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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아(붕괴3rd) - 나무위키

엘리시아(붕괴3rd)

최근 수정 시각:
프로필
17bb3d7122ae7950
이름
엘리시아
성별
여성
생일
소속
불을 쫓는 나방
무기
163㎝
몸무게
54.8㎏ (반올림 불가)[1]
출생지
불명[2]
언어별 표기
미국 국기 Elysia
중국 국기 爱莉希雅(àilìxīyǎ)
일본 국기 エリシア
성우
1. 개요2. 작중 행적3. 전투력4. 플레이어블 캐릭터5. 생일 편지6. 영웅 관계도7. 평가8. 기타

1. 개요[편집]

붕괴3rd의 등장인물. 불을 쫓는 나방 소속 융합 전사로 서열은 2위로, 각인은 [진아(真我/Ego)][5]. 불을 쫓는 나방에서의 코드는 CM-002. 케빈 다음으로 융합 전사가 되었으며 제2차 붕괴 도중 불을 쫓는 나방에 합류하였다.[6]

본편 메인 스토리에서는 요르문간드 내 지하에 있는 과거의 낙원을 통해 등장한 융합 전사로 외형은 분홍색 머리뾰족귀를 한 성인 여성이다. 활을 무기로 쓰는 뾰족귀 미인이라는, 그야말로 전형적인 엘프의 컨셉을 지니고 있는데, 이 뾰족한 귀는 진짜 태생이 엘프 종족이라서가 아니라 융합 전사 실험의 부작용으로 인해 생겨난 것이다.[7][8]
상세 내용 아이콘   자세한 내용은 엘리시아(붕괴3rd)/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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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투력[편집]

과거의 낙원 스토리에 따르면 케빈 다음으로 융합 전사가 되는 수술을 받았다. 엘리시아는 영웅 중에서 단 둘만 이식받은 종말급 붕괴수 중에서도 [마헤슈바라][9]의 유전자를 이식받아 융합전사 내에서도 손 꼽히는 강함을 보유하고 있다.[10][11]

엘리시아는 스스로의 전투력에 대해 케빈보다 살짝 약할 뿐 비슷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야기를 하지만, 다른 융합 전사 영웅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엘리시아의 전투력은 케빈과 힘의 결이 다를 뿐 케빈한테 지는 모습을 전혀 상상할 수 없다고 한다. 그런 만큼 엘리시아의 전투력은 케빈과 비교해 밀리는 전투력이 아니라 대등 내지 비교우위일 가능성이 높다는 건을 다른 영웅들이 모두 공언을 하는 걸 볼 수 있다.[12][13]

엘리시아의 강함은 일반 병사이던 시절 당시부터 특출났던 것으로 언급되는데, 불을 쫓는 나방에 처음 소속 되었을 당시부터 제2차 붕괴 최전선에 출전을 희망했을 만큼 강함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후 제3차 붕괴 당시 최전선에 출전한 암시가 존재하며, 케빈의 입대 이전까지 불을 쫓는 나방의 훈련 시스템에서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던 만큼 일반인 시절[14]부터 불을 쫓는 나방 내의 최고 전력이었음을 알 수 있다.

기원의 율자로써의 능력은 직접 쓰지 않았지만, 높은 붕괴능 적합도와 신체 자체의 강함 덕분에 우수한 전투원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전부 현실에서 보여준 건 아니었지만 만타가오리 형태를 한 기원의 혼을 불러내서 타고다니거나 전투에 활용할 수 있다. [15]

4. 플레이어블 캐릭터[편집]

발키리 슈트 목록
슈트명
랭크
속성
Miss Pink Elf♪ C...
태생S
이능속성
Herrscher of Hum...
태생S
이능속성

5. 생일 편지[편집]

[ 2021 생일 편지 전문|펼치기 • 접기 ]
안녕, 나 안 보고 싶었어?

보다시피 오늘은 특별한 날이야. 맞아, 바로 내 생일! 아름다운 소녀가 편지를 남기는 건 마음의 물결을 건네주게 위함이야. 내 글씨가 평소보다 조금 더 귀여운 거 같지 않아?

말은 이렇게 해도 뭔가 실감이 안 나네. 작년이랑 다른점이 없어서 그런가? 난 항상 우아하고 아름답잖아~ 시간은 언제나 내 곁에서 머물러 이 아름다운 모습을 영원히 유지할 수 있어. 에덴이 말해주지 않았다면 벌써 일 년이 지난 지도 몰랐을 거야. 하마터면 이 중요한 날을 놓칠 뻔했지 뭐야.

농담이야. 엘리시아에게 성장이란 이미 지나간 일이고, 지금의 난 낙원의 한 기억체일 뿐이지만, 흐르지 않는 시간 속에서도 '변화'란 조용히 이루어지고 있어. 너와의 만남도 아주 소중한 변화 중에 하나지. 이것보다도 더 큰 즐거움은 없을걸. 안 그래?

에덴이 나처럼 달콤하고 아름다운 케이크를 준비해줬어. 역시 에덴의 취향은 정말 마음에 든다니깐. 이런 아름다움도 더 많은 사람이랑 함께 나눠야 하지 않겠어? 설마 소녀의 초대를 거절하는 건 아니지?

너와 보내는 '첫 번째' 생일엔 어떤 소원을 빌어야 할까? 정말 고민되네~ 좀 도와줄래? 보답으로, 제일 큰 케이크 조각을 남겨줄게♪

꽃잎처럼 아름다운 소녀🌸

6. 영웅 관계도[편집]

관계도 엘리시아
스스로 칭찬하려니까 부담되는걸? 하지만 기록은 완성해야 하니까 어쩔 수 없지~
엘리시아는 상냥하고, 친근하고, 귀엽고, 똑똑하고 아름다운 소녀야. 그녀의 초대를 거절하거나 그녀를 냉정하게 대할 수 있는 사람은 없어. 전설 속의 엘프처럼 모든 이의 마음을 사로잡고 13명의 영웅을 이곳에 모았으면서 첫 번째 자리를 양보하는 겸손함까지...
영웅들에게 엘리시아는 가장 믿음직스럽고 사랑받는 동료야. 너희도 그렇게 생각하지?

엘리시아의 평가

7. 평가[편집]

다른 메인 빌런이나 캐릭터에 비해 출연이 늦고 스토리 내에서 등장이 제한적임에도 불구하고, 현실과 스토리의 관계에 다시 생각해보게 만들고 절망적인 세계관에서 인간 찬가를 노래하는, 훌륭하게 평가받는 영원의 낙원 스토리의 메인 캐릭터로써 키아나를 잇는 붕괴3rd의 최고 인기 캐릭터다. 오토 아포칼립스, 케빈 카스라나 등의 악역들에서 보여준 뛰어난 캐릭터 메이킹 능력을 제대로 보여준 사례다.

엘리시아는 태생부터 인간이 아니었다. 보통 사람들과 다르게 나무에서 자고 있던 엘리시아를 주변 마을 사람이 발견해서 데려왔으며, 어릴 때는 이름조차 없었다. 하지만 엘리시아를 데려온 마을 사람들은 친절한 사람들이었고, 엘리시아를 정성으로 키우고 사랑과 인간의 따뜻함을 가르쳐 준 덕분에 항상 긍정적이고 선한 성격으로 자라날 수 있었다.[16]그렇게 선하게 자라난 엘리시아는 이후 세상을 여행하고 불을 쫓는 나방에까지 입단하게 되며, 그곳에서 자신이 율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엘리시아의 스토리에서는 두 가지 큰 전환점이 존재한다. 하나는 영원의 낙원 스토리 도중의 엘리시아의 죽음이며, 나머지 하나는 액자식 구성인 엘리시아의 이야기 속에서 엘리시아가 율자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토벌되기를 결심하는 것이다. 엘리시아는 항상 밝고, 누구처럼 항상 화내거나 인간성이 부족해보이거나 복잡한 말을 하기도 하는 낙원의 인원들 중에서도 화내지도 않고 항상 긍정적이며 개그 캐릭터스러운 면모도 보여주기 때문에 이러한 전환점은 더 큰 충격으로 느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충격적인 스토리의 전환점 앞에서도, 자신의 전우들에게 토벌당해야 하는 절망적인 운명에서도 엘리시아는 항상 웃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을 희생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될 수 있는 것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한다. 이렇게 엘리시아가 준비한 계획이 자신이 학습한 인간성을 혼돈만 가득한 붕괴에 뿌려서 다음 세대에는 인간성을 가진 율자들이 탄생하게 만드는 것이다. 사실 이 계획은 최고의 경우에 뭔가 바뀌는 것이고 최악의 경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말 그대로 불확실한 도박이었다. MEI박사의 계산에 따르면 당시 시대에는 인간에 우호적인 율자가 탄생할 확률이 소수점 아래로 0이 30~35개나 붙는 절망적인 확률이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엘리시아의 도박은 성공했고, 이후 현 문명의 율자들은 30만명의 의지를 모아 붕괴에 지배당하지 않은 이치의 율자, 각성하고도 이성을 가진 채로 활동하는 번개의 율자, 인간의 악의가 모여서 탄생한 지배의 율자, 붕괴에서 태어났음에도 붕괴를 따르기는 커녕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는 의식의 율자, 단지 엘리시아가 예뻐서 따라하고 싶었을 뿐이었던 침식의 율자 등 기계적으로 문명을 파괴한 과거의 율자들과는 전혀 다르고 인간성을 가져서 인류의 편에서 싸우기도 하는 율자들이 여럿 탄생했다. 그리고 이러한 율자 중에는 사람을 증오하지만 사람의 따뜻함을 그리워했던 공간의 율자 시린이 있었으며, 그 시린의 따뜻한 부분을 이어받은 키아나가 결국 종언의 율자가 되어 붕괴 에너지를 봉인함으로써 인류는 붕괴를 이겨내게 되었다.

결국 구 문명의 유산의 데이터로 등장했을 뿐임에도 다른 사람에게 잘 대해주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며 자신을 희생하는 캐릭터성과 인간성을 위해 희생하고 붕괴에 승리할 수 있는 첫 발판을 만들어 준 행적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인기 캐릭터로 여전히 남아 있다.

8. 기타[편집]

  • 뫼비우스가 그녀를 배신자라 부르며 적대시하는 것과 인류를 배신했다는 과거의 낙원 속 언급으로 인해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은 제13율자와 엘리시아가 모종의 관계가 존재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떡밥이 존재했다. 케빈도 엘리시아의 배신을 인지하고 있으며 칼파스는 엘리시아가 죽기 직전에도 자신과의 거래의 보수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고 언급한다.[17][18]
  • 오토 아포칼립스와 비슷하게, 낙원 소속 플레이어블들의 가이드 영상의 나레이터를 엘리시아가 맡는다.
  • 낙원의 회상에서 구 문명 최고의 AI 프로메테우스를 만나 '인류를 통합시키기 위해 율자보다도 두려운 최강의 적이 필요하다는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이대로라면 인류는 자멸할테니 강력한 적이 등장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그만큼 가장 어려운 방법이라며 인류가 단결할지 아니면 그대로 멸망당할지의 위험한 도박이라고.
  • 어릴 적 고향이 외계인과 관련되어있고 불을 쫓는 나방 이전의 행적이 존재하지 않는 등 여러모로 베일에 싸인 모습을 보여준다. 에덴은 엘리시아를 '언제나 진심이다'며 신뢰하면서도 동시에 그 진심 아래 무엇을 생각하는지 알 수 없다는 평. 그리세오는 예전에 모든 영웅의 내면을 그려줬는데, 엘리시아의 내면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그리지 않았다. 그러나 엘리시아의 성격을 생각하면 엘리시아가 특별한 존재여서가 아니라, 겉과 속이 다르지 않은 존재라 그럴 가능성이 높다.
  • 로부터 엘리시아가 우도진을 열다섯 번이나 빌려갔다는 언급이 등장한다. 빌려간 우도진으로는 케빈을 현혹시켜, 마지막 신의 열쇠의 이름과 행방을 조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9]
  • 엘리시아의 각인은 과거의 낙원 초반부터 이름은 정확하게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5.5 버전 스토리를 통해 각인의 명칭이 공개되었다.
  • 의식의 율자에 이어 두 번째로 호감도 설명이 특이한 캐릭터. 1단계부터 이례적으로 "엘리시아는 당신을 좋아합니다."이며, 3단계는 "엘리시아는 당신을 영원히 좋아합니다", 4단계는 당신은 엘리시아를 영원히 좋아합니다"로 고정. [a]
  • 말이 정말 많다. 생일 기념 쪽지도 글자로 가득 채워 보낸 것도 그렇고, 낙원에서도 주요 등장인물로 나오는데 대사가 엄청나게 많다. 오죽하면 엘찬호라는 별명도 붙을 정도.
  • 엘리시아의 활발한 성격을 반영한 것인지 게임을 접속하거나 함교를 들락날락 거리면 알아서 인사를 해준다.[a][22] 물론 엘리시아가 유일하지는 않다. 로스트 로즈마리도 게임 접속시, 함교 들락날락시 말을 걸어온다.[23]
  • 외유내강형 캐릭터로 메이와는 정반대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엘리시아의 말버릇으로 '나 울어버릴거야!'라는 말은 많이 하지만 진짜로 눈물을 보이며 울었던 적은 없다.[24]
  • 타인에게 하는 행동에 악의가 없고, 미워할 수 없는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엘리시아에게 약점이 생길만한 행동을 걸리지 않는게 좋은데, 그 이유는 엘리시아의 흥미를 돋는 소문이 그녀의 귀에 들어갈 경우 그 내용이 하루아침에 온동네에 다 퍼져있을 정도로 입이 가볍기 때문이다. 주 피해자는 코스마(...)
  • 빌브이뫼비우스의 이미지에 가려진 사실이지만, 엘리시아 본인이 엘프 엘리 같은 무장 인형을 제작한 적이 있는 만큼 두 명 못지않게 엘리시아도 손재주가 뛰어난 편이다.
  • 유튜브의 캐릭터 메이킹 영상에서 엘리시아의 발키리 슈트에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개발자 모멘트에 따르면 '엘리시아의 허벅지를 좀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 옷을 타이트하게 만들었습니다'라고 한다.
  • 종잡을 수 없는 성격의 소유자로 걸핏하면 메이랑 싸워서 메이가 에덴에게 푸념을 하게 만들거나, 레이븐이 후드를 썼을땐 눈여겨보지 않다가 후드를 벗으니 나타나는 등 여러모로 자유분방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 메이가 번개의 율자인 상태일 때 나타나는 뿔에 관심이 많다. 호시탐탐 기회를 노려 만져보려고 하지만 메이가 번번히 거절하는 바람에 실패하다가 결국 [가장 깊은 곳]으로 들어가게 해주는 대가로 뿔을 만져본다. 이후 확성기로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녔다. 심지어 코스마의 뿔도 만져봤다고.
  • 2차 창작에서는 라이덴 메이와 주로 엮인다. 공식 스토리상에서도 메이에게 호기심과 호감을 표하는 장면이 상당히 많으며, 메이도 그녀와 헤어지기 전 눈물을 흘리는 등 시간이 지나며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 또한, 절친인 에덴과도 커플링으로 자주 엮인다. 에덴과는 에덴이 불을 쫓는 나방에 들어오기 전부터 매우 가까운 사이였으며, 에덴의 기억체는 자신을 희생해 엘리시아를 복구하는 것이 영원히 엘리시아의 일부가 되는 것이라며 로맨틱하지 않냐고 말하기도 했다. 침식의 율자에 맞서 싸울 때 영웅들 중에서도 가장 먼저 등장했던 것도 에덴이었으며, 둘의 이름은 모두 낙원을 뜻하는 단어이기도 하다.[25]
  • 뫼비우스와는 처음부터 악연이였는데, 이는 첫 만남에서 부터 뫼비우스를 속여 메달을 훔쳐오는 것을 시작해서 낙원에서 뫼비우스에게 신경전을 벌이고 엘리시아의 메이드복 스킨, 필리스에게 구매한 머리핀 등이 뫼비우스 한테서 가져온 걸로 밝혀지면서 점점 뫼비우스와 악연을 강하게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구 문명 때도 뫼비우스의 옷장에 이상한 옷들을 집어넣었다고. 나중엔 아예 자기입으로 뫼비우스를 괴롭히는 걸 좋아한다고 메이에게 알려주기까지 한다.
  • 13영웅의 조직이 상층부에 끝내 인정받지 않았을 때는 좌절감을 느꼈다고 한다. 상층부는 어른의 사정으로 단 5명 만을 영웅으로 인정하는데 동의 했으며, 엘리시아는 이에 상층부에게 불만을 드러냈다고 한다.[26][27] 이 외에 메이에게 자신이 율자란 것을 밝히면 사이가 멀어질까 걱정하기도 했고 자신들의 존재가 후계자들에게 의미가 있는지 고민하며 과거 케빈이 트라우마로 괴로워했을 때는 늘 밝았던 엘리시아도 안타까움과 슬픈 반응을 보이는 등 다채로운 모습이 존재한다.
  • 엘리시아가 율자로 나온 PV인 '너로 인한 이야기'의 평가는 중국어와 일본어의 반응이 조금 갈린다. 먼저 공개된 중국어 PV 같은 경우는 일본어 PV보다 먼저 공개되어 이쪽의 인상이 강하게 남아 상대적으로 일본어 쪽이 약하게 느껴지게 된 점,[29] 또 중국 성우의 엘리시아 연기톤이 일본 성우에 비해 하이톤이라서 노래에 묻히는 감이 적었다는 점이 중국어 PV가 좋다고 하는 반응이었고, 이후 공개된 일본어 PV에서는 이노우에 마리나가 연기한 엘리시아의 감정이 실린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 받고 있다.[30][31]
  • 11월 11일에 엘리시아를 함교에 세워놓고 대화하면 자기 생일에는 초를 당연히 17개를 꽂아야한다고 말한다.
  • 붕괴3rd에서의 높은 인기 만큼이나 호요버스의 다른 게임에도 인기가 많으며, 콜라보 해줬으면 하는 캐릭터 중에서 항상 최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 낙원 스토리의 진주인공으로 꼽힌다. 낙원 스토리 자체가 구문명과 융합전사들에 대한 설명을 위한 스토리로 구성 되어 있었으나, 엘리시아는 그 중에서도 미호요 측에서 가장 공들인 캐릭터라 밝히고 있다. 인간의 율자가 출시 당시 중섭 공식 라이브 방송에 따르면, 낙원 자체가 엘리시아라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그런 만큼 캐릭터의 설정과 떡밥에 큰 신경을 썼다고 한다. 다만, 시나리오 라이터의 예상 이상으로 1년의 빌드업 과정에서 엘리시아의 인기가 기대를 넘어 버리자, 이미 낙원 스토리의 최후가 정해져 있었던 만큼 유저들의 반응을 두려워 했다고 한다. 이토록 공을 들여서 빌드업을 쌓은 완성도 높은 캐릭터이기에, 실제로 낙원 스토리가 완결된 시점에서 역대급의 인기 캐릭터로 등극했다. 1년의 빌드업 과정 동안 캐릭터의 인상과 유저들의 반응이 실시간으로 변화했던 캐릭터이며, 스토리 완결 이후에는 오토 아포칼립스와 함께 붕괴 제작진의 캐릭터메이킹 능력을 상징하는 명품 캐릭터가 되었다.
  • 2022년 롤드컵 우승팀인 DRX의 서포터에게 헌정된 스킨이 엘리시아와 닮았다. 실제로 스킨 주인 피셜, 본인이 특별히 좋아하는 캐릭터인 엘리시아를 모티브로 해서 만든 스킨이 맞으며 아예 신청할 때부터 엘리시아의 사진을 건네 주고선 이렇게 만들어 달라고 했다고.

[1] 인게임 숙소 명부 표기. 몸무게 옆에 대놓고 표기되어있다.[2] 인게임 숙소 명부 공식 표기. 정확히는 보스토크-51 근방 주변 숲속에서 자고 있던 어린 엘리시아를 지나가던 주민이 발견하게 되었다.[3] 릴리아 아린과 중복. 같은 제작사의 게임 원신의 주인공 루미네노엘치치, 붕괴: 스타레일에서 페라, 젠레스 존 제로에서 엔비 데마라를 담당.[4] 붕괴: 스타레일에서 연경을 담당. 젠레스 존 제로에서는 주연을 담당.[5] 과거의 낙원이 처음 공개 되었을 당시 ■■의 각인으로 복자처리되어 나왔으나 이후 과거의 낙원 제3장을 통해 진아(真我)의 각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6] 무결점의 회상 첫번째 파일에 2차 붕괴 도중 귀여운 신입이 들어왔다며 셀프 소개(...)를 한다.[7] 융합 전사는 기술적 한계로 인해 개조시 몸에 다수의 부작용이 생기는데, 초기 융합 전사들은 추가적으로 외형적인 부작용까지 동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엘리시아는 뾰족한 엘프귀를 시작으로 신진대사의 변화를 통해 피부는 점점 좋아지고 머리카락은 찰랑거리고, 몸매는 최적의 상태로 절대 살이 찌지 않는 부작용 아닌 부작용(...)을 얻어버렸다. 본인은 아무 노력도 없이 좋은 몸을 얻어버렸으며, 신체가 변화하지 않아 여성으로서 아름다움의 가치를 모르게 되었다고 이야기 한다.[8] 이 말을 듣고 율자 각성 이후 감정의 변화가 적은 그 메이조차 질투심 나는듯 다른 여자들과 별로 사이가 좋지 않죠? 라고 진심으로 짜증내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엘리시아 본인은 메이의 뿔에 흥미를 보이거나 장발을 하고 싶어해 율자화를 상상하는 대사를 하는 등 사소한 외모조차 변화하지 않는 데에 나름의 고민을 갖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9] 인도 신화에 나오는 3주신 중 한명 파괴신 시바의 이명 중 하나다.[10] 종말급 붕괴수는 구 문명 당시 다른 붕괴수와 비교해 규격외에 강함을 보유하고 있어 MEI박사에 의해 별도로 지정된 고위험 붕괴수이다. 마찬가지로 종말급을 이식받은 코스마의 경우 이식 이후 특성이 밝혀져 종말급으로 재분류되었지만 마헤슈바라의 경우 처음부터 종말급 붕괴수였으며 엘리시아를 제외하고 이식받은 모든 적합자가 마헤슈바라 자체의 끔찍한 부작용에 사망했을 만큼 규격 외의 회상이 존재한다.[11] 종말급 붕괴수 비수뉴를 이식받은 코스마는 모든 힘을 해방할 경우 다른 붕괴수를 섭취하는 것으로 강함의 끝이 없어 불을 쫓는 나방에서는 신조차 되어 케빈도 이겼을 지 모른다고 한 만큼 마찬가지로 종말급 붕괴수를 이식받은 엘리시아 역시 케빈도 범접하기 힘든 규격 외의 안정적인 강함을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12] 과거의 낙원에 나오는 엘리시아의 말에 따르면 케빈보다는 살짝 약하다고 한다. 그럼에도 융합 전사 중 상위의 전투력과 본인의 전투적인 성격에 매우 특화된 붕괴수 비천의 능력과 융합된 칼파스를 단기간에 압도적으로 제압할 정도로 케빈과 함께 다수의 융합 전사들과는 차원이 다른 무력의 소유자이다. 화의 입으로 칼파스도 그녀에게 생채기는커녕 유의미한 체력소모를 내는 것조차 못 했으며 붕괴 에너지를 모두가 놀랄 정도로 기발하게 사용했다. 이 점 때문에 뫼비우스는 엘리시아가 케빈과의 싸움에서 전력을 다하지 않은 것 같다고 판단했다.[13] 불을 쫓는 영웅들이 조직될 때 구성원인 융합 전사 13인의 서열을 엘리시아가 직접 결정했는데, 엘리시아 스스로를 케빈보다 위인 1위로 설정했음에도 케빈 본인을 포함해 누구도 불만을 표하지 않았다. 직후 엘리시아 스스로 자신의 순위를 2위로 수정함으로서 현재 알려진 불을 쫓는 영웅들의 서열이 정해졌다. 참고로 엘리시아가 이러한 일을 벌인 이유는 케빈이 어떤 식으로 반응할지 궁금해서였다고.[14] 사실 이때도 엘리시아는 율자였다. 깨닫지 못한 시점도 있고 검사를 받은 뒤에도 굳이 말하지 않았으니 알려지지는 않았을 것이다.[15] 이 가오리 형태는 원래부터 기원의 율자 권능으로 탄생한 것인지, 원래 다른 형태였는데 엘리시아가 저렇게 꾸며놓은 건지, 아니면 엘리시아의 인공 붕괴 형태가 기원의 혼으로 구현된 것인지 불명이다. [16] 대개 인간이 아닌 다른 존재가 인간의 폭력성을 학습하는 클리셰의 정반대인 격.[17] 그러나 엘리시아의 배신을 언급하는 인물이 케빈과 뫼비우스인데, 이 둘이 현 문명을 위협하는 요르문간드 인물이라는 점과 엘리시아의 외모 때문에 유저들은 엘리시아의 배신은 어쩔 수 없었을거야, 엘리시아가 배신한게 아니라 세상이 배신한게 아닐까?같은 밈을 보이는 중. 케빈은 엘리시아가 인류를 적대하는 식으로 배신한 것은 아니라고 의견을 보였다. 에덴의 경우 자신은 엘리시아의 행동을 배신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지만, 뫼비우스는 이를 배신이라고 볼 수 있다는 말을 한다.[18] 추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엘리시아는 스스로 13율자로서 토벌당하는 선택을 했던 만큼 배신자라는 의미는 ‘다른 영웅들과 함께 마지막까지 싸우는 것을 포기 했다는 관점’에 해당한다. 실제로 엘리시아의 토벌은 불을 쫓는 나방의 결정과 엘리시아 스스로가 영웅들의 구심점을 위한 선택을 한 것으로, 이미 종언의 율자의 강림이 예고되었던 시기였으며 율자를 직접적으로 토벌할 영웅들이 엘리시아의 편이였다는 점에서 엘리시아는 마지막까지 다른 영웅들과 종언을 상대하는 선택지도 존재했으나 후세를 위해 마지막을 낭만으로 장식하고자 토벌을 받아들인 것이었다.[19] 토벌하지 못한 종언의 율자를 제외한 마지막에 토벌되었을 제13 율자는 각종 미디어믹스에서 언급이 존재하지 않은 만큼 능력과 정체가 베일에 쌓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a] 20.1 20.2 이는 차후 출시된 인간의 율자도 동일하다.[22] 초창기 발키리들은 이런 기능이 없다.[23] 로즈마리는 조용하고 요염한 성격 덕에 부드럽게, 조용하게 말을 건다면 엘리시아는 활발하다는 게 차이점이다.[24] 메이와 낙원에서 작별 인사를 할 때도 결국 메이는 울어버렸지만 엘리시아는 웃는 얼굴로 끝까지 메이를 배웅해 주었다.[25] 단, 이름의 유래와 행적은 서로 완전히 상반된다. 엘리시아가 이름을 따온 그리스 신화의 엘리시움은 영웅이 업적을 이뤄 들어가는 곳이며, 에덴은 반대로 죄를 지은 인간이 쫓겨나 돌아갈 수 없는 곳이다. 엘리시아는 미래를 위해 자신을 희생했고, 에덴은 그저 자신의 시대에만 머무르며 이미 미래에는 관심이 없었다.[26] 불을 쫓는 나방에서는 케빈, 엘리시아, 빌브이, 수, 화 만을 영웅으로 인정했다고 한다.[27] 칼파스와 뫼비우스는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어 거절되었으며, 코스마는 폭주의 위험이 있었고, 그리세오는 너무나 어렸으며, 필리스는 당시까지도 상층부에서 존재조차 알지 못했던 것으로 언급된다. 인격적으로 결점이 없는 에덴은 미래가 없는 사람은 영웅이 될 수 없다는 사유로 거절 되었다고 한다.[28] 특히나 메이는 엘리시아 본인이 꿈꾸었던 인간과 율자의 공존이 가능함을 보여주는 살아있는 증거기에 다른 어떤 이들보다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는 것이다. 그녀 스스로 언급하길 엄청난 희생이 발생한 구 문명에서 율자를 받아들이는 것은 이미 너무나 먼 이야기가 되어 버렸으며, 때문에 자신의 정체를 밝혔을 때 모두가 그녀를 저버릴까 두려워했다. 그러나 엘리시아는 항상 자신의 본심을 있는 그대로 전하려고 했기에, 불을 쫓는 나방의 모든 영웅들은 그녀를 진정한 인간으로 인정했다.[29] 인형학원 같은 경우도 중어 더빙가 나온 한참 뒤에 일어 더빙이 나와서 이미 익숙해진 중어 더빙이 더 좋다는 반응이 많았다.[30] 일본어 PV에서 케빈이 엘리시아에게 준비여부를 묻고 이에 엘리시아가 대답하는 목소리와 이후 침식의 율자가 시간을 되돌리려 할 때 저지할 때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알 수 있다.[31] 6.0버전 히페리온 사랑방에서 성우 인터뷰에서 엘리시아에게 깊게 감정이입을 해서 울음을 참으며 녹음을 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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