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쇼핑의 동기는 소비자의 구매 욕구에서 시작된다. 구매 욕구를 느낀 소비자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구매하고 싶은 물건을 알아보게 된다. 이 과정에서 소비자는 여러 사이트에서 정보를 접하거나 발로 뛰며 비슷한 물건들의 가격, 품질, 브랜드 가치를 비교하는 과정을 거친다. 물론 귀찮으면 이 과정을 생략하고 그냥 잡히는 대로 사기도 한다 마침내 결정을 내린 소비자는 현금, 신용카드 등의 다양한 결제 방법으로 물건을 구매한다. 일반적으로 여기까지의 과정을 쇼핑이라고 한다. 어떤 물건은 특성상 경매나 예약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주로 사치품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더 많은 정보들은 분류:유통으로 이동할 것.
쇼핑 이후 물건과 소비자 및 소비지의 거리가 멀 경우 택배, 구매대행 등의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물건을 받은 소비자는 물건을 소비하거나, 물건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환불이나 교환을 하기도 하며, 필요에 따라 물건에 대해 애프터 서비스를 받거나 중고거래를 통해 재판매하기도 한다.
쇼핑 이후 물건과 소비자 및 소비지의 거리가 멀 경우 택배, 구매대행 등의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물건을 받은 소비자는 물건을 소비하거나, 물건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환불이나 교환을 하기도 하며, 필요에 따라 물건에 대해 애프터 서비스를 받거나 중고거래를 통해 재판매하기도 한다.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움을 얻기 위해 쇼핑 자체를 취미로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러한 사람들을 일컫는 쇼퍼홀릭이라는 말도 존재한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주로 여성이 좀 더 이러한 취미를 즐기는 편인데, 친구들과 즐길 때는 맛집 탐방과 함께 코스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으며, 단독으로 즐길 때는 혼자서 아이쇼핑을 찬찬히 즐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쇼핑을 귀찮아하는 여성도 있긴 하지만 이럴 경우 간혹 대화에 끼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그만큼 쇼핑은 꽤 중요한 공감대. 외모 관리면에서도 남성보다는 여성이 좀 더 신경을 쓰는 만큼 화장품이나 의류 같은 소비재를 많이 쓰게 되고, 그 결과 쇼핑이 취미가 아니더라도 자연스럽게 남성보다는 쇼핑을 자주 하게 만드는 환경이 조성되게 된다.
같은 목적을 가진 남녀의 쇼핑 동선 차이로 나름 유명한 짤방. 이러한 짤방 외에도 쇼핑 동선을 버스 노선에 비교하여 여성은 시내버스 혹은 농어촌버스에, 남성은 광역급행버스 내지는 고속버스에 비유하는 유머도 있다. 물론 우스갯소리로, 정확하겐 남녀 성별에 따른 쇼핑 동선이라기보단 쇼핑 자체를 즐기는 사람 & 구매만 하려는 사람의 차이라고 보는 게 더 맞다.
남성의 경우 여성보단 상대적으로 쇼핑에 관심이 덜한 경우가 많지만, 이것도 케바케라 남성들도 쇼핑에 한번 빠지면 즐겨하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다. 특히 남자들이 관심 있어 할만한 물건들, 일명 성인 남성의 3대 장난감이라 불리기도 하는 자동차 · 카메라 · A/V나 기타 전자제품, 게임, 정장 등 의류, 구두, 시계, 스포츠용품 등의 품목에서는 남성이 오히려 열심히 둘러보는 경우도 많다. 배우 류승범의 경우 의류 쇼핑 마니아라 해외 여행가면 자주 패션가게 탐방에 피팅룸을 전전한다고. 이런 남성 고객들을 노린 외국의 남성 전용 백화점도 있다.
미시간 주립대학교의 다니엘 크루거 교수는 원시시대부터 남성은 하나만 찍어서 잡아오는 수렵 위주, 여성은 여러 곳을 살펴야 하는 채집 위주로 활동해왔기 때문에 쇼핑을 바라보는 남녀의 시각이 다르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다만 가설 중 하나일 뿐이니 맹신하지는 말자. 애초에 쇼핑에 대한 태도를 성에 따라 나누는 것 자체가 성차별이나 편견이 섞인 시각이라고 보는 경우도 있다.
반면 쇼핑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쇼핑에 따라가는 것을 지루해 한다. 쇼핑 자체에 관심 없어 하는 경우도 있지만, 본인 쇼핑에만 몰두해서 상대방을 짐꾼 노릇을 시키다 보니 쇼핑을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힘만 빼며 이리저리 끌려 다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극단적인 예긴 하지만 중국에서는 심지어 이런 사태까지 발생한 경우도 있다. 일부 매장에서는 이로 인해 쇼핑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을묶어두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등의 방안을 제시하기도 한다.
같은 목적을 가진 남녀의 쇼핑 동선 차이로 나름 유명한 짤방. 이러한 짤방 외에도 쇼핑 동선을 버스 노선에 비교하여 여성은 시내버스 혹은 농어촌버스에, 남성은 광역급행버스 내지는 고속버스에 비유하는 유머도 있다. 물론 우스갯소리로, 정확하겐 남녀 성별에 따른 쇼핑 동선이라기보단 쇼핑 자체를 즐기는 사람 & 구매만 하려는 사람의 차이라고 보는 게 더 맞다.
남성의 경우 여성보단 상대적으로 쇼핑에 관심이 덜한 경우가 많지만, 이것도 케바케라 남성들도 쇼핑에 한번 빠지면 즐겨하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다. 특히 남자들이 관심 있어 할만한 물건들, 일명 성인 남성의 3대 장난감이라 불리기도 하는 자동차 · 카메라 · A/V나 기타 전자제품, 게임, 정장 등 의류, 구두, 시계, 스포츠용품 등의 품목에서는 남성이 오히려 열심히 둘러보는 경우도 많다. 배우 류승범의 경우 의류 쇼핑 마니아라 해외 여행가면 자주 패션가게 탐방에 피팅룸을 전전한다고. 이런 남성 고객들을 노린 외국의 남성 전용 백화점도 있다.
미시간 주립대학교의 다니엘 크루거 교수는 원시시대부터 남성은 하나만 찍어서 잡아오는 수렵 위주, 여성은 여러 곳을 살펴야 하는 채집 위주로 활동해왔기 때문에 쇼핑을 바라보는 남녀의 시각이 다르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다만 가설 중 하나일 뿐이니 맹신하지는 말자. 애초에 쇼핑에 대한 태도를 성에 따라 나누는 것 자체가 성차별이나 편견이 섞인 시각이라고 보는 경우도 있다.
반면 쇼핑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쇼핑에 따라가는 것을 지루해 한다. 쇼핑 자체에 관심 없어 하는 경우도 있지만, 본인 쇼핑에만 몰두해서 상대방을 짐꾼 노릇을 시키다 보니 쇼핑을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힘만 빼며 이리저리 끌려 다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극단적인 예긴 하지만 중국에서는 심지어 이런 사태까지 발생한 경우도 있다. 일부 매장에서는 이로 인해 쇼핑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을
취미로써의 쇼핑이 도를 넘어서면 '물건' 보다 물건을 '구하는 행위' 자체에 중점을 두게 될 수 있는데, 이는 충동구매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고로 평소 자신의 쇼핑 생활을 돌아보면서 올바른 소비를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에게 이 물건이 필요한지는 생각해보지도 않은 채 광고에 끌려서, 가성비가 좋아서, 또는 지름신으로 인해 물건을 사들이다 보면 어느 순간 지출만 늘고 집에 필요 없는 물건은 쌓여있을 확률이 높다. 물건을 구매하고 싶을 때에는 먼저 우선 순위를 설정하고 해당 물건의 필요성 및 예산을 고려하도록 하자. 가계부는 이러라고 있는 것이다.
오랜 시간 물건을 담지 않고 아이쇼핑(eye shopping[1])만 하는 경우, 절도범으로 오해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자신에게 이 물건이 필요한지는 생각해보지도 않은 채 광고에 끌려서, 가성비가 좋아서, 또는 지름신으로 인해 물건을 사들이다 보면 어느 순간 지출만 늘고 집에 필요 없는 물건은 쌓여있을 확률이 높다. 물건을 구매하고 싶을 때에는 먼저 우선 순위를 설정하고 해당 물건의 필요성 및 예산을 고려하도록 하자. 가계부는 이러라고 있는 것이다.
오랜 시간 물건을 담지 않고 아이쇼핑(eye shopping[1])만 하는 경우, 절도범으로 오해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여름이나 겨울이 되면 폭염이나 혹한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냉난방이 빵빵한 실내 쇼핑몰로 쇼핑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다. 여름에 더위를 피하기 위해 하는 쇼핑은 백캉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여자가 듣기 싫어하는 대표적인 이야기가 남자 군대에서 축구 한 이야기라면, 남자가 가장 듣기 싫어하는 이야기 3위는 쇼핑한 이야기, 2위는 화장품 이야기, 1위는 화장품 쇼핑한 이야기(...)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물론 개인차는 있다. 요샌 남성들도 로션, 선크림같은 기본적인 화장품 정돈 제법 사기 때문.
쇼핑은 여행과도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관광객들이 기념품 구매 등을 이유로 필연적으로 쇼핑을 하게 되기 때문.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블랙 프라이데이를 밀어주는 등, 이러한 관광객들을 유치하려는 각국 정부의 노력들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특히 패키지여행에서는 가이드들의 밥줄이기도 한데, 저가 경쟁이 격화되면서 현지 여행사와 커넥션이 있는 쇼핑센터에서 받는 커미션으로 가이드, 현지 여행사들이 적자를 메워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일부 지역의 경우 불량품과 바가지요금이 판을 치고 있어서 원성을 사기도 한다. 심지어 해외 수학여행에서 성인에 비해 구매력이 낮은 고등학생들을 면세점으로 데리고 가는 경우도 있을 정도. 패키지여행에서 쇼핑몰을 가는 경우가 많다면 신중히 생각해 보고, 가이드와 여행사 측에서 구매를 강요하는 일이 있으면 즉각 여행사에 항의하고, 한국소비자원 등의 기관을 통해 클레임을 제기하자.
일본에서는 쇼핑몰 등 도시에 있고 시골에는 슈퍼마켓조차 없어서 접근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쇼핑 난민(買い物難民)이라고 불리고 있다.
미국 한인타운 업소 광고에서는 원어 발음인 '샤핑'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듣기 싫어하는 대표적인 이야기가 남자 군대
쇼핑은 여행과도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관광객들이 기념품 구매 등을 이유로 필연적으로 쇼핑을 하게 되기 때문.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블랙 프라이데이를 밀어주는 등, 이러한 관광객들을 유치하려는 각국 정부의 노력들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특히 패키지여행에서는 가이드들의 밥줄이기도 한데, 저가 경쟁이 격화되면서 현지 여행사와 커넥션이 있는 쇼핑센터에서 받는 커미션으로 가이드, 현지 여행사들이 적자를 메워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일부 지역의 경우 불량품과 바가지요금이 판을 치고 있어서 원성을 사기도 한다. 심지어 해외 수학여행에서 성인에 비해 구매력이 낮은 고등학생들을 면세점으로 데리고 가는 경우도 있을 정도. 패키지여행에서 쇼핑몰을 가는 경우가 많다면 신중히 생각해 보고, 가이드와 여행사 측에서 구매를 강요하는 일이 있으면 즉각 여행사에 항의하고, 한국소비자원 등의 기관을 통해 클레임을 제기하자.
일본에서는 쇼핑몰 등 도시에 있고 시골에는 슈퍼마켓조차 없어서 접근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쇼핑 난민(買い物難民)이라고 불리고 있다.
미국 한인타운 업소 광고에서는 원어 발음인 '샤핑'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 해군의 은어로 물청소를 뜻한다.
어원은 영어 sweeping(또는 swabbing), soaping 등에서 왔을 것으로 추정된다. 육군에서 쓰이는 미싱과 비슷한 의미이다. 대한민국 해군/생활 문서에서도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다.
함정 갑판이건 식당 바닥이건 모든 종류의 물청소를 아울러 쇼핑이라 한다. 함정, 육상 부대를 가리지 않고 사용되지만, 애초에 함정 근무를 하지 않는 직별의 경우(시설 등) 쇼핑이라는 용어를 잘 쓰지 않는 경우도 있다.
특히 함정에서 행해지는 갑판 물청소는 주로 갑판 부사관의 주도 하에 실시하며, 파도나 해풍에 의해 함정 표면에 묻은 소금기를 제거하기 위해 필수적인 작업이다. 해군 갑판의 주 업무인 깡깡이질, 페인트칠과 더불어 3대 갑판 관리 업무에 해당한다. 일반적으로 입항 시마다 실시하나, 검열 또는 행사를 앞두고 있다면 출항하지 않았더라도 하는 경우가 있다.
갑판 물청소의 경우 소방 호스를 끌고와서 곳곳에 물을 뿌리며 데끼질[2]을 하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함급이 높을수록, 갑판 면적이 넓을수록 큰 수고가 들어간다. 갑판병의 주요 업무이지만 갑판병이 도맡아 하는 것은 아니며 함내 총원이 동원되는 경우가 많다. 부서마다 다른 구역을 맡아서 하는 식이다. 함정 근무 중 가볼 일이 없는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
겨울철에는 손발이 무척 시려 고된 작업이 된다. 보일러를 동원해서 온수를 공급하기는 하지만 엄청난 양의 물을 쏘기 때문에 별 효과가 없다. 반대로 여름철에는다른 작업에 비해서는 나름대로 즐거운 작업으로 여겨진다.
어원은 영어 sweeping(또는 swabbing), soaping 등에서 왔을 것으로 추정된다. 육군에서 쓰이는 미싱과 비슷한 의미이다. 대한민국 해군/생활 문서에서도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다.
함정 갑판이건 식당 바닥이건 모든 종류의 물청소를 아울러 쇼핑이라 한다. 함정, 육상 부대를 가리지 않고 사용되지만, 애초에 함정 근무를 하지 않는 직별의 경우(시설 등) 쇼핑이라는 용어를 잘 쓰지 않는 경우도 있다.
특히 함정에서 행해지는 갑판 물청소는 주로 갑판 부사관의 주도 하에 실시하며, 파도나 해풍에 의해 함정 표면에 묻은 소금기를 제거하기 위해 필수적인 작업이다. 해군 갑판의 주 업무인 깡깡이질, 페인트칠과 더불어 3대 갑판 관리 업무에 해당한다. 일반적으로 입항 시마다 실시하나, 검열 또는 행사를 앞두고 있다면 출항하지 않았더라도 하는 경우가 있다.
갑판 물청소의 경우 소방 호스를 끌고와서 곳곳에 물을 뿌리며 데끼질[2]을 하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함급이 높을수록, 갑판 면적이 넓을수록 큰 수고가 들어간다. 갑판병의 주요 업무이지만 갑판병이 도맡아 하는 것은 아니며 함내 총원이 동원되는 경우가 많다. 부서마다 다른 구역을 맡아서 하는 식이다. 함정 근무 중 가볼 일이 없는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
겨울철에는 손발이 무척 시려 고된 작업이 된다. 보일러를 동원해서 온수를 공급하기는 하지만 엄청난 양의 물을 쏘기 때문에 별 효과가 없다. 반대로 여름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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