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카메라용 렌즈 관련 용어 | ||
bundle Lens, kit Lens
번들 렌즈는 DSLR이나 미러리스등의 렌즈 교체형 카메라를 구입할 때 바디와 함께 구입할 수 있도록 세트로 판매되는 렌즈를 뜻하며, 보다 좁게는 DSLR 등장 이후 보급형 기종에 어울리게 만들어진 저렴한 표준화각대의 줌렌즈들을 뜻한다. 쉽게말해 바디만 있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렌즈 교체형 카메라 특성 상 사자마자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저렴한 렌즈 인 셈.
APS-C급의 센서를 사용하는 DSLR에서는 18-55mm F3.5-5.6 정도의 스펙을 가진 표준 줌렌즈들이 '번들 렌즈'로 주로 사용되며, 미러리스에서도 비슷한 화각의 렌즈들이나 광각 계열 단렌즈들이 주로 사용된다. 표준 줌 번들렌즈와 짝을 맞추어 사용할 수 있는 F4-5.6급의 망원 줌렌즈도 있으며, 보통 망원번들로 불린다.
DSLR 전성기의 번들렌즈는 기계적으로 조잡한 편이었고 화질도 떨어지는 편이었으나, 미러리스가 등장하고 디지털카메라 시장이 축소되는 동시에 카메라들의 고화소화가 진행되고 동영상 촬영에도 적합해질 것이 요구되면서 고화질화, 저소음화 등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미러리스에서는 소형화 요구와 맞물려 이 추세가 더욱 심해져서, 전원이 꺼지거나 사용하지 않을 때 접어넣을 수 있는 침동식, 그리고 줌을 전자식으로 처리하는 파워줌 형식의 번들렌즈가 늘어나고 있다. 물론 저렴한 가격으로 적당한 만듦새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하이엔드 스펙의 렌즈들 보다는 조리개 값이 어둡거나 화질에 살짝 아쉬움이 남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입문자들이 카메라 입문 때 구입 후 좀 더 좋은 렌즈로 갈아타는 것이 일반적이다.
같은 보급기종에 여러 가지 줌렌즈를 킷으로 부속하거나, 중고급 기종에서는 고급 렌즈를 킷으로 구성한 경우도 있다. 전자로는 니콘의 18-70mm, 18-105mm나 캐논의 17-85mm, 18-135mm 등을 꼽을 수 있으며, 후자로는 캐논이 EOS R 등에 24-105mm F4L 렌즈를 같이 구성한 경우를 들 수 있다. 후자로 갈수록 카메라나 렌즈의 급이 올라가기 때문에 풀 프레임에 이르면 '번들'이라 부르는 빈도는 낮아지게 된다.
번들 렌즈는 DSLR이나 미러리스등의 렌즈 교체형 카메라를 구입할 때 바디와 함께 구입할 수 있도록 세트로 판매되는 렌즈를 뜻하며, 보다 좁게는 DSLR 등장 이후 보급형 기종에 어울리게 만들어진 저렴한 표준화각대의 줌렌즈들을 뜻한다. 쉽게말해 바디만 있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렌즈 교체형 카메라 특성 상 사자마자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저렴한 렌즈 인 셈.
APS-C급의 센서를 사용하는 DSLR에서는 18-55mm F3.5-5.6 정도의 스펙을 가진 표준 줌렌즈들이 '번들 렌즈'로 주로 사용되며, 미러리스에서도 비슷한 화각의 렌즈들이나 광각 계열 단렌즈들이 주로 사용된다. 표준 줌 번들렌즈와 짝을 맞추어 사용할 수 있는 F4-5.6급의 망원 줌렌즈도 있으며, 보통 망원번들로 불린다.
DSLR 전성기의 번들렌즈는 기계적으로 조잡한 편이었고 화질도 떨어지는 편이었으나, 미러리스가 등장하고 디지털카메라 시장이 축소되는 동시에 카메라들의 고화소화가 진행되고 동영상 촬영에도 적합해질 것이 요구되면서 고화질화, 저소음화 등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미러리스에서는 소형화 요구와 맞물려 이 추세가 더욱 심해져서, 전원이 꺼지거나 사용하지 않을 때 접어넣을 수 있는 침동식, 그리고 줌을 전자식으로 처리하는 파워줌 형식의 번들렌즈가 늘어나고 있다. 물론 저렴한 가격으로 적당한 만듦새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하이엔드 스펙의 렌즈들 보다는 조리개 값이 어둡거나 화질에 살짝 아쉬움이 남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입문자들이 카메라 입문 때 구입 후 좀 더 좋은 렌즈로 갈아타는 것이 일반적이다.
같은 보급기종에 여러 가지 줌렌즈를 킷으로 부속하거나, 중고급 기종에서는 고급 렌즈를 킷으로 구성한 경우도 있다. 전자로는 니콘의 18-70mm, 18-105mm나 캐논의 17-85mm, 18-135mm 등을 꼽을 수 있으며, 후자로는 캐논이 EOS R 등에 24-105mm F4L 렌즈를 같이 구성한 경우를 들 수 있다. 후자로 갈수록 카메라나 렌즈의 급이 올라가기 때문에 풀 프레임에 이르면 '번들'이라 부르는 빈도는 낮아지게 된다.
- [APS-C] EF-M 18-55mm f/3.5-5.6 IS STM (2012, 단종)
- [APS-C] EF-M 15-45mm f/3.5-6.3 IS STM[4] (2015)
- [Full-Frame] RF 24-105mm F4-7.1 IS STM (2020)
- [APS-C] RF-S 18-45mm F4.5-6.3 IS STM (2022)
- [APS-C] E 16mm F2.8 (2010)
- [APS-C] E 18-55mm F3.5-5.6 OSS (2010, 단종)
- [APS-C] E 55-210mm F4.5-6.3 OSS (2012)
- [APS-C] E 18-200mm F3.5-6.3 OSS (2010)
- [APS-C] E PZ 16-50mm F3.5-5.6 OSS[7] (2012)
- [APS-C] E PZ 16-50mm F3.5-5.6 OSS II[8] (2024)
- [APS-C] E 18-135mm F3.5-5.6 OSS (2018)
- [Full-Frame] FE 28-70mm F3.5-5.6 OSS (2013)
- [Full-Frame] FE 28-60mm F4-5.6[9] (2020)
- Lumix G Vario 12-32mm 1:3.5-5.6 ASPH. Mega OIS.[12]
- Lumix G Vario 14-42mm 1:3.5-5.6Ⅱ Mega OIS.
- GF 35-70mm F4.5-5.6 WR (2021)
- XC 16-50mm F/3.5-5.6 OIS II
- XC 15-45mm F3.5-5.6 OIS PZ
- XF 18-55mm F2.8-4 R LM OIS
- XF 16-80mm F4 R OIS WR
- GF 35-70mm F4.5-5.6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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