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리원숭이(바르바리원숭이) Barbary macaque, Barbary ape[1] | |
학명 | Macaca sylvanus (Linnaeus, 1758) |
분류 | |
동물계(Animalia) | |
척삭동물문(Chordata) | |
포유강(Mammalia) | |
영장상목(Euarchontoglires) | |
영장목(Primates) | |
긴꼬리원숭이과(Cercopithecidae) | |
마카크속(Macaca) | |
바바리원숭이(M. sylvanus) | |
멸종위기등급 | |
수컷이 암컷보다 큰 성적 이형성을 보이며, 평균적인 무게는 수컷이 14.5~16kg 암컷이 9.9–11kg, 머리-몸 길이는 평균적으로 수컷이 63.4cm, 암컷이 55.7cm이다. 꼬리는 퇴화해서 뼈가 없으며, 길이는 보통 4~22mm이다.
짙은 분홍색 얼굴에 옅은 황갈색, 황금빛 갈색, 회색 털을 가지고 있다. 이 털색은 나이에 따라 변한다. 봄에서 초여름 사이에 기온이 상승하면 털갈이를 한다.
짙은 분홍색 얼굴에 옅은 황갈색, 황금빛 갈색, 회색 털을 가지고 있다. 이 털색은 나이에 따라 변한다. 봄에서 초여름 사이에 기온이 상승하면 털갈이를 한다.
원래 북아프리카 전역에 분포했지만, 현재는 아틀라스 산맥 일부 지역에만 서식하고 있으며, 유럽 지브롤터에도 몇 개체군이 서식한다.
한 무리는 10~100마리의 개체들로, 암수가 어우러져 구성된다. 위계 질서는 수컷의 혈통에 따라 정해진다. 무리내의 친한 수컷들은 서로 모여 연합을 만든다.
번식기는 11월부터 3월까지, 임신 기간은 147~192일이고 암컷은 일반적으로 한 마리의 새끼를 낳지만 드물게 쌍둥이를 낳을 수 있다. 새끼는 3~4세에 성숙하고 20년 이상을 살 수 있다.
수컷들도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새끼들과 유대감을 갖는다. 새끼들과 동행하며 다른 수컷들에게 자신의 새끼를 자랑하기도 한다. 암컷들은 다른 암컷의 새끼를 안아 보고 싶을때 그 어미의 가슴을 쓰다듬는 습성이 있다. 태어난 새끼들은 서로 입을 벌리며 장난을 친다.
식물과 동물성 먹이를 골고루 먹는다.[2] 자연계에서의 천적으로는 표범이나 검독수리 등이 있다.
한 무리는 10~100마리의 개체들로, 암수가 어우러져 구성된다. 위계 질서는 수컷의 혈통에 따라 정해진다. 무리내의 친한 수컷들은 서로 모여 연합을 만든다.
번식기는 11월부터 3월까지, 임신 기간은 147~192일이고 암컷은 일반적으로 한 마리의 새끼를 낳지만 드물게 쌍둥이를 낳을 수 있다. 새끼는 3~4세에 성숙하고 20년 이상을 살 수 있다.
수컷들도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새끼들과 유대감을 갖는다. 새끼들과 동행하며 다른 수컷들에게 자신의 새끼를 자랑하기도 한다. 암컷들은 다른 암컷의 새끼를 안아 보고 싶을때 그 어미의 가슴을 쓰다듬는 습성이 있다. 태어난 새끼들은 서로 입을 벌리며 장난을 친다.
식물과 동물성 먹이를 골고루 먹는다.[2] 자연계에서의 천적으로는 표범이나 검독수리 등이 있다.
지브롤터의 전설에서는 이 원숭이가 영국의 영토표시의 살아있는 증표로 간주받는다. 또한 지브롤터 네이셔널리그도 해당 동물을 상징으로 한다.
철기 시대부터 사람들이 이 원숭이들을 거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 원숭이들이 아주 오래 전에 멸종했거나 서식하지 않았던 아일랜드의 에멘 마하(Emain Macha) 유적지에서 발견된 유물, 룩셈부르크의 티텔베르크(Titelberg) 철기 시대 언덕 요새, 그리고 영국의 두 로마 유적지에서 원숭이들의 흔적이 발견되기 때문이다.
현재 지브롤터의 개체군은 한때 빙하기의 이베리아 반도 남단부에 고립된 개체들의 후손이란 주장과 역사시대에 무어인들이 이베리아 반도에 무역 및 정복사업을 하면서 애완용으로 데려간 개체들의 후손이라는 주장이 대립하였다. 그러나 지브롤터에서의 화석이 한번도 출토된 적이 없다는 사실 및 DNA 연구 결과 유럽의 자생 개체군일 가능성은 현저히 낮고 북아프리카에서 유입된 것이 이들의 기원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한다. 게다가 지브롤터 내에서도 가장 오래된 기록은 18세기 기록이며, 해당 기록을 토대로 영국을 통해서 바바리원숭이가 도입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한다. # 세계자연보전연맹과 영어 위키피디아에서도 이들을 인위적으로 유입된 개체군이란 설을 지지하여 자연 서식 범주에 유럽을 포함시키지 않았다. #
놀랍게도 자기보다 2배나 큰 망토개코원숭이와 교잡이 가능하다.#
철기 시대부터 사람들이 이 원숭이들을 거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 원숭이들이 아주 오래 전에 멸종했거나 서식하지 않았던 아일랜드의 에멘 마하(Emain Macha) 유적지에서 발견된 유물, 룩셈부르크의 티텔베르크(Titelberg) 철기 시대 언덕 요새, 그리고 영국의 두 로마 유적지에서 원숭이들의 흔적이 발견되기 때문이다.
현재 지브롤터의 개체군은 한때 빙하기의 이베리아 반도 남단부에 고립된 개체들의 후손이란 주장과 역사시대에 무어인들이 이베리아 반도에 무역 및 정복사업을 하면서 애완용으로 데려간 개체들의 후손이라는 주장이 대립하였다. 그러나 지브롤터에서의 화석이 한번도 출토된 적이 없다는 사실 및 DNA 연구 결과 유럽의 자생 개체군일 가능성은 현저히 낮고 북아프리카에서 유입된 것이 이들의 기원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한다. 게다가 지브롤터 내에서도 가장 오래된 기록은 18세기 기록이며, 해당 기록을 토대로 영국을 통해서 바바리원숭이가 도입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한다. # 세계자연보전연맹과 영어 위키피디아에서도 이들을 인위적으로 유입된 개체군이란 설을 지지하여 자연 서식 범주에 유럽을 포함시키지 않았다. #
놀랍게도 자기보다 2배나 큰 망토개코원숭이와 교잡이 가능하다.#
주 타이쿤 2 확장팩 아프리카 동물편을 구매하면 사육할 수 있는 동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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