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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적 시리즈의 조직에 대한 내용은 아르마타(궤적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Универсальная боевая платформа «Арма́та»
우니볘르살나야 보예바야 쁠랏포르마 아르마따
Universal Combat Platform "Armata"
범용(다목적) 전투 플랫폼 아르마타
아르마타는 러시아군의 차세대 다용도 차체 플랫폼 프로젝트로, 우랄바곤자보드의 UKBTM과 TsNII 부레베스트니크, 우랄트란스마쉬에서 개발을 담당한다. 아르마타 계열에 쿠르가네츠 25와 K-16 부메랑 장갑차는 포함되어 있지 않는다.
아르마타 프로토타입의 정식 명칭은 없지만 1호와 2호에는 Прорыв(프라르프, 기술력의 진보를 의미)라는 이름이 붙여져 있다. 이 아르마타는 MBT T-14 뿐만 아니라 BMP T-15와 구난전차 T-16, 2S35 칼리챠-SV 자주포의 차체로도 활용되며, 우랄바곤자보드 부사장 할리토프의 인터뷰에 따르면 아르마타란 명칭의 뜻은 슬라브어로 무력의 아버지 혹은 고대의 힘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우니볘르살나야 보예바야 쁠랏포르마 아르마따
Universal Combat Platform "Armata"
범용(다목적) 전투 플랫폼 아르마타
아르마타는 러시아군의 차세대 다용도 차체 플랫폼 프로젝트로, 우랄바곤자보드의 UKBTM과 TsNII 부레베스트니크, 우랄트란스마쉬에서 개발을 담당한다. 아르마타 계열에 쿠르가네츠 25와 K-16 부메랑 장갑차는 포함되어 있지 않는다.
아르마타 프로토타입의 정식 명칭은 없지만 1호와 2호에는 Прорыв(프라르프, 기술력의 진보를 의미)라는 이름이 붙여져 있다. 이 아르마타는 MBT T-14 뿐만 아니라 BMP T-15와 구난전차 T-16, 2S35 칼리챠-SV 자주포의 차체로도 활용되며, 우랄바곤자보드 부사장 할리토프의 인터뷰에 따르면 아르마타란 명칭의 뜻은 슬라브어로 무력의 아버지 혹은 고대의 힘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이 역시 아르마타 플랫폼 차체를 공유하는 구난전차이다.
각 차량에도 간략 기술되어 있으나 아르마타 프로젝트 통합으로도 서술한다.
- TAKOM : 가장 처음으로 1/35로 발매한 T-14키트, 전반적인 프로포션이 상당히 괜찮고, 중립중 포탑 비기동시 각도엔 약간 차이점이 있어 보이지만, 차제 몰드의 디테일한 부분을 현존 키트중 가장 잘 재현한 킷이다. 궤도는 연결식으로 가이드 핀, 궤도, 고무 패드가 모두 분리 되어 있어서 조립이 다소 번거로운 편이나, 사이드 스커트를 장착한 상태로 만들 생각이라면 보이는 부분만 조립하는 야매를 해볼 수 있다. 타콤 초기제품답게 슬랫아머 조립이 좀 귀찮고 두께가 눈에 띄게 두꺼워, 신경쓰인다면 별매 에칭을 구매하는 게 상책. T-14 항목의 모형화 탭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각종 회사의 아르마타 키트들을 한데 모아 비교해본 결과 타콤의 고증이 가장 정확하고 디테일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특히 차체 후방의 엔진 배기구들의 비율과 간격까지 모든 키트중 실차와 가장 가깝게 재현되어, 현재로썬 결정판으로 꼽힌다.
- 판다하비: 2016년도에 판다하비에서도 발매하였다. 포탑의 장갑 조립을 실차와 비슷하게 구성한 것이 최대 특징으로 보이는데, 고증 면에선 나쁘지 않다는 평이지만 판다하비 킷들의 악명 높은 조립 난이도를 고려하면 살 이유가 전혀 없다. 게다가 판다하비가 폐업하여 이젠 구하기도 힘든 과거의 유산일 뿐.
- 즈베즈다: 러시아의 국민 모형업체 즈베즈다에서는 언제나 그래왔듯이 다른 회사들보다는 한박자 늦게 발매 대열에 합류했다. 그러나 전작 T-90A에서 보여주었듯이 자국산 아이템은 확실하게 뽑아주는 즈베즈다였는데, 실차 제작사인 우랄 바곤 자보드의 상업 라이센스를 구입했다는 점에서 고증이 정확할 거라고 예상한 모형인들이 많았으나, 라이센스는 단순히 우랄바곤자보드의 이름을 상용 목적에 쓸 수 있는 권리를 얻는 것일 뿐인 게 증명되었다. 단순히 라이센스 구입만으로는 실전 배치도 되기 이전의 전차 렌더링이나 실물 수치까지 받아낼 수는 없었다. 실상 시판되는 T-14 키트 중 가장 고증 오류가 많고 비율이 맞지 않지만, 그래도 가격만큼은 가장 싸니 가성비로 승부해볼 만하다.
- 트럼페터: 2017년 카탈로그에서 예고 후 발매했다. 결정판까지는 아니더라도 두번째 정도로는 꼽힐만큼 좋은 고증과 디테일, 몰드를 보여주고, 중국제 키트다 보니 타오바오에서 제법 싸게 떼올 수 있는 건 소소한 장점.
- 판다하비: 전반적으로 무난하며, 세부 디테일을 표현하려는 노력은 매우 좋으나, 문제는 판다하비 특유의 막장 조립성. 코넷 미사일 발사부의 에칭 가이드가 잘못되어 있어 실차 모양대로 조립이 불가능하다. 심지어 이런 오류가 제조사 공식 작례에도 그대로 들어가 있다. 게다가 좌우 대칭으로 해야 할 발사관부가 좌우가 똑같이 사출되어 제작 시 수정을 요한다. 금형 설계 자체에서 문제가 있었던 듯 해치도 잘 안 맞는다. 데칼 역시 문제가 많은데 2015, 2016 러시아 승전 퍼레이드의 측면 별 데칼의 색이 주황색이 아닌 노란색으로 잘못 인쇄되었다. 역시나 이후 판다하비가 폐업하였고, 즈베즈다가 멀쩡히 키트를 생산하는 이상 굳이 찾아서 구매할 이유는 없는 제품.
- 즈베즈다:
- 판다하비: 2016년 후반부에 발매 하였으며, 기관포탑형과 기관총형중 기관총 포탑 형을 재현한 버전이다. 생각보다 부품수가 많지 않으며 궤도는 가동을 고려해서 조립할 수 있게 되어 있으나 일반적인 가동식 궤도처럼 내구도가 좋은 것은 아니므로 여차하면 접착해도 상관 없다. 골때리는 점이라면, T-15에 장착된 기관포형 포탑은 이 키트에는 장착이 불가능하다. 애초에 포탑 링 자체가 기관총형에 맞게 설계 되어 있기 때문에 들어가지 않는다. 따라서 기관포탑형을 재현하려면 개수를 하거나, 추후에 발매를 예고한 기관포탑형을 구매해야 한다.
- 판다하비: 조립성이 좋지 않은 판다하비지만 상기의 쿠르가네츠25와 부메랑BTR은 조립성이 꽤 좋아진 모습을 보여준다. 플라스틱 사출 색도 기존의 녹색에서 노란색으로 변경하였으며, 플라스틱 질도 미묘하게 좋아진것 같다. 부메랑의 경우 서스펜션부가 좀 조립이 복잡하지만 까다로운 수준은 아니며, 전반적으로 잘맞고 형태감이 좋다. 부메랑 BTR이 생각보다 무식하게 큰 놈이다 보니, 다만들고 옆에 T-90을 세워두면 T-90보다도 더 압도적으로 보인다. 게다가 2015년형과, 차체 앞부분에 증가 장갑을 더한 2016년형을 선택식으로 재현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근데 정작 포탑은 기관포탑 형으로만 재현해 두어, 위의 쿠르가네츠 25의 기관총형 포탑과 호환이 안된다. 즉 마찬가지로 추후 발매 예정인 기관총 포탑형 부메랑 BTR도 사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부메랑 BTR에 있는 기관포형 포탑은 T-15의 기관포탑과 동형인데, 에칭 가이드는 개선을 했는데, 정작 발사관 부품 대칭 오류는 개선을 안했다. 이 역시나 매우 아쉬분 부분이다. 이로써 판다 하비는 아르마타 계획의 4가지 주요 전투 차량을 선점한 첫 메이커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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