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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준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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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준 朴正埈|Park Jung-jun | |
출생 | |
국적 | |
학력 | |
포지션 | |
투타 | |
프로 입단 | |
소속팀 | |
지도자 | 물금고등학교 야구부 코치 (2017~) |
병역 | |
입단 후 겨울캠프에서 대마신 사사키를 상대로 홈런을 치는 등 큰 기대를 받았지만 팔꿈치에 부상을 입은 이후 수술을 했고 이후 한동안 타석에서 감을 찾지 못하며 2년여간 2군에만 있다시피했다.
2005시즌 3년 차에 접어들면서 마침 상승세였던 팀과 더불어 시즌 초반 반짝 활약을 했지만 결국 시즌은 .205의 타율로 마무리했다. 이 당시 맹타로 맹활약했던 경기가 아쉽게 우천 취소로 끝나면서 팬들도 울고 박정준도 울었다.(...)
2006시즌에도 부진한 성적을 내자 이에 감도 찾고 군 문제도 해결할 겸 그해 말 일찌감치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입대했다. 그러나 팀 내부적인 문제로 벤치만 지키다가 2009시즌 전에 복귀했다. 어쨌거나 이 과정에서 군대 문제는 해결했다.
2009시즌에는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조성환이 빈볼에 맞고 팀이 개막장이 되자 콜업돼서 올라왔는데 6월 한 달 동안 4할에 육박하는 타율 및 10할을 넘는 OPS를 보여주어 박정준이 누구인지도 기억 못 했던 롯데 자이언츠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단, 박정준이 홈런을 치면 이상하게 팀이 패배하는 징크스 비스무리한게 있었다.
역시 첫 1군 무대 풀시즌 출장이다 보니까 체력 부족으로 인한 배트 스피드 저하, 경험 부족으로 인한 변화구에 대한 약점 노출 등의 문제로 김민성과 함께 타격에서 7월에 1할대 초반의 타율을 기록하는 등 급격한 슬럼프에 빠져, 정수근과 손아섭에게 밀려서 2군으로 도로 내려갔다. 정수근이 퇴출된 이후에 다시 1군으로 복귀했지만 따로 이렇다 할 활약은 하지 못했다.
일단 1차 지명자에다 그가 5~6월에 타격에서 보여주었던 엄청난 천재성에 기대하는 팬들이 무척이나 많다. 게다가 아직 젊은 나이(만 25세)인데다가 군 복무도 일찍 마쳐서, 롯데 자이언츠의 차기 3번 타자감으로 기대받았다.
2009 시즌은 타율 0.285, 홈런 5, 타점 25, OPS 0.812를 기록했다.
그러나 2010시즌에는 2군에서도 1할대 타율의 극악한 성적을 기록하여 아예 2군에서 올라오지도 못했고, 결국 다시금 잊혀졌다. 그리고 2010년 12월 20일, 이정훈과 함께 고원준과의 1:2 트레이드로 넥센 히어로즈로 이적했다. 선수 입장에서 다소 갑작스런 이적이었지만 드디어 롯데 자이언츠 코칭스태프의 마수를 벗어났다는 점에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2011년 4월 8일 롯데전에서 처음 1군으로 올라와 출장했다. 첫 경기부터 안타를 때리는 등 출발은 좋은 상태. 4월 13일 KIA전을 통해서 넥센팬에게는 드디어 제대로 된 롯데표 선수가 생겼다라고 좋아하고 있는 중.
4월 27일날 한화전에 선발 2번타자로 출장,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지만 병살타도 하나 쳤다는 것이 흠.
4월까지의 기록은 타율 0.308 출루율 0.357 OPS 0.742를 기록. 아직까지 장타가 별로 없다는 것이 흠이지만 컨택만큼은 자기 몫을 해주고 있다.
다만 이후로는 주전과 백업을 오가면서, 1군과 2군을 오갔다. 처음의 활약을 전혀 이어가지 못하면서 성적이 쭉 하락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결국 0.209라는 부진한 성적으로 2011시즌을 마쳤다.
2012년 8월 26일 목동 야구장에서 윤희상을 상대로 시즌 첫 3루타를 쳤으며, 이를 서건창이 안타로 불러들여 1:1로 패전에 빠지지 않게 한 숨은 공신이 되었다. 이날 경기는 이성열의 이적후 첫 홈런
결국 넥센에서도 빛을 보지 못하고 2013년 4월 18일 넥센과 NC간의 3:2 트레이드로 NC 다이노스로 이적하였다.# 고향팀으로 온 셈으로 커리어에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는 두고 볼 일.
NC에 와서는 의외로 장타를 잘 쳐내면서 팀의 창단 첫 스윕에 앞장서기도 했고 호수비를 보여주면서 붙박이 좌익수로 자리잡았다. 김종호-박정준-나성범-이호준-모창민으로 이어지는 상위타선은 타팀에 비하면 약하지만 그래도 구색있는 라인업을 갖췄다는 평.
좌익밖에 보지 못한다는 점 때문에 후반기에는 김종호가 좌익수로 포지션을 바꾸면서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자주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시즌 마지막 경기인 10월 5일 SK전에서 부상으로 빠진 이호준 대신 지명타자로 출장해서 3타수 1희생플라이 2안타(1홈런)으로 활약하고 특히 5:4로 뒤지고 있던 8회말 그 김광현을 상대로 투런홈런을 치면서 역전, 이 경기의 결승타가 되었다.
시즌 최종 성적 타율 0.247, 출루율 0.337, 장타율 0.335, 4홈런, 21타점을 기록했다. 경기수가 상대적으로 적긴 했지만, 같이 이적해 온 지석훈보단 상대적으로 하향 곡선을 덜 탔다. 다만 상대적으로 하향 곡선을 덜 탔을 뿐 박정준 역시 시즌을 치르면서 스텟이 점점 내려가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이종욱까지 FA로 오면서 권희동과 함께 백업으로 뛸 가능성이 커졌다. 1군 생활을 유지하려면 선수 본인이 분발해야 했다.
결국 2013시즌이 지나고 팀의 전력 보강으로 인해 입지가 매우 좁아졌다. 그리고 2014년 4월 7일 기준으로, 시즌이 2주가 지나는 동안 단 한 경기밖에 출장하지 못했다. 시즌 초반이라도 잘 치는 지석훈과는 달리 사실상 주전으로 서기는 힘들어졌다. 사실 좌익수 김종호, 우익수 이종욱이 다소 부진에 빠진 상황인데도 거의 좌타 대타용으로만 출전하고 있다.
5월 10일 롯데 자이언츠 전에서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5회 2-2 동점 상황에서 김사율을 상대로 역전 솔로 홈런을 쳤다. 이 날 NC가 2-4로 승리하며 박정준의 홈런이 결승타가 되었다.
5월 17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도 6회 초 대타로 나와 5이닝 노히트를 기록하던 크리스 볼스테드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기록하며 노히트를 깼고, 곧바로 대주자 이상호로 교체되었다.
2015시즌에서도 후반기 백업들이 기회를 부여받을 때 간간히 출전했지만, 끝내 65인 보류 선수에서 제외되었다. 이후 양산 물금고등학교 야구부 코치로 임명되며 사실상 은퇴를 선언했다.
타율도 타율이지만, 출루율과 장타율이 높아 OPS는 상당히 높다. 단순히 컨택 능력만 높은 게 아니라, 어느 정도 펀치력도 가지고 있는 중거리형 타자. 선구안도 좋아 출루율과 BB/K도 괜찮은 편. 본인이 파워를 올리기 위해서 웨이트를 열심히 한다고 했다.
타격에선 가능성이 보이지만, 외야수 수비는 팔꿈치 수술의 영향으로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어서 송구가 약하고, 타구 판단도 좋은 편이 되지 못한다. 이승화, 김주찬과 견줄 수준급의 준족이지만, 빠른 발에 비하면 주루 플레이가 미숙했다. 하지만 주전으로 뛴 적은 2009시즌이 처음이고, 본인이 수술 후유증을 잊어가면서 수비면은 차차 나아질 것으로 기대됐다.
문제는 타격 폼. 등번호가 투수에게 보일 정도로 극단적인 클로스 스탠스를 취하고 있는 독특한 폼이다. 몸쪽 공을 공략하는 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에 전혀 좋은 게 아니라서 한 시즌에 90경기나 소화하면 다행인 폼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주전으로 자리잡지 못한 가장 큰 원흉으로 꼽혔다.
1군과 2군의 격차를 잘 보여주는 대표적 케이스다. 2군 본즈라는 별명 답게 매년 퓨처스리그를 씹어먹지만 1군에서는 별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타격에선 가능성이 보이지만, 외야수 수비는 팔꿈치 수술의 영향으로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어서 송구가 약하고, 타구 판단도 좋은 편이 되지 못한다. 이승화, 김주찬과 견줄 수준급의 준족이지만, 빠른 발에 비하면 주루 플레이가 미숙했다. 하지만 주전으로 뛴 적은 2009시즌이 처음이고, 본인이 수술 후유증을 잊어가면서 수비면은 차차 나아질 것으로 기대됐다.
문제는 타격 폼. 등번호가 투수에게 보일 정도로 극단적인 클로스 스탠스를 취하고 있는 독특한 폼이다. 몸쪽 공을 공략하는 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에 전혀 좋은 게 아니라서 한 시즌에 90경기나 소화하면 다행인 폼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주전으로 자리잡지 못한 가장 큰 원흉으로 꼽혔다.
1군과 2군의 격차를 잘 보여주는 대표적 케이스다. 2군 본즈라는 별명 답게 매년 퓨처스리그를 씹어먹지만 1군에서는 별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역대 기록 | |||||||||||||||||
연도 | 팀 | 경기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볼넷 | 삼진 | 출루율 | 장타율 | wRC+ | sWAR |
2003 | 1 | 3 | .000 | 0 | 0 | 0 | 0 | 0 | 0 | 0 | 0 | 2 | .000 | .000 | -138.2 | -0.07 | |
2004 | 16 | 34 | .088 | 3 | 0 | 0 | 0 | 2 | 1 | 1 | 2 | 11 | .139 | .088 | -53.6 | -0.48 | |
2005 | 91 | 117 | .205 | 24 | 4 | 1 | 0 | 7 | 18 | 6 | 7 | 23 | .258 | .256 | 35.2 | -0.38 | |
2006 | 34 | 98 | .194 | 19 | 5 | 0 | 0 | 4 | 5 | 1 | 6 | 24 | .240 | .245 | 34.6 | -0.33 | |
2007 | 군 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 ||||||||||||||||
2008 | |||||||||||||||||
2009 | 63 | 186 | .285 | 53 | 12 | 1 | 5 | 25 | 33 | 3 | 23 | 35 | .371 | .441 | 108.7 | 0.92 | |
2010 | 2 | 1 | .00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00 | .000 | -126.0 | -0.02 | |
연도 | 팀 | 경기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볼넷 | 삼진 | 출루율 | 장타율 | wRC+ | sWAR |
2011 | 50 | 92 | .207 | 19 | 7 | 0 | 0 | 5 | 6 | 0 | 14 | 24 | .318 | .283 | 73.5 | -0.22 | |
2012 | 18 | 27 | .185 | 5 | 1 | 1 | 0 | 0 | 3 | 0 | 1 | 8 | .214 | .296 | 39.1 | -0.09 | |
연도 | 팀 | 경기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볼넷 | 삼진 | 출루율 | 장타율 | wRC+ | sWAR |
2013 | 78 | 166 | .247 | 41 | 6 | 0 | 4 | 21 | 24 | 5 | 23 | 44 | .337 | .355 | 89.1 | 0.46 | |
2014 | 39 | 54 | .241 | 13 | 1 | 0 | 1 | 5 | 8 | 0 | 5 | 9 | .305 | .315 | 53.7 | -0.11 | |
2015 | 19 | 21 | .381 | 8 | 2 | 0 | 0 | 2 | 2 | 0 | 0 | 5 | .458 | .476 | 158.0 | 0.22 | |
KBO 통산 (11시즌) | 411 | 799 | .232 | 185 | 38 | 3 | 10 | 71 | 100 | 16 | 81 | 185 | .308 | .324 | 69.5 | -0.10 |
- 야구에만 신경 쓰기 때문인지 외모는 조금 꼬질꼬질해 보이는 경향이 있다.
- 별명은 늘 껌을 질겅질겅 씹는데다가 주성치와 조금 닮았다고 별명은 질겅치. 파생형으로 박성치도 존재한다. 자기 별명을 듣고 무척이나 웃었다고 한다. 혹은 엉덩이를 흔드는 타격폼 때문에 밸리댄스를 추는 것 같다고 하여 NC에 와서는 밸리박이라는 별명으로 더 자주 불린다.
- 1박 2일에 나왔을 때의 장면 덕에 치킨박이라는 별명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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