과 접한 동네로 일산호수공원[18]과 라페스타, 웨스턴돔, 롯데백화점 일산점 등 번화가, 그리고 오피스텔 단지, 일산소방서, 사법연수원, 법원공무원교육원,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고양세무서, MBC 일산드림센터, JTBC 일산스튜디오, 차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 일산문화공원, 호수마을 아파트단지를 모두 끼고 있는 어마어마한 상권 동네이다. 그래서 일산동구의 밥줄이나 다름없기도 하다. 면적은 장항1동에 비해 ¼ 수준이지만, 그래도 상당히 넓다. 주엽역 인근의 상권이 몰락한 이후 일산신도시의 중심상권이 되었다.
2000년대까지는 일산신도시 전체 지역에서 평균적인 경제력이 가장 좋은 지역이었다.[19] 주엽동, 정발산동, 마두동, 일산3동 등 더 경제력이 좋은 동네도 보이지만, 어쨌든 2000년대까지는 경제력이 좋은 사람들 비율이 가장 높고 빈부 격차도 가장 적었던 쪽이 이 동네였다는 뜻인데[20] 의외로 민주당 지지 성향이 굉장히 강한 동네이다. 이는 호수마을 아파트에는 주로 40대가, 라페스타 주변 오피스텔에는 주로 30대의 젊은 층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2000년 이후 한나라당이 그야말로 전국적으로 압도적이었던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 외에는 보수정당이 전패를 기록한 지역이다.[21] 반면 장항1동은 매 선거 때마다 보수정당이 압도적으로 이기는 지역이다.[22]
학교는 한류초등학교(...), 호수초등학교가 있다.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422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해 있다. 일산4동 행정복지센터로 세워졌으나, 일산동구와 일산서구를 분구하면서 정발산동으로 바뀌었다.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인구는 21,519명.[P] 일산동구 서쪽 끝자락에 있는 동네이다. 원래 일산동의 일부였고 행정동으로는 일산4동이었으나 2005년 일산동구가 분리되면서 정발산동으로 분리되었다. 서쪽으로 일산서구의 주엽1동(강선마을), 일산3동(후곡마을)과 접하고 북동쪽으로 중산동과 풍산동, 동남쪽으로 정발산을 접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정발산은 마두동 관할이다.
주요 시설로 양지마을1~5단지, 밤가시마을1~9단지, 일산동부경찰서가 있다. 아파트단지 안쪽으로는 소위 '밤리단길'이라 해서 근처에 카페, 음식점, 술집, 책방 등이 많이 위치해 있다. 학교는 율동초, 저동초, 저동중, 저동고와 대안학교인 한국기독글로벌스쿨이 있다.
일산신도시에서 단독주택 단지(장항공원 인근)와 빌라 단지(양지마을, 밤가시마을)가 밀집한 지역으로 꽤 전원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동네이다.[24] 그러나 일산신도시 내에서 빈부 격차가 가장 심한 동네가 이 정발산동이다. 땅값이 고만고만한 동네에 단독주택, 고급빌라,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이 한 자리에 다 모여있다. 말 그대로 고소득층, 중산층, 서민층이 한 동네에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다.[25] 행정복지센터는 저동고등학교 북쪽 건너편에 있다. 소규모 상권 지역 중간에 떡하니 있어서 뭔가 이질적인 느낌이 있다.
정발산동의 라페스타나 웨스턴돔을 제외하면 일산동구 상권의 중심지인 강촌마을, 백마마을, 마두역, 백마역 생활권보다 일산서구 상권의 중심지인 강선마을, 문촌마을, 후곡마을, 주엽역, 일산역 생활권이 훨씬 가까우며, 실제로 생활권 자체도 일산동구의 강촌마을, 백마마을 지역보다 일산서구의 강선마을, 문촌마을, 후곡마을과의 연계가 훨씬 강하다. 이게 다 정발산이 막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는 정발산동 지역을 일산서구 소속으로 배정했을 시 일산동구와 일산서구의 균형이 깨지는 문제가 있어서 정발산동 지역을 일산동구에 소속시킨 듯 하다.[26] 실제로 정발산동 지역을 일산서구 소속으로 배정했을 경우 일산동구의 규모가 마두동, 장항2동, 백석동, 풍동 지역으로 상당히 축소된다.[27]
경기도 민속자료 제8호 밤가시초가집이 보존되어 있다. 저동고등학교 건너편이다. 일산에 놀러와서 여기까지 왔다면 이쪽 길 끝자락에 있는 닭칼국수는 먹어볼만 한 가치가 있다. 닭칼국수집은 원래 일산역 2번출구(구일산) 방면에 있었는데(지금은 있었던 자리가 현대홈타운아파트로 재건축되었다.) 2000년대에 이쪽으로 이전한 집이다. 이전하면서 주인이 바뀌어 맛이 달라졌다고 구일산 시절의 단골들은 다 떨어져 나갔다.
정치사적으로는 나름 역사적인 동네이기도 한데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 당선인 중 유일하게 서울특별시 이외의 지역에서 당선인을 배출한 곳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당선되었을 때 거주했던 곳이 바로 이 정발산동(당시는 일산4동)이다. 현재는 김대중 대통령 사저 기념관으로 개관하였다.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218에 위치해 있다.[28]
관할 법정동은 마두동(일부)이다. 인구는 22,805명.[P] 정발산동이 있지만 실질적으로 정발산을 끼고 있는 동네이며, 고양아람누리 및 일산동구청이 있다. 서쪽으로 장항2동, 북쪽으로 정발산동, 남쪽으로 마두2동과 백석1동, 경의선 건너 동쪽으로 풍산동과 접한다. 고양시 승격 당시에는 낙민동이었으나 마두동으로 개칭되었다.
아파트단지로는 정발마을1~8단지, 백마마을1~6단지가 있으며, 주요 시설로는 일산동구청,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마두도서관, 고양아람누리, 정발산공원, 국립암센터, 백마학원가[30]가 있다.
학교는 냉천초, 백마초, 백마중, 정발중, 정발고와 정서장애 학생들을 위한 한국경진학교가 있다. 바로 옆에 있는 백석고등학교[31]도 생활권에 포함시켜서 이들과 연계돼 있다. 이 중 정발중은 백신중과 더불어 일산동구 내 최고 학군으로 유명하며, 일산동구 최대이자 경기북부 2위 규모 학원가였던 백마학원가[32]가 위치해 있으며, 백석고, 백마고, 정발고 등 주변 지역에서 고양 버스 88을 타고 오는 학생들로 인해 학원가 상권이 크게 발달했다.
수도권 전철 경의선 백마역이 있고 일산 내 경의중앙선 역 중에서는 고양시 공식 순환버스와 같이 마을버스도 몇 개 있어서 이용하기 좋은 편이며, 실제로 이용객이 꽤 되어서 일산역과 함께 서울역 방면, 용산역 방면 양방향 급행 모두가 정차하는 메인역이다. 이 동네의 경우 경의선, 경의중앙선 개통 버프로 교통, 집값 등에서 버프를 많이 받았다.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강송로 166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해 있다.
관할 법정동은 마두동(일부)이다. 인구는 15,415명.[P] 마두역 기준 중앙로 동북쪽으로, 중앙로 서남쪽은 장항2동에 속한다. 장항동, 백석동, 정발산동 사이에 둘러싸인 강촌마을1~3,5,7,8단지가 위치한 동네로, 실질적인 마두역 상권 지역이다. 일산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입주를 시작한 동네다. 본래 정발산 상권이 개발되기 전에는 일산 최대의 상권 지역이었으나 지금은 많이 잠잠해졌다. 그래도 주엽역 상권에 비하면 아직 완전히 쓰러지지는 않은 상권이다.[35] 또한 일산신도시 내에서는 물론 경기도 전체에서 소득/생활 수준이 매우 높은 지역 중 한 곳으로, 주민들의 평균적인 경제력이 높은 편이다.
일산선 마두역을 중심으로 상권 및 교보생명을 중심으로 업무지구가 펼쳐져 있다. 일산신도시에서 몇 안 되는 업무지구이다. 주요 시설로 뉴코아아울렛 일산점, 올리브몰, 일산올림픽스포츠센터가 있다. 학교는 일산신도시 최고 학군 중 한 곳이자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백신중학교가 이 동네에 있다. 백신중을 포함하여 학교로 낙민초, 정발초, 백신중, 백석고가 있다.
마두역 버스정류소는 일산서구의 주엽역 버스정류소와 마찬가지로 일산동구의 버스환승 중심지로 기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앙버스전용차로 버스정류소는 매우 혼잡하지만 명성운수와 신성교통의 버스 폭주가 으레 그렇듯 일산선 이용객들에게 도움이 되지는 못하고 있다. 여기서 5000번 광역버스를 탈 수 있는데,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소가 아니라 가변차로정류소를 사용한다. 이유는 너무 혼잡해서이다. 지금도 러시아워 시간에 이 두 버스의 정류장 인근으로 가면 사람들이 길게 줄 서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일산신도시 지역들 중 유일하게 미래통합당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이긴 지역이다. 비록 큰 격차의 승리가 아닌 불과 4표차의 신승이기는 하지만, 장항동 그리고 식사동과 더불어 보수정당 지지세가 상대적으로 강한 지역이다.
8.6. 백석1동, 백석2동(흰돌마을) - 병[편집]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 |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 |
관할 법정동은 백석동(일부)이다.
- 백석1동: 인구는 28,621명.[P] 일산동구 동쪽 끝자락에 있는 동네로 서북쪽으로 마두1동과 마두2동을 접하고 남쪽으로 백석2동, 좁다랗게 남쪽 끝자락으로 장항1동과 접한다. 고유 지명인 '흰돌'을 한자로 옮겨 '백석(白石)'이 됐으며, 아파트단지 명칭인 '흰돌마을'로 고유 지명의 명맥을 잇고 있다. 또 다른 아파트단지인 '백송마을'은 고양시의 천연기념물인 '송포 백송(白松)'에서 따왔지만, 이름만 따온 것이고 실제 송포 백송은 일산서구 덕이동에 있다. 고양종합터미널, 일산 요진 와이시티(2,404세대), 고양시립백석도서관, 백석공원, 열병합발전소, 일산테크노타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카프성모병원,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 홈플러스 고양터미널점, 이마트 일산점, 메가박스 백석벨라시타 등이 있다. 학교는 금계초, 백석초, 백마고가 있다.
8.7. 중산1동, 중산2동(중산·하늘·약산·소개마을 외) - 병[편집]
관할 법정동은 중산동이다. 인구는 1동 20,512명, 2동 23,478명.[P] 2022년 1월 3일에 중산1동과 중산2동으로 행정동이 분리되었다. 일산동구에서 구일산 지역으로 분류되는 딱 한 개의 동이 있는데, 바로 중산동이다. 여담으로 예전에도 일산에 속하기는 했지만, 중산동의 특성상 원당과의 연계가 어떻게 보면 가장 인접해 있는 풍동 지역보다도 더 활발하며 일산 내에서는 식사동을 제외하고는 원당과의 연계가 가장 잘 돼 있다고 할 수 있다.(실제로 식사동과 인접해 있다.) 거기다가 인근의 성석동을 통해 일산에서 벽제, 봉일천을 직접적으로 연계시키는 길목이기도 하다.
크게 중산하면 떠오르는 중산마을 지구와 지구 내의 단독주택 단지, 2000년대 후반 입주를 시작한 하늘마을 지구(일산2지구), 하늘마을 2단지와 6단지 북서측에 위치한 단독주택 단지인 (일명) 소개울마을, 그리고 소개울마을과 성석로를 두고 연접한 과거 하사관주택이라 불리웠던 백마부대 옆의 약산마을[39]과 비교적 최근(2018년) 입주를 시작한 하늘마을 2단지와 3·4·5단지 사이에 있는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1,802세대)가 있다. 지역별 이질감이 상당히 있는 편이다. 다만 '약산마을'은 현재 상권이라고 할 만한 부분이 없고[40], 마을의 유일한 연쇄점도 편의점으로 변경되는 등 사실상 하늘마을이나 인근 식사·풍동지구에 의존하고 있다. 각 동별 주요 시설은 다음과 같다.
참고로 중산마을과 하늘마을의 경우 지구 내 곳곳을 경유하는 노선 버스가 있으나, 약산마을의 경우 산비탈에 다닥다닥 집들이 붙어 있는 특성상 마을버스 하나 들어오지 않는다. 고양대로를 지나는 버스가 전부이며 99번버스 도 약산마을 초입에 다다르는 게 전부이다.
풍산동 행정복지센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숲속마을1로 36에 위치해 있다.
관할 법정동은 산황동(山黃洞)·풍동(楓洞)이다. 인구는 36,824명.[P] 행정동 명칭은 '풍'동과 '산'황동에서 한 글자씩 따서 지었다. 중산동과 함께 일산동구에서 북일산 지역으로 불리는 지역 중 하나이다. 일산동구 구일산 방면 동쪽 끝에 있다. 경의선 건너로 마두동과 백석동을 접하고 북쪽으로 식사동과 접한다. 동쪽은 덕양구 주교동이다.
풍동은 바람이 많이 불어 단풍나무를 많이 심었다 하여 풍동(楓洞)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특별히 단풍나무가 많아 보이지는 않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풍동 풍산중학교건너편에 있다. 참고로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풍산역에서 직선 거리로만 1.5km나 떨어져 있다. 수도권 전철 경의선으로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로 갈 경우에는 백마역에서 내려서 1번출구에서 마을버스 081, 082번을 타는 것이 유리하며, 2번출구에서는 1km 정도로 걸어갈 만한 거리다.
크게 80년대 백마역 주변에 있던 카페들이 집단 이주해 먹거리촌을 형성한 애니골 지역(서쪽 끝 풍산역 앞마당)과, 2000년대 들어 새로 아파트를 지은 풍동지구(애니골 동쪽)로 나뉜다. 풍동지구도 다시 둘로 나뉘는데, 2000년대 초반 완공된 단풍마을 지역(남측, 동사무소 소재지)과 2000년대 후반에 완공된 숲속마을 지역(북측, 세원고등학교 인근)으로 나뉜다. 여기보다 더 외곽 지역에서는 여전히 농사를 짓는다. 땅투기가 목적인 듯 딱히 관리되지는 않는 모양이다. 주요 시설로 숲속마을1~10단지, 은행마을1단지, 성원아파트1~5차, 고양시립풍동도서관, 식골공원, 달맞이공원, 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가 있다. 학교는 다솜초, 풍동초, 풍산초, 풍동중, 풍산중, 세원고, 풍동고가 있다.
풍동지구의 경우 서울특별시로의 출퇴근은 똑같이 화정/능곡~행신~수색 방향으로 가는 게 편하지만, 옛 원당읍이었던 식사동이 옆 동네인데다 원당과도 인접해 있어, 중산을 제외한 타 일산 지역에 비해 원당과의 연계가 꽤 잘 돼 있다. 웬만한 생활시설은 풍동 지구 내에서 해결할 수 있어(대하마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등), 유흥이나 영화 관람 등을 제외하면 사는 데 크게 불편함은 없다. 다만, 서울에서 오기 조금 애매하다는 점이 불편하다. 막차도 일산신도시 쪽에 비해 1시간 정도 일찍 끊기는 편이다. 수도권 전철 경의선 백마역과 풍산역의 개통으로 서울과의 교통이 조금 편해졌다. 백마역은 거리가 있지만 자주 정차하는 곳이고, 풍산역은 가깝지만 일산역과 중간에 끼어서 일반열차만 서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위시티2로11번길 22-21에 있다. 행정복지센터는 현재 식사중앙공원(위시티 4단지 남쪽)에 있는데 규모가 요즘 건물답게 동사무소치고는 크고 아름답다. 예전 건물은 5단지 남쪽 폐교 근처에 있었다.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면적 6.82㎢, 인구는 40,707명[P]으로 고양시 행정동 중 인구가 가장 많다.[43] 일산동구 동편에 자리한 마을로, 남쪽으로는 풍산동, 북쪽으로는 고봉동, 동쪽으로는 덕양구 주교동과 접한다.
고려시대 공양왕이 절에서 밥을 먹었다 하여 식사동(食寺洞)이다. 이 지명이 '음식을 먹는다'라는 뜻의 단어인 식사(食事)와 동음이의어이기 때문에 이 지명을 처음 듣는 사람들 중 과반수는 의아해하거나 웃는다. 물론 지명의 유래를 설명해주면 '그렇구나'하고 다들 이해한다. 사실 당시 공양왕은 이미 이성계의 선양 쇼를 통해 폐위되었으므로 왕이 아니었다. 그래서 당시에는 공양'군'으로 강등당한 상태였다. 공양왕이 이곳에서 밥을 먹은 것은 이성계가 조선 태조가 된 이후, 원래 삼척시에 유배를 가 있다가 개성 왕씨를 몰살한 작전 때 공양왕도 교형에 처하라는 명령이 내려진 상태였다. 공양왕은 죽음을 피해서 삼척에서 이곳까지 피난을 왔기 때문이다. 식사동에 남은 유래의 끝은 이렇다. "승려들이 정신을 차려 보니, 밥을 대접 받은 공양왕이 곱게 죽어 있었다." 공양왕은 여기까지 열심히 피난을 왔지만 결국 조선의 추격대에 잡혀서 최후를 맞았다. 그래서 공양왕릉이 덕양구에 있다.
주로 가구 공장들이 많이 있던 곳이었으나 위시티(식사지구)개발을 기점으로 하여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바뀌어 가는 중이다. 위시티 주력이 고급아파트이다보니 고분양가로 분양하였는데, 평당 약 1,500만원에 분양한 아파트들이 2008년 금융 위기 때 시세 하락에 못이겨 분양권을 팔거나 입주를 거부하는 등 여러 악조건이 많이 끼어 있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신분당선을 일산으로 연장하자는 주장을 적극적으로 하는 곳 중 하나이며 최근에 대안으로 식사트램이 확정되었다. 사실 이 지역은 고양 경전철의 떡밥과 풍수지리적인 조건(북서로 고봉산, 남동으로 도촌천이 자리한 명당.)이 맞물려 갑작스레 천혜의 지역으로 각광받았던 곳이었다. 도로망은 그나마 괜찮은데 대중교통이 불편하다. 현재 대중교통에 별로 민감하지 않는 연예인들#이나 중장년 중산층 이상인 주민들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다. 위시티의 지역적 특성 때문에 고양시 일산 그리고 경기 서북부 지역의 대표적 부촌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주민 소득수준은 고양시 평균 및 서울 강남구 평균보다 높다. 특히 위시티의 연 소득금액은 6511만원으로, 고양시 평균 연 소득금액인 3816만원보다 약 2배 정도로 매우 높은 편이다.# 그리고 빈부격차 또한 적은 편이다.
주요 시설로 위시티1~5단지, 은행마을2~3단지, 일산자이 더 헤리티지(1,333세대), 일산자이 센트리지(802세대), 고양시립식사도서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44],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약대, 의대/의전원, 한의대) 등이 있다. 학교는 양일초등학교, 원중초등학교, 일산은행초등학교, 일산양일중, 고양국제고등학교, 저현고등학교가 있다. 저현고는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최근 10년 동안 일산 대표 학군지 중 하나로 급부상한 동네다.
식사동은 과거 원당읍이었던데다 도로망, 생활권 등이 일산보다 원당하고 더 밀집하게 잘 연계되어 있어서(서울 시내로 왕복할때도 식사동과 화정 달빛마을의 경우 원당~서오릉~구산 루트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45] 일산 상권에도 많이 의존하고 교류도 많지만, 서울 시내 및 교통망 이용시 일산~화정/능곡~행신~수색보다 원당~서오릉~구산으로 원당과 연계되는 교통망을 이용하는 게 훨씬 유리하다. 또한 이 지역은 고양시 마을버스의 본진이기도 하다. 그 덕에 고양교통은 고통받는다. 이곳을 본진으로 하는 마을버스 회사들은 고양교통 식사동 차고지 내에 있는 CNG 충전소를 이용한다.
이 지역은 고양시 전체 행정동 중에서 선거구 획정에 따른 변동이 많은 지역으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까지는 일산동구 선거구였지만, 인구 상한선 초과로 인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는 고양시 갑(구 고양시 덕양구 갑) 선거구로 이동했다가 그 쪽 인구가 많아지면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때 다시 고양시 병(구 고양시 일산동구) 선거구로 갔다가 또다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고양시 갑으로 옮겨졌다. 지역적으로 보면, 장항동, 마두동과 더불어 일산동구 지역에서 가장 국민의힘 지지세가 높은 지역이지만, 선거구의 잦은 변경으로 인해서 주민들은 매우 부정적인 입장이다.[46]
자세한 내용은 고봉동 문서 참고하십시오.
관할 법정동은 문봉동·사리현동·설문동·성석동·지영동이다. 인구는 21,556명.[P] 정말 일산신도시스럽지 않은 지역이며, 오히려 1번 국도 연선 생활권에 가깝다. 지영동 사리현동 문봉동은 관산동 생활권이라고 봐도 좋다. 정말 중소기업 공장들이 많으며, 동 전체에 걸쳐서 여기저기에 산재해 있어 거의 김포시 급으로 많다. 난개발로 이루어진 공장지대와 빌라촌이 수없이 있으며 기피시설 대부분이 이 동네에 있기 때문에 고봉동 주민들이 불만이 많다. 일산신도시 내에서는 잘 안보이던 군부대들도 곳곳에 산재해 있으며, 그러다보니 인구 대비 청소년 이하 비율이 낮아 학교도 벽제초등학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인 고양송암고 뿐이다.
[1] 2024년 10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2] 식사동만 갑 지역구이고 나머지 지역은 병 지역구에 해당한다.[3] 다만 김포시로 접하는 육로가 없어서 김포시로 가려면 일산서구 또는 덕양구를 경유해야 한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개통시 파주시를 경유해 갈 수도 있다.[4] 국회의원 선거구로 나눈 서(북)일산의 경우 현재의 일산서구에서 주엽동을 제외하는 대신 고봉동과 중산동, 정발산동을 포함한 지역이었다. 만약 이 기준대로 분구했으면 동일산 31.7km², 서일산 70.2km²로 동일산에 비해 서일산이 두 배 이상 넓어지게 된다. 그리고 이대로 지도를 그려보면 알겠지만, 이 경우에는 동일산에 속하게 되는 주엽동이 서일산 지역으로 움푹 파고 들어가는 기묘한 모양새가 되는 문제도 있다.[5] 일산테크노밸리(3,000세대)와 한류월드(2,000세대), 장항행복주택(5,500세대)에 들어가는 아파트가 2023년까지 전부 입주할 경우를 가정하였을 때의 인구이다.[6] 남산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다. 물론 동네 언덕인 정발산과 비교하자면 매우 높다.[7] 킨텍스 꿈에그린아파트, 일산 요진 와이시티 아파트 등의 초고층 건물이 일산 지역에 많이 없었을 때는 일산 어디서든 야간에 철탑의 불빛이 선명하게 보였다.[8] 2014년 화정동에 덕양구 지역을 관장하는 동고양세무서가 분리 설치되었다.[9] 원래 원당 지역에 있었지만 2012년에 이전하였다.[10] 일산동구에 설치된 나들목은 없고, 산황동을 살짝 걸쳐 지나간다. 일산IC는 명칭과는 달리 덕양구 내곡동에 있으나, 일산신도시(백석동) 쪽에 거의 달라붙어 있기는 하다. 고양IC 역시 덕양구 주교동에 있긴 하지만, 식사동과의 경계 근처에 있다.[11] 특히 백마역의 경우 백신중학교, 강촌마을에서도 횡단보도를 안 건너고 편하게 진입이 가능하다. 게다가 이 버스와 연계되며, 지하도를 건너서 조금만 나오면 무려 이 버스까지 연계된다.[12] 라페스타, 웨스턴돔에서는 풍산역 접근이 불편하며 호수마을, 백신초-백석중-백신고 라인 등에서는 백마역 접근이 불편한 편이다. 만약 이곳에 거주한다면 차라리 버스를 타거나 3호선을 타고 대곡역으로 간 후 여기에서 환승하는 게 나은 편이다.[13] 고양 버스 96 [14] 무엇보다 3호선 끝자락에 위치해 있어서 광화문이나 강남을 지하철로 출퇴근할 경우, 지옥철을 피해 앉아 갈 확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출근 시간을 기준으로 보면 마두역까지는 그래도 자리가 많이 남아 있고 마두역에서 많은 승객들이 타기 때문에 백석역에서는 앉아 가기가 상당히 애매한 편이다. 그래서 백석역 근처에 사는 주민들 중 일부는 아예 대화역까지 역행했다가 다시 백석역을 거쳐 서울 쪽으로 나가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P]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5.10 15.11 2024년 9월 주민등록인구통계[16] 산업지역이라고는 하지만 수도권 규제 등으로 대기업과 굴뚝이 있는 공장은 들어올 수 없다. 대부분이 물류나 포장 등이다.[18] 부속인 샘터광장까지 포함되어 있다. 지도 상에는 킨텍스 방면 약간의 구역이 빠져있는데, 그곳은 아직 미개발이라 표시가 안 된 듯 하다.[19] 경의선, 경의중앙선의 개통으로 인해 후곡마을과 백마마을, 강촌마을 등은 집값이 올라간 대신, 호수마을 쪽은 경의중앙선을 이용하기 불편한 탓인지 앞 지역의 상승세에 비해 오히려 집값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많이 떨어졌다. 현재는 일산선도 이용하기 좋으면서, 경의선, 경의중앙선을 이용하기에도 좋고 중대형 평수와 학군, 학원가 등 여러 조건이 밀집해 있는 강촌마을이 오히려 거주 조건, 집값 등에서 모두 강세를 보인다.[20] 최근에는 마두2동(강촌마을) 이 특성을 가지고 있다.[21] 그러나 18대 대선을 기준으로 보면 장항2동의 투표소 5곳 중 4곳(호수마을 1~2단지 및 오피스텔 쪽 투표소)에서 문재인 후보가 승리하기는 했으나(최고 득표율은 64%), 호수마을 삼환유원(3단지), 럭키롯데(4단지)아파트에서만은 박근혜 후보가 무려 60%를 넘게 득표했다. 다만 오피스텔 쪽 투표소의 투표율 자체는 매우 낮다.[22] 18대 대선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장항2동에서는 45.5%를 얻는데 그쳤지만, 장항1동에서는 무려 64.8%를 득표해 크게 앞섰다. 그리고 19대 대선 때에도 장항2동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승리했지만, 장항1동에서는 홍준표 후보가 승리했다.[24] 정발마을은 마을 이름과는 달리 이 동이 아닌 마두1동 관할이다.[25] 다만 다세대주택 등의 빌라가 더 많은 편이다.[26] 그 때문인지 정발산동 소속 초등학교를 나온 학생들의 경우 중학교는 저동중이 아닌 인근 일산서구에 있는 발산중이나 신일중으로 건너가는 경우도 상당히 보이는 편이다. 저동중보다는 인근의 정발중이나 발산중, 신일중이 교육 환경이 좋다고 평가를 받는 편인데, 이러한 가정의 경우에도 저동중이 아닌 타 중학교로 통학하려면 정발중은 도보로 다니기에는 무리가 가는 편이고 대중교통 연계가 잘 안 되는 편이라 오히려 대중교통 연계가 잘 되는 백신중학교로 통학하는 게 더 편할 지경이며, 이들 지역에서는 저동중보다 오히려 발산중이나 신일중이 가까운 경우가 상당히 많다.[27] 다만, 정발산동도 마두동-장항동-백석동과 완전히 다른 생활권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게, 마두동, 주엽동, 정발산동, 일산동(후곡마을 지역 및 구일산 지역), 풍동, 백석동, 장항동, 중산동은 일산신도시가 생기기 이전부터 모두 같은 일산읍 소속이었으며(쉽게 말해서 일산신도시 개발 이전에도 이들은 생활권 상호 연계가 활발한 편이었다는 의미이다. 오히려 가좌동, 덕이동, 탄현동이나 현재 신도시에 포함돼 있는 대화동의 경우 이들과 달리 송포면에 속했다.) 경의중앙선 철길 인근이나 라페스타-웨스턴돔 상권을 통해서도 호수마을-강촌마을-백마마을 권역과 자연스럽게 연결되기 때문이다.[28] 현재는 청사 일부를 확장하였다.[30] 학구열이 높은 가장 큰 이유다.[31] 평준화 이전엔 전국에서 공부 잘하기로 손꼽히는 학교였다. 당시 쓰리백 학군지로 어마무시한 위상을 자랑했다.[32] 워낙 유명해 2018년 기준 메가스터디, 종로학원 일산점 등 유명 학원들의 프랜차이즈가 입점했다. 였지만 대다수의 대형 프렌차이즈 학원들이 높아진 고정비용, 지속적인 학생수 감소로 인근 학원가 지점들과 통폐합을 진행 하고있다. 아직 중소형 학원들을 위주로 학원가가 활발하게 돌아가고 있지만 대형 학원들의 이탈이 지속되고 있어 서서히 쇠퇴중이다. 이와 쌍벽을 이루는 지역이 일산서구 일산3동의 후곡마을 학원가이다.[33] 높아진 임대료와 소비 감소로 상가 한층 규모의 홈플러스와 노브랜드 매장을 제외하고는 전부 폐업하였다.[35] 하지만 이 지역의 경우 백마역으로의 진입이 편리해서 호수마을과는 다르게 경의선, 경의중앙선 개통의 버프를 꽤 받은 지역이다. 강선마을과 문촌마을도 일부 동네를 제외하고 이와 동일하다.[39] 일산3 도시개발구역(일산뉴타운의 일산3지구와는 다름)의 일부로서 개발이 추진되었으나, 개발 비용 등의 문제로 제외되었고 이후 주민 주도로 지역주택조합이 설립되었으나 지지부진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80년대 후반 ~ 90년대 초반 지어진 집들이 많고, 분위기는 '초미니 원당'으로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40] 고양대로를 달리다 '약산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보이는 두 개의 상가 건물(중앙부동산 건물과 뒤편의 DJ대중골프샵 건물)이 약산마을 상가의 전부이다.[43] 여담으로, 지브롤터의 면적이 6.8㎢, 인구가 약 3만 명이다. 면적과 인구 면에서 식사동을 빼닮은 꼴이었다.[44]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국립암센터, 차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 등 고양시의 병원 인프라는 훌륭한 편이다. 서울 서대문구의 세브란스병원의 영향력 또한 막강하다. 사실 외래 진료 환자 수는 일산에서 가장 많지만, 1000병상씩이나 되는 입원실은 상대적으로 한산한 편이다. 수익률 자체는 그래도 좋은 편이다. 어디까지나 '생각보다' 장사가 잘 안되는 것이다.[45] 일산하고도 연계가 잘 돼 있는 편이지만, 원당으로 가는 마을버스랑 버스가 조금 더 많다.[46] 사실 이렇게 된 데에는 고양시를 비롯한 수도권 인구가 매년 크게 늘어난 것에 비례해 지방 인구가 줄어듬에도 불구하고 여야 거대양당이 자신들의 텃밭을 지키기 위해 수도권의 선거구 신설에 다소 부정적인 데에서 비롯되었다. 2024년 4월 기준 고양시 덕양구는 약 49.3만명, 일산동구는 약 29.2만명, 일산서구는 약 28.5만명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기준 인구 상한선인 273,200명보다 많지만, 위에 언급된 이유로 인해 일산동구 식사동과 일산서구 일산1,2동 주민들은 자신들이 속해있는 지역 내 선거구가 아닌, 다른 지역 선거구의 국회의원을 만나야 하는 처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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