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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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 몬트리올 및 유비소프트 퀘벡이 개발하고 유비소프트가 배급하는 3인칭 오픈 월드 잠입 액션 어드벤처[1] 게임. 톰 클랜시 게임 시리즈와 함께 유비소프트를 상징하는 프랜차이즈이다.
이른바 유비식 오픈 월드의 표준이자, 2010년대 오픈 월드 게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프랜차이즈 중 하나이다. 도시와 야생으로 구성된 배경의 오픈 월드를 혼자 돌아다니면서 높은 곳에 올라가 지도를 밝히거나, 지도에 표시된 임무를 해결하면서 수집품을 모으고, 주인공만의 특수 능력으로 정보를 얻는다는 방식으로 구성된 게임이라면 거의 어쌔신 크리드에 영향을 받았다고 보면 된다. 또한 사다리나 와이어에 의존하지 않고 거의 아무 벽이나 자유롭게 타고 올라갈 수 있는 파쿠르 플레이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2007년 1편이 개발된 이래 유비소프트가 발매하는 게임 중 가장 잘 팔리는 시리즈로, 각 시리즈가 2012년 기준으로 평균 900만 장 이상 팔렸다. 이후 시리즈의 총 판매량이 2억 장을 돌파했다.
이른바 유비식 오픈 월드의 표준이자, 2010년대 오픈 월드 게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프랜차이즈 중 하나이다. 도시와 야생으로 구성된 배경의 오픈 월드를 혼자 돌아다니면서 높은 곳에 올라가 지도를 밝히거나, 지도에 표시된 임무를 해결하면서 수집품을 모으고, 주인공만의 특수 능력으로 정보를 얻는다는 방식으로 구성된 게임이라면 거의 어쌔신 크리드에 영향을 받았다고 보면 된다. 또한 사다리나 와이어에 의존하지 않고 거의 아무 벽이나 자유롭게 타고 올라갈 수 있는 파쿠르 플레이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2007년 1편이 개발된 이래 유비소프트가 발매하는 게임 중 가장 잘 팔리는 시리즈로, 각 시리즈가 2012년 기준으로 평균 900만 장 이상 팔렸다. 이후 시리즈의 총 판매량이 2억 장을 돌파했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기원은 2000년대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은 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를 발매하고 있었고, 시리즈의 스핀오프로 페르시아의 왕자: 어쌔신이라는 작품을 개발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기술적 문제[3]와 게임의 방향성에 대한 문제[4]그로 인해 개발이 취소되었고, 이후 그 개발 자료들을 재활용해 만든 것이 어쌔신 크리드 1편이다. 주인공이 암살자, 특히 실제로 존재했던 집단인 어쌔신의 일원이라는 설정, 여러 장비와 캐릭터 디자인이 이미 페르시아의 왕자: 어쌔신의 개발 단계에서 정립되었기 때문에 어쌔신 크리드는 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게임속 배경이 과거이기 때문에 대부분 장르를 역사물 혹은 가상역사물으로 오해하기도 한다. 물론 역사물적인 속성도 가지지만 이 시리즈의 장르는 그보단 공상과학(SF), 그중에서도 사이버펑크와 테크노 스릴러적인 면을 더 짙게 가진다.
시리즈를 관통하는 설정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더라도 질서를 세워 평화를 유지하겠다는 템플 기사단과 그에 맞서 인간의 자유를 그 무엇보다 중요시하는 암살단 간의 보이지 않는 싸움이다. 두 조직 모두 수천 년 동안 이어져 내려왔지만, 대부분의 기간 동안 음지에서 활동했으나 이들이 동시에 수면 위로 올라와 전면전을 벌인 것이 십자군 전쟁이라는 설정이다.[5][6]
암살단과 템플 기사단 이외에 시리즈의 플롯을 이끌어나가는 중요한 존재는 인간이 탄생하기도 전에 지구를 지배했던 이수(Isu)라는 가상의 종족이다. 상세한 내용은 하술.
때문에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인류 역사를 기반으로 하여 초고대 문명설, 로스트 테크놀로지와 같은 이야기들을 섞어 이를 신화와 종교의 기반으로 하였다. 아브라함계 종교의 신인 야훼(알라), 고대 그리스 및 로마 신화의 제우스(주피터) 등, 북유럽 신화의 오딘, 로키 등 이들 모두가 이수이며 해당 이수들이 각 지역에서 인류를 도우면서 각 지방의 신화와 종교로 자리잡았다는 것이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설명이다. 또한 로스차일드, 일루미나티 등 세계를 뒤에서 조종하는 배후가 있다는 음모론까지 섞었다. 암살단과 템플 기사단은 이를 이해하고 자유와 질서라는 두 가지 상반된 이념으로 경쟁하며 이러한 이념 경쟁이 종교, 사상, 이데올로기로 발전한다.
신화 속 인물들, 선지자, 혹은 위인들은 운 좋게 혹은 각 세력의 후원으로, 혹은 각 세력에 가입하여 세상을 바꾸는 발명, 발견을 한다. 예를 들면 니콜로 마키아벨리는 대표적인 암살단의 인물이며 조지 워싱턴은 암살단의 지원을 받았다. 보통 자유를 추구한 인물들이 암살단 소속이거나 그들의 후원을, 질서를 추구하거나 상류 계층에 머물러 사회적 지위를 공고히 한 인물들은 템플 기사단에 소속되는 편이다. 이처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역사 이야기를 여러 흥미로운 주제들과 섞어서 재미있게 풀어낸 것이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이다.
시리즈를 관통하는 설정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더라도 질서를 세워 평화를 유지하겠다는 템플 기사단과 그에 맞서 인간의 자유를 그 무엇보다 중요시하는 암살단 간의 보이지 않는 싸움이다. 두 조직 모두 수천 년 동안 이어져 내려왔지만, 대부분의 기간 동안 음지에서 활동했으나 이들이 동시에 수면 위로 올라와 전면전을 벌인 것이 십자군 전쟁이라는 설정이다.[5][6]
암살단과 템플 기사단 이외에 시리즈의 플롯을 이끌어나가는 중요한 존재는 인간이 탄생하기도 전에 지구를 지배했던 이수(Isu)라는 가상의 종족이다. 상세한 내용은 하술.
때문에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인류 역사를 기반으로 하여 초고대 문명설, 로스트 테크놀로지와 같은 이야기들을 섞어 이를 신화와 종교의 기반으로 하였다. 아브라함계 종교의 신인 야훼(알라), 고대 그리스 및 로마 신화의 제우스(주피터) 등, 북유럽 신화의 오딘, 로키 등 이들 모두가 이수이며 해당 이수들이 각 지역에서 인류를 도우면서 각 지방의 신화와 종교로 자리잡았다는 것이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설명이다. 또한 로스차일드, 일루미나티 등 세계를 뒤에서 조종하는 배후가 있다는 음모론까지 섞었다. 암살단과 템플 기사단은 이를 이해하고 자유와 질서라는 두 가지 상반된 이념으로 경쟁하며 이러한 이념 경쟁이 종교, 사상, 이데올로기로 발전한다.
신화 속 인물들, 선지자, 혹은 위인들은 운 좋게 혹은 각 세력의 후원으로, 혹은 각 세력에 가입하여 세상을 바꾸는 발명, 발견을 한다. 예를 들면 니콜로 마키아벨리는 대표적인 암살단의 인물이며 조지 워싱턴은 암살단의 지원을 받았다. 보통 자유를 추구한 인물들이 암살단 소속이거나 그들의 후원을, 질서를 추구하거나 상류 계층에 머물러 사회적 지위를 공고히 한 인물들은 템플 기사단에 소속되는 편이다. 이처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역사 이야기를 여러 흥미로운 주제들과 섞어서 재미있게 풀어낸 것이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이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모든 설정과 사건은 인류 이전에 존재했다는 이수(Isu)라는 생명체로부터 출발한다.
이수는 수천년에 달하는 수명에 인간의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는 사고를 바탕으로 진보한 문명을 세웠으나, 항상 노동력이 부족해 영장류 한 종을 골라 강제로 진화시켜 자신들의 모습을 본뜬 노예를 만들었고, 이들이 바로 우리가 아는 인간이다.[7] 시간이 흘러 이수의 지배에서 벗어난 일부 인간[8] 과 이수 간의 전쟁이 일어나고, 그 와중에 이수의 기술로도 막을 수 없는 거대한 태양풍 같은 자연재해가 발생해 인간과 이수 모두 인구가 크게 줄어든다. 세대가 거듭되면서 인간과 이수의 전쟁에 대한 기억은 잊혀져 갔고, 이수 중 인간에게 우호적이었던 이들은 신으로 숭배받는다. 즉, 각종 신화나 종교 등에 등장하는 신들은 사실 이들 이수라는 뜻이다.[9] 그러나 이수도 영생의 신이 아닌 생명체였기에 정해진 수명이 있었고, 이들이 죽자 오로지 인간들만의 시대가 열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가 되었다는 설정이다.
인간 중 이수의 혈통이 섞인 이들은 이수가 남기고 간 기술을 제한적으로나마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었고, 그 기술 중에는 정신 조종, 각종 무기 등 굉장히 위험한 것들도 있었다. 몇몇 자들은 이 기술을 자신의 야심을 채우기 위해 사용하였고, 이에 대항하는 자들도 등장하게 된다. 이것이 "소수의 엘리트가 전 인류를 지배하여 질서를 세우겠다"라는 템플 기사단과 "인간의 자유를 어떻게든 지키겠다"라는 암살단의 대립으로 이어지게 된다.[10]
이수는 수천년에 달하는 수명에 인간의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는 사고를 바탕으로 진보한 문명을 세웠으나, 항상 노동력이 부족해 영장류 한 종을 골라 강제로 진화시켜 자신들의 모습을 본뜬 노예를 만들었고, 이들이 바로 우리가 아는 인간이다.[7] 시간이 흘러 이수의 지배에서 벗어난 일부 인간[8] 과 이수 간의 전쟁이 일어나고, 그 와중에 이수의 기술로도 막을 수 없는 거대한 태양풍 같은 자연재해가 발생해 인간과 이수 모두 인구가 크게 줄어든다. 세대가 거듭되면서 인간과 이수의 전쟁에 대한 기억은 잊혀져 갔고, 이수 중 인간에게 우호적이었던 이들은 신으로 숭배받는다. 즉, 각종 신화나 종교 등에 등장하는 신들은 사실 이들 이수라는 뜻이다.[9] 그러나 이수도 영생의 신이 아닌 생명체였기에 정해진 수명이 있었고, 이들이 죽자 오로지 인간들만의 시대가 열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가 되었다는 설정이다.
인간 중 이수의 혈통이 섞인 이들은 이수가 남기고 간 기술을 제한적으로나마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었고, 그 기술 중에는 정신 조종, 각종 무기 등 굉장히 위험한 것들도 있었다. 몇몇 자들은 이 기술을 자신의 야심을 채우기 위해 사용하였고, 이에 대항하는 자들도 등장하게 된다. 이것이 "소수의 엘리트가 전 인류를 지배하여 질서를 세우겠다"라는 템플 기사단과 "인간의 자유를 어떻게든 지키겠다"라는 암살단의 대립으로 이어지게 된다.[10]
트레일러나 게임 플레이를 보면 과거 역사 속 주인공을 플레이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현대인인 주인공이 앱스테르고 사에서 제작한 애니머스[11]라는 가상현실 기계를 이용해 과거 조상들의 삶을 체험한다는 컨셉이다. DNA에 담겨 있는 기억을 읽어 내려가는 기계이기에 말 그대로 자신과 피가 이어진 조상의 기억만 볼 수 있었으나, 애니머스 기술이 발전하면서 다른 사람의 DNA가 있으면 그 사람의 조상을, 혹은 미라와 같이 고대인의 DNA가 보존되어 있는 상태라면 그 사람의 기억도 볼 수 있게 된다.[12]
따라서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것은 과거의 인물이 아니라, 애니머스를 통해 조상의 기억을 보는 중인 작중의 현대인이다. 3편까지는 데스몬드 마일즈라는 캐릭터가, 4편부터 신디케이트까지는 데스몬드가 아닌 다른 사람[13]이, 오리진 / 오디세이 / 발할라에서는 레일라 핫산이라는 인물이 게임의 '실제' 주인공으로서 애니머스를 이용하게 된다. 현대 파트의 주인공들은 조상들의 삶을 체험하면서, 과거로부터 현대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암살단과 템플 기사단 간의 전쟁을 체험하게 된다.[14]
따라서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것은 과거의 인물이 아니라, 애니머스를 통해 조상의 기억을 보는 중인 작중의 현대인이다. 3편까지는 데스몬드 마일즈라는 캐릭터가, 4편부터 신디케이트까지는 데스몬드가 아닌 다른 사람[13]이, 오리진 / 오디세이 / 발할라에서는 레일라 핫산이라는 인물이 게임의 '실제' 주인공으로서 애니머스를 이용하게 된다. 현대 파트의 주인공들은 조상들의 삶을 체험하면서, 과거로부터 현대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암살단과 템플 기사단 간의 전쟁을 체험하게 된다.[14]
어쌔신 크리드(2007)의 주인공은 십자군 전쟁 시기 중동[15]에서 활약한 알타이어 이븐 라'아하드이다. 여태 없던 종류의 게임이었던지라 인터페이스나 게임 플레이 요소, 게임 시스템 같은 부분에서 불편한 점이 한 가지가 아니었지만, 방대한 3차원 맵을 자유자재로 뛰어다니며 군중 속에 섞여서 목표를 암살하는 것은 그 자체로 플레이어들을 열광하게 했다.
어쌔신 크리드 2(2009)에서는 에지오 아디토레와 함께 르네상스 시기 북이탈리아[18]를 탐험하게 된다. 파쿠르, 암살, 전투 등 다방면에서 전작에 비해 크게 발전했고, 메인 스토리 이외에도 할 것들을 다양하게 만들어놓으면서 현재 시리즈의 토대를 만들어 놓은 작품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매력적인 주인공 캐릭터와 스토리 덕에 어쌔신 크리드 2는 현재까지도 시리즈 역대 최고의 작품으로 불리고 있다.
르네상스 이탈리아가 대박을 치자 유비소프트는 기존에 생각해 놓았던 3편이 아니라, 에지오가 주인공인 새로운 게임을 출시한다. 제목 또한 어쌔신 크리드 3가 아니라 브라더후드라는 부제를 붙여 나온다.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2010)는 1500년에서 1503년까지의 로마를 배경으로 한다.[19] 전편에서 그대로 이어지는 스토리며, 멀티플레이 모드가 추가된 것을 제외하면 게임 시스템 상으로도 2편과 크게 다르지 않다. 스토리가 탄탄한 것도 전작에서 이어받아 브라더후드 역시 대성공을 거둔다.[20]
에지오의 이야기는 이탈리아에서 멀리 떨어진 오스만 제국에서 종지부를 찍게 된다.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2011)은 1511년 알타이르의 기록을 찾으러 코스탄티니예로 향하는 노년의 에지오를 다룬다. 에지오 3부작 중 평가가 가장 떨어지기는 하지만, 1편에서 충분히 다루지 못했던 알타이르의 이야기와 에지오의 마지막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어쌔신 크리드 세계관에서는 중요한 위치에 있는 작품이다.
에지오 3부작이 종료되고 나서 드디어 어쌔신 크리드 3가 발매된다.
어쌔신 크리드 3(2012)의 배경은 미국 독립전쟁. 주인공은 아메리카 원주민과 영국인의 혼혈인 암살자 코너[21] 다. 아직 아메리카에 대도시라는 것이 존재하기도 전이기 때문에 예루살렘이나 피렌체의 높은 건물들과 비교했을 때는 파쿠르에 부적합한 환경이지만, 숲속에서 나무와 바위 사이를 뛰어다닐 수 있게 되면서 이 점을 보완했다. 새로운 게임 엔진과 캐릭터 모델링으로 인해 파쿠르 동작이 매우 부드러워졌고, 전투도 더 힘 있고 파괴적인 모션이 적극 도입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전까지는 평면적인 악역으로만 묘사되었던 템플 기사단이 가진 이상과 목적을 좀 더 중립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스토리가 호평을 받았다.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2010)는 1500년에서 1503년까지의 로마를 배경으로 한다.[19] 전편에서 그대로 이어지는 스토리며, 멀티플레이 모드가 추가된 것을 제외하면 게임 시스템 상으로도 2편과 크게 다르지 않다. 스토리가 탄탄한 것도 전작에서 이어받아 브라더후드 역시 대성공을 거둔다.[20]
에지오의 이야기는 이탈리아에서 멀리 떨어진 오스만 제국에서 종지부를 찍게 된다.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2011)은 1511년 알타이르의 기록을 찾으러 코스탄티니예로 향하는 노년의 에지오를 다룬다. 에지오 3부작 중 평가가 가장 떨어지기는 하지만, 1편에서 충분히 다루지 못했던 알타이르의 이야기와 에지오의 마지막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어쌔신 크리드 세계관에서는 중요한 위치에 있는 작품이다.
에지오 3부작이 종료되고 나서 드디어 어쌔신 크리드 3가 발매된다.
어쌔신 크리드 3(2012)의 배경은 미국 독립전쟁. 주인공은 아메리카 원주민과 영국인의 혼혈인 암살자 코너[21] 다. 아직 아메리카에 대도시라는 것이 존재하기도 전이기 때문에 예루살렘이나 피렌체의 높은 건물들과 비교했을 때는 파쿠르에 부적합한 환경이지만, 숲속에서 나무와 바위 사이를 뛰어다닐 수 있게 되면서 이 점을 보완했다. 새로운 게임 엔진과 캐릭터 모델링으로 인해 파쿠르 동작이 매우 부드러워졌고, 전투도 더 힘 있고 파괴적인 모션이 적극 도입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전까지는 평면적인 악역으로만 묘사되었던 템플 기사단이 가진 이상과 목적을 좀 더 중립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스토리가 호평을 받았다.
어쌔신 크리드 3를 마지막으로 시리즈의 현대 파트를 책임지던 주인공 데스몬드 마일즈도 퇴장한다.
아블린 드 그랑프레를 주인공으로 하는 스핀오프 어쌔신 크리드 3: 리버레이션이 발매되었다.[22]
아블린 드 그랑프레를 주인공으로 하는 스핀오프 어쌔신 크리드 3: 리버레이션이 발매되었다.[22]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2013)는 해적의 황금기[23]에 카리브해에서 악명을 떨쳤던 해적이자, 암살자, 그리고 코너의 할아버지인 에드워드 켄웨이가 주인공이다. 한편 현대 파트에서는 앱스테르고에서 데스몬드의 DNA 샘플을 확보한 상황이다. 에드워드의 기억을 보는 인물은 앱스테르고의 연구원. 인간으로서, 그리고 암살자로서 에드워드의 성장을 다룬 스토리와 카리브해의 어떤 섬이든 자유롭게 배를 타고 이동하면서 다른 배와 싸우는 게임 플레이는 게이머들을 사로잡기 충분했고, 블랙 플래그는 발할라 이전까지 가장 많이 팔린 어쌔신 크리드 게임의 타이틀을 지니고 있었다. 더불어 7세대와 8세대 콘솔 모두에서 출시되었다.
어쌔신 크리드: 로그(2014)는 코너가 활약하기 20여년 전, 북아메리카 식민지를 배경으로[24] 암살자에서 템플 기사단으로 전향한 셰이 패트릭 코맥의 이야기를 다룬다. 3편에서처럼 꼭 암살단을 선, 템플 기사단을 악으로 규정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게임의 볼륨이 작은 편이며, 블랙 플래그의 시스템과 인터페이스를 거의 그대로 가져와서 블랙 플래그의 DLC, 혹은 블랙 플래그 1.5 같은 느낌이 든다는 말이 많다.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2014[25])의 주인공은 프랑스 대혁명 시기[26]의 파리의 아르노 빅토르 도리안이다. 전작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퀄리티의 그래픽, 실제 파쿠르 선수를 모션 캡쳐 해 만든 동작들, 넘쳐나는 길거리의 NPC, 그리고 프랑스 대혁명이라는 배경까지 어우러져 출시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았으나, 8세대 콘솔로도 버틸 수 없는 지나치게 높은 사양과 부족한 최적화 때문에 버그투성이인 채로 출시되었다.[27] 스토리 면에서도 평가가 그닥 좋진 않지만, 비주얼적인 면에서만큼은 역대 게임 중 최고로 평가받는다. 유튜브에서 어쌔신 크리드 파쿠르 영상을 찾아보면 열에 아홉은 유니티일 정도.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2015)는 1868년의 런던에서 활약한 쌍둥이 남매 제이콥 프라이와 이비 프라이가 주인공이다. 시리즈 최초로 전쟁이나 혁명 같은 큰 사회적 사건이 없는 시기를 다루기 때문에 게임의 분위기도 굉장히 밝은 편이다. 19세기 말을 다루기 때문에 그래플 건이나 전기충격 폭탄 같이 암살자들의 무장이 현대화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유니티와 같은 엔진을 사용하지만, 사양을 좀 낮추고 다듬어서 발매해 플레이에는 문제가 덜한 편이다.
로그에서 신디케이트까지 이어지는 판매 부진에 유비소프트는 2016년에 게임을 출시하지 않고[28],다양한 변화를 주었다. 현대 파트에는 데스몬드를 이을 제대로 된 주인공으로 레일라 핫산이 등장했고, 레벨을 기반으로 한 RPG 요소를 여럿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에덴의 조각을 스토리 곳곳에 집어넣으며[29] 이수에 대한 이야기를 깊이 있게 다루었다.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2017)은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말기[30] 이집트에서 암살단을 창건한 바예크와 아야의 이야기를 다룬다. RPG 게임으로 변한 것에 대해 반감을 가지는 팬들도 많았지만, 결과적으로는 판매 부진에 있었던 시리즈를 다시 끌어올린 작품이 되었고, 2편이나 블랙 플래그 등과 비교되는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2018)의 주인공은 펠로폰네소스 전쟁 시기의 용병 미스티오스다. 여태까지의 그 어떤 작품보다 판타지 요소가 많은 데다, 암살단은 등장하지도 않아 골수 팬들의 평가는 매우 낮은 반면, 시리즈에 별 관심 없는 팬들에게는 괜찮은 스토리와 비주얼, 컨텐츠가 갖춰진 게임이라는 상반된 평가를 받는다.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2020)는 이교도 대군세 시기에 잉글랜드를 침략한 바이킹 에이보르가 주인공이다. 여전히 RPG적인 요소는 있지만, 게임 시스템이나 등장 인물 등에서 보이는 1편에 대한 오마주, 암살단의 재등장 등으로 시리즈의 뿌리로 돌아오려는 노력이 보이는 작품이다. 그러나 이번에도 북유럽 신화의 비중이 너무 높아 판타지 게임 같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럼에도 총 수익 1억 달러를 달성하며 역대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어쌔신 크리드 게임이 되었다.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2023)는 발할라 시기보다 과거인 아바스 왕조의 도읍 바그다드에서 활약한 바심 이븐 이스하크를 다룬다. 과거작으로의 회귀를 내세우며 시리즈 골수팬들에게 세일즈 포인트를 내세웠으나 과거 패링 - 무쌍으로 이어지던 전투의 개선보단 편의성을 더 낮춰버려 전투에서 불호를 받았고 암살은 평작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31] 원래 발할라의 DLC로 개발된 게임이 새 타이틀로 만든 거라 스토리 역시 전작을 플레이하지 않으면 이해하기 힘들다는 것도 문제로 지목 받는다. 어쌔신이라 부르기는 애매할지라도 전투에선 좋은 평가를 받고 암살만 하고 싶다면 그것도 가능한, 유저에게 선택지를 준 다른 신화 시리즈와는 다르게 혼자 동떨어진 작품이기도 하다.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32](2024)는 근세 일본의 전국시대에서 에도 막부로 이어지는 시기 활약한 실존 인물, 오다 노부나가의 흑인 시종 야스케와 가상의 여성 닌자 후지바야시 나오에에 대해 다룬 작품이다. 그러나 이전 작들이 실제 역사 속에서 가상 인물들의 활약을 다룬 것에 비해 주인공을 실존 인물로 내세운 데다가 그 인물이 처음으로 시리즈에서 다룬 지역인 일본의 흑인이라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논란이 많은 편이다.
게임 외에 만화, 소설, 영상물 등 공식 미디어믹스도 많이 존재한다. 다만 특정 부분들은 게임들이 나오기 이전에 만들어진 설정이기 때문에 자연히 논외의 설정이 되기도 한다(프랑스 만화판에서 실험체 16호 관련 설정이라든지). 만화인 '몰락'과 '사슬'에 나오는 퉁구스카 대폭발에서 에덴의 지팡이가 파괴되었다는 이야기는 어쌔신 크리드 2의 데이터베이스에서 따오고, 어쌔신 크리드 3는 만화판의 주인공 다니엘 크로스를 템플 기사단의 핵심 인물로 등장시키는 등, 만화와 게임 사이에 설정을 주고받는 경우도 많다. 유비 워크샵 마크를 찍어 유비 워크샵 스토어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5달러 정도.
소설의 경우는 로그를 제외하면 1편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빠짐없이 게임의 출시와 함께 발매되었다.[33] 주로 게임에서 일어난 사건 전후의 이야기를 다루며, 영화판도 공식 소설이 존재한다.
어쌔신 크리드: 로그(2014)는 코너가 활약하기 20여년 전, 북아메리카 식민지를 배경으로[24] 암살자에서 템플 기사단으로 전향한 셰이 패트릭 코맥의 이야기를 다룬다. 3편에서처럼 꼭 암살단을 선, 템플 기사단을 악으로 규정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게임의 볼륨이 작은 편이며, 블랙 플래그의 시스템과 인터페이스를 거의 그대로 가져와서 블랙 플래그의 DLC, 혹은 블랙 플래그 1.5 같은 느낌이 든다는 말이 많다.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2014[25])의 주인공은 프랑스 대혁명 시기[26]의 파리의 아르노 빅토르 도리안이다. 전작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퀄리티의 그래픽, 실제 파쿠르 선수를 모션 캡쳐 해 만든 동작들, 넘쳐나는 길거리의 NPC, 그리고 프랑스 대혁명이라는 배경까지 어우러져 출시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았으나, 8세대 콘솔로도 버틸 수 없는 지나치게 높은 사양과 부족한 최적화 때문에 버그투성이인 채로 출시되었다.[27] 스토리 면에서도 평가가 그닥 좋진 않지만, 비주얼적인 면에서만큼은 역대 게임 중 최고로 평가받는다. 유튜브에서 어쌔신 크리드 파쿠르 영상을 찾아보면 열에 아홉은 유니티일 정도.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2015)는 1868년의 런던에서 활약한 쌍둥이 남매 제이콥 프라이와 이비 프라이가 주인공이다. 시리즈 최초로 전쟁이나 혁명 같은 큰 사회적 사건이 없는 시기를 다루기 때문에 게임의 분위기도 굉장히 밝은 편이다. 19세기 말을 다루기 때문에 그래플 건이나 전기충격 폭탄 같이 암살자들의 무장이 현대화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유니티와 같은 엔진을 사용하지만, 사양을 좀 낮추고 다듬어서 발매해 플레이에는 문제가 덜한 편이다.
로그에서 신디케이트까지 이어지는 판매 부진에 유비소프트는 2016년에 게임을 출시하지 않고[28],다양한 변화를 주었다. 현대 파트에는 데스몬드를 이을 제대로 된 주인공으로 레일라 핫산이 등장했고, 레벨을 기반으로 한 RPG 요소를 여럿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에덴의 조각을 스토리 곳곳에 집어넣으며[29] 이수에 대한 이야기를 깊이 있게 다루었다.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2017)은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말기[30] 이집트에서 암살단을 창건한 바예크와 아야의 이야기를 다룬다. RPG 게임으로 변한 것에 대해 반감을 가지는 팬들도 많았지만, 결과적으로는 판매 부진에 있었던 시리즈를 다시 끌어올린 작품이 되었고, 2편이나 블랙 플래그 등과 비교되는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2018)의 주인공은 펠로폰네소스 전쟁 시기의 용병 미스티오스다. 여태까지의 그 어떤 작품보다 판타지 요소가 많은 데다, 암살단은 등장하지도 않아 골수 팬들의 평가는 매우 낮은 반면, 시리즈에 별 관심 없는 팬들에게는 괜찮은 스토리와 비주얼, 컨텐츠가 갖춰진 게임이라는 상반된 평가를 받는다.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2020)는 이교도 대군세 시기에 잉글랜드를 침략한 바이킹 에이보르가 주인공이다. 여전히 RPG적인 요소는 있지만, 게임 시스템이나 등장 인물 등에서 보이는 1편에 대한 오마주, 암살단의 재등장 등으로 시리즈의 뿌리로 돌아오려는 노력이 보이는 작품이다. 그러나 이번에도 북유럽 신화의 비중이 너무 높아 판타지 게임 같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럼에도 총 수익 1억 달러를 달성하며 역대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어쌔신 크리드 게임이 되었다.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2023)는 발할라 시기보다 과거인 아바스 왕조의 도읍 바그다드에서 활약한 바심 이븐 이스하크를 다룬다. 과거작으로의 회귀를 내세우며 시리즈 골수팬들에게 세일즈 포인트를 내세웠으나 과거 패링 - 무쌍으로 이어지던 전투의 개선보단 편의성을 더 낮춰버려 전투에서 불호를 받았고 암살은 평작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31] 원래 발할라의 DLC로 개발된 게임이 새 타이틀로 만든 거라 스토리 역시 전작을 플레이하지 않으면 이해하기 힘들다는 것도 문제로 지목 받는다. 어쌔신이라 부르기는 애매할지라도 전투에선 좋은 평가를 받고 암살만 하고 싶다면 그것도 가능한, 유저에게 선택지를 준 다른 신화 시리즈와는 다르게 혼자 동떨어진 작품이기도 하다.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32](2024)는 근세 일본의 전국시대에서 에도 막부로 이어지는 시기 활약한 실존 인물, 오다 노부나가의 흑인 시종 야스케와 가상의 여성 닌자 후지바야시 나오에에 대해 다룬 작품이다. 그러나 이전 작들이 실제 역사 속에서 가상 인물들의 활약을 다룬 것에 비해 주인공을 실존 인물로 내세운 데다가 그 인물이 처음으로 시리즈에서 다룬 지역인 일본의 흑인이라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논란이 많은 편이다.
게임 외에 만화, 소설, 영상물 등 공식 미디어믹스도 많이 존재한다. 다만 특정 부분들은 게임들이 나오기 이전에 만들어진 설정이기 때문에 자연히 논외의 설정이 되기도 한다(프랑스 만화판에서 실험체 16호 관련 설정이라든지). 만화인 '몰락'과 '사슬'에 나오는 퉁구스카 대폭발에서 에덴의 지팡이가 파괴되었다는 이야기는 어쌔신 크리드 2의 데이터베이스에서 따오고, 어쌔신 크리드 3는 만화판의 주인공 다니엘 크로스를 템플 기사단의 핵심 인물로 등장시키는 등, 만화와 게임 사이에 설정을 주고받는 경우도 많다. 유비 워크샵 마크를 찍어 유비 워크샵 스토어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5달러 정도.
소설의 경우는 로그를 제외하면 1편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빠짐없이 게임의 출시와 함께 발매되었다.[33] 주로 게임에서 일어난 사건 전후의 이야기를 다루며, 영화판도 공식 소설이 존재한다.
지금까지 암살자를 주인공으로 하는 게임은 많이 있었지만,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이들을 '인류의 자유 의지 수호'라는 목적을 가진 비밀 결사로 만들어, 밋밋할 수 있는 암살 액션과 암살자라는 개념에 독특한 개성을 부여했다. 암살검을 이용한 다양한 암살법부터, 파쿠르와 신뢰의 도약 등의 상징적인 기술들, 그리고 캐릭터 디자인 또한 과묵하고 냉혹한 암살자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기본적으로 유쾌하고 가족을 소중히 하는 원만한 성격이 많으며, 외모도 은신에 적합하게 만들기 보단 얼굴을 가리는 후드 정도를 제외하면 서양식 중2병 취향을 더해 매우 패셔너블하게 디자인되었다. 전반적으로 실존했던 집단과 실제 사건들을 기반으로 자신들만의 세계관을 구축했다고 볼 수 있다.
이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암살을 위해 잠입과 은밀함을 필요로 하지만, 이전의 잠입 액션 게임과는 달리 게임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낮고, 암살보다는 학살이 쉬운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러나 자신이 원한다면 충분히 암살 위주로 플레이할 수 있기 때문에, "어디가 어쌔신이냐"라는 정체성에 대한 비판은 없었다. 암살을 하다가도 들키는 즉시 적들을 학살하게 되기 십상이긴 해도, 플레이어가 조금만 신경쓰면 암살자에 걸맞은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논지이다. 그런데 신화 3부작에서 게임에서 암살단의 비중을 줄여버리고 암살을 하려야 할 수 없는 보스전을 자꾸 만들어버리면서 다른 방향으로 "어디가 암살자냐"라는 말을 듣고 있다. 하지만 다소 밋밋하고 뻔한 구성일 수 있는 잠입 암살에 한정된 장르를 캐주얼 오픈 월드 RPG까지 접목시켜 시리즈를 확장시킨 점에서 상업적으로는 성공한 시도였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시리즈를 거듭해오며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장소만 바뀔 뿐, 똑같이 임무 받고 암살한다는 게임 구성은 1편부터 오리진 이전까지 단 한 번도 바뀐 적이 없다. 오히려 플레이어에게 무쌍 플레이를 선택지에 넣어준 것이 성공을 거두었으며 오디세이는 2편, 브라더후드, 4편과 함께 대표적인 시리즈 입문작 중 하나다.[34]
플랫폼은 PS3, Xbox 360, PS4, Xbox One, PS5, Xbox Series X|S, PC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콘솔 판매량이 PC 판매량을 훨씬 뛰어넘기 때문에[35] 콘솔 버전이 먼저 발매되고 PC가 나중에 따라서 나온다. 기껏 나오는 PC 버전도 불법 복제나 크랙을 막기 위해 매번 온라인으로 인증하게 한다든가, 계속 온라인 접속이 되어야만 플레이 가능하게 되어 있는 경우도 있었다. 전체적으로 PC판 대접이 박하기 때문에 PC 유저들은 알게 모르게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 멀티 플레이 베타 때 PC가 제외되자 그 분노가 하늘을 찌를 지경이었다.[36][37] 게다가 특히 4편을 전후로 최적화가 점점 막장화되면서 200~300만 원 상당의 고사양 PC가 아니면 도저히 구동이 불가능할 수준까지 왔다. 최적화와 엔진 구조 자체가 콘솔의 네이티브 해상도와 30fps 구동만을 위해 개발되었기 때문. PC 수요층은 80~150만 원 상당을 투자해 사양에 맞은 옵션 타협으로 1080/1440P 60fps 구동을 전제로 하는만큼 900~1080p 해상도에 30fps 이상은 어지간한 PC로는 옵션 상관없이 불가능해 PC 유저들의 원성을 많이 먹는 것. 2016년 전후로 출시일 단일화 등 PC에 대한 처우 개선이 많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옵션 불문 60fps 방어가 눈물나게 어려운 프랜차이즈임은 변함이 없다. 또한 유비소프트가 친 닌텐도 기업임에도 조작 문제인지 Wii U 이전에는 포팅을 하지 않았다. Wii U와 스위치부터는 3편 이후 일부의 작품들을 닌텐도 콘솔로도 즐길 수 있게 됐다.[38]
참고로 영상이나 스태프 롤을 절대로 스킵할 수 없었다. 스태프 롤 길이도 엄청 길다. 레벨레이션의 경우 20분가량. 그래도 스태프 롤이 올라갈 때 현대 암살단 멤버들의 대화가 나오거나 기타 떡밥을 회수 혹은 투척하는 경우도 있는 데다가 스태프 롤이 다 끝나면 영상을 넣는 경우도 있어서 보통 보게 된다. 다행스럽게도 브라더후드부터는 영상 스킵이 가능하게 되었다. 다만 엔딩 스태프 롤은 여전히 스킵 불가. 하지만 어크 유니티에서는 엔딩 스태프 롤도 스킵 가능하게 되었다.
3편까지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를 한꺼번에 모은 어쌔신 크리드 앤솔로지(Anthology)가 2012년 말에 발매되었다.[39] 그리고 2013년 5월 31일 PC 버전으로 앤솔로지가 발매되었는데... 2013년 6월을 기준으로 패키지에 동봉된 코드를 입력하여도 DLC와 추가요소가 활성화되지 않는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했다(정확히 말하면 레벨레이션의 Lost Archive와 3편의 시즌 패스 활성화 오류 두 가지). 앤솔로지를 구매한 사람들 대부분이 1편부터 플레이 중이라[40] 초기에는 큰 반응이 없었으나 추가 요소와 관련된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속출했다. 초기에 유통사인 인트라게임즈에서는 유비소프트에 문의해 보라는 답변밖에 할 수 없었고, 유비소프트에서는 아무런 도움도 안 되는 답변만을 내놓아 유저들의 분노가 하늘을 뚫을 기세였다. 이대로라면 기껏 6만 4천 원이나 되는 앤솔로지를 구매해 놓고 모든 DLC를 사실상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닥칠 수도 있기 때문. 다행히 이후 인트라게임즈에서 별도 공지를 통해 문제 해결을 해주었다. 결론적으로 모두 유플레이 클라이언트와 유비소프트의 잘못으로, Lost Archive의 경우 유플레이를 통해 다운이 불가능해 별도의 설치 파일 링크를 제공했고, 3편 시즌 패스의 경우 사용 불가능한 코드를 지급했던 것이 이유로 유플레이 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 코드로 재발급해주었다.
오디세이가 출시된 이후 공식 스토어에서 1편부터 오디세이까지의 메인 시리즈 12편 및 크로니클즈 세 편을[41] '애니머스 팩'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한다. 게임이 워낙 많아 정가가 623,000원에 책정되어 있다.
국내 유통은 인트라게임즈에서 담당한다.
유비소프트 코리아에서 어쌔신 크리드를 간략하게 소개하는 가이드 영상을 공개했다.
1편 암살단
2편 템플 기사단
3편 최초의 문명
4편 애니머스
5편 현대파트
이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암살을 위해 잠입과 은밀함을 필요로 하지만, 이전의 잠입 액션 게임과는 달리 게임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낮고, 암살보다는 학살이 쉬운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러나 자신이 원한다면 충분히 암살 위주로 플레이할 수 있기 때문에, "어디가 어쌔신이냐"라는 정체성에 대한 비판은 없었다. 암살을 하다가도 들키는 즉시 적들을 학살하게 되기 십상이긴 해도, 플레이어가 조금만 신경쓰면 암살자에 걸맞은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논지이다. 그런데 신화 3부작에서 게임에서 암살단의 비중을 줄여버리고 암살을 하려야 할 수 없는 보스전을 자꾸 만들어버리면서 다른 방향으로 "어디가 암살자냐"라는 말을 듣고 있다. 하지만 다소 밋밋하고 뻔한 구성일 수 있는 잠입 암살에 한정된 장르를 캐주얼 오픈 월드 RPG까지 접목시켜 시리즈를 확장시킨 점에서 상업적으로는 성공한 시도였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시리즈를 거듭해오며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장소만 바뀔 뿐, 똑같이 임무 받고 암살한다는 게임 구성은 1편부터 오리진 이전까지 단 한 번도 바뀐 적이 없다. 오히려 플레이어에게 무쌍 플레이를 선택지에 넣어준 것이 성공을 거두었으며 오디세이는 2편, 브라더후드, 4편과 함께 대표적인 시리즈 입문작 중 하나다.[34]
플랫폼은 PS3, Xbox 360, PS4, Xbox One, PS5, Xbox Series X|S, PC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콘솔 판매량이 PC 판매량을 훨씬 뛰어넘기 때문에[35] 콘솔 버전이 먼저 발매되고 PC가 나중에 따라서 나온다. 기껏 나오는 PC 버전도 불법 복제나 크랙을 막기 위해 매번 온라인으로 인증하게 한다든가, 계속 온라인 접속이 되어야만 플레이 가능하게 되어 있는 경우도 있었다. 전체적으로 PC판 대접이 박하기 때문에 PC 유저들은 알게 모르게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 멀티 플레이 베타 때 PC가 제외되자 그 분노가 하늘을 찌를 지경이었다.[36][37] 게다가 특히 4편을 전후로 최적화가 점점 막장화되면서 200~300만 원 상당의 고사양 PC가 아니면 도저히 구동이 불가능할 수준까지 왔다. 최적화와 엔진 구조 자체가 콘솔의 네이티브 해상도와 30fps 구동만을 위해 개발되었기 때문. PC 수요층은 80~150만 원 상당을 투자해 사양에 맞은 옵션 타협으로 1080/1440P 60fps 구동을 전제로 하는만큼 900~1080p 해상도에 30fps 이상은 어지간한 PC로는 옵션 상관없이 불가능해 PC 유저들의 원성을 많이 먹는 것. 2016년 전후로 출시일 단일화 등 PC에 대한 처우 개선이 많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옵션 불문 60fps 방어가 눈물나게 어려운 프랜차이즈임은 변함이 없다. 또한 유비소프트가 친 닌텐도 기업임에도 조작 문제인지 Wii U 이전에는 포팅을 하지 않았다. Wii U와 스위치부터는 3편 이후 일부의 작품들을 닌텐도 콘솔로도 즐길 수 있게 됐다.[38]
참고로 영상이나 스태프 롤을 절대로 스킵할 수 없었다. 스태프 롤 길이도 엄청 길다. 레벨레이션의 경우 20분가량. 그래도 스태프 롤이 올라갈 때 현대 암살단 멤버들의 대화가 나오거나 기타 떡밥을 회수 혹은 투척하는 경우도 있는 데다가 스태프 롤이 다 끝나면 영상을 넣는 경우도 있어서 보통 보게 된다. 다행스럽게도 브라더후드부터는 영상 스킵이 가능하게 되었다. 다만 엔딩 스태프 롤은 여전히 스킵 불가. 하지만 어크 유니티에서는 엔딩 스태프 롤도 스킵 가능하게 되었다.
3편까지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를 한꺼번에 모은 어쌔신 크리드 앤솔로지(Anthology)가 2012년 말에 발매되었다.[39] 그리고 2013년 5월 31일 PC 버전으로 앤솔로지가 발매되었는데... 2013년 6월을 기준으로 패키지에 동봉된 코드를 입력하여도 DLC와 추가요소가 활성화되지 않는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했다(정확히 말하면 레벨레이션의 Lost Archive와 3편의 시즌 패스 활성화 오류 두 가지). 앤솔로지를 구매한 사람들 대부분이 1편부터 플레이 중이라[40] 초기에는 큰 반응이 없었으나 추가 요소와 관련된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속출했다. 초기에 유통사인 인트라게임즈에서는 유비소프트에 문의해 보라는 답변밖에 할 수 없었고, 유비소프트에서는 아무런 도움도 안 되는 답변만을 내놓아 유저들의 분노가 하늘을 뚫을 기세였다. 이대로라면 기껏 6만 4천 원이나 되는 앤솔로지를 구매해 놓고 모든 DLC를 사실상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닥칠 수도 있기 때문. 다행히 이후 인트라게임즈에서 별도 공지를 통해 문제 해결을 해주었다. 결론적으로 모두 유플레이 클라이언트와 유비소프트의 잘못으로, Lost Archive의 경우 유플레이를 통해 다운이 불가능해 별도의 설치 파일 링크를 제공했고, 3편 시즌 패스의 경우 사용 불가능한 코드를 지급했던 것이 이유로 유플레이 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 코드로 재발급해주었다.
오디세이가 출시된 이후 공식 스토어에서 1편부터 오디세이까지의 메인 시리즈 12편 및 크로니클즈 세 편을[41] '애니머스 팩'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한다. 게임이 워낙 많아 정가가 623,000원에 책정되어 있다.
국내 유통은 인트라게임즈에서 담당한다.
유비소프트 코리아에서 어쌔신 크리드를 간략하게 소개하는 가이드 영상을 공개했다.
1편 암살단
2편 템플 기사단
3편 최초의 문명
4편 애니머스
5편 현대파트
자세한 내용은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연표 문서 참고하십시오.
게임 소프트만 나열한다. 합본팩은 목록에 적지 않는다. 굵은 글씨는 메인 시리즈 작품.
- 어쌔신 크리드(2007)
- 어쌔신 크리드(모바일, 2007)
- 어쌔신 크리드: 알테어 연대기(NDS, 모바일, 2008)
- 어쌔신 크리드: 블러드라인(PSP, 2009)
- 어쌔신 크리드 2(2009)
- 어쌔신 크리드 2(모바일, 2009)
- 어쌔신 크리드 2: 디스커버리(NDS, iOS, 2009)
- 어쌔신 크리드: 리니지(2009)
-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2010)
- 어쌔신 크리드: 프로젝트 레거시(2010)
-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모바일, 2010)
- 어쌔신 크리드: 어센던스(2010)
-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2011)
- 어쌔신 크리드: 멀티플레이어 리암드(2011)
-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모바일, 2011)
- 어쌔신 크리드: 리콜렉션(2011)
- 어쌔신 크리드 3(2012)
- 어쌔신 크리드 3(모바일, 2012)
- 어쌔신 크리드 3: 리버레이션(PS Vita, 2012)
-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2013)
- 어쌔신 크리드: 파이러츠(모바일, 2013)
- 어쌔신 크리드: 프리덤 크라이 스탠드 얼론(2014)
- 어쌔신 크리드: 리버레이션 HD(2014)
- 어쌔신 크리드: 메모리즈(iOS, 2014)
- 어쌔신 크리드: 로그(2014)[42]
-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2014)
- 어쌔신 크리드 크로니클즈 차이나(2015)
- 어쌔신 크리드 크로니클즈 인도(2016)
- 어쌔신 크리드 크로니클즈 러시아(2016)
-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2015)
- 어쌔신 크리드: 아이덴티티(모바일, 2016)
-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2017)
-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2018)
- 어쌔신 크리드: 리벨리온(모바일, 2018)
-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2020)
-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2023)
- 어쌔신 크리드: 넥서스 VR(VR, 2023)
-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2024)
- 어쌔신 크리드: 코드네임 HEXE
신성 로마 제국 시기의 마녀 사냥을 배경으로 한 그동안의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와 매우 다른 타입의 어쌔신 크리드 게임으로(a very different type of Assassin's Creed game) 코드네임 레드와 함께 인피니티 플랫폼에 속해 있다.
시리즈가 꾸준히 출시함에 따라, 해당 스토리가 이어지는 것도 있고 단편으로 끝나가는 게임으로 나뉘어졌기 때문에 팬덤은 스토리가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게임들을 엮어, 세부 시리즈를 구분하기도 한다. 이 문단은 세부 시리즈에 해당되는 어쌔신 크리드 메인 시리즈 게임의 목록과 해당 시리즈의 시놉시스를 서술하는 곳이다. 공식 스토어에서는 아래의 분류에 따라 패키지로 묶어 판매하기도 한다.
- 오리지널
- 어쌔신 크리드(2007)
- 어쌔신 크리드 2(2009)
-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2010)
-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2011)
- 어쌔신 크리드 3(2012)
-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2013)
- 어쌔신 크리드: 로그(2014)
- 근대 혁명 - 과거 파트의 배경 시점은 서로 다르나, 현대 파트가 이니시에이츠랑 엮였다는 점이 공통. 따라서 '이니시에이츠 사가' 혹은 '이니시에이츠 시리즈'라고도 불린다.
-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2014)
-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2015)
-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2017)
-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2018)
-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2020)
-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2023)
괄호는 발매년도. 메인 시리즈는 볼드체 표기
-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2018) - 기원전 431년~421년
-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2017) - 기원전 49년~43년
-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2023) - 861년~870년
- 어쌔신 크리드: 알테어 연대기(2008)
- 어쌔신 크리드(2007) - 1191년
- 어쌔신 크리드: 블러드라인(2009)
-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2010) - 1499년~1507년
-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2011) - 1511년~1514년
- 어쌔신 크리드: 엠버즈(2011) - 1524년
-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2013) - 1715년~1722년
- 어쌔신 크리드: 프리덤 크라이 스탠드 얼론(2014)
- 어쌔신 크리드: 로그(2014) - 1755년~1763년
- 어쌔신 크리드 3: 리버레이션(2012) - 1765년~1777년
-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2014) - 1789년~1794년
-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2015) - 1868년[49]
십자군 전쟁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 인터넷 플래시 게임 & 정보 모음 사이트
- 어쌔신 크리드: 이니시에이츠 링크
유비소프트 커넥트 계정이 필요하며, 위키의 설명에 의하면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모든 정보가 모여 있는 곳이라고 했었다. 현재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 페이스북 연동 소셜 게임
- 디스커버 유어 레거시(Discover your Legacy)
- 어쌔신 크리드(2009)
프랑스의 Les Deux Royaumes 코믹스에서 연재된 6부작의 코믹스. 본편 게임 내용과는 다른 논캐넌 작품이다. - 어쌔신 크리드: 더 폴(2010-2011)
다니엘 크로스가 주인공인 작품이다. - 어쌔신 크리드: 더 체인(2012)
더 폴의 후속작이다. - 어쌔신 크리드: 브라만(2013)
- 어쌔신 크리드(2015 - 2017)
타이탄 코믹스에서 연재 중인 코믹스 시리즈. "어쌔신 크리드: 어쌔신즈(Assassin's Creed: Assassins)"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2016년 어쌔신 크리드: 템플러스와 함께 리런치가 발표되었다. - 어쌔신 크리드: 템플러스(2015-2017)
타이탄 코믹스에서 연재 중인 코믹스 시리즈. 2016년 위 작품과 함께 리런치가 발표되었다. - 어쌔신 크리드: 라스트 디센던츠 – 로커스(2016)
소설 시리즈인 어쌔신 크리드: 라스트 디센던츠와의 타이-인 작품. 신디케이트의 발매와 발맞춰 빅토리아 시대 영국을 배경으로 다룬다. - 어쌔신 크리드: 컨스피러시스(2016-2017)
Les Deux Royaumes에서 출판한 2009년 만화의 후속 시리즈.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핵무기 개발 경쟁을 배경으로 한다. - 어쌔신 크리드; 업라이징(2017)
타이탄 코믹스의 리런치 작품. 스페인 내전과 유니티에서 언급된 피닉스 프로젝트의 끝을 다룬다. - 어쌔신 크리드: 리플렉션스(2017 - 연재중)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10주년 기념 코믹스. 주하니 오초 버그가 역대 주인공인 알테어, 에치오, 코너, 에드워드 켄워이, 이렇게 네 명의 암살자들을 재조명하는 이야기. - 어쌔신 크리드 - 잊혀진 사원(2023)
에드워드 켄웨이의 후손인 김노아를 주인공으로 한 18세기 마카오와 동남아시아를 배경으로 한 웹툰.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의 후속작이며, 네이버 웹툰에서 월요일에 연재되고 있다. 50편씩 3시즌, 총 150편으로 기획되었다.
한국에 정식 번역 출간된 소설은 굵은 글씨로 표기한다.
정식 발매된 소설들은 전부 제우미디어에서 번역, 출판했다.
정식 발매된 소설들은 전부 제우미디어에서 번역, 출판했다.
- 어쌔신 크리드: 데저트 오스(Desert Oath)(2017)
- 어쌔신 크리드: 시크릿 크루세이드(The Secret Crusade)(2011)
- 어쌔신 크리드: 르네상스(Renaissance)(2010)
-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Brotherhood)(2010)
-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Revelations)(2011)
- 어쌔신 크리드: 포세이큰(Forsaken)(2012)
- 어쌔신 크리드: 블랙 플래그(2013)
-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 블랙버드 - 사라진 일기
-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2014)
- 어쌔신 크리드: 언더월드(2015)
- 어쌔신 크리드: The Official Movie Novelization(2016) - 어쌔신 크리드(영화) 공식 소설
-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앱스테르고 엔터테인먼트 - 신입 사원 안내서
- 어쌔신 크리드 백과사전
- 어쌔신 크리드: 비주얼 히스토리
제우미디어에서 올리버 보든의 어쌔신 크리드 소설 시리즈를 계속해서 한글화 출간할 계획이 있다고 한다.
현재 <시크릿 크루세이드>, <르네상스>, <브라더후드>, <데저트 오스>, <레벨레이션> 순으로 발간되었다.
- 어쌔신 크리드: 어센던스
발매 연표를 보면 알겠지만 1편 이후로 거의 매년 메인 타이틀을 비롯 모바일이나 포터블 기기로의 다양한 시리즈가 출시한다. 특히 메인 타이틀은 어쌔신 크리드의 명작 신화를 적기 시작한 어쌔신 크리드 2 이후로 1년 간격으로 홀리데이 시즌(10월이나 11월)에 꾸준하게 출시되었고[50], 2014년 11월에는 유니티와 로그라는 2가지 메인 타이틀이 동시에 출시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어느 정도 판매량이 보장되는 프랜차이즈 시리즈의 특성상, 개발자나 투자자 입장에서는 일종의 안전빵으로 생각해서, 대거 인력과 자본을 투자하여 작품을 양산을 하는 형태가 돼버린 것이다. 하지만 이런 양산형 타이틀은 많은 문제점을 보여줄 수밖에 없는데,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역시 이런 문제점들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어 보였고, 유니티에서 그 문제점이 드러나게 되었다.[51]
특히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지속적으로 불거지는 버그 문제, 최적화 이슈, 게임성의 획일화는 아무래도 출시일에 쫓기다 보니 개발진들이 제대로 디버깅이나 테스트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이 부랴부랴 시간에 맞춰 일단 게임을 발매한 뒤, 패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행태가 반복되었다. 게다가 현대 파트 스토리도 어쌔신 크리드 2와 브라더후드에서는 나름 심도 있게 진행하면서 내부의 적 등 큰 충격도 줬으나 어쌔신 크리드 3에서 현대 파트의 주인공 데스몬드 마일즈의 죽음 이후 현대 파트 스토리는 완전히 개판이 난 상태이다. 사실 어쌔신 크리드의 제작진들도 3부작으로 시리즈를 끝낼 예정이었으나 흥행 성적을 본 유비소프트가 강제로 스토리를 연장시키면서 생긴 현상이다. #
2014년에 나온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의 경우 예정된 발매일을 로그와 출시 시기가 겹칠 정도로 미루면서까지 게임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공언했으나, 막상 발매가 된 이후 콘솔, PC 모두 각종 버그라든가 프레임 드랍 같은 최적화 문제가 불거져 나왔다. 같은 시기에 발매된 로그의 경우, 스토리는 긍정적이지만, 게임성 자체가 블랙 플래그에서 크게 바뀐 점이 없는 외전 격 작품이라 새로운 게임성을 기대한 유저들을 만족시켜주진 못하는 상황이었다.[52]
특히나 차세대 콘솔 전용으로 개발된 유니티는, 각종 트레일러나 게임 소개 영상에서 보여준 미려한 비주얼과 연출 등이 정작 실제 게임에서는 앞서 언급된 최적화 문제와 30프레임 고정도 버거운 발적화를 보여주면서 많은 유저들을 실망감과 배신감을 안겨 주었다. 유니티의 그래픽은 후속작인 신디게이트와 오리진과 비교하면 오히려 좋은 편에 속하지만, 과도한 그래픽으로 인해 현세대기인 PS4와 XBOX ONE의 성능을 고려하지 못한 것이다. 발매일을 미뤄가면서까지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공언한 개발진들은 많은 비난을 받았다.
이렇듯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복잡한 요소와 신기술을 적용하려는 개발진의 의도는 좋았지만, 반대급부로 1년 주기로 메인 타이틀을 발매하기 위해 시간에 쫓기다 보니 사양은 사양대로 높아지고, 최적화는 항상 발목을 붙잡는 고질병이 되가고 있었으며, 거기에 더해 잔가지는 많이 변화했지만 게임의 진행 방식이나 싱글 플레이 프레임은 크게 변화하지 않아, 비주얼만 나아지고 게임성은 전작들에 비해 확연한 변화가 없이 넘어오게 된다는, 비평과 비난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었다.
결국 2016년 2월 12일, 유비소프트는 2015년 결산식에서 2016년에 어쌔신 크리드 메인 신작은 나오지 않을 예정이라 밝혔다.# CEO 이브 기예르모는 유니티의 혹평과 후속작 신디케이트가 기대 이하의 판매량을 거두면서 어쌔신 크리드 프랜차이즈를 전체적으로 재점검하고 2017년에 출시될 신작에 대해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시간을 주기로 하여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모든 걸 내려놓고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로 어쌔신 크리드가 리부트되는 거 아닌가 하는 루머도 있었지만, 어쌔신의 시초를 다룬 오리진으로 다시 설정 확장에 돌입했다.[53] 오리진 발매 1년도 안돼서 오디세이가 발표되어 팬들은 이전의 게임 양산 패턴을 다시 보이는가 했으나, 개발자에 의하면 오디세이는 오리진과 비슷한 시기에 개발이 시작돼서 1년 만에 출시가 가능했던 거고, 2019년은 공백기가 되었다. 따라서 발할라도 2년 간의 준비 과정을 거치고 여러 가지 시스템적인 개선을 거쳐 2020년 출시되었다. 그리고 발할라의 DLC로 계획되었다가 신작으로 노선을 변경한 미라지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이래 가장 긴 3년의 텀을 두고 2023년에 출시되었다.
어느 정도 판매량이 보장되는 프랜차이즈 시리즈의 특성상, 개발자나 투자자 입장에서는 일종의 안전빵으로 생각해서, 대거 인력과 자본을 투자하여 작품을 양산을 하는 형태가 돼버린 것이다. 하지만 이런 양산형 타이틀은 많은 문제점을 보여줄 수밖에 없는데,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역시 이런 문제점들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어 보였고, 유니티에서 그 문제점이 드러나게 되었다.[51]
특히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지속적으로 불거지는 버그 문제, 최적화 이슈, 게임성의 획일화는 아무래도 출시일에 쫓기다 보니 개발진들이 제대로 디버깅이나 테스트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이 부랴부랴 시간에 맞춰 일단 게임을 발매한 뒤, 패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행태가 반복되었다. 게다가 현대 파트 스토리도 어쌔신 크리드 2와 브라더후드에서는 나름 심도 있게 진행하면서 내부의 적 등 큰 충격도 줬으나 어쌔신 크리드 3에서 현대 파트의 주인공 데스몬드 마일즈의 죽음 이후 현대 파트 스토리는 완전히 개판이 난 상태이다. 사실 어쌔신 크리드의 제작진들도 3부작으로 시리즈를 끝낼 예정이었으나 흥행 성적을 본 유비소프트가 강제로 스토리를 연장시키면서 생긴 현상이다. #
2014년에 나온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의 경우 예정된 발매일을 로그와 출시 시기가 겹칠 정도로 미루면서까지 게임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공언했으나, 막상 발매가 된 이후 콘솔, PC 모두 각종 버그라든가 프레임 드랍 같은 최적화 문제가 불거져 나왔다. 같은 시기에 발매된 로그의 경우, 스토리는 긍정적이지만, 게임성 자체가 블랙 플래그에서 크게 바뀐 점이 없는 외전 격 작품이라 새로운 게임성을 기대한 유저들을 만족시켜주진 못하는 상황이었다.[52]
특히나 차세대 콘솔 전용으로 개발된 유니티는, 각종 트레일러나 게임 소개 영상에서 보여준 미려한 비주얼과 연출 등이 정작 실제 게임에서는 앞서 언급된 최적화 문제와 30프레임 고정도 버거운 발적화를 보여주면서 많은 유저들을 실망감과 배신감을 안겨 주었다. 유니티의 그래픽은 후속작인 신디게이트와 오리진과 비교하면 오히려 좋은 편에 속하지만, 과도한 그래픽으로 인해 현세대기인 PS4와 XBOX ONE의 성능을 고려하지 못한 것이다. 발매일을 미뤄가면서까지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공언한 개발진들은 많은 비난을 받았다.
이렇듯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복잡한 요소와 신기술을 적용하려는 개발진의 의도는 좋았지만, 반대급부로 1년 주기로 메인 타이틀을 발매하기 위해 시간에 쫓기다 보니 사양은 사양대로 높아지고, 최적화는 항상 발목을 붙잡는 고질병이 되가고 있었으며, 거기에 더해 잔가지는 많이 변화했지만 게임의 진행 방식이나 싱글 플레이 프레임은 크게 변화하지 않아, 비주얼만 나아지고 게임성은 전작들에 비해 확연한 변화가 없이 넘어오게 된다는, 비평과 비난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었다.
결국 2016년 2월 12일, 유비소프트는 2015년 결산식에서 2016년에 어쌔신 크리드 메인 신작은 나오지 않을 예정이라 밝혔다.# CEO 이브 기예르모는 유니티의 혹평과 후속작 신디케이트가 기대 이하의 판매량을 거두면서 어쌔신 크리드 프랜차이즈를 전체적으로 재점검하고 2017년에 출시될 신작에 대해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시간을 주기로 하여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모든 걸 내려놓고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로 어쌔신 크리드가 리부트되는 거 아닌가 하는 루머도 있었지만, 어쌔신의 시초를 다룬 오리진으로 다시 설정 확장에 돌입했다.[53] 오리진 발매 1년도 안돼서 오디세이가 발표되어 팬들은 이전의 게임 양산 패턴을 다시 보이는가 했으나, 개발자에 의하면 오디세이는 오리진과 비슷한 시기에 개발이 시작돼서 1년 만에 출시가 가능했던 거고, 2019년은 공백기가 되었다. 따라서 발할라도 2년 간의 준비 과정을 거치고 여러 가지 시스템적인 개선을 거쳐 2020년 출시되었다. 그리고 발할라의 DLC로 계획되었다가 신작으로 노선을 변경한 미라지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이래 가장 긴 3년의 텀을 두고 2023년에 출시되었다.
- 오역/게임 문서도 참고. 실질적인 사례는 여기에 추가하도록 한다.
콘솔판 기준 시리즈 전부가 공식 한국어화되어 발매되긴 했다. 그러나 역대 시리즈 중에서 번역이 부실하지 않은 시리즈는 브라더후드, 레벨레이션, 신화 시리즈 이후뿐이다. 다만 브라더후드의 경우 자잘한 오역들만 빼면 다른 시리즈에 비하면 무난한 편이었으나 몇몇 오역은 100% 완전 동기화를 봉쇄하는 바람에 플레이에 지장을 주었다. 레벨레이션 역시 무난한 번역이지만 에치오-유수프 간의 예의가 뒤바뀐 오역이 있다.
하지만 나머지 시리즈는 통일성이 없고, 의미가 뒤바뀌고, 원문에도 없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
1편의 경우 게임 자체에서 아예 자막 기능이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더빙 현지화를 하였는데, 미묘한 더빙 퀄리티에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지상파에서 방영되는 외화를 보는 것 같아 좋다는 반응도 있지만 이와 반대로 원작의 느낌을 살리지 못했다며 반발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도 더빙된 부분은 어느 정도 번역 퀄리티가 괜찮은 편인데 문제는 더빙이 이루어지지 않은 각종 텍스트와 메일들은 오역이 판을 쳐서 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특히 현대 파트의 스토리를 담당하는 메일은 뜻이 정반대로 번역되거나 암호문이 망가져 있는 등 매우 심각한 수준. 띄어쓰기와 맞춤법도 개판이고 실험체 17번이 7번이라고 오역되어 같은 페이지 내에서 17번과 7번이 계속 번갈아 나와 혼용되는 부분들조차 있을 정도니 말 다 했다. 이걸 봤을 때 초벌 번역이 엉망이었는데 더빙이 된 부분들은 더빙을 하는 과정에서 최소한의 검수라도 이루어진 반면 더빙이 되지 않은 텍스트는 그냥 개판 상태의 초벌 번역이 그대로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어쌔신 크리드 2의 경우 중간에 역자가 자기 멋대로 원문과는 쌩판 상관없는 번역을 하기도 했다. 한술 더 떠서 어쌔신 크리드 3의 번역은 왈도체까지는 아니어도 역자의 심각한 능력 부족, 역자의 프로 의식 부족 도 한몫 했겠지만, 텍스트본만 던져주고 번역하라고 지시한 유비소프트와 인트라게임즈의 삽질까지 겹쳐서 시리즈 역사상 최악의 번역이었다. 대표적인 예로, 대포를 발사하며 장교가 Fire!(발사!)라고 외치는 장면을 "불이야!"라고 번역해놨다. 그리고 4편에서는 기존의 번역가를 변경했는데도 여전히 오역은 넘쳐흐르는 데다 3편 이상 가는 최악의 번역을 보여줘 논란이 되었다. 다행히 유니티에서는 번역 문제가 많이 나아졌다. 그래도 노스트라다무스의 수수께끼 등 몇몇 부분이 문제가 있지만 전작만큼은 아니다.[54]
오리진의 경우에는 배경 자체가 기원전의 이집트이고, 3편의 인디언 부족과 같은 용어와 어순으로 얘기를 하다 보니, 번역이 수준 높다고 가정해도 이해하기에는 조금 힘들다.
PC판의 경우 4편부터 공식 한국어 번역이 이루어졌으며, 이전 시리즈의 경우 1편을 제외한 전 시리즈의 유저 한국어 번역 패치가 존재한다.[55] 특히 2편 번역 패치의 경우엔 상기한 번역가의 쓸데없는 드립들이 빠져서 오히려 공식 번역보다 퀄리티가 더 좋은 사태가 벌어지기도 하였다. 그리고 2017년부터 2편과 브라더후드, 레벨레이션 그리고 3편의 한국어 공식 패치가 리마스터판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면서[56] 덕분에 지금은 PC를 기준으로 1편을 제외한 모든 작품들을 한국어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2편 이후 암살보다는 학살 위주로 게임을 진행하는 게 난이도가 훨씬 쉬워지기 때문에 논란이 되었다. '워리어 크리드', '학살자 크리드', '진 어쌔신 무쌍' 등의 별명도 나왔다. 암살자면 아무래도 몰래 죽이는 게 바람직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유비소프트에서 플레이어들에게 또다른 선택지를 줬다고 보는 게 옳다. 어쌔신 크리드에선 주 목표 이외에 완전 동기화라는 부가 목표가 있다. 완전 동기화 조건은 "적에게 들키지 않는다" "X명 이상의 적을 죽이지 않는다." 같은 은신 및 비살상 플레이가 대부분이다. 일부 미션을 제외한다면 무시해도 상관없는 목표지만 중요한 의미가 있는데 지금 플레이하는 암살자가 실제로 한 행동 패턴이란 점이다. 민간인 학살 등 해당 암살자가 하지 않은 짓을 하면 동기화가 해제되며 게임 오버가 되는 어쌔신 크리드지만 미션에 한해선 이런 제한이 없다. 즉 게임사는 해당 조건을 따라 암살자로서 플레이할 것을 권장하지만 게임에 몰입하지 않으며 은신 플레이에 답답해하는 유저가 닥돌해서 무쌍을 펼지는 것도 무리해서 막지 않겠다 말하는 셈이다.
이는 용어에 관련해서도 이야기할 수 있다. 'assassin'이라는 단어는 단순히 은신, 암살만을 의미하는 게 아님을 알아야 한다. 살인 청부업자, 살인 기술 숙련자 등의 의미도 있다.[57] 어쌔신 활동의 사전적 정의에는 정치적 목적의 살인 행위에 암살도 포함되는 것이지, 그 자체만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의외로 역사적으로 '대상을 은밀하게 죽인' 암살 행위는 오히려 찾아보기 힘들다. 암살 문서 참고.
또한 오리진에 이르러서는 엔딩 부분에서 왜 '암살자의 신조'인지 나오는데, 바예크와 아야는 결사단과 맞서는 조직으로서 자유를 위해 싸운다는 '신조'[58]를 바탕으로 새로운 세력을 결성하게 된다. 그러면서 이집트와 로마 지부가 처음으로 만들어지며 아야가 "우리가 너무 적을 대놓고 죽여버렸음. 그래서 우리는 그림자 속에서 싸워야 함"이라고 말한다. 애당초 당시에는 암살자라고 부르지 않고 '감추어진 존재'라고 일컫게 되고[59], 알타이르 때에 와서야 그런 성향이 더 강화된 것일 뿐이다. 2편의 마키아벨리의 "우리는 빛을 섬기며 어둠 속에서 일한다. 우리는 암살자다"라는 대사에는 위와 같은 배경이 깔려 있다. 사실 얘네들 워리어(전사)였는데, 제3자가 보면 대놓고 쳐죽여 안 좋은 영향을 주니 암살단이라는 조직을 만들고 임무 수행 방식을 그리 정한 것.
원래 실제 역사 속 어쌔신들도 화려하게 적을 제압했고 자신들을 들어냄에 거리낌이 없었다. 지금의 IS가 하는 행동을 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어쌔신 크리드 1편의 어쌔신들도 화려하게 상대를 죽인다. 이후 작들은 은밀하게 암살검으로 슥 찌르고 자연스럽게 군중 속에 몸을 섞지만 1편에서는 화려하게 뛰어 올라 손바닥으로 얼굴을 치면서 암살검이 목을 찌른다. 또한 마시아프 요새에서 활동 중이란 것도 이미 당시 누구나 알고 있던 정보였으며 이 때문에 여러 번 침략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즉, 원래 어쌔신 크리드는 정치적인 살인을 뜻하는 암살의 의미가 강했다. 실제 역사 속 어쌔신들에 신조를 주고 행위의 정당성을 부여하여 새로운 세력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은닉과 엄폐, 변장이 사실적이지 못한 점, 암살보다는 학살이 더 쉬운 점은 후속작으로 넘어가도 별로 달라진 것이 없었다. 암살 제대로 하라고 유니티에서는 전투를 어렵게 만들고 엄폐와 허리를 숙이는 기능을 넣었는데 은신 시스템[60]과 전투 시스템이 미완성적이라 비판받았다.
그리고 그 문제점은 일단 신디케이트에서 어느 정도 보완했다. 또한 오리진에서 전투 자체를 논타기팅 기반으로 만들어 놓아 전투가 좀 더 사실적이면서 소울류 게임의 전투 시스템으로 변화했다. 이전의 언급되었던 0데스 50킬 같은 전투도 오리진에서는 많이 힘들어졌다. 실제로 오리진 악몽 난이도의 전투는 어느 정도 저격과 암살이 강제되며, 이를 위한 특정 아이템을 쓰지 않고 플레이하면 더더욱 어려워지는 걸 느낄 수 있다. 예전엔 한 키로 다 죽었던 적들이 이젠 근접병이 압박하고 측후면에서 궁수들이 플레이어를 노리는 구도로 변했고 오리진에는 방패가 있어서 방어와 반격이 가능한 것이 차기작 오디세이에서는 방패를 빼고 시스템과 스토리 전반에 중요한 창의 날 부분을 쥐여줬는데 공격에도 적극적으로 쓰이나 이게 방어라기보다는 튕기기라는 또다른 방어 자세로 대체했다.[61]
오디세이에서는 '현상금 수치'라는 게 추가돼서 적이나 시민이 보는 앞에서 대놓고 살인이나 도둑질을 하면 플레이어에게 현상금이 붙고 수치가 어느 정도 높아지면 NPC 용병들이 플레이어를 추격한다.
하지만 이는 유비소프트에서 플레이어들에게 또다른 선택지를 줬다고 보는 게 옳다. 어쌔신 크리드에선 주 목표 이외에 완전 동기화라는 부가 목표가 있다. 완전 동기화 조건은 "적에게 들키지 않는다" "X명 이상의 적을 죽이지 않는다." 같은 은신 및 비살상 플레이가 대부분이다. 일부 미션을 제외한다면 무시해도 상관없는 목표지만 중요한 의미가 있는데 지금 플레이하는 암살자가 실제로 한 행동 패턴이란 점이다. 민간인 학살 등 해당 암살자가 하지 않은 짓을 하면 동기화가 해제되며 게임 오버가 되는 어쌔신 크리드지만 미션에 한해선 이런 제한이 없다. 즉 게임사는 해당 조건을 따라 암살자로서 플레이할 것을 권장하지만 게임에 몰입하지 않으며 은신 플레이에 답답해하는 유저가 닥돌해서 무쌍을 펼지는 것도 무리해서 막지 않겠다 말하는 셈이다.
이는 용어에 관련해서도 이야기할 수 있다. 'assassin'이라는 단어는 단순히 은신, 암살만을 의미하는 게 아님을 알아야 한다. 살인 청부업자, 살인 기술 숙련자 등의 의미도 있다.[57] 어쌔신 활동의 사전적 정의에는 정치적 목적의 살인 행위에 암살도 포함되는 것이지, 그 자체만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의외로 역사적으로 '대상을 은밀하게 죽인' 암살 행위는 오히려 찾아보기 힘들다. 암살 문서 참고.
또한 오리진에 이르러서는 엔딩 부분에서 왜 '암살자의 신조'인지 나오는데, 바예크와 아야는 결사단과 맞서는 조직으로서 자유를 위해 싸운다는 '신조'[58]를 바탕으로 새로운 세력을 결성하게 된다. 그러면서 이집트와 로마 지부가 처음으로 만들어지며 아야가 "우리가 너무 적을 대놓고 죽여버렸음. 그래서 우리는 그림자 속에서 싸워야 함"이라고 말한다. 애당초 당시에는 암살자라고 부르지 않고 '감추어진 존재'라고 일컫게 되고[59], 알타이르 때에 와서야 그런 성향이 더 강화된 것일 뿐이다. 2편의 마키아벨리의 "우리는 빛을 섬기며 어둠 속에서 일한다. 우리는 암살자다"라는 대사에는 위와 같은 배경이 깔려 있다. 사실 얘네들 워리어(전사)였는데, 제3자가 보면 대놓고 쳐죽여 안 좋은 영향을 주니 암살단이라는 조직을 만들고 임무 수행 방식을 그리 정한 것.
원래 실제 역사 속 어쌔신들도 화려하게 적을 제압했고 자신들을 들어냄에 거리낌이 없었다. 지금의 IS가 하는 행동을 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어쌔신 크리드 1편의 어쌔신들도 화려하게 상대를 죽인다. 이후 작들은 은밀하게 암살검으로 슥 찌르고 자연스럽게 군중 속에 몸을 섞지만 1편에서는 화려하게 뛰어 올라 손바닥으로 얼굴을 치면서 암살검이 목을 찌른다. 또한 마시아프 요새에서 활동 중이란 것도 이미 당시 누구나 알고 있던 정보였으며 이 때문에 여러 번 침략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즉, 원래 어쌔신 크리드는 정치적인 살인을 뜻하는 암살의 의미가 강했다. 실제 역사 속 어쌔신들에 신조를 주고 행위의 정당성을 부여하여 새로운 세력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은닉과 엄폐, 변장이 사실적이지 못한 점, 암살보다는 학살이 더 쉬운 점은 후속작으로 넘어가도 별로 달라진 것이 없었다. 암살 제대로 하라고 유니티에서는 전투를 어렵게 만들고 엄폐와 허리를 숙이는 기능을 넣었는데 은신 시스템[60]과 전투 시스템이 미완성적이라 비판받았다.
그리고 그 문제점은 일단 신디케이트에서 어느 정도 보완했다. 또한 오리진에서 전투 자체를 논타기팅 기반으로 만들어 놓아 전투가 좀 더 사실적이면서 소울류 게임의 전투 시스템으로 변화했다. 이전의 언급되었던 0데스 50킬 같은 전투도 오리진에서는 많이 힘들어졌다. 실제로 오리진 악몽 난이도의 전투는 어느 정도 저격과 암살이 강제되며, 이를 위한 특정 아이템을 쓰지 않고 플레이하면 더더욱 어려워지는 걸 느낄 수 있다. 예전엔 한 키로 다 죽었던 적들이 이젠 근접병이 압박하고 측후면에서 궁수들이 플레이어를 노리는 구도로 변했고 오리진에는 방패가 있어서 방어와 반격이 가능한 것이 차기작 오디세이에서는 방패를 빼고 시스템과 스토리 전반에 중요한 창의 날 부분을 쥐여줬는데 공격에도 적극적으로 쓰이나 이게 방어라기보다는 튕기기라는 또다른 방어 자세로 대체했다.[61]
오디세이에서는 '현상금 수치'라는 게 추가돼서 적이나 시민이 보는 앞에서 대놓고 살인이나 도둑질을 하면 플레이어에게 현상금이 붙고 수치가 어느 정도 높아지면 NPC 용병들이 플레이어를 추격한다.
수집 요소(collectible)가 굉장히 많다. 비판하는 쪽에서 억지로 플레이 타임을 늘리기 위해 있는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고정적인 요소는 상자와 애니머스 조각인데, 이 둘만 합쳐도 한 작품당 수십 개에 달하며, 그 외에 로그의 '번영', 3의 '잡동사니' 등 작품마다 특징적인 수집 요소도 추가로 존재한다. 물론 까다로운 루트를 거쳐야 도달할 수 있는 곳에 있는 것도 있다. 이렇다 보니 수집 요소를 전부 모으는 시간이 메인 스토리보다 더 길어질 정도라 이걸 모으려다가 지쳐 게임을 접게 되는 유저도 많다.
보다 실질적인 문제는 수집에 따른 보상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해당 작품에만 있는 특징적인 요소는 특별한 보상과 연계돼 있는 경우가 많지만, 정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상자와 애니머스 조각은 사실상 성취감과 동기화율 빼곤 보상이 없는 수준이라 모으고 나면 허무함을 크게 느낄 수 있다.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의 경우 열쇠 수집 크리드 라는 말이 있다, 이는 인게임에서 과도한 잠금장치 사용에 따른 게임 진행시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수집 요소 모으면 해금되는 데이터베이스 목록. 가입 필요없음.
보다 실질적인 문제는 수집에 따른 보상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해당 작품에만 있는 특징적인 요소는 특별한 보상과 연계돼 있는 경우가 많지만, 정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상자와 애니머스 조각은 사실상 성취감과 동기화율 빼곤 보상이 없는 수준이라 모으고 나면 허무함을 크게 느낄 수 있다.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의 경우 열쇠 수집 크리드 라는 말이 있다, 이는 인게임에서 과도한 잠금장치 사용에 따른 게임 진행시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수집 요소 모으면 해금되는 데이터베이스 목록. 가입 필요없음.
에지오 삼부작까진 큰 문제가 없었으나 어쌔신 크리드 3부터 심해지기 시작한 문제.
어쌔신 크리드 3에서 어설프게 설명된 설정 때문에 팬들의 성토가 이어졌는데 소설판인 어쌔신 크리드: 포세이큰이 발매되자 게임에서 나오지 않은 수많은 미싱 링크가 설명되었다. 헤이덤이 어떻게 코너가 자신의 아들임을 알게 됐는가,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등. 사소한 점이면 괜찮겠지만 스토리에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들이 본편이 아닌 소설을 통해 전부 밝혀져 문제가 되기 시작했다.
이런 점은 시리즈가 이어질수록 더 심해져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에서 정점을 찍었다. 가장 대표적으로 스토리가 끝난 뒤 아르노가 신조에 대한 자신의 깨달음을 독백으로 읆는데 팬들로선 스토리에서 복수에만 집착하던 아르노가 어디서 저런 깨달음을 얻을 수 있던 것인지 어리둥절할 수밖에 없다. 더불어 팬들의 가장 의문점이던 아르노의 암살단 복귀에 관한 점도 있었다. 이런 의문점 모두 본편이 아닌 소설에서 밝혀진다.
게임이 아닌 영화 또한 이런 점이 있었다. 개봉 전에 이미 게임과 이어지는 공식 설정이라 말했는데 지금까지 밝혀진 설정과 어긋나 보이는 점들이 다수 발견되어 팬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고, 영화의 평점을 떨어지는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결국 여태까지와 마찬가지로 본편에서 설명하지 못한 대다수의 설정이 후에 발매된 소설에서 전부 밝혀짐으로써 의문이 풀리게 되었다.
현대 파트 스토리가 게임에서는 굉장히 두루뭉술하게 대충 넘어가고 외부 소설이나 만화판 등을 통해 전개되는 경우가 늘다 보니 미디어믹스가 발매되지 않아 게임만 하는 유저들 사이에서는 현대판 스토리가 왜 이렇게 전개되는지를 이해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늘었다. 유니티의 경우 암살단이 이니시에이츠와 동맹을 맺고 나오는데, 이는 어쌔신 크리드 이니시에이츠에서 따로 설명되며, 로그에서 갑자기 나오는 주하니 오초 버그가 어떻게 등장하게 된건지도 따로 찾아봐야 하며, 오리진에서는 뜬금없이 현대 템플 기사단이자 앱스테르고의 수장인 앨런 리킨이 살해당했다고 나오는데, 이 전말은 영화를 봐야 알 수 있다.
더 큰 문제로, 게임판만 해온 유저들에게 지속적으로 최종 보스가 될 것임을 암시한 주노는 만화판에서 만화판 주인공에 의해 이미 죽어버렸다. 이렇게 되면 게임 오디세이에서는 갑자기 유노가 죽어버렸다는 전개를 띄울 수밖에 없어 유저들에게 혼란을 줄 것이 분명한 셈. 실제로 오디세이의 현대 파트에서 "아무튼 유노는 죽었고 샤를로트도 죽었으니 장례식 치르자"로 시작하며, 업라이징 코믹스에 대한 스토리 정리가 루리웹에 올라오자 "최종 보스를 만화판에서 죽였다고?"라는 식의 황당하다는 반응이 주로 나왔다. 유니티의 폭망과 신디케이트의 예상 외의 부진으로 오리진을 시작으로 핫산 트릴로지를 제작하면서 유비소프트가 유노를 그냥 날려 버린 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다.
이처럼 본편만 즐기고 소설, 만화, 영화 등을 보지 않으면 영원히 알 수 없는 요소들이 많아졌다. 다 보여주지 못하거나 어설프게 보여준 과거나 인물간의 관계, 설정 등을 보여주려 한다는 의도 자체는 좋다고 볼 수 있으나 이게 뒤집혀 게임이 스토리 맛보기, 소설이 제대로 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역전 관계가 되어버렸다. 더군다나 한국과 같이 소설의 정발이 지지부진한 나라라면 소설에서 풀리는 정보를 쉽사리 접하기 힘드니 더 난감할 뿐.
어쌔신 크리드 3에서 어설프게 설명된 설정 때문에 팬들의 성토가 이어졌는데 소설판인 어쌔신 크리드: 포세이큰이 발매되자 게임에서 나오지 않은 수많은 미싱 링크가 설명되었다. 헤이덤이 어떻게 코너가 자신의 아들임을 알게 됐는가,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등. 사소한 점이면 괜찮겠지만 스토리에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들이 본편이 아닌 소설을 통해 전부 밝혀져 문제가 되기 시작했다.
이런 점은 시리즈가 이어질수록 더 심해져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에서 정점을 찍었다. 가장 대표적으로 스토리가 끝난 뒤 아르노가 신조에 대한 자신의 깨달음을 독백으로 읆는데 팬들로선 스토리에서 복수에만 집착하던 아르노가 어디서 저런 깨달음을 얻을 수 있던 것인지 어리둥절할 수밖에 없다. 더불어 팬들의 가장 의문점이던 아르노의 암살단 복귀에 관한 점도 있었다. 이런 의문점 모두 본편이 아닌 소설에서 밝혀진다.
게임이 아닌 영화 또한 이런 점이 있었다. 개봉 전에 이미 게임과 이어지는 공식 설정이라 말했는데 지금까지 밝혀진 설정과 어긋나 보이는 점들이 다수 발견되어 팬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고, 영화의 평점을 떨어지는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결국 여태까지와 마찬가지로 본편에서 설명하지 못한 대다수의 설정이 후에 발매된 소설에서 전부 밝혀짐으로써 의문이 풀리게 되었다.
현대 파트 스토리가 게임에서는 굉장히 두루뭉술하게 대충 넘어가고 외부 소설이나 만화판 등을 통해 전개되는 경우가 늘다 보니 미디어믹스가 발매되지 않아 게임만 하는 유저들 사이에서는 현대판 스토리가 왜 이렇게 전개되는지를 이해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늘었다. 유니티의 경우 암살단이 이니시에이츠와 동맹을 맺고 나오는데, 이는 어쌔신 크리드 이니시에이츠에서 따로 설명되며, 로그에서 갑자기 나오는 주하니 오초 버그가 어떻게 등장하게 된건지도 따로 찾아봐야 하며, 오리진에서는 뜬금없이 현대 템플 기사단이자 앱스테르고의 수장인 앨런 리킨이 살해당했다고 나오는데, 이 전말은 영화를 봐야 알 수 있다.
더 큰 문제로, 게임판만 해온 유저들에게 지속적으로 최종 보스가 될 것임을 암시한 주노는 만화판에서 만화판 주인공에 의해 이미 죽어버렸다. 이렇게 되면 게임 오디세이에서는 갑자기 유노가 죽어버렸다는 전개를 띄울 수밖에 없어 유저들에게 혼란을 줄 것이 분명한 셈. 실제로 오디세이의 현대 파트에서 "아무튼 유노는 죽었고 샤를로트도 죽었으니 장례식 치르자"로 시작하며, 업라이징 코믹스에 대한 스토리 정리가 루리웹에 올라오자 "최종 보스를 만화판에서 죽였다고?"라는 식의 황당하다는 반응이 주로 나왔다. 유니티의 폭망과 신디케이트의 예상 외의 부진으로 오리진을 시작으로 핫산 트릴로지를 제작하면서 유비소프트가 유노를 그냥 날려 버린 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다.
이처럼 본편만 즐기고 소설, 만화, 영화 등을 보지 않으면 영원히 알 수 없는 요소들이 많아졌다. 다 보여주지 못하거나 어설프게 보여준 과거나 인물간의 관계, 설정 등을 보여주려 한다는 의도 자체는 좋다고 볼 수 있으나 이게 뒤집혀 게임이 스토리 맛보기, 소설이 제대로 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역전 관계가 되어버렸다. 더군다나 한국과 같이 소설의 정발이 지지부진한 나라라면 소설에서 풀리는 정보를 쉽사리 접하기 힘드니 더 난감할 뿐.
현대 파트가 몰입해서 잘하고 있는 과거 파트의 흐름을 끊고 집중을 흐트러뜨린다는 비판이 많다. 과거 파트의 주인공에게 한참 몰입하고 있던 유저를 강제로 현대 파트로 끌고와 또 다른 주인공에게 몰입하라고 하는 것은 스토리텔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게임만이 아니라 어느 미디어에서든 주인공과 시점이 자주 바뀌는 것은 몰입감을 해치고 스토리 텔링을 방해하는 요소일 뿐이다.
또한 현대 파트의 존재 여부에 대한 논란과는 별도로 스토리 라인에 대한 비판도 상당하다. 이런 비판은 3편에서 현대 스토리의 주인공이자 시리즈의 중심축이던 데스몬드 마일즈의 스토리가 종결된 후 현대 파트 스토리는 천편일률적으로 암살단의 삽질만 꾸준히 보여주기 때문에 서사적인 면에서 진척이 전혀 없다. 시리즈가 진행됨에 따라 먼저 온 자들, 현자에 대한 떡밥 등 다양한 떡밥들이 나오고 풀린 것은 사실이나, 이는 시리즈의 떡밥이지 각 작품의 현대 스토리의 완성도를 뜻하지는 않는다. 1~3편까지는 앱스테르고의 납치부터 데스몬드의 퇴장까지 호오와는 별개로 꾸준한 기승전결이 있었으나, 4편부터는 중심이 되는 사건이랄 게 존재하지 않는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컨셉은 현대에서 과거 인물의 삶을 들여다보는 것이기에 한 작품에 과거 스토리와 현대 스토리를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는 특징을 가진다. 그러나 데스몬드라는 현대 스토리의 화자가 없는 지금, 과거 파트에만 치중하는 모습을 몇 해째 보이고 있다. 이는 위의 현대 파트에 대한 불호에도 일조하는데, 현대 스토리가 흥미를 끌지 못하니 라이트 유저 입장에서는 "쓸데없는 컨셉질로 흐름을 끊는다"라는 평이, 팬 입장에서는 "스토리 진행이 너무 지지부진하다"라는 평이 나온다.
일단 오리진부터 현대 파트에 새로운 중심 인물 레일라 핫산이 등장했고, 발할라까지 레일라의 스토리가 이어지면서 데스몬드 시절과 연관도 짓는 모습이 나타나는 등 이전보다는 현대 파트에 더 신경을 쓴다. 하지만 아무리 좋게 말은 해도 신화 3작(오리진, 오디세이, 발할라)은 사실상 어쌔신 크리드의 타이틀 네임으로 힘을 얻어 개발된 거나 다름없는 수준이라 현대 파트를 통째로 들어내도 별 타격이 없다. 오히려 어쌔신 크리드여서 방해되는 시리즈 전통 방식이 게임 디자인의 자유도를 발목 잡는 느낌을 지울 수 없고, 이는 다른 오픈 월드형 RPG와 번갈아가며 해볼수록 크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애초에 클래식 시리즈에서 간결해서 모자른 듯이 있던 게임성에 스토리텔링을 위해 넣은 것처럼 보였던 현실 파트도 시리즈를 더해가며 데스몬드가 죽자 살자 고생해가며 이루어낸 결과물이라서 안그래도 반감이 들면 들지 정 주기 어려운 현실 파트인데, 오리진부터 새 주인공이고 뭐고 RPG로서 새로운 네임 밸류를 만들기보다 어쌔신 크리드라는 알려진 이름을 빌려 만든다는 느낌이라는 것.
또한 현대 파트의 존재 여부에 대한 논란과는 별도로 스토리 라인에 대한 비판도 상당하다. 이런 비판은 3편에서 현대 스토리의 주인공이자 시리즈의 중심축이던 데스몬드 마일즈의 스토리가 종결된 후 현대 파트 스토리는 천편일률적으로 암살단의 삽질만 꾸준히 보여주기 때문에 서사적인 면에서 진척이 전혀 없다. 시리즈가 진행됨에 따라 먼저 온 자들, 현자에 대한 떡밥 등 다양한 떡밥들이 나오고 풀린 것은 사실이나, 이는 시리즈의 떡밥이지 각 작품의 현대 스토리의 완성도를 뜻하지는 않는다. 1~3편까지는 앱스테르고의 납치부터 데스몬드의 퇴장까지 호오와는 별개로 꾸준한 기승전결이 있었으나, 4편부터는 중심이 되는 사건이랄 게 존재하지 않는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컨셉은 현대에서 과거 인물의 삶을 들여다보는 것이기에 한 작품에 과거 스토리와 현대 스토리를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는 특징을 가진다. 그러나 데스몬드라는 현대 스토리의 화자가 없는 지금, 과거 파트에만 치중하는 모습을 몇 해째 보이고 있다. 이는 위의 현대 파트에 대한 불호에도 일조하는데, 현대 스토리가 흥미를 끌지 못하니 라이트 유저 입장에서는 "쓸데없는 컨셉질로 흐름을 끊는다"라는 평이, 팬 입장에서는 "스토리 진행이 너무 지지부진하다"라는 평이 나온다.
일단 오리진부터 현대 파트에 새로운 중심 인물 레일라 핫산이 등장했고, 발할라까지 레일라의 스토리가 이어지면서 데스몬드 시절과 연관도 짓는 모습이 나타나는 등 이전보다는 현대 파트에 더 신경을 쓴다. 하지만 아무리 좋게 말은 해도 신화 3작(오리진, 오디세이, 발할라)은 사실상 어쌔신 크리드의 타이틀 네임으로 힘을 얻어 개발된 거나 다름없는 수준이라 현대 파트를 통째로 들어내도 별 타격이 없다. 오히려 어쌔신 크리드여서 방해되는 시리즈 전통 방식이 게임 디자인의 자유도를 발목 잡는 느낌을 지울 수 없고, 이는 다른 오픈 월드형 RPG와 번갈아가며 해볼수록 크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애초에 클래식 시리즈에서 간결해서 모자른 듯이 있던 게임성에 스토리텔링을 위해 넣은 것처럼 보였던 현실 파트도 시리즈를 더해가며 데스몬드가 죽자 살자 고생해가며 이루어낸 결과물이라서 안그래도 반감이 들면 들지 정 주기 어려운 현실 파트인데, 오리진부터 새 주인공이고 뭐고 RPG로서 새로운 네임 밸류를 만들기보다 어쌔신 크리드라는 알려진 이름을 빌려 만든다는 느낌이라는 것.
- 제목에 's가 붙어 있어 발음상으로는 어쌔신스 크리드가 더 정확하다. 외래어 표기법을 준수해 표기한다면 어새신즈 크리드가 된다. 다만 한국에선 관용적으로 관사 a, the 및 복수형 -s, 그리고 소유격의 's를 한국어 표기로 옮길 때 잘 표현하지 않는 편이다.
- 띄어쓰기를 잘못하면 엉덩이 엉덩이 안의 신조(ass ass in's creed)가 되어 버린다. 유머 목적으로 많이 쓰이곤 한다.
- 트레일러를 보면 해당 작품의 특징이나 플레이 스타일이 잘 드러난다. 1편에서 군중 잠입, 2편에서 동료 고용과 히든 건, 브라더후드의 형제단 시스템 등이 트레일러에 잘 나타난다. 또 1편부터 3편까지 트레일러를 보면 점점 주인공이 학살자로 변한다. 1편에서 십자군 한 명(+도망치면서 1명) 암살하고 도망치지만, 2편에서는 암살한 다음에 경호원을 눕혀버리고 브라더후드에서는 정면에서 당당히 걸어가며 경비 병력을 돌파하는가 하면 레벨레이션에서는 매복을 당하여 어깨에 화살촉이 박혔음에도 그대로 적을 학살한다. 3편에서는 아예 진을 치고 있는 레드 코트 한가운데에 혼자서 돌파해서 전세를 역전시키고 지휘관까지 사살한다. 블랙 플래그에서는 적 배 약탈, 로그에서는 공기총, 유니티는 팬텀 블레이드와 4인 멀티플레이 모드, 신디케이트에서는 마차나 집라인 등의 시스템이 소개된다.
- Devinsupertramp라는 유튜브 채널에 게임을 파쿠르와 접목시킨 영상이 있다. 영화사에서 근무하는 사람이라 상당히 퀄리티가 높아 3천만 뷰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 영상으로 유명해진 덕인지 이 사람은 어쌔신 크리드 영화에서 스턴트맨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 어쌔신 크리드 3가 갓 유저들에게 공개되었던 시절, 미국의 소설가 존 베이스링거가 어쌔신 크리드는 자신의 소설 Link를 표절한 작품이라고 주장하며 유비소프트를 고소했다. 결국 소설가 자신이 찔려서 그런건지, 다른 사연이 있는 것인지 고소를 취하했고 이 일은 잊혀졌다.
- 유비소프트 특유의 수려한 그래픽으로 구현된 옛 도시(아테네, 멤피스, 예루살렘, 베네치아, 로마, 콘스탄티노폴리스, 뉴욕, 하바나, 파리, 런던 등)와 역사적 명소들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구경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농담 삼아 가난한 이들을 위한 해외여행 게임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특히 망작이라 까이는 유니티에서도 1:1 크기로 구현된 파리의 전경만큼은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 파리라는 도시가 1:1로 구현된 것이 아니라, 건물의 크기가 1:1로 구현되었다. 신화 3부작에서는 특유의 게임성을 바탕으로 디스커버리 투어라는 교육용 프로그램까지 만들었을 정도. 디스커버리 투어 속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이들이 어떤 방식으로 역사와 게임성을 타협하고 고증하는지, 역사 재현을 위해 어떤 노력을 진행했는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 각지의 탑을 등반하여 가동시키는 것이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뷰 포인트로 대표되는 유비식 오픈 월드를 차용한 것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재미있게도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도 오디세이부터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요소를 상당수 차용했다. 유비소프트가 대표적인 친 닌텐도 기업임을 감안하면 서로 벤치마킹한 것으로 추정된다.
- 어떤 작품이 시리즈 최고인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으나 대체로 1편부터 지금까지 해온 어크 골수 팬들이나 스토리를 중시하는 쪽은 2 혹은 브라더후드를 꼽으며, 게임의 컨텐츠의 질 및 플레이의 재미를 중시하는 쪽은 블랙 플래그나 오디세이를 선호하는 편이다.
- 게임이니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겠지만, 리얼리즘이 심각하게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그래도 명색이 암살자인데 지나치게 튀는 복장을 유지하며 복장 자유도가 없다는 점이나, 비효율의 극치인 잔혹한 집행 모션과 그걸 손 놓고 구경하고 있는 적들, 장비 및 몇몇 장소의 지나친 오버 테크놀로지 장치들, 도무지 설명할 방도가 없는 주인공들의 초월적인 신체 능력[62] 등등... 플레이 캐릭터 자체가 가상 캐릭터가 아닌 설정상의 실존 인물의 생전 행적이라는 것치고는 여러모로 현실성이 떨어진다. 요즘의 시리즈 행보를 보자면 액션 역사 활극이라고 하는 게 더 정확할 수도 있다.
- 2022년 9월 9일에 어쌔신 크리드 발매 15주년 기념으로 가수 오로라와 콜라보로 Hunting Shadows 음원이 발매되었다.
- [ 가사 보기 ]
I run in the night
A shadow, I hunt
I'll kill the dark with beacons of light, of light
Don't fear us
Our time has come
We bleed for our freedom
Don't fear us
The night has won
It's our blood
Our freedom
Don't fear us
Our time has come
We bleed for our freedom
Don't fear us
The light has won
It's our blood
Our freedom
어쌔신 크리드 15주년 기념일: 역사 속으로 뛰어드세요
[1] 오리진 이후로는 RPG 장르로도 분류된다.[2] 처음 게임을 실행했을 때 볼 수 있는 문구. 각종 음모론과 역사적 인물들의 선악을 가르는 파격적인 내용이 있기 때문에 특정 역사적 인물/문화/집단을 매도하려는 게 아니라고 어필하는 것이다. 사실 어쌔신 크리드 1편이 지금도 민감한 사안인 레반트 지역과 십자군 전쟁을 다뤄서 유별난 거지, 후의 다른 작품들은 굳이 정치적으로 얼굴 붉힐 정도의 편 가르기는 거의 없는 편이다. 오히려 기사단과 암살단 둘 다 다문화적이고 진보와 보수 성향이 각각 반씩 섞여 있어서 윤리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상당히 애매모호한 집단들이다.[3] 당시 콘솔의 성능 문제인 듯하다. 실제로 당시 플레이스테이션 2에서는 한 화면에 최대 8명의 캐릭터만 나올 수 있었지만, 신작 PS3와 Xbox 360에서는 120명까지 등장시킬 수 있었다.[4] 페르시아의 왕자: 어쌔신의 기본 플롯은 왕자를 경호하는 암살자들 중심이었다. 이에 기존의 주인공이던 왕자 대신 암살자를 전면에 내세우는 것이 꺼려져 개발이 취소되었다고 한다.[5] 실제로 템플 기사단/성전 기사단과 암살단/어쌔신은 모두 중세에 각각 실존했던 집단이며 성전 기사단은 십자군 전쟁에 참전했고 어쌔신은 전쟁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전쟁에 개입하여 십자군의 주요 인사들을 암살하기도 했다.[6] 그러나 두 집단 모두 게임에서의 묘사대로 수천 년간 내려온 것은 아니고, 중세 시대에 각자의 이유로 사라졌기 때문에 실존했던 성전 기사단과 어쌔신의 역사를 다룬 작품은 1편뿐이다.[7] 신, 혹은 신들이 자신의 모습을 본떠 인간을 만들었다는 내용은 전 세계의 신화에서 등장하는 내용으로, 이후 이수가 인간에게 신으로 숭배받았다는 설정과 교묘하게 맞아 들어간다. 본디 신이 인간의 모습을 본뜨거나 인간과 같이 감정을 가진 모습은 역설적으로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식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즉 인간을 만든 위대한 신이 인간과 다를 바 없다는 것.[8] 이수는 인간을 조종하기 위해 인간 DNA에 정신 지배가 가능하도록 하는 특수한 유전자를 삽입했다. 특이한 것은 이수와 아직 노예 상태였던 인간 간의 혼혈이 존재했다는 점이다. 이 중 한 쌍의 혼혈 남녀는 태어날 때부터 이수 부모에 의해 이 유전자가 제거된 채로 태어나게 된다. 이들이 나중에 도망쳐 인간들만의 세력을 만드는데, 이때 최초로 도망친 둘이 바로 성경에 나오는 아담과 이브다. 즉 에덴 동산에서 쫓겨난 게 아니라 탈출한 것.[9] 다만 유의할 점은 이수도 계급 사회였다는 것이다. 신으로 숭배받은 건 왕이나 귀족 같은 최상위의 이수들뿐이고, 이수 중에도 평범한 이들이 있었다. 물론 이들도 인간보다는 위에 있었다.[10] 이 부분이 완전히 정확한 것은 아니다. 템플 기사단의 기본 이념이 "우리가 선구자가 되어 인류를 이끌자"이고, 때에 따라 그 방식이 인류의 자유를 제한하고 완전히 통제하는 극단적인 방식인 것은 맞다. 그러나 템플 기사단의 전신인 고대 결사단과 그들이 흡수한 조직인 코스모스 교단을 보면 이들은 이수의 지식과 힘을 이용해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려고만 했지, 어떤 이상이나 이념이 있는 조직은 아니었다. 인류의 평화와 같은 부분은 후대에 고대 결사단이 기독교와 결합해 템플 기사단으로 변모하면서 차츰 생겨났다.[11] 애니머스도 실전되었던 이수의 기술을 찾아내 그것을 기반으로 만든 것이다.[12] 물론 DNA에 기억이 담긴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전혀 가능성 없는 이야기다.[13] 이름을 포함해 주인공에 대한 정보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14] 그러나 스토리가 과거 조상들의 이야기에 중점을 둬 데스몬드는 놀고 먹기만 하는 가짜 주인공 취급을 받기도 했다.[15] 1191년의 마시아프, 다마스쿠스, 아크레, 예루살렘[16] 닌텐도 DS[17] PSP[18] 1476년~1499년의 피렌체를 중심으로 한 토스카나, 포를리를 중심으로 한 로마냐, 그리고 베네치아[19] 처음으로 도시 하나를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게임에 등장하는 로마의 크기가 엄청나게 크다. 전작들의 도시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20] 어쌔신 크리드 2가 다른 작품들과 또 묶여 판매되는 반면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는 단독 작품으로 판매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도 사람들이 생각하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메인 복장과 주인공의 모습은 이 브라더후드의 에지오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처럼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는 어쌔신 크리드 2의 후속작이면서도 전 시리즈의 메인 취급을 받고 있다.[21] 영국인 아버지를 본 적은 없고, 원주민 마을에서 자랐기 때문에 라둔하게둔이라는 이름으로 자랐다. 코너는 나중에 영국인들 사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은 이름이다.[22] 원래는 PS Vita용 게임이었지만, 리마스터를 거치면서 PC를 포함한 모든 플랫폼에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23] 1712년~1722년[24] 1752년~1763년의 뉴욕, 허드슨 강, 북대서양[25] 로그와 같은 날에 출시되었다. 매년 게임을 하나씩 발매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스튜디오를 쪼개서 두 개를 동시에 발매하니 완성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했다.[26] 1787년~1784년[27] 유니티보다 1년 늦게 나온 배트맨: 아캄 나이트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했다. 두 게임 모두 시간이 지나 그래픽 카드가 발전하며 고사양 PC에서 무난하게 돌릴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28] 그 대신 영화가 나왔다.[29] 이전 작들에서는 최종보스 정도만 에덴의 조각을 통해 초능력을 사용했다면, 오리진 이후로는 에덴의 조각이 너무 남발되어 판타지 게임 같아졌다는 지적도 받는다.[30] 기원전 48년~기원전 47년[31] 괜찮은 퀄리티에 암살겜을 하고 싶다면 차라리 유니티가 더 낫다. 유니티 역시 전투는 불편하지만 보여지는 퀄리티는 전 시리즈 중에서도 최상으로 쳐준다.[32] 사실 한국에선 관용적으로 영어의 소유격과 복수 표현에 대한 음역을 지양하므로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가 좀 더 관례적인 표현이다. 당장 이 시리즈의 타이틀만 봐도 그대로 음역하면 어새신즈 크리드이다.[33] 알타이르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 어쌔신 크리드: 시크릿 크루세이드는 2011년에 나왔다.[34] 2편과 브라더후드는 깔끔한 암살 모션과 깊이 있는 스토리가 핵심, 4편은 높은 전투 편의성과 질 높은 해상전, 오디세이는 RPG로써 즐기고 싶을 때 추천된다.[35] 그렇다고 PC 판매율의 객관적인 수치가 떨어진다는 것은 아니다. 접속률, 매출 등 PC 게임 통계에서는 말할 필요가 없는 LoL, 서양권 PC 게이머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와우 다음 탑 텐 안에는 최신 어크가 대부분 포함된다. 온라인 게임을 제외한 PC 패키지 게임 중에선 상위권에서 잘 팔리는 시리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36] 아닌 게 아니라, 원래 플레이스테이션 3를 기반으로 한 콘솔 특화형 작품이었다. 그렇기에 콘솔에 맞는 게임 플레이 환경이 대부분임을 알 수 있다.[37] 근데 어크2 발매 당시 Uplay DRM에 관련된 분노도 만만치 않았다. 지금이야 배틀넷, 락스타 런처 등 자사 ESD 시스템이 일반화되었지만, 그 당시로는 상시 온라인이란 점은 인터넷을 쓰지 않던 유저들도 많던 게이머들에게 상상도 할 수 없는 DRM을 적용시켰기 때문. 당시엔 복돌이에 대한 인식이 지금에 비해 훨신 관대해서 결국엔 DRM을 뚫은 릴 그룹들이 PC 유저들의 해방자라고 칭송되기도 할 정도였다. 지금도 Denuvo 등이 성능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논란이 계속되면서 욕을 먹는다. 유비는 싱글 플레이 게임들은 기본적으로 복돌이가 판을 치기 때문에 DRM을 쓰지 않을 수가 없다는 현 입장을 고수하면서도 유비소프트 커넥트와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꾸준히 별의별 핑계를 대면서 파격적인 세일 정책을 벌여 정품 구매를 유도한다.[38] 닌텐도 진영 콘솔들의 하드웨어 성능이 타사보다 부족하기 때문에 포팅이 제한적이고 오래 걸리는 것으로 추정된다.[39] 참고로 각 시리즈별 부제로 붙는 단어는 명예(Honor, 어쌔신 크리드), 복수(Revenge, 어쌔신 크리드 2) 정의(Justice,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 해답(Answers,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 자유(Freedom, 어쌔신 크리드 3).[40] 1편은 Uplay를 거치지도 않고 DLC도 없다.[41] 이 중 시즌 패스(DLC)는 신디케이트, 오리진, 오디세이에만 있다.[42] 유니티와 로그는 동시 출시.[43] 특히 이 중 오디세이는 가장 먼 과거의 일인 만큼 신화적인 요소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44] 에이보르가 원정을 떠난 연도.[45] 치펀햄 전투가 벌어진 연도.[46] 동일한 게임 내의 단일 인물의 행적으로는 가장 오랜 기간을 다룬다. 에치오의 10대부터 40대까지를 다루는데, 모델링 문제로 수염 외에는 외모적 변화가 없다는 게 옥의 티.[47] 시퀸스 3까지의 헤이덤 파트.[48] 이후의 코너 파트.[49] 1편 이후의 메인 시리즈 중 유일하게 단일 연도만을 다룬다.[50] 이는 크리스마스를 비롯, 연말 휴가 등을 노릴 수 있는 홀리데이 시즌이 게임 개발사 입장에서는 대목이기 때문에, 선점 효과를 노려 대작 타이틀은 보통 연말을 앞두고 발매되는 경우가 많다.[51] 스토리는 차치하더라도 유니티는 차세대 콘솔용으로 개발되었는데, 사양이 너무 높은 나머지 콘솔에서 돌리면 오만가지 오류가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때문에 출시된 지 6년이 지난 지금 최고급 사양의 PC로 플레이하면 실제 파쿠르 선수를 모션 캡처한 모션과 미려한 그래픽을 경험할 수 있다. 대부분의 비판이 최적화 실패에서 기인한 만큼 컴퓨터 기술이 발전한 현재는 왜 이 작품이 그렇게까지 욕을 먹었는지 내막을 모른다면 알기 힘들 정도.[52] 매의 눈을 발동할 때 약간 차이가 있는 것을 제외하면 인터페이스나 시스템 등이 동일하다.[53] 유비가 공식적으로 천명한 건 없지만 신디케이트 이후 코믹스로 데스몬드 → 유노의 스토리가 끝맺어짐으로서 오리진 이후를 일종의 소프트 리런치가 이루어졌다. 설정 자체는 그대로 끌고 오되 새로운 주인공과 스토리 및 갈등으로 재개되는 것. 유비도 오리진이 여태까지 시리즈를 접하지 않은 유저들이 시작하기에 좋은 작품일 거라고 언급한 적은 있다.[54] 사실 노스트라다무스의 수수께끼는 영어를 활용한 언어유희기 때문에 한국어로 옮길 수도 없다.[55] 1편은 콘솔판과 마찬가지로 게임 자체에 자막 출력 기능이 없어 번역 파일을 만들 수 없다. 물론 콘솔판처럼 더빙을 하면 되겠지만 유저 차원에서 더빙 패치를 만들기는 사실상 불가능한 일. 찾아보면 모든 스크립트를 번역해 놓은 블로그가 있으니 그걸 참고하여 플레이하는 게 좋다.[56] 이 과정에서 악명 높았던 오역들도 수정되었다.[57] Collins COBUILD Compact English Learner's Dictionary 참조. assassin의 의미를 "An assassin is a person who assassinates someone."이라고 설명하며, assassinate의 의미를 "When someone important is assassinated, they are murdered as a political act."라고 설명한다.[58] 진실은 없으며, 모든 것이 허용된다. 사실 이것도 바예크가 고대 기계 장치를 틀고 다니다가 나온 것이다.[59] 그래서 조직원 하나하나를 투사가 아니라 '그림자'라고 부른다.[60] 기존 작에서 됐던 은신 시스템이 유니티에서는 삭제됐다.[61] 이에 장비 위주인 RPG가 된 고대 시리즈에 반감을 가지는 유저도 있으나 어쌔신 크리드라서 문제인 거고 다른 한편으로는 어쌔신 크리드가 아니면 문제가 아니라서 묘하다. 오래된 시리즈 게임이 변화를 추구할 때마다 팬들 간의 반응이 다르긴 하지만.[62] 알타이르부터 미스티오스까지, 레일라 핫산을 제외한 주인공들의 공식적인 신체 스펙이 공개되었는데, 어지간한 운동 선수들은 아득히 능가한다. 특히 반인반신이라 불린 미스티오스는 그중에서도 궤를 달리하는 스펙을 갖고 있다.[63] 나무위키의 어쌔신 크리드 문서 상당 부분이 여기서 차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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