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성 朴珉星 | Park Min-sung | |
본명 | 박성환(Park Sung-hwan)[1] |
출생 | |
국적 | |
가족 | |
신체 | |
MBTI | |
학력 | |
별명 | |
데뷔 | 2006년 S.N.A 싱글앨범 [Mr. S.N.A] (데뷔일로부터 +6763일 째) |
2007년 뮤지컬 <그리스> (데뷔일로부터 +6197일 째) | |
소속사 | 마틴엔터테인먼트 |
공식팬카페 |
2006년 아이돌 그룹 S.N.A의 메인보컬 겸 리더로 데뷔 후 2007년 그리스의 두디 역으로 뮤지컬 데뷔를 하였다. 가요 발성과 성악 발성이 모두 가능한 타고난 성대로 높은 고음을 긴 호흡으로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이러한 박민성의 커튼콜 영상을 보고 아가미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댓글이 많아 아가미 호흡 성량으로 유명하다.
딕션(diction)이 좋은 발성으로, 처음 작품을 접하는 관객들의 후기에서 ‘대사가 잘 들려 작품의 전개를 따라가기 쉬웠다’는 호평이 많다. 이러한 성량과 딕션으로 인해 뮤지컬 덕후들 사이에선 ‘믿고 보는 배우’에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또한, 주어진 시간 내에 관객들을 사로잡는 설득력 높은 개연성(서사)을 전달하는 연기가 특징이며 의미있는 디테일을 추가하는 ‘서사 위에 디테일 쌓기’ 방식으로 작품을 여러 번 보는 회전문 관객에게도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딕션(diction)이 좋은 발성으로, 처음 작품을 접하는 관객들의 후기에서 ‘대사가 잘 들려 작품의 전개를 따라가기 쉬웠다’는 호평이 많다. 이러한 성량과 딕션으로 인해 뮤지컬 덕후들 사이에선 ‘믿고 보는 배우’에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또한, 주어진 시간 내에 관객들을 사로잡는 설득력 높은 개연성(서사)을 전달하는 연기가 특징이며 의미있는 디테일을 추가하는 ‘서사 위에 디테일 쌓기’ 방식으로 작품을 여러 번 보는 회전문 관객에게도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뮤지컬 <벤허> 박민성 메셀라의 역대 '아가미 호흡' 미리보기 |
- 2024년 8월 15일, 박민성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유일한의 청년독립단 영상에 참여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냅코 프로젝트 에서 알 수 있다.
광복 뮤지컬, "독립작전" 프로젝트 냅코 |
전 쉬면 오히려 아프더라고요. 제 원동력은 가족이고, 힐링은 커튼콜에서 받죠. 관객들이 바로 해주는 피드백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어요.오마이뉴스 인터뷰
무대는 진짜 무서운 곳이에요. 거짓말을 못하는 곳이죠. (중략) '잘해야지'가 아니라, 죽을 둥 살 둥 씨름하고 만들면, 무대가 시너지를 만들어주죠. 관객들을 만날 여유가 생기면, 설레는 묘한 감정이 들면서 발 아래에 있는 무대가 놀이터로 변해요. (중략) 무대에 못 오를 수 있다는 절박함으로 올라요. 절벽 위에 서있는 기분으로요. 안주하는 순간, 놓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요.오마이뉴스 인터뷰
어떤 마음으로 관객을 만나는지에 대한 생각이 많아져요. (중략) 공연장에서 집까지 왕복, 약 5시간 이상을 내서 공연을 봐주시는 관객들의 시간에 대한 생각이 자꾸 들더라고요. 1000명이면 5000시간 정도인데... 그런 생각하면 잠도 못자겠어요(웃음).오마이뉴스 인터뷰
내일은 없다는 생각으로 무대에 다 쏟아내고 내려오는 편이죠. 제게 손뼉 쳐주시는 분이 단 한 사람이라도 계시는 한, 저는 계속 도전할 거예요.쿠키뉴스 인터뷰
2018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박민성 '난 괴물' 프레스콜 |
2018년 프랑켄슈타인(뮤지컬)의 ‘앙리/괴물’ 役 참여
- 통칭 성앙/성개
2013년 빅터 넘버 ‘위대한 생명 창조의 역사가 시작된다’ 가이드 곡 에 참여 후 2018년 앙리/괴물 역으로 본 공연에 참여했다. 박민성은 본 공연 전, ‘난 괴물’ 넘버의 샤우팅 후 쓰러지는 장면 연습을 하던 도중 뇌진탕으로 다칠 정도로 몸을 사리지 않고 준비했다고 한다.
1. 비주얼 특징
성앙은 불의를 참지 않는 건강한 열혈청년 이미지로 '태양캐'라는 후기가 많다. 성개의 경우 눈을 살짝 가리는 젖은 머리의 5:5 곱슬 장발 괴물로 역대 가장 큼직한 피지컬의 괴물로 ‘인간병기’처럼 보인다는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9]
2018년 프랑켄슈타인 박민성 앙리 |
2018년 프랑켄슈타인 박민성 괴물 |
2. 캐릭터 노선
외강내유 앙리
: 호기롭게 잘 웃고 모두에게 다정하지만, 죽음을 두려워하는 동시에 후련함을 가졌다.
앙리는 정의롭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인류애가 강해요. 신념과 의지가 강하죠. 바른 열혈 청년의 이미지를 구축하려고 했어요. (중략) 최소한 제가 보는 앙리는 '나를 이용해서라도 우리 실험을 완성해줘'까지 염두하고[10] 마지막 선택을 한 것 같아요. (중략) 앙리 안에 있는 굳은 심지는, '너의 그 굳건한 의지로 우리가 함께했던 그 약속을 꼭 지켜줬으면 좋겠어. 그러면 괜찮아'인 거죠.
그 모든 감정을 담아서 인간의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느낌으로 부르려고 해요. 인간이 죽음을 눈앞에 두었을 때 어떤 두려움을 느낄지를 계속 생각하고 상상하면서, 그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그래도.. 맨 마지막에는.. 웃을 수도 있지 않을까? 그 과정은 두렵고 힘들지만, 마지막에는 하나의 섬광 같은 후련함이 오지 않았을까.. 저는 단두대 위로 걸어올라가면서 그 생각을 하거든요. 불꽃놀이. 전쟁이 끝나고 나서 불꽃이 막 올라오잖아요. (’하지만 넌’ 넘버) 그때 빅터와 함께 불꽃놀이를 보면서 웃었을 텐데.. 노래를 다 끝내고 죽기 직전의 앙리의 눈에는 그런 것들이 보이지 않았을까요.오마이뉴스 인터뷰
분노의 괴물
: 빅터가 쏜 총의 파편이 다리에 맞는 디테일을 가진 성개는 본인이 느낀 처절한 아픔을 느끼게 해주고자 했다.
창조된 동시에 목숨을 잃을 뻔한 거잖아요. 창조되었을 당시에 아무것도 모르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죽을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처음으로 태어나자마자 느끼게 해 준 사람이 빅터잖아요. 빅터가 저에게 총을 쐈을 때, 그 파편이 다리에 맞는 연기를 하거든요. 그때 아픔을 느끼고, 본능적으로 알게 된 거죠. '저거 맞으면 죽는다', '잡히면 죽는다'라는 걸요. 빅터는 국경까지 쫓아오면서 총을 쏘고, 이유도 모른 채 며칠, 몇 달을 쫓기게 되는 거죠.
나중에 쟈크가 말해 주잖아요. 제가 아무것도 아닌 단순한 창조물이고, 아무런 의미도 없다고. 존재 의미가 무너지고 분노는 더 커질 것 같고요. (중략) 적어도 (빅터가) 저를 보면서 미안해하기라도 했으면, 최소한 저에 대해 궁금해 하기만 했어도, 조금의 질문이라도 던졌으면 앞으로의 일이 달라졌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중략) 심지어 '앙리'라고 불러 놓고, 제 마음에 대한 아주 조금의 이해도 없이, 질책하고 원수로 대하니 반대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던 거죠.
괴물은 빅터의 생명을 거두고 싶었다기보다는, 자신이 느꼈던 외로움과 공허함을 그대로 다 돌려주고 싶었기 때문에 북극을 택한 거죠. 철저하게 혼자가 되는 곳. 마지막 대사가 '이게 나의 복수야. 너도 한 번 느껴봐'이잖아요. 거기서 빅터가 죽든지 살든지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자신이 지금까지 느꼈던 그 아픔과 처절한 감정들을 '느끼기'를 바란 거죠.오마이뉴스 인터뷰
3. 성앙/성개 디테일
수미상관 디테일
박민성의 앙리/괴물은 빅터를 부르는 표현이 다르다.
|
장면 디테일 모음
장면 | 디테일 내용 |
1막 한 잔의 술에 인생을 담아 | 술집에서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남자에 눈을 질끈 감는 등 겁먹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1막 너의 꿈속에서 | '어떤 일 있어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약속해줘' 가사를 부르며 빅터 손에 본인의 목을 쥐어주는 디테일로 빅터를 충격에 빠지게 한다. |
빅터를 등지고 있을 때에는 울고 있었지만, 빅터를 볼 때에는 아무렇지 않은 듯 행동한다. 단두대에 올라가서도 괜찮은듯 웃어보이나 사형 집행 직전 결국 무너지는 표정을 보이며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복잡한 심정을 표현한다. | |
1막 또 다시 | 빅터가 쏜 총이 난간에 맞으며 그 파편이 성개의 다리에 박히는 디테일로 2막 내내 절뚝거리는 설정에 개연성을 줬다. |
2막 도망자 | “아니, 만들어졌을 때.”, “내 목을 졸라 내 목숨을 끄려했어.” 대사에서 자신(괴물)의 목 주변 접합 부위에 손을 가져가며 그때의 고통을 상기한다. |
2막 그곳에는 | '노래를 부르면서 살고파' 가사에 까뜨린느가 치마를 잡고 춤을 추는데, 그 모습을 지켜보던 성개는 자신의 바지를 잡고 까뜨린느를 따라 춤을 추듯 어색하게 걷는다. [14] |
2막 협박 | 까뜨린느를 처절하게 외치며 끌려가지 않으려고 버틴다. [15] |
2막 산다는 거 | 까뜨린느가 건넨 독약이 들어간 물을 마신 후 까뜨린느가 돌아서서 가는 와중에도 성개는 계속 작은 창문 틈 사이로 까뜨린느를 보며 웃고 손을 흔들고 있다. [16] |
2막 남자의 세계 reprise | 추바야와 격투를 하기 위해 격투장에 들어오면서 계속 입으로 ‘북극, 북극.’ 중얼거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까뜨린느와의 약속을 상기하며 이전과 달리 전력으로 싸우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독약에 의해 쓰러진 후에도 눈 앞의 까뜨린느에게 손을 흔들거나 (까뜨린느가 가르쳐 준 ’안녕’인사) ‘북극’을 중얼거리며 다가가려하고 까뜨린느가 폭행을 당하자 주먹으로 바닥을 치기도 한다. |
2막 난 괴물 | “피는 누군가의 피, 살은 누군가의 살” 가사 중 횃불로 자신의 몸의 접합자국들을 비춰보며 ‘괴물’로 태어난 자신의 존재에 대해 호소한다. 샤우팅 장면 직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듯 접합되어 있던 목을 비틀어 뽑아버리려는 듯 양 손으로 머리를 잡아보지만 끝내 실패하고 쓰러지면서 짐승의 울음소리같은 괴물 특유의 서러운 비명을 지른다. 그리고 하늘을 향해 손을 뻗으며 오로라를 잡아보려다 안녕하고 손을 흔든다. |
2막 절망 | “난 이곳에서 태어났지. 차가운 철 침대.” 가사에서 철 침대를 손으로 가리키며 극의 첫 장면 씬을 상기시키는 디테일로 넘버를 시작한다. 생창 기계에서 내려올 때 빅터의 ‘위대한 생명창조의 역사가 시작된다’ 넘버 속 기계 작동 순서를 역순으로 돌린다. (레버를 양쪽으로 벌리고, 사이드의 스위치들을 내린 후 계단에서 톱니바퀴를 돌린다.) 생창 기계에서 내려온 후 빅터에게 “안 돼. 내가 아팠던 만큼 느껴라.” 하고 귀에 속삭이며 공포를 더한다. |
2막 북극 | 빅터와 마주하여 총을 쥐고 있을 때 성개는 빅터를 향해 포효한다. |
2023 뮤지컬 <벤허> 박민성 '나 메셀라' 클립 영상 |
- 통칭 성셀라/성셀
초연 부터 삼연 까지 메셀라 역을 연기하며 팬들 사이에서 ‘메셀라는 죄가 없다’의 줄임말인 ‘메죄없협회장’ 이라고 불릴 정도로 메셀라의 서사를 가장 많이 고민하고 채워왔다. 또한, 현재까지 ‘나 메셀라’ 넘버를 가장 많이 부른 배우이기도 하다.
Q. 뮤지컬 벤허를 준비하면서 ‘끈기’와 ‘집중력’
A. 벤허’ 중에 ‘나 메셀라’ 라는 솔로곡 초반부에서 제가 검을 들고 연기하는 씬이 있어요. 그 장면을 잘 연습해야겠다는 생각이 가득한 채 우산을 들고 연습장으로 향했어요. 지하철에서 내리자마자 ‘나 메셀라’ 검술 합을 연습하면서 그대로 걸어온 거죠. 사람들이 미친 사람인 줄 알고 수근거렸다고 하는데, 연습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저는 몰랐어요. 저는 이미 지하철 역에서 내려서 연습실까지 상당한 거리를 걸어왔는데 말이죠. 연습실에 거의 다와서 저희 무술감독이 오는 내내 뒤에서 쭉 지켜봤는데 사람들이 힐끔힐끔 쳐다보는 것까지 보고 왔다고 하더라고요.(웃음)서울경제 인터뷰
(벤허 초연 당시)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하니까 지금도 생각나는 게 앙상블보다 1시간 일찍 연습실에 갔어요. 예를 들면 무술 연습이 10시면 9시에 가서 문 열고 검술 씬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싶어서 5kg짜리 아령으로 연습했었던 기억이 나요. 처음에는 목검으로 연습하다가 나중에는 부러지지 않는 특수 제작한 검이 왔는데 그게 몇백 그램 더 늘었다고 노래하는 게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시간 날 때마다 길거리에서 연습하기도 하고 5kg짜리 아령으로 연습했던 기억이 나네요.문화포커스 인터뷰
1. 비주얼 특징
매서운 눈빛과 잘 어울리는 짙은 스모키 분장과 더불어 구릿빛 피부에 근육질 몸을 자랑하는 성셀라는 로마 장교의 모습 그 자체를 보여준다.
상의탈의 장면 |
로마 장교 장면 |
삼연(2023) 당시 제작사 SNS에서 성셀라의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어떻게 성셀라의 피지컬이 만들어지는지 공유하기도 했다.
- [ 펼치기 · 접기 ]
출처:EMK뮤지컬컴퍼니 인스타그램
2. 캐릭터 노선
성공의 욕망과 인정욕구
: 어린 시절 메셀라가 벤허 가족 내 유일한 로마인이기에 당했던 차별의 서러움으로 ‘성공을 위한 욕망’과 ‘인정받고 싶은 욕구’, 그리고 유다를 향한 ‘열등감’을 키워드로 생각했다고 한다.
Q. 벤허와 대척점에 있는 역할이지만, 마냥 악역으로만 보이진 않는다.
A. 메셀라는 성공을 위한 욕망이 컸던 것 같아요. 누구나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잖아요. 자기가 성공해서 돌아왔는데, 상관에게 사고가 났잖아요. 일부러 누명을 씌워 벤허 집안을 몰락시키려 했던 것보다 자기가 해야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해요. 결국 벤허와의 약속도 다 지키잖아요.오마이뉴스 인터뷰
최선의 선택
: 목숨이라도 살릴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선택한 성셀라의 노선은, 벤허 가문의 집안으로 뛰어들어오며 짓는 성셀라의 망연자실한 표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는 메셀라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기에, 감정을 이해할 수 있지만, 관객들은 메셀라의 서사가 부족하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그래서 나쁜 사람이라고 볼 수도 있고요. 하지만 생각해 보면 메셀라는 나쁜 사람이 아니에요. 잘못이 없어요! 벤허에게 폭도 명단을 달라고 하는데 안 줘서 '알겠다'라고 넘어갔어요. 근데, 총독이 행군하는 날인데, 벤허 동생이 기왓장을 떨어트렸잖아요. 물론 실수겠지만, 누가 봐도 반역으로 몰릴 상황 아닌가요? 메셀라는 벤허에게 가족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하고, 결국에는 지키죠.
만약에 메셀라가 '제 친구 가족은 절대 반역을 저지르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다면 상황이 달라졌을까요? 벤허 집안의 재산을 뇌물로 바치게 도왔다면 괜찮았을까요? 메셀라는 정말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해요. 벤허만 두둔하다가 메셀라까지 안 좋은 상황에 몰리면 안 되는 거잖아요.오마이뉴스 인터뷰
죽음의 질주를 하게 되는 계기
: 퀸터스 장군의 후계자가 된 후 빌라도에게 청탁을 하는 유다 벤허의 모습을 기점으로 시작되는 갈등
: 퀸터스 장군의 후계자가 된 후 빌라도에게 청탁을 하는 유다 벤허의 모습을 기점으로 시작되는 갈등
메셀라의 유년시절에 대해 다 말하잖아요. 숨기고 싶었을 수도 있는데 말이죠. 메셀라가 바닥부터 어떻게 얻은 자리인데... 그 때부터 저도 제가 이룬 것을 잃지 않고 지키기 위해 이를 악 문 거예요.오마이뉴스 인터뷰
'나 메셀라'의 설득력
: 특히 삼연(2023)에서는 '한 호흡' 마무리는 이슈가 컸다.
: 특히 삼연(2023)에서는 '한 호흡' 마무리는 이슈가 컸다.
짧은 시간 안에 관객들을 납득시켜야 하는 거잖아요. 정말 숙제였어요. 빌라도가 고향을 물으면서 '집에 가고 싶으냐'라고 하는데 메셀라가 '네'라고 딱 한마디 하잖아요. 이 말 한마디에 메셀라에 대한 모든 감정이 담겨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는 겁쟁이였어요. 죽을 것 같이 두려웠을 거예요. 그런 그의 모습과 전투에서 많은 피를 본 뒤, 어깨에 망토를 달았을 때의 메셀라 모습에 차이를 많이 두려고 했어요. 그가 변해가는 과정을 '확' 느낄 수 있게요.오마이뉴스 인터뷰
변화라기보다는 가창에 있어서 커튼콜에만 한 호흡으로 불렀었는데 연출님이 재연 때까지만 해도 공연에서는 한 호흡으로 부르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앞에 실컷 잘해놓고 괜히 뒤에 한 번 실수하면 박수받을 기회를 놓쳐버리니까 안전하게 하라고 하셨는데 재연 때까지는 제가 말을 들었죠. 그런데 삼연 때는 일부러 ‘나 이거 하고 그냥 죽는 거야. 이거 실패하면 죽는 거야’라는 마인드로 드레스 리허설 때부터 아예 그렇게 했던 것 같아요.문화포커스 인터뷰
3. 성셀라 디테일
수미상관 디테일
초연부터 삼연까지 꾸준하게 보여준 성셀라의 대표적인 수미상관 디테일로, 메셀라의 첫 등장과 마지막 스포 씬에 유다 벤허와 서로 팔을 붙잡고 흔드는 장면이 나오도록 연출했다.
|
장면 디테일 모음
장면 | 디테일 내용 |
1막 반역 | 기왓장 사건 직후 성셀라는 벤허 가문의 집안으로 들어오면서 충격 받은 표정을 하고 있다. 유다의 대사에 반역죄가 포함되었음을 직감한 성셀라는 미간을 좁히고 눈을 꼭 감는데, 고개를 숙이거나 들어올리는 등 디테일을 통해 메셀라 또한 원하지 않은 상황임을 인지할 수 있다. |
1막 나 메셀라 Rep. 1[17] | 빌라도의 대사 후 혼자 남은 성셀라는 ‘뿌드득' 이를 가는 소리가 마이크를 통해 객석까지 들릴 정도로 분노를 표출한다. 이후 벤허 가문에게 자객을 보내는 넘버가 진행될 때 성셀라는 작은 돈주머니를 꺼내 동전 소리가 들리도록 자객에게 던지는 디테일이 있었다. |
2막 텔고 | 빌라도와의 대화 씬에서 “헤롯왕이 그렇게 예민하게 구니, 그들에게 선택하라 하십시오. 살릴지, 죽일지.” 라는 대사를 진행할 때 엄지로 위/아래 를 표현하는 디테일이 있었다.[18]] |
빌라도 옆에 준비된 과일을 먹는 디테일이 있다. 포도를 먹고 씨를 뱉거나, 사과를 바지에 닦은 후 한 입 베어 무는 디테일이 있는데 꽤나 현실감 넘쳐 인기가 좋았다. [19] | |
2막 나 메셀라 | 재연(2019) 당시 과거로 돌아간 장면에서 처음 전쟁에 참여한 어린 성셀라는 참을 수 없는 두려움에 엎드려서 벌벌 떨거나 죽은 척을 하기도 했다. 앙상블과의 전투씬 직후 하늘을 향해 칼을 들어올리고, 본인의 손을 베어 본인의 피까지 바치는 장면은 “마르스 신이시여”, “나를 바치리다.” 가사와 이어진다. |
칼을 위로 던져 3~6회 정도 공중에서 돌아가는 칼을 낚아채 곧장 세자누스 집정관을 찌른다. [20] | |
칼에 묻은 피를 털은 후 칼집에 넣고, 머리를 쓸어넘기면서 붉은 망토 밑을 바라보며 웃는 모습은 ‘장교’의 자리까지 올라간 성셀라의 완성된 서사를 전부 담아낸다. | |
삼연(2023) 총첫공부터 박민성은 커튼콜 뿐만 아니라 본 공연 내 마지막 부분도 한 호흡으로 불러 화제가 되었다. | |
2막 출전 | 성셀라는 타지역 참가자들의 소개가 진행될 때 자신감 넘치는 미소로 각 대표의 얼굴을 확인한다. 한편, 삼연(2023) 성셀라는 유다 벤허의 소개가 진행될 때 심각한 표정에서 미소짓는 표정으로 바뀌며 어린 시절의 약속을 상기하듯 벤허를 바라본다. |
‘로마 대표 메셀라 세베루스’ 라는 소개로 한 걸음 앞으로 나온 성셀라는 입모양으로 “마르스 신이시여.” 라는 디테일과 함께 눈을 감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
2막 죽음의 질주 | 전차 경주씬에서 성셀라는 유다 벤허의 ‘나의 친구여’라는 가사에 슬로우 모션 처럼 천천히 바라보는데, 친구 유다의 눈을 바라본 성셀라는 많은 감정이 스쳐지나가는 표정을 짓는다. 마지막으로 전차에서 넘어지는 성셀라의 비명과 액션은 특히 현실적이다. [23] |
2막 나 메셀라 Rep.[24] | 전차 경주 직후 한 쪽 다리를 다쳐 아예 쓰지 못해 손을 사용하여 억지로 들어올리며 일어서는 디테일이 있다. |
넘버를 부르면서 “내 망토, 내 망토.” 하며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붉은 망토를 찾아 손을 휘저어 보지만 사라진 망토를 인지하고 눈물을 흘린다. | |
"축하해, 네가 이겼어." 라는 마지막 대사를 성셀라는 "축하해, 친구. 네가 이겼어."라며 마지막까지 유다 벤허와의 관계를 정의한다. |
2019-2020 뮤지컬 <영웅본색> 박민성 ‘Still Alive’ 프레스콜 |
2019-2020년 영웅본색(뮤지컬) ‘마크’ 役 참여
- 통칭 성마크/성맠
뮤지컬 영웅본색 내 몰입도가 가장 높아 호평일색이었던 박민성의 ‘인생 캐릭터’ 필모그래피다. 박민성은 실제 무대에서 착용했던 ‘서스펜더’와 ‘건홀스터’를 본인이 직접 준비할 정도로 작품에 애정이 가득했다. [25]
영화 속 주윤발과는 또 다른 마크를 표현해내는 그에게 왕용범 연출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인생캐릭터를 만났다”고 말한다.아이뉴스24 본문
작곡가인 이성준 형이 곡이 처음 나온 날 새벽에 곡과 함께 ‘잘해줄 거 알지만 너 생각하면서 만든 곡이야. 잘 살려줘’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아이뉴스24 인터뷰
1. 비주얼 특징
투블럭 헤어스타일과 웨이브 펌이 더해져 ‘전형적인 미남’의 얼굴이 잘 보여진다. 마크의 상징인 코트와 선글라스가 잘 어울리는 체형과 얼굴형을 가지고 있어 커튼콜을 촬영하기 위해 많은 관객들이 카메라를 들기도 했다.
뮤지컬 영웅본색 박민성 마크 |
뮤지컬 영웅본색 박민성 마크 |
2. 캐릭터 노선
불같이 뜨거운 심장
: 화끈하고 장난기 많지만, 정이 많은 만큼 우정과 의리가 중요하다.
마크는 익살스러움도 있고 까불까불하는 면도 있지만 거친 사내들이 사는 무자비한 세상 안에서 카리스마도 있어야 한다. 다각적인 면모가 있어야 되는 캐릭터다. 영화를 모티브로 뭔가 모방한다기보다는 연출님이 주신 대본 안에서 표현하고자 했다. 캐릭터도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끔 다가가려고 노력했다. 배우들 간의 호흡과 유기적으로 주고받는 일상적인 언어처럼 대사를 하려고 했다. (중략) 신에서 요구하는 것들을 최대한 내가 편한 말로 하려고 연습을 했다. 오히려 캐릭터에 몰입하는 시간은 빠른 편이었다.준비하면서 영화를 여러 번 봤는데, 처음에는 솔직히 멋있다는 생각만 했어요. 직업적으로는 좋지 않은 일을 하지만, 뜨거운 심장을 가지고 우정이나 의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살아가는 멋진 남자. 그걸로 끝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막상 제가 그 인물이 돼서 몰입하다 보니까 너무 불쌍하고 가여운 친구더라고요. 안타까워서 눈물이 날 지경이에요. 무대에서는 장면마다 방점을 찍어요. 등장할 때마다 위로든 바닥으로든 에너지를 어마어마하게 써서 힘들지만, 그만큼 재밌고 매력적인 캐릭터예요.아이뉴스24 인터뷰
영화 마크와의 공통점과 차별점
: 영화처럼 또는 영화와 다르게
박민성은 마크 역을 제안 받았을 때 부담스러웠다고 털어놓았다. 트렌치코트를 입고 성냥개비를 입에 물고 있으며, 불붙은 위조지폐로 담배에 불을 붙이는 영화의 상징적인 장면은 모두 마크의 몫이었기 때문. 박민성은 "저는 마크처럼 올백 머리, 선글라스도 안 어울리거든요.[26] 관객분들이 '네가 마크 역을?'이라는 소리를 듣지 않을까 걱정이 됐죠"라고 털어놓았다.그래서 "상황은 가져가되 캐릭터는 따라가지 말자"는 마음을 다졌다. 말투의 톤이나 뉘앙스를 최대한 자연스럽게 하려고 했어요. 마크는 익살스러움이 있고 건들거리지만 치욕을 견뎌야 하는 트라우마도 갖고 있잖아요. 그런 부분도 잘 표현하려고 했죠."뉴시스 인터뷰
3. 성마크 디테일
장면 | 디테일 내용 |
1막 Legend of the Night | |
거래 장소에서 성마크는 상대 조직원들에게 다가가 옷깃에 뭍은 먼지를 털어주거나 어깨를 툭툭 치며 격려한다.. 이후 선글라스를 살짝 내려서 돈가방을 확인하고 도리도리 고개를 저으며 자호에게 신호를 보낸다. #영상보기 | |
1막 Enduring Together (공동도과) | 성마크는 배경 속 날아가는 비행기를 아련하게 바라본 후 마지막 가사 “밤새워 노래하자” 부분에 어레인지[28]한다. |
1막 Counting on You | 보고 있던 신문지를 말아 난간이나 손바닥을 통통 치면서 내려간다. 물고 있던 성냥을 검색대 지나기 전에 빼서 던져버린다. |
코트를 많이 젖혀 자신이 차고 있는 건홀스터를 보여주고 화분에 총을 숨긴다. 총격씬에 앞서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일부러 크게 액팅하는 부분이다. | |
1막 Enduring Together Rep. | “점심이나 사드쇼.” 라며 무시하는 아성의 말에 치밀어오르는 화를 누르며 돈을 주워간다. |
3년만에 만난 자호와의 재회씬에서 소품용 주먹밥을 먹는 성마크는 목이 메어 가슴을 치기도 한다. 걸어들어오며 마크에게 대사를 던지는 자호를 보고 입 주변을 손으로 쓸어넘기며 입 안에 주먹밥을 천천히 삼키듯 대사를 이어간다. [29] | |
“3년을 기다렸어. 3년!” 명대사 장면에서 주윤발 배우의 영화 속 ‘3’을 가리키는 손가락 제스쳐를 그대로 재현했다.[30] | |
1막 3년 후 삼자대면 씬 | 성마크는 아성의 술집에서 “이번 잔은 내 다리를 위하여!” 라며 술잔을 높이 들고 뿌리면서 아성에게도 술을 튀길 정도로 부어버리는데, 아성 역의 배우들은 이 디테일에 맞춰 기분 나쁜 표정으로 얼굴에 묻은 술을 닦아내는 연기 합으로 감정을 주고 받는다. |
1막 Love of the Past (당년정) | 자걸을 발견하고 입모양으로 "안돼" 하며 놀란 눈으로 한발짝 걸어나온다. |
2막 전화부스 씬 | 총을 맞아 다친 자걸에게 “너 이 ** 이러다 죽어!” 하면서 말을 듣지 않는 자걸을 한 대 치려는 시늉을 하는 등 다급한 성마크만의 디테일을 보여준다. 자걸과 페기의 전화 장면 도중에는 전화부스 밖에서 열심히 주변을 살펴보다가, 전화를 끊은 자걸에게 다가가 흘리는 피를 지혈하며 본인 손에 묻은 피를 확인하고 놀란 직후 자걸의 주머니를 뒤적거려 동전을 넣고 수화기를 들어 119를 다급하게 부르는 디테일을 주어 다음 자걸의 입원 장면과 이어지는 자연스러움을 더했다. |
2막 Revenge | 성마크는 본인의 볼을 툭툭 치며 비웃는 아성에게 이를 악물고 욕을하는 디테일이 있다. 이미 다친 다리를 아성에게 다시 한 번 밟히는 성마크의 비명은 관객들도 함께 아파할 정도로 현실적이다. 이후 흑사회 조직원들이 자호가 일하는 정비소에 마크를 버리고 간다. 견숙은 쓰러진 마크를 발견하고 넘버를 시작하는데, 이때 성마크는 손을 떨며 정신을 잃기 직전일 정도로 많이 맞은 디테일을 보여준다. |
2막 Still Alive | LED배경만 켜져있고 조명이 없는 암전 속에서도 장면 연결을 위해 다리를 절뚝이며 기어서 올라온다. |
가슴을 쾅쾅 치며 “여기(심장)가 미친듯이 뛰는데!” 라는 외침과 함께 울분을 토하는데, 이 장면은 연습 도중 본인도 모르게 나와 고정 디테일로 확정된 장면이라고 한다. | |
넘버에서는 “다리 하나쯤은 없어도 괜찮아” 가사에서 성마크는 “없어도 괜찮아” 부분을 대사형태로 변경하며 다리를 가리키는 디테일을 갖고 있다. | |
“형제란!” 이라는 대사와 함께 총을 맞은 직후 동공이 풀리는 와중에 손으로 본인의 뒤통수를 쓸어내리며 흐르는 피를 확인하는 디테일이 있다. 쓰러진 후에는 ‘사후경직’을 표현하는 팔과 다리의 움직임을 보여주기도 한다. |
공연 연도 | 제목 | 배역 | 장소 | 공연 기간 |
2007년 | 두디 | 청주실내체육관 | 11.29 ~ 11.30 [32] | |
코엑스 오디토리움 | 12.15 ~ 2.17 | |||
2008년 | 위대한 캣츠비 시즌 3 | 캣츠비 | 대학로 예술마당 3관 | 4.8 ~ 12.31 |
그랭구아르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1.18 ~ 2.28 | ||
3.20 ~ 3.22 [33] | ||||
2009년 | 샤우팅 | 강PD | 한전아트센터 | 8.12 ~ 8.23 |
페뷔스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 8.1 ~ 8.27 | ||
벤볼리오 |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 11.3 ~ 12.13 | ||
2011년 | 김생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8.23 ~ 9.10 | |
바람의 나라 | 운 | 충무아트홀 대극장 | 10.14 ~ 10.23 | |
피에르 / 원표 | 대학로 연우 소극장 | 12.3 ~ 1.29 | ||
2012년 | 달고나 | 김세우 | 코엑스아티움 현대아트홀 | 2.13 ~ 5.28 |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 7.14 ~ 7.15 | |||
전국노래자랑 | 김준혁 |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 6.22 ~ 9.23 | |
러브레시피 | 명훈 | 그라운드 씬 | 10.7 ~ 12.31 | |
2013년 | 환상동화 [34] | 예술의 신 | CJ아지트 | 1.23 |
앤더슨 | 7.16 ~ 9.26 | |||
리슐리외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 12.13 ~ 2.2 | ||
2014년 | 리슐리외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3.14 ~ 3.30 | |
테드 | 광림아트센터 BBCH홀 | 4.15 ~ 6.29 | ||
찰스 다네이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 6.25 ~ 8.3 | ||
라몬 | 충무아트홀 대극장 | 8.27 ~ 10.26 |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 12.5 ~ 1.3 | |||
2015년 | 필립 | 1.23 ~ 3.29 |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 4.19 ~ 5.25 | |||
빛골아리랑 | 염동식 | 광주문예회관 대극장 | 9.17 ~ 9.18 | |
장 피에르 | 대학로자유극장 | 11.5 ~ 12.31 | ||
초희 [35] | 김성립 | 강릉대 해람문화관 | 12.11 ~ 12.12 | |
2016년 | 아라미스 | 디큐브아트센터 | 4.1 ~ 6.26 | |
앤더슨 | 디큐브아트센터 | 7.15 ~ 10.9 | ||
미스 사이공 일본 | 존 | 도쿄 임페리얼 극장 | 10.15 ~ 11.23 | |
이와테 현민회관 | 12.10 ~ 12.11 | |||
카고시마 시민문화회관 | 12.17 ~ 12.18 | |||
후쿠오카 구루메 시티플라자 | 12.23 ~ 12.25 | |||
오사카 우메다 예술극장 메인홀 | 12.30 ~ 1.15 | |||
나고야 아이치 현립예술극장 본관 | 1.19 ~ 1.22 [36] | |||
2017년 | 밑바닥에서 | 배우 | 대학로 학전블루소극장 | 3.9 ~ 5.1 |
메셀라 |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 8.24 ~ 10.29 | ||
외솔[37] | 김두봉 |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12.29 ~ 12.30 | |
2018년 | 사나이 |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 2.6 ~ 4.15 | |
아라미스 | 한전아트센터 | 3.16 ~ 5.27 | ||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 6.20 ~ 8.26 | |||
대구 계명아트센터 | 9.5 ~ 9.16 | |||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10.12 ~ 10.13 | |||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 10.19 ~ 10.21 | |||
부산 소향시어터 신한카드홀 | 11.24 ~ 12.9 | |||
2019년 | 최대치 | 디큐브아트센터 | 3.1 ~ 4.14 | |
갈릴레오 |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 4.17 ~ 6.30 | ||
메셀라 |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 7.30 ~ 10.13 | ||
마크 | 한전아트센터 | 12.17 ~ 3.22 [38] | ||
2020년 | 도미 | 정동극장 | 5.22 ~ 7.26 | |
멸화군[39] | 한중림 |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 | 7.13 | |
갈릴레오 |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 | 8.12 ~ 10.25 | ||
한스 시몬 | 대학로 티오엠 1관 | 10.27 ~ 1.24 | ||
2021년 | 홍계훈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 1.19 ~ 3.7 | |
무용[40] | 연성대군 | 대학로 CJ아지트 | 2.26 | |
오스카 와일드 |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 | 6.3 ~ 8.29 | ||
사나이 | 대학로 티오엠 1관 | 7.8 ~ 9.26 | ||
중림 | 대학로 티오엠 1관 | 10.5 ~ 1.2 | ||
X- WHITE |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 | 12.10 ~ 2.27 | ||
2022년 | 디아길레프 |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 | 2.23 ~ 5.15 | |
빈센트 반 고흐 |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 3.27 ~ 6.26 | ||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 7.8 ~ 7.9 |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 | 7.15 ~ 7.16 | |||
디아길레프 |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 | 5.24 ~ 8.21 | ||
갈릴레오 | 대학로 플러스씨어터 | 7.26 ~ 10.16 | ||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 | 10.21 ~ 10.22 | |||
호윤표 |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 | 9.28 ~ 12.4 | ||
유카와 | 한전아트센터 | 11.26 ~ 1.29 | ||
루드윅 | 대학로 예스24 스테이지 1관 | 12.20 ~ 3.12 | ||
2023년 | 비지터 | 대학로 플러스씨어터 | 1.31 ~ 4.23 | |
오스카 와일드 |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 | 6.8 ~ 9.3 | ||
중림 |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 | 6.23 ~ 9.10 [41] | ||
메셀라 |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홀 | 9.2 ~ 11.19 | ||
사나이 | 대학로 티오엠 1관 | 12.5 ~ 2.25 | ||
2024년 | 오를레앙 | 2.27 ~ 5.26 | ||
베르날 샤틀레 |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 7.16 ~ 10.13 | ||
홍계훈 | 대구 계명아트센터 | 12.10 ~ 12.15 | ||
부산 드림씨어터 | 12.20 ~ 12.29 | |||
2025년 | 홍계훈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1.21 ~ 3.30 |
출연 일자 | 프로그램명 | 비고 |
2014년 | ||
6월 24일 | KBS2 1 대 100 | |
2017년 | ||
9월 18일 | 문화 四色 | |
2018년 | ||
4월 27일 | 문화 四色 | |
7월 13일 | 방구석 1열 머글랭밥차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 |
7월 17일 | KBS2 1 대 100 | |
7월 27일 | 공연에 뜨겁게 미치다 | |
12월 5일 | KNN 나만의 문화공간 아지트 | |
2019년 | ||
3월 12일 | 문화 四色 | |
2020년 | ||
2월 7일 | 공연에 뜨겁게 미치다 | |
2022년 | ||
3월 7일 | 네이버 NOW 커튼콜 뮤지컬쇼 | |
5월 28일 | EBS 특집다큐 <극장의 미래> |
출연 일자 | 프로그램명 | 비고 |
2019년 | ||
6월 10일 | 잇뮤지컬; 무대와 객석을 잇다 | |
2020년 | ||
1월 23일 | KBS Cool FM 문희준의 뮤직쇼 | |
2022년 | ||
12월 19일 | SBS 파워 FM 웬디의 영스트리트 | |
2023년 | ||
9월 26일 |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
연도 | 인터뷰 |
2014년 | |
2017년 | |
2018년 | |
2019년 | |
2020년 | |
2022년 | |
2023년 | |
출연 일자 | 공연명 | 비고 | |
2017년 | |||
09.09 ~ 09.10 | 더 뮤지컬 페스티벌 인 갤럭시 | ||
10.20 | 제 98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 | ||
2018년 | |||
06.07 | 프랑켄슈타인 관객과의 만남 행사 | ||
10.21 |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 | ||
2021년 | |||
05.01 | 제 26회 도봉구민의 날 기념행사 | ||
06.20 | 아르코 라이브 기획전 <시데레우스> 무대인사 | CGV 피카디리 1958 : 종영시/시영시 2회차 기사보기 | |
10.10 | 피맛골연가 미니 콘서트 | ||
10.10 | 오선지 걸어가는 작곡가 - 이성준 | ||
2022년 | |||
11.04 | 브랜든 리 뮤지컬 심포니 콘서트 〈프랑켄슈타인 & 벤허〉 앵콜 공연 | ||
2023년 | |||
05.03 | 경복궁 궁중문화축전 궁중풍류 | ||
06.17, 19 | 브랜든 리 뮤지컬 심포니 콘서트 〈프랑켄슈타인 & 벤허〉 - 일본(도쿄, 오사카) | ||
09.16 | 토요 키즈 클래식 9월 - 뮤지컬, 클래식을 만나다 | ||
10.12 | 개관 78주년 및 한미동행 70주년 기념 <도서관 음악회> | ||
10.17 | 브랜든 리 심포니 OST 콘서트 | ||
10.25 | 공연산책#6. 음악감독 이성준의 〈너의 꿈속에서〉 - 하남 | ||
12.11 | 제7회 동아뮤지컬콩쿠르 (심사위원) | ||
12.29 | 2023 대구문화예술회관 송년음악회 : 에필로그 | ||
2024년 | |||
12.15 | WONDERLAND FESTIVAL 2024 |
- 성
- 박민성(박성환)의 개명 전후 활동명에 동일하게 들어가는 ‘성’으로 줄여 불리기 시작했다. 관극 후기를 작성하는 데 주로 사용된다.
- 예시) 성셀라(박민성의 메셀라<벤허>), 성앙(박민성의 앙리 뒤프레<프랑켄슈타인>), 성개(박민성의 괴물<프랑켄슈타인>), 성마크(박민성의 마크<영웅본색>), 성를레앙(박민성의 오를레앙<마리앙투아네트>), 성디아(박민성의 디아길레프<디아길레프>,<니진스키>), 성릴(박민성의 갈릴레오<시데레우스>, 성센트(박민성의 빈센트 반 고흐<빈센트 반 고흐>), 성스카(박민성의 오스카 와일드<와일드 그레이>), 성라미스(박민성의 아라미스<삼총사>), 성카와(박민성의 유카와 마나부<용의자 X의 헌신>), 성지터(박민성의 비지터<미드나잇: 앤틀러스>) 등여담: 17년도부터 ‘박민성’으로 활동하기 시작하였기에, 16년도까지는 ‘환’을 붙여 후기를 작성하기도 했다. (ex. 환더슨(박성환의 앤더슨<잭 더 리퍼>) 등)
- 사자/아기사자
- 2017년 이후 박민성의 공연을 보러 간 관객이 웃을 때 입꼬리가 올라가는 모습이 ‘아기사자’를 닮았다고 후기를 남긴 후 생긴 별명이다. 사자처럼 강렬한 인상과 폭발적인 성량으로 인해 많은 뮤지컬 덕후들과 팬들 사이에서 ‘사자’ 또는 ‘아기사자’로 불린다.
- 박민성은 별명이 생긴 후 팬들에게 사자와 관련한 각종 선물을 많이 받게 되어 해당 별명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
- 굄민성
- 2021년 뮤지컬 명성황후 작품 홍보 차 출연한 <뮤:시즌> 우리말 공부 파트에서 ‘굄’이라는 단어를 설명하는 장면 이후 생긴 별명이다.굄 (국어사전) : 유난히 귀여워하고 사랑함
- MC를 맡은 규현의 “주변에서 박민성 배우님을 귀여워 하시는 분이 있으신가요?”라는 질문에 부끄러워 하자 팬들은 이 날 이후 박민성의 귀여운 모습을 포착할 때마다 ‘굄민성’ 이라고 부르고 있다. 영상보기
- 경복궁 황태자
- 2023년 5월 경복궁 궁중문화축전 궁중풍류 행사의 무대 이후 팬들 사이에서 '경복궁 황태자'라는 별명이 생겼다.
- 해당 연도 5월 한 달간 공연 회차가 없던 탓에 팬들은 이 행사 또한 필모그래피로 지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강력했으며, 생일 이벤트나 굿즈에 필수로 들어갈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 팬카페 특징
- 등업신청 후 등업이 완료되면 곧바로 팬카페의 모든 글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팬카페 내 허용된 범위를 제외한 모든 게시글은 저장 및 외부 공유가 허용되지 않는 것이 기본적인 공지사항이다.
- 박민성 배우도 가입이 되어있다. 보통 팬들에게 편지를 쓰거나 셀카 등 근황을 올리며 SNS처럼 사용한다. 팬카페에서는 스케줄과 서포트 및 퇴근길 인사와 관련한 정보가 올라오기도 하며, 외부로 유출이 불가능한 박민성의 비하인드 자료들이 수두룩하다. (ex. 셀카, 프로필 촬영 비하인드 영상, 서포트 인증샷 등)
- 팬카페 별칭 : 성지
- 박민성의 ’성‘에서 연관되어 만들어진 단어로, 팬카페에 박민성의 글이나 사진이 업로드 되면 ’성지순례 가라(카페 글을 확인해보러가라.)‘며 새로운 떡밥이 올라왔다는 뜻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줄여서 ‘성지’라고 부른다. 보통 새 글이 올라오면 팬들이 SNS에 “성지!”라고 외친다.
- 팬덤 별칭 : 올웨이즈
- ’Always민성‘에서 파생된 단어로, 팬들끼리는 줄여서 올웨/올외 라고 부른다. 박민성은 팬들을 ‘식구들’이라고 부른다.
- 추천 검색 키워드 : 셀카, 마카오, 가을남자, 메셀라, 마린가이, 엠티, 산냥이
- 박민성에게 입덕하여 팬카페에 가입했을 경우 먼저 보면 좋은 검색어로 알려져 있다.
이름 에피소드
- 박민성은 초등학생 시절 ‘박성환’으로 개명하였으며, 2006년 아이돌 S.N.A 데뷔 당시에는 ‘민성’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배우 에피소드
- 박민성은 어릴 때부터 완성형 얼굴이었다. #어린이시절 사진 보러가기
- SNS를 하지 않는 대신 팬카페에 글과 사진을 올려 팬들과 소통한다. [46]
- 팬들의 서포트 또는 이벤트에 필모그래피 과몰입 인증샷으로 보답하는 편이다. 사용한 사진과 동일한 포즈를 지어주거나 메뉴에 맞는 의상을 맞춰 입기도 하고, 제작사의 허락을 맡고 스태프를 동원해 인증영상을 촬영하여 주기도 했다.
- 퇴근길에서 덕들의 회전 독려를 많이 하는 편이다. 이때 '회전문', '피라미드' 등 단어를 사용한다. [47]
- 객석의 즉각적인 반응으로 피드백을 확인한다는 박민성은 박수와 함성을 특히나 좋아한다. [48]
- 성격이 꽤 '불'같이 화끈한 면이 있다. 멸화군 인터뷰 영상에서 성격이 가장 불같은 배우는?이라는 질문에 한 명을 제외하고 출연 배우 전원이 박민성을 지목했으며, 본인 또한 "왠지 다 나라고 했을 것 같은데...?"라며 스스로를 지목해버리는 게 압권. 또 미드나잇: 앤틀러스 때는 비지터 역을 맡아 대본을 읽어보고는 '연기할 필요가 없겠는데?'라면서 그냥 애들 괴롭히던 대로 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하는데, 비지터가 다른 등장인물들에게 상당히 깐죽대며 놀려먹기를 좋아하는 캐릭터임을 생각하면 꽤나 짓궂은 아빠인 듯하다.
- 제7회 <동아뮤지컬콩쿠르>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심사위원 인터뷰에서 박민성은 "뮤지컬에서는 가사 전달력이 굉장히 중요하다", "가사는 대사에 멜로디나 리듬이 붙어있는 대사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며 심사의 중점적인 기준을 설명했다.
작품 에피소드
- 2007년 대학 동기의 권유로 인해 그리스 오디션을 보게 되었는데, ‘대니’ 역할을 지원 하였으나 ‘두디’ 역의 넘버가 더 좋아서 해당 넘버로 준비하였고, 두디 역으로 데뷔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 2013년 이성준 음악감독의 제안으로 프랑켄슈타인 초연 오디션에 사용될 ‘위대한 생명 창조의 역사가 시작된다’ 가이드곡을 불렀다. 전무후무한 높은 옥타브로 현재까지도 뮤지컬 배우들 사이에서 언급된다.
- 2014년 박성환으로 활동하던 시절, KBS2 <1대100>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후의 1인으로 남아 상금 100만 원을 획득한 적이 있다. 당시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에 출연 중이었던 박민성은 100만 원어치 피자를 뮤지컬 공연팀에게 선물했다고 한다. [52]
- 2017년~2019년 이후 벤허에서 박민성은 ‘나 메셀라’의 높은 피치를 15초 가량 한 호흡에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성량이 담긴 커튼콜데이 영상이 퍼지면서 ‘아가미 호흡’이라는 별칭이 생겼다.
- 2022년 디아길레프의 공연 도중 대학로 전체가 정전이 된 날이 있었다. 모든 음악과 조명이 멈춰버린 암흑 속에서 박민성은 상대 배역의 캐릭터명을 부르며 능청스럽게 캐릭터에 이입해 대화를 이어갔다. 전기세를 내지 못했다는 상대 배우의 애드립에 미안하다는 답변으로 관객들의 긴장을 풀어주는 동안 정전이 해결되어 무대를 곧바로 이어갈 수 있었고, 관객들 사이에선 레전드 공연으로 후기가 남았다.
- 2022년 니진스키에서 디아길레프 역을 맡은 박민성과 상대 배역인 김찬호 배우의 훌륭한 페어합으로 인해 공연 막공 주간의 2주 동안 해당 페어의 회차가 매진되었다. 제작사 측은 고마움의 표시로 박민성 배우와 김찬호 배우에게 삼계탕을 선물했다고 한다.
가족 에피소드
- 박이든 배우는 2021년 프랑켄슈타인 에서 ‘어린 빅터’ 역으로 출연했다. [59]
- 2022년 루드윅 에서 또 한 번 부자(父子)가 같이 출연하게 되었고, 작중 시간의 흐름 속에서 교차되는 여러 모습으로 호흡을 맞추었다. 박민성은 막공 무대인사에서 아들과 함께 무대에 서는 본인의 꿈이 이루어졌다고 행복해했다.
- 마산 출신이지만 사투리 억양이 전혀 없다.
- 완벽주의 성향이 있다. ‘할거면 제대로 하자’는 마인드로 직진하는 타입.
- 나이키(Nike) 브랜드를 정말 좋아한다. 조던 운동화를 포함해 없는 제품이 뭔지 물어보는게 빠를 정도.
- 회를 좋아한다. 특히 참치를 좋아하기로 유명해서 팬들도 참치를 덩달아 먹는다.
- 치쏘파였다.[64] 그만큼 닭고기를 엄청 좋아하지만, 최근 닭고기가 체질에 맞지 않아 굉장히 슬퍼했다고.
- 평양냉면을 좋아한다.
전국[65] 서울 맛집 지도를 만들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 볼에 점이 있(었)다. 최근 볼점이 없는 사진을 볼 때마다 팬들은 볼에 점을 찾는다.
- 손톱관리를 잘 하는 편이다. 촬영 날이 되면 어김없이 손톱이 바짝 깎여있다.
- 귀를 뚫은 흔적이 있다.
- 머리숱이 굉장히 많다. 머리를 심은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받을 정도인데, 직접 이마라인을 관리해야할 정도로 숱이 많다.
- 과눈썹이라고 불릴 정도로 눈썹이 짙은 편이다.
- 피부톤이 어두운 것을 선호해서 태닝을 많이 한다. 특히 공연 중 상의탈의씬이 있거나 여름이 되면 여러 번 태닝을 한다고 한다.
- 힘이 굉장히 좋은 편이다. 상대 배역이 여자든 남자든 번쩍 들어올리는 연출이 있을 때마다 팬들에게 ‘시몬스 침대’같은 존재라는 평을 듣는다.
- 뮤지컬 ‘니진스키’에서 상대 배역 남자배우들은 박민성에게 안겨 하늘 자전거를 타거나 어트랙션 놀이기구 마냥 휘둘리기도 했다.
- 본인 영어이름 (PARK MIN SUNG)이 쓰여진 폰케이스를 사용한 적이 있다. 지금은 쌩폰이라고 한다.
- 공포영화를 보지 못하는 편이라고 한다.
- 드라마든 만화책이든 한 번 보기 시작하면 밥만 먹고 완결을 볼 때까지 정주행을 한다고 한다.
- 시력이 좋은 편이지만 패션을 위해 안경 욕심이 있는 편이다. 의상과 상황에 따라 안경을 바꿔서 착용한다고 한다.
- 아기(아이들) 또는 동물을 대하는 태도가 굉장히 다정한 편이다.그리고 본인보다 많이 어린 후배에게 리액션이 후한 편이다. 혜화로운 공연생활 210518[홍보방송] 뮤지컬 와일드 그레이 중 상대배우에게 리액션을 잘해주는 박민성을 보고 “역시 아이가 있는 남자는 다른걸까…”라는 멘트가 SNS에 등장하며 역아남다 라는 줄임말이 생기기도 했다.
- 공연 전에 보통 식사를 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공연이 끝난 후 식사 약속이 있을 경우 엄청 신나있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준다.
- 공연 전 메이크업 받기 직전에 면도를 한다고 한다. 아침에 면도하면 너무 빨리 자라버린다며 유튜브에서 면도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 군인 역할을 많이 해서 검과 총 소품을 잘 다룬다.
- 공연 도중 상반신 탈의 장면이 유명하다. [66] 벌크업 운동 이후 동료들에게 ‘괴물(프랑켄슈타인 캐릭터)’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피지컬이 좋다.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를 할 때 윤소호 배우와 같은 대기실을 썼는데, ‘윤소호가 간다’ 유튜브 컨텐츠 내용 중 윤소호 배우는 “(박민성 배우가)몸이 너무 좋으셔서”, “여기(마리 앙투아네트 무대)서도 헐벗을 수 있잖아요.” 라는 말을 하며 박민성의 피지컬을 언급했다. 또,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에서는 실제로 상반신 탈의 장면이 없었다가 생겼으며, 박민성은 첫 공연 무대인사에서 갑작스러운 상탈 장면을 위해 갑작스럽게 운동을 하고 며칠 굶었다고 했다.
- 퇴근길 때 팬분들의 손편지를 받아가는 것을 까먹는 편이다. 매번 팬들의 “배우님 편지!” 외침을 듣고 앗! 하며 깜짝 놀라하는 표정의 시리즈까지 있다. 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선물이 손편지인 만큼 손편지에 이름이 쓰여져 있지 않으면 속상해한다. 누가 줬는지 알고싶어하는 편이다.
- 퇴근길 고정 멘트가 있다. “공연 즐겁게 보셨나요?” 로 시작해서 날씨 얘기를 주로 했으나,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시절 관객과의 대화 이벤트에 오를레앙이 포함되어있지 않자, 퇴근길에서 질문을 받으며 관객과의 대화를 실시간으로 진행한 이후로 이제 퇴근길 고정 멘트가 끝이 나면 “있나요?” 라는 말로 질문이 있냐고 물어보며 퇴근을 원하지만 팬들은 단 한 번도 없다고 말한 적이 없다.
|
[1] 개명 전 이름은 박민성 https://youtu.be/dCgq4ysxRk4[2] https://instagram.com/eden_110905?igshid=YmMyMTA2M2Y=[3] 인간의 법정 프로그램북에서 처음 언급했다. "반려견과 많은 대화를 시도해 봤지만 돌아오는 건 뽀뽀뿐이었습니다." https://cafe.naver.com/actorparksunghwan/6802 [4] 신체검사 기준으로 183cm https://blog.naver.com/spacfd/50123820476 180.3cm이었다고 최근 정정했다. https://youtu.be/BNQlzr-wTQo?si=QdSkDdfmx_V9R5Fg[5] 할 때마다 바뀐다고 한다. 아마 그때그때 배역에 따라 바뀌는듯.[6] 멸화군을 하던 당시에는 MBTI라는 것을 아예 몰랐다... https://youtu.be/sPXlUUZll7I[7] 캐릭터는 '성+배역명'으로 불린다. ex) 성셀라, 성개, 성릴, 성디아, 성지터[8] 아들인 박이든은 아기아기사자[9] 특히 상의탈의가 있는 ‘괴물’ 역의 피지컬을 완성하기 위해 벌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였는데, 공연 전 의상 사이즈를 3번이나 변경하게 되면서 의상팀에게 “운동 좀 그만하세요!” 라는 말을 들을 정도였다고.[10] '염두에 두고'를 잘못 쓴 말[11] 까지 디테일 대사 [12] 기존의 넘버 가사 [13] 빅터 별 반응. 류빅 - 환호해준 뒤 의자에서 일어나서 같이 맞귀족인사. 동빅 - 앉아서 가슴에 손 얹고 씩 웃으며 고개를 까딱하며 같이 인사. 민빅 - 친구라는 말에 어리둥절하다가 이내 베시시 웃으며 앙리를 바라봄. [14] 이지혜 까뜨린느와의 페어디테일 [15] 성개가 다른 괴물들에 비해 많이 버틴다. [16] (참사 에피소드) 2018년 12월 5일 부산 공연, 2막 ‘산다는건’ 넘버에서 까뜨린느가 괴물에게 독약을 탄 물그릇을 줘야하는데, 물그릇을 우물에 버리고 독약병을 괴물에게 주는 참사가 발생했다. 성개는 그 독약병을 그대로 받아마셨다. 후일담으로 관객들은 성개라면 까뜨린느가 줬기에 독약인 것을 알았더라도 마셨을 거라고. (속상하다) [17] 재연(2019)에만 존재했던 넘버[18] 재연(2019)에만 존재했던 장면[19] 초연부터 삼연까지 유지되는 디테일이다.[20] 박민성은 “놓칠까봐 조마조마 하기도 했다.”며 웃으며 비하인드를 이야기한 적 있지만, 여태까지 놓친 적은 한 번도 없다. (될 때까지 연습하는 타입)[21] 박민성 메셀라의 100회차 공연 예정일이던 2023년 10월 14일 부터 막공까지[22] 벤허 가문에서 살아왔던 메셀라가 온전한 로마인이 되어 승리를 향해 성장하기 시작하는 장면이 되었다는 후기가 많다.[23] 너무 위험한 것 아니냐는 팬들의 걱정이 많았지만, 박민성은 안전하게 연습 하였으니 걱정말라고 전하기도 했다.[24] '스포 씬'으로 불린다.[25] 첫 공연부터 인기가 좋았던 성마크는 첫 공연 후 팬들과의 만남 자리인 퇴근길 인사에서 입에 물고 있던 성냥을 잊은 채 그대로 나올 정도로 몰입되어 있었다. 성냥을 물고 있어도 명확하게 들리는 대사와 가사가 신기하다는 팬의 질문에 박민성은 자연스러움을 위해 작품 준비기간 내내 성냥을 물고 딕션을 연습했다고 답했다.[26] 영화와는 다르게 웨이브 펌을 해서 본인만의 색다른 마크 이미지를 구현하였고 마크 캐릭터 특유의 익살스러움을 잘 표현해냈다. [27] 박민성은 2014년 부터 금연 후 현재까지 흡연을 하지 않는다. 금연의 시작은 작품 내 키스신 때문이었는데, 담배 냄새를 풍기면서 키스신을 연기할 수는 없었다고. 상대배우에 대한 배려로 시작된 박민성의 금연은 현재까지 이어졌다. #기사링크[28] (마지막 고음을 악보보다 더 높게 부르는 방식)[29] 현실적인 ‘음식을 먹으며 말하는 소리’가 들려 정말 주먹밥을 먹는 줄 알았다는 후기가 많았다. [30] 엄지와 검지로 동그라미를 만들고 중지, 약지, 소지를 펼쳐 3을 표현한다,[31] '스포 씬'이라고 불린다.[32] 11.29 데뷔[33] 앙코르 공연[34] 쇼케이스[35] 창작 음악극[36] 2017년 공연 [37] 울산 지역공연[38] 02.09 조기폐막 [39] 리딩공연[40]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공모 선정작 리딩 공연.[41] 08.11 조기폐막 [42] 최후의 1인이 되어 우승하였다. 받은 상금으로 두도시 팀에 피자를 돌렸다.[43]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18분 30초 쯤부터.[44] 뮤지컬 시데레우스.[45] 풀버전. 1:07:47 쯤부터.[46] 인스타그램 아이디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동료들이 골뱅이(@)와 함께 사자or호랑이 이모티콘을 사용하곤 한다.[47] 양 손에 친구의 손을 붙잡고, 그 친구들은 또 다른 친구들의 손을 붙잡고 다함께 극장을 찾아달라는 의미에서 '피라미드'라는 표현을 쓴다.[48] 커튼콜데이 등 촬영이 가능한 날에는 객석의 반응을 알 수 없어 아쉬워 한다고.[49] 나 메셀라 커튼콜에서 2분 정도의 노래를 숨을 끊지 않고 한 큐에 다 부른다. 이에 대해서는 더뮤지컬 7월호 인터뷰에서 이 영상을 본 지인들에게 연락이 많이 왔다며, 자신도 확인해보았는데 극찬해주셨다며 감사를 표했다.[50] 뮤지컬 <돈 주앙> 오디션에서 아쉽게 탈락하였지만 박민성의 목소리를 들은 원작자 펠릭스는 <노트르담 드 파리>의 그랭구아르가 떠오른다는 긍정적인 코멘트를 남겼다고 한다.[51] 해외 활동 도중 실제로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 앞에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들의 시대’ 넘버를 부르기도 했다.[52] 이후 2018년에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홍보 차 <1대100> 프로그램에 다시 출연하기도 했다.[53] 이후 2023년 박민성은 <브랜든 리 뮤지컬 심포니 콘서트>를 통해 다시 일본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다.[54] 극이 힘들어서 삼연 출연을 망설였었는데, 성앙의 편지를 듣고 누군가에게는 이 극에 출연하는게 절실하고 간절했다는 생각이 들어 많이 반성했고, 앞으로는 모든 배역에 감사하며 임하겠다는 이야기를 했다.[55] 극 중 갈릴레오가 책을 출간하기 위해 메디치 가문의 후원을 요청하러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물건으로, 머리띠에 철사를 감아 행성 모형들을 붙여 놓았다. ‘띠용이’ 라는 별명은 행성 모형들이 띠용거리기 때문에 붙었고 재연 때는 제작사가 뱃지를 MD로 판매하면서 공식 명칭이 되었다.[56] 타 캐스팅 배우의 컨디션 이슈로 캐스팅이 변경되어 10월 11일 마티네 공연이 공식적인 100회차 공연이 되었다.[57] 해당 디테일은 막공까지 이어졌다.[58] 극 중 성대치(박민성의 최대치)는 이든대운이(박이든의 최대운)와 함께하는 회차의 특정 씬에서 욕 대사를 두 번 외쳤다고...[59] 박민성은 2018년(삼연), 박이든은 2021년(사연) 참여. 팬들 사이에서는 어린 빅터와 박민성의 앙리/괴물 노선에 관련하여 언급되었던 썰들이 많았기에 함께 무대에 서있는 모습을 직접 보지 못해 무척이나 아쉬워 했다.[60] 이 장면에서는 처음에는 성인 배우가 베토벤의 아버지/아역 배우가 어린 베토벤을 연기하다가 나중에는 둘이 바뀌어 아역 배우가 베토벤의 아버지/성인 배우가 어린 베토벤을 연기하기도 하는데, 이 때문에 팬들이 '언제 또 아빠한테 그렇게 윽박질러 보겠냐'며 재미있어하기도 했다.[61] 본래 해당 작품에서 아역 배우는 청년 시절 실청하기 시작한 베토벤과 짧게 인연을 맺은 소년 '발터' 역도 맡는데, 이때의 청년 베토벤은 다른 배우가 연기하기 때문에 이 장면에서는 박민성과 박이든이 서로 호흡을 맞추지는 않았다. 나이든 베토벤의 회상으로 진행되는 장면이니만큼 무대에서 바라보기는 하지만.[62] 하지만 운동을 해야하거나 상반신탈의가 있는 공연을 진행할 경우 빵을 못 먹어서 슬퍼한다.[63] 였는데 팬들에게 너무 많은 선물을 받은 탓에 가족들까지 한동안 딸기 관련 음식을 함께 먹어야 했다고.[64] 과거형[65] 서울 시내로 정정했다. https://youtu.be/BNQlzr-wTQo?si=GuxrFXaHNg18sm8Q&t=741[66] 프랑켄슈타인, 벤허, 베르사유의 장미 등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
나무위키는 백과사전이 아니며 검증되지 않았거나, 편향적이거나, 잘못된 서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무위키는 위키위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문서를 고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원할 경우 직접 토론을 발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