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ゆっくり
동방 프로젝트 관련 게시판이나 영상, 2차 창작물에서 흔히 보이는 정체불명의 캐릭터를 일컫는 단어이다.
원작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동인설정의 폐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동방 프로젝트 원작의 캐릭터들을 가지고 쓸데없는 짓을 하거나 캐릭터 성격을 왜곡시킨다는 것이 해당 비판의 주된 이유이다.[1] 그러나 지금은 동인설정을 넘어 인터넷 팬 캐릭터화되었다.
캐릭터들이 외치고 있는 말인 'ゆっくりしていってね!!!'에서 따와 윳쿠리(ゆっくり)라고 부르며, 원문을 번역하면 '천천히 있다가라고!!!', '느긋하게 있다가라고!!!' 정도가 된다.[2] 이 대사도 캐릭터, 표정, 소재와 더불어 많은 베리에이션이 존재한다. 단, 뒤에 붙는 느낌표는 3개로 통일하는 것이 일종의 룰.
생김새는 보다시피 하쿠레이 레이무와 키리사메 마리사가 머리통만 남은 모습이다. 묘하게 짜증나는 표정이 매력포인트. 보면 볼수록 귀엽다고 느껴지는 만큼 사디즘, 보어물, 아크로토모필리아, 료나, 윳쿠리 괴롭히기 같은 위험한 성벽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원작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동인설정의 폐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동방 프로젝트 원작의 캐릭터들을 가지고 쓸데없는 짓을 하거나 캐릭터 성격을 왜곡시킨다는 것이 해당 비판의 주된 이유이다.[1] 그러나 지금은 동인설정을 넘어 인터넷 팬 캐릭터화되었다.
캐릭터들이 외치고 있는 말인 'ゆっくりしていってね!!!'에서 따와 윳쿠리(ゆっくり)라고 부르며, 원문을 번역하면 '천천히 있다가라고!!!', '느긋하게 있다가라고!!!' 정도가 된다.[2] 이 대사도 캐릭터, 표정, 소재와 더불어 많은 베리에이션이 존재한다. 단, 뒤에 붙는 느낌표는 3개로 통일하는 것이 일종의 룰.
생김새는 보다시피 하쿠레이 레이무와 키리사메 마리사가 머리통만 남은 모습이다. 묘하게 짜증나는 표정이 매력포인트. 보면 볼수록 귀엽다고 느껴지는 만큼 사디즘, 보어물, 아크로토모필리아, 료나, 윳쿠리 괴롭히기 같은 위험한 성벽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윳쿠리의 역사에 대한 윳쿠리 해설 |
──윳쿠리 레이무와 윳쿠리 마리사는 인격도, 목소리도 죄다 다릅니다만, 원작팬 분들은 다 받아들이나요?
동방팬은 다 받아들이는 거 같네요. 원작 자체도 매번 성격이나 설정이 조금씩 달라지니 딱히 신경 안 쓰는 거려나? 제가 「윳쿠리」에 대해 말한 적은 없습니다만, 「윳쿠리」가 태어난 것도 니코동과 동시기네요. 2ch에서 「윳쿠리시테잇테네!!!」라는 AA(아스키아트)가 만들어진 게 처음이었습니다
──그게 팬아트처럼 쓰여서?
아뇨. 당시엔 동방이 굉장히 뜨고 있었을 때라, 2ch에서 동방 떡밥이 나오면, 화제가 그걸로 뒤덮힐 정도였어요. 그래서 다른 게임 얘기를 하던 사람들은 화를 냈죠. 「동방 얘기 하지마」라면서. 그래서 동방팬들은 2ch에서 「시타라바」라는 사이트로 이주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진정될 리는 없었고, 2ch에서 조금이라도 불타는 스레드가 있으면 동방 AA가 올라와서 분탕을 쳤어요. 아마 동방 안티가 그랬을 거 같은데, 아니나다를까, 그러면 활활 탔죠. 그러니 동방팬들도 그 AA는 분탕용으로 쓰이니 안 좋아했을 테고, 다른 유저들도 그걸 보면 짜증만 나는, 정말로 분탕만을 위한 도구였습니다.
──탄생은 그다지 긍정적인 경위는 아니었군요.
제가 아는 한, 긍정적이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고참인 동방팬은 그 시절을 알고 있으니, 좋은 인상을 가지지 않았죠. 그 뒤, AA를 일러스트화한 것이 마소 씨였는데요, 일러스트화했더니 귀여워졌고, 귀여움만이 남아서, 분탕이란 인상이 사라져갔습니다. 그래서 다들 편하게 쓸 수 있게 된 건가 싶네요.
원래는 위의 AA에서 유래한 것으로 peercast[3]를 이용해 방송을 하고 있는 아레미(アレミ)라는 사람의 방송을 듣고 있던 한 청취자가 이 AA를 만들어 게시판에 올린 것이 발단이 되어 peercast 내 동방 관련 인물들 사이에서 급속히 퍼져나가다가 2ch로 건너왔다는 이야기가 정설로 퍼져 있으나 자세한 것은 불명.
이후에 '2ch 전(全) AA 일러스트화 계획'이라는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마소(まそ)라는 사람이 일러스트화하여 후타바 채널, pixiv, 니코니코 동화 같은 그림 및 동영상 사이트에서 수 많은 패러디와 응용작이 생겨나게 된다.
초기에는 2ch에서 동방 프로젝트 관련 스레드가 생길 때 AA로 달리는 것이 관례 비슷한 것이었으나 나중에는 어떤 스레드라도 무차별적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참수라도 당한 듯 모가지 하나만 동동 떠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오묘하게 짜증나는 표정 덕분에 '귀엽게 보이면 말기', '귀엽다고 생각하면 패배자'라고 일컬어지기도 하지만 특유의 중독성, 동글동글한 그림 때문에 귀엽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런 인기를 얻고 누군가가 모 에로게임의 3D 스킨으로 만들어 충격과 공포를 자아내기도 했고 심지어 2008년 12월 1일에는 모나, 니다와 같은 뼈 굵은 캐릭터들과 함께 2ch 대문 화면에 등극하기도 했다.# 또 2ch에서 히로유키 주관으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유행어 대상에서 'ゆっくりしていってね!!!'가 2008년도 동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처음에는 레이무와 마리사뿐이었지만 갈수록 인기를 얻어 현재는 동방 프로젝트의 타 캐릭터들과 다른 작품의 캐릭터들까지 윳쿠리화 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윳쿠리 괴롭히기 문서 참고하십시오.
처음에는 단순한 개그 소재로써 동방 프로젝트의 2차 창작물에 등장하거나 다른 작품의 패러디, 아예 독립된 장르로 그려지고 있었다. 하지만 설정이 쌓이면서 2008년 중반부터 학대 장르가 생겨났고 이에 따라 크게 네타파, 애호파, 학대파로 나뉘어 과거의 실장석과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윳쿠리를 개그 소재로 사용하는 네타파는 설정에 전혀 구애받지 않고 철저히 개그 요소로 작품을 만들고 있다. 이쪽 작품은 주로 니코니코 동화나 pixiv에서 창작 활동이 일어나고 있다.
애호파 및 학대파는 여타 창작물에서 흔히 사용되는 소재를 모아 설정으로 정립해 놓고 이를 기반으로 창작 활동을 하고 있으며, 동방 프로젝트의 원작 캐릭터 이지메가 아닌 동인설정을 기반으로 하는 부분이 많기에 2차 창작물이 아닌 3차 창작물로 분류한다. 물론 공식설정 같은 건 없는지라 반드시 이런 설정에 따라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법은 없다.
애호파와 학대파는 서로 반발하며 만들어진 집단인 만큼 초창기에는 다툼이 잦았으나 요즘은 서로 소 닭 보듯이 지낸다.[4] 지금은 서로 공통된 부분이 많던 만큼 이 둘의 구분은 거의 되지 않는 상태이다.
학대파는 잔인하고 수위 높은 내용 탓에 정착하는 곳마다 다른 이용자들에게 핍박을 받으며 이래저래 쫓겨나다가 자신들의 전용 wiki를 만들어 정착했다. 주로 이 wiki와 후타바 채널을 거점으로 창작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철저하게 자신의 익명성이 보장된 곳에서 철저하게 자신의 익명성을 지키며 활동 중이다.
한국은 웹포탈에서 윳쿠리를 검색하면 학대물이 숱하게 튀어나오므로, 정신방어 없이는 보지 말 것을 권한다. 어느 쪽이든 윳쿠리가 좋다고 혹은 싫다고 상대방에게 취향을 강요하는 몰상식한 행동은 하지 말자. 이 때문에 한국에선 윳쿠리 학대물을 특정장소에서 퍼가는 것은 대역죄인 취급 받는다.
이런 캐릭터에 대한 관심은 시간이 흐르면 질리기 마련이고 유행도 지난터라 2012년 이후로는 전반적으로 전세계 윳쿠리 학대 2차 창작이 침체기를 넘어서 소멸되고 있다. 학대파는 갈수록 너무 잔인해지고 높아지는 수위 탓에 거부감을 가지고 떠나거나 아예 새토리 같은 다른 캐릭터에 관심을 가지거나 시간이 흘러 연령대가 높아진 유명 작가들이 그만두는 사례가 늘어나 사실상 사장되었다.
국내도 마찬가지로 학대 특성상 잔혹함에 블로그나 카페가 강제로 폐쇄되는 일이 속출했고, 이 과정에서 번역, 창작물들이 사라져버려 복구가 불가능한 상황인데다 윳쿠리에서 손을 떼거나 잠적을 하는 번역자가 속출하고, 윳쿠리와 비슷한 실장석이 2015년부터 나름 국내에서 황금기를 맞자 실장석으로 전향한 사람이 늘어서 국내의 윳쿠리 학대 창작은 이젠 없어졌다. 추억 혹은 흑역사로 삼아 오르내리는 정도.
일본은 실장석 쪽이 완전히 명맥이 끊겼고 윳쿠리는 그나마 윳쿠리 실황 같은 것으로 이어지고 있는데,[5] 한국은 반대로 윳쿠리가 완전히 명맥이 끊겼고 실장석이 고갤러들의 힘으로 부활하고 있어 한국과 일본이 완전히 반대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윳쿠리를 개그 소재로 사용하는 네타파는 설정에 전혀 구애받지 않고 철저히 개그 요소로 작품을 만들고 있다. 이쪽 작품은 주로 니코니코 동화나 pixiv에서 창작 활동이 일어나고 있다.
애호파 및 학대파는 여타 창작물에서 흔히 사용되는 소재를 모아 설정으로 정립해 놓고 이를 기반으로 창작 활동을 하고 있으며, 동방 프로젝트의 원작 캐릭터 이지메가 아닌 동인설정을 기반으로 하는 부분이 많기에 2차 창작물이 아닌 3차 창작물로 분류한다. 물론 공식설정 같은 건 없는지라 반드시 이런 설정에 따라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법은 없다.
애호파와 학대파는 서로 반발하며 만들어진 집단인 만큼 초창기에는 다툼이 잦았으나 요즘은 서로 소 닭 보듯이 지낸다.[4] 지금은 서로 공통된 부분이 많던 만큼 이 둘의 구분은 거의 되지 않는 상태이다.
학대파는 잔인하고 수위 높은 내용 탓에 정착하는 곳마다 다른 이용자들에게 핍박을 받으며 이래저래 쫓겨나다가 자신들의 전용 wiki를 만들어 정착했다. 주로 이 wiki와 후타바 채널을 거점으로 창작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철저하게 자신의 익명성이 보장된 곳에서 철저하게 자신의 익명성을 지키며 활동 중이다.
한국은 웹포탈에서 윳쿠리를 검색하면 학대물이 숱하게 튀어나오므로, 정신방어 없이는 보지 말 것을 권한다. 어느 쪽이든 윳쿠리가 좋다고 혹은 싫다고 상대방에게 취향을 강요하는 몰상식한 행동은 하지 말자. 이 때문에 한국에선 윳쿠리 학대물을 특정장소에서 퍼가는 것은 대역죄인 취급 받는다.
이런 캐릭터에 대한 관심은 시간이 흐르면 질리기 마련이고 유행도 지난터라 2012년 이후로는 전반적으로 전세계 윳쿠리 학대 2차 창작이 침체기를 넘어서 소멸되고 있다. 학대파는 갈수록 너무 잔인해지고 높아지는 수위 탓에 거부감을 가지고 떠나거나 아예 새토리 같은 다른 캐릭터에 관심을 가지거나 시간이 흘러 연령대가 높아진 유명 작가들이 그만두는 사례가 늘어나 사실상 사장되었다.
국내도 마찬가지로 학대 특성상 잔혹함에 블로그나 카페가 강제로 폐쇄되는 일이 속출했고, 이 과정에서 번역, 창작물들이 사라져버려 복구가 불가능한 상황인데다 윳쿠리에서 손을 떼거나 잠적을 하는 번역자가 속출하고, 윳쿠리와 비슷한 실장석이 2015년부터 나름 국내에서 황금기를 맞자 실장석으로 전향한 사람이 늘어서 국내의 윳쿠리 학대 창작은 이젠 없어졌다. 추억 혹은 흑역사로 삼아 오르내리는 정도.
일본은 실장석 쪽이 완전히 명맥이 끊겼고 윳쿠리는 그나마 윳쿠리 실황 같은 것으로 이어지고 있는데,[5] 한국은 반대로 윳쿠리가 완전히 명맥이 끊겼고 실장석이 고갤러들의 힘으로 부활하고 있어 한국과 일본이 완전히 반대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윳쿠리/커뮤니티 문서 참고하십시오.
학대물 및 애호물과 관련된 커뮤니티이다.
- 기르던 윳쿠리가 버려졌다
- 이상한 생물 채널(へんないきものチャンネル)
유튜브 채널 픽시브 백과
동물에 대해 설명하는 유튜브 채널. 원래 마리사와 레이무가 진행했으나 수익 창출 문제 때문에 2019년 7월 7일 오리지널 캐릭터인 여우와 너구리로 바뀌었다. 하지만 윳쿠리처럼 머리만 그리고 진행하는 경우도 많다. 둘 다 일본 전설에서 사람으로 변신하는 동물. 여우는 해설역으로 차분하고 너구리에게 장난치는 걸 좋아하며 너구리는 엉뚱하고 먹는 것을 좋아한다. 보컬로이드의 목소리를 사용하는데 여우는 유즈키 유카리, 너구리는 츠루마키 마키의 목소리다. 아무리 봐도 여자 캐릭터지만 공식 설정상 성별이 없다 카더라(...). 제작자는 검은 고양이 캐릭터를 오너캐로 쓰는 로(ろう), 캐릭터 디자인은 바니에몬. '키모이지만 실은 이이야츠입니다(キモイけど実はイイヤツなんです。)'라는 제목의 책으로도 출판됐는데# 대한민국에서도 '징그럽지만 왠지 귀여운 생물도감'이라는 이름으로 2021년 1월 번역되어 출판되었다.# 감수자는 최강 동물왕의 감수자이기도 한 사네요시 다쓰오. 번역본에 따르면 여우 왈 로(ろう) 작가님이 끝나면 꽃등심을 사주기로 약속했다고... QR코드를 찍으면 동물의 모습이 나오는 유튜브 영상이 나오는데 외국의 무명 유튜브 채널들에 나오는 영상들이다.
ゆっくり動画
자세한 내용은 윳쿠리 실황 플레이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윳쿠리 TRPG 문서 참고하십시오.
'ゆっくり' 검색어에 대한 일본 내 유튜브 트렌드 (2009. 01.~2024. 05.) |
윳쿠리 실황 플레이는 2009년부터 니코동에서 시작되었으며, 2013년경부터 유튜브에 진출하기 시작했고, 2015년경 전성기를 맞았다. 그리고 2020년대부터는 실황에 이어 각종 정보를 해설하는 영상도 등장하게 되었다. 실황자 세대 구분에 대해선 영상1, 영상2 참고. 다만 전성기 이후로 실황 플레이계에서는 윳쿠리에서 유카리를 비롯한 보이스로이드로, 해설계에서는 즌다몬 등으로 일부 넘어가게 되었다.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실황 플레이나 TRPG 리플레이 영상 등의 나레이션, 등장인물로 윳쿠리가 사용되는 일이 굉장히 많으며 이 윳쿠리 음성의 존재 유무에 따라 인기가 크게 갈리기도 한다. 유튜브에서도 윳쿠리 동영상이 다수 올라오며, 일본 실시간 급상승 1위까지 가기도 했다. 유튜브에는 게임 실황보다는 정보 전달, 해설 영상이 다수 올라오는 편이다.
동방 프로젝트 인기투표 참가자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윳쿠리 실황으로 인해 동방 팬덤에 상당한 수준의 유입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9번 항목인 '동방을 알게 된 계기'에서 '유튜브' 비중이 높다. 그리고 동방가라쿠타총지에서 초등학생을 인터뷰한 것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상단의 윳쿠리 괴롭히기 창작물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이쪽 계열은 2020년대부터는 동방 프로젝트 준공식적 차원에서 마스코트 삼아 밀어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실황 플레이나 TRPG 리플레이 영상 등의 나레이션, 등장인물로 윳쿠리가 사용되는 일이 굉장히 많으며 이 윳쿠리 음성의 존재 유무에 따라 인기가 크게 갈리기도 한다. 유튜브에서도 윳쿠리 동영상이 다수 올라오며, 일본 실시간 급상승 1위까지 가기도 했다. 유튜브에는 게임 실황보다는 정보 전달, 해설 영상이 다수 올라오는 편이다.
동방 프로젝트 인기투표 참가자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윳쿠리 실황으로 인해 동방 팬덤에 상당한 수준의 유입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9번 항목인 '동방을 알게 된 계기'에서 '유튜브' 비중이 높다. 그리고 동방가라쿠타총지에서 초등학생을 인터뷰한 것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상단의 윳쿠리 괴롭히기 창작물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이쪽 계열은 2020년대부터는 동방 프로젝트 준공식적 차원에서 마스코트 삼아 밀어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teins;Gate에 등장한 윳쿠리 프레이즈. 윳쿠리가 나타난 것이 아닌 대사를 패러디한 것이다.
여름의 폭풍!에 등장한 윳쿠리
파니포니 대쉬! OVA판에 등장한 윳쿠리.
동인 서클 'ねこま屋'의 동인지 '스즈미야 하루히의 느긋' 표지.
스컬걸즈 피콕의 기술인 미스 포츈 윳쿠리.
2021년 들어 동방 프로젝트 2차 창작 가이드라인을 어기고 기업(법인)이 수익 창출 목적으로 영상을 올리고 채널을 매매하려는 시도가 발각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발각되기 이전부터 윳쿠리 영상 제작 업계에서 채널 매매는 암암리에 이루어져 왔다고 하며[7], 동영상 제작의 일부를 외주화하는 등 명백하게 개인의 영역을 벗어난 활동이 늘어났다고 한다.[8]
자세한 내용은 윳쿠리 차번극 상표권 등록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
2009년 12월 29일, 국내뉴스에도 등장했다. 조선학교 어린이들 힘내! (연합뉴스)(@)
NHK의 "더☆넷스타" 라는 프로그램에서 윳쿠리의 기원과 유행에 대해 조사한 방송이 있었다. 대부분 소스는 2ch인듯. ZUN 한테 물어봤자...
디자인상으로 보면, 일명 만쥬라 불리는 굿즈의 프로토타입이라고 볼 수 있다. 마침 내용물도 비슷(?)하다.
윳쿠리가 유행하게 된 뒤 니코니코 동화에 올라와 있는 홍콩 97 관련 영상에서 목이 잘린 채로 날아다니는 덩샤오핑의 머리 때문에 윳쿠리 태그가 추가되었으며 '이런 윳쿠리는 싫어'라는 코멘트도 올라왔다. 문서 참조.
언제부턴가 UTAU로도 활약(?)하고 있는데[9] CV가 데포코와 같은 보이스웨어이다. 아직은 작성이 되어 있지 않지만 데포코와 윳쿠리는 CV가 같기에 친척설정이 붙어버렸다. 그래서인지 유튜브 등지에서 찾아보면 데포코와 윳쿠리로 듀엣곡을 만드는 경우도 꽤 많이 볼 수 있지만, 보통 데포코와 같이 기계음이 많아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반대로 그런 싸구려틱한 요소가 컬트적인 인기를 끌어 관련 네타로 활용되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페르소나 스토커 클럽.
[1] 애초에 레이무나 마리사의 머리통만 떼서 만든 캐릭터를 가지고 노는 걸 곱게 보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2] 모 카페에서는 대패질하기 편하다면서 그냥 "느긋하게 있으라고!!!"로 통일했다.[3] 아프리카TV와 비슷한 방송용 프로그램이다.[4] 애초에 둘 모두 즐기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오히려 이 다툼의 흔적인 진상애호파라는 설정이 SS 같은 창작물에서 발견되는 것을 제외하면 서로 다투는 일은 거의 없는 편이다.[5] 하지만 학대에서의 윳쿠리와 실황 및 해설에서의 윳쿠리는 그 인식이나 설정 등이 상당히 다르다.[6] 유저들의 콘솔 선택 경로가 나오는 장면에서 유저의 이미지로 우측의 윳쿠리가 쓰였다.[7] 실제로 해당 사건 발각 이후 채널 매매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는 윳쿠리 영상 제작자의 증언이 여럿 나왔다.[8] 윳쿠리도 동방 프로젝트 2차 창작 캐릭터이므로(다만 디자인이 동방 캐릭터와 크게 달라졌다면 무관해진다) 동방 프로젝트 2차 창작 가이드라인을 따라야 하는데, 개인이 2차 창작물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허용하지만 기업이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별도로 승인을 받아야 한다. 따라서 개인이 취미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윳쿠리 영상을 올려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유튜브 채널 운영을 위한 회사를 만들고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ZUN의 허락을 받지 않은 이상 가이드라인 위반이 된다. 더군다나 윳쿠리 영상을 이용하여 구독자 수를 불려서 채널을 매매하는 것도 동방 프로젝트 2차 창작물을 이용한 수익창출 행위로 볼 수 있으므로 기업이 해서는 안 된다.[9] 단, 윳쿠리는 UTAU가 아니다. 윳쿠리가 보이스웨어에서 가사를 입력해 녹음한 것을 바탕으로 피치를 조절하는 방식이라면, 데포코는 보이스웨어로 발음 하나하나를 녹음한 UTAU 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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