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최근 수정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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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スーパーマリオ オデッセイ SUPER MARIO ODYSSE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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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유통 | |||
개발 지원 | |||
디렉터 | 모토쿠라 켄타 | ||
프로듀서 | 코이즈미 요시아키 / 하야시다 코이치 | ||
플랫폼 | |||
ESD | |||
장르 | |||
플레이 인원수 | 1~2명[1] | ||
용량 | 5.3GB | ||
발매일 | |||
심의 등급 | |||
판매량 | 2,850만 장 (2024. 9. 30. 기준) | ||
공식 홈페이지 |
버섯 왕국을 벗어나 세계로!
마리오, 세계를 여행하다.
자세한 내용은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발매 전 정보 문서 참고하십시오.
3D 마리오 게임의 계보 |
본작의 가장 큰 특징은 슈퍼 마리오 선샤인 이후 15년 만에 부활한 샌드박스 탐색 3D 마리오 게임이라는 점이다. 이 장르는 일반적으로 2D 마리오에서 떠올리는 일자 진행 형식이 아닌, 비선형적인 스테이지에서 클리어 지점을 탐색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작품의 소개와 함께 닌텐도에서는 공식적으로 3D 마리오를 '코스 클리어 형태'와 '샌드박스(모형정원) 탐색'으로 분류하기 시작했다. 코스 클리어 형태의 3D 마리오는 2D 마리오처럼 고정된 목표와 정해진 루트를 따라 진행하는 구성이며, 슈퍼 마리오 갤럭시와 그 후속작, 슈퍼 마리오 3D 랜드와 슈퍼 마리오 3D 월드가 이에 해당한다. '샌드박스 탐색형' 3D 마리오는 스테이지 안에 다양한 클리어 방식과 목적지가 존재하고 조금 더 능동적인 탐색이 장려되는 구성이며, 슈퍼 마리오 64와 슈퍼 마리오 선샤인, 그리고 이번 작품이 여기에 해당한다.
샌드박스 탐색에서는 대부분 클리어 목표와 경로를 명시하지 않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스테이지 속의 특이한 점이나 클리어 과제를 스스로 발견하여야 한다. 따라서 눈 앞에 주어진 과제를 술술 따라가는 식의 선형적인 플레이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샌드박스 스타일이 맞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샌드박스 탐색은 이름 그대로 탐색이 게임플레이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보통 순수한 탐험에 즐거움을 느끼면서 진득하게 플레이하는 사람에게 어울린다.
그러나 이 장르는 시간이 지날수록 힌트 요소를 강화하거나 게임의 설계를 바꾸는 식으로 장르 특유의 불친절함을 해소하고 있다. 슈퍼 마리오 선샤인과 이후의 게임은 메인 스토리와 관련된 클리어 지점에 한해 인트로 장면을 재생하여 진행의 힌트를 주고 있으며,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는 메인 스토리를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하고 숨겨진 클리어 지점을 탐험 난이도에 따라 골고루 배치하였다. 그리고, 이전 샌드박스 마리오에서는 탐험의 보상이 층위에 따라 블루코인, 1UP 버섯, 파워스타·샤인 등으로 나뉘어 있었지만,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는 대부분의 탐험 과정에서 '파워문'을 얻을 수 있게 하는 식으로 보상을 평준화하여 탐색의 자유를 폭넓게 보장하고 있다.[5] 참고로 이번 작품의 이러한 변화에는 잔기 시스템 삭제, 부활 및 워프 지점 보편화, 클리어 이후에도 코스에 남아있게 하는 것 등의 시스템 개편이 수반되었다.
이번 작품의 소개와 함께 닌텐도에서는 공식적으로 3D 마리오를 '코스 클리어 형태'와 '샌드박스(모형정원) 탐색'으로 분류하기 시작했다. 코스 클리어 형태의 3D 마리오는 2D 마리오처럼 고정된 목표와 정해진 루트를 따라 진행하는 구성이며, 슈퍼 마리오 갤럭시와 그 후속작, 슈퍼 마리오 3D 랜드와 슈퍼 마리오 3D 월드가 이에 해당한다. '샌드박스 탐색형' 3D 마리오는 스테이지 안에 다양한 클리어 방식과 목적지가 존재하고 조금 더 능동적인 탐색이 장려되는 구성이며, 슈퍼 마리오 64와 슈퍼 마리오 선샤인, 그리고 이번 작품이 여기에 해당한다.
샌드박스 탐색에서는 대부분 클리어 목표와 경로를 명시하지 않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스테이지 속의 특이한 점이나 클리어 과제를 스스로 발견하여야 한다. 따라서 눈 앞에 주어진 과제를 술술 따라가는 식의 선형적인 플레이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샌드박스 스타일이 맞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샌드박스 탐색은 이름 그대로 탐색이 게임플레이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보통 순수한 탐험에 즐거움을 느끼면서 진득하게 플레이하는 사람에게 어울린다.
그러나 이 장르는 시간이 지날수록 힌트 요소를 강화하거나 게임의 설계를 바꾸는 식으로 장르 특유의 불친절함을 해소하고 있다. 슈퍼 마리오 선샤인과 이후의 게임은 메인 스토리와 관련된 클리어 지점에 한해 인트로 장면을 재생하여 진행의 힌트를 주고 있으며,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는 메인 스토리를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하고 숨겨진 클리어 지점을 탐험 난이도에 따라 골고루 배치하였다. 그리고, 이전 샌드박스 마리오에서는 탐험의 보상이 층위에 따라 블루코인, 1UP 버섯, 파워스타·샤인 등으로 나뉘어 있었지만,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는 대부분의 탐험 과정에서 '파워문'을 얻을 수 있게 하는 식으로 보상을 평준화하여 탐색의 자유를 폭넓게 보장하고 있다.[5] 참고로 이번 작품의 이러한 변화에는 잔기 시스템 삭제, 부활 및 워프 지점 보편화, 클리어 이후에도 코스에 남아있게 하는 것 등의 시스템 개편이 수반되었다.
샌드박스 마리오의 원조인 64[6]나 그 이후에 나온 선샤인보다 쉬운 편이다.[7] 엔딩만 보는 게 목적이라면 갤럭시보다도 쉽다. 그래도 초심자에게 있어 3D 마리오 특유의 어려운 난이도는 본작에서도 건재하다. 여러 조작이 손에 익고 맵에 감이 잡히기 전까지는 상당히 고생할 수 있지만, 라이프 스톡을 코인으로 대신하여 게임 오버도 없어지고 페널티 없는 이지 모드인 어시스트 모드의 추가 등 시스템의 개선으로 이를 보완하고 있다. 다만 100% 클리어를 전제로 한다면 몇몇 파워문의 습득 난도가 높기에 난이도가 꽤나 상승하기 시작한다.[8]
주요 키워드는 세계 여행과 모자다. 부제가 '대여정'을 뜻하는 오디세이(odyssey)이며, 타이틀 로고에서도 알파벳 O 자리에 지구, 그 아래에 날아오는 모자(캐피)가 그려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본작의 마리오는 비행선을 타고 세계 여러 왕국(스테이지)를 모험한다. 여느 플랫포밍 게임이 그렇듯이, 스테이지 탐험이 게임의 주안점이지만, 설정 상으로 여행·관광의 형식을 따른다. 각 왕국은 가지각색의 경관을 품고 있으며 개성 강한 토착민들이 살고 있다. 토착민들도 키워드에 걸맞게 전부 모자를 쓰고 있는 것도 특징.
모자와 관련된 여러가지 기믹과 액션도 이번 작품의 주요 포인트. 본작의 마리오는 모자 던지기, 캡처 등을 이용하여 스테이지를 자유롭게 주파하고, 게임 곳곳에서 모자에 대한 다양한 레퍼런스(비행선 오디세이호, 크레이지캡 상점 등)가 드러난다.
본작의 마리오는 비행선을 타고 세계 여러 왕국(스테이지)를 모험한다. 여느 플랫포밍 게임이 그렇듯이, 스테이지 탐험이 게임의 주안점이지만, 설정 상으로 여행·관광의 형식을 따른다. 각 왕국은 가지각색의 경관을 품고 있으며 개성 강한 토착민들이 살고 있다. 토착민들도 키워드에 걸맞게 전부 모자를 쓰고 있는 것도 특징.
모자와 관련된 여러가지 기믹과 액션도 이번 작품의 주요 포인트. 본작의 마리오는 모자 던지기, 캡처 등을 이용하여 스테이지를 자유롭게 주파하고, 게임 곳곳에서 모자에 대한 다양한 레퍼런스(비행선 오디세이호, 크레이지캡 상점 등)가 드러난다.
샌드박스 탐색형 마리오답게 스테이지는 대체로 비선형적이며, 다양한 액션이나 장치를 활용할 수 있게 하여 탐색의 자유도가 높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몇 가지 시스템과 요소들을 가감하여, 고전 샌드박스 마리오에서 지적되었던 여러가지 문제를 개선하기도 했다.
- 액션 - 별다른 수단 없이 마리오 혼자만으로도 무궁무진한 액션을 구사할 수 있다. 달리고 점프하는 것이 기본이고, 모자 던지기와 같은 새로운 액션이 등장하며, 그 외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 행동이 가능하다. "조작하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느껴지게 하는 것"이 샌드박스 마리오의 목표 중 하나인 만큼, 제작 과정에서도 비중을 두는 부분. '모자 던지기' 및 '조작법' 문단에서 자세히 설명한다.
- 스테이지 - 구조적인 관점에서, 스테이지는 커다란 샌드박스(또는 모형정원) 지형을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다. 흔히 실제 세상에서 보는 지리 경관이나, 놀이터에서 놀이기구를 배치하는 형식과 유사하다. 이에 따라 클리어 지점에 도달하는 과정이 대부분 비선형적이고, 다른 활용 가능한 수단이나 환경 요소와의 조합에 따라 클리어 방식이 다양해질 수 있다. 아래는 스테이지와 관련해서 볼만한 요소들.
- 중간 포인트: 작은 깃발이 꽂힌 장소. 실수하면 최근에 통과한 중간 포인트에서 부활하게 된다. 또한 중간 포인트를 한 번 통과하면 나중에 그 위치로 워프할 수 있다.[10]
- 비밀 에리어: 중심 스테이지의 곁다리로 존재하는 구역. 출입구에 들어가거나 특정 탈것에 탑승하면 도달할 수 있고, 진행 경로는 대체로 선형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슈퍼 마리오 선샤인의 엑스트라 스테이지와 유사하며, 본작의 에리어는 고전 작품들과 달리, 출입이 용이하도록 설계되었다.
- 2D 구간: 일부 비밀 에리어나 도트 토관에 들어가면 2차원으로 구성된 스테이지가 등장한다. 화면 앞뒤 방향의 이동과 모자 던지기 등의 많은 기술이 제약되며, 조작법은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와 비슷하다.[11][12] 입장하면 BGM이 8Bit 풍으로 변하고, 파워문을 얻을 때도 8Bit의 BGM이 나온다. 더불어 2D 구간 안의 로컬 코인의 색은 보라색이 아닌 파란색이다.
- 등장 스테이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왕국 및 각 왕국별 문서 참고.
- UI[13] - 현재 마리오의 상태, 탐색 상황, 모은 아이템 수 등을 화면 위에 나타내는 지표. 이번 작품의 UI는 단색 위주의 미니멀리즘 스타일로 디자인되어 있다. UI는 상황에 따라 표시하는 정보가 자연스럽게 바뀐다.
- 코인의 수: 현재 보유하고 있는 코인의 수를 나타낸다. 아래 '코인' 참조.
- 파워문 빈칸: 스토리 진행 시 점선으로 된 동그란 빈칸이 여러 개 나타나며, 파워문을 얻을 때마다 빈칸이 파워문 아이콘으로 하나씩 채워진다. 해당 지역에서 파워문 빈칸을 모두 채우면 다음 왕국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파워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파워문' 문단 참조.
- 체력: 숫자와 원형 게이지로 마리오의 체력을 나타낸다. 아래 '체력' 참조.
- 나침반: 이번 작품의 새로운 인터페이스. 북쪽을 기준으로, 빨간 침 부분은 마리오가 향하고 있는 방향을 가리키며, 빨간 호 부분은 카메라 시야의 방향을 가리킨다. 또한 근처에 파워문이 있으면 레이더처럼 그 위치를 침의 회전축 주변에 표시한다. 단, 비밀 에리어나 숲 왕국의 지하세계 등은 나침반이 먹통이니 주의.
- 메뉴 - (+)버튼으로 일시정지 메뉴, (-)버튼[14]으로 지도를 열 수 있다.
- 일시정지 메뉴 - 게임을 중단한 뒤, 플레이 인원수 선택, 액션 가이드 확인, 수동 저장, 각종 설정을 할 수 있다. 타이틀 화면과 동일한 형태다.
- 지도(안내 책자) - 해당 지역의 지도와 관광 정보가 적힌 책자. 지도 위에는 현위치, 현재 목표로 하고 있는 스토리 파워문, 통과한 중간 포인트, 크레이지캡 상점과 슬롯머신을 포함한 주요 장소, 힌트키노피오와 amiibo 삼촌에게서 알아낸 일반 파워문 등이 표시된다. 지도 화면에서 Y버튼을 누르면 아래 리스트들을 확인할 수 있다. [15]
- 파워문 리스트 - 해당 지역에서 모은 파워문이 나열된 리스트. 리스트에 기록된 각 파워문의 위치도 알 수 있다.
- 캡처 리스트 - 이 때까지 캡처한 대상을 나열한 리스트. 캡처 대상은 총 52가지. 자세한 내용은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캡처 참고.
- 기념품 리스트 - 각 왕국에서 구입한 기념품을 나열한 리스트. 총 43품목.
- 음악 리스트 - 엔딩 이후 추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한 번 이상 들었던 음악을 언제 어디서든 재생하여 들을 수 있다. 선택한 곡을 배경음악으로 틀어놓고 플레이할 수도 있다. 음악 리스트의 내용은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음악 참고. 총 82개.
- 체력 - 체력은 갤럭시와 동일하게 기본 3칸이며, '체력 UP 하트'를 얻으면 6칸까지 늘릴 수 있다.[16] 주로 '하트'로 체력을 회복하고(1칸), 중간 포인트 깃발을 통과하거나 파워문[17]을 얻으면 남은 체력을 모두 회복할 수 있다. 특이한 것은 이번 작품에 '남은 마리오의 수(목숨)' 시스템이 없다는 점이다. 체력이 모두 닳거나 낭떠러지에 떨어지는 등의 실수를 하면 코인 10개를 잃도록[18] 바뀌었으며, 코인이 9개 이하가 있다 해도 0개가 될 뿐 아무 페널티 없이 시작된다. 이 때문에 게임 오버 역시 발생하지 않으며, 게임 오버가 없는 것은 정통파 마리오 시리즈 최초다.
- 코인 - 코스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발견하고 획득할 수 있는 소지금. 일정량을 소비하여 상점 등에서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며, 이전처럼 체력 회복의 역할은 하지 않는다. 이번 작품에서 코인은 2가지 종류가 있다.
- 일반 코인: 전세계 어디에나 존재하는 코인. 눈에 보이는 코인을 건드리는 것은 물론, 적을 쓰러트리거나, 블록을 두드리거나, 코인링을 통과하는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코인을 얻을 수 있다. 일반 코인은 보이지 않는 곳에 숨겨져 있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 로컬 코인: 왕국별로 존재하는 다양한 모양의 보라색(2D 구간에서는 파란색) 코인으로 각국의 통화에 해당한다. 로컬 코인의 수는 각 왕국 규모에 따라 다르다.[19] 일반 코인과 달리 눈에 보이는 코인 형태로만 존재하고, 일반 코인보다 덜 자주 보이며, 일부는 도달하기 힘들거나 숨겨진 장소에 있다. 일종의 수집 요소로, 파워문 다음가는 탐색 대상이라고 할 수 있다. 얻을 때마다 저장되며, 이미 얻은 로컬코인은 투명한 모양으로 나오며, 획득시 일반 코인 2개로 취급된다. 로컬 코인으로 구매하는 상품은 각국의 크레이지캡 상품 문단 참조. 참고로 쿠파 계열의 아미보를 사용하면 각 지역의 로컬 코인의 위치를 알 수 있다.
- 기타
- 특정 구간을 지나거나 파워문, 로컬 코인, 요시의 열매를 획득하면 자동으로 게임이 저장된다. 일시정지 메뉴에서 수동으로 저장할 수도 있다.
- 이전의 다른 닌텐도 퍼스트 파티 게임과 달리, 게임 내에서 언어 설정을 할 수 있다. 아무래도 스위치 초창기 본체의 일부 언어 미지원으로 인해 한국어를 비롯한 일부 언어를 선택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20] 단, 한국어와 중국어는 12월 1일 해당 지역 게임 출시와 함께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 사망 모션은 3D 마리오의 사실적인 사망 모션과 2D 마리오의 버둥대다 화면 아래로 떨어지는 연출을 모두 사용한다.모든 사망 모션
모자 던지기 |
모자 던지기는 선샤인의 '펌프(F.L.U.D.D.)', 갤럭시의 '스핀'과 마찬가지로 이번 작품의 핵심 기술이다. Y버튼을 누르거나 컨트롤러를 흔들면 마리오가 캐피가 깃든 모자를 던진다. 모자 던지기는 사물을 치거나, 멀리 떨어진 코인을 모으거나, 모자를 점프대로 삼거나, 모자에 맞은 대상을 '캡처'하는 등의 용도로 활용한다.
모자는 캐피의 힘에 의해 특이한 방식으로 조작할 수 있다. 던진 모자는 부메랑처럼 다시 마리오에게 되돌아오고, 모자를 공중에서 정지시키거나 던지는 궤도를 마음대로 바꿀 수도 있다. 모자 던지기의 자세한 조작법은 '조작법' 문단에서 설명한다.
모자는 캐피의 힘에 의해 특이한 방식으로 조작할 수 있다. 던진 모자는 부메랑처럼 다시 마리오에게 되돌아오고, 모자를 공중에서 정지시키거나 던지는 궤도를 마음대로 바꿀 수도 있다. 모자 던지기의 자세한 조작법은 '조작법' 문단에서 설명한다.
- 평상시의 모자 던지기
모자 던지기로 수많은 일을 할 수 있다. 레버를 당기거나, 문을 열 때, 땅에서 무언가를 뽑을 때는 항상 모자를 던지며, 나무상자나 약한 얼음 따위를 부수거나 적이나 사물을 쳐낼 때도 모자 던지기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멀리 있는 코인이나 아이템을 얻을 때에도 유용하게 쓰인다. 모자 던지기를 점프대나 체공 기술로 활용하는 방법은 '조작법' 문단에서 설명한다.
- 캡처
특정한 적이나 사물에 모자를 던져 맞히면, 마리오의 몸 전체가 대상으로 빙의하여 직접 조작할 수 있게 된다. 이 기술을 캡처라고 한다. 적이나 사물을 캡처하면, 그것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능력과 특성을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킬러 상태에서는 먼 거리를 비행할 수 있고, 멍멍이 상태에서는 장애물로 돌진하여 그것을 부술 수 있다.
캡처는 모자 던지기로 할 수 있는 액션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이번 작품의 최대의 묘미라고 할 수 있다. 캡처만 있으면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게임 안에서 수많은 종류의 액션을 구사할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의 가능성이 훨씬 넓어진다. 자유로운 탐색이 주가 되는 샌드박스형 마리오에서는 더더욱 시너지를 발휘하는 요소. 캡처 가능한 종류는 총 52 종류며, 대상과 능력 등, 자세한 내용은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캡처 문서 참고.
- 모자 금지 챌린지
하단 파워문 문단에서 후술.
- 기타
- 탐색 : 가로등, 소화전, 튀어나온 모서리, 채소의 꼭지 등에 모자를 던져 걸치면 코인이나 하트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 근처에 건드려 보고 싶은 물체가 있다면 모자를 던져보자. 참고로 이 물체들은 근처에 가만히 서있으면 화살표가 표시된다. 반짝이는 꼭지에서는 파워문이 나타나기 때문에, 유심히 살펴보자.
- 도트 캐릭터: 슈퍼 마리오 3D 월드와 슈퍼 마리오 Wii 갤럭시 어드벤처와 같은 이전 작품의 오마주로 고양이 마리오나 고양이 피치의 도트 그림이 여러 곳에 감춰져 있다. 달 왕국에서는 로젤리나가 도트 캐릭터로 나온다. 또한 1.2.0 버전 이후 이 그림이 가리키는 곳으로 가면 루이지의 도트 벽화가 나온다. 이 그림을 모자로 치면 다량의 코인이나 하트가 나온다.
オデッセイ号 / The Odyssey | |
오디세이호의 외부·내부 |
본작에서 마리오가 타고 다니는 비행선으로, 파워문을 원동력으로 사용한다. 사실상 캐피와 함께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는 마스코트 격 비행선이다.
전체적인 외관은 빨간 모자 위에 돛이 달린 형태. 오디세이호는 주로 왕국을 이동할 때 사용하지만, 이외에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캐피의 말에 따르면 이는 모자 왕국에서 사용하는 배의 구형 모델이라고 말한다.[21]
발견했을 당시 땅에 반쯤 파묻혀 있었고, 스토리 진행 도중에도 2번이나 반파당하지만, 파워문만 조금만 모아주면 멀쩡하게 고쳐진다. 그나마 복원 직후에는 땜질한 금속 표면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모양새가 되기는 해도 파워문을 좀 더 모으면 이마저도 말끔하게 수복된다.
선체 외부에는 지구본과 중간 포인트 깃발 하나가 설치되어 있으며, 지붕 위에는 커다란 돛이 달려 있다.
전체적인 외관은 빨간 모자 위에 돛이 달린 형태. 오디세이호는 주로 왕국을 이동할 때 사용하지만, 이외에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캐피의 말에 따르면 이는 모자 왕국에서 사용하는 배의 구형 모델이라고 말한다.[21]
발견했을 당시 땅에 반쯤 파묻혀 있었고, 스토리 진행 도중에도 2번이나 반파당하지만, 파워문만 조금만 모아주면 멀쩡하게 고쳐진다. 그나마 복원 직후에는 땜질한 금속 표면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모양새가 되기는 해도 파워문을 좀 더 모으면 이마저도 말끔하게 수복된다.
선체 외부에는 지구본과 중간 포인트 깃발 하나가 설치되어 있으며, 지붕 위에는 커다란 돛이 달려 있다.
- 지구본 - 지구본에 모자를 씌우면 가고 싶은 왕국을 선택하고 오디세이호를 움직여 자동으로 목적지로 날아갈 수 있다.[22] 지구본은 계속 밟으면 빠르게 회전하면서 오르골음이 흘러나오는데, 이때 재생되는 음악은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메인 테마의 3박자 편곡 또는 Jump Up, Super Star!의 후렴구이다. 각 왕국의 파워문과 로컬 코인을 전부 수집했을 경우 지구본 밑에 조그만한 불빛이 들어온다. 만약 파워문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라면 보유한 파워문을 모두 오디세이호에 흡수시킨다.
- 중간 포인트 - 일반적인 중간 포인트와 같은 역할을 한다. 오디세이호의 착륙 지점은 항상 스테이지 시작 부분이므로, 보통 시작 부분으로 이동할 때 이 깃발로 워프하게 된다.
- 돛 - 파워문의 힘으로 성장하며, 그 면적에 따라 오디세이호가 여행할 수 있는 범위가 증가한다. 각 왕국마다 정해진 수만큼의 파워문을 모으면 돛의 뼈대 한칸한칸을 천으로 덮어나가는 식으로 돛을 넓혀서 다음 왕국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23] 돛 가운데에는 현재까지 모은 파워문의 수가 적혀 있다. 또한 돛이 새롭게 성장할 때마다 흐르는 BGM은 슈퍼 마리오 Wii 갤럭시 어드벤처의 파워업 아이템을 처음 얻었을 때 흐르는 BGM의 음색을 바꿔 편곡한 것이다.
오디세이호는 여행 중 잠시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선체 내외의 인테리어나 장식을 꾸밀 수 있으며, 옷장에서 이 때까지 수집한 옷을 갈아입을 수도 있다. 또한 자동으로 체력도 회복된다.
- 옷장 - 크레이지캡 상점 등에서 구매한 옷들이 모여있는 옷장. 한 번 구한 옷은 옷장에서 항상 갈아입을 수 있다. 야외 상점을 제외한 크레이지캡 상점에도 똑같은 기능을 하고 있는 옷장이 배치되어 있다.
- 데코레이션 - 각 왕국의 크레이지캡 상점에서 산 스티커와 기념품으로 오디세이호를 꾸밀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크레이지캡' 문단 참조.
- 기타
- 출입구 - 모자 모양의 문을 모자로 쳐서 열거나, 선체 뒤쪽의 배기구로 들어가거나, 봉을 잡고 지붕 위로 올라가서 지붕의 동그란 부분에 엉덩이 찍기하면 오디세이호 내부로 들어갈 수 있다. 나갈 때는 문으로 나간다.
- 헤드라이트 - 어두울 때 주변을 밝혀준다. 마찬가지로 파워문을 원동력으로 사용한다.
- 트랩 & 프로펠러
- 의자 - 앉으면 캐피가 반대편 의자에 앉는다. 이 상태를 방치해 두면 캐피가 선내를 돌아다니며 데코레이션을 구경한다.
- 거울 - 옷장 옆에 위치해 있는데, 단순한 데코레이션 감상을 위한 오브젝트로 보인다. 거울 근처에 있으면 마리오의 모습이 거울에 비친다.
파워문 | |
パワームーン | |
Power Moon |
자세한 내용은 파워문 문서 참고하십시오.
クレイジーキャップ / Crazy Cap |
모래 왕국의 크레이지캡 상점[24] |
여러가지 물건을 파는 상점 프렌차이즈. 도시 왕국(뉴동크 시티)에 본점이 있으며, 로컬 코인이 존재하는 모든 왕국에 체인점이 하나씩 존재한다. 각 상점에서는 각국의 주민들을 직원으로 채용하고 있다.[25]
각 지역의 크레이지캡 상점에서는 여러 아이템이나 코스튬을 팔고, '코인'과 각 왕국의 '로컬 코인' 모두를 화폐로 받는다. 단, 코인 종류별로 구매 가능한 물품이 한정되어 있는데, 노란색 코인으로는 어느 왕국이든 보편적으로 쓸 수 있는 상품을, 로컬 코인으로는 각 지역 고유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크레이지캡에서 취급하는 상품은 다음과 같다.
각 지역의 크레이지캡 상점에서는 여러 아이템이나 코스튬을 팔고, '코인'과 각 왕국의 '로컬 코인' 모두를 화폐로 받는다. 단, 코인 종류별로 구매 가능한 물품이 한정되어 있는데, 노란색 코인으로는 어느 왕국이든 보편적으로 쓸 수 있는 상품을, 로컬 코인으로는 각 지역 고유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크레이지캡에서 취급하는 상품은 다음과 같다.
- 체력 UP 하트 - 마리오의 체력을 3에서 6까지 올리는 아이템.[26] 갤럭시 시리즈의 체력 UP 버섯과 같다. 50코인. 보스전에서 자주 쓰러질 경우, 보스전 직전에 체력 UP 하트만 파는 노점이 나타나기도 한다.
- 파워문 - 각 왕국별로 존재하는 판매용 파워문. 1개당 100코인.
- 코스튬 -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의상 참고.
- 기념품 - 각 왕국마다 3가지 기념품이 있으며, 구입하면 오디세이호에 안팎에 자동으로 배치된다. 각 기념품의 위치는 이미 정해져 있고, 임의로 바꿀 수는 없다.
- 스티커 - 각 왕국의 로고가 인쇄된 스티커로, 오디세이호 바깥에 붙이는 용도. 가격은 5 또는 10로컬코인. 왕국별 스티커의 이미지는 '왕국' 문단 또는 각 왕국별 문서 참고.
- 일반 기념품 - 지역별 특산물 또는 상징물의 모형으로, 구입하면 오디세이호 내부에 배치할 수 있다. 가격은 5 & 25 로컬코인. (기념품 품목에 대해서는 각 왕국별 문서의 '크레이지캡 상품' 문단 참고)
더불어서 크레이지캡은 관광 정보국 역할도 겸한다. 컨트롤러의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책자가 바로 크레이지캡에서 만든 것.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공식 사이트에는 본작의 최신 정보를 모아 소개하는 신문 '오디세이 저널'이 있는데, 이것 역시 크레이지캡이 발간했다는 컨셉이다. 일본 공식 사이트의 경우 신문 중간중간 자기 상점과 관광 안내 전화를 홍보하는 광고가 실려 있는 디테일을 볼 수 있다. 음반도 취급하는 듯 하다. 음악 리스트의 레코드판 이미지에 크레이지 캡 로고가 찍혀있다.
자세한 내용은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의상 문서 참고하십시오.
이번 작품에서는 정규 시리즈 최초로 마리오의 코스튬을 갈아입힐 수 있다. 코스튬은 크레이지캡 상점에서 구매하거나, 게임의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거나, 아미보를 인식시키면 획득할 수 있다. '옷'에 해당하는 코스튬 중 일부는 마리오의 얼굴까지 변장시키기도 한다.
대부분의 왕국에서는 가지각색의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다. 클리어 기록에 따라서 1~2개의 파워문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27]으로 자신의 기록을 업로드하여 대시보드를 통해 전세계 유저 또는 친구와 기록을 비교할 수 있다. 이런 요소 때문에 해외에서 미니게임 최고기록을 세우려는 사람들이 있다.
- 줄넘기 챌린지(도시 왕국)
30/100개 성공 시 파워문을 획득한다.(2개) - 미니카 챌린지(도시 왕국)
32초 안에 완주할 시 파워문을 얻는다. 엔딩을 보고 나서 달의 돌을 깨뜨리고 32초 완주 파워문을 획득했다면 26초 안에 완주하여 파워문을 하나 더 얻을 수 있다. - 비치 발리볼(바다 왕국)
15/100개 성공 시 파워문을 얻는다.(2개)[28] - 바운드 볼 그랑프리(눈 왕국)
파우더볼인을 캡처하여 레이싱을 벌이는 미니게임.[29] 눈 왕국 스토리 진행 중 1번은 하게 되며, 1위에 등극할 시 그랜드문을 얻는다. 2번째에는 더 어려워진 난이도로 기다리고 있으며, 여기서도 1위에 등극할 시 파워문을 얻을 수 있다. - 엉금엉금 레이스
엔딩 이후 등장. 1위 등극 시 파워문을 얻는다.(레귤러 컵) 파워문을 획득하면 1위 보상이 코인으로 변경된다.[30] 동시에 들어와도 마리오의 승리로 간주된다. 이곳에서 엉금엉금 레이스의 세계기록을 볼 수 있다. - 풍선 월드
Ver. 1.2.0에서 추가된 미니게임으로, 각 왕국의 루이지에게 말을 걸면 시작할 수 있다. 풍선을 찾는 모드와 숨기는 모드가 있으며, 찾았을 때의 보상은 코인으로 주어지고, 숨긴 풍선을 찾는 것이 다른 유저들에 의해 여러 번 시도되었을 시 시도 횟수에 비례하여 코인 보상이 주어진다. 또한 1번 찾은 풍선은 터졌다고 알림이 온다. 이때는 새로 숨겨야 한다. 숨기는 시간은 기본적으로 30초 주어지나, 코인 3개를 획득할 때마다 1초가 추가적으로 주어진다. 이를 이용해 코인 루트를 만들어서 어려운 풍선을 숨길 수 있다. # 풍선을 찾는 모드는 난이도[31]에 따라서 일정 코인을 지급하고 그에 비례하는 코인을 보상으로 받는 형태이다. 찾는데 실패할 시 추가로 코인을 지불해서 재시도할 수 있다. 컨트롤만 된다면 그야말로 폭풍적인 코인 불리기가 가능하다. 그 덕분에 이전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던 100% 클리어가 한층 수월해졌다. 랭킹 시스템도 존재하여 풍선을 많이 찾고 감추거나 연속으로 풍선을 터트리는 식으로 올릴 수 있으며 랭킹이 올라갈수록 코인의 획득량도 증가하게 된다. 최고 랭킹인 50단계까지 가게 되면 루이지의 풍선이 금색으로 변한다.
おたすけモード / Assist Mode
게임 플레이가 힘든 초보자를 위해 마련된 플레이 모드로, 아래와 같은 편리한 서포트 기능을 제공한다. 어시스트 모드는 일시정지 메뉴의 설정에서 언제든지 켜고 끌 수 있다.
게임 플레이가 힘든 초보자를 위해 마련된 플레이 모드로, 아래와 같은 편리한 서포트 기능을 제공한다. 어시스트 모드는 일시정지 메뉴의 설정에서 언제든지 켜고 끌 수 있다.
- 목적지(현재 얻을 수 있는 스토리 파워문)로 향하는 경로가 화살표로 그려진다.
- 주어진 경로에서 멀어지거나, 경로 표시가 힘든 장소에 있거나, 주변에 탐색할 대상이 많은 경우(문조각 등) 목표의 방향이 마리오의 머리 위에 화살표로 표시된다.[32]
- 기본 체력이 6이 되며, 가만히 멈춰 있으면 체력이 자동으로 회복된다.[33]
- 물속에 있어도 산소가 고갈되지 않는다.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서 초보자를 돕는 시스템은 갤럭시 2부터 존재해왔지만, 샌드박스 탐색형 마리오에 이것이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본작의 서포트 기능은 이전처럼 마리오를 무적으로 만들거나 스테이지를 알아서 클리어 해주는 방식이 아니라, 목적지를 안내하고 실수의 대가를 줄여주는 방식으로 초보자에게 비교적 능동적인 플레이를 장려하고 있다.
이번 작품에는 게임 화면을 편집하여 이미지를 찍을 수 있는 스냅 숏 모드가 있다. 세로로 길게 프레임을 바꾸거나,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로고를 넣을 수 있으며, 그 외 다양한 필터를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혹은 PC 바탕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스냅 숏 모드에서 시점을 돌리면 스냅 숏 모드를 종료해도 그 시점 방향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급하게 시점을 틀어야 할 때 활용할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조작법 문서 참고하십시오.
전체적인 줄거리는 영웅이 악당에게 납치당한 공주를 구하는 이야기로, 대부분의 슈퍼 마리오 시리즈와 비슷한 스토리. 마리오 게임이 다 그렇듯 오디세이의 스토리 역시 그냥 마리오가 여행하는 목적을 부여하는 기능밖에 없다.
이번 작품에서 쿠파는 피치공주를 납치할 뿐만 아니라, 강제로 결혼까지 하려고 한다. 쿠파는 피치공주를 납치한 뒤 그녀와의 결혼식을 위해 '브리들'이라고 불리는 토끼들을 고용하여, 전세계에서 결혼식의 예물로 쓸만한 것들을 모으려 한다. 이에 마리오는 '캐피'라는 모자 유령과 함께 피치공주를 구하기 위해 쿠파를 쫓아 세계 곳곳을 여행한다.
또한 쿠파가 예물을 모으는 과정에서 캐피의 여동생인 '티아라'가 납치당한다. 캐피 역시 티아라를 구하기 위해, 소중한 사람을 구하고자 하는 공통의 목적을 가지고 마리오와 협력한다.
이번 작품에서 쿠파는 피치공주를 납치할 뿐만 아니라, 강제로 결혼까지 하려고 한다. 쿠파는 피치공주를 납치한 뒤 그녀와의 결혼식을 위해 '브리들'이라고 불리는 토끼들을 고용하여, 전세계에서 결혼식의 예물로 쓸만한 것들을 모으려 한다. 이에 마리오는 '캐피'라는 모자 유령과 함께 피치공주를 구하기 위해 쿠파를 쫓아 세계 곳곳을 여행한다.
또한 쿠파가 예물을 모으는 과정에서 캐피의 여동생인 '티아라'가 납치당한다. 캐피 역시 티아라를 구하기 위해, 소중한 사람을 구하고자 하는 공통의 목적을 가지고 마리오와 협력한다.
마지막 스테이지의 달에 있는 예식장에서 억지로 결혼을 성사시키려는 쿠파와 결혼을 거부하는 피치와 기싸움을 하는 와중에 마리오가 난입한다. 언제나처럼 마리오가 쿠파를 제압하고, 무너지는 던전 안에서 마리오는 쿠파를 캡쳐해서 쿠파의 힘으로 벽을 부셔가며 피치를 데리고 탈출한다.
상황이 정리된 후 마리오가 피치에게 프로포즈를 시도하는데, 같이 데려온 쿠파가 정신을 차리고는 자기도 끼어들어 프로포즈를 하겠다고 방해한다. 이젠 마리오와 쿠파가 옥신각신하며 서로를 밀쳐내고 피치에게 꽃을 들이대자, 어쩔줄 몰라하던 피치가 정색하며 단호하게 Enough![36]를 외쳐 둘을 벙찌게 만든 뒤 둘 사이를 지나가 마리오가 탔던 오디세이호를 타러간다.
방금까지 쿠파와 경쟁하던 마리오가 좌절하면서 함께 좌절하고 있는 쿠파의 등껍질에 손을 대면서 위로해주는데, 잠시 후 피치가 진정하면서 오디세이호를 출발시키고는 어서 집으로 돌아가자고 부르자 마리오와 쿠파가 서로 엎치락 뒤치락하며 오디세이호를 쫒아가고 마리오가 점프하는 쿠파를 발판삼아 발로 차고 더 높이 뛰어오르면서 마리오에게 다가온 캐피를 집어서 던지는 합동 포즈와 함께 컷신이 끝나게 된다.
닌텐도의 공식책인 마리오 오디세이 아트에 수록된 마리오 오디세이 스토리 엔딩에 대한 개발자 노트에서 디렉터인 모토쿠라 켄타는 "마리오와 쿠파는 솔직하게 마음을 열었고, 피치 공주는 독립적이었다. 이전까지 마리오 시리즈에 다루지 않았던 결혼이라는 주제를 통해, 우리는 마리오, 피치, 쿠파의 또 다른 면들을 보게 된다. 이 셋의 관계는 앞으로 몇 년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마리오, 피치, 쿠파가 시작한 오디세이는 아직 끝난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상황이 정리된 후 마리오가 피치에게 프로포즈를 시도하는데, 같이 데려온 쿠파가 정신을 차리고는 자기도 끼어들어 프로포즈를 하겠다고 방해한다. 이젠 마리오와 쿠파가 옥신각신하며 서로를 밀쳐내고 피치에게 꽃을 들이대자, 어쩔줄 몰라하던 피치가 정색하며 단호하게 Enough![36]를 외쳐 둘을 벙찌게 만든 뒤 둘 사이를 지나가 마리오가 탔던 오디세이호를 타러간다.
방금까지 쿠파와 경쟁하던 마리오가 좌절하면서 함께 좌절하고 있는 쿠파의 등껍질에 손을 대면서 위로해주는데, 잠시 후 피치가 진정하면서 오디세이호를 출발시키고는 어서 집으로 돌아가자고 부르자 마리오와 쿠파가 서로 엎치락 뒤치락하며 오디세이호를 쫒아가고 마리오가 점프하는 쿠파를 발판삼아 발로 차고 더 높이 뛰어오르면서 마리오에게 다가온 캐피를 집어서 던지는 합동 포즈와 함께 컷신이 끝나게 된다.
닌텐도의 공식책인 마리오 오디세이 아트에 수록된 마리오 오디세이 스토리 엔딩에 대한 개발자 노트에서 디렉터인 모토쿠라 켄타는 "마리오와 쿠파는 솔직하게 마음을 열었고, 피치 공주는 독립적이었다. 이전까지 마리오 시리즈에 다루지 않았던 결혼이라는 주제를 통해, 우리는 마리오, 피치, 쿠파의 또 다른 면들을 보게 된다. 이 셋의 관계는 앞으로 몇 년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마리오, 피치, 쿠파가 시작한 오디세이는 아직 끝난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amiibo 삼촌 | 웨딩 스타일 amiibo 3종 |
각 왕국 오디세이 호 근처 힌트 키노피오와 함께 있는 amiibo 삼촌(アミーボおじさん/Uncle amiibo)이라는 로봇청소기 같이 생긴 개체에게 아미보를 인식시키면 해당 지역의 파워문 1개의 위치를 알 수 있다. 이 파워문 탐색에는 모든 아미보가 대응하며, 바로 찾아주는 게 아니라, 5분간의 시간이 필요하다.
한 번 탐색할 때 아미보의 이름이 중복되지 않는 선에서 최대 3개까지 인식시킬 수 있다. amiibo 삼촌은 해당 캐릭터의 이름을 불러서 아미보의 종류를 구분한다. 일부 아미보의 경우 이름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타사 아미보, 메트로이드, 굼바, 엉금엉금 등) 이 때는 그냥 '멋있는 아미보'라고 부른다. 이름을 불러주는 아미보는 아래와 같다.
한 번 탐색할 때 아미보의 이름이 중복되지 않는 선에서 최대 3개까지 인식시킬 수 있다. amiibo 삼촌은 해당 캐릭터의 이름을 불러서 아미보의 종류를 구분한다. 일부 아미보의 경우 이름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타사 아미보, 메트로이드, 굼바, 엉금엉금 등) 이 때는 그냥 '멋있는 아미보'라고 부른다. 이름을 불러주는 아미보는 아래와 같다.
- 박스 보이 - 큐비
아래 아미보의 경우 특별한 의상을 지급하거나, 특별한 기능으로 플레이를 돕는다. 의상을 얻으려면 amiibo 삼촌에게 말을 걸고, 특별한 기능을 사용하려면 방향 버튼의 오른쪽을 눌러 인식시키면 된다. 모든 아미보 의상은 아미보 없이 게임만 진행하여도 얻을 수 있다.
- 마리오(웨딩 스타일) - 마리오의 웨딩 의상을 얻을 수 있고, 일정시간 무적이 되어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 피치공주(웨딩 스타일) - 피치공주의 웨딩 의상, 그리고 체력 UP 하트를 얻을 수 있다.[37]
- 쿠파(웨딩 스타일) - 쿠파의 웨딩 의상을 얻을 수 있고, 각 지역의 로컬 코인의 위치가 표시된다.
- 닥터 마리오 - 닥터 마리오의 의상을 얻을 수 있고, 일정 시간 무적이 되어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 마리오(골드/실버) - 골드 마리오의 의상을 얻을 수 있고, 일정 시간 무적이 되어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 피치공주 - 체력 UP 하트를 얻을 수 있다.
- 쿠파 - 각 지역의 로컬 코인의 위치가 표시된다.
- 루이지 - 루이지의 의상을 얻을 수 있다.
- 와리오 - 와리오의 의상을 얻을 수 있다.
- 와루이지 - 와루이지의 의상을 얻을 수 있다.
- 디디콩 - 디디콩의 의상을 얻을 수 있다.
- 나머지 - 하트 또는 일정량의 코인을 지급한다.
해외에서 게임 발매일인 10월 27일에 아래 상품들이 같이 발매되었다.
- Joy-Con (L)/(R) 레드(생산 종료)
- Nintendo Switch 휴대 케이스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에디션
- Nintendo Switch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세트
Joy-Con (L)/(R) 레드, 휴대 케이스 SMO 에디션, 오리지널 스티커, 그리고 소프트가 포함되어 있다. - 마리오, 피치공주, 쿠파의 웨딩 스타일 amiibo
게임과 함께 동시 발매. 한국에서는 게임의 한국 발매일인 2017년 12월 1일에 동시 발매되었다. -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여행 가이드북 세트
소프트와 함께 조작 가이드와 왕국 소개가 담긴 여행 책자 컨셉의 가이드북이 동봉되어 있다.
2017년 닌텐도 스위치의 흥행을 만든 킬러타이틀 중 하나. 10월 27일에 출시해 2017년 두 달간 907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스위치 돌풍을 이끌었다. 2018년 3월 31일 기준으로 1041만장을 기록해 스위치 타이틀 첫 1000만장을 기록했고, 그 해 연말 기준 1376만장을 기록하며 마침내 3D 마리오 최대 흥행작이 되었다. 발매일로부터 1년이 조금 넘었음을 감안하면 엄청난 성과. 2020년 9월 30일 기준으로 1899만장을 기록했다. 그리고 결국 202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2023만장을 기록하며 2천만장 돌파에 성공했다. 3D 마리오 최초로 2천만장 돌파한 타이틀이 되었다.
2023년 11월초에 공개된 닌텐도 결산 자료에 의하면 9월 30일까지 전세계 판매량 2,695만장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2023년 11월초에 공개된 닌텐도 결산 자료에 의하면 9월 30일까지 전세계 판매량 2,695만장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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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Mario Odyssey Accolades Trailer - Nintendo Switch |
- 게임스팟: 10/10
- 게임인포머: 9.75/10
- 닌텐도라이프: 10/10
- 닌텐도 월드 리포트: 10/10
- 패미통: 39/40
- EGM: 10/10
- 디스트럭토이드: 9.5/10
- VideoGamer.com: 10/10
- 자이언트봄: 5/5
- 폴리곤: 9.5/10
- EDGE: 10/10
- IGN: 10/10
- 게임스 레이더+: 5/5
- 게임 레볼루션: 5/5
If you own a Switch, it's a journey you must take.
당신이 스위치를 가지고 있다면 꼭 가 봐야 할 여행.USA Today #
Odysseey is pure joy.
오디세이는 순수한 즐거움이다.
슈퍼 마리오 Wii 갤럭시 어드벤처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본격적인 3D 마리오 시리즈의 신작답게 수많은 비평 매체에서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작품은 오랜만에 나온 슈퍼 마리오 선샤인의 샌드박스형 3D 마리오의 정식 후속작이고, 현대적인 마리오의 요소,[40] 캡처 등 새로운 시스템을 버무려 탐색에 대한 즐거움과 신선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 탐색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는 여태까지의 3D 마리오 게임들보다도 더욱 '탐색'을 부각시킨다. 오디세이의 골 요소인 파워문은 이전 골 요소와 달리 셀 수 없이 많고, 방대하게 숨겨져 있어 플레이어의 탐색 욕구를 제대로 끌어올려준다. 이는 샌드박스 스타일 마리오 게임이 추구하는 바를 잘 살린 건데, 샌드박스 마리오 게임은 2D 마리오 게임과 달리 일직선이 아닌 방대한 하나의 스테이지를 탐색함으로써 "어? 이건 이렇게 하면 될 것 같은데?"라는 생각으로 특정 오브젝트를 건드리면 플레이어들이 생각한대로 되도록 스테이지를 설계해 두어 탐색하는 맛을 지속적으로 느낄 수 있게 돕고, 이런 방식으로 플레이어가 골 지점에 서서히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추구해 왔다. 오디세이의 파워문들은 그 수가 매우 많아 그만큼 얻는 방식도 다양해졌고, 이에 따라 플레이어들이 스스로 맵을 탐색해 파워문을 얻는 방법을 찾아감으로써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슈퍼 마리오 64와 선샤인, 갤럭시는 충분히 자유도가 높았지만, 특정 골(파워스타, 샤인)에 도달하면 다시 허브 월드로 돌아와 다음 미션으로 진입해야 하는 방식이었고 특히 갤럭시는 어느 정도 코스 클리어 형태가 도입되어 자유도가 높지만 탐색하는 맛은 전작들에 비하면 비교적 옅은 편이었다. 이후 슈퍼 마리오 3D랜드, 슈퍼 마리오 3D 월드는 변신 아이템, 시간 제한 등의 2D 마리오의 시스템을 도입하여 완전한 코스 클리어 형태로 서서히 고착되어왔고 고전 샌드박스 마리오 특유의 자유도가 사라져갔다. 이에 반해 오디세이는 다시 원조 샌드박스 형식으로 돌아온 동시에 허브 월드를 아예 삭제[41]하여 파워문을 얻어도 스테이지 바깥으로 나가지 않고 그 자리에 계속 있게 하여 게임의 흐름이 끊기지 않고, 플레이어들은 계속해서 탐색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왔다. 그야말로 64, 선샤인보다 더욱 샌드박스 형식을 충실히 따른 셈이다.
- 세계여행 테마
본작의 테마인 세계여행을 매우 잘 살렸다는 평도 받는다. 맵은 관광 브로셔 컨셉으로 해당 왕국의 상세한 설정을 뒷받쳐주고 있으며, 크래이지 캡에서는 왕국별 전통 의상과 특산품을 구매하며 여행하는 기분을 낼 수 있다. 또한 높은 곳에서 다음 목적지를 정하거나, 사운드 앰비언스를 통한 주변 환경의 부각, 환경 자체에 대한 모험심 자극 등 새로운 세계를 모험하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발자취를 오디세이에서도 느낄 수 있다.
- 모자 액션
갤럭시의 파워업에 대응하는 캡처는 개별 52 종류의 캡처 시 특수능력이 있으며, 각각 컨트롤과 물리적 상호작용에 신경을 써서 각 캡처들이 재밌다는 평가를 받았다. 물론 캡처가 스테이지 클리어에 항상 필요한 것은 아니다. 단지 캡처를 통해서 더 간편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는 뜻이다.[42] 하지만 때때로 마리오가 아닌 상태로 스테이지 클리어를 하고 싶어서 캡처를 하게 된다.
- 시리즈에 대한 팬서비스
초대작 풍의 마리오로 진행하는 2D 구간도 호평이지만 백미는 64의 오마주인 버섯 왕국이다. 64 시절의 피치성이 오마주되어 있음은 물론, 이 왕국의 파워문은 파워스타로 나오며 64 시절의 폴리곤을 재현한 것과 더불어 그 시절의 모습을 구현한 비밀 공간도 있다. 또한 이 왕국에서는 64 시절의 마리오를 구현한 옷도 있다. 엔딩 이후에는 뉴 동크 시티 극장에 그 유명한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의 1-1 스테이지를 테마곡까지 구현해놓은 맵도 있다.[43] 그 외에도 과거의 많은 게임들을 오마주했다. # 무려 슈퍼 마리오 랜드 2 6개의 금화를 제외한[44] 모든 슈퍼 마리오 시리즈가 1번씩은 오마주되었다. 이게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만 한정된 것도 아니며 요시 시리즈마저도 오마주될 정도.
- 클리셰 파괴와 새로운 시도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던 클리셰들이 대거 파괴됐다. 그뿐만이 아니라 신선한 새로운 시도들을 보여줬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최초 마리오 시리즈 보컬 주제곡이었던 Jump Up, Super Star! 등이 있다. 또한 새로운 적들도 대거 등장하였고[45] 종족들도 크게 늘어났다.
- 보스전의 난이도 상승
보스전의 난이도가 높은 편이었던 선샤인, 갤럭시 시리즈 정도를 제외하면 그간의 슈퍼 마리오 시리즈는 특정 패턴을 반복하는 보스에게 3회의 대미지를 주기만 하면 클리어되는 방식이라 보스가 보스라는 느낌보다는 해당 스테이지를 마무리하는 강적 정도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오디세이에서 브리들 일행과 쿠파와의 전투의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보스를 클리어하는 맛이 있다는 평을 받는다.
크게 지적받는 사항은 없는 편이지만, 굳이 한 군데를 꼽아보면 주로 전통의 피치공주 납치 시놉시스와 엔딩 장면이 지적되곤 한다. 피치공주가 쿠파에게 납치되어 마리오가 구하러 간다는 스토리는 시리즈 내에서 너무 자주 사용된 클리셰라 진부하다는 소리를 들었으며, 엔딩 장면은 마리오가 피치, 쿠파와 최종 결전을 치른 장소에서 탈출하고 난 후 쿠파와 함께 피치공주에게 부케를 내밀며 구애를 하는데 이에 당황한 피치공주가 둘 모두를 거절하고 오디세이호를 타고 떠나버린다는 시트콤에 가까운 내용인지라 당혹스러웠다는 의견이 존재하기도 한다.[46][47] 또한 엔딩 후의 컨텐츠가 정말로 방대한데, 이게 워낙 방대하다 보니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다. 1회차의 엔딩을 보기 위해서만 최소 120개의 파워문을 획득해야 하며, 상점에서 코인으로 구매하는 것들을 제외하면 총 830개의 파워문이 존재한다.[48] 이 때문에 올클리어를 노린다면 사실상 엔딩까지 플레이했던 만큼의 분량을 더 진행해야 되는 것이라 이 점이 압박감으로 다가올 수 있다. 더군다나 엔딩 후에 플레이할 수 있는 컨텐츠들은 엔드 컨텐츠답게 난이도가 높게 잡혀있다 보니 플레이어의 실력에 따라 플레이 타임은 더욱 길어진다. 따라서 이런 식의 파고들기 컨텐츠를 좋아한다면 호, 싫어한다면 불호의 요소가 될 수 있다.
발매 보름 전 영국의 게임 잡지 EDGE에서 처음으로 리뷰를 공개했는데, 점수는 10점 만점으로 이번 작품을 상당히 호평했다. EDGE는 평점을 짜게 주기로 유명한 매체인데도 불구하고,[49] 이례적으로 2017년 한 해에만 닌텐도 게임 2개[50]에 만점을 주었다.
independent에서는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는 아무도 닌텐도만큼 게임에 마법을 불러일으킬 수 없다는 이론을 확정시켰다면서, 5점 만점에 6점을 주었다. 번역[51]
리뷰 엠바고가 풀린 직후 메타크리틱 96점, 오픈크리틱은 99점으로 시작하였고, 이후 오픈크리틱은 98점이 되었다. 11월이 되자 90점 미만 점수를 준 리뷰가 몇 개 더 늘어나 오픈크리틱 점수가 97점으로 내려왔지만, 이는 여전히 오픈크리틱 역대 1위에 해당하는 점수다. 메타크리틱은 97점과 96점을 오가다 97점에 안착하고 있는데, 엠바고가 풀린 이후 약 한시간 가량 트래픽 과부하로 인해 접속 장애 현상이 일어났다. 현재 오픈크리틱 평점상으로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넘어 전 기종 부문 1위를 유지중이다.[52]
메타크리틱은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때와 마찬가지로 무려 7개나 되는 언론사에서 90점 미만의 평을 줘서 메타크리틱 순위가 6위[53]에서 7위로, 7위[54]에서 10위,[55] 그러다 끝내는 96점까지 떨어졌다가 97점 18위로 다시 반등했다. 물론 나름대로 논리적인 리뷰를 취한 경우도 있었지만,[56] 그냥 이목끌기 식 어그로를 끄는 곳도 있었다.[57] 그래서 메타 시스템에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상황이 재림되었다는 비판이 많이 일었다.
게임랭킹스에서는 처음에 98.98%을 받았다가 이내 99.05% 최고점을 찍고 내려오고 있는 중이다. 2017년 11월 전반까지는 98.83%로 아직 게임랭킹즈 1위를 차지했었다. 하지만 2017년 11월 10일부터는 97.46%로 내려가, 게임랭킹즈 3위가 되었다.
independent에서는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는 아무도 닌텐도만큼 게임에 마법을 불러일으킬 수 없다는 이론을 확정시켰다면서, 5점 만점에 6점을 주었다. 번역[51]
리뷰 엠바고가 풀린 직후 메타크리틱 96점, 오픈크리틱은 99점으로 시작하였고, 이후 오픈크리틱은 98점이 되었다. 11월이 되자 90점 미만 점수를 준 리뷰가 몇 개 더 늘어나 오픈크리틱 점수가 97점으로 내려왔지만, 이는 여전히 오픈크리틱 역대 1위에 해당하는 점수다. 메타크리틱은 97점과 96점을 오가다 97점에 안착하고 있는데, 엠바고가 풀린 이후 약 한시간 가량 트래픽 과부하로 인해 접속 장애 현상이 일어났다. 현재 오픈크리틱 평점상으로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넘어 전 기종 부문 1위를 유지중이다.[52]
메타크리틱은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때와 마찬가지로 무려 7개나 되는 언론사에서 90점 미만의 평을 줘서 메타크리틱 순위가 6위[53]에서 7위로, 7위[54]에서 10위,[55] 그러다 끝내는 96점까지 떨어졌다가 97점 18위로 다시 반등했다. 물론 나름대로 논리적인 리뷰를 취한 경우도 있었지만,[56] 그냥 이목끌기 식 어그로를 끄는 곳도 있었다.[57] 그래서 메타 시스템에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상황이 재림되었다는 비판이 많이 일었다.
게임랭킹스에서는 처음에 98.98%을 받았다가 이내 99.05% 최고점을 찍고 내려오고 있는 중이다. 2017년 11월 전반까지는 98.83%로 아직 게임랭킹즈 1위를 차지했었다. 하지만 2017년 11월 10일부터는 97.46%로 내려가, 게임랭킹즈 3위가 되었다.
- 1.1.0: 일본의 2차 패키지에서 최초 발견된 버전. 해당 버전의 배포는 닌텐도 스위치의 한국 정식 발매와 함께 12월 1일에 되었다. 이 버전에는 한국어 옵션이 존재한다.#
- 1.3.0: 2019년 4월 25일 공개된 버전. Nintendo Labo VR 키트를 이용해 즐길 수 있는 VR 모드가 추가되었다. 게임 로딩이 상당히 빨라졌다. #
자세한 내용은 닌텐도/iTunes 문서 참고하십시오.
iTunes 플랫폼에서 음악을 판매하고 있다.
- '달'에 관한 떡밥이 많다. 마리오가 방문하는 모든 왕국에서 낮에도 밤에도 크던 작든 달이 반드시 보이고, 월드맵에서도 달이 가까이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번 작품의 클리어 지점인 파워문도 달을 본뜬 아이템이고, 오디세이호의 돛의 성장 과정도 달의 관측 형상의 변화 과정을 모티브로 하였으며, 브리들이 토끼인 것 역시 동양의 달에 관한 설화와 관련이 있다. 심지어 Jump Up, Super Star!의 가사에도 달이 언급된다. 또한 최종 스테이지가 '달'이다. 엔딩 후 컨텐츠를 해금하는 방법도 달과 관계가 어느 정도 있다. 개발진에 따르면 해와 별은 이미 써봤으므로 이번엔 달을 주요 컨셉으로 쓰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 슈퍼 마리오 시리즈 최초로 동키콩 클래식 시리즈의 오마주가 들어있다. 그동안 마리오의 첫 데뷔작인 동키콩이나 마리오 카트 시리즈, 마리오 파티 시리즈 같은 스핀오프 작품에선 동키콩이나 디디콩이 참여하여 간접적인 관계를 유지했지만, 정통파인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선 동키콩 시리즈의 요소를 드러낸 전례가 없었다. 이 외에도 코스튬 등에서 스핀오프 작품들의 오마주가 꽤 등장한다.
- 보통 영어권에서는 대상을 캡처하는 행위를 보고 possess(빙의)라는 표현을 자주 쓰는데, 닌텐도 오브 아메리카에서는 공식적으로 "capture(캡처, 포획, 점유)"라는 표현을 쓸 것을 권하고 있다.# 아시아권에서는 이 표현에 대해서 크게 개의치 않는 듯. 일본인인 마리오 제작진과 SMO 일본 홈페이지에서는 캡처 행위를 다른 말로 '乗り移る(노리우츠루)'라고 표현하는데, 우리말로는 '갈아타다'[64], '귀신이 씌다'라는 의미가 있다. 한국 역시 공식 사이트와 소개 영상에서 캡처에 대해 '빙의'라는 표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 유로게이머에서 게임 퍼포먼스를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디지털 파운드리에서 발매 1달 전 리뷰어들에게 배포된 프리뷰 카피의 퍼포먼스를 분석했다. 해상도는 독 모드의 경우 1600×900p, 휴대 모드의 경우 게임 플레이 중에는 1280×720p이며, 컷신에서는 640×720p로 떨어진다. 초당 프레임(FPS)은 어느 모드든 60으로 고정되어 있다.[65] 비주얼의 경우 전반적으로 우수한 편으로, 독 모드가 휴대 모드보다 그래픽적으로 나은 편이다. 스냅샷 모드에서는 사진의 품질을 위해 초당 프레임을 30(고정)으로 줄여서 멀리 있는 지형의 비주얼까지 꼼꼼히 업그레이드시킨다. 결론적으로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는 닌텐도 스위치의 성능 수준에서 퍼포먼스를 굉장히 잘 뽑아냈다고 볼 수 있다.
- 발매 이후 다시 한 번 디지털 파운드리에서[66] 분석을 하였는데, 가장 최근의 데모 버전에 비해 상당히 많은 부분이 바뀐 상태로 출시되었다. 해상도는 독 모드의 경우 900p 고정 해상도였던 게임이 720p까지 떨어지는 가변 해상도로 바뀌었다. 720p / 810p / 900p 세 가지 해상도를 쓰며 720p까지 내려가는 일은 잘 없지만, 810p 해상도는 (화면이 바쁠 때는 특히) 흔히 볼 수 있다고 한다. 휴대 모드 또한 고정 720p에서 아에 해상도 방식이 바뀌었는데 640×720 프레임 두 장을 써서 화면을 구성한다고 한다. 디파의 말대로라면 비월주사(인터레이스)와 비슷한 기법이 쓰인 듯 하며, 확실한 것은 720p는 아니라는 것으로 720p 해상도에 비해 좀 자글자글하다고 한다. 그리고 심도 조절을 통해서 하드웨어에 부담을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한 부분이 많이 보인다는 듯. 마리오와의 거리에 따른 프레임 조절 / 해상도 조절 / 2D 변환 등으로 최대한 부하를 낮춤으로써 최대한 안정적인 60프레임을 뽑아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다만, 이런 기술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데모버전에 비해서는 프레임 드랍 구간에는 50프레임 이하로도 떨어지는 모습이 보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장소에서는 고정 60프레임을 유지한다.
- 최종 버전에선 게임 BGM을 실제 악기로 연주하여 퀄리티가 높아졌다. 현재 음색 변경이 확인된 곡은 메인 테마,[67] 폭포 왕국 BGM, 숲 왕국 아이언 로드 BGM이다. 발매 후 공개된 인게임 BGM과, E3 2017때 공개된 구 버전 BGM을 잘 듣고 비교해보면 차이를 알 수 있다.
- 최종 버전에서 게임 그래픽이 다소 상향 되었다. 일부 텍스처 해상도와 오브젝트 모델링 및 폴리곤이 조금 더 깔끔하게 바뀌었다. 참고로 이와 같은 사례로 전작인 슈퍼 마리오 3D 월드가 있다. 3D 월드 역시 E3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처음 공개되었을 때 버전보다 약 4개월이 지나고 나서 공개된 최종 버전에서 게임 그래픽이 대폭 상향된 바 있다.
- 꼭 최종 버전으로 한정짓지 않더라도, 시리즈를 거듭하며 그래픽 표현 능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어 좀더 디테일한 요소까지 더 리얼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마리오 등 인물의 머리카락, 옷의 질감 표현 등은 이제껏 본가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디테일이다.
- 일본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공식 사이트에 비밀의 암호가 존재한다. 탑페이지와 하위 메뉴 5개의 페이지를 뒤져보면 각기 다른 코스튬의 도트마리오가 돌아다니는데, 이 도트마리오를 클릭 또는 터치하면 숫자나 알파벳이 하나 드러난다. 각 도트마리오가 보여주는 숫자와 알파벳을 메뉴 순서대로 나열하면 '10PLUS27'이 된다. 의미는 해외 발매일인 10월 27일. 한국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공식 사이트에서도 이 이스터에그를 볼 수 있는데, 숫자는 발매일대로라면 121이어야 할텐데, 그대로 27이다.
- 일본에서는 정통파 마리오 시리즈 사상 최초로 국내의 12세 이용가에 준하는 등급을 받았다. CERO에서 B등급(12세이용가)을 받았으며[68], 세부적으로는 "폭력", "범죄" 유형으로 분류되었다[69]. 북미 ESRB에서도 E10+ 등급(PEGI 7과 비슷한 등급)을, 유럽 PEGI에서도 7세 이용가를 받았다.[70] 독일에서도 6세 미만 이용불가로 분류되었다. 유저들은 현실적으로 디자인된 인물에 대한 폭력 묘사,(폭력·범죄) 웃통을 벗은 마리오의 묘사,(선정성) 특정 왕국의 전통 의상[71] 그리고 전쟁무기인 탱크의 등장이 등급 결정에 영향이 미쳤을 것으로 대강 추측한다. 호주에서는 PG(Parental Guidance)[72] 등급을 받았다. 이에 비해 대한민국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에서는 전체 이용가에 폭력성 유로 분류되었고, 등급결정사유를 보면 '생명체에 대한 폭력 묘사'가 폭력성 판단에 영향을 미쳤다. 결론적으로 현실적인 디자인의 NPC(주민, 생물)에 대한 폭력묘사가 각국의 등급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준것으로 판단된다. 대만 유희연체분급관리판법에서는 보호급(6세 이용가)을 받았다. 전작들이 보호급으로 심의 통과가 되었던 전례를 보았을 때 자연스럽게 본작도 해당 등급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에서도 L등급(전체 이용가)를 받았다. 즉, 한국과 대만, 브라질에서는 이용등급이 상향되지 않았다.[73]
- 닌텐도 개발 이외의 게임까지 고려하면, 전세계를 돌아다닌다는 콘셉트는 마리오 게임의 흑역사인 마리오 이즈 미싱에서 처음 적용된 바 있다. 다만 그 쪽은 액션 그런 거 없이 게임이라 보기 민망할 정도로 지루한 교육용 소프트웨어. 같은 제작사에서 만들다 개발이 취소된 액션 게임 '슈퍼 마리오 와키 월드'도 세계 여행 콘셉트에 기반하고 있다. 간혹 게이머들 사이에서 농담 삼아 오디세이를 마리오 이즈 미싱이나 와키 월드의 정신적 후속작으로 얘기하는 경우가 있긴 한데, 실제로는 두 게임 모두 닌텐도 제작진의 아무런 개입 없이 개발된 외주작이므로,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의 여행 컨셉은 순수하게 닌텐도 제작진 차원에서 새롭게 도입된 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Jump Up, Super Star!의 가사에 Wacky World가 언급된 것으로 보아 와키 월드를 닌텐도도 어느 정도 참고는 한 것 아니냐는 주장도 있지만 Wacky World는 그냥 '엉뚱한 세상' 이란 뜻이지 고유 명사가 아니라 어쩌다 우연하게 겹친 것일 가능성이 더 높다.
- 포켓몬스터썬·문에 이어서 본 작품도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가 수록되었으며, 포켓몬 썬문에도 없었던 러시아어, 네덜란드어까지 수록되었다.[75] 이로써 본작이 세계 인구의 64%에 해당하는 지역에 출시가 결정된 셈이다. 중화권에서는 콘솔판 기준으로[76] iQue 3DS XL의 단 둘뿐인 정식발매 소프트웨어인 슈퍼 마리오 3D 랜드, 마리오 카트 7에 이은 5년만의 간체 중국어화, 페이퍼 마리오 스티커 스타에 이은 4년만의 번체 중국어화 마리오 시리즈이다. 게다가 포르투갈어, 폴란드어[77]까지 출시되는 기염을 토하는 등 슈퍼 마리오 시리즈가 어느덧 이렇게까지 세계화를 이루어냈다.
- 게임 특성상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 안 맞는 듯한 그림체의 배경은 물론 캐릭터도 나온다. 물론 이번 작이 세계 여행이 기반이라 한번도 못보던 신기하고 이국적인 느낌을 잘 소화했다고 호평받는다.[78]
- 2018년 12월 25일 결국 한 번도 대미지를 받지 않고 모든 달을 획득한 사람이 나왔다! 진엔딩까지 본 건 덤. 주인공은 스피드러너로 유명한 Timpani.
- 일본에서는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오뎃세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누구나 '슈퍼 마리오 뎃세이(でっせい)'(칸사이벤으로 '슈퍼 마리오 입니다')라는 개그를 떠올렸지만 굳이 언급은 안 하고 있었다. 그런데 Jump Up, Super Star!의 일본판 가사에서는 닌텐도가 대놓고 이 개그를 부제로까지 달아가며 써먹었다.
-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 반응이 폭발적이거나 긍정적이었던 폴린과 새로 데뷔한 캐피와 티아라 남매에 비해 반대로 피치공주는 부정적인 반응이 많이 증가하였다. 납치를 당해도 탈출할 기회가 충분한데 스스로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과 마리오가 위험을 무릅쓰고 구출해줄 때 이전 마리오 시리즈 엔딩에서 자주 등장했던 고맙다는 말과 케이크, 키스 등도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는 등장하지 않기 때문이다. 마리오 히로인인 피치공주가 폴린보다 취급이 더 안좋아졌다는 반응이 보일 정도다. 이런 불평, 문제등으로 쿠파 공주라는 밈이 탄생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다.
- 정확히 발매 1주년을 맞이한 2018년 10월 27일에는 마리오의 모티브가 된 마리오 시갈리가 향년 84세로 세상을 떠났다.
- 2019년 4월 26일부터 Nintendo Labo VR 킷과 연동되며, VR 전용으로 조종된 모자 왕국, 요리 왕국, 바다 왕국이 제공된다.
-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다음으로 후속작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 슈퍼 마리오 Wii 갤럭시 어드벤처도 묻히기 아까운 컨셉 덕에 슈퍼 마리오 Wii 2 : 갤럭시 어드벤처 투게더 같은 후속작이 나왔고, 오디세이 역시 캡처라는 능력이 무궁무진하므로 충분히 후속작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 이번 작품에서 역대급 세계관 확장을 이루어낸 것[79]을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지만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도 있다. 안그래도 본가 비중이 없다시피한 버섯 왕국과 쿠파군단을 제외한 다른 레귤러 캐릭터들이 계속 등장하지 못하고 나오는 캐릭터만 나오는 현상이 지속될 거라 우려하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애초에 마리오 시리즈가 아닌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서 고정적으로 출연하는 캐릭터는 버섯 왕국과 쿠파군단을 제외하면 전무하다. 특히 와루이지가 대표적으로 언급되는데 와루이지가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지만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서 파생된 캐릭터가 아니다. 이번작의 세계관 확장과 별개로 슈퍼 마리오에 등장하기 어려운 태생적 한계와 빈약한 설정 등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희박한 캐릭터이다.
-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 이후로 한번도 빠지지 않았던 유령의 집 코스가 본작에서는 사라졌다. 그에 따라 부끄부끄도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엔딩이후2]
- 캡처를 최소한으로 사용하고 엔딩을 보는 방법도 연구되고 있다. 최초로 연구를 시작한 이 비디오에서 사용한 캡처는 다음과 같이 16개이다.
- 모자 왕국에서 폭포 왕국으로 가는 전기 박스
- 폭포 왕국에서 달을 모으기 위한 멍멍이나 티라노사우르스 (택 1)
- 폭포 왕국에서 마담 브루드를 이기기 위한 브루드멍멍이 (3회)
- 도시 왕국에서 메카꽃충이를 이기기 위한 탱크로
- 빼앗긴 왕국에서 번개 왕에게 가는 전기 박스
- 쿠파 왕국에서 다음 지대로 가기 위한 전기 박스 (6회)
- 쿠파 왕국에서 벽을 오르기 위한 찌르군
- 달 왕국에서 쿠파
- 달 왕국에서 탈출을 위한 전기 박스 (영상에서는 세지 않음)
이 중 멍멍이나 티라노사우르스는 건너뛰는 방법이 쉽게 발견되었고, 코드를 뜯어본 결과 마지막 전기 박스는 캡처가 아님이 밝혀졌다. 쿠파 왕국의 전기 박스 6개 중 마지막 것은 이렇게 생략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전략의 발전으로 폭포 왕국에서 마담 브루드와 싸우지 않고 달 5개를 모을 수 있게 되어, 10회 캡처만 하고 게임을 클리어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후로도 찌르군을 생략하는 방법과 메카꽃충이전 스킵 및 쿠파 왕국의 전기 박스를 생략하는 버그가 발견되면서 단 3회만 캡처하고 엔딩을 볼 수 있게 되었다.
- 2021년 9월 14일에 한 트위터 유저가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베타 장면 사진과 공개되지 않았던 컨셉들, 개발 문서의 일부를 유출시켰다. 해당 유저는 9월에 닌텐도가 비밀리로 진행했던 온라인 세미나 모집에 선정되어서 줌 화상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해당 유출자는 개발자일 가능성이 높다.#
- 찰스 마티네이의 은퇴로 인해, 본작은 찰스 마티네이의 목소리가 들어간 마지막 메인 마리오 시리즈 작품이 되었다.
- 역대 슈퍼 마리오 게임 시리즈를 통틀어 게임오버가 없다. 코인이 0이 되어도 그렇고 코인이 0인 상태에서 생명을 잃어도 게임은 계속 되기 때문.
이 게임은 과거 슈퍼 마리오 작품들에 대한 팬서비스가 많이 들어 있다.
그에 따라 많은 오마주 요소를 찾을 수 있으며 아래는 이들을 게임별로 정리한 목록이다.
그에 따라 많은 오마주 요소를 찾을 수 있으며 아래는 이들을 게임별로 정리한 목록이다.
- 도시 왕국의 이명은 뉴동크 시티로, 동키콩에서 따온 것이다. 이름처럼 이 왕국에는 수많은 동키콩 오마주가 존재한다.
- 동키콩에서는 마리오가 폴린을 구출하러 철골을 타고 올라가는데, 뉴동크 시티에도 철골로 구성된 공사 현장이 있다.
- 차도에 돌아다니는 택시의 번호판에는 1981이란 숫자가 쓰여 있는데, 이는 마리오의 첫 등장 게임인 동키콩의 출시연도다.
- 히로인 폴린이 도시 왕국의 시장으로 등장하여, 보컬 테마곡과 엔딩곡을 부른다.
- Jump Up, Super Star!에 동키콩에 나오는 효과음이 삽입되었다. 또 "Odessey ya see" 부분의 반주는 동키콩을 플레이하면 들을 수 있던 브금이다. 또 해당 부분에서 폴린이 엉덩이를 옆으로 왔다갔다 하는 듯한 안무를 추는데, 이는 동키콩에서 납치되었을 때 구조요청을 하는 스프라이트에서 따온 것이다.
- 동키콩에서는 마리오가 굴러오는 드럼통을 피해 스테이지 정상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뉴동크 시티 페스티벌에서도 비슷한 구간이 있다.
- 도시 왕국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스크린에 초대 동키콩 게임 패키지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이 중에는 폴린과 마리오, 동키콩의 초기 디자인도 있다.
- 엔딩 후에는 분실물을 시청 앞의 폴린에게 가져다줄 수 있다. 가져다주면 폴린이 여러 가지 질문을 하는데, 이때 예전에 자신이 고릴라에게 납치당한 것을 언급한다.
- 동키콩에 나온 초기 마리오 의상은 크레이지캡에서 구매할 수 있다.
- 도트 모양의 토관으로 들어가면 2D 구간이 나오는데, 그래픽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처럼 바뀐다. 이에 맞춰 BGM도 8비트로 바뀐다.
- 달 왕국을 탈출하면서 마리오가 쿠파를 캡처할 때 그의 기억들이 스쳐지나가는데, 이 중에는 SMB에서 쿠파와 싸우는 장면도 있다. 또 탈출 중 쿠파로 들어갈 수 있는 2D 구간이 있는데, 이때 쿠파의 스프라이트 역시 해당 게임의 것이다.[81]
- 볼테다를 캡처한 상태에서 선글라스를 끼고 돌아다니면, 해당 게임의 지상/엔딩 크레딧 BGM을 흥얼거린다.
- 도시 왕국에 극장에서는 유명한 명작이 상영되고 있는데, 들어가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의 월드 1-1을 플레이할 수 있다. BGM 역시 동일하다.
- 해당 게임의 1UP 효과음이 오디세이 게임 일시정지/재시작 효과음으로 어레인지되었다.[82]
- USA에서는 마리오가 무를 던져 적을 쓰러뜨리는데, 이 게임에서도 특정 위치에 있는 씨앗이나 무를 던져 파워문을 얻는 미션이 있다.
- 땅에 심어진 것을 뽑으면 가끔 로켓이 나와 다른 스테이지로 이동할 수 있는데, 오디세이에서도 로켓을 캡처하면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
- 열쇠를 얻어 비밀 스테이지를 개방하는 것은 이 게임이 최초인데, 오디세이에서도 열쇠를 얻으면 숨겨진 파워문이 나온다.
- 아뜨레나 슬롯머신 상점에서 나오는 BGM은 이 게임의 그림 맞추기, 신경쇠약 BGM을 어레인지한 것이다.
- SMB3에서 대시 포인트가 최대인 상태에서 대시하면 나오는 효과음이, 오디세이에서 로켓 플라워를 쓰면 나오는 효과음으로 재사용되었다.
- 달 왕국을 탈출하면서 마리오가 쿠파를 캡처할 때 그의 기억들이 스쳐지나가는데, 이 중에는 SMB3에서 쿠파와 싸우는 장면도 있다.
- 쿠파 왕국의 불상을 캡처하면 SMB3에서 너구리마리오가 변신한 마리오 불상과 비슷하게 변한다.
- SMB3에서 마리오는 쿠파 7인조가 점령한 여러 왕국을 돌아다니는데, 여러 왕국을 여행한다는 오디세이의 콘셉트와 동일하다.
- 해당 게임의 몬스터들이 NPC로 등장한다. 다만 아군이 된 만큼 친근한 이미지로 변했는데, 로봇은 가든인으로, 스핑크스는 스핑퀴즈로, 모아이는 볼테다로 변경되었다.
- 해당 게임의 지상/해저 스테이지 BGM이 도시 왕국의 옥상 카페 BGM으로 어레인지되었다.
- 볼테다를 캡처한 상태에서 선글라스를 쓰고 돌아다니면 SMW의 엔딩 크레딧 테마를 흥얼거린다.
- 오디세이의 특별 스테이지의 BGM은 SMW의 보너스 구역 BGM을 어레인지한 것이다.
- 달 왕국을 탈출하면서 마리오가 쿠파를 캡처할 때 그의 기억들이 스쳐지나가는데, 이 중에는 SMW의 쿠파 성에서 마리오가 던진 메카쿠파를 맞고 아파하는 모습도 지나간다.
- 버섯 왕국의 멀리 떨어진 곳에 요시의 집이 있는데, 슈퍼마리오 월드 요시의 집 스테이지를 그대로 3D로 옮겨놓은 모습이다. 세 그루 나무가 뭉쳐 있고, 높이 솟은 난로가 있다는 점에서 판박이다. 앞에 있는 간판의 메시지 역시 월드의 그것과 동일한 내용이다.
- 오디세이는 최초의 3D 마리오 게임인 슈퍼 마리오 64의 샌드박스식 플레이 형태를 채택했고, 제작진 역시 이 게임이 64나 선샤인과 비슷한 탐색형 마리오 게임이라고 인정했다. 그래서 여러 오픈 월드를 탐험할 수 있다는 점, 시간제한이 없는 점,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스테이지에 변화가 일어나는 점[83] 등 해당 게임과 많은 유사성을 보인다.
- 64에서는 폭탄병의 전쟁터와 거대 꼬마 아일랜드에서 레이스를 즐기는 엉금엉금이 나오는데, 오디세이에서도 각 왕국에서 레이스를 즐기는 엉금엉금이 나온다.
- 64에서 그림을 통해 다른 스테이지로 이동했던 것처럼, 오디세이에서도 왕국마다 숨겨진 그림을 통해 다른 스테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버섯 왕국에는 보스들과 재대결을 할 수 있는 초상화가 각 구역에 있는데, 입장 및 퇴장 모션, 효과음, 미스 시 튀어나오는 모션이 64의 그것과 똑같다.
- 마리오를 정지 상태로 가만히 두면 잠을 자는데, 이것을 처음 도입한 게임이 슈퍼 마리오 64이다.
- 여러 파워문 미션의 한국 이름을 이 게임에서 많이 따왔다.
- 64의 해적들이 있었던 바닷가와 워터랜드에는 순서대로 보물상자를 열어야 얻을 수 있는 파워스타가 있는데, 바다 왕국과 버섯 왕국에도 동일한 방법으로 얻을 수 있는 파워문이 있다.
- 그랜드문을 제외한 파워문은 획득 후에도 스테이지에 계속 남아있을 수 있는데, 이는 64의 피치 성에서 얻는 파워스타[84]와 비슷하다.
- 달 왕국을 클리어하면 크레이지 캡에 64 의상 세트와 메탈마리오 세트가 들어오는데, 이것을 착용하면 각각 64의 마리오 그래픽, 64의 메탈마리오 그래픽으로 변한다.
- 위 의상을 입으면 들어갈 수 있는 구역이 버섯 왕국에 있는데, 이곳으로 들어가면 64의 피치 성 뒷마당이 그 시절 그대로 나온다.[85]
- 64 때처럼 요시가 피치 성 지붕 위에 있다. 요시를 캡처하면 64 DS에서처럼 요시를 조작할 수 있다.
- 해당 게임에서 나온 몬스터들이 오디세이에서 재등장한다.
- 해적들이 있었던 바닷가의 거대곰치가 바다 왕국에서 재등장한다. 그래픽이 그 시절보다 리얼해져 아예 닌텐도에서조차 23년 전의 트라우마를 언급할 정도이다.
- 앗뜨거! 사막의 장고가 잃어버린 왕국에서 재등장한다. 역시나 캐피를 훔쳐간다.
- 어둠 속에 빠진 동굴의 돗시가 재등장한다.
- 달 왕국을 탈출하면서 마리오가 쿠파를 캡처할 때 그의 기억들이 스쳐지나가는데, 이 중에는 암흑세계의 쿠파 스테이지에서 마리오에게 꼬리를 잡힌 모습도 있다. 또한 "Break Free (Lead the Way)."의 간주 구간이 64의 쿠파전 BGM을 일렉트릭 버전으로 어레인지한 것이다.
- 64에서 둥둥이씨를 밟으면 마리오가 스핀 점프를 하는데, 오디세이에서도 꽃 모양 발판을 밟으면 마리오가 스핀 점프를 한다.
- 버섯 왕국은 BGM 없이 새 소리만 들리는데 역시 64의 오마주다.
- 64 때처럼 피치 성 주변 물을 뺄 수 있다. 물이 빠질 때 나오는 효과음도 동일하다.
- 피치 성에 들어갈 때의 구도와 BGM을 64에서 그대로 가져왔다.
- 64에서 날개모자 스위치를 얻는 스테이지에 진입하려면, 성 앞의 태양 발판에서 빛이 나오는 천장을 봐야 하는데, 오디세이에서도 이 기믹이 유지되었다.
- 힌트키노피오가 들고 있는 책자를 잘 보면 폭탄병의 전쟁터 지도가 그려져 있다.
- 구름 왕국에서의 쿠파와의 대결은 64의 천공의 대결을 연상시킨다.
- 게임을 올클리어하면 나오는 컷신에서 64처럼 Thank you so much for-a playing my game!“이란 음성이 나온다.
- 마리오의 스핀 점프 액션과 벽을 짚고 내려오는 모션이 이 게임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 바다 왕국에 주로 나오는 '뿌물'이라는 몬스터는 캡처하면 물을 뿜는 반동으로 이동할 수 있는데, 이는 해당 게임에 나오는 펌프와 유사하다. 물을 많이 쓰면 충전이 필요한 점, 물에 닿으면 충전이 된다는 점, 심지어 충전 시 나오는 효과음까지 동일하다.
- 선샤인에선 가짜마리오가 펌프를 가져가 펌프 액션을 못 쓰는 스테이지가 있는데, 오디세이에서도 캐피 없이 클리어해야 하는 스테이지가 존재한다.
- 바다 왕국의 보스인 포탄백작은 뿌물을 캡처한 후 정수리에 물을 뿌려 대미지를 줘야 하는데, 이는 입에 물을 발사하여 대미지를 주는 선샤인의 보스들을 연상시킨다.
- 선샤인의 배경인 돌픽 섬이 광고에 등장했다.[86]
- 독뻐끔뻐끔이나 스프워트가 뱉은 독에 닿으면 마리오가 독을 뒤집어쓰는데, 이는 선샤인에서 오물 페인트에 닿았을 때 마리오가 오물을 뒤집어쓰는 것과 유사하다.
- 선샤인에서 샤인 120개를 모으면 선글라스를 쓴 몬테족이 선글라스와 하와이안 의상을 주는데, 2018년 2월 업데이트로 해당 의상이 선샤인 세트라는 이름으로 크레이지캡에 등장했다.
- NSMB에서 마리오가 공중에서 회전할 때 드릴 스핀을 쓸 수 있는데, 오디세이에서도 이 액션을 사용할 수 있다.
- 마리오와 캐피가 그랜드문을 얻을 때 나오는 모션과 BGM이 갤럭시에서 그랜드스타를 얻을 때와 비슷하다.
- 3D 마리오에서 3체력 시스템이 도입된 것은 갤럭시가 최초인데, 오디세이에서도 이것을 그대로 사용한다. 체력이 1이 되면 경고하는 효과음이 들리는 것도 같다.
- 갤럭시에서 슈퍼버섯을 먹으면 체력 바가 하나 더 생겨 총 체력이 6으로 늘어나고, 그 상태에서 체력이 3 이하로 내려가면 늘어난 체력 바가 사라져 다시 슈퍼버섯을 먹기 전까지는 체력을 6으로 올리지 못하는데, 오디세이에서도 동일한 시스템을 사용한다.
- 잠자는 모션, 동사했을 때의 모션, 용암을 만졌을 때의 마리오의 음성 등, 여러 모션과 효과음을 이 게임에서 가져왔다.
- 갤럭시에서는 미스하고 쿠파 군단 마크가 지나가면서 배경이 암전된 뒤 잔기가 하나 줄어드는 연출이 있었는데, 본작에서는 코인 10개가 줄어드는 연출로 응용하였다.
- 달 왕국의 로컬 코인은 갤럭시의 스타구슬 모양을 하고 있다.
- 크레이지캡에서 9999코인을 주고 살 수 있는 해골 의상은 갤럭시에서 마리오가 감전사하여 해골이 되는 것에서 따온 것이다.
- 오디세이호의 파워업 BGM은 갤럭시에서 특수한 파워업 아이템을 처음 획득했을 때의 BGM과 동일하다.
- 요시의 일부 음성은 슈퍼 마리오 갤럭시 2에서 따왔다.
- 볼테다가 가끔 윈드 가든 갤럭시의 BGM을 흥얼거린다. 또한 일시정지 메뉴에서 조작을 잘 하면 별똥별 천문대의 배경음악도 들을 수 있다.
- 달 왕국에서는 8비트 모습의 로젤리나를 찾을 수 있다.
- 주민이 없는 일부 왕국에서는 키노피오탐험대가 크레이지캡 상점을 운영하는데, 상점의 외형이 갤럭시에서 타고 다니던 버섯호다.
- 버섯 왕국에서 너구리 꼬리 모양의 나무를 찾아볼 수 있다.
- 마리오 아미보를 인식했을 때 이 게임의 월드 2-3 BGM이 나온다.
- 쿠파가 꼬리를 휘두르거나 불고리를 만들어 공격하는 패턴이 이 게임과 유사하다.
- 잃어버린 왕국의 로컬코인은 슈퍼나뭇잎과 비슷한 모양이다.
- 황금마리오 의상이 크레이지캡에 등장한다.
- 몇몇 요소나 브금, 마리오의 음성이 이 게임의 것을 재사용했다. 또한 오디세이 직전의 3D 마리오여서인지 유사한 그래픽을 가지고 있다.
- 도트 버전의 고양이마리오와 고양이피치가 맵 곳곳에 숨어 있다. 건드리면 코인과 파워하트를 준다.
- 키노피오대장의 복장이 이 게임과 동일하다.
- 메카브루드 전에서 브리들을 무찌르면, 폭죽처럼 하늘로 날아가 자기 얼굴 모양을 띄우는데, 이는 3D월드의 쿠파와의 최종전에서 쿠파를 무찌르면 폭죽이 되어 날아가는 것에서 따온 것이다.
- 후름과 펄럭와르르가 캡처 대상으로 등장한다.
- 도시 왕국에서 RC카 미니게임을 할 때 나오는 BGM은 초대 마리오 서킷의 BGM을 어레인지한 것이다.
- 마리오의 레이서 의상에는 여러 아이콘이 붙어 있는데, 이 중 일부는 마리오 카트 8에 나온 기업들의 아이콘이다.
- 그 외
- 여러 마리오 시리즈와 닌텐도 게임들의 의상을 크레이지캡 상점에서 살 수 있다.
- 패미컴 그랑프리의 정비공 의상
- 패미컴 골프의 성조기 무늬 의상
- 닥터마리오 의상
- 패미컴 오픈 토너먼트의 줄무늬 의상
- 마리오 페인트의 화가 의상, 검은 턱시도 의상
- 요시의 쿠키의 요리사 마리오 의상
- 슈퍼 마리오 컬렉션의 검은 실크햇
- 마리오의 피크로스의 탐험가 의상
이 문서를 포함하여 3D 슈퍼 마리오 시리즈와 관련된 문서 전반에서 '샌드박스'라고 부르는 이것은 일본어 원어로는 모형정원(또는 미니어처 가든)을 뜻하는 '箱庭'(하코니와)라고 부른다. 닌텐도 오브 아메리카에서는 이에 대응하는 표현으로 'Sandbox'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원어의 箱庭를 정확히 이해한 뒤에 이루어진 결정이다. NOA 시니어 프로덕트 마케팅 매니저 Bill Trinen이 포스팅한 트리하우스 로그 나무위키의 표현은 영어 명칭을 따라간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표현의 한국닌텐도의 공식 번역이 있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닌텐도는 3D 마리오 외전작인 전진! 키노피오대장!에서 '箱庭'를 '네모 정원'으로 번역한 적이 있는데, 이후에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정식 3D 마리오에서 이 표현을 직접적으로 번역하는 것을 피하고 있다. 하나의 예로, 슈퍼 마리오 3D 컬렉션 일본 공식 홈페이지의 슈퍼 마리오 64 소개문에서는 '3Dの箱庭世界'(3D 모형정원 세계)라고 표현한 것을 한국 홈페이지에서는 '버라이어티한 스테이지'로 돌려서 번역했다.[87]
그렇다고 전진! 키노피오대장!의 '네모 정원'을 그대로 공식 번역으로 채택하기에도 무리가 있다. 직관적으로 읽기에도 '네모 정원'이란 표현은 생소할 뿐더러, 그 뜻 역시 '네모'로 한정되고 있어 모형정원이나 샌드박스의 의미와는 거리가 있다. 북미 닌텐도의 키노피오대장 공식 소개 페이지에서는 이것의 직접적인 번역을 거의 찾아보기 힘들며, 대응되는 표현을 찾더라도 'Sandbox'는 전혀 쓰이지 않았고 'Miniature world' 정도만 발견할 수 있다. 즉, 키노피오대장의 네모 정원은 본가의 샌드박스와 완전히 동일하다고 볼 수는 없다.
결국 箱庭/Sandbox의 공식 번역은 애매한 '네모 정원' 외에는 마땅한 후보가 없는 상황이고, 현재 한국 유저들 사이에서는 '모형정원'과 '샌드박스'가 동시에 가장 많이 쓰인다. 여러 게임 관련 커뮤니티에서 3D 마리오에 관한 게시물들을 찾아보면 두 가지 표현이 혼용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무위키에서는 2017년 1월 본작이 정식 공개될 당시 작성된 r37버전에서 '샌드박스'라는 표현이 처음 사용됐고 현재까지 이 문서를 포함한 3D 마리오와 관련된 여러 문서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사실 번역을 일부러 애매하게 피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하코니와와 샌드박스의 실제 의미 차이 때문으로 보이는데, 본래 샌드박스의 근본적인 뜻은 롤러코스터 타이쿤이나 마인크래프트처럼 건축물을 만들어 세우는 요소가 들어간 게임을 가리키며, 따라서 마리오 시리즈와 근본적으로 맞지 않기 때문이다. 서양판에서 샌드박스를 번역어로 쓴 이유는 샌드박스란 단어가 시간을 거쳐 뜻의 범위가 점점 넓어졌기 때문인데, 한국에서는 아직 이 변화가 와닿지 않기 때문.
이 표현의 한국닌텐도의 공식 번역이 있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닌텐도는 3D 마리오 외전작인 전진! 키노피오대장!에서 '箱庭'를 '네모 정원'으로 번역한 적이 있는데, 이후에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정식 3D 마리오에서 이 표현을 직접적으로 번역하는 것을 피하고 있다. 하나의 예로, 슈퍼 마리오 3D 컬렉션 일본 공식 홈페이지의 슈퍼 마리오 64 소개문에서는 '3Dの箱庭世界'(3D 모형정원 세계)라고 표현한 것을 한국 홈페이지에서는 '버라이어티한 스테이지'로 돌려서 번역했다.[87]
그렇다고 전진! 키노피오대장!의 '네모 정원'을 그대로 공식 번역으로 채택하기에도 무리가 있다. 직관적으로 읽기에도 '네모 정원'이란 표현은 생소할 뿐더러, 그 뜻 역시 '네모'로 한정되고 있어 모형정원이나 샌드박스의 의미와는 거리가 있다. 북미 닌텐도의 키노피오대장 공식 소개 페이지에서는 이것의 직접적인 번역을 거의 찾아보기 힘들며, 대응되는 표현을 찾더라도 'Sandbox'는 전혀 쓰이지 않았고 'Miniature world' 정도만 발견할 수 있다. 즉, 키노피오대장의 네모 정원은 본가의 샌드박스와 완전히 동일하다고 볼 수는 없다.
결국 箱庭/Sandbox의 공식 번역은 애매한 '네모 정원' 외에는 마땅한 후보가 없는 상황이고, 현재 한국 유저들 사이에서는 '모형정원'과 '샌드박스'가 동시에 가장 많이 쓰인다. 여러 게임 관련 커뮤니티에서 3D 마리오에 관한 게시물들을 찾아보면 두 가지 표현이 혼용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무위키에서는 2017년 1월 본작이 정식 공개될 당시 작성된 r37버전에서 '샌드박스'라는 표현이 처음 사용됐고 현재까지 이 문서를 포함한 3D 마리오와 관련된 여러 문서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사실 번역을 일부러 애매하게 피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하코니와와 샌드박스의 실제 의미 차이 때문으로 보이는데, 본래 샌드박스의 근본적인 뜻은 롤러코스터 타이쿤이나 마인크래프트처럼 건축물을 만들어 세우는 요소가 들어간 게임을 가리키며, 따라서 마리오 시리즈와 근본적으로 맞지 않기 때문이다. 서양판에서 샌드박스를 번역어로 쓴 이유는 샌드박스란 단어가 시간을 거쳐 뜻의 범위가 점점 넓어졌기 때문인데, 한국에서는 아직 이 변화가 와닿지 않기 때문.
[1] 한 명은 캐피를 조작하여 협력하는 것만 할 수 있다. 이 경우 캐피를 조금 더 멀리 보낼 수 있다.[2] 한국과 대만은 이때 Nintendo Switch도 같이 발매되었다.[3] 폭력성 포함[4] 3D 쪽에서는 7번째 작품에 해당한다.[5] 스테이지 내에 존재하는 세이브 파일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 코인더미(2회차 이후 방문 시 15개만 존재), 로컬 코인, 파워문이 있으므로 보상에 차등이 완전히 없지는 않다.[6] 그나마 DS 이식작은 원작보다 난이도가 조정되었다.[7] 64는 극초창기의 3D 게임이라서 그런지 시야 문제가 있어서 조작 난도가 꽤 있는 편이고, 선샤인은 F.L.U.D.D.의 조작 난이도도 높고 전반적인 스테이지의 난도 또한 높다.[8] 조작난이도 자체는 어려워봤자 다른 3D게임과 비슷하거나 더 낮지만, 오픈맵이기 때문에 공략 없이 파워문을 찾는게 어려운 경우가 많다. 슈퍼 마리오 3D 월드의 경우 그린스타를 찾을때 한 스테이지만 뺑뺑이 돌면 되지만, 오디세이는 한 월드 자체를 샅샅히 뒤져야 하는 경우가 많다.[9] 첫번째는 마리오 + 래비드 킹덤 배틀에 나온다. 원래 Jump Up, Super Star!이 첫 보컬곡이 될 예정이었으나 이게 첫 보컬곡 자리를 빼앗았다. 다만 '슈퍼 마리오 시리즈' 내에서는 1번째이다.[10] 파워문이나 로컬 코인을 획득해도 자동으로 저장되기에 세이브는 사실상 의미없어 워프용으로 자주쓰인다.[11] 모자 던지기가 없어지는 대신,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에 있는 대시 기능이 생긴다.[12] 게임 내적인 이유로는 캐피가 2D공간에 적응하지 못해서 인것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게임내에서 2D공간에 있던 시간이 어나정도 많아지면 캐피가 나름 익숙해졌다고 말한다.[13] 개발 중 버전과 최종 버전의 UI는 서로 조금씩 다르다.[14] 플레이어의 재량에 따라 설정에서 (-)버튼과 함께 방향 버튼 위쪽을 사용하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단, 조이컨 1대 쥐기에서는 사용 불가다.[15] 각 리스트를 모두 채우면 리스트의 숫자에 별이 붙으며, 이 리스트들과 오디세이호 또는 크레이지 캡에서 확인해볼 수 있는 옷/모자 리스트를 모두 채우면 세이브파일 이미지에 별이 붙는다. 이게 나름 올클리어라고 볼 수 있는 조건이다.[16] 어시스트 모드에서는 체력이 기본 6칸이고, 체력UP 하트를 얻을 시 9칸으로 늘어난다. 또한 체력이 3칸 이하로 떨어지면 최대치가 3칸(6칸)으로 원상복귀된다.[17] 이미 획득한 파워문이라도 상관 없다.[18] 정확하게 말하자면 코인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만약 떨어뜨린 코인이 땅 위에 남아있을 경우에는 다시 그곳으로 가면 코인을 회수할 수 있다. 물론, 낭떠러지나 용암, 독늪처럼 마리오가 통상적으로는 머무를 수 없는 지형에 떨어뜨린 코인은 연기가 되어 사라진다.[19] 대규모 지역인 모래/숲/도시/바다/요리/쿠파/버섯 왕국은 100개씩, 소규모 지역인 모자/폭포/호수/잃어버린/눈/달 왕국은 50개씩이며, 극소규모 지역인 나머지는 로컬 코인이 없다.[20] 이후 작품인 슈퍼 마리오 메이커 2등에서는 게임 내 언어 설정이 삭제되었다.[21] 구형 모델임에도 성능이 굉장히 좋다. 악역 측 최종 보스가 타고 다니는 만큼 최신형일 것이 분명한 쿠파의 비행선의 속도를 따라잡거나 엔딩 직전에는 아예 지구의 대기를 벗어나 달까지 간다. 여러모로 모자 왕국의 배를 개발하는 기술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 부분. 내부 역시 굉장히 말끔하다.[22] 즉, 스테이지 진입 방식이 슈퍼 마리오 Wii 갤럭시 어드벤처와 같은 메뉴 선택 방식이다.[23] 돛은 열기구 형태까지 성장한다. 돛의 성장 과정은 달의 관측되는 형상이 변하는 과정(초승달→반달→보름달)을 나타낸 것이기도 하다. 또한 돛이 완전히 둥글어져 달 왕국으로 향할 수 있게 되는 시점부터 노란색으로 변하며, 모든 파워문을 모았을 경우(각 왕국의 상점에서 파워문을 1개씩만 산다고 가정했을 때 총 880개) 황금색이 된다. 단, 맵 상에 획득 가능한 파워문이 남아있으면 코인 노가다로 999개를 달성해도 황금색이 되지 않는다.[24] 참고로 이곳만 파워문이 보인다. 유리가 있는 곳도 이곳 뿐이다. 마을 근처의 코인을 주는 굴에서 끝까지 들어가면 안쪽으로 들어가진다.[25] 단, 그 왕국의 주민이 딱히 없는 경우에는 다른 왕국의 주민들을 대신 채용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쿠파 왕국에는 뉴동크 시티 상인들이 있으며, 잃어버린 왕국, 달 왕국 등에는 키노피오들이, 폭포 왕국에서는 모런인들이 판매원 역할을 한다.[26] 어시스트 모드 사용시에는 6에서 9로 올려준다.[27] Nintendo Switch Online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28] 2P 상태에서 캐피만 조작하여 플레이하면 더욱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29] 눈 왕국은 10개만 채우면 바로 다음 왕국으로 넘어 갈 수 있으니 클리어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30] 달의 돌을 깨면 주자가 1명 추가된다. 이 주자는 황금 엉금엉금으로, 일반 주자와 다르게 고급 스킬을 구사하고 지름길로 간다. 다만 실수를 반드시 한 번 한다. 또한 마리오로 멀리뛰기를 하면서 달리는 속도가 훨씬 빠르기 때문에 멀리뛰기를 연달아 하며 실수를 하지 않는다면 고급 스킬을 쓰지 않고도 1등을 하는게 가능하다. 이 황금 엉금엉금을 제치고 1위에 다시 한 번 등극하면 파워문을 하나 더 얻을 수 있다.(마스터 컵) 1등 기준 시간은 정해져 있다.[31] 사람들이 많이 플레이한 풍선일수록 난이도가 높다.[32] 스토리 파워문을 모두 얻은 뒤에는 코인을 써서 힌트를 얻기 전까지는 힌트 키노피오만 가리키고 있다.[33] 체력 UP 하트를 먹을 시에는 체력이 9가 된다.[34] 단, 발판이 무너지거나 가라앉는 에리어의 경우 복귀할 장소가 없기 때문에 이 능력이 발동되지 않는다. 많은 실패를 할 때는 아예 코인이 없는 상태에서 도전하는 것을 추천한다.[35] 다만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최종스테이지 '긴 여행의 종착역'에선 이 어시스트 모드의 낙사 방지 기능이 아주 유용하게 쓰인다. 여기서 가장 까다로운 구간은 날돈을 캡쳐해 활강으로 가는 구간이나 찌르군을 이용해 나무판을 올라가는 구간인데, 각각 중, 후반부에 나오는지라 낙사하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되어서 반복플레이를 통해 익숙해지기가 어렵다. 그러나 어시스트모드를 이용해 충분한 연습을 한 뒤에 노말모드로 깨면 훨씬 수월하다.[36] 직역하면 "너무 심해요!/정도가 지나쳐요!", 의역하면 "적당히 해요!" 라는 뜻. 보통 No! 라고 했다고 유저들이 오해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쨌든 거절의 의미로 말했으므로 어떻게 듣던 작중 상황과 맞물려 의도는 대충 동일하다.[37] 주인공이 마리오니 당연하지만, 마리오가 입는다.[38] 일반적인 마리오 아미보.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버전, 슈퍼 마리오 시리즈 버전, 30주년 도트 버전. 당연히 웨딩 버전은 예외다. 또한 고양이마리오 버전도 인식하지 못한다.[39] 슈퍼 마리오 시리즈 전통의 무적 파워업은 아미보 연동으로 가능케 되었다. 아미보 하나로 무한정 가능하지만 연결을 시도하는 동안 무방비 상태이고, 애니메이션 상으로 튕겨나가는 등의 효과는 그대로라 활용도는 크지 않다. 또한 즉사 트랩 취급받는 용암에 의한 대미지는 무효화하지 못한다. 특이사항으로 이 때 재생되는 배경음악은 게임 내에서는 아미보를 이용해서만 들을 수 있다.[40] 갤럭시의 자동저장 시스템, 3D 월드를 기반으로 한 마리오 고유 액션 등이 있다.[41] 다만 그랜드문 획득 후에는 오디세이호 앞으로 돌아간다. 오디세이호에서 월드 이동도 가능하니 오디세이호도 일종의 허브 월드라고 부를수 있다.[42] 물론 메인 보스전은 캡처가 필수적이다.[43] 주변 시민에게 말을 걸면 "유명한 명작이 상영되고 있다"라고 말한다.[44] 백과를 참고하였을 때 랜드 2는 정사가 아닌 일종의 외전으로 취급받는다.[45] 오히려 굼바랑 뻐끔플라워, 뽀꾸뽀꾸, 해머브러스, 파이어브러스, 멍멍이를 제외하면 기존 적들이 대부분 나오지 않았다. 신규 적들 중 기존 적의 바리에이션도 있긴 하지만(섬꽃충이 등) 원본은 얄짤없이 등장이 없다.[46] 사실 피치공주가 마리오의 구애는 거절했어도 "Let's go home!"이라며 마리오에게 함께 돌아가자는 뉘앙스를 보인다. 하필이면 이 대사를 피치공주가 손을 흔들면서 하고 오디세이호도 마리오를 두고 가듯 서서히 올라가기 때문에 정말로 혼자서 먼저 떠나버리려는 듯한 장면을 연상시켜버리는 게 문제. 마리오와 쿠파가 피치공주를 두고 너무 치열하게 경쟁하는 바람에 피치의 입장에서도 부담스러워 일단 둘 모두를 거절하고 다음을 기약한 것일 수 있다는 해석도 있다. 엔딩 이후의 이벤트에서 마리오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이쪽에 무게가 실린다. 여러모로 연출 미스였다고 할 수 있는 부분. 물론 진중하기보다는 개그를 노린 연출이기 때문에 진지하게 해당 부분에 태클을 거는 의견은 적지만, 이 때문에 오디세이가 발매된 후 피치공주에게 온갖 비난과 비판이 집중되어 한동안 피치공주가 억울하게 욕을 얻어먹기도 했다.[47] 닌텐도 측에서도 해당 비판을 의식했는지 오디세이 이후의 마리오 시리즈부터는 피치공주가 납치당한다는 전개를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피치공주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승격시키거나 피치공주가 주인공인 신규 타이틀을 개발하는 등 피치공주를 크게 푸쉬해주면서 해당 이미지를 해소해가고 있다.[48] 이중 엔딩 이후 해금되는 추가 미션 + 추가 지역의 파워문의 개수는 339개나 된다.[49] 2017년 기준으로 잡지가 설립된지 24년이 됐지만, 10점 만점을 받은 게임은 해당 게임 포함 20작밖에 되지 않는다.[50]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51] 다만 해당 웹진은 메타크리틱과 오픈크리틱 미등재인 아마추어 웹진임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52] 한때 엘든 링,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에게 1위의 자리를 넘겨주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 리뷰들이 축적되면서 해당 게임들의 점수가 조금씩 하락하였기 때문에 여전히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53] 최고의 마리오란 평가를 받은 슈퍼 마리오 갤럭시의 바로 위다.[54] 갤럭시와 갤럭시2의 사이다.[55] 97점 중 5위이자 '슈퍼 마리오 갤럭시', '슈퍼 마리오 갤럭시 2'에 이어 슈퍼 마리오 시리즈 역대 3위다.[56] 엔딩까지의 플레이타임이 10-20시간으로 6만원을 넘기는 게임치곤 플레이타임이 짧은 편이고, 이는 어디까지나 엔딩일 뿐이며, 모든 의상, 로컬코인, 파워문들을 제패하려고 한다면 기하급수적으로 플레이타임과 난이도가 상승한다. 100시간은 족히 보장받는 수준. 오히려 엔딩 후 컨텐츠가 너무 많아 플레이어의 의욕을 되레 꺾을 수 있다는 의견이다.[57] 가장 대표적인 게 메타크리틱의 맨 아래에 있는 복돌 전문 사이트의 75점짜리 리뷰다. 이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세뇌된 자들이니 좀비 고객이니 하며 헛소리를 써놨는데, 정작 왜 75점을 주었는지는 안 쓰여있다. 어그로 하나는 성공했는지, 평가가 나온 당일날 저 사이트의 서버가 과부하 걸려서 다운되었다.[58] 맵에 초록색 L로 표시되어있다.[59] Sunshine 세트, 기사 세트, 뮤지션 세트[60] 이미 3년 전에 전진! 키노피오대장!에서 주연으로 등장했었다. 심지어 오디세이 이후로 완전 부활하여 무려 주역까지 맡았다. 또한 사라진 피치공주를 대신해 국정을 맡았다는 것으로 묘사되는 등 버프를 많이 받았다.[61] 보물찾기 파워문에서 간접적으로 여러번 등장하는 데다, 키노피코와 폴린도 이 둘과 다를게 없이 땜빵용과 잊혀진 캐릭터였고, 후자는 마리오와 동키콩이 얽히는 게임에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재데뷔를 했는데 데이지와 와루이지는 잔인하게도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 이전에 슈퍼 마리오 랜드가 2015년에 정식으로 마리오 세계관에 편입되었고, 데이지는 2016년에 모바일로 나온 슈퍼 마리오 런에라도 등장하여 본가에 재데뷔할 발판을 마련했지만, 와루이지는 등장하지 못했다.(와리오도 없으니 이상할 건 없다.) 전자는 본작이 발매된지 6년이 지난 2023년에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를 통해 재데뷔할 예정이다.[62] 안내 책자의 글꼴은 닌텐도 스위치 본체 내장 글꼴인 '모리사와 UD신고(新ゴ)'.[63] 참고로 닌텐도 DSi와 닌텐도 3DS, 3DS 소프트웨어인 슈퍼 마리오 3D 랜드,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 슈퍼 마리오 메이커 for Nintendo 3DS에서 굴림체를 사용했다.[64] 몸을 갈아탄다는 뜻에 더 가깝다. '환승'을 의미할 때는 노리카에(乗り換え)를 쓴다.[65] 샌드박스 탐색형 마리오 최초로 60FPS을 달성했다. 다만 마리오 게임 중 가장 비주얼이 뛰어난 편에 속하기 때문에 간혹 많은 객체를 불러와야 하는 등의 연산이 많아지는 경우 순간 적으로 버벅이는 것이 눈에 띌 정도지만, 방해될 만한 요소가 전혀 아니다.[66] 유로게이머에서 간략한 기사를 볼 수 있다.[67] 1월 닌텐도 스위치 컨퍼런스 공개.[68] 일본에서는 마리오의 유두 노출 때문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왔는데 CERO 유형에는 이에 해당하는 선정성은 없었다.[69] 아예 격투 게임으로 분류되는 ARMS나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도 여태껏 CERO A 등급으로 잘 나왔는 걸 생각해보면 이례적으로 높은 등급을 받았다. CERO B면 닌텐도 게임 중에서도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 3D,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와 동급이다.[70] 전작들이 3세 이용가(PEGI에는 전체 이용가가 없으므로 이게 사실상 전체 이용가이다.)였는데 심의 등급이 상향되었다는 사실은 맞는다.[71] 다문화 국가인 미국의 경우 인종차별에 민감한 만큼 매체에서 민족에 대한 스테레오타입, 일명 고정관념이 표현되는 것에 예민한 사람들이 있다. 정치적 올바름 문서 또는 SJW 문서 참조.[72] 만 15세 이하의 청소년이 보호자 지도 없이 즐기기에 적합하지 않은 게임들을 의미. 15세 이용가와 비슷하다.[73] 폭력성이 붙었다고 뭐라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 대한민국의 등급 제도가 유독 눈에 띄게 폭력성 딱지를 붙여서 그렇지 다른 나라도 보면 폭력성 관련으로 등급이 더 상향되었고, 자세히 보면 관련 사유가 적혀 있다. 가령 ESRB 심의를 보면 "Cartoon Violence (만화적 폭력)" 사항이 있다.[74] 1, 2, 3, 4[75] 마리오 시리즈로는 이미 닌텐도 최초 러시아어, 네덜란드어 지원 타이틀인 슈퍼 마리오 3D 랜드부터 수록되었다. 젤다의 전설 시리즈로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스플래툰 시리즈로는 스플래툰 2,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로는 Super Smash Bros. for Nintendo 3DS / Wii U, 동물의 숲 시리즈로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부터 수록되었다.[76] 슈퍼 마리오 런이 중국어판, 네덜란드어판, 러시아어판으로 출시되었다.[77] 현재 닌텐도 퍼스트/세컨드파티 게임 중 유일한 폴란드어 지원 게임이며, 2019년 1월 29일 7.0.0업데이트로 OS 언어로 중국어 간체자, 중국어 번체자, 한국어가 추가되면서 닌텐도 게임에서 번역된 적이 있는 언어 중 유일하게 OS 언어 미지원으로 남게 되었다.[78] 이질감도 본작의 한 테마중 하나라고 언급한 바 있다.[79] 또한 배경설정 특성상 확장이 의미없는 수준이였던 슈퍼 마리오 갤럭시와 달리 다른 시리즈에서도 적극적 채용이 가능한 수준이기 때문. 캐피가 상징적인 마리오의 파트너로 자리잡게 되었단 것이다.[엔딩이후2] 버섯 왕국에서 진입할 수 있는 64 시절의 뒷마당에서도 부끄부끄가 나오지 않는다. 완벽한 재현의 한가지 흠. 대신 8개의 고대 아뜨레나인 보물상자가 나온다.[81] 단, 점프 효과음은 톤이 낮아서 아이스 클라이머의 점프 효과음에 가깝다.[82] 재미있게도 6개의 음정을 반으로 나누어 앞 3개는 일시정지, 뒤 3개는 재시작으로 구현했다.[83] 아뜨레나신을 물리치면 사막 왕국이 다시 따뜻해지거나, 메카꽃충이를 무찌르면 도시 왕국이 다시 밝아지는 것 등이 있다.[84] 키노피오가 주는 스타, 토끼가 주는 스타 등[85] 분수대 가운데 별 조각상에 캐피를 걸면 파워문이 나온다.[86] 정작 본편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원래 나올 예정이었는데 바다왕국과 컨셉이 겹쳐 삭제된 듯하다.[87] 참고로 반대 개념에 해당하는 'コースクリア型'는 3D 월드+퓨리 월드 소개 기사에서 '코스 클리어 형태'로 번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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