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학부/사회과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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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연희관 |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Social Sciences
단과대 FM: 최고지성 사과대
연세대학교의 사회과학대학이다. 개설되는 수업은 대부분 연희관이나 빌링슬리관에서 이루어진다.
기존에 정법대학, 문과대학, 상경대학, 신과대학 등에 분산되어 소속해 있던 사회과학 관련 학과들을 모아 1981년 출범했다. 따라서 원래는 다른 단과대학에 소속되어 있다가 사회과학대학으로 소속을 옮긴 학과들이 많다. 정치외교학과, 행정학과[1], 사회복지학과[2], 사회학과[3]가 바로 그 학과들이다.[4] 특기할 점이라면 경제학과가 정경대학이나 사회과학대학이 아닌 상경대학 소속이라는 점.
운동권 세력이 마지막으로 운영하던 단과대였으나, 2022년 4월 학생회 선거에서 비권 선본이 당선되었다.
1945 | 연희전문학교 정치외교학과 신설 |
1946 | 연희대학교 문학원 정치외교학과 |
1950 | 연희대학교 문과대학 정치외교학과 |
1954 | 연희대학교 정법대학 정치외교학과 |
1957 | 연세대학교 정법대학 정치외교학과 |
1981 |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 |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는 해방 직후인 1945년 10월 6일 한국 최초의 정치외교학과로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정치학과 외교학을 구분하지 않는 단일학과[7]이며, 학과 내부나 외부에서 모두 줄임말인 연정(延政) 이라고 많이 불린다.
문재인 정부에서 외교 분야 고위공직에 동문들이 많이 진출하였다.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 문정인 교수부터 시작해서 강경화 전 외교부장관, 전 국가안보실 제2차장 김기정 교수와 조현 전 외교부 차관, 그리고 2020년 9월 현재 외교부 제1차관을 역임 중인 최종건[8] 교수까지 모두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이거나 교수를 역임했다. 아무래도 문재인 전 대통령이 문정인 교수를 신뢰하고 또 중용한 결과라고 생각된다. 외교 분야는 아니지만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도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이다.
2020년 12월 23일 단행된 차관 인사에서도 이른바 '연정 라인'의 위력은 건재했다. 이 날 임명된 최종문 전 외교부 제2차관과 윤형중 전 국가정보원 제1차장이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출신이었다. 외교통상 분야에서 이렇게 한 학과 출신 인사들이 크게 힘을 발휘하는 것을 보기 힘든데, 이를 두고 마피아라고 칭하는 기사까지 나올 정도다.#
또한 2021년 4월 16일 단행된 장관 인사에서 노형욱이 국토교통부 장관에 지명되면서 김현미에 이어 또 다시 연세대 정외과 출신이 국토교통부를 이끌게 되었다. 우연의 일치인지, 2021년 4월 기준 국토해양부가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로 분리된 이후 국토교통부 장관은 총 6명이 임명되었는데, 이 중 4명이 연세대학교 출신[9]이며, 이 4명 중 2명이 연세대 정외과 출신이다.[10]
학생들의 진로는 정치외교학과 답게 행정고시나 외무고시, 국제 기구 등을 많이 꿈꾼다. 특히 외무고시의 경우, 전통적으로 학교 내부에서, 그리고 전국 기준으로도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학과 중 하나이다. 그리고 사법시험이 폐지된 이후에는 LEET 시험을 보고 로스쿨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숫자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다만 100명이 넘는 중대형 학과임에도 불구하고 매 학기 개설되는 과목의 수가 너무 부족할 뿐만 아니라 로스쿨 진학에 도움이 되는 법 과목의 개설 역시 부족한 편이라 학생들의 원성을 사기도 한다.
Department of Public Policy and Management
과반 FM: 민주행정
과반 FM: 민주행정
1952 | 연희대학교 상경대학 행정학 전공[11] |
1958 | 연세대학교 정법대학 행정학과 |
1981 |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
연세대학교의 행정학과이다.
본래 상경대학에 행정학 강의가 개설되었다가, 이후 정치외교학과 및 법학과가 있는 정법대학에 설립되었다. 요컨대 서유럽 대륙법계 국가에서 법학의 일부로서 간주한 행정'법'학이 아닌, 사회과학 및 응용, 융합학문으로서 성격이 강한 미국식 행정학, 내지 정책학에 그 방점을 두었다고 할 것이다.
학문의 특성상 경제, 경영, 정치학 등 타 사회과학 분야와 접점이 많다. 예컨대, 재정학은 미시경제원론과, 정부회계학은 회계원리와, 세계거버넌스와국제행정은 국제정치론과 그 논의를 공유한다. 연세대 행정학과는 따로 심화전공이나 융합전공을 제공하지 않으나, 위 3과의 복수전공이 그에 갈음한다는 것이 통설과 화석의 입장이다.
사실 미시경제원론과 미시경제학 정도만 들어둬도 행정학과의 정책학 각론은 편하게 들을 수 있다. 또한 경영, 사회, 심리 측에서 넘어온 느낌의 수업들은 100이면 100 팀플이 있을 것이다. 새내기들이 송도에서 행정학개론을 듣고 행정학에 관해 흥미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신촌에 가서 계절 행정학개론을 듣는 것을 추천한다.
경제/경영/정치 외에도 헌법/행정법 관련 과목이 전공선택으로 개설된다. 이승현 박사님이 헌법과민주행정을 개설하시고, 김남철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님이 행정법(1)[12], 행정법(2)[13], 행정법(3)[14] 강좌를 열고 있으시다. 특히 행정법(1) 및 행정법(2)는 전공자 보호가 빡세서 타 학과의 로준생이 마일리지를 날려먹는 경우가 허다하다.
혹 행정법(1), 행정법(2)를 수강하고 싶다면 교양으로 법학전문대학원 최진수 교수님의 법치국가의행정과법을 들어보도록 하자. 행정법(1), 행정법(2)의 시험이 사례형 주관식으로 출제되는 것[15]에 비해 교양과목의 수준의 로드로 가볍게 수강할 수 있을 것이다.
현직 전임 교수 18분 중 16분이 연세대 학부 출신이며, 특이사항으로 본교 경영학과 및 회계사 출신이 2분[16]이 계신다.. 그 외 고려대 학부 출신 교수님이 2명[17]이 계시며, 최영준 교수님의 경우 고려대 행정학과에 임용되셨다가 연세대 행정학과로 옮기신 케이스. 이삼열 교수님의 경우 과학기술과사회(STS)연계전공이나 UIC HASS/ISSD에서 과학기술과정책(STP)을 맡고 있으시지만, 전자는 안타깝게도 거의 아무도 신청하지 않으며 후자의 경우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학생들은 원천적으로 수강할 수 없다. 위의 수업내용이 궁금하다면 정책평가론이나 혁신, 창업과 정책 등을 수강해보자.
학생들의 성향도 전공의 특성과 그 결을 같이하는지, 사회과학대학의 나머지 5과(정외, 언홍영, 사회, 문인, 사복)와 달리 학생회 등이 운동권 색채를 띄지 않으며 분위기도 중도-보수 스펙트럼에 걸친 느낌이다. 행정학과면 행정고시 일행만 치는 것으로 아는 사람이 있지만 상경복전을 통해서 금융공기업으로 빠지기도 하고, 경영컨설팅이나 사기업 HR 측으로 가기도 하고, 로스쿨도 종종 가는 등 진로 스펙트럼이 좁지 않다. 고학번이 연락 안 닿으면 행시나 NCS, CPA, 리트 중 하나 준비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연세대학교 내에서 경제학부와 더불어 행정고시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학과 중 하나이다. 경제학부 학생들이 주로 재경직에 도전하는 반면, 행정학과 학생들은 일반행정직에 도전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2016년에는 단일 학과 기준으로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학과에 등극[18]하기도 했다. 물론 지금도 연세대 사회과학대학의 행정고시 아웃풋의 많은 부분[19]을 책임지고 있다.
2023 QS 대학평가에서 세계 19위, 국내 모든 행정학과는 물론 연세대학교 전공 전체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보여줬다.
2024 OS 세계대학평가에서는 작년보다 두 계단 상승한 세계 17위를 기록하였다.
출신 동문으로 민유태 전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 김영식(법조인) 전 민정수석, 현기환 전 정무수석, 박명재 전 행정자치부 장관 및 새누리당 국회의원[20], 문창용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박천규, 홍정기, 유제철 전/현 환경부 차관[21], 민경욱 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박순애 전 교육부 장관, 유영하 변호사, 그리고 나영석 PD 등이 있다.
Department of Communication
과반 FM: 자유언론
과반 FM: 자유언론
1972 | 연세대학교 정법대학 신문방송학과 |
1981 |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신문방송학과 |
2006 |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언론홍보영상학부 |
연세대학교의 언론홍보영상학부이다.
과잠 등에서는 Pride of Yonsei라고 주로 문구를 새기고 다닌다.
학부제 시행 당시 사회과학대학과 별도의 학부로 취급되어 모집단위가 분리되었으나, 학과제 전환에 따라 사회과학대학에 다시 통합되었다.
Department of Sociology
1972 |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과 |
2005 |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
연세대학교의 사회학과이다. 1918년 당시 연희전문학교의 교장이었던 Horace Horton Underwood 교장의 사회학 수업이 열렸지만 정식으로 학부가 편제된 것은 1972년이다.
사회과학대학의 핵심 학과 중 하나인 사회학과[23]가 사회과학대학으로 오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1981년 사회과학대학이 신설되었을 때, 사회학과는 기존의 문과대학에서 사회과학대학으로 소속이 바뀔 예정이었으나, 사회학과 교수들이 심리학과 교수들과 함께 문과대학에 남는 것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바람에 문과대에 남게 되었다. 신설된 사회과학대학이 오랜 전통을 가진 문과대학의 파워에 눌릴 것이라는 판단 때문.
사회학과와 함께 문과대학에 남기를 주장한 심리학과는 2020년 현재 아직도 문과대학에 남아있다. 심리학과의 경우 통상적으로는 사회과학으로 분류되기는 하지만 조금 애매한 구석도 있어서 문과대학이나 인문대학에 편제되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사회학과의 경우에는 변명의 여지가 전혀 없다.[24]
그로 인해 약 20년간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는 사회학과가 없었다. 2000년대 초반 광역모집단위제도가 시행되면서 사회과학계열과 인문계열의 입결 차이가 벌어지자 당시 문과대학 소속의 사회학과와 심리학과는 사회과학계열에 한다리 걸치며 신입생을 뽑는 꼼수를 쓰기도 했다. 이후 2005년 광역화가 폐지되고 학과제로 회귀할 때 사회학과는 사회과학대학으로 소속을 옮겼다.
출신 유명인사로는 연세대학교 제18대 총장을 역임한 김용학 교수[25],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을 지냈던 류석춘 교수[26], 그리고 자타공인 한국 영화계의 우상이자 아이돌인 봉준호 감독[27] 등이 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정국에서 중책을 맡아 고군분투 중인 김강립 보건복지부 제1차관, 문재인 정부에서 초대 시민사회수석을 역임한 하승창 전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임상수 영화감독 등이 이 학과 출신이다.
문화인류학과가 신설되기 전까지 연세대학교에서 인류학은 조한혜정 교수가 부임한 1979년 이래 사회학과의 세부전공으로 존재해 왔다. 비록 독립된 학과는 아니었고 교수도 둘[28] 밖에 없었지만 그 2명의 교수가 정상급 문화인류학자인 관계로, 인류학을 배우기 위해 연세대 사회학과 학부나 대학원에 진학하는 경우가 꽤 있었고 특히 유학이나 학계진출 등에서는 국내 최고의 아웃풋을 내고는 했다.
2008년, 문화인류학과가 사회학과에서 분리되었다. 물론 분리의 취지는 문화인류학을 하나의 학과로 승격시켜 연세대학교 차원에서 좀 더 많은 지원을 하고 학문적 역량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이는 인류학을 배우기 위해 연세대 사회학과에 진학한 학생들에게는 학사행정 차원에서 독으로 작용했다. 이전까지 사회학과 전공과목이었던 인류학 과목들이 학과 분리 전에 수강한 내역만 전공으로 인정해주고 그 후로는 전부 타과 과목이 되어버린 것이다. 더불어 교수 2명이 한번에 빠져나가는 바람에 안 그래도 어렵던 수강신청은 사회학과와 문화인류학과 모두 전쟁이 되어버리고 말았다.[29]
당연히 이와 같은 조치는 사회학과 인류학을 명확하게 구분하지 않고 다양하게 공부하던 사회학과 학생들 입장에서도 날벼락 같았던 소식이었기에 사회학과 학생회 차원의 인류학 과목 전공인정 요구나 구제책 제시 요구가 몇 번 있었다. 그러나 돌아온 대답은 졸업시 학과장에게 개인적으로 찾아오면 경우에 따라 전공인정을 해주겠다는 비공식적인 대책뿐이었다. 당연히 학생들의 문제는 전혀 해결되지 않았으나 이후 피해자격인 07 이전 학번들이 점차 졸업하면서 이 문제는 유야무야 되어버렸다. 사회학과 인류학을 아우르는 사회대 내의 소학부 체제를 만들지 못한 점이 여러모로 아쉽다 하겠다.[30]
이후 사회학과의 커리큘럼은 질적 방법론보다는 양적 방법론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도 그럴게, 질적 방법론을 전공하던 교수들이 전부 문화인류학과로 떠나버렸기 때문. 그래서 질적 방법론도 심도 있게 배워보고 싶은 사회학과 학생들 중에서는 문화인류학과를 아예 복수전공해버리는 경우도 많고, 또 문화인류학과 학생이 사회학과를 복수전공하는 경우도 많다.물론 사회학과 학생들 중에서는 복수전공을 하지 않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다.
2008년, 문화인류학과가 사회학과에서 분리되었다. 물론 분리의 취지는 문화인류학을 하나의 학과로 승격시켜 연세대학교 차원에서 좀 더 많은 지원을 하고 학문적 역량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이는 인류학을 배우기 위해 연세대 사회학과에 진학한 학생들에게는 학사행정 차원에서 독으로 작용했다. 이전까지 사회학과 전공과목이었던 인류학 과목들이 학과 분리 전에 수강한 내역만 전공으로 인정해주고 그 후로는 전부 타과 과목이 되어버린 것이다. 더불어 교수 2명이 한번에 빠져나가는 바람에 안 그래도 어렵던 수강신청은 사회학과와 문화인류학과 모두 전쟁이 되어버리고 말았다.[29]
당연히 이와 같은 조치는 사회학과 인류학을 명확하게 구분하지 않고 다양하게 공부하던 사회학과 학생들 입장에서도 날벼락 같았던 소식이었기에 사회학과 학생회 차원의 인류학 과목 전공인정 요구나 구제책 제시 요구가 몇 번 있었다. 그러나 돌아온 대답은 졸업시 학과장에게 개인적으로 찾아오면 경우에 따라 전공인정을 해주겠다는 비공식적인 대책뿐이었다. 당연히 학생들의 문제는 전혀 해결되지 않았으나 이후 피해자격인 07 이전 학번들이 점차 졸업하면서 이 문제는 유야무야 되어버렸다. 사회학과 인류학을 아우르는 사회대 내의 소학부 체제를 만들지 못한 점이 여러모로 아쉽다 하겠다.[30]
이후 사회학과의 커리큘럼은 질적 방법론보다는 양적 방법론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도 그럴게, 질적 방법론을 전공하던 교수들이 전부 문화인류학과로 떠나버렸기 때문. 그래서 질적 방법론도 심도 있게 배워보고 싶은 사회학과 학생들 중에서는 문화인류학과를 아예 복수전공해버리는 경우도 많고, 또 문화인류학과 학생이 사회학과를 복수전공하는 경우도 많다.
- RCM(락밴드)
- 어울림(밴드)[32]- 가수 짙은이 위 동아리 출신이다. 선배들이 두루 모이는 홈커밍데이때도 자주 얼굴을 비추는 편.
- 늘푸른소리(노래패)[33]
- 터얼(풍물패)[34] - 2015년 기준으로 남원농악을 한다
- Balls & Rods(야구)
- 드림포스(축구)
[1] 舊 정법대학 소속[2] 舊 신과대학 소속[3] 舊 문과대학 소속[4] 사회학과의 경우, 문과대학에서 사회과학대학으로 소속을 옮기는데 잡음이 많았고 시간도 오래 걸렸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5] 연정×4 부분에서 목소리를 깔아야 한다.[6] FM이 상당히 길지만 절반이 과 이름이라 전전 10반 같은 참사는 없다...[7] 원래 서울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학교들이 정치학과와 외교학과를 구분하지 않고 정치외교학과만을 두어 왔는데, 서울대마저도 나중에 두 학과를 하나의 학부로 다시 합쳤다.[8] 단, 최종건 전 차관은 학부는 미국 로체스터 대학교 출신이지만 석사 학위는 연세대 정치학과에서 받았고, 연세대 정외과에서 부교수를 지냈다.[9] 나머지 2명은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10] 참고로 국토교통부로 분리된 후, 초대 장관직을 역임한 사람은 현재 연세대학교 총장직을 맡고 있는 서승환 교수.[11] 이한빈 전 경제기획원 장관(당시 재무부 예산1과장)이 상경대학에 '행정학통론' 개설, 한국 최초의 행정학 강의(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이의 연장선상에서 1955년 7월 경 상경대학 소속으로 경제학과 행정학을 종합한 커리큘럼의 '산업행정학과' 설치가 논의되었으나, 대신 1958년 상경대학이 아닌 정법대학 소속으로 '행정학과'가 설치되었다(정진아, 2015).[12] 행정법 총론, 1학기에 개설[13] 행정구제법: 행정심판법 및 행정소송법, 2학기에 개설[14] 행정법 각론: 계절학기에 개설됨[15] 다만 김남철 교수님은 지엽적인 디테일이 아닌, 큼직한 목차 위주로 채점하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행정법을 제대로 공부해두지 않았다면 사례형 답안의 목차를 잡는것부터가 고역일 수 있다.[16] 엄태호 교수님, 홍순만 교수님[17] 정헌주 교수님, 유상엽 교수님[18] 당시 연세대 행정학과에서 11명, 연세대 경제학부에서 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19] 2022년도 5급공채의 경우 일반행정 8명, 재경직 3명으로 총 11명 합격(일반행정 2인, 재경 1인은 행정학과에서 경제학 복수전공)[20] 제16대 행정고등고시 수석합격[21] 17-19대 환경부 차관이 모두 연세대 행정학과 출신이다.[22] 위 두 사람이 졸업할 당시 학과 명칭은 '사회사업학과'였다.[23] 흔히 사회학은 경제학, 정치학과 함께 사회과학의 3대 기초 분야로 간주된다. 그러나 경제학은 학문의 특성상 상경대학으로 따로 편제되는 경우도 있으며, 연세대 경제학부는 상경대학 소속이다.[24] 비슷한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제주대 사회학과는 아직도 사회과학대학이 아닌 인문대학 소속이다.[25] 시카고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한국 사회학계에 최초로 '연결망' 이론을 보급한 사회학자로 알려져 있으며, 제자로는 서울대 사회학과 장덕진 교수, 연세대 사회학과 염유식 교수 등이 있다. 총장으로 최종 선임되어 더 이상 학부 강의를 하지 않게 되자 많은 학부생들이 아쉬워했다고 한다.[26] 발전사회학과 경제사회학을 전공한 사회학자로, 본업인 사회학 연구자로서의 능력은 갖추고 있다는 게 중론이다. 그러나 강경 보수인 자신의 정치 성향을 드러내며 숱한 논란을 일으키고 구설수에 오른 탓에 많은 비판을 받아왔다. 결정적으로 '반일 종족주의' 출간과 함께 일제 식민사관 합리화 논란이 거세게 일었던 2019년 학부 강의 도중 위안부를 '매춘부'로 왜곡하는 여지의 발언과 이에 항의하는 학생에게 성희롱으로 들릴 수 있는 발언을 함으로써 정년퇴직을 1년 앞둔 말년에 징계를 받는 등 좌충우돌 행보를 보였다. 퇴직 후 유튜브에 개인 채널을 개설하여 논객으로 활동 중이며#, 자유민주당에 합류하는 등 친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27] 2020년대 들어 가장 자랑스럽고 유명한 동문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영화 기생충이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이후 더욱 강해졌다.[28] 조한혜정 교수와 김현미 교수. 2015년 현재 조한혜정 교수는 은퇴하고 명예교수가 되었다.[29] 다만 2015년 2학기 이후 수강신청이 선착순에서 마일리지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이 문제는 일부 완화되었다.[30] 수강신청은 여전히 만만치 않지만 수업당 수강인원을 늘리고 인류학과는 교수를 2명 더 임용하여 운영하고 있는 편이다. 2018년 2학기 기준으로 교수가 1명 더 임용되어 현재는 총 6명의 교수가 문화인류학과에 소속되어 있다. 다만 분리 후 사회학과는 이전의 분위기에 맞지 않게 젠더 연구는커녕 여교수 자체가 없는 학과가 되어버렸고, 2016년에 이르러서야 여교수를 임용하였다.[31] 나영석 PD가 이 동아리 출신. 이름의 유래는 동아리방의 별명 '토굴'에서 따왔다.[32] 과거에는 노래패였다.[33] 2015년 현재 공학4반의 소리틀과 함께 연세대에 남은 유이한 노래패이다. 풀세션을 갖춘 몇 안 되는 대학노래패 중 하나이기도 하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해태'가 활동한 동아리로 이름이 등장하기도 했다.[34] 늘푸른소리와 터얼은 동아리실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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