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운수·죽전운수·연원운수·한비운수

한비운수, 죽전운수, 구성운수, 연원운수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마을버스 회사이다.

원래 구성운수와 한비운수는 송두규 목사의 아들인 송정휘 대표가 경영하던 회사였으나 2000년대 중반에 현 오너에게 매각했다. 송정휘 대표는 이후 오산시의 창운여객[1]과 평택시의 성호여객[2]을 인수했지만 실패하고 업계를 떠났다.

4개 회사의 본사 및 1차고지(카운티, 레스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포은대로1139번길 12[3]에 위치하고 있다. 4개 회사의 운영주체가 동일하며[4] 한 사무실을 사용한다. 중형차 노선들은 모두 단국대학교를 경유하며, 경유하는 주 전철역은 수인분당선 죽전역, 오리역, 미금역 등과 신분당선 미금역을 경유한다. 차고지에는 모두 기숙사가 있으며, 외국인도 채용면접을 볼 수 있다.

죽전운수와 한비운수는 용인시 마을버스 업체들 중에서 유일하게 천연가스버스를 보유했다. 그러나 2014년 이후로는 천연가스버스를 아예 뽑지 않고 있으며, 전부 전기버스로 대차됐다. 가스충전은 KD 운송그룹의 죽전영업소에서 진행했다.

2022년에 카운티 뉴 브리즈 디젤에 앨리슨 오토로 출고했으며 2023년에 자사 첫 전기버스로 BYD eBus-12를 출고했다. 죽전운수에 3대를 먼저 도입해 24번에 투입했으며, 이후 한비운수에도 39-1번 2대, 39번에 3대씩 투입했다. 이후 24번과 39, 39-1번의 모든 차량을 전기버스로 교체했다. 동년 11월 한비운수에서 eBus9를 전국 최초로 도입했으며, 그 이후로도 한비운수와 죽전운수 모두 꾸준히 도입해 2023년 11월 말에 모든 내연기관 중형차량이 전멸했다.

2023년 기준 57번을 제외한 소형차량이 다니는 노선을 모두 구성운수와 연원운수로 넘겼다. 따라서 한비운수는 카운티를 딱 2대만 보유하며, 죽전운수는 노선이 딱 3개(24, 25, 40)만 남았다.

구성운수[구성], 죽전운수[죽전], 연원운수[연원], 한비운수[한비] 통합 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