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언어별 제목 | |||||||
장르 | |||||||
방송 시간 | 월 · 화 / 오후 10:00 ~ | ||||||
방송 기간 | |||||||
방송 횟수 | 10부작 | ||||||
기획 | |||||||
제작사 | |||||||
채널 | |||||||
추가 채널 | |||||||
제작진 | 연출 | 유종선[2] | |||||
극본 | 김재환[3] | ||||||
크리에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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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
출연 | |||||||
촬영 기간 | |||||||
스트리밍 | |||||||
15세 이상 시청가 (주제, 언어, 모방위험, 선정성, 폭력성) | |||||||
링크 |
▲ 1차 티저 | ▲ 2차 티저 |
▲ 메인 예고 30s | ▲ 메인 예고 60s |
▲ 하이라트 영상 3m 4s | ▲ 하이라이트 영상 3m 8s |
자세한 내용은 유어 아너/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유어 아너/방영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
회차 | 방영일 | 시청률(%) | 비고 | |
전국 | 수도권 | |||
1회 | 2024.08.12. | 1.736 | 1.900 | |
2회 | 2024.08.13. | 2.837 | 2.974 | |
3회 | 2024.08.19. | 3.406 | 3.673 | |
4회 | 2024.08.20. | 3.667 | 3.654 | |
5회 | 2024.08.26. | 3.880 | 3.720 | |
6회 | 2024.08.27. | 4.334 | 4.874 | |
7회 | 2024.09.02. | 3.741 | 3.992 | |
8회 | 2024.09.03. | 4.654 | 4.560 | |
9회 | 2024.09.09. | 4.551 | 4.495 | |
10회 | 2024.09.10. | 6.053 | 6.441 | |
브랜드 파워가 약한 ENA 답게 이전에 편성된 크래시가 높은 흥행 성적을 보여줬음에도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굉장히 저조한 시청률로 시작했다. 다만 매 회 마다 시청률이 상승하며 마지막화는 6.1%라는 전작에 범접할만한 높은 성과를 이루어냈다. 다만 크래시보다 훨씬 저명한 배우들의 조합을 생각하면 다소 아쉬운 성적.
평점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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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많다. 두 주인공 손현주와 김명민은 말 할 것도 없고, 김도훈과 허남준 역시 신인이지만 제 몫을 해주고 있다.
하지만 연기력과는 별개로, 극을 이끄는 송판호와 김강헌의 행적과 캐릭터성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린다. 송판호는 아내가 김상혁에게 강간당하고 이로인해 자살한 사실을 알고있음에도 김상혁과 김강헌에게 분노조차 느끼지 않고 아들을 살려달라는 비굴하고 소극적인 모습만 보인다. 송판호가 아내에 대한 복수와 아들에 대한 보호를 위해 목숨을 걸고 철천지원수의 아버지 김강헌과 우원그룹을 몰락시키려 덤벼드는 것이 자연스러운 전개이고, 시청자의 카타르시스를 일으킬 수 있었을 것이다.[4] 김강헌 또한 송판호가 자신의 아내를 잃은 것조차 개의치 않고 남은 아들을 살려달라고 매달릴 만큼 무자비하고 잔악한 인물이라고는 보기 힘들며,[5] 무엇보다도 자신의 아들을 죽인 원수인 송호영에 대한 증오와 적개심이 그다지 작중에서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6]
강소영의 행보도 상당히 비판을 받았다. 작중 강소영 검사는 외압에 굴하지 않는 정의로운 검사로 꾸준히 묘사되었는데 재판에서 결국 송판호가 무죄를 선고하자 이에 분노해 마지영에게 송호영이 계획적으로 김상현을 죽였다고 폭로하였고 이는 결국 총을 들고간 마지영에게 송호영이 죽고 정작 김상혁은 생존하는 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만약 마지영에게 폭로를 하지 않았다면 마지영이 자리를 비우지도, 총을 가져오지도 못했다. 갑자기 꾸준히 선역으로 묘사되었던 사람이 엄청난 트롤링을 저지른 격인데 정작 그 트롤링의 당사자는 이후 전혀 그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으며 오히려 자책하는 송판호에게 훈계를 하고 있는지라 시청자들의 입장에선 위선으로 느껴 캐릭터성 자체가 붕괴되는 상황이 되었다. 물론 강소영 본인은 그 폭로의 파장을 직접 보지 못했으니 모르는 게 당연하겠지만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도대체 왜 굳이 선역 일변도로 묘사된 인물에게 그런 말도 안되는 트롤링을 하도록 연출했는지 이해가 안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결말에 대한 호불호도 상당히 갈리고 있다. 작품의 주제인 '죄의 대가는 절대 피할 수 없다'는 점은 잘 드러났으나 노골적으로 시즌 2를 암시하는 듯 제대로 이야기의 마무리가 맺어지지 않아 결국 지금까지의 스토리가 붕 떠버린 것 같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특히 개연성에 대한 비판이 많은데, 이는 실수로 사람을 죽였던 원작과 달리 송호영이 엄마에 대한 복수를 위하여 철저한 준비끝에 살해한것으로 스토리가 바뀐 점[7]에서 기인한다. 6개월 이상의 철저한 준비끝에 사람을 치어죽였다면서 사고직후 119에 전화를 걸어 엄청난 단서를 남겼고,[8] 사고가 난 상태 그대로 집에 들어와 그 모든 뒷수습을 송판호가 대신해야했다.[9] 집에서 엄청난 죄책감을 느끼며 울먹거린다거나, 자신이 살해한 김성현의 빈소에 가 유족인 김은에게 손수건을 건네는 등의 선량한 행동은 모두 의도가 의심되는 싸패스러운 행동이 되었다. 국민적 지지와 경/검/정계의 인맥을 가진 판사의 아내가 마약강간이라는 중범죄를 당했는데, 어떻게 회장조차 모르게 무혐의로 덮을 수 있었는지에 대한 또다른 의문은 덤.[10]
- 전작의 후속이라면 6월 24일에 첫 방송되어야 했지만, 후반부 방영이 2024 파리 올림픽과 겹칠 가능성을 피하기 위해 올림픽이 끝난 이후인 8월 12일로 편성된 것으로 보인다. 정작 촬영은 7월 초에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 김명민의 3년만의 복귀작이다.
- 허남준의 첫 메인 주연작이다.
- 극본을 쓴 김재환과 정애연은 〈소년시대〉에 이어 다시 한번 재회한다.
- 김명민과 안내상은 〈로스쿨〉 이후 3년만에 재회한다. 그러나 둘 사이의 접점은 없다.
- 박지연과 안내상은 〈붉은 단심〉 이후 2년만에 재회한다. 그러나 둘 사이의 접점은 없다.
- 손현주와 안내상은 〈조강지처 클럽〉 이후 16년만에 재회한다.
- 정은채와 박지연은 〈더 킹 : 영원의 군주〉 이후 4년만에 재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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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이브러리컴퍼니의 자회사. Disney+ STAR 오리지널 드라마 〈한강〉,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의 제작사. 이전에는 영화 〈완벽한 타인〉,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의 제작사인 필름몬스터 (FILM MONSTER)와 이름이 비슷한 "영화사 필름몬스터" (FILMONSTER)이다.[2] 〈종이달〉, 〈어사와 조이〉, 〈60일, 지정생존자〉 등을 연출.[3] 〈소년시대〉를 집필.[4] 다만 작중 우원 그룹이 현실에는 존재하기 어려울 정도로 국가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기업으로 나오기 때문에 일개 판사인 송판호 입장에서 무력감을 느끼는 게 이상한 전개는 아니다. 드라마 진행중에도 꾸준히 우원의 사회적 영향력을 부각시키기 위한 연출이 나왔다.[5] 송판호의 행동이 개연성을 가지려면 김강헌이 최악의 악으로 묘사되어야 하나, 캐릭터에 입체성을 부여하고자 선한 면모까지 부각시킨 것이 오히려 빌런 고유의 캐릭터성을 희석하였다고 평가된다. 맏아들 김상혁의 범죄와 악행이 작중 독보적이다보니, 상대적으로 아버지 김강헌이 마치 선인처럼 보인다는 평도 있다.[6] 김강헌은 송호영을 진심으로 좋아했던 자신의 딸 김은에 대한 애정과 송호영의 어머니를 죽인 자신의 아들 김상혁의 죄를 인지함에 따라, 여러가지 복합적인 감정에 의해 송호영에 대한 직접적인 복수를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김강헌이 유일하게 송호영 앞에서 담배를 물고 피지 않은 것이 복선이며, 마지막회에 송호영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한 것이 그 결과이다. 그리고 그 복수는 김상현의 어머니 마지영이 결국 이행한다.[7] 송호영의 엄마에 대한 설정 자체도 극후반부에 매우 뜬금없이 나온다. 도중에 스토리 노선을 바꾼것인지 생각될 정도.[8] 현실에서 이런 사건이 일어났다면 송호영은 길어야 3일 안으로 체포됐을것이다. 전화덕에 사고발생 시간이 정확하게 특정된데다, 천식환자라는 강력한 특징까지 남겼기 때문.[9] 정작 정말로 복수해야하는 대상인 김상혁은 멀쩡하기 때문에, 송호영은 이 시점에서 잡히는 것만은 피하도록 철저히 준비했어샤 한다.[10] 심지어 김상혁을 피의자로 입건까지 했는데 언론화조차 안되고 그냥 풀려났다. 드라마에서도 이를 설명할 수 없었는지 그냥 덮었다는 식으로 얼렁뚱땅 넘어간다.[11] 채널 십오야에서 밝히길, 손현주가 김명민에게 자신이 이순신 배역을 맡았을 때 원균 역할을 해줄 수 있냐는 말에 김명민이 안한다고(...) 거절했다고 한다.[12] 영화의 경우는 크랭크업[13] 영화의 경우는 개봉[14] 영화의 경우는 드라마에 비교해 편집이나 CG 작업 등 후반 작업이 필수적이라 크랭크업 후 1달 뒤 개봉은 절대 불가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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