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함마에서 넘어옴
🛠️ 공구 및 공작기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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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공업용 도구들을 어지간히 사용하는 곳이라면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공사 및 건설 현장에서 자주 보인다. 공사 현장에서 나오기 마련인 좀 큰 파편 같은 것을 부숴서 운반을 수월하게 하거나, 혹은 폐자재를 기계로 부수자니 기계가 들어가질 못한다거나, 혹은 기계로 처리하자니 크기가 작고 그렇다고 다른 어지간한 힘으로 부수거나 작은 도구 정도로는 안 되겠다 싶은 것을 부숴서 작게 만드는 용도로도 쓰인다.
군대에서도 애용되고 있다. 사용 빈도는 삽>>슬래지해머>>곡괭이 순서이나 부대별 특성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특히 견인포를 운용하는 포병의 경우 말단 포수들이 필수적으로 지녀야 하는 장비로, 주특기 훈련도 삽질+곡괭이질+망치질로 소일하는 것이 보통이다. 나머지 직종에서는 주로 해체용으로 애용된다. 전차의 경우, 보기륜이나 허브오일 정비, 교체 시 보기륜을 빼는 데 사용하기도 하는데, 힘을 오묘하게 컨트롤해서 한쪽을 타격해서 간격을 벌리는 작업을 반복하는데, 꽤 테크닉이 있어야 한다. 농담 삼아서 이걸 이용한 대전차 공격법을 창안한 자도 있다. 공병도 오함마 많이 들고 다닌다고 한다. 통신병도 말뚝박을때 많이 쓴다.
그 위력을 살려서 도어 브리칭 용으로도 쓰이기는 하나, 이 도구 하나만 가지고 문을 따내기는 힘든 편이라 켈리 툴(Kelly Tool)과 같은 도구와 함께 사용된다. 켈리 툴의 끄트머리를 문 사이에 대고 망치로 쳐서 깊숙이 꽂은 후, 크로우바 쓰듯 당겨서 여는 것이 일반적 사용법이다. 형태가 변형된 배터링 램(Battering Ram) 등의 도구도 있다. SWAT같은 경찰 특수부대에서는 건물 안에서 농성하는 중무장 범인이 계속 문[2]을 경계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이걸로 아예 벽을 깨부숴서 적의 허점을 찌르는 진입로를 만드는 경우까지 있다.
서양에선 슬레지해머 트레이닝[3]이라는 훈련을 하는데 지면에 박은 타이어를 슬레지해머로 후려쳐서 근육을 단련한다. 그 원형은 무술가들이 코어 근육 단련을 위해서 장작을 패거나 오함마로 말뚝을 박는 걸 수련삼아 한 것들인데, 그걸 평범한 일반인도 안전하게 할 수 있게끔 체계화시킨 게 슬레지해머 운동이다. 그냥 이 용도로만 출시된 슬레지해머도 있는데 무려 20kg를 넘는 무게를 자랑한다. 코어 근육 단련이 운동 트렌드에 진입한 이후로는 격투기 체육관이나 헬스장에서도 볼 수 있다. 타이어 하나를 바닥에 눕혀놓고 계획된 세트 수대로 내려치면 된다. MMA 격투가들이 한 때 자주 한다고 광고해서 반짝 인기를 끈 적이 있었으며, 지금도 하는 사람은 한다. 단, 여러 사람이 운동하는 헬스장에서는 동선과 소음에 주의하는 게 좋다.
음악에서도 아주 드물기는 하지만 타악기로도 쓰이는데, 구스타프 말러와 알반 베르크의 경우 각각 6번 교향곡의 4악장과 관현악을 위한 세 개의 소품 중 마지막 곡에서 나무로 만든 슬레지해머를 악기 편성에 추가했다. 덕분에 타악기 주자들은 이 곡들을 연주한다고 하면 망치와 그걸 내려칠 판자나 상자를 구하느라 고생하고 있다.
2008년 국회 때 국회폭력의 무기로 쓰인 적도 있다.
헤드 연결부위를 흐물거리는 재질로 만든 플로피 해머라는 변종도 존재한다. 머리가 출렁이기 때문에 회전반경도 늘어나고 타격 반동이 손으로 가는것을 상쇄해 작업 피로를 줄여준다. 다만 아무래도 출렁거리기 때문에 정밀한 타격이 어려워 진다는 단점도 있다. #
군대에서도 애용되고 있다. 사용 빈도는 삽>>슬래지해머>>곡괭이 순서이나 부대별 특성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특히 견인포를 운용하는 포병의 경우 말단 포수들이 필수적으로 지녀야 하는 장비로, 주특기 훈련도 삽질+곡괭이질+망치질로 소일하는 것이 보통이다. 나머지 직종에서는 주로 해체용으로 애용된다. 전차의 경우, 보기륜이나 허브오일 정비, 교체 시 보기륜을 빼는 데 사용하기도 하는데, 힘을 오묘하게 컨트롤해서 한쪽을 타격해서 간격을 벌리는 작업을 반복하는데, 꽤 테크닉이 있어야 한다. 농담 삼아서 이걸 이용한 대전차 공격법을 창안한 자도 있다. 공병도 오함마 많이 들고 다닌다고 한다. 통신병도 말뚝박을때 많이 쓴다.
그 위력을 살려서 도어 브리칭 용으로도 쓰이기는 하나, 이 도구 하나만 가지고 문을 따내기는 힘든 편이라 켈리 툴(Kelly Tool)과 같은 도구와 함께 사용된다. 켈리 툴의 끄트머리를 문 사이에 대고 망치로 쳐서 깊숙이 꽂은 후, 크로우바 쓰듯 당겨서 여는 것이 일반적 사용법이다. 형태가 변형된 배터링 램(Battering Ram) 등의 도구도 있다. SWAT같은 경찰 특수부대에서는 건물 안에서 농성하는 중무장 범인이 계속 문[2]을 경계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이걸로 아예 벽을 깨부숴서 적의 허점을 찌르는 진입로를 만드는 경우까지 있다.
서양에선 슬레지해머 트레이닝[3]이라는 훈련을 하는데 지면에 박은 타이어를 슬레지해머로 후려쳐서 근육을 단련한다. 그 원형은 무술가들이 코어 근육 단련을 위해서 장작을 패거나 오함마로 말뚝을 박는 걸 수련삼아 한 것들인데, 그걸 평범한 일반인도 안전하게 할 수 있게끔 체계화시킨 게 슬레지해머 운동이다. 그냥 이 용도로만 출시된 슬레지해머도 있는데 무려 20kg를 넘는 무게를 자랑한다. 코어 근육 단련이 운동 트렌드에 진입한 이후로는 격투기 체육관이나 헬스장에서도 볼 수 있다. 타이어 하나를 바닥에 눕혀놓고 계획된 세트 수대로 내려치면 된다. MMA 격투가들이 한 때 자주 한다고 광고해서 반짝 인기를 끈 적이 있었으며, 지금도 하는 사람은 한다. 단, 여러 사람이 운동하는 헬스장에서는 동선과 소음에 주의하는 게 좋다.
음악에서도 아주 드물기는 하지만 타악기로도 쓰이는데, 구스타프 말러와 알반 베르크의 경우 각각 6번 교향곡의 4악장과 관현악을 위한 세 개의 소품 중 마지막 곡에서 나무로 만든 슬레지해머를 악기 편성에 추가했다. 덕분에 타악기 주자들은 이 곡들을 연주한다고 하면 망치와 그걸 내려칠 판자나 상자를 구하느라 고생하고 있다.
2008년 국회 때 국회폭력의 무기로 쓰인 적도 있다.
헤드 연결부위를 흐물거리는 재질로 만든 플로피 해머라는 변종도 존재한다. 머리가 출렁이기 때문에 회전반경도 늘어나고 타격 반동이 손으로 가는것을 상쇄해 작업 피로를 줄여준다. 다만 아무래도 출렁거리기 때문에 정밀한 타격이 어려워 진다는 단점도 있다. #
크기와 중량이 있고 잡기 쉬운 구조를 지니고 있다 보니 둔기 내지는 무기로 쓰일 수도 있지만, 본 목적으로 쓰이는 망치는 너무 무거워서 여러 번 휘두르기 힘들어 주무장으로 쓰기는 어렵다.
둔기라 하더라도 무거운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빠른 속도로 휘두르는 목봉의 파괴력이 어설프게 휘두르는 망치보다 훨씬 높다. 때문에 전장에서 무기로 쓰이는 망치인 워해머는 슬레지해머 수준으로 무겁지 않다.[4] 형태상으로도 주로 자루가 길고 끝이 뾰족하며 한손 둔기 위주로 사용되었다. 특히 영국에선 쿼터스태프라고 불려지며 널리 사용됐다. 따라서 전쟁터에서 사용되어오던 둔기는 충분한 파괴력을 내면서도 사람이 빠르게 휘두르기에 무리가 없는 선에서 무게를 절충했다. 소위 밀리터리 픽(Military Pick)으로 불리는 물건이 이런 종류.
물론 무거운 만큼 파괴력은 정신 나가서 제대로 치면 한 방에 사람이 저항도 못하고 무너져 내리는 걸 볼 수 있다.[5]. 인간이야 말할 필요도 없고, 맷집이 인간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강한 멧돼지나 소와 같은 짐승들도 오함마로 머리를 치면 그대로 즉사하며[6] 몸통에 맞더라도 그 압도적인 충격량 때문에 그대로 한 방에 무력화 된다. 말 그대로 둔기계의 끝판왕 수준이다. 문제는 빗나가면 바로 역관광이라는 것이다.
이런 일반 망치들도 군대에서도 흔히 쓰는 장비이므로 유사시에 무기로 사용된 기록 같은 것은 꽤 많다. 백년전쟁 당시 영국군이 말뚝 박는데 썼던 망치로 기진맥진한 프랑스군 기사들을 끝냈다는 이야기는 있다. 일본에서도 '카케야(掛矢, かけや)'라는 이름의 나무망치가 종종 무기로 사용됐다.
둔기라 하더라도 무거운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빠른 속도로 휘두르는 목봉의 파괴력이 어설프게 휘두르는 망치보다 훨씬 높다. 때문에 전장에서 무기로 쓰이는 망치인 워해머는 슬레지해머 수준으로 무겁지 않다.[4] 형태상으로도 주로 자루가 길고 끝이 뾰족하며 한손 둔기 위주로 사용되었다. 특히 영국에선 쿼터스태프라고 불려지며 널리 사용됐다. 따라서 전쟁터에서 사용되어오던 둔기는 충분한 파괴력을 내면서도 사람이 빠르게 휘두르기에 무리가 없는 선에서 무게를 절충했다. 소위 밀리터리 픽(Military Pick)으로 불리는 물건이 이런 종류.
물론 무거운 만큼 파괴력은 정신 나가서 제대로 치면 한 방에 사람이 저항도 못하고 무너져 내리는 걸 볼 수 있다.[5]. 인간이야 말할 필요도 없고, 맷집이 인간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강한 멧돼지나 소와 같은 짐승들도 오함마로 머리를 치면 그대로 즉사하며[6] 몸통에 맞더라도 그 압도적인 충격량 때문에 그대로 한 방에 무력화 된다. 말 그대로 둔기계의 끝판왕 수준이다. 문제는 빗나가면 바로 역관광이라는 것이다.
이런 일반 망치들도 군대에서도 흔히 쓰는 장비이므로 유사시에 무기로 사용된 기록 같은 것은 꽤 많다. 백년전쟁 당시 영국군이 말뚝 박는데 썼던 망치로 기진맥진한 프랑스군 기사들을 끝냈다는 이야기는 있다. 일본에서도 '카케야(掛矢, かけや)'라는 이름의 나무망치가 종종 무기로 사용됐다.
개그만화에서는 좀 강한 태클을 넣을 때 커다란 100톤짜리 해머를 들고 상대방의 머리를 치는 과장된 연출을 자주 쓰기도 했었다. 1980~1990년대에는 작품을 불문하고 자주 나왔지만 근래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 이 시기 만화 중에서는 시티헌터에서 마키무라 카오리가 사에바 료를 100톤 망치로 내리치는 것이 유명하다.# pixiv 백과사전의 100톤 해머 문서에서는 몬티 파이선에 등장하는 '16톤 무게추'를 유래로 추측하고 있다.
영화 스트리트 오브 화이어의 클라이맥스에서 주인공 코디와 악당 레이븐이 이걸 들고 서로 내려치며 싸운다.
김화백, 박찬섭 등의 만화에서 오함마라는 사람이름으로 등장한다.
더 파이널스에서 육중한 체격의 무기로 등장한다. 건물이나 지형 파괴에 제격이며, 무기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지만 체감상 리치가 짧은 편이고, DPS가 낮아 초근접 상황에서 적의 후방을 노려 기습을 하거나 스킬을 사용하여 상대를 제압한 상태가 아니라면 슬렛지 해머로 적을 처치하여 전투 점수를 획득하기에는 다소 부적합하다.
세가의 3D 대전 격투 게임 라스트 브롱크스의 등장인물인 자이모쿠 사부로가 사용하는 무기가 이 슬레지해머인데, 디자인 자체가 공사판 노가다 십장 이미지라 어울리는 무기이다.
PC게임인 시리어스 샘 3에서는 근접무기로 이 슬레지해머가 나오며 한 방으로 적의 머리를 터뜨려 즉사시키는 위력이다. 크로우바 못지 않게 나온다. 2차 공격모드는 주변으로 휘두르는건데 딜레이가 길지만 판정이 은근히 넓어서 중반까지 클리어 스켈레톤을 소규모로 따로 유인해서 척살하는데 나름대로 유용하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스피드왜건도 디오 브란도의 시생인과 싸울때 이걸 휘둘렀다. 결전이 끝난 후 돌가면을 박살낼때도 사용했다. 아예 팬텀블러드(게임)에서는 슬레지해머를 든 스피드왜건을 조작해 시생인들을 때려잡는 시나리오도 있다. 또한 전투조류에서 죠셉 죠스타가 와무우와의 전차전에서 전차를 박살내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했다.
퍼니셔에서 퍼니셔가 한 인부를 공구리치려한 일당들을 슬레지해머로 때려 죽였다.
배틀필드 하드라인에서도 근접무기로 등장한다. 시전시간이 길지만 전작 배틀필드 4와는 달리 반격을 할수 없고 무조건 맞으면 한방에 데미지 100이 들어가기 때문에 유저들이 자주 사용한다.
킬링 플로어 2에서는 버서커의 무기로 등장한다. 여기서의 슬레지해머는 머리부분에 폭약을 달아 개조해서 제드들을 터트리는데 사용한다. 킬링 플로어 2/무기 참조.
월드 오브 워쉽의 5티어 미국 순양함 오마하를 오함마라고 바꿔 부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
폴아웃 시리즈에서도 시리즈 대대로 등장하는 유서깊은 근접무기이긴 하지만 이 세계관에선 도구로 만들어진 슬레지해머와는 별개로 슈퍼 슬렛지라는 군용 제식 근접 병기가 상위호환으로 존재한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는 SAS 오퍼레이터인 슬레지가 슬레지해머를 사용한다. 정식 명칭은 "전술용 돌파 망치"(Tactical Breaching Hammer)이고, 스코틀랜드의 전통 놀이 중 하나인 "The Caber"라는 이름도 붙어있다.[7] 슬레지해머에서 앞글자 슬레지를 따서 자기 별명에 붙였을 정도다. 이 슬레지해머는 강화벽, 강화된 트랩도어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걸[8] 한 방에 다 부순다. 바리케이드, 캐슬의 방탄 패널, 마에스트로의 악의 눈, 철조망, 일반 벽 등. 사람도 당연히 한 방에 죽일 수 있는데, 쉭 하는 소리만 나는 나이프와는 다르게 박력 넘치는 뽷! 소리가 함께 맞은 사람은 돌 맞아 죽은 개구리마냥 축 늘어진다. 이 슬레지해머는 실제로 있는 모델인데,[9] 거버 社의 Ding Dong이다. 정식 명칭은 Ding Dong Breaching Tool.
팀 포트리스 2의 파이로의 근접 무기 중 하나인 가정파괴범이 이 슬레지해머 형태다.
드라마 악마판사에서 주인공인 강요한이 장관의 아들인 망나니 운전자의 차 앞부분을 자신의 차 트렁크에서 꺼낸 슬레지 해머로 여러번 내려쳐 화끈하게 찌그러 트리며 응징한다.대차량오함마술
MMORPG 게임 로스트아크의 캐릭터 디스트로이어의 주력무기는 그라비티 해머라 불리는 오함마다.
포 아너에서 등장하는 바이킹 진영 영웅 요르뭉간드르는 이 슬레지해머를 주무장으로 사용한다. 고증에 비해 엄청난 괴력을 자랑하는 포 아너의 영웅들답게 슬레지해머를 한 손으로 들고 공격, 방어, 패링 모두 가능한 것은 물론이요, 아예 쓰러진 적에게 강공격을 가하면 망치를 길게 잡고 한 바퀴 돌려 찍어버린다. 심지어 처형 모션들은 아예 주먹질만으로 망치자루에 머리를 꽂아버리는 것들도 많으니 말 다한 셈.
Escape from Tarkov에서는 팩토리의 스캐브 보스 타길라가 근접무기로 들고 나온다. 상의탈의 상태에 6클래스 방탄 조끼와 안면부 전면을 보호해주는 5클래스 용접마스크를 쓰고 등장하며, 장거리 조우시 주무기를 사용해 보스 특유의 엄청난 샷발로 PMC와 유저 스캐브를 메인화면으로 사출시키는 강한 전투력과 1220에 달하는 엄청난 맷집을 가진 채[10][11] 팩토리 전역을 돌아다니는데, 여기서 플레이어와의 거리가 좁혀지는 순간 총을 내리고 슬렛지해머를 꺼내들며 더 빨라진 속도로 돌격해 휘두른다. 타길라의 슬렛지해머는 많아야 46의 피해를 주는 플레이어의 근접무기와 다르게 115라는 굉장한 피해량과 골절, 뇌진탕을 부여하며 죽였다고 해서 가져갈 수는 없다.
휴먼버그대학교가 등장한 토가시 소지가 생전에 사용하던 무기였다.
웹툰 촉법소년에서는 권세훈이 사용하는 무기로 등장한다.
트릭컬 리바이브의 네르 스킨에선 도끼대신 오함마를 한손으로 들고다닌다.
영화 스트리트 오브 화이어의 클라이맥스에서 주인공 코디와 악당 레이븐이 이걸 들고 서로 내려치며 싸운다.
김화백, 박찬섭 등의 만화에서 오함마라는 사람이름으로 등장한다.
더 파이널스에서 육중한 체격의 무기로 등장한다. 건물이나 지형 파괴에 제격이며, 무기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지만 체감상 리치가 짧은 편이고, DPS가 낮아 초근접 상황에서 적의 후방을 노려 기습을 하거나 스킬을 사용하여 상대를 제압한 상태가 아니라면 슬렛지 해머로 적을 처치하여 전투 점수를 획득하기에는 다소 부적합하다.
세가의 3D 대전 격투 게임 라스트 브롱크스의 등장인물인 자이모쿠 사부로가 사용하는 무기가 이 슬레지해머인데, 디자인 자체가 공사판 노가다 십장 이미지라 어울리는 무기이다.
PC게임인 시리어스 샘 3에서는 근접무기로 이 슬레지해머가 나오며 한 방으로 적의 머리를 터뜨려 즉사시키는 위력이다. 크로우바 못지 않게 나온다. 2차 공격모드는 주변으로 휘두르는건데 딜레이가 길지만 판정이 은근히 넓어서 중반까지 클리어 스켈레톤을 소규모로 따로 유인해서 척살하는데 나름대로 유용하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스피드왜건도 디오 브란도의 시생인과 싸울때 이걸 휘둘렀다. 결전이 끝난 후 돌가면을 박살낼때도 사용했다. 아예 팬텀블러드(게임)에서는 슬레지해머를 든 스피드왜건을 조작해 시생인들을 때려잡는 시나리오도 있다. 또한 전투조류에서 죠셉 죠스타가 와무우와의 전차전에서 전차를 박살내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했다.
퍼니셔에서 퍼니셔가 한 인부를 공구리치려한 일당들을 슬레지해머로 때려 죽였다.
배틀필드 하드라인에서도 근접무기로 등장한다. 시전시간이 길지만 전작 배틀필드 4와는 달리 반격을 할수 없고 무조건 맞으면 한방에 데미지 100이 들어가기 때문에 유저들이 자주 사용한다.
킬링 플로어 2에서는 버서커의 무기로 등장한다. 여기서의 슬레지해머는 머리부분에 폭약을 달아 개조해서 제드들을 터트리는데 사용한다. 킬링 플로어 2/무기 참조.
월드 오브 워쉽의 5티어 미국 순양함 오마하를 오함마라고 바꿔 부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
폴아웃 시리즈에서도 시리즈 대대로 등장하는 유서깊은 근접무기이긴 하지만 이 세계관에선 도구로 만들어진 슬레지해머와는 별개로 슈퍼 슬렛지라는 군용 제식 근접 병기가 상위호환으로 존재한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는 SAS 오퍼레이터인 슬레지가 슬레지해머를 사용한다. 정식 명칭은 "전술용 돌파 망치"(Tactical Breaching Hammer)이고, 스코틀랜드의 전통 놀이 중 하나인 "The Caber"라는 이름도 붙어있다.[7] 슬레지해머에서 앞글자 슬레지를 따서 자기 별명에 붙였을 정도다. 이 슬레지해머는 강화벽, 강화된 트랩도어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걸[8] 한 방에 다 부순다. 바리케이드, 캐슬의 방탄 패널, 마에스트로의 악의 눈, 철조망, 일반 벽 등. 사람도 당연히 한 방에 죽일 수 있는데, 쉭 하는 소리만 나는 나이프와는 다르게 박력 넘치는 뽷! 소리가 함께 맞은 사람은 돌 맞아 죽은 개구리마냥 축 늘어진다. 이 슬레지해머는 실제로 있는 모델인데,[9] 거버 社의 Ding Dong이다. 정식 명칭은 Ding Dong Breaching Tool.
팀 포트리스 2의 파이로의 근접 무기 중 하나인 가정파괴범이 이 슬레지해머 형태다.
드라마 악마판사에서 주인공인 강요한이 장관의 아들인 망나니 운전자의 차 앞부분을 자신의 차 트렁크에서 꺼낸 슬레지 해머로 여러번 내려쳐 화끈하게 찌그러 트리며 응징한다.
MMORPG 게임 로스트아크의 캐릭터 디스트로이어의 주력무기는 그라비티 해머라 불리는 오함마다.
포 아너에서 등장하는 바이킹 진영 영웅 요르뭉간드르는 이 슬레지해머를 주무장으로 사용한다. 고증에 비해 엄청난 괴력을 자랑하는 포 아너의 영웅들답게 슬레지해머를 한 손으로 들고 공격, 방어, 패링 모두 가능한 것은 물론이요, 아예 쓰러진 적에게 강공격을 가하면 망치를 길게 잡고 한 바퀴 돌려 찍어버린다. 심지어 처형 모션들은 아예 주먹질만으로 망치자루에 머리를 꽂아버리는 것들도 많으니 말 다한 셈.
Escape from Tarkov에서는 팩토리의 스캐브 보스 타길라가 근접무기로 들고 나온다. 상의탈의 상태에 6클래스 방탄 조끼와 안면부 전면을 보호해주는 5클래스 용접마스크를 쓰고 등장하며, 장거리 조우시 주무기를 사용해 보스 특유의 엄청난 샷발로 PMC와 유저 스캐브를 메인화면으로 사출시키는 강한 전투력과 1220에 달하는 엄청난 맷집을 가진 채[10][11] 팩토리 전역을 돌아다니는데, 여기서 플레이어와의 거리가 좁혀지는 순간 총을 내리고 슬렛지해머를 꺼내들며 더 빨라진 속도로 돌격해 휘두른다. 타길라의 슬렛지해머는 많아야 46의 피해를 주는 플레이어의 근접무기와 다르게 115라는 굉장한 피해량과 골절, 뇌진탕을 부여하며 죽였다고 해서 가져갈 수는 없다.
휴먼버그대학교가 등장한 토가시 소지가 생전에 사용하던 무기였다.
웹툰 촉법소년에서는 권세훈이 사용하는 무기로 등장한다.
트릭컬 리바이브의 네르 스킨에선 도끼대신 오함마를 한손으로 들고다닌다.
WWE 소속 프로레슬러 트리플 H를 상징하는 오브젝트로 뭔가 수틀리면 반드시 이걸 꺼내 슬레지해머 샷을 시전한다. 안전을 위해 경기용으로 쓰이는 망치는 대개 고무로 만든 물건이다. 그나마도 손으로 망치 대가리를 감싸고 친다.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성기사의 주무기가 워해머고, 리즈 시절 트리플 H는 장발을 휘날리는 근육남이라 워크래프트의 인남캐 성기사를 잘 커스터마이징을 하면 트리플 H와 비슷하게 만들 수 있어 농담 삼아 인남캐 징벌 성기사 트리플 H라고도 불렀다.
떡을 찧는데 사용하는 떡메라고 하는 거대한 목재 오함마도 있다.
핀란드에 수출한 K-9 자주곡사포의 현지 제식명은 MOUKARI인데, 핀란드어로 이 슬레지해머를 뜻한다.
보드카 베이스로, 쉽게 말하면 김렛의 보드카 버전. 하지만 잔 속에 커다란 얼음을 하나를 넣는다는 점이 가장 커다란 차이점이며, 다소 과격해보이는 이름과는 달리 맛은 보통의 김렛보다 좀 더 순하다.
유래나 기원은 불분명. 따라서 정석이 정해져 있는 칵테일이라 부를 순 없다. 덤으로 국제 바텐더 협회(IBA)와 국내의 조주 기능사 시험 어느 쪽에서도 공인된 적이 없는 칵테일이다.
다만 여러 가지 가설은 존재하는데, 일본에서는 보드카와 라임 코디얼을 섞어 보드카 김렛보다 더욱 드라이하게 만드는 것을 슬레지해머라고도 하고, 그냥 보드카를 넣은 김렛의 별칭이 슬레지해머라고 하는 설도 있다. #
하지만 슬레지헤머의 가장 큰 메리트인 얼음을 넣어 서브한다는 언급이 없었기에 어딘가의 독자적인 레시피거나, 작가 본인이 만화적인 부분을 위해 넣었을 수도 있다.
서양에서도 동일한 이름의 레시피가 여럿 있는데 일본의 레시피처럼 보드카 김렛과 유사한 형태는 없기 때문에 그냥 ‘이런 가설도 있구나’ 정도로 보면 된다.
유래나 기원은 불분명. 따라서 정석이 정해져 있는 칵테일이라 부를 순 없다. 덤으로 국제 바텐더 협회(IBA)와 국내의 조주 기능사 시험 어느 쪽에서도 공인된 적이 없는 칵테일이다.
다만 여러 가지 가설은 존재하는데, 일본에서는 보드카와 라임 코디얼을 섞어 보드카 김렛보다 더욱 드라이하게 만드는 것을 슬레지해머라고도 하고, 그냥 보드카를 넣은 김렛의 별칭이 슬레지해머라고 하는 설도 있다. #
하지만 슬레지헤머의 가장 큰 메리트인 얼음을 넣어 서브한다는 언급이 없었기에 어딘가의 독자적인 레시피거나, 작가 본인이 만화적인 부분을 위해 넣었을 수도 있다.
서양에서도 동일한 이름의 레시피가 여럿 있는데 일본의 레시피처럼 보드카 김렛과 유사한 형태는 없기 때문에 그냥 ‘이런 가설도 있구나’ 정도로 보면 된다.
슬레지해머는 큐브를 맞출 때 자주 사용되는 4가지 동작으로 이루어진 트리거이다. 오른쪽 면에서는 R' F R F'이 사용되고, 왼쪽면에서는 L F' L' F가 사용된다. 실제로는 전자가 후자보다 사용 빈도수가 더 높다.
다음은 PLL때 자주 사용되는 Y 펌 공식인데 여기에서 슬레지해머가 Y 펌의 마지막 트리거로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
Y 펌 - F (R U' R' U') (R U R' F') (R U R' U') (R' F R F')
다음은 PLL때 자주 사용되는 Y 펌 공식인데 여기에서 슬레지해머가 Y 펌의 마지막 트리거로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
Y 펌 - F (R U' R' U') (R U R' F') (R U R' U') (R' F R F')
- 일본 프로레슬링에서 더블 액스 핸들을 부르는 또다른 명칭
-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에서 시작된 낚시극이자 가공의 인물. 헨리 오 함마 참고.
우오오~라는 기합소리와 함께 앞으로 점프해서 내려찍는다.
커맨드는 97에서는 ↓↙← + A or C[12], 이후 시리즈에선 모두 ↓↙← + B or D. 료 사카자키의 기술인 뇌신찰과 판박이다. 하지만 점프 궤도는 더 낮으며 중하단 무적[13]이 있으므로 그걸 노리고 쓴다. 끝부분을 가드시키면 빈틈이 적어지니 거리조절 필수. 사실상 유일한 중단기다.
부활한 15에서는 여전히 중단이지만, EX로 쓸 경우 상단이 되는 대신 바운드 되어 추가타를 날릴 수 있는데 기본기를 제외하면 사실상 추가타가 가능한 건, 약 어퍼 듀얼과 파이널 임팩트 뿐이다.
6.1. 제네시스의 전 보컬리스트, 피터 가브리엘의 솔로 곡 Sledgehammer[편집]
자세한 내용은 Sledgehammer 문서 참고하십시오.
제네시스의 전 보컬리스트 출신인 피터 가브리엘의 솔로 곡으로 1986년 빌보드 차트 1위에 등극한 노래다. 매우 그로테스크하고 감각적인 뮤직비디오는 당시에 화제를 뿌렸고 결국 1987년도 MTV Music Award에서 Video of the Year까지 수상했다.
수록곡 라인업은 나열 순서대로 DJMAX 시리즈의 절대보스곡 Nightmare, BEXTER를 스타덤에 올린 곡 Syriana, DJMAX Trilogy에서 7k HD로 충격과 공포를 안겨준 Higher, 레이에 신곡 개념으로 등장한 On Da Floor, 그리고 해금곡으로 신곡이자 레이의 보스곡인 SINister Evolution이 있다.
DJMAX RAY에서의 포지션은 말 그대로 보스 뮤직 팩. DJMAX RAY에서도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네 개의 곡들 중 두 개가 이 뮤직팩 안에 있다. TAP SONIC에서도 S랭크 끝판왕으로 악명을 떨친 Nightmare는 여기서도 탭소닉 패턴의 열화판임에도 불구하고 후반부의 미친 듯한 폭타와 연타 세례로 명불허전임을 인증했고, 새로 등장한 보스곡 SINister Evolution은 상당히 어려운 긁기에다가 최후반부 24비트 폭타[14]가 상당히 어렵다. 그나마 Higher MX가 8레벨 치고 쉽다는 게 자비라면 자비이지만...
이런 어려운 곡들 두 개가 껴 있다 보니 미션도 자연스럽게 어려울 수밖에 없다.
DJMAX RAY에서의 포지션은 말 그대로 보스 뮤직 팩. DJMAX RAY에서도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네 개의 곡들 중 두 개가 이 뮤직팩 안에 있다. TAP SONIC에서도 S랭크 끝판왕으로 악명을 떨친 Nightmare는 여기서도 탭소닉 패턴의 열화판임에도 불구하고 후반부의 미친 듯한 폭타와 연타 세례로 명불허전임을 인증했고, 새로 등장한 보스곡 SINister Evolution은 상당히 어려운 긁기에다가 최후반부 24비트 폭타[14]가 상당히 어렵다. 그나마 Higher MX가 8레벨 치고 쉽다는 게 자비라면 자비이지만...
이런 어려운 곡들 두 개가 껴 있다 보니 미션도 자연스럽게 어려울 수밖에 없다.
[1] 표준 표기법상으로는 이렇고 실제 발음은 '오'에 장음이 붙고 일본어의 받침 ン은 뒤에 오는 자음에 따라 발음이 달라지므로 '오-함마-'라는 발음이 나온다. 건설업계 용어는 유독 일본어에서 그대로 따 왔거나 약간 변형된 경우가 많은데, 당장 그 유명한 노가다부터가 막노동꾼을 낮춰 부르는 일본어 '도카타(土方)'에서 변형된 말이고, 콘크리트를 '공구리'라고 자주 이르는 것도 일본식 발음인 곤쿠리토(コンクリート) 및 그 약칭인 콘쿠리(コンクリ)에서 유래한 것이다.[2] 많은 실내전에서 문 앞은 확실한 킬 존(Kill Zone)이다. 사람이 문을 통해서 방 안으로 들어온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기 때문에 건물 안에서 무장 병력이 농성하는 상황에서는 대체로 문에다 총구를 향하며 적이 들이닥쳐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게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문 앞에 인기척만 나도 사격을 하는데, 대부분의 문짝은 소총탄에 뚫리므로 이때 문 앞에 있는 사람은 십중팔구 맞게 된다.[3] 장작패기 근력 단련과 비슷한 맥락이다.[4] 워해머는 주로 적의 갑옷을 깨는 용도로 많이 사용되며, 검이나 창 같은 날붙이에 비해 살상 능력은 적은 대신 날붙이가 뚫지 못하는 갑옷을 뚫어내기 때문에 좀 번거롭더라도 워해머를 선호하는 병력들이 있었다.[5] 연쇄살인범 유영철의 범행 도구도 작은 손잡이를 달아 개조한 슬레지해머였다.[6] 단, 동물의 머리는 기본적으로 급소기 때문에 나무 몽둥이로도 힘껏 내려친다면 충분히 죽을 수 있다. 슬레지해머 수준의 확실한 결정타는 주지 못할 뿐이다.[7] 이게 무슨 뜻이냐면 "Caber toss", 즉 케이버 던지기 라는 놀이에서 따온 이름인데, 이 케이버는 길이가 무려 5m에 달하는 통나무 자루다. 슬레지의 떡대에 잘 어울리는 별명.[8] 모든걸 다 부술 수는 없다. 예로 클래시의 'CCE 방패'나 미라의 '검은 거울' 등.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 어느정도 숙련된 플레이어라면 다 알법한 사실이다.[9] 단, 망치머리의 크기는 실제보다 크게 과장되어 있다.[10] 보통의 PMC나 유캐브의 체력은 440이다.[11] 타길라보다 체력이 많은 보스는 1270의 세니타와 1630(!)의 지랴키 뿐이다. 그나마 근접한 정도라면 로그 보스인 군즈의 1120의 체력을 지닌 나이트 정도.[12] 비슷한 커맨드인 미사일 마이트 배쉬가 →↘↓↙←+ A or C 여서 입력을 정확히 해야 한다.[13] 97에서는 가캔 엿먹이기도 가능한 것으로 보아 전신무적인듯하다.[14] 16비트로 생각한다면 223.5BPM의 속도에서 16비트를 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시니스터의 BPM은 149다.) 사실상 가장 빠른 폭타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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