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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CCO 및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 朴軫永|J.Y. Park | ||
필명 | J.Y. Park "The Asiansoul" | |
출생 | ||
국적 | ||
본관 | 밀양 박씨 (密陽 朴氏) | |
본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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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 ||
현직 | JYP엔터테인먼트 CCO 및 대표 프로듀서 JYP퍼블리싱 공동대표이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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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 ||
MBTI | ||
링크 |
2023 『조성진의 가창신공』 中 |
여전히 인기를 유지하는 댄스 가수, 20년 넘게 히트 곡을 발표하는 작곡가,[29] 팬덤이 아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아이돌을 만드는 연예 기획사 프로듀서. 박진영은 이 모두를 한다. 우습게 보면 곤란하다. 첫 번째는 엄격한 자기 관리가 필요하고, 두번째는 새로운 트렌드에 귀 기울이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 세번째는 좋은 아티스트와 동료를 찾고 안주하지 않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분명한 건 처음 자신을 드러낼 때 쓴 역할, '딴따라'로서 20년 넘게 꾸준히 노래하고 춤추고 곡을 만든다는 사실이다. 2017년 『GQ』 |
대한민국의 가수, 프로듀서, 기업인. JYP엔터테인먼트의 설립자 겸 대표 프로듀서이다.
현재 JYP엔터테인먼트의 주식 15.67%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2023년 7월 주식시장에서 시가 기준으로 7,000억원에 달한다. 박진영은 과거에는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였지만 현재는 아니다. 그러나 사내 등기이사로서 경영상 법적인 책임을 지는 위치에 있으며 여전히 본사의 대표적인 프로듀서[30]로서 아티스트 및 프로덕션, 영업 업무를 맡는다. 특히 회사 내 신인 아티스트 런칭 때는 최종 결정 권한을 맡고 있다.
영문 활동명으로는 J.Y. Park 혹은 '진영 박'의 알파벳 이니셜인 JYP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프로듀서로서는 필명인 J.Y. Park "The Asiansoul''이라는 이름을 쓴다.
1971년 12월 13일 서울특별시 성동구[32] 중곡동(現 광진구 중곡동)에서 아버지 박명노, 어머니 윤임자 사이에서 1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본적지는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보덕리.[33] 어머니의 말에 따르면 어렸을 때부터 호기심이 많고 해보고 싶은 것은 다 해보는 사고뭉치였다고 한다.
친정어머니가[34] 서울대 사대 출신으로 제가 다니던 학교(한양여고) 교사셨어요. 저도 진영이처럼 음악·미술을 좋아하고 달리기를 잘했지만 그런 끼를 발현할 기회가 없었죠. 늘 가르마를 곱게 타서 옆에 핀을 예쁘게 꽂고 엄마와 함께 등교를 했어요. 학교에 도착해 엄마와 헤어지고 나면 얼른 핀을 빼서 뒷주머니에 꽂는 정도가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일탈이었죠. 말하자면 저는 ‘억눌린 박진영’이었던 거예요(웃음). 그래서 ‘내 아이는 반드시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시키고, 중요한 일은 스스로 선택하게끔 하겠다’고 다짐했어요.
진영이가 걸음마를 시작할 무렵이었는데 제가 밥을 하려고 쌀을 씻으면 뒤뚱뒤뚱 걸어와서 춤추는 시늉을 하며 좋아하는 거예요. 진영이가 즐거워하니까 저도 신이 나서 쌀이 으깨지도록 씻곤 했죠
아이큐가 153이에요. 피아노도 누나가 배울 때 조금씩 배웠는데 시작한 지 얼마 안 돼 초등학교 다닐 때 전교생 앞에서 그랜드 피아노를 연주했죠.
아버지는 군자금(용돈)을 대고, 저는 밥을 해 먹였어요. 우리 집에 오면 과자도 많고 밥도 잘 해 먹이니까 항상 친구들이 모여들었죠. 진영이가 어릴 때부터 사교성이 좋고 친구들을 끌고 다녔던 게 그 영향이 아니었나 싶어요.
진영이가 초등학교 2학년 때인데 학교에서 연락이 왔어요. 지금 학년에서는 더 배울 게 없으므로 월반을 시키는 게 어떻겠느냐고요. 저희가 학교에 찾아가서 사정한 것도 아니에요. 학교 측에서 아이의 능력을 파악해 시간 낭비 하지 않게끔 해준 거죠. 계속 그 학년에 머물렀더라면 지루해서 공부에 싫증 낼 수도 있었을 텐데…, 그런 점은 미국식 교육의 장점이라고 봐요어머니 윤임자
초등학교 1학년 때 아버지 직장이 해외 지사로 발령이 나면서 온 가족이 약 2년 반 동안 미국 뉴욕에서 생활했다.# 이때부터 춤에 재능을 보여서 흑인들과 댄스 배틀을 해도 1등을 했다고 한다. 이때의 미국 생활은 박진영으로 하여금 영어를 배우고 마이클 잭슨, 스티비 원더, 스모키 로빈슨을 비롯한 흑인 음악의 매력에 빠지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은 미국에 비해 학교 생활이 자유롭지 못하니까 그것 때문에 힘들어 했어요. 특히 아이 몸집이 큰 편이라 책상과 붙어 있는 의자에 몸을 구겨 넣는 게 괴로웠다고 하더라고요(웃음). 진영이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으면 제가 클럽에 데려다주고 실컷 춤을 추게 했어요. 대신 술, 담배는 절대 안 된다고 했죠. 그러곤 저는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약속한 시간에 맞춰 아이가 나오면 다시 차에 태워 집에 데려 오곤 했어요.아버지 박명노
중학교 시절 성적표를 보면 학업 성적이 매우 우수했다. 대부분 '수'이고 극히 일부만 '우'였다. 우등상 수상, 평균 94점, 전 교과 우수라고 적힌 것이 눈에 띈다. 담임 교사의 평가도 명랑 쾌활, 진취적, 적극적이라고 써있다.#
그 후 박진영은 더욱 음악에 빠져들었고, 부모님은 자식의 뜻을 존중해 현재의 "딴따라" 박진영이 탄생했다. 여기에는 아주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있는데, 박진영은 고교 시절 음악과 춤에 한창 빠져있던 시기에 부모님과 거래를 하게 된다. 학교 수업을 마치고 2시간만 클럽에서 마음껏 춤을 추게 해달라고 간청하자 부모님은 대신 그 이후의 시간은 무조건 시키는 대로 해야 한다는 조건으로 이를 승낙했다. 이에 박진영은 하교 후 클럽에서 2시간은 그야말로 미친 듯이 춤에 몰입했지만 정확히 2시간이 지나면 클럽을 나와 아버지의 차를 타고 인근 독서실에 가서 밤샘을 하면서 공부했다고 한다.
그 후 박진영은 더욱 음악에 빠져들었고, 부모님은 자식의 뜻을 존중해 현재의 "딴따라" 박진영이 탄생했다. 여기에는 아주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있는데, 박진영은 고교 시절 음악과 춤에 한창 빠져있던 시기에 부모님과 거래를 하게 된다. 학교 수업을 마치고 2시간만 클럽에서 마음껏 춤을 추게 해달라고 간청하자 부모님은 대신 그 이후의 시간은 무조건 시키는 대로 해야 한다는 조건으로 이를 승낙했다. 이에 박진영은 하교 후 클럽에서 2시간은 그야말로 미친 듯이 춤에 몰입했지만 정확히 2시간이 지나면 클럽을 나와 아버지의 차를 타고 인근 독서실에 가서 밤샘을 하면서 공부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진영이가 했던 일 가운데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2007년 상반신 누드를 공개했을 때예요.[35] 저희도 놀랐고, 집안 어른들도 전화하셔서 난리가 났죠. 그래서 진영이를 불러서 물어봤더니 ‘엄마 우리나라는 아직도 남녀가 불평등 해. 달리기를 한다고 치면 남자는 그냥 뛰는데 여자는 눈을 가리고 뛰는 것과 같아. 그걸 바로 잡으려면 성에 대한 고정관념부터 허물어야 해. 나는 그걸 바로 잡기 위해 몸으로 시위를 하는 거야’라고 하더라고요. 구구절절 다 옳은 말인데 제가 무슨 말을 더 하겠어요.
사고도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이 쳤어요. 오죽하면 진영 아빠가 ‘사고 처리 반장’이겠어요. 늘 조마조마하고 사람 노릇 못하면 어떡하나 애타는 심정이었죠. 그런데 본성이 착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 주지는 않았고, 좀 잘못된 길로 간다 싶어도 참고 기다리면 신기하게도 스스로 알아서 제 자리로 돌아왔어요.
고3 때 시험 공부를 한다며 친구와 도서관에 간다고 나갔는데, 늦은 밤까지 돌아오지 않는 거예요. 제가 찾으러 나갔죠. 그런데 웬걸, 그 밤중에 4차선 아스팔트 위에서 친구와 춤 삼매경에 빠져 있는 거예요. 한데 그 표정이 굉장히 행복해 보였어요. 몰래 숨죽여 지켜보면서 ‘진영이는 저 길이 아니면 안 되겠구나’란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 진영이가 가수로 사업가로 성공한 것도 좋지만 그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해하는 게 부모로선 가장 뿌듯해요.어머니 윤임자
연세대학교 지질학과 90학번이며, 보통 알려진 1994년보다 2년 전인 1992년 '박진영과 신세대'[36]로 대학 재학 중에 데뷔했지만 이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다. 또한 이 시기부터 작곡가 김형석의 밑으로 들어가 2년간 온갖 수발을 들며[37] 작곡의 A부터 Z까지 모두 배워오는 등 본격적인 창작의 밑거름을 다지기 시작한다.[38][39]
연세대학교 이과대학 3반 과방에서 1991년-92년 지질학과 MT 앨범을 뒤져보면 박진영이 나온 사진이 한 장 있다.[40] 가수로 데뷔한 뒤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에 입학했다가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하며, 학습 의지가 높아 교수 추천을 받고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에 편입했다.
연세대학교 이과대학 3반 과방에서 1991년-92년 지질학과 MT 앨범을 뒤져보면 박진영이 나온 사진이 한 장 있다.[40] 가수로 데뷔한 뒤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에 입학했다가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하며, 학습 의지가 높아 교수 추천을 받고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에 편입했다.
박진영 노래 메들리 모음 |
대중들에겐 잘 안 알려진 사실이지만, 솔로 데뷔해 히트한 1994년보다 2년 전인 1992년 대학 재학 중에 '박진영과 신세대'라는 이름의 그룹으로 먼저 데뷔했다. 멜론에도 음원이 없을 정도로 희귀한 앨범이지만 2022년 누군가가 전체 수록곡을 유튜브에 올렸다. 디시인사이드 포스트. 이후의 JYP 스타일은 아니고, 김수철이 프로듀싱해서 김수철의 느낌이 많이 나는 음반이다. 이 음반에 수록된 '떠도는 시간'은 2년 후인 1994년 KBS 2TV 주말 드라마 남자는 외로워에 삽입된 동명 곡으로 리메이크 되며 리메이크곡인 '나도야 간다'는 2002년 김수철 리메이크 음반에서 김수철이 이 음반에 실린 버전으로 다시 부르기도 했다. 3번째 트랙에 실린 '돌아보면'은 박진영이 작사/작곡했는데 1995년 '풍요 속의 빈곤'으로 알려진 가수 김부용이 다시 리메이크해서 불렀다.
허나 그룹은 망했고, 아마도 비슷한 시기 90년대 초 라인음향 연습생으로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구준엽, 강원래, 김송과 함께 김건모 1집 백댄서와 코러스 하던 시절도 이때쯤으로 보인다. 이 시절 박진영은 유창한 영어 실력과 댄스로 회사 눈에 들었는지 박미경, 강원래랑[41] 함께 일명 '프리스타일(가칭)'이란 팀으로 데뷔조 생활을 하기도 했지만[42] 당시 회사에서 각자 개성이 너무 강한 셋을 함께 묶을 컨셉이 도저히 떠오르지 않아 결국 팀이 깨지면서 데뷔가 무산되었다. 이때 회사는 박미경을 솔로 가수로 데뷔시키는 걸로 계획을 변경하고 홍일점 멤버를 김송으로 바꿨는데, 박진영이 회사 측에 "우리 팀은 미경이 누나가 아니면 안 된다"고 항의했다가 잘려서 회사를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박진영 왈 회사에서 부르길래 데뷔하나 싶어 부푼 기대를 안고 갔는데 팀이 깨졌다며 사실상의 해고 통보를 받았고, 이때 나오면서 길을 걷는데 자기 인생 중 가장 절망스러웠던 날이었다고 한다. 한편 이미 솔로 데뷔가 확정됐던 박미경은 데뷔 준비 중이라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다 보니 친한 동생이던 박진영이 소속사에서 이렇게 제명된 사실을 훗날에 알게 되었다고 한다.
작곡가 김형석과 박진영 |
그래도 이 시기쯤 작곡가 김형석의 밑으로 들어가 2년 반 동안 수발을 들며[43] 작곡의 A부터 Z까지 모두 배워오는 등 본격적인 창작의 밑거름을 다지기 시작했으니 마냥 우울하기만 한 시절은 아니었다. 이때 김형석이 돈도 안 받고, 프로듀서 보조 조수라곤 하지만 사실상 술 친구하면서 작곡, 프로듀싱 공부를 시켜주었기 때문에 박진영은 지금도 김형석을 은인이라고 존경한다. 이때 김형석 지인 중 한명이 박진영 재능 있다고 미래의 경쟁자 만들지 말라며 그만 가르쳐주라는 말도 했다는데 김형석은 자기가 더 열심히 하면 된다고 쿨하게 씹고 다 가르쳐주었다고 한다. 훗날 김형석이 예능프로 일타강사에서 말하길 보통 곡 써오는 애들 보면 작곡만 해오는 경우가 많은데, 박진영은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작사까지 꾸준히 해오는 걸 보면서 특이한 애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이때 배운 걸 기록한 노트만 100권 분량 정도라고.
가수가 되기 위해 이 소속사 저 소속사 다니며 자신이 작곡한 노래를 들려줬지만 번번히 독특한 체형[44]과 마스크 때문에 거절을 당했다. 그런데 이때 오디션을 보러 다니던 회사 중 한 곳이 바로 SM엔터테인먼트였다.[45] 계속 오디션에서 떨어지는 걸 보다 못한 클론의 구준엽이 박진영을 직접 이수만과 만나게 해서 오디션을 보게 해 줬지만 결국 떨어졌다고 한다.
이때의 일화가 유명한데, 박진영이 본인의 자작곡 날 떠나지마로 오디션을 보고 난 뒤 이수만이 한숨을 쉬면서 "아.. 뭔가 좀 아쉽네. 좀 아닌 거 같다" 고 퇴짜를 놓으면서도 실력 자체는 인정했는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잠깐만!" 하고 불러세우더니 "너 그 곡만 안 팔래?" 이렇게 물어봤다고 한다. 결국, 화가 난 박진영은 그 말에 울컥해서 "안 팔아요!" 소리치고 오디션장을 나와버렸다. 지금도 박진영은 그 오디션에서 탈락한 날이 본인의 인생에서 가장 슬픈 날이었다고 회상한다.[46]
그런데 이 일화가 유명해지자, 훗날 이수만이 직접 밝히길 그 이후로 노래와 함께 같이 데뷔를 고려해보려고 했으나[47] 나중에 이수만은 보아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서 "내가 안 뽑은 게 아니다" 라고 해명하면서, "세상에 오디션을 한 번만 보러오는 사람이 어디 있냐? 박진영은 본인이 다시 안 온 것이다. 지금이라도 오디션을 다시 보러 온다면 내가 받아줄 의향이 있다" 라고 농담을 하였다.[48] 여담이지만, 박진영의 외숙부인 윤장배 전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동물소재공학과 교수는 서울대의 락밴드 샌드페블즈의 창립 멤버로 그 다음 2기가 되는 이수만으로서는 박진영을 선배 조카로 볼 수 있다.
그러던 중, 작곡가 김형석이 소속된 기획사의[49] 오디션에 뽑히는 데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김형석은 원래 발라드 곡이었던 날 떠나지마를 댄스 곡으로 편곡하자는 제안을 했고 이를 받아들인 박진영은 데뷔를 위해 절치부심 준비한다.
1994년 9월, 박진영은 솔로로 가요계에 혜성같이 데뷔한다. 박진영이 본격적으로 유명해지기 전에 '날 떠나지마'는 광고음악으로 대중들에게 먼저 입소문을 탔는데, 이 노래가 삽입된 광고가 오리온 센스민트 광고였고, 이 CF에 등장하는 배우가 바로 당시 신인이었던 정우성이었다. 영상. 때문에 이 CF를 보고 많은 소녀팬들이 잘생긴 외모에 춤과 노래까지 만능인 슈퍼스타의 탄생에 가슴 설렜으나 막상 데뷔 무대에 올라온 박진영을 보고 실망 혹은 경악(...)했다는 후일담도 있다. 신동엽도 박진영과 방송에 같이 출연했을 때 데뷔 시절의 이야기를 하면서 "박진영이 데뷔했던 그 당시에는, 싸이의 데뷔 무대보다 더 큰 충격이었다" 라고 회상했다. 어쨌든 그의 춤과 노래는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몰고 왔으며[50], SBS TV가요 20에서 비닐바지를 입고 나와 노래를 부른 영상이 있는데, 이 당시 방송 시간이 저녁 식사 시간이라 시청자들에게 여러가지로 말이 나오기도 했다. 당시 엉덩이춤은 대중에게 남자의 섹시코드를 한국 대중음악 사상 거의 최초로 강조했던 충격적인 안무로 기억된다. 결국 인기에 힘입어 1995년 3월 1일부터 8일까지 음악프로에서 4번의 1위를 수상했으며 후속곡으로 활동한 너의 뒤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51]
그의 1집은 1995년까지 47만 장의 음반 판매량을 달성했다. 1995년 2집에서는 '청혼가'를 타이틀곡으로 해서 활동했으며 그 당시 서태지와 아이들 , R.ef 등 초대형 가수가 많았음에도 가요톱텐에서는 1위를 차지했고 다른 가요프로그램에서도 1위 후보까지 오르면서 계속 인기를 누렸다. 특히 후속곡인 '엘리베이터'는 묘한 분위기의 가사나 이소라와 함께 찍은 뮤직비디오의 성적인 분위기가 당대 쇼크를 불러왔지만, 당시 경향신문이 '한국의 타이슨'이라는 별칭을 붙였을 정도로 청장년층에선 많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당시 박진영은 연예인 외모의 잣대가 지금보다 훨씬 심한 시기였는데도 불구하고 섹시스타의 이미지, 명문으로 유명한 연세대 출신의 재학생이라는 그의 학벌과 조리있는 말투 덕분에 뇌섹남의 이미지, 거기다 자신의 외모로 맘껏 농담하고 즐길 줄 아는 여유까지 겸비해 정말 외모 빼곤 크게 아쉬울 게 없는 남자였다. 그리고 특유의 긴 팔은 흐느적거리는 춤선과도 잘 어우러졌고, 그룹도 아닌 솔로 가수가 무대를 장악하는 실력도 있었다.
1997년 3집을 발표해서 <그녀는 예뻤다>로 다시 정상을 밟는다. 해외 진출 실패 후 한물 간 거 아니냐는 우려를 잠재운 히트곡이다. 조규찬의 코러스가 화제가 된 곡으로, 이 곡 하나만으로도 들을 만한 가치가 있는 앨범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썸머 징글벨>, <난> 등이 연달아 히트를 쳤다.
1997년 박진영은 자신의 음반기획사 '태영기획'을 설립했고 이것이 JYP의 시작이 되었다. 태영기획의 첫 가수는 바로 진주로, 김형석과 함께 프로듀싱해 데뷔시켰다. 진주는 데뷔곡 <난 괜찮아>로 데뷔하자마자 인기 가수가 되면서, 프로듀서로서 매우 좋은 첫 성과를 남기게 되었다. 1호 가수였던 킵식스가 대실패해 한동안 빚까지 져야 했던 양현석과는 은근히 대조적이다.
가수가 되기 위해 이 소속사 저 소속사 다니며 자신이 작곡한 노래를 들려줬지만 번번히 독특한 체형[44]과 마스크 때문에 거절을 당했다. 그런데 이때 오디션을 보러 다니던 회사 중 한 곳이 바로 SM엔터테인먼트였다.[45] 계속 오디션에서 떨어지는 걸 보다 못한 클론의 구준엽이 박진영을 직접 이수만과 만나게 해서 오디션을 보게 해 줬지만 결국 떨어졌다고 한다.
이때의 일화가 유명한데, 박진영이 본인의 자작곡 날 떠나지마로 오디션을 보고 난 뒤 이수만이 한숨을 쉬면서 "아.. 뭔가 좀 아쉽네. 좀 아닌 거 같다" 고 퇴짜를 놓으면서도 실력 자체는 인정했는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잠깐만!" 하고 불러세우더니 "너 그 곡만 안 팔래?" 이렇게 물어봤다고 한다. 결국, 화가 난 박진영은 그 말에 울컥해서 "안 팔아요!" 소리치고 오디션장을 나와버렸다. 지금도 박진영은 그 오디션에서 탈락한 날이 본인의 인생에서 가장 슬픈 날이었다고 회상한다.[46]
그런데 이 일화가 유명해지자, 훗날 이수만이 직접 밝히길 그 이후로 노래와 함께 같이 데뷔를 고려해보려고 했으나[47] 나중에 이수만은 보아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서 "내가 안 뽑은 게 아니다" 라고 해명하면서, "세상에 오디션을 한 번만 보러오는 사람이 어디 있냐? 박진영은 본인이 다시 안 온 것이다. 지금이라도 오디션을 다시 보러 온다면 내가 받아줄 의향이 있다" 라고 농담을 하였다.[48] 여담이지만, 박진영의 외숙부인 윤장배 전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동물소재공학과 교수는 서울대의 락밴드 샌드페블즈의 창립 멤버로 그 다음 2기가 되는 이수만으로서는 박진영을 선배 조카로 볼 수 있다.
그러던 중, 작곡가 김형석이 소속된 기획사의[49] 오디션에 뽑히는 데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김형석은 원래 발라드 곡이었던 날 떠나지마를 댄스 곡으로 편곡하자는 제안을 했고 이를 받아들인 박진영은 데뷔를 위해 절치부심 준비한다.
1994년 9월, 박진영은 솔로로 가요계에 혜성같이 데뷔한다. 박진영이 본격적으로 유명해지기 전에 '날 떠나지마'는 광고음악으로 대중들에게 먼저 입소문을 탔는데, 이 노래가 삽입된 광고가 오리온 센스민트 광고였고, 이 CF에 등장하는 배우가 바로 당시 신인이었던 정우성이었다. 영상. 때문에 이 CF를 보고 많은 소녀팬들이 잘생긴 외모에 춤과 노래까지 만능인 슈퍼스타의 탄생에 가슴 설렜으나 막상 데뷔 무대에 올라온 박진영을 보고 실망 혹은 경악(...)했다는 후일담도 있다. 신동엽도 박진영과 방송에 같이 출연했을 때 데뷔 시절의 이야기를 하면서 "박진영이 데뷔했던 그 당시에는, 싸이의 데뷔 무대보다 더 큰 충격이었다" 라고 회상했다. 어쨌든 그의 춤과 노래는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몰고 왔으며[50], SBS TV가요 20에서 비닐바지를 입고 나와 노래를 부른 영상이 있는데, 이 당시 방송 시간이 저녁 식사 시간이라 시청자들에게 여러가지로 말이 나오기도 했다. 당시 엉덩이춤은 대중에게 남자의 섹시코드를 한국 대중음악 사상 거의 최초로 강조했던 충격적인 안무로 기억된다. 결국 인기에 힘입어 1995년 3월 1일부터 8일까지 음악프로에서 4번의 1위를 수상했으며 후속곡으로 활동한 너의 뒤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51]
그의 1집은 1995년까지 47만 장의 음반 판매량을 달성했다. 1995년 2집에서는 '청혼가'를 타이틀곡으로 해서 활동했으며 그 당시 서태지와 아이들 , R.ef 등 초대형 가수가 많았음에도 가요톱텐에서는 1위를 차지했고 다른 가요프로그램에서도 1위 후보까지 오르면서 계속 인기를 누렸다. 특히 후속곡인 '엘리베이터'는 묘한 분위기의 가사나 이소라와 함께 찍은 뮤직비디오의 성적인 분위기가 당대 쇼크를 불러왔지만, 당시 경향신문이 '한국의 타이슨'이라는 별칭을 붙였을 정도로 청장년층에선 많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당시 박진영은 연예인 외모의 잣대가 지금보다 훨씬 심한 시기였는데도 불구하고 섹시스타의 이미지, 명문으로 유명한 연세대 출신의 재학생이라는 그의 학벌과 조리있는 말투 덕분에 뇌섹남의 이미지, 거기다 자신의 외모로 맘껏 농담하고 즐길 줄 아는 여유까지 겸비해 정말 외모 빼곤 크게 아쉬울 게 없는 남자였다. 그리고 특유의 긴 팔은 흐느적거리는 춤선과도 잘 어우러졌고, 그룹도 아닌 솔로 가수가 무대를 장악하는 실력도 있었다.
1997년 3집을 발표해서 <그녀는 예뻤다>로 다시 정상을 밟는다. 해외 진출 실패 후 한물 간 거 아니냐는 우려를 잠재운 히트곡이다. 조규찬의 코러스가 화제가 된 곡으로, 이 곡 하나만으로도 들을 만한 가치가 있는 앨범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썸머 징글벨>, <난> 등이 연달아 히트를 쳤다.
1997년 박진영은 자신의 음반기획사 '태영기획'을 설립했고 이것이 JYP의 시작이 되었다. 태영기획의 첫 가수는 바로 진주로, 김형석과 함께 프로듀싱해 데뷔시켰다. 진주는 데뷔곡 <난 괜찮아>로 데뷔하자마자 인기 가수가 되면서, 프로듀서로서 매우 좋은 첫 성과를 남기게 되었다. 1호 가수였던 킵식스가 대실패해 한동안 빚까지 져야 했던 양현석과는 은근히 대조적이다.
날짜 | 방송명 | 곡명 | 비고 |
1995년 | |||
3월 1일 | KBS 가요톱10 | 날 떠나지마 | 첫 1위 |
3월 3일 | MBC 인기가요 BEST 50 | ||
3월 5일 | SBS TV 가요 20 | ||
3월 8일 | KBS 가요톱10 | ||
11월 1일 | KBS 가요톱10 | 청혼가 | |
1997년 | |||
6월 21일 | MBC 인기가요 베스트 50 | 그녀는 예뻤다 | |
6월 25일 | KBS 가요톱텐 | ||
6월 28일 | MBC 인기가요 베스트 50 | 2주 연속 | |
7월 5일 | MBC 인기가요 베스트 50 | 3주 연속 | |
1998년 | |||
3월 8일 | SBS 인기가요 | HONEY | |
3월 15일 | SBS 인기가요 | 2주 연속 | |
2001년 | |||
8월 5일 | SBS 인기가요 | 난 여자가 있는데 | |
2007년 | |||
12월 9일 | SBS 인기가요 | 니가 사는 그집 | |
총 13회 수상 |
1998년 4집 <허니>, 5집 <Kiss Me>등의 히트곡을 계속 내면서 가수로서 성공했고 싱어송라이터로서도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신승훈은 모 라디오 프로에서, 요즘 동요풍의 노래가 많은데, 박진영씨가 이런 복고풍의 디스코 음악으로 컴백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이 시기쯤 타 소속사의 여가수들과 외부 협업에도 꽤 참여했는데 엄정화의 초대, 임상아의 저 바다가 날 막겠어, 인순이의 또. 베이비복스의 Get Up[52] 등이 있다.
박재상과 박진영, 정지훈 |
프로듀서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시절. 2000년대에는 본인의 음악 활동보다는 프로듀서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 당시 현 하이브의 의장인 방시혁과 콤비로 수많은 노래를 작업했으며 특히 공익근무요원으로 낮에는 주차딱지를 끊고 밤에는 앨범 작업을 하며 1달에 10곡을 만들어내는 워커홀릭 시기였다고 한다. 1990년대 말부터 인기를 얻기 시작한 god가 '국민 그룹'이라고 불릴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53], 박지윤이 박진영의 프로듀싱을 받으며 '성인식'으로 큰 인기를 얻기 시작한 것도 2000년대 초반이다. 2001년 자신의 7년간의 뮤지션 활동을 정리하는 6집 <Game>을 발매한 이후에는 팬들에게 기약 없는 이별을 선언하고 6년 동안 앨범을 발매하지 않았다. 2001년에는 태영기획의 상호를 JYP엔터테인먼트로 바꾸었고, 2002년 1월에는 음악 활동으로 모은 전재산 20억을 털어 이후 17년간 사용하게 되는 JYP 청담동 사옥을 구입했고 이곳에서 많은 스타 가수들이 탄생했다.
2002년 JYP는 총 3팀의 신인 가수를 데뷔시켰다. 첫 타자는 비로, 데뷔곡인 <나쁜 남자>의 반응은 심심했으나 후속곡인 '안녕이란 말 대신'이 히트하며 가요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별의 경우도 '12월 32일'이나 '안부'같은 곡이 상당히 인기를 얻는다. 보컬 그룹으로 결성한 노을의 경우 당시 SK텔레콤에서 런칭한 모바일 서비스 June을 통해 데뷔시켰으며, 이 때문에 '최초의 모바일 가수' 라는 타이틀로 홍보했다. 물론 당시만 하더라도 피쳐폰의 인터넷 접속은 제한적이었던 만큼 현재 스마트폰 시대의 '모바일' 문화와는 거리가 먼 편이긴 하지만... 노을의 경우 푸쉬에 비해 크게 인기를 얻었다고 보기는 애매하지만 나름의 인지도 정도는 얻는 데 성공한 편. 2005년에 데뷔앨범이 나온 임정희는 데뷔 전 기대치에 비해 조금 아쉬운 결과를 얻는다. 다만 데뷔곡인 'Music is my life' 자체는 많이 알려진 편이다.
어쨌든 2000년대 초반 자신이 프로듀싱한 가수들 대부분이 성공을 거두면서, 프로듀서로서 확실한 도장을 찍으며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지상파 시상식의 프로듀서 상을 휩쓸었다. 엔터계의 전통적인 강자였던 SM엔터테인먼트, DSP미디어와 같은 거물급으로 부상하기 시작한 것도 이 무렵이었다.
2003년 송대관이 유행가를 부를 때 독특한 발걸음이 특징인 전용 안무를 직접 짜줬다. 링크, 링크 2 2002년 SBS 가요대전 시상식에서 우연히 만난 송대관이 자신의 신곡 안무를 짜달라고 대기실에서 즉석으로 부탁했고, 이에 박진영이 간단한 동작을 만들어준 것이라고 한다.
2000년대 후반에는 본격적으로 아이돌 그룹들을 데뷔시키기 시작한다. 2000년대 후반 JYP는 경영상 변화를 맞는데, 이전에 인기를 끌었던 god와 원투, 노을, 량현량하 등이 활동을 잠정 중단하거나 활동이 뜸해지고 박지윤이나 비와 별, 한나 등 솔로 가수들이 타 기획사로 이적하면서 회사가 나름 위태로웠던 시기였다. 그러나 2007년 2월, JYP 최초의 걸그룹인 원더걸스를 데뷔시키고 6개월 뒤 나온 Tell Me는 대한민국에 UCC 열풍과 후크송 열풍을 몰고 온 데다 현재 불고 있는 걸그룹 열풍의 시발점이라고 할 만큼 크게 히트했다. 이때 원더걸스는 가요계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고 할 만큼 큰 성공을 거두었고 연이어 'So Hot'과 'Nobody'까지 연이어 대히트를 시킨다. 2008년엔 2PM과 2AM이 데뷔한다. 2PM 역시 남성적인 매력을 뽐내며 정상급 보이그룹의 반열에 오른다. 대부분의 곡을 박진영이 프로듀싱한 만큼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이 빛을 발하는 시기였다.
거기에 2007년, 6년만에 발표한 본인의 7집 《Back To Stage》도 나름 인기를 얻는다. '니가 사는 그 집'이 독특한 안무와 인상적인 가사를 기반으로 인기를 끌었고, 음악적으로도 인정받아서 흑인 음악 전문 웹진 리드머에서 꼽은 2007년 올해의 알앤비 앨범으로 꼽히기도 했다.[54] 선예와 함께 부른 <대낮에 한 이별> 도 <너의 뒤에서>와 함께 박진영의 대표적인 발라드 곡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다만 본격적으로 '미국병'에 걸리기 시작한 것도 이즈음이다. 미국 진출의 시작은 2003년으로, 직전 해 가수 세 팀을 데뷔시키고 원투까지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두자 더 이상 국내에서는 이룰 게 없다고 생각해 미국 시장[55]을 노린 것이라고 했다. 미국에서도 프로듀서로서 활동을 시도하며 여러 아티스트들과 작업을 하기도 하고 JYP의 미국 지부를 설립해서 소속 연습생들의 미국 데뷔를 추진하기도 했다. 다만 성과는 좋지 않았던 편이다. 특히 2008년에 국내에서 인기가 최절정기에 다달은 원더걸스를 미국으로 데려가 활동하게 하는 바람에 국내 활동이 올스탑되고 멤버가 교체되는 내홍까지 겪게 된 것은 원더걸스 팬덤을 넘어 모든 사람들에게 지탄받는 부분이다. 좋게 보자면 훗날 JYP출신 아티스트들의 해외 활동에 밑거름이 된 시행착오로 볼 수도 있겠지만, 어찌됐든 최고의 시점에 국내 활동 기회를 놓치고 내리막길을 타버린 원더걸스의 팬들에게는 아쉬움이 없을 수가 없다. 정리하자면, 2000년대는 주로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여러 가수들을 정상에 올려놓거나 못해도 중박은 치는 등 상당히 성공적인 성과를 얻었으나, 그것을 기반으로 무리한 도전을 했다가 쓰디쓴 실패를 맛본 시기라 할 수 있다.
현재는 정규앨범을 내지 않고 미니앨범 및 싱글앨범으로 활동중인데 최근에 내놓은 대표곡으론 'No love, No more(2009)', '너뿐이야(2012)', '놀만큼 놀아봤어(2013)'가 있다. 가수로서의 티켓 파워도 좋은 편인데, 2007년부터 2013년까지 그의 단독 콘서트 '나쁜 파티' 전국투어는 매회 매진을 기록했으며, 콘서트 내용도 수위가 높은 편이지만 볼 만하다고 한다.
2015년 4월, 래퍼 제시와 함께 '어머님이 누구니'라는 싱글을 발매했다. 상당한 호평을 받았으며, 발매 5시간 뒤 1위를 차지했다.[56] 반응이 상당히 좋아서 각종 패러디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2015년 5월부터 7월까지 걸그룹 TWICE 멤버 선발을 위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SIXTEEN의 단독 심사위원을 맡았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2015년 7월, 무한도전의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 가수로 참가했다. 여기서 유재석과 같이 작업하게 되었다. 원래 유재석은 밴드 혁오를 파트너로 선정했으나, 박진영이 이의를 제기하여 유재석을 자신의 파트너로 만들게 되었다. 그러나 무도 가요제 최고의 수확은 무한도전내 공인 진상 제왕인 정형돈을 능가하는 진상과 앙탈, 징징이었다. 5부에서 무대에 쓸 효과들을 놓고 게임을 하는데 남성 듀오 그룹명 대기에서 수와진의 발음이 나빠 소화제, 소화기 등으로 들려서 무효 처리될 상황이 되자 울먹이는 목소리까지 더해진 전대미문의 앙탈을 부린 끝에 게임을 한번 더해서 다른 팀에게도 폭죽을 제공 하기로 했다. 형돈마저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8월에는 원더걸스의 I Feel You의 피처링을 맡기도 했다.
박진영이 워낙 예능 출연이 적다 보니 이런 면이 있는지 알려지지 않았어서 더욱 충격이었으며 또한 객관식 퀴즈를 하는데 정준하가 12번을 찍고 이에 유재석은 보기가 11번까지라고 말하고 이때는 마지막 보기가 정답이라 다음 타자 박진영은 다 차려진 밥상을 먹기만 하면 되는데 난데없이 정답을 1번이라고 해서 파트너 재석과 쩜오 명수를 비롯한 출연진들에게 비난을 한 바가지로 들었다. 그리고 미국식 흥을 가진 자신은 110 BPM 정도의 느릿한 곡을 원하는데 한국식 흥인 재석은 최소 130BPM은 넘길것을 요청하고 이에 첫곡 밤밤밤을 치우고 5번의 시도끝에 110베이스 라인에 130 멜로디를 추가한 I'm so sexy를 만들었다. 전체적인 평은 흥겹고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6년 4월 신곡 '살아있네'를 발매하면서 자신의 가수 생활을 총망라했다. 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를 거치고 가수에서 기획사 사장까지 박진영을 스스로 되돌아보는 자전적인 패러디를 했는데, CEO의 명성에 가려진 박진영의 음악인생을 돌아볼만한 싱글이다. 몇몇 수록곡을 암시하는 장면(엘리베이터)도 있고 무엇보다도 압권은 비닐바지였다. 10월 17일 아이오아이의 마지막 앨범 'Miss me?'의 타이틀곡 '너무너무너무'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음악, 안무, 의상, 뮤직비디오등 전방위에 걸쳐 모든 부분을 직접 제작했다.
2017년에는 5월 15일 컴백하는 TWICE의 앨범인 SIGNAL의 타이틀곡 SIGNAL을 프로듀싱, 동년 12월 11일에 발매된 Merry & Happy의 Merry & Happy 작사를 맡았다. 2018년에는 4윌 9일 컴백하는 TWICE의 앨범인 What is Love?의 타이틀곡 What is Love?를 작사, 작곡했으며 2018년 9월 12일에 발매된 TWICE 일본 음반 정규 앨범 BDZ의 BDZ를 작사, 작곡했다. 2019년 2월 7일, 소니 뮤직과의 합작으로 2020년 11월 데뷔를 목표로 한 일본인 중심의 걸그룹 런칭계획인 <Nizi Project>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일본어 기사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일본어도 공부했다고 하는데, 유창한 수준은 아니더라도 의사소통에는 문제없는 수준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Nizi Project> 방송은 2020년 당시 코로나 상황과 겹쳐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이때 만들어진 그룹 NiziU도 성공하게 된다.
2019년 하반기에는 자신이 작사, 작곡한 ITZY의 ICY와 TWICE의 Feel Special을 연달아 히트시켰다.
2019년 12월, 1일 FEVER (Feat. 수퍼비, BIBI)를 발매했다. 조여정이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했다. 경쾌한 리듬이 인상적이었다.
2015년 4월, 래퍼 제시와 함께 '어머님이 누구니'라는 싱글을 발매했다. 상당한 호평을 받았으며, 발매 5시간 뒤 1위를 차지했다.[56] 반응이 상당히 좋아서 각종 패러디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2015년 5월부터 7월까지 걸그룹 TWICE 멤버 선발을 위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SIXTEEN의 단독 심사위원을 맡았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2015년 7월, 무한도전의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 가수로 참가했다. 여기서 유재석과 같이 작업하게 되었다. 원래 유재석은 밴드 혁오를 파트너로 선정했으나, 박진영이 이의를 제기하여 유재석을 자신의 파트너로 만들게 되었다. 그러나 무도 가요제 최고의 수확은 무한도전내 공인 진상 제왕인 정형돈을 능가하는 진상과 앙탈, 징징이었다. 5부에서 무대에 쓸 효과들을 놓고 게임을 하는데 남성 듀오 그룹명 대기에서 수와진의 발음이 나빠 소화제, 소화기 등으로 들려서 무효 처리될 상황이 되자 울먹이는 목소리까지 더해진 전대미문의 앙탈을 부린 끝에 게임을 한번 더해서 다른 팀에게도 폭죽을 제공 하기로 했다. 형돈마저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8월에는 원더걸스의 I Feel You의 피처링을 맡기도 했다.
박진영이 워낙 예능 출연이 적다 보니 이런 면이 있는지 알려지지 않았어서 더욱 충격이었으며 또한 객관식 퀴즈를 하는데 정준하가 12번을 찍고 이에 유재석은 보기가 11번까지라고 말하고 이때는 마지막 보기가 정답이라 다음 타자 박진영은 다 차려진 밥상을 먹기만 하면 되는데 난데없이 정답을 1번이라고 해서 파트너 재석과 쩜오 명수를 비롯한 출연진들에게 비난을 한 바가지로 들었다. 그리고 미국식 흥을 가진 자신은 110 BPM 정도의 느릿한 곡을 원하는데 한국식 흥인 재석은 최소 130BPM은 넘길것을 요청하고 이에 첫곡 밤밤밤을 치우고 5번의 시도끝에 110베이스 라인에 130 멜로디를 추가한 I'm so sexy를 만들었다. 전체적인 평은 흥겹고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6년 4월 신곡 '살아있네'를 발매하면서 자신의 가수 생활을 총망라했다. 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를 거치고 가수에서 기획사 사장까지 박진영을 스스로 되돌아보는 자전적인 패러디를 했는데, CEO의 명성에 가려진 박진영의 음악인생을 돌아볼만한 싱글이다. 몇몇 수록곡을 암시하는 장면(엘리베이터)도 있고 무엇보다도 압권은 비닐바지였다. 10월 17일 아이오아이의 마지막 앨범 'Miss me?'의 타이틀곡 '너무너무너무'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음악, 안무, 의상, 뮤직비디오등 전방위에 걸쳐 모든 부분을 직접 제작했다.
2017년에는 5월 15일 컴백하는 TWICE의 앨범인 SIGNAL의 타이틀곡 SIGNAL을 프로듀싱, 동년 12월 11일에 발매된 Merry & Happy의 Merry & Happy 작사를 맡았다. 2018년에는 4윌 9일 컴백하는 TWICE의 앨범인 What is Love?의 타이틀곡 What is Love?를 작사, 작곡했으며 2018년 9월 12일에 발매된 TWICE 일본 음반 정규 앨범 BDZ의 BDZ를 작사, 작곡했다. 2019년 2월 7일, 소니 뮤직과의 합작으로 2020년 11월 데뷔를 목표로 한 일본인 중심의 걸그룹 런칭계획인 <Nizi Project>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일본어 기사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일본어도 공부했다고 하는데, 유창한 수준은 아니더라도 의사소통에는 문제없는 수준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Nizi Project> 방송은 2020년 당시 코로나 상황과 겹쳐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이때 만들어진 그룹 NiziU도 성공하게 된다.
2019년 하반기에는 자신이 작사, 작곡한 ITZY의 ICY와 TWICE의 Feel Special을 연달아 히트시켰다.
2019년 12월, 1일 FEVER (Feat. 수퍼비, BIBI)를 발매했다. 조여정이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했다. 경쾌한 리듬이 인상적이었다.
2020년 8월 12일, 선미와 함께 싱글 When We Disco를 발매했다. 이걸로 광고까지 찍었으니 나름 성공적인 활동을 한 셈이다.
2020년 12월 31일, 나로 바꾸자 (Feat. 비)를 발매했다. 정말 처음으로 비와 활동을 했는데 아침마당에도 나가고 아는형님에도 나가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
2021년 4월 30일, ITZY의 4집 미니앨범 GUESS WHO의 타이틀곡 '마.피.아 In the morning'에 작사, 작곡, 편곡으로 참여했다. 팬들 사이에선 평이 좋지 않았지만, 그나마 마.피.아가 후중독으로 차트 상위권까지 올라간 뒤에는 비판이 좀 잠잠해졌다. 전반적으론 비트는 좋으니 랩 작사만 하지 말라는 평이 많았다.
2021년 6윌 9일, TWICE의 앨범인 Taste of Love의 타이틀곡 Alcohol-Free를 단독으로 작사, 작곡하였으며 편곡으로도 참여하였다.
2022년 11월 30일 ITZY가 CHESHIRE로 컴백하였는데 타이틀곡은 전에 작곡가, 작사가들에게 의뢰해서 만들었다가 박진영이 따로 빼서 골라두었던 곡이었다고 한다. SNEAKERS 이후 4개월 반만이라서 홍보도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2022년 11월 21일, Groove Back (Feat. 개코)를 발매했다.그루브 백 챌린지를 유행시켰다.
2022년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년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였고, 2023년 1월에는 일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2023년 7월 NMIXX 싱글 3집 A Midsummer NMIXX's Dream에서 타이틀곡 Party O'Clock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여 오랜만에 호평을 받았다.
2023년 8월에는 TWICE 지효의 솔로 미니 1집 ZONE이 발매되었는데 앨범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으며 타이틀곡 Killin' Me Good 의 작사와 편곡에 참여했다.
2023년 11월, SNS에서 유행 중인 슬릭백을 박진영도 추고 직원들 반응이 괜찮자 SNS에 올렸는데, 사실 슬릭백과는 거리가 먼 동작이라 네티즌들에게 '누군가는 진실을 말해줘야 한다', '직원들이 간신이다', '회사 생활 잘하네' 등의 소릴 듣기도 했다.# 화제가 되어서인지 JYP 소속/출신 가수들까지 몇몇이 와서 지못미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2023년 11월 20일, 디지털 싱글 Changed Man을 발매하며 Groove Back 이후 1년만에 컴백했다. 그리고 11월 24일, 2023년 제44회 청룡영화상의 축하 무대에 올랐는데... 컨디션이 안좋아 라이브 무대를 망쳤다.(...)
2024년 추석 데뷔 30주년 기념으로 명절 기획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다. 9월 추석 특집 KBS 2TV 대기획 '딴따라 JYP'에서는 가수이자 아시아 최고 프로듀서로서 생생한 히트곡 라이브, 또 직접 제작한 후배 K팝 대표 아티스트들과 합동 스테이지로 시청자를 매료했다.
자세한 내용은 박진영/음반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박진영/평가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서전에 따르면 중학생까지는 개신교 신자였으나 개신교의 교리인 천국과 지옥에 대하여 사람을 어떻게 이분법으로 딱 나누어 지옥에 보내기도 하고 천국에 보내기도 하는지 회의감이 들어 교회를 떠나 종교를 잊고 살았다고 한다.
2010년대에 들어 인간이 왜 사는지, 그리고 신은 있는지, 자신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등 우주의 진리 대해 고뇌하기 시작했다. 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매주 7일 중 하루의 시간은 반드시 공부의 시간을 가졌는데, 빅뱅 이론 및 양자역학 등 물리학과, 생물학 관련 서적부터 탐독하기 시작했고, 나아가 그리스도교, 불교, 이슬람 등 온갖 종교 서적을 탐독했다.[60][61]
그러다 답을 찾기 위해 결국 2012년 봄부터 여름까지 몇 달간 아브라함계 종교들의 발상지인 이스라엘로 떠났다.[62] 이스라엘로 떠났을 때 그는 거의 모든 문명기기를 갖고 가지 않았으며, 세상과 거의 단절된 채 살았다고 한다. 그래서 당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전 세계에서 대박을 쳤을 때도 그 사실을 알지 못했다.[63]
2013년 9월 4일자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서 '창조설', '지적설계'에 대해 얘기 했다(자막은 '지적설교'라고 잘못 나옴). 세상의 진리를 찾기 위해 물리학과 창조설, 진화론을 모두 공부했다고 했다. 그러나 기독교인은 아니라고 밝혔다.[64] 다만 당장은 특정할 수 없는 창조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그러다 2017년 4월 이후 개신교로 회심하게 되었다.
그런데 재혼한 현재 부인이 구원파유병언의 조카임이 밝혀지자 박진영도 구원파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2018년 디스패치의 보도에 의해 촉발된 구원파 논란에 관해 자신은 기독교 신자는 맞지만 구원파 등 어느 종파에도 묶여있지 않은 초교파임을 밝히며 아내 친척의 종교와 자신은 무관하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원파의 특징인 '구원받은 날짜'를 밝힌 것, 성경만 정독했다는 말과 다르게 성경에 나오지 않은 '7년 대환란' 용어의 사용 등 때문에 구원파라는 주장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다만 이를 구원파로 의심하는 건 악의적인 해석이라는 의견도 있다. '7년 대환란'이라는 용어도 구원파적인 묵시록 맥락이 아니라. 유대인은 지금 기독교인과 다르다는 내용으로만 쓰였다. 간증글은 구원파가 아닌 일반 개신교의 '내 힘이 아닌 예수의 복음으로 구원받는다'는 메시지다. 박진영의 글이 특별히 구원파적이지는 않다는 것. 다만 아래 '강의 사이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첫열매'의 웹사이트에 나온 신앙고백#을 보면 '거듭남은 취소될 수 없다'라는 명제와 영문 성경으로서 '킹제임스 성경'의 권위를 주장하여 해당 성경을 이용하는 부분은 기성 개신교회와 차이가 있다. 각각 구원파 계열 이단의 불가역적 구원론과 성경침례교의 주장을 대변한다. 기성 개신교의 스펙트럼 안에 들어오기는 어려워보인다. 물론, 기성 개신교회가 진리를 독점하는 것은 아니지만 박진영과 '첫열매'는 통상적인 개신교의 신학을 따르지는 않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전통적인 개신교의 일부로서 이해할지 여부에 관점차이가 존재할 수 있다.
2023년 11월 23일을 기준으로 위에서 문제된 신앙고백 페이지는 사라졌고, 지금은 '첫열매들' 웹페이지의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 페이지https://firstfruitskr.org/shopinfo/believe_in.html가 그 대체물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르면 종전의 의혹들은 어느정도 해소된 것으로 보이는데, 구원파가 불가역적 구원론을 교묘하게 바꾸어 극단적으로 주장할뿐 '구원이 취소되지 않는다'는 명제는 전통적인 장로교에서도 믿는 기독교의 기본 교리이며 개정된 웹페이지에서는 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주장을 하고 있고, 바뀐 웹페이지를 기준으로 '킹제임스성경'만의 권위를 인정해야한다는 주장은 어디에도 없기 때문이다. 물론 킹제임스성경이 특별히 다른 번역본에 비하여 권위를 가진다는 것은 신학적으로 이미 반박된 견해이다[65].
자신의 깨달음을 정리한 자서전인 '무엇을 위해 살죠?'를 2020년 8월 15일 출판했다.
2020년 10월 유튜브에 첫열매들이라는 채널을 개설해 2022년 1월 29일부터 성경 강의 영상을 올리고 있는 것이 2022년 6월 17일에서야 알려졌다. #1 #2
2010년대에 들어 인간이 왜 사는지, 그리고 신은 있는지, 자신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등 우주의 진리 대해 고뇌하기 시작했다. 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매주 7일 중 하루의 시간은 반드시 공부의 시간을 가졌는데, 빅뱅 이론 및 양자역학 등 물리학과, 생물학 관련 서적부터 탐독하기 시작했고, 나아가 그리스도교, 불교, 이슬람 등 온갖 종교 서적을 탐독했다.[60][61]
그러다 답을 찾기 위해 결국 2012년 봄부터 여름까지 몇 달간 아브라함계 종교들의 발상지인 이스라엘로 떠났다.[62] 이스라엘로 떠났을 때 그는 거의 모든 문명기기를 갖고 가지 않았으며, 세상과 거의 단절된 채 살았다고 한다. 그래서 당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전 세계에서 대박을 쳤을 때도 그 사실을 알지 못했다.[63]
2013년 9월 4일자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서 '창조설', '지적설계'에 대해 얘기 했다(자막은 '지적설교'라고 잘못 나옴). 세상의 진리를 찾기 위해 물리학과 창조설, 진화론을 모두 공부했다고 했다. 그러나 기독교인은 아니라고 밝혔다.[64] 다만 당장은 특정할 수 없는 창조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그러다 2017년 4월 이후 개신교로 회심하게 되었다.
그런데 재혼한 현재 부인이 구원파유병언의 조카임이 밝혀지자 박진영도 구원파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2018년 디스패치의 보도에 의해 촉발된 구원파 논란에 관해 자신은 기독교 신자는 맞지만 구원파 등 어느 종파에도 묶여있지 않은 초교파임을 밝히며 아내 친척의 종교와 자신은 무관하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원파의 특징인 '구원받은 날짜'를 밝힌 것, 성경만 정독했다는 말과 다르게 성경에 나오지 않은 '7년 대환란' 용어의 사용 등 때문에 구원파라는 주장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다만 이를 구원파로 의심하는 건 악의적인 해석이라는 의견도 있다. '7년 대환란'이라는 용어도 구원파적인 묵시록 맥락이 아니라. 유대인은 지금 기독교인과 다르다는 내용으로만 쓰였다. 간증글은 구원파가 아닌 일반 개신교의 '내 힘이 아닌 예수의 복음으로 구원받는다'는 메시지다. 박진영의 글이 특별히 구원파적이지는 않다는 것. 다만 아래 '강의 사이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첫열매'의 웹사이트에 나온 신앙고백#을 보면 '거듭남은 취소될 수 없다'라는 명제와 영문 성경으로서 '킹제임스 성경'의 권위를 주장하여 해당 성경을 이용하는 부분은 기성 개신교회와 차이가 있다. 각각 구원파 계열 이단의 불가역적 구원론과 성경침례교의 주장을 대변한다. 기성 개신교의 스펙트럼 안에 들어오기는 어려워보인다. 물론, 기성 개신교회가 진리를 독점하는 것은 아니지만 박진영과 '첫열매'는 통상적인 개신교의 신학을 따르지는 않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전통적인 개신교의 일부로서 이해할지 여부에 관점차이가 존재할 수 있다.
2023년 11월 23일을 기준으로 위에서 문제된 신앙고백 페이지는 사라졌고, 지금은 '첫열매들' 웹페이지의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 페이지https://firstfruitskr.org/shopinfo/believe_in.html가 그 대체물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르면 종전의 의혹들은 어느정도 해소된 것으로 보이는데, 구원파가 불가역적 구원론을 교묘하게 바꾸어 극단적으로 주장할뿐 '구원이 취소되지 않는다'는 명제는 전통적인 장로교에서도 믿는 기독교의 기본 교리이며 개정된 웹페이지에서는 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주장을 하고 있고, 바뀐 웹페이지를 기준으로 '킹제임스성경'만의 권위를 인정해야한다는 주장은 어디에도 없기 때문이다. 물론 킹제임스성경이 특별히 다른 번역본에 비하여 권위를 가진다는 것은 신학적으로 이미 반박된 견해이다[65].
자신의 깨달음을 정리한 자서전인 '무엇을 위해 살죠?'를 2020년 8월 15일 출판했다.
2020년 10월 유튜브에 첫열매들이라는 채널을 개설해 2022년 1월 29일부터 성경 강의 영상을 올리고 있는 것이 2022년 6월 17일에서야 알려졌다. #1 #2
박진영은 현재 양자역학 공부에 심취해있다고 한다. 양자역학은 원자 수준 규모의 미시세계에 적용되는 물리학인데도 불구하고[66], 공부를 하다보면 궁극에는 우주와 나의 존재 및 본질에 대해 철학적 고민을 불러일으키는 측면이 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때문에 양자역학이라는 자연과학을 인문학적으로 오독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가령 코펜하겐 해석[67]을 잘못 적용해 인간은 한 곳에 고정된 채로 존재하는 게 아니라 우주 어느 곳에서든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든가, 관측에 의해 상태가 결정되니 우리의 마음이 모든 법칙을 초월한다든가 하는 주장을 하는 경우가 있다.[68][69] 아무래도 박진영 역시 양자역학에 대한 이러한 인문학적 오해 때문에, 존재와 절대자, 행복, 우리가 왜 사는지 등에 대한 형이상학적 질문의 해답을 양자역학에서 찾으려 한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박진영이 지질학을 전공한 이과 출신이기 때문에 물리학을 오독할 우려는 없다는 주장도 있으나, 이는 역사학도 문과니까 역사학 전공자는 문학에 대해서도 잘 알 것이라는 주장이나 다름 없다. 양자역학의 함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관련된 수학에 대한 지식이 어지간한 수학 전공자 뺨치는 높은 수준으로 필요하며, 이는 물리학 전공자라도 학부과정 만으로는 벅찬 일이다. 이과 출신이라고는 해도 지질학을 전공한 박진영의 물리학에 대한 식견은 물리학 비전공자와 별반 차이가 없을 가능성이 크다.
힐링캠프를 비롯하여 그 동안 여러 프로그램에서 박진영이 한 발언을 종합해볼 때 왜 사는지에 대해 의문을 갖다가 과연 신이 있는지, 우주는 왜 그리고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등 우주와 생명의 기원 및 근본원리에 대해서까지 관심이 확장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도 뇌 혈관이 기형이라고 아는 형님에서 밝혔다. 과거 건강검진을 받았을 때 밝혀진 사실인데 좌뇌로 가는 경동맥이 없고 우뇌로 가는 경동맥만 있다고. 다행히 우뇌측 경동맥이 2배 커서 피가 우뇌를 거쳐 좌뇌로 간다고 한다.
농구 덕후로 유명하다.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편 출연으로 농구 사랑을 과시하기도 했다. 본인의 인생은 음악과 농구로 이루어져있다고 언급할 정도다. 이사 갈 집을 알아볼 때 주변에 농구할 만한 곳이 있는지, 없다면 마당에 아예 농구 코트를 만들 정도다. 실제로 같은 회사였던 정진운, 김태우와 함께 연예계에서 대표적인 농구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물론 그 덕에 연세대 동문 농구선수 문경은, 우지원, 서장훈 등과도 친해졌다.
'슈퍼인턴' 박진영 "딸, WNBA 진출했으면... 같이 농구 하고파"
취미를 살려 NBA 2015-16 파이널 6차전에 스포티비 객원해설로 참가해 전문가 포스를 뽐냈다.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7차전 출연도 확정. NBA 선수들의 주요 스탯을 외우고 있는 것과 더불어 PER와 같은 2차 스탯에 대한 언급, 거기에다가 현지 중계에서 언급되는 내용을 바로 캐치해서 한국인 시청자에게 말해주는 등, 전문 해설위원 못지않은 언변을 뽐냈다. 이른바 2015-16 시즌 NBA 파이널의 숨은 수혜자.
2016-2017 시즌 NBA 파이널에도 1차전 해설 위원으로 등장했다. NBA 파이널 3경기 연속으로 해설 중이다. 지난 시즌 해설에서 대부분의 NBA 팬들이 호평했지만 그 중에서 나왔던 불만점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편향', '너무 많은 말' 등을 자신도 의식했는지 공정한 해설을 위해 한 달 전부터 카레를 먹지 않았다며 등장하였고, 여전히 풍부한 전문지식과 선수 개개인에 대한 에피소드, 날카로운 경기 흐름 분석으로 농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2017년 1월 7일부터 개최된 KCBL 연예인 농구리그에 예체능 어벤져스팀으로 출전, 스몰 포워드 포지션에서 비교적 준수한 농구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NCAA 경기도 챙겨보는지 2018 NBA 드래프트를 본 후 17순위로 밀워키 벅스가 지명한 상대적으로 무명의 신인이었던 단테 디빈첸조를 NCAA Division I 남자농구 챔피언십에서의 모습을 언급하며 상당히 고평가하기도 했다.
2019년 후반기에는 휴식기간에 LA 클리퍼스 게임을 관람하는 모습이 찍히기도 했다. 대체적인 반응은 "형이 왜 거기서 나와?"의 반응.[70]
2019-20시즌 NBA 파이널 2차전에 객원해설로 확정되며 3년만에 다시 NBA 파이널 중계에 참가하게 되었다.
2021-2022시즌 NBA 파이널 5차전에도 객원해설로 초청되어 NBA 파이널 중계에 참가하게 되었다.
2024년 11월 말~12월 초 까지 연세대 체육관에서 JYPBT 아마추어 자선 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한다.[71]
대회 개최 전 실력 검증으로 동호회 올스타 VS 서울 삼성 썬더스[72] 와 7분 4Q 친선경기[73]와[74]
동호회 올스타 VS 홍대부속고등학교와 친선경기[75]를 가진바 있다.
[76]
1994년 활동 초기부터 파격적인 의상을 입었던 것으로 유명했다. 그래서 위의 화보 촬영 중 입었던 그 유명한 비닐바지 패션은 이후 박진영 본인도 부끄러워하고 창피해할 정도로 예능 프로에서 박진영과 관련된 영원한 흑역사이자 개그 아이콘 및 밈으로 박제되었다. 여담으로 유재석은 이걸 비닐하우스라고 언급했다. 심지어 당시에 적혀있던 문장은(위 사진) '나의 노래는 타이슨의 주먹보다 강하다!'였다.
방송에서 밝히길 "소원이 있다면 인터넷에서 저 사진 하나만 없어졌으면……."이라고 얘기했다.
또 유명한 건 2003년 참여정부의 초청으로 청와대를 방문했을 때, 망사 비닐옷을 입고 기자간담회에 등장한 것. 무릎팍도사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원래 행사에 맞는 정장을 입고 갔으나 청와대 관계자들이 자신의 의상을 비웃자, 입고 있던 옷을 벗고 이걸 대신 착용한 것이라고 한다. 이거 입고 축하공연까지 했다고(...) 현재까지도 유명하게 회자되는 박진영의 일화 중 하나다.[77]
개그 콘서트의 슈퍼스타 KBS에서는 아예 전신을 비닐로 입고 나온다. 결국 2016년 4월에 발표한 신곡 '살아있네'의 뮤직비디오에서 그 비닐바지를 다시 입고 나오면서 자학 개그를 쳤다. #
1994년 활동 초기부터 파격적인 의상을 입었던 것으로 유명했다. 그래서 위의 화보 촬영 중 입었던 그 유명한 비닐바지 패션은 이후 박진영 본인도 부끄러워하고 창피해할 정도로 예능 프로에서 박진영과 관련된 영원한 흑역사이자 개그 아이콘 및 밈으로 박제되었다. 여담으로 유재석은 이걸 비닐하우스라고 언급했다. 심지어 당시에 적혀있던 문장은(위 사진) '나의 노래는 타이슨의 주먹보다 강하다!'였다.
방송에서 밝히길 "소원이 있다면 인터넷에서 저 사진 하나만 없어졌으면……."이라고 얘기했다.
또 유명한 건 2003년 참여정부의 초청으로 청와대를 방문했을 때, 망사 비닐옷을 입고 기자간담회에 등장한 것. 무릎팍도사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원래 행사에 맞는 정장을 입고 갔으나 청와대 관계자들이 자신의 의상을 비웃자, 입고 있던 옷을 벗고 이걸 대신 착용한 것이라고 한다. 이거 입고 축하공연까지 했다고(...) 현재까지도 유명하게 회자되는 박진영의 일화 중 하나다.[77]
개그 콘서트의 슈퍼스타 KBS에서는 아예 전신을 비닐로 입고 나온다. 결국 2016년 4월에 발표한 신곡 '살아있네'의 뮤직비디오에서 그 비닐바지를 다시 입고 나오면서 자학 개그를 쳤다. #
비닐바지 짤방이 흑역사라고 돌아다니고 본인도 지워버리고 싶다고 하고 있지만, 1990년대에는 "역시 섹시스타 박진영이니까 소화할 수 있는 옷이다." "박진영이라서 멋지다."라는 평가였고 어느 스타일리스트가 아닌 수선집의 노신사가 개발했다고 한다. 특유의 섹시 이미지 덕분인지 아이돌과는 달리 여성 잡지에도 종종 등장하고는 했다. #
실제로 박진영이 한창 비닐바지를 입었을 당시, 땀이 많이 차서 작은 구멍 몇 개를 뚫어야 했다고 한다.
2018년 들어서 비닐바지는 유명 모델들도 많이 입는다. # 변형으로 비닐치마도 있다.
마마무의 화사가 멍청이 무대 의상 중 이 비닐 의상을 채택해서 입었다. 덕분에 박진영의 비닐바지를 아는 사람들은 많이 놀랐다는 이야기가 있다.
2019년 MAMA에서 화사와 같이 비닐바지를 착용한 무대를 가졌다. # 이때 비닐옷을 입고 무대에 선 걸 보고 잭슨이 충격과 공포에 빠진 표정을 지어서 화제가 되었다. 다음 날 박진영이 고화질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후 2020년에 유퀴즈에 출연했을 때 좀 더 자세한 이유를 밝혔는데, 당시 방송가의 엄격한 노출 규제 정책이 납득이 안 되고 반발심이 점점 심해져서 "바지는 제대로 입었다. 속이 비쳐보일 뿐이다."라는 의도로 입은 것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대놓고 반항한 것. 지금까지는 이렇다 할 자세한 설명 없이 이래저래 넘어갔지만, 두 딸이 점점 커가는 걸 보면서 아빠가 아무 이유 없이 입은 건 아니라고 알아줬으면 한다며 속사정을 말했다.
2020년 9월, 1박 2일 특산물 삼국지, 진상이오!의 예천군 부분에서 비닐바지가 언급되었다. 참기름 바닥에서 승부차기를 진행했다. 이때 출연자들이 입은 바지가 참기름에 절어 투명해졌고, 박진영의 비닐바지를 연상케 했다.
2023년 10월 25일, TV조선의 트랄랄라 브라더스 23회 '제1회 모창 가요제편'에서 가수 박지현이 비닐 의상과 머리스타일을 재현하였다.#
- 2022년 국내외 환아들의 수술, 이식 및 재활동 치료비, 사고 및 질병으로 인한 장애, 바이러스성 감염, 선천적인 희귀난치질환 치료를 돕기 위해 삼성서울병원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각각 5억원씩 총 10억원을 기부했다.[78]
- 2023년,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충남대·전남대·칠곡경북대학교병원 5군데에 2억원씩 총 10억을 기부했다. 저소득층 소아청소년 치료를 위해 사용될 목적이다.
- 2022년과 2023년 기준 기부액 20억원과 지원 아동수 54명, JYP 그룹사 차원(JYP 일본 지사 2021~2023 후원 내역 포함)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기준 기부액 26억 7025만원과 지원 아동 수 1523명, 총 46억 7025만원의 금액으로 1577명의 국내외 아동들이 따스함을 나누고 있다. 기부를 알리게 된 이유는 기부 동참을 격려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치료비가 없어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손길을 내밀어달라는 목적의 취지로 공개하기로 했다고 한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팬으로 유명하다. 잭슨의 Off the Wall이 자신의 첫 음악의 출발점이라고 할 정도이다.
성내동 사옥에 가보면 프린스, 베이비페이스! 유재하, 마이클 잭슨, 휘트니 휴스턴의 앨범이 걸려있고 바비 브라운, 팀벌랜드 휘트니 휴스턴 제임스 브라운 프린스 방이 있다. 박진영은 어려서부터 AFKN에서 방영하던 소울트레인을 보면서 흑인 음악을 접해왔고 실제로 흑인 음악 덕후이다. 프린스가 세상을 떠났을 때는 추모글도 인스타에 올렸었다.
예전에 미국 활동을 하면서 친분을 쌓은 미국 가수, 연예인이 많다. 릭 윤과 친하고, 아웃캐스트 빅보이, 알 켈리, 윌스미스, 메이즈, 패리스힐튼, 오마리온, 어셔, 퍼프대디, 타이리스, 데보라콕스, 3LW, LMNT 등과 친분이 있다.
BPM이 120을 넘는 음악을 정말 싫어한다. 이유는 자신은 미국식 흑인 소울의 음악을 좋아하고 그 계통 음악들은 BPM이 느리기 때문. 무도 가요제에서도 흥겹고 빠른 음악을 선호하는 유재석이 BPM을 최소 120은 넘겨야 한다니까 질색팔색을 했다. 그래서 130처럼 들리는 110짜리 음악을 만들 정도. 그런 것치고는 《살아있네》가 155 BPM이라 의문을 자아냈는데 '살아있네'로 컴백할 때 출연한 주간 아이돌에서 120을 넘겨도 자신의 흥에 맞는 음악이면 문제없다고 답했다. 155 정도의 높은 BPM이면 절반인 77.5BPM으로 그루브를 타면 되기 때문에 그런 듯. 사실 흑인 소울도 조금씩 BPM이 올라오긴 했지만... 또한 EDM을 극도로 싫어한다. 일렉트로닉 음악 자체는 신스팝이나 일렉트로-팝의 형태로 잘 구사하지만 빌드-드랍으로 된 EDM 형태의 곡은 선보인 적이 없다.[79]
텔미의 안무는 아예 원더우먼의 동작(정확히는 팔로 총알을 막아내는 동작)에서 그 모티브가 되었다고 한다.
성내동 사옥에 가보면 프린스, 베이비페이스! 유재하, 마이클 잭슨, 휘트니 휴스턴의 앨범이 걸려있고 바비 브라운, 팀벌랜드 휘트니 휴스턴 제임스 브라운 프린스 방이 있다. 박진영은 어려서부터 AFKN에서 방영하던 소울트레인을 보면서 흑인 음악을 접해왔고 실제로 흑인 음악 덕후이다. 프린스가 세상을 떠났을 때는 추모글도 인스타에 올렸었다.
예전에 미국 활동을 하면서 친분을 쌓은 미국 가수, 연예인이 많다. 릭 윤과 친하고, 아웃캐스트 빅보이, 알 켈리, 윌스미스, 메이즈, 패리스힐튼, 오마리온, 어셔, 퍼프대디, 타이리스, 데보라콕스, 3LW, LMNT 등과 친분이 있다.
BPM이 120을 넘는 음악을 정말 싫어한다. 이유는 자신은 미국식 흑인 소울의 음악을 좋아하고 그 계통 음악들은 BPM이 느리기 때문. 무도 가요제에서도 흥겹고 빠른 음악을 선호하는 유재석이 BPM을 최소 120은 넘겨야 한다니까 질색팔색을 했다. 그래서 130처럼 들리는 110짜리 음악을 만들 정도. 그런 것치고는 《살아있네》가 155 BPM이라 의문을 자아냈는데 '살아있네'로 컴백할 때 출연한 주간 아이돌에서 120을 넘겨도 자신의 흥에 맞는 음악이면 문제없다고 답했다. 155 정도의 높은 BPM이면 절반인 77.5BPM으로 그루브를 타면 되기 때문에 그런 듯. 사실 흑인 소울도 조금씩 BPM이 올라오긴 했지만... 또한 EDM을 극도로 싫어한다. 일렉트로닉 음악 자체는 신스팝이나 일렉트로-팝의 형태로 잘 구사하지만 빌드-드랍으로 된 EDM 형태의 곡은 선보인 적이 없다.[79]
텔미의 안무는 아예 원더우먼의 동작(정확히는 팔로 총알을 막아내는 동작)에서 그 모티브가 되었다고 한다.
2024년 기준 JYP가 선호하는 아기 고양이상[80] |
첫 번째, 인맥 넓히느라 시간을 많이 쓰지 마라. 사람은 다 이기적이라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면 알아서 도와준다. 스스로 실력을 키우고 몸을 관리하는데 시간을 우선적으로 써라. 내가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되면 무조건 나를 찾는다.
두 번째, 흥분해서 남을 욕하는 이유는 아마 당신의 부끄러운 모습이 그 사람에게서 보이기 때문이다. 남의 잘못을 지적할 때, 자신도 별로 나을 게 없다는 걸 늘 생각하길 바란다.
세 번째, 인연이 적더라도 좋은 사람, 마음이 맞는 사람과 연을 쌓아라. 인맥을 쌓는 것 자체는 문제가 될 게 없지만 굳이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과 억지로 연을 맺을 필요는 없다. 사람을 만나서 시간과 돈을 쓰기 보다는 그 시간에 자신을 꾸준히 갈고 닦아라.
네 번째, 열정이 있다면, 실력은 반드시 생겨난다. 용기란 어떤 일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 속에서도 불구하고 그 일을 하는 것이다.
다섯 번째,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이 마음에 들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일찍 출발한다고 반드시 이기는 것이 아니며 늦게 출발한다고 해서 반드시 지는 것도 아니란 걸 명심해라.
여섯 번째, 삶은 절대 우리 결정대로 되지 않으니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해 살았다면, 편안히 자도 된다.
일곱 번째, 실패했을 때는 실패했다는 것에 좌절하지 말고, 내가 왜 실패할 순간이 있었는지를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인생을 생각하다 보면, 실패가 축복이라고 여겨지는 순간들이 온다.
사람이 지닌 것 중에 절대 없어지지 않는 유일한 것은 그 사람이 지닌 지혜뿐이다.그래서 내 인생의 모든 방향은 지혜를 쌓아가는 것에 향해 있다. - 박진영 |
조심하려 하지 말고 조심할 필요가 없는 사람이 되자. - 박진영 |
1위와 리더는 다른 말이다.애플은 매출액이 꼴찌일 때도 리더였다. - 박진영 |
진정한 영향력은 존경에서 온다.성공의 과정이 정의롭지 못하다면 사람들은 그 확성기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 - 박진영 |
재능이 꿈을 이루어 주지 않는다.과정이 결과를 만들고 태도가 성과를 낳는다. - 박진영 |
꿈이 있는 게 중요하지 않다.하루 하루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 - 박진영 |
열정이 있다면 실력은 언젠가 생겨난다. - 박진영 |
박진영이 일본 팬들 사이에서 모찌고리로 불리고 있다. 모찌 (떡)+ 고리(고릴라)의 합성어.
니지 프로젝트에서 박진영이 일본 참가자들에게 해 준 어록이 화제가 되어 일본에서도 큰 모찌고리로통하고 있다.말을 해주는 뜻에서 박진영의 삶에 대한 태도를 엿볼수 있었고 모든 참가자들에게 예의 바른 심사평으로 일본인들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한다.
니지 프로젝트에서 박진영이 일본 참가자들에게 해 준 어록이 화제가 되어 일본에서도 큰 모찌고리로통하고 있다.말을 해주는 뜻에서 박진영의 삶에 대한 태도를 엿볼수 있었고 모든 참가자들에게 예의 바른 심사평으로 일본인들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한다.
《니지 프로젝트》박진영의 어록
- 지금 잘해요. 원래 자기 자신 모습대로 편안하게 돌아가면 좋겠어요.
- 실력이 부족한 건 괜찮지만 태도가 좋지 않다는 평가는 듣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오디션은 연습생에 대한 평가가 아닙니다. 표현력을 보고 싶을 뿐입니다.
- 춤을 얼마나 잘 추는지 못 추는지를 떠나 가장 중요한 건 자연스러움입니다.
- 콘셉트는 필요 없어요. 원래 우리들 모두는 특별하기 때문입니다.
- 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 중 당신도 특별한 이유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입니다.
- 아무리 춤을 잘 추고 노래를 잘해도 가치관을 공유하지 못하면 JYP와 ‘하나’가 될 수 없어요.
- 우리는 저마다 얼굴이 다른것 같이 모두 각자의 마음과 정신이 달라요. 보이지 않는 정신과 마음을 보이게 하는 것이 예술이에요
- 저는 제가 안하는걸 여러분들에게 시키진 않아요. 저는 어제도 밥을 딱 한끼 먹었어요.이유는? 춤을 잘 추고 싶어서.
- 카메라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이나 행동은 카메라가 없는 곳에서도 절대 하지 마세요. 조심할 필요가 없는 훌륭한 사람이 되어 주세요.
- 꿈을 이루는데 가장 중요한 건 하루하루 자기 자신을 관리해 나아가는 거예요.
- 저는 이 말을 좋아해요.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는 것이 예술이다
- 매일 자신을 채찍질 하면서,매일 자기자신과 싸워 이겨나갈 수 있는 사람이 꿈을 이루는 거예요.
- 귀찮고 지루한 일을 매일 해야 꿈이 이루어 지거든요.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평생 하려면, 매일 성실하게, 아주 하기 싫고 귀찮은 일을 꾸준히 오랫동안 하면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평생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 오디션은 목적에 맞춰 사람을 찾는 것이지 여러분들이 ‘특별하다’, ‘아니다’랑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일본의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일본인들이 꼽은 이상적인 직장 상사 5위에 올랐다.일본 생명보험사인 메이지야스다(明治安田)가 취업을 앞둔 학생과 직장인, 공무원 등 2980명(응답자 기준)을 대상으로 '이상적인 상사로 생각나는 유명인'을 묻는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교도통신은 박진영이 지도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 조사에서 처음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고 한다.남자 부문의 이상적인 상사 1위는 개그맨 우치무라 데루요시(56)가 5년째 자리를 지켰고 여성 1위는 '니혼테레비'(日本TV) 아나운서 미우라 아사미(33)가 차지 했으며 박진영의 오로지 본인의 스타성으로 일본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 박진영하면 떠오르는 대표적 것들 중 하나로 본인이 작곡한 몇몇 노래에
제왑피'JYP~'라는 시그니처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발표 연도 | 가수 | 제목 | 음원 | 비고 |
2004 | It's Raining | |||
2006 | I'm Coming (Feat. Tablo) | |||
2007 | Irony (아이러니) | |||
박진영 | Kiss | |||
2008 | So Hot | |||
10점 만점에 10점 | ||||
2009 | Again & Again | |||
2010 | 2PM Don't Stop Can't Stop | |||
Without U | ||||
Bad Girl Good Girl | ||||
2011 | Good-bye Baby | |||
Be My Baby | ||||
Act Cool (Feat. 산이) | ||||
2012 | Touch | |||
2013 |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 | |||
2015 | I Feel You | |||
댄싱게놈(유재석, JYP) | I'm So Sexy | |||
2016 | 박진영 | 살아있네 | ||
Shut Up (Feat. 유희열) | ||||
Born to be Wild (Feat. 박진영) | ||||
너무너무너무 | ||||
2017 | ||||
2018 | BDZ | |||
2020 | 박진영 | |||
2021 | ||||
2023 | ||||
One Last Time |
- 가끔씩 여러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을 한다.
발표 연도 | 가수 | 제목 | 영상 | 비고 |
2004 | ||||
2008 | ||||
2010 | ||||
2012 | ||||
2017 | ||||
2018 | ||||
2020 | ||||
2021 | 박진영PD | 촌스러운 사랑노래 (By 요요미) | ||
2024 | Pump !t Up |
연도 | 제목 | 역할 | 비고 |
1995 | 게스트 | ||
2001 | 초특급 일요일 만세- 영재 육성 프로젝트 99%의 도전 | 심사위원 | |
2002 | 패널 | ||
2006 | 슈퍼스타 서바이벌 | 심사위원 | |
2010 | 슈퍼스타K 2 | 심사위원 | |
2011 ~ 2012 | K팝 스타 | 심사위원 | |
2011 | 양진만 | ||
2012 | 호스트 | ||
2012 | 양진만 | ||
2012 | 최영인 | ||
2012 ~ 2013 | K팝 스타 2 | 심사위원 | |
K팝 스타 3 | 심사위원 | ||
2014 ~ 2015 | K팝 스타 4 | 심사위원 | |
2015 | |||
심사위원 | |||
2015 ~ 2016 | K팝 스타 5 | 심사위원 | |
2016 ~ 2017 | K팝스타 6 더 라스트 찬스 | 심사위원 | |
2017 | MC | ||
2018 | with 갓세븐 | ||
2019 | |||
2021 | with 비 | ||
아침마당 | 신년특집 심사위원 | ||
신곡 발표 | |||
가요무대 첫 출연 | |||
심사위원 | |||
2022 | MC | ||
MBC 뉴스투데이 | 스페셜 기상 캐스터 | ||
2023 | 프로듀서 | ||
심사위원 | |||
심사위원 | |||
게스트 | |||
라디오스타 | 게스트 | ||
2024 | 심사위원 | ||
게스트 | |||
게스트 | |||
with 김종국 | |||
출연자 | |||
with Xdinary Heroes | |||
with 가비 | |||
출연자 |
연도 | 제목 | 출판사 | 작가 | 비고 |
1999.12.25 | 미안해(세상을 충전하는 젊은 에너지, 딴따라 박진영의 맨처음 고백) | 김영사 | 박진영 | |
2008.10.15 | 미안해(세상을 충전하는 젊은 에너지, 딴따라 박진영의 맨처음 고백) | 헤르메스미디어 | 박진영 | 248쪽 |
2020.08.15 | 무엇을 위해 살죠?(박진영 에세이) | 은행나무 | 박진영 | 312쪽531g139*211*26mm |
연도 | 수상 내역 |
1997 | KBS가요대상 올해의 가수상 |
1997 | 모델라인 선정 올해의 베스트상 |
1997 | SBS 가요대상 올해의 편곡가상 |
1999 | SBS 가요대상 올해의 작곡가상 |
2000 | SBS 가요대상 올해의 작사가상 |
2000 | SBS 가요대상 올해의 프로듀서상 |
2000 | SBS 가요대상 올해의 작곡가상 |
2001 | 서울가요대상 올해의 작곡가상 |
2001 | SBS 가요대상 올해의 프로듀서상 |
2001 | 제16회 골든 디스크 본상 |
2001 | 데일리 스포츠 가요대상 10대상 |
2001 | SBS 가요대상 올해의 작사가상 |
2001 | 엠넷 뮤직비디오 어워드 최고 뮤직비디오상 R&B 부분 |
2001 | KBS 가요대상 올해의 작곡가상 |
2002 | KBS 가요대상 올해의 작곡가상 |
2002 | 서울 가요대상 올해의 작곡가상 |
2002 | SBS 가요대상 올해의 프로듀서상 |
2003 |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2006 | 국무 총리 표창 |
2007 | 모델라인 선정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가수 부문 |
2007 | 제22회 골든디스크 제작자상 |
2007 | 올해를 밝게 만든 100인상 |
2007 | 제7회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대중예술 부문상 |
2008 | 제4회 한국CEO 그랑프리 문화 CEO부문 특별상 |
2009 | Mnet 아시안 뮤직어워드 베스트 아시안 작곡가상 |
2010 | 월드 리더쉽 어워드 글로벌 앰배서더 어워드 |
2010 | 제 1회 서울 문화 예술 대상 대중음악 프로듀서 부문대상 |
2011 | 제1회 한국음악저작권대상 댄스부문 작곡가상,작사가상 |
2011 | 제2회 대중문화예술대상 대통령표창 |
2012 | 제6회 Mnet 20's Choice 20's 작곡가상 |
2015 | 제7회 멜론뮤직어워드 뮤직비디오상 |
2015 | Mnet 아시안 뮤직어워드 남자 가수상 |
2015 | Mnet 아시안 뮤직어워드 베스트 프로듀서상 |
2016 | 제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 음원부문 본상 |
2016 |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남자부문 |
2016 | 제24회 KBS 연예대상 PD 특별상 |
2016 | SAF 연예대상 올해의 스타상 |
2023 | KBS 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대상후보] |
- 1999년 god 1집 Chapter 1
- 1999년 god 2집Chapter 2
- 1999년 진주 2집 Soul
- 2000년 량현량하 1집 쌍둥이 파워
- 2000년 god 3집
- 2001년 god 4집
- 2002년 박지윤 5집 Man
- 2002년 god 5집Chapter 5 Letter
- 2002년 노을 1집
- 2003년 비 2집 Rain 2
- 2003년 박지윤 6집 Woo~ Twenty One
- 2003년 원투 1집 자 엉덩이
- 2004년 노을 2집 아파도 아파도
- 2004년 비 3집 It's Raining
- 2004년 god 6집 보통날
- 2005년 별 2집 2
- 2005년 god 7집 하늘속으로
- 2006년 비 4집Rain's World
- 2006년 노을 3집 전부 너였다
- 2007년 원더걸스 싱글 The Wonder Begins
- 2007년 한성별곡 OST 한성별곡-正
- 2007년 원더걸스 1집 The Wonder Years
- 2008년 원더걸스 싱글 So Hot
- 2008년 2AM 싱글 이 노래
- 2008년 2PM 싱글 Hottest Time Of The Day
- 2008년 원더걸스 싱글 The Wonder Years - Trilogy
- 2009년 2AM 싱글 Time For Confession
- 2009년 2PM 싱글 2:00PM Time For Change
- 2009년 2PM 1집 1:59PM
- 2010년 2PM 싱글 Don't Stop Can't Stop
- 2010년 원더걸스 싱글 2 Different Tears
- 2010년 미쓰에이 싱글 Bad But Good
- 2010년 2PM 싱글 Still 2:00pm
- 2010년 미쓰에이 싱글 Step Up
- 2011년 원더걸스 2집 Wonder World
- 2012년 드림하이 2 OST
- 2012년 미쓰에이 싱글 Touch
- 2012년 원더걸스 EP Wonder Party
- 2014년 2AM 3집 Let`s Talk
- 2017년 GOT7 EP FLIGHT LOG : ARRIVAL
- 2019년 TWICE Feel Special
- 2020년 TWICE MORE & MORE
- 2023년 NiziU Press Play(NiziU)
- 엄정화 - 초대
- 이기찬 - 또 한 번 사랑은 가고
- 김건모 - 괜찮아요
- S.E.S. - 바람둥이 길들이기
- 인순이 - 밀애, 그대가 말하는 사랑, 또
- 이지훈 - 니가 웃을 때면, 그녀가 가잖아
- 김장훈 - 반지
- 김조한 - 사랑해요
- 이선희 - 살아가다 보면
- 임상아 - 저 바다가 날 막겠어
- 케이윌 - 왼쪽 가슴
- KBS 로고송
- MBC 표준FM 로고송 - 다장조 버전
- 세븐 - 내가 노래를 못해도
- 나인뮤지스 - No Play Boy
- 아이비 - I Dance (Feat. 유빈)
- 김범수 - 지나간다
- 언니쓰 - Shut up
- 아이오아이 - 너무너무너무
- 메이스 - The love you need
- 윌 스미스 - I wish I made that
- SMAP - White Message
- 코코리 - A dream of ONE
A. 사실 청출어람이 돼야 좋은 거지. 그러도록 더 노력해야지. 그런 말을 들었을 때 사실 좋지 않다. 내 인생의 많은 시간을 다른 아이돌을 가르치고 기르는데 썼기 때문이다.Q. 역시 JYP 최고 아티스트는 박진영이다?
A. 3년 전에 결심한 것이 있다. 가수 생활은 60세 때 춤하고 노래를 가장 잘할 수 있게 보여주자. 또, 회사는 그 당시 봤더니 1,2위 다투는 회사가 시가 총액 1조를 못 넘었다. 1조를 넘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매출, 영업이익 시뮬레이션도 했다. 그 결과, 지금 상태로는 못 넘는다고 결론을 내렸다. 미국에서 유일하게 얻은 거라곤 미국 음반사의 구조를 다 알게 됐다는 것이다. 유니버설, 소니뮤직, 워너 등 대량 생산 체계가 어떻게 가능한지 알게 됐다. 그 다음부터는 박진영이 없는 회사를 만들자고 결심했다. 처음에는 무지하게 당황했다. 원래 뭐든지 내가 결정했는데 그렇지 않으니 말도 안 되는 뮤직비디오나 결과물이 나왔다. 3년의 시행착오를 거쳐 이제야 시스템이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외부작곡가 노래도 시도하고, 그 사이에 30명이 넘는 작곡가를 키웠다. 내 영향력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했다. 그게 좋은 결과가 되는 것이 3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그 시스템이 거의 맞았다.Q. 최근 JYP 시스템이 박진영 중심에서 벗어나고 개방적으로 변하고 있다.
A. 우리는 항상 확률이 없으면 내보내는 시스템을 가진 회사다. 다른 회사에 비해서 굉장히 많이 내보낸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음악적인 방향이 안 맞거나 생활 태도가 안 맞거나. 그래서 항상 내보낼 준비를 한다. 성적이 중간 밑으로 떨어지면 연습을 못 나오게 한다. 연습생 친구들의 인생도 중요하니까 다시 돌아갈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데뷔시킬 자신이 없으면 얼른 내보낸다. 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아들, 딸들인데 붙잡을 수 없다. 아닐 때는 바로바로 내보낼 준비를 시킨다.Q. JYP 연습생 출신 가수들이 가요계에 많다.
A. 우선, 레이블을 10개 만드는 게 목표다. AQE, 빅히트라는 레이블로 시행착오를 겪었다. 아직 아이돌로 레이블로 하는 것은 어렵다. 뮤지션 위주의 레이블을 만들면 승산이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스튜디오 J’를 만들고 지소울과 피프틴앤드를 넣었다. 지소울은 데뷔를 잘했고, 피프틴앤드는 수익률이 좋았다. 이런 식으로 10개가 넘는 레이블을 운영하는 노하우를 개발하고 있다. 내가 죽어도 잘될 회사를 만들고 싶다. 스티브 잡스가 죽고 주가가 반토막 나는 것을 보고 내가 없는 회사를 어떻게든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1,2위를 다툴 때는 그 실험을 못하는데 우리가 뒤쳐지니 뭐든지 할 수 있겠더라.Q. 앞으로 목표가 있다면?(2015년 텐아시아의 인터뷰)
A. 사업적인 건 꿈 꿀 때만 재미있어요. 제가 참여하는 회의는 A&R 회의뿐이에요. 크리에이티브한 모임인데, 전 그 멤버의 15분의 1에 불과하죠. 저 말고 14명을 어떻게 뽑을지에 오랜 시간을 썼어요. 그리고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회사 사장과 2시간 정도 얘기를 하는게 경영의 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무대에 선다는 건, 육체적인 쾌락의 끝이에요. 사업은 제정신에 하는 거고, 무대는 환각상태라고 보면 되죠.Q. 경영은 싫고, 무대 위에 설 때가 제일 좋다고 했는데 이런 얘기를 할 때도 기분이 참 좋아보여요?(2015년 중앙일보 인터뷰)
A.친구들을 볼 때는 건강함을 최고의 가치로 보는데, 저는 노래를 아무리 잘하고 춤을 아무리 잘 춰도 밝고 맑고 건강하지 않으면 못 하겠어요. 그런 친구들의 꿈을 왜 굳이 이뤄줘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이 행복한 게 좋아요. 실력과 인성, 둘 중 하나가 부족하면 최대한 공존하게끔 도와주는데 제 꿈은 둘다 갖춘 친구들을 보는 것이죠.Q.소속가수들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A.최고로 존경한다. 그 다음은 남보원 백남봉 윤문식 선생님. 10년 전 공 여사님 공연을 보러갔는데 2시간 동안 노래하다 연기하다 자유자재로 넘나드는데 와 이게 딴따라고 광대구나 싶더라. 저 역시도 광대이길 원한다.Q. 공옥진 여사를 존경한다고 하던데 그런가?
A. 난 사장님, 대표로 안불린다. 회사에서 제 공식 호칭은 박진영씨다. 위로 올라가는 것에 대한 공포가 크다. 외로울까봐 그렇다기보다 광대짓을 못할까봐, 제가 남을 울리고 웃기는 능력이 떨어질까봐 두려워서다.Q.한 회사의 대표를 만만하게 보기란 쉽지 않다.
A. 프로듀서 할 때는 옆에 있는 사람들 쓰러진다. 까탈스럽고 이틀씩 밤새고 그러니까. 또 확실히 날라리가 맞는데 공부도 좋아한다. 요즘 1주일에 하루는 다른 공부한다. 세상과 인간은 누가 왜 만들었는지 알고 싶다. 결론적으로는 재밌는 사람같다.진지하면서도 바보같기도 해야 재미잖나.Q.박진영은 어떤 사람인가?(2012년 노컷뉴스 인터뷰)
자세한 내용은 박진영/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
- 박진영은 2010년부터 "진실, 성실, 겸손"을 말했는데, 특히 진실을 설명하면서 '카메라 앞에서 할 수 없는 짓을 카메라 밖에서도 하지 마라'고 했다. 이는 유교의 사서삼경 중 하나인 《중용》에서의 "신독"과 똑같은 말. 박진영이 두번째로 말한 '성실'도 《중용》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다. 또한 박진영은 겸손을 설명하면서 "자기 자신이 부족함을 깨닫고 옆에 있는 친구의 단점이 아닌 장점을 보며 진심으로 감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중용》에서 "활쏘기는 군자와 비슷한 점이 있으니, 과녁에서 빗나가면 다른 것에서 원인을 찾지 않고 반대로 그 원인을 자기 자신에서 구한다"는 겸손을 설명하는 유명한 구절과 똑같다. 아마 2010년 무렵 《중용》을 읽고 감명을 받은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이 말은 최근 니지 프로젝트에서도 말해서 일본 네티즌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근데 알고 보면 유교 교리다.[86]
- 박진영이 작사한 아이돌 노래의 가사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신선하고 좋다'는 평가와 '세련되고 감각적인 느낌에 치중되어 있기만 하고 가사가 잘 들리지 않는다는 평가로 나눌수 있다. 반복되는 노래 가사로 중독성을 노린다는 점과 복고풍이 너무 강하다는 평가도 있다.
- 소속 가수들의 앨범에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던 과거와 다르게 최근에는 점차 의도적으로 거리를 두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별도의 시스템을 갖추는 데에 노력하여 현재는 자신에 대한 의존도가 많이 줄어든 상태라고. 원더걸스 미국 진출을 비롯한 몇몇 실패에 대해 책임을 느끼고, 한 개인에 의해 좌지우지되기보다는 회사의 펀더멘탈을 다지기 위해 시스템을 중요시하는 듯하다. 사실 JYP가 SM이나 YG에 비하면 시스템화가 늦은 편에 속하긴 한다.
- god 때부터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았지만 특히 걸그룹 관련해 실적이 좋은데 그가 만든 걸그룹들은 하나 같이 대박을 쳐 JYP엔터테인먼트가 대한민국 가요계에서는 걸그룹의 명가로 불리고 있다. 원더걸스부터 시작해서 미쓰에이, TWICE에 심지어는 ITZY와 NMIXX까지 내는 걸그룹들마다 모조리 승승장구하고 있다. 캐릭터가 하나도 안 겹치고 다양한 색깔의 걸그룹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각 걸그룹마다 대표곡 한개 이상은 갖고있으며 비주얼 멤버도 그룹마다 두명 이상씩은 배출시켰다. 예를 들어 트와이스에서는 사나, 쯔위의 미모 대표적인 멤버와 있지에서는 유나와 류진 엔믹스에서는 설윤과 해원, 지우(NMIXX)라는 미모로 유명한 멤버를 배출시켰다. 물론, 언급한 멤버 외에 다른 멤버들도 노래실력, 춤실력,다양한 끼를 가진 귀여운 캐릭터들이 많아서 걸그룹 부자 JYP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나 호감인 멤버가 너무 많다.
- 소속가수들과 가족처럼 지내기로 유명하다. 수직관계보다는 수평적인 관계를 중요시하며 일례로 TWICE 다현이 이야기한 유명한 일화로 약 한 달 전에 박진영 프로듀서님한테 메시지가 왔어. 일식, 고기, 베이징 덕, 이태리 음식 중 뭐 먹을래였는데, 내가 이 내용을 보고 뭐라고 답장을 보냈을까라고 퀴즈를 낸적이 있다. ITZY 류진은 박진영 생일이 아닌데 생일로 착각하고 카톡으로 선물 쿠폰을 보낸 일화가 있을 정도. 다현같은 경우는 카톡에선 반말로 대화를 한다고 한다. 그밖에도 장기 연습생들인 트와이스의 정연, 나연, 지효와 친하며 NiziU의 아야카와 미이히, 마유카도 박진영이 아끼는 멤버들이다.
- 박진영은 20년째 동일한 식단을 유지하고 있는데 하루에 1끼만 먹는 간헐적인 단식을 하고 있다. 아침에는 영양제 위주의 식단을 하고, 푸짐한 점심 식사 후 나머지 20시간은 공복 상태로 지낸다고 한다. 20시간 동안 음식물을 먹지 않는 이유는 성장호르몬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라고 한다. 매일 아침, 올리브오일, 노니주스, 스피룰리나, 강황, 아마씨, 케피어, 루테인의 7가지 영양제를 꼭 챙겨 먹는다.
- 2015 MAMA Honey 무대에서 디지털 피아노를 발로 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웃음거리가 되었다. 하필 의상이 하얀색이라 흰둥이 드립이 쏟아졌다. 정작 본인은 그게 왜 웃긴지 모르겠다고. 이후 컬투쇼에서 밝히길 그때 연주한 《허니》가 E flat blues 음계라 검정 건반을 막 긁어도 불협화음이 안 된다는 걸 알고 엔딩 때 마구 긁었는데 카메라 리허설 때 너무 신나 발로 긁어댄 걸 본 무대에서도 그대로 한 거라고. #
한국 사람들은 이 퍼포먼스로 무엇인가 기발함을 느낀 듯한데, 사실 발 퍼포먼스는 미국의 50년대 락앤롤 피아노를 풍미한 Jerry Lee Lewis의 시그니쳐 주법이다. 이후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여 MAMA에서 상을 탈 줄 몰랐는데 후배 가수 앞에서 상을 받아 기분이 좋아서 즉흥적으로 했다고 하였으며 이 장면을 한 번 더 재현하였다.
- 자신의 소속사 걸그룹 TWICE의 KNOCK KNOCK의 뮤직비디오에 5초 정도 잠깐 출연하는데 이 장면에서 TWICE 멤버들이 "형이 왜 거기서 나와?" 같은 웃긴 반응을 보인다. 잠시 촬영장에 방문해서 5분 정도 촬영을 하고 떠났다고 한다. 이에 이어 NiziU의 데뷔 전 프리 싱글인 Make You Happy에도 등장하였다. 일본에서는 우스꽝스러운 등장씬과 니나의 멸시하는 듯한 표정이 좋은 의미로 화제가 되었다. 2020년 선미와 함께 부른 노래 When we disco 뮤비에서도 굴욕적인 개그 장면이 있다. 심지어 원더걸스의 Nobody 뮤직비디오에서는 두 번이나 화장실에서 휴지가 없어 못 나가는 장면까지 있는데, 그런 식으로 소속사 가수 뮤비에 재미나게 등장하는 것을 즐기는 것 같다. 드림하이 출연 때도 그렇고 남친짤로 광고도 찍은 걸 보면 망가지는 걸 딱히 개의치 않는 것으로 보인다.
- 연습생을 뽑을 때 비교적 자기 관리를 잘하는 친구들을 좋아한다고 한다. JYP라는 회사가 겉으로는 자유로워 보일지는 몰라도 굉장히 보수적이라는 회사라고 한다. 팬과 사적인 만남을 가졌던 가수들을 탈퇴시키거나 데뷔전 클럽에 자주 드나들거나 술이나 이성문제를 일으키면 가차없이 퇴출시킨다고 한다.
- god를 프로듀싱 할 때 제일 힘들었던 건 가르치는 것보다 식비였다고 한다. 다섯명이서 20인분도 먹어치우는 식성이었다고 한다.[88]지금은 그때의 힘듦이 생각나서 구내식당에만 유기농 재료로 일년에 20억을 쓰고 있다고 한다. 연습할 때도 밥은 굶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 채소를 먹을 때 유기농 채소를 즐겨먹는데, 몸에 아토피가 심해서 그렇다고 한다. 그래서 JYP 엔터테인먼트의 직원 식당에서도 채소는 유기농 제품만 공급한다고 한다. god의 멤버 박준형이 진행하는 유투브 방송 와썹맨에서 박진영의 회사를 방문했는데, 직원 식당에서 유기농 채소를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SIXTEEN에서 사나 박진영에게 "채소가 유기농이 아닌데 괜찮으시겠어요?"라고 물어봤던 이유가 있었던 셈이다.
- 박진영이 프로듀서를 할때는 엄청 빡세기로 유명한데, 한단어를 3시간씩 녹음할때도 있고 안되면 될때까지 단어의 느낌이 마음에 들때까지 녹음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소속가수들의 사례는 여기서, 박진영의 프로듀싱을 받은 가수들은 하나같이 박진영과 작업하는게 엄청 힘들다고 토로했다.###
- 위의 채소 관련 이야기에서 언급된 것처럼 어린 시절부터 아토피에 시달려서, 물도 해양심층수를 즐겨 마시며, 이를 방송에 출연해 얘기하기도 했다. 지질학과 출신이라 그런지 심층수의 장점과 특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다.
-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god의 김태우로 인해 다른 소속사보다 외모를 안 보고 뽑는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하지만 닉쿤을 대표로 하여 짐승돌 타이틀을 단 2PM만 봐도 딱히 외모를 안 보는 건 아니다. 여자 가수는 매력적인 멤버가 특히 많기로 유명하다.
- 세금에 대해서 굉장히 철두철미하다. SM, YG는 세무조사에서 수십억에 달하는 추징금을 냈는데 JYP 엔터테인먼트는 워낙 깨끗하여 추징금을 내지 않았다고 한다.#
- 인터넷에선 남친짤로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박진영을 인터넷에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상위 부분에 박진영 남친짤, 박진영 짤이 뜰 정도다. 당연하지만 진지한 게 아니라 일종의 개그 밈이다. 박진영 본인은 처음에는 당황했지만191203 한밤(1분 14초부터)[90], 2020년 8월 시점(라디오스타)에서는 이를 알고 즐기는지 남친짤 짤방을 모아서 채팅창에서 사용한다고 한다.[91] 심지어는 남친짤 중 어떤 사진은 JYP 아티스트들이 패러디도 했다.# 이제는 남친짤 컨셉으로 광고도 찍었다! #
- 개그맨들 중에서는 김진철이 박진영을 자주 따라한다. 신인 시절 폭소클럽에서 박진영 흉내 개그를 선보였으며 개콘에서도 김병만의 역사스페셜 도중 망사옷을 입고 '날 떠나지 마'를 패러디했다. 세월이 흘러 슈퍼스타 KBS에서도 박진영 심사위원으로 나와서 내내 떡을 먹었다. 한 번은 박진영과 샤라포바의 조합이라는 설정으로 장도연과 참가자로 등장했다. 박진영 역할의 김진철이 Honey를 부르면 샤라포바 역할의 장도연이 중간중간 기합 소리를 넣었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니지 프로젝트의 엄청난 인기몰이를 바탕으로, 샌드위치맨의 토미자와나 드렁크 드래곤의 츠카지 등의 중견들을 비롯한 여러 오와라이들도 박진영을 흉내내는 개그를 하고있다.
- 그림 파일 형식 중 하나인 JPG를 jyp로 바꿔서 제목을 올리는 사람들이 꽤 많다. 예를 들어 원더걸스_소희_정색.jyp 이런 식으로 올린다.
- 앨범을 내고 음방을 돌때마다, 여자 아이돌의 커버댄스 챌린지를 하는데, LE SSERAFIM, NewJeans, 장원영, 유아 등과 함께 춤을 췄는데 비교적 최신 유행곡의 노래도 깔끔하게 잘 소화하는 편이다. 기본적으로 리듬감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인 듯.#
- 생물학을 열심히 공부하는 이유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한다. 박진영의 팬이라서 자랑스럽다는 말이 가장 힘이 된다고 한다. 계속 자랑스럽게 해주고 싶어서 오늘밤에도 잠들기 전 오늘 하루 낭비한 시간이 없었나, 오늘 하루 잘못하거나 편법을 쓴 게 없었나라고 자신을 되돌아 본다고 한다.
- 뮤지션 박진영으로선 60세 때 인생 최고의 노래와 춤 실력을 보이겠다고 했다. '20대 때보다 지금 춤을 더 잘 추고 노래하는 것도 편하다. 2032년 60번째 생일엔 인생에서 가장 춤 잘 추고 노래 잘하는, 멋진 공연을 하고 싶다. 철저하게 열심히 살았다는 인정을 받으며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고 싶다'라고 인터뷰 했다.
- AR팀이라고 불리는 15명[93]이 음반 발표 전 평가를 하는데, 평균 80점을 못 넘으면 앨범을 낼 수 없고 90점이 넘으면 예산이 많이 주어진다고 한다. 박진영이 작곡 작사한 '"어머님이 누구니'''는 내부 평가에서 역대 최고점(94점)을 받았다.
- 2023년 뱀뱀의 유튜브 채널에서 요즘 가장 눈여겨 보고 있는 후배 아이돌로 장원영을 꼽았다. 박진영은 장원영에 대해 아이돌 할 준비가 된 상태에서 하는 느낌이다. 활동하면서 ‘이 친구는 진짜 연예인이구나’라고 느꼈던 게 ‘Groove Back’ 챌린지 때 장원영이란 친구랑 같이했는데 만나서부터 찍고 끝나고 ‘고생했어요’까지 전부 다 ‘진짜 아이돌’이라고 느꼈다. 좋은 의미다.이 생활을 너무 좋아하고 즐기고 제대로 하는 느낌이다.속은 힘들겠지만 그래도 적어도 겉으로 보기에는 아이돌 모드 장착이란 게 이런 건가? 라며 장원영의 비쥬얼과 에티튜드를 칭찬했다.[94]
- 일본에서 진행하는 남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Nizi Project Season 2에서도 활약을 펼치기에 2023년에만 두개의 오디션을 진행하게 되었다. 박진영이 직접 출연하며, 직접 참여하여 아이돌을 선발할 것이라고 한다.
- 회사에 처음 들어오는 신입사원에게도 박진영 씨라고 부르도록 오리엔테이션을 한다고 한다. 하지만 보통은 2PM / 2AM까지는 진영이 형, 진영이 오빠라고 부르고 그 이후 데뷔한 그룹은 PD님이라고 부른다.
- JYP 엔테테이먼트에서는 연습생의 데뷔가 확정되면 데뷔전 박진영과 함께 식사를 하는 관례가 있다. [96] 비지니스적인 자리는 아니고 주로 연예인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고충이나 앞으로 있을 앨범 작업과 데뷔 과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고 한다.
- 트와이스 나연이 자신의 할머니가 박진영 팬이라 콘서트 표를 구해다주고, 박진영과 사진도 찍어 배경화면이라 밝혔다.
- 2023년 라디오 스타에서 박진영은 2010년 김범수와 《지나간다》라는 노래를 작업했을때, 처음 (김범수가) 노래를 불렀는데 할 말이 없었다고 한다, 너무 잘해서 집에 가라고 했다며 노래를 잘하는데 작곡가의 의도까지 컨트롤을 잘하는 사람은 김범수와 아이유가 유일했다"라고 말했다. 박진영이 인정한 보컬은 남녀 따져서 김범수, 아이유뿐이었다고 한다.박진영이 춤으로 인정하는 가수는 몇 없는데 보컬만큼은 대한민국 최고가 김범수, 아이유가 아니겠냐고 반문했다.박진영은 우리 회사에서 놓친 가수중에 가장 아까운 가수는 아이유라고 했다.아이유가 JYP 공채오디션에 응시했었는데 떨어졌기 때문이다. 지금 이렇게나 잘된 아이유를 놓친 담당자를 중징계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 그를 이야기한다면 대표적인 이야기중 하나인 비닐바지는 그가 직접 주문하여 제작한것이 맞다고 한다. 당시 바지의 제작자들은 코디가 투명 비닐을 가져다주며 바지를 만들어달라고 주문을 하자, '저걸 입고 춤을 춘다고?'라며 어리둥절해 했다고 한다. 이후 그가 밝히길, 그 짤이 처음 나왔던 1994년 당시 악세사리, 선글라스, 염색 등을 금지시키는 등 상당히 빡빡한 방송 규제에 반발하고자 하는 마음에 규제의 허점을 파고들어 비닐바지를 선보였다고 한다. 이후 박진영을 사무실로 부른 방송국 임원이 "너는 학력도 우수하고 그냥 딴따라는 아니잖아"라고 하자, 그 딴따라 라는 말에 큰 모욕감을 느껴 바로 직후 발매된 앨범의 이름을 딴따라라고 지었다고 한다.#
- 있지에게 마피아 (mafia in the morning)이라는 곡을주면서 박진영 PD가 처음으로 녹음 디렉팅을 봐 줬는데, 감정 전달을 잘 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잘 봐 주셨다고 한다.
[1] 프로필에는 1972년생으로 되어있는데, 이에 대해 본인의 자서전인 '무엇을 위해 살죠?'에서 아버지가 12월생은 여러 가지로 불이익이 있어서 출생 신고를 고의적으로 한 달 미뤘다고 밝혔다. 무한도전에서 유재석과 호칭을 정리하면서 스스로 1971년생이라고 밝혔다. 즉 실제 태어난 날짜의 양력 생일은 1971년 12월 13일이며 주민등록상 생일은 1972년 1월 13일이다.[2] 現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동[3] 現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대야면 보덕리[4] 아버지의 고향이다.[5] 키, 몸무게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기준.[6] 어머니 윤임자씨에 의하면 어릴때 테스트한 아이큐가 153이었다고 한다.[7] 전라북도 군산 출생이며, 군산중학교, 군산고등학교,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산업은행을 거쳐 동부그룹 전무, 동부화재 주택할부금융 대표를 역임했다.[8]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20년간 초등학교 음악 교사로 근속했다. 박진영에게도 여섯 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게 했고, 이후에도 음악 공부를 꾸준히 도왔다고 한다.[9] 대학에서 호른을 전공했으며 현재는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다.[10] 재혼이며, 전 세모그룹 회장 유병언의 조카다.[11] 배명고에 없던 축제, 일명 송죽제를 만든 인물이 다름아닌 박진영이라고 한다. 또 전교 회장 출신이라고. 영상.[12] 여담으로 대원외국어고등학교에 합격했지만 학교 답사 후 언덕과 경사가 심하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 분위기가 감옥같이 느껴져서 부모님에게 가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박진영은 놀면서 공부하는 분위기의 학교를 원했던 것 같다. 물론 지금은 정책이 바뀌어 합격할시 취소가 불가하다.[13]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의 발판에 보면 유명한 연세대 출신 인물들의 이름이 기록돼 있는데, 그곳에 지질학과 박진영이 있다.[14] 現 지구시스템과학과[15] 국제정치학 전공[16]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편입해서 다니다가 중퇴했다.[17] 성시경의 유튜브 방송에 나와 크리스천으로 산 지 10년이 됐다고 밝혔다. 다만 향린교회 원로 장로와 권사 직분을 맡고 있던 부모님의 영향으로 교회에 출석하긴 했다.[18] 1995년부터 도입된 보충역인 공익근무요원의 복무 기간은 28개월이었으나, 박진영이 징병신체검사를 받은 1991년 당시의 보충역은 방위병으로 복무 기간이 18개월이었다. 그래서 1999년에 입대했음에도 18개월만 복무한 것.[19] 떡 먹는 고릴라. 박진영을 대표하는 별명으로, 떡을 좋아하는 것으로 매우 유명하여 생긴 별명이다. 다만 "섹스는 게임이다." 발언 등 성적으로 좋게 보면 개방적인, 좀 나쁘게 보면 색남적인 이미지 때문에 비꼴 경우 '떡치다' 할 때의 그 떡이라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일부에선 후자의 의미가 먼저였다고 주장하기도 하나 사실이 아니다. 떡고, 떡 먹는 고릴라라는 말 자체가 나온 건 2009년에 2PM 멤버들이 방송에서 박진영의 떡사랑에 대한 썰을 풀고 난 뒤, 원더걸스와 함께 미국에 간 박진영이 길에서 떡을 먹는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고 나서부터다. 이 이전에는 섹시고릴라, 섹고라는 표현은 있었어도 떡고라는 표현은 존재하지 않았다. 참고로 일본 팬들도 박진영을 '餅ゴリ(모치고리: 떡고릴라)라고 부른다고 한다.[20] 줄여서 섹고라고 부르기도 한다.[21] TWICE 멤버들이 자주 그렇게 부른다고. 나연 왈 오래 보고 있으면 박진영한테서 디카프리오 느낌이 살짝 든다고 한다. 영상도 참고. NMIXX의 해원 또한 닮은 거 같다고 말했다. 영상. 다만 여기서 중요한 건 '디카프리오 닮아서 잘생겼다'가 아니라 '디카프리오 닮았는데 왜 못생겼지?'(...)에 방점이 찍혀있다는 소리도 있다.[22] JYP 소속 아티스트의 해외 팬덤들을 중심으로 쓰이는 별명[23] 젊은 시절 쓴 본인의 자서전에 MBTI 정식 검사 결과 ENTP라고 적혀있었지만, 한참 시간이 지난 후 LOUD: 라우드에서 한 무료 검사 결과는 ENFJ로 밝혀졌다.[24] 그러나 박진영은 MBTI가 본인이 스스로를 평하는 것이라며 믿지 않는다고 한다. 라디오 스타에서도 재차 밝히기를 자신은 혈액형별 성격설을 믿으며 AB형에 해당한다고 답했다.#해당 영상[25] 개인 음악 채널[26] 본인이 진행하는 성경 세미나 강의용 채널[27] 노예 계약이라는 단어에 천착해 구조적 문제를 외면했던 JYP 엔터테인먼트는 2009년 음반업계 최초로 공정위 표준계약서를 적용했다.아직도 유연한 그의 몸처럼 그 역시 시대의 흐름을 따라 자신을 바꾸고 있다.[28] 박진영 단독 콘서트는 12월 24일과 25일 열리거나 12월 30일~31일 열리는 경우가 많아서 방송국 연말 시상식에서 박진영을 가수로 초대해도 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한다.[29] 싸이, 유희열, 윤종신또한, 작곡가 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30] 사내에서도 직원이나 아티스트들은 'PD님'이란 호칭으로 부르며 박진영 본인도 그렇게 불러주길 원한다고 한다.[31] 사실 박진영과 동세대 혹은 그 윗세대면 모두 해당된다. 다만 이 모든 세대를 거쳐 지금까지도 현역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32] 당시에 행정구역은 성동구였으나, 1995년에 광진구로 분구되었다.[33] 본적지가 가천대학교 설립자 이길여와 같다. 이길여의 본적지이자 출생지는 바로 옆동네인 대야면 죽산리.[34] 박진영의 외할머니.[35] 7집 앨범 Back To Stage의 재킷 사진이다.[36] 멜론에도 음원이 없을 정도로 희귀한 앨범이지만 2022년 누군가가 전체 수록곡을 유튜브에 올렸다!디시인사이드 포스트 김수철이 프로듀싱해서 김수철의 느낌이 많이 나는 음반이며, 이 음반에 수록된 '떠도는 시간'은 2년 후인 1994년 KBS 2TV 주말 드라마 남자는 외로워에 삽입된 동명 곡으로 리메이크되었으며 리메이크곡인 '나도야 간다'는 2002년 김수철 리메이크 음반에서 김수철이 이 음반에 실린 버전으로 다시 부르기도 했다. 3번째 트랙에 실린 '돌아보면'은 박진영이 작사 작곡했는데, 1995년 '풍요 속의 빈곤'으로 알려진 가수 김부용이 다시 리메이크해서 불렀다.[37] 지금이야 가상 악기의 발달로 웬만한 곡 작업은 시퀀서에 내장된 악기로 다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졌지만 1990년대만 해도 음악 작업을 하려면 썼던 악기들을 다 들고 다녀야 했다. 온갖 수발을 든 게 김형석의 술친구와 함께 이 악기 드는 일부터 시작한 것. 본인은 김형석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악기를 쓰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기에 매우 중요한 일과였다고 한다.[38] 4살 때부터 클래식 피아노를 배웠기에 배운 것은 바로 따라할 수 있고, 당시 김형석이 하루에 5곡을 동시에 작업하는 워커홀릭이었던지라 2년 만에 하산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후 김형석은 박진영의 '너의 뒤에서'를 작곡해주기도 했으며, 베이비복스의 Get Up에서 작사가와 작곡가로 다시 만나기도 한다.[39] 이때 김형석이 조건 없이 작곡 공부를 시켜주었기 때문에 박진영은 매우 각별하게 생각한다. 김형석의 지인 중에 심지어 미래의 경쟁자를 만들지 말라며 그만 가르쳐 주라는 사람도 있었는데도 다 가르쳐 주었다고 한다.[40] 누구의 소행인지는 몰라도 박진영의 얼굴에 떡하니 빨간색으로 동그라미가 쳐져있어서 못 찾기도 힘들다.[41] 구준엽이라는 말도 있는데, 박미경도 강원래와 한 팀이었다고 하는걸 봐선 강원래로 보인다.[42] 박미경이 박진영과 함께 출연한 2023년 라디오스타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회사에서 팀 구성을 하면서 춤 잘 추는 애 한명이랑 외국 래퍼같은 애 한명이 올텐데, 외모는 기대하지 말라고 했다고 웃기도 했다. 더 웃긴건 박진영도 나머지 멤버들 외모는 그렇게 기대하지 말라는 비슷한 얘기를 들었다고 한다.[43] 지금이야 가상 악기의 발달로 웬만한 곡 작업은 시퀀서에 내장된 악기로 다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졌지만 90년대만 해도 음악 작업을 하려면 썼던 악기들을 다 들고 다녀야 했다. 수발을 든 게 김형석의 술친구와 함께 이 악기 드는 일부터 시작한 것. 본인은 김형석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악기를 쓰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기에 매우 중요한 일과였다고 한다. 박진영은 어릴 때부터 클래식 피아노를 배웠기에 배운 것은 바로 따라할 수 있었고, 당시 김형석이 하루에 5곡을 동시에 작업하는 워커홀릭이었던지라 2년 반만에 하산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후 김형석은 박진영의 '너의 뒤에서'를 작곡해주기도 했으며, 베이비복스의 Get Up에서 작사가와 작곡가로 다시 만나기도 한다.[44] 팔이 상당히 길다고 한다. 실제로 본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언덕길을 오르는 박진영을 보면 팔이 땅에 끌리는 것처럼 보일 정도라고 한다. 물론 춤출 때는 동작이 시원시원해보여 장점이 되기도 한다.[45] '박진영과 신세대' 음반을 발표한 후 반응이 없자 무명 시절부터 여러 기획사를 돌아다닌 것으로 보인다. 라인음향을 나온 후인지 그 전인지는 시기가 정확하지 않다.[46]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을 때 윤종신이 아직도 감정이 남아있는지 묻자 박진영은 "처음에는...(있었다)" 이라고 대답하고, 김구라가 "사장님~ 접니다. 그때.." 대사를 쳤고 신정환은 "아~저 기억하십니까?" 하며 몹쓸 재연을 시전했다.[47] 코요태의 김종민이 SM 오디션을 봤을 당시의 일화를 참고하면 처음에는 작곡가나 댄서 등의 스태프로 기용했다가 이름이 알려지면 이를 계기로 가수 데뷔를 시키려고 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 때 박진영이 SM에 합격했다면 프로듀서가 되었을지도 모른다.[48] 당시엔 오디션에서 두어 번 물을 먹어도 또 다시 오디션을 보러와서 붙는 경우도 많았었다고 한다.[49] 김형석은 이때 라인음향과도 협업을 많이 했는데, 박진영이 라인음향에서 나와서 데뷔한 거니 김형석이 소속된 기획사도 다른 기획사로 보인다. '삼호'엔터테인먼트라는 말도 있는데, 사실 관계 확인이 필요하다. 참고로 박진영은 '대영AV'에 소속된 적도 있었다. JYP 회사도 이미 96~7년부터 만들었으므로 진행 과정이 복잡하다.[50] 슈퍼스타K2 당시 쉬는 시간에 심사위원들이 데뷔 당시를 회상하면서 잡담하는 장면이 나갔는데 윤종신이 박진영을 두고 "너 데뷔 무대... 잊지 못해 ㅎㅎㅎㅎㅎ" 하며 박진영이 가수 시절에 입은 비닐바지가 나왔다. 사실 비닐바지로 통칭되지만 진짜 비닐은 아니고 비슷한 소재인데 문제는 씨스루라서 속옷이 그대로 보이는 충격적인 비주얼이다. 2020년대에도 충격적이었으니 당시에는 더더욱 충격이었다.[51] 가요톱텐과 tv가요 20에서 각각 2주 연속 수상했다. 참고로 이 노래는 훗날 AI 음악 프로젝트 다시 한번,의 김현식 편 노래로 사용되었다.[52] 작사에만 참여했으며 작사가 이름은 당시 아내의 이름으로 등재했다.[53] 지오디는 싸이더스에서 매니지먼트를 맡았으나 음악 프로듀싱은 박진영 측에서 맡았다. 멤버들도 김태우는 JYP, 나머지 멤버들은 싸이더스 소속으로 계약이 갈려 있었다. 일종의 합작 기획. 참고로 방시혁도 이땐 JYP에서 2대 주주도 하는 등 열일하고 있을 때라 god 곡엔 방시혁 곡도 제법 있다.[54] 참고로, '니가 사는 그 집'은 SBS의 대표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고정 멤버 지석진의 BGM으로도 쓰인다. 물론 그가 망신을 당하거나 게임에서 질 때 쓰인다...[55]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 실패 후엔 회사에서 자신의 결정권을 줄이고 A&R 팀의 사전 심사에 따라 곡을 발표하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56] 하필 이때 소속가수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라는 노래가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었는데, 사장님 노래에 밀려났다![57] 차태현, 김하늘, 웬디 특별 출연[58] 더 딴따라에서 발굴된 스타는 INNIT엔터테인먼트의 소속으로 JYP엔터테인먼트의 지원을 받으며 연예인으로써 활동하게 된다.[59] 이이경, 차주영 뮤직비디오 특별 출연[60] 박진영의 종교 및 철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힐링캠프 2012년 4월 30일자 방송에서 관련 인터뷰를 참조 바람.[61] 힐링캠프에는 2014년과 2015년에도 각각 한 차례 더 출연하였다.[62] K팝스타 1의 마지막 생방송까지 출연했으니, K팝스타 1을 마치고 바로 떠난 듯 하다.[63] 이스라엘에서 돌아온 그는 결국 그동안의 번뇌와 고뇌를 음악으로 녹여낸 앨범 'half time'을 발표한다. 거기서 그는 노년의 자기 모습을 여러 가지로 상상하여 보게 된다. 그 앨범에 들어있는 노래 중 하나가 '놀만큼 놀아봤어'이다.[64] 박진영의 부모님은 각각 교회 장로와 권사이고 박진영 본인도 학창시절에는 부모님 때문에 교회를 잘 나갔다고 한다. 하지만 20대 이후부터 본인은 무신론자라고 스스로 밝혀 왔다. 그런데 <Halftime>의 인트로곡인 동명의 곡에서는 대놓고 "세상을 창조한 사람"의 존재를 인정하는 듯한 언급을 했다.[65] 다른 번역본과 큰 차이가 없으며, 사본학적으로는 오히려 킹제임스성경은 원본으로부터 거리가 있는 번역본이기 때문이다.[66] 다만, 양자역학이 적용되는 미시세계의 범위에 대해서는 현재도 논쟁 중에 있다.[67] 물질을 구성하거나 상호작용을 일으키는 입자는 파동함수에 따라 존재 가능성이 있는 모든 상태로 존재할 수 있으며, 이를 관측할 시 파동함수가 붕괴되어 하나의 상태로 결정된다는 학설. 양자역학의 파동함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해석 중 현재까지 가장 유력한 학설로 받아들여진다. 사족으로, 코펜하겐 해석 역시 고전 역학의 물리량과 양자 역학의 물리량은 동일하며, 동일하게 적용되는 물리법칙(역학적 에너지 보존, 운동량과 일-에너지 정리 등)이 있다고 본다. 자세한 것은 양자역학의 해석 항목 참조.[68] 물론 자연과학자들, 특히 물리학자들은 상당수가 이를 아니꼽게 보며, 이 때문에 앨런 소칼의 지적 사기 사건이 일어나 자연과학자들과 인문학자들 간의 키배가 학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항목 참조. 대표적인 사례로 2010년대 초반까지 큰 인기를 끌었던 자기개발서 더 시크릿이 있다. 양자역학을 들먹이며 강하게 바라는 것 만으로 현실을 바꿀 수 있다는 주장을 펼쳤지만 당연히 터무니없는 헛소리였다.[69] 마음이라는 것도 결국은 뇌에서 작용하는 것이므로 양자역학을 적용하지 않더라도 '초월적인 개념'으로 보는 것은 틀렸다.[70] JYP엔터와 업무협약 중인 미국의 기획사가 LA 클리퍼스와 파트너십 관계에 있어서 티켓을 구해줬다는 얘기가 있다. 2AM의 정진운도 LA 클리퍼스 경기 관람한 적이 있었던 걸로 봐서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는 듯. 클리퍼스는 LA의 언더독으로 매년 코리안 데이를 개최하는 등 한국인을 비롯한 LA 지역의 소수 민족 커뮤니티를 향한 마케팅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71] 일반부 12팀, 장년부 9팀, 여성부 6팀 초청[72] 스타팅 오더 이원석, 코피 코번, 이정현, 저스틴 구탕, 최현민[73] 사상 최초로 동호회 VS 프로팀의 경기이다.[74] 결과는 58:51 서울 삼성 승[75] 결과는 80:72 올스타 승[76] 썸네일에서도 보이다시피 무려 상의마저 비닐 옷차림을 하였다.[77] 훗날 썰전에서 유시민도 이를 언급한 바 있다.[78] 귀여운 두 딸의 아빠가 되면서부터 아프고 소외된 어린 아이들을 돕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79] 참고로 SM은 반대로 EDM 덕후라고 할 정도로 EDM 아티스트가 많다. 특히, f(x)와 샤이니가 그 경향의 선두고, NCT도 EDM 곡이 꽤 있다.[80] 왼쪽부터 차례대로 NMIXX의 지우, 설윤, 규진이다.[81] 본인이 작사, 작곡한 노래는 아니고 피쳐링 개념으로 시그니처 사운드로만 참여한 곡이다.[특별출연] 82.1 82.2 82.3 [대상후보] 당해 대상 후보들에게만 주어지는 것으로 무관을 방지하기 위해 제정.[86] 근데 "신독"과 "성실"이라는 부분이 《중용》에서 핵심적인 부분이라 누가봐도 유교 교리임을 알 수 있어서, 유교의 가르침이 아니라고 하기에도 그렇다. 신독 사상은 기독교에는 없는 사상이다. 기독교는 하나님과 예수님 앞에서 죄를 대신 용서받는 속죄의 사상이며, 하나님이 다 보기 때문에 이를 경계하여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 죄를 짓지 않는 것이다. 이는 중용에서 말하는 홀로 생각하여 스스로 부끄럼이 없는 당당한 군자의 "신독"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박진영이 말하는 '진실'은 신독에 해당된다. 만약 이게 신독이 아니라고 말할지라도, 두 번째로 말한 '성실'은 《중용》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핵심 단어. 또한 유교에서 '겸손'은 말할 것도 없다.[87] 유명 기업가 중엔 시간이 아까워서 같은 옷을 고집한다는 사람들이 많다. 박진영이 유별난 건 아니다.[88] 재밌는 게 그 이후로도 JYP 소속 남자 아이돌은 대식가들이 많다.[89] 사실, 1980년대 후반 시절에 시기상으로 현진영이 아직 데뷔하지 않았기 때문에 본명인 허현석으로 출전했을 가능성이 높아서 사실상 고증오류가 된다. 하지만 허현석으로 말했다면 시청자 중 알아들을 사람이 거의 없는데다가 이어지는 대사인 '쟤도 진영이야?'라는 드립을 못 쳤을테니 의도된 것일 수도 있다.[90]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여 "다른 연예인들도 저런 사진을 찾아보면 다 있는데 왜 나만 놀리냐"는 식으로 하소연했다.[91] 무명 가수 혹은 가수 지망생인 후배들에게 "어려운 일이나 고민이 있으면 상담해도 괜찮다"고 했는데 정작 후배는 자신을 어려워해서 연락을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일부러 자신의 짤을 먼저 카톡으로 보낸다고 한다.[92] 떡고→모찌 고릴라→모찌고리[93] 박진영 본인 포함이지만 15표 중 1표만 행사할 수 있다고 한다.[94] 참고로 이날, 뱀뱀은 박진영 PD님께 귀뚜라미 요리를 대접했다.[95] 2023년 11월에는 KBS 골든걸스에 출연중인데, 인순이, 박미경, 신효점, 이은미로 멤버를 구성한 것에 대해 “넷 다 노래를 굉장히 굉장히 잘하는데 내가 프로듀스하고 싶은 스타일로 잘하고, 나와 취향과 뿌리가 같은 상태에서 잘한다.목소리를 가지고 무언가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하는 분들이다. 사실 노래를 정말 잘하시는 분들은 많지만 취향이나 스타일에서 나와 교집합이 큰 분들은 별로 없는데 이 네 분은 뭘 해 보고 싶은 부분들이 많고, 하면 잘 될 것 같고 잘 해낼 자신이 있다고 멤버를 구성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96] 데뷔 결정이 내려지고도 이후 과정에서 멤버가 빠지거나 엎어진 케이스가 있는지 선배들에게서 '진영이형과 식사를 해야 진짜 데뷔하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연습생도 있었다고 한다.
역대 배출 아티스트
- [ 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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