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선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본관은 영월(寧越)[2], 종교는 불교이다.

1939년 12월 15일 강원도 영월군에서 아버지 신재원(辛在元, 1921. 5. 27 ~ )과 어머니 달성 서씨(1920. 2. 24 ~ )[3] 사이에서 6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출생 이후 큰아버지 신재용(辛在龍, 1897 ~ 1916. 10. 17)[4]에 입양되었다.[5] 영월중학교(4회), 영월공업고등학교(7회) 전기과, 동국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다.

동국대학교 재학 중이던 1960년 4.19 혁명에 참여했고, 박정희 정권 때 신민당에서 활동하면서 대통령 선거대책본부 차장, 중앙당 정책심의회 조사부장, 중앙당 훈련원 특수훈련부 차장 등을 역임했다. 1978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강원도 영월군-평창군-정선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장승태 후보와 신민당 엄영달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권당 후보로 강원도 영월군-평창군-정선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정의당 심명보 후보와 민주한국당 고영구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국국민당 후보로 강원도 영월군-평창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정의당 심명보 후보와 당선되었다. 이후 한국국민당 원내부총무를 지냈다. 1987년 한국국민당을 탈당하여 민주정의당에 입당하였다.

이후 한국데이터통신 상임고문을 역임하다가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일국민당 후보로 강원도 영월군-평창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자유당 심명보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심명보의 사망으로 치러진 1994년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강원도 영월군-평창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자유당 김기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강원도 영월군-평창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신한국당 김기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