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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번사이드 - 나무위키

스티브 번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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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역대 플레이어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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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Burnside
1998년 당시 모습
Steve Burnside
본명
스티브 번사이드(Steve Burnside)
(スティーブ・バーンサイド)
이명
스티브(Steve), 죄수 0267(Prisoner 0267)
국적
인종
성별
혈액형
AB형(Rh+)
출생
나이
17세 (코드 베로니카 시점, 1998년)
사망
1998년 12월 (향년 17세)
엄브렐러 남극 연구소
173cm (코드 베로니카 시점, 1998년)
몸무게
67.5kg (코드 베로니카 시점, 1998년)
머리카락
적갈색 (코드 베로니카 시점, 1998년)
파란색 (코드 베로니카 시점, 1998년)
학력
고등학교 4학년 (코드 베로니카 시점, 17세, 1998년)[1]
소속
Hastings Memorial 고등학교
(코드 베로니카 이전, 14세 ~ 17세, 1995년 ~ 1998년)
엄브렐러 록포드 섬 죄수
(코드 베로니카 시점, 17세, 1998년)
직업
고등학생 (~1998)
가족
아버지 번사이드, 어머니 이름 불명
이미지 컬러
적갈색 (코드 베로니카 시점, 1998년)
성우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기타


1. 개요[편집]

봤지? 이게 어떠한 사람보다 더 낫다고.[2]

Steve Burnside

캡콤의 '서바이벌 호러' 게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바이오하자드 코드: 베로니카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의 등장 인물. 엄브렐러를 털러갔다가 역으로 사로잡혀서 록포트 섬에 갇힌 클레어 레드필드가 감옥을 탈출하고 처음으로 만난 인간이다.

3. 작중 행적[편집]

클레어를 좀비로 착각하여 중 기관총[3]으로 죽이려다가,[4] 이미 인간 따윈 초월한 반사신경의 소유자인 클레어의 반격을 맞고 오해를 풀고 다가온다. 클레어를 보고 이쁘다고 껄렁거리며 작업을 걸다가도, 혼자는 위험하다며 걱정하는 클레어에게 누군가와 같이 있는건 체질이 아니라며 떠나버린다. 그래도 엄브렐라를 단신으로 털려했던 놈이라 그런지 싸움은 잘해서 어찌저찌 잘 살아남아 중간 중간에 자주 만난다.

그리고 레온에게 연락해서 오빠를 찾으려는 클레어에게, "오빠를 믿어? 순진하구만." "배신당하고 좌절하기 전에 포기하시지." 같은 말로 안그래도 심난한 클레어의 속을 마구마구 긁는 서비스를 하고 떠나버린다. 하는 짓이 사춘기의 반항심이 가득찬 소년에 가깝다. 그러다가 골드 루거에 눈이 팔려서 함정에 빠지는데, 클레어가 우연찮게 발견해 목숨을 구해준다. 그런데 또 고맙다는 인사는 커녕 지가 먼저 잡았다며 총들고 튀어버린다.

이후에 밴디스내치에게 붙잡힌 클레어를 유리창을 깨고 난입해 제거해준다. 그런데 멋있게 등장한 값도 못하고 곧바로 우쭐대고 클레어 자신도 목숨을 부지받은 상황이라 별말을 못한다.. 스티브의 루거가 필요한 클레어는 잉그램 한쌍을 쥐어주는데 탄창이 있는지 없는지도 확인않고 덥썩 교환했다가 다시 내놓으라며 버럭버럭 화낸다.(...) 클레어가 탄창을 바로 옆에서 구해주자 더 쎄졌다며 좋아한다.참 단순하다.

이때 잠시 플레이어블로 사용가능한데 잉그램의 성능이 나쁘지 않아서 멀리서 쏘고있으면 좀비가 살살 녹는다.[5]

드디어 클레어와 잠시나마 동행을 해주는데 딱히 싸우지도 않고 갑자기 총이 어떤 사람보다 더 낫다는 등의 이야기를 한다. 클레어가 반박을 하자 시끄럽다며 벽에 총을 쏴재끼는등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후 다리가 무너지면서 클레어의 발목이 잔해에 끼이고 하필이면 좀비 한 마리가 클레어에게 다가가는데 스티브는 구해주려 하지만 그 좀비를 보고 놀라면서 총을 쏘지 못한다. 결국 클레어가 좀비에게 덮쳐지기 직전, "아버지!"라고 외치며 총을 난사, 좀비를 쓰러뜨린후, 왜 이런 성격이 되었고 어쩌다 이 곳에 오게됐는지에 대한 사연이 밝혀진다.

external/project... [6]

스티브의 아버지는 엄브렐러의 직원이었는데 돈때문에 엄브렐러의 연구 자료들을 다른 회사에 빼돌리려는 간 큰 짓거리를 저질렀다. 들켜서 어머니는 살해당하고 아버지랑 자신은 록포드 섬에 끌려왔던 것. 게다가 스티브의 어머니는 큰 병에 걸려있어서 돈이 필요했다는 뒷 설정이 있다. 스티브가 클레어에게 혈육따윈 믿을 게 못된다는 말을 하게 된 이유이다. 즉 여태까지의 행동은 그러한 상처에서 나온 것이었다.

그 뒤로 클레어에 대해 마음을 열었는지, 후반부 남극 연구소에서 노스페라투가 나타나자 클레어를 지키기 위해 바로 머신건으로 선공하려하지만 촉수에 맞아 전투불능이 된다. 노스페라투를 클레어가 쓰러트린 후 도움을 받자, 자신이 다시 클레어를 구해주겠다고 중얼거린다. 마침내 알프레드 애쉬포드에게 죽을뻔한 클레어를 구해주는 업적을 세우고 클레어와 연애 플래그가 생긴다. 그러나 클레어와 남극 연구소를 빠져나가던 도중 알렉시아에게 습격을 받는다.

클레어와 떨어진후 알렉시아 애쉬포드에게 납치당해 도끼에 결박당한 상태로 T-베로니카 바이러스가 주입되었다. 바이러스로 인해 피를 토하더니 거대화해 도끼를 들고 클레어를 죽이려한다. 게임 상 그냥 달아나야하는 무적 상태인 이벤트성 보스이다. 그 후 맵의 끝까지 도달하면 동영상으로 전환, 손에 쥔 도끼로 쇠창살을 뚫고 들어와 클레어를 죽이려 하는데, 이때 갑자기 알렉시아도 직접 개입해서 촉수 방법으로 클레어를 낚아채자, 순간 자아를 되찾아 자신의 의지로 알렉시아의 촉수를 잘라서 클레어를 지켜준다. 그러나 빡친 알렉시아가 날린 촉수에 맞고 원 상태로 복구, 클레어에게 좋아했었다는 말을 남기고 죽는다.

이후 그의 시체는 베로니카 바이러스의 샘플을 필요로 한 알버트 웨스커한테 회수되었다. 그리고 웨스커가 친히 부활 떡밥을 던졌는데도 돌아오지 않았다. 대신인지 일종의 리메이크작이라고도 볼 수 있는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에서 괴물화된 스티브와 비슷하게 생긴 재버워크라는 B.O.W.오퍼레이션 하비에에서 등장한다. 이렇게 부활한단 의미였나 생존떡밥도 있지만 일단 웨스커가 사망 처리 됐기에 리메이크라도 나오는 게 아니면 얼굴을 내보일 일은 당분간 없다.
클레어의 파트너 캐릭터로 등장해서 노스페라투 전까지 같이 동행한다. 초반에 둘이 만나는 것도, 스티브가 갑작스럽게 탈출이 가능해진 상태에서 어리버리 하다가 뒤에서 클레어가 총을 겨누는 내용으로 원작과 상황이 정반대로 바뀌었다. 이래저래 캐릭터에 대한 묘사가 많이 늘어난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답게, 원작과는 다르게 아무것도 모르고 바이오해저드에 휘말린 사람답게 기겁하거나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 클레어에게 치근덕거리는 모습도 많이 줄어들었다. 좀비화한 죄수들을 보고 아는 척을 하는 식의 깝죽대는 미국식 농담을 던지는 등, 그냥 어리버리한 10대라는 느낌이 강하다. 같은 10대인데도 클레어랑 천지차이.[7] 알프레드의 저격에 맞을 뻔한 클레어를 구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원작은 나대기 좋아하는 방정맞은 소년이었지만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에서부턴 껄렁껄렁하지만 철은 든 소년으로 바뀌었다. 아무래도 게임 시스템 상 2인조 파트너로 같이 다녀야하니 성격이 너무 정반대면 안돼서 살짝 바꾼 듯하다.

역시나 원작과 마찬가지로 남극 연구소에 도달한다. 마지막에 스노모빌로 탈출하려하나, 알렉시아에게 잡힌다.[8] 그리고 플레이어블 포지션의 캐릭터는 크리스로 바뀐다. 여기선 알렉시아가 클레어와 스티브의 사이를 눈치챘는지, 베로니카 바이러스를 주입해서 과연 자신의 통제력이 어디까지 갈 수 있나를 실험하고자 했다.[9]

보스전 파트는 매우 절륜하다. 원형 콜로세움에서 도약 후 도끼 공격부터 시작해서 도끼 투척까지 하고있다. 더군다나 엄청난 거리의 도약도 하고 삼각점프도 구사한다. 일정 HP 이하가 되면 알렉시아가 개입해 원작과 똑같이 촉수로 클레어를 잡지만, 스티브가 정신력으로 바이러스를 버텨내 역으로 촉수를 잘라버린다. 그러자 잘린 촉수가 스티브의 복부를 뚫어버리고, 스티브는 중상을 입은채로 원래 상태로 돌아가버린다. 원작 코드 베로니카에선 단 둘이라서 사랑한다는 말을 남기며 죽지만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에선 크리스가 있어서 말을 하기 전에 죽는다.

4. 기타[편집]

코드 베로니카 드림캐스트판 초기 발매 버전과 이후 발매된 완전판에 스티브의 외형이 약간 다르다. 초기 모델링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너무 닮아서 문제가 된다고 생각한 모양. 정확히는 헤어스타일의 변경으로, 오리지널에서는 디카프리오의 리즈시절을 떠올리게하는 5:5 가르마였으나 완전판에서는 앞머리가 내려져있다.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에서는 클리어 후 특전으로 웨스턴 스타일의 복장을 착용할 수도 있는데, 상의에 스포일러가 있다. 옷의 뒤에 도끼 그림과 함께 쓰여진 문구는 AXE MONSTER. 그리고 외모도 살짝 바뀌었다.

레벨레이션 2의 초반부에서 클레어가 핸드건을 입수 했을 때 "사람보다 믿음직하다"며 스티브의 말을 되새기는데, 그녀 나름대로 스티브를 잊지 않는다는 표시겠지만 당시 그의 말을 반론했었던 그녀의 행동과 정반대여서 캐붕의혹이 생겨버렸다. 자세한 건 그녀의 레벨레이션 2 항목 참조.

클레어에게 도움만 받고 겨우 살아난후엔 껄렁껄렁하게 고맙다 한마디만 하고 도망가는 꼴이 민폐캐로 보일 수 있지만 밴디스내치에게 잡혔을 때 거의 죽을뻔한 클레어를 총으로 구해준 적도 있다. 근데 문제는 클레어를 구한 것보다 클레어에게 구해진 적과 민폐끼친 적이 더 많다는거(...) 그러나 전술했듯이 자신의 아버지 좀비를 살해한후엔 갱생과 함께 클레어를 향한 연심이 생겨 서로 도움이 되는 나름대로 진지한 캐릭터가 되었다.
[1] 미국의 미네소타 주에 있는 고등학교이다.[2] 스티브의 아버지 이벤트가 나오기전 문의 앞의 다리에서 총을 꺼내 클레어에게 하는 말.[3] 풀 폴리곤이라서 그런지 생긴건 영락없는 브라우닝 M2 중기관총이다.[4] 건 서바이버 2에서는 좀비를 피해 은폐중인 클레어를 좀비로 착각하고 권총으로 사살하려 했으나 클레어를 본 스티브는 좀비가 아닌것 같다고 말하며 경계를 푼다.[5] 클리어 이후 배틀 모드에선 루거또한 사용가능하다. 참고로 초상화가 상당히 띨빵하게 생겼다. 이후 PS3 HD 리메이크에선 잘생긴 초상화로 일신되었다.[6] 스티브의 가족사진.[7] 가장 압권은 킬하우스 입장 전 벤디스내치를 격파한 뒤 치는 개드립. 동물원 차려도 되겠다는 어이없는 드립에 영혼 없는 어조로 "응, 그래."하고 넘어가는 클레어는 덤이다.만담 커플[8] 원작에서는 스노모빌을 타고 가는 도중에 당하지만그 연출을 따지고보면 촉수가 거의 몇KM 이상으로 긴데다가 속도가 차 이상으로 빨라야하는게 제작진들이 현실적이지 않다 생각했는지 스노모빌을 타기전 그 앞에서 촉수들이 둘을 덮치는 연출로 바뀌었다.[9] 원작에서는 그냥 스티브에게 아버지와 같은 실험을 하겠다는 식으로 바이러스를 주사했다면, DC에서는 구체적인 이유가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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